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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피200 등 리밸런싱…F&F·메리츠화재 편입

한국거래소가 지난 23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의결과 코스피 200은 7종목, 코스닥150은 12종목, KRX300은 19종목이 교체된다. 오는 6월 10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코스피200 정기변경 결과 ▲한일시멘트 ▲하나투어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 7종목이 편입됐고, ▲SK디스커버리 ▲넥센타이어 ▲SNT모티브 ▲쿠쿠홀딩스 ▲부광약품 ▲영진약품 ▲CJ CGV 7종목이 편출됐다. 직전 정기변경(2021년 12월) 대비 교체종목수(5종목)가 증가했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4%로 유가증권시장 전체를 반영한다. 코스닥150 정기변경 결과 ▲다날 ▲하나마이크론 ▲유니테스트 ▲비덴트 ▲인텔리안테크 ▲엔케이맥스 ▲넥슨게임즈 ▲위지윅스튜디오 ▲나노신소재 ▲엔켐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존 12종목이 편입됐고, ▲대아티아이 ▲톱텍 ▲오이솔루션 ▲제이앤티씨 ▲휴온스글로벌 ▲엔지켐생명과학 ▲셀리드 ▲웹젠 ▲에코마케팅 ▲엠투엔 ▲유니슨 ▲다나와 12종목이 편출됐다. 직전 정기변경(2021년 12월) 대비 교체종목수(15종목)가 감소했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1.1%다. KRX300 정기변경 결화 ▲SK가스 ▲롯데렌탈 ▲피엔티 ▲에코프로에이치엔 ▲골프존 ▲메가스터디교육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HK이노엔 ▲일동제약 ▲주성엔지니어링 ▲안랩 ▲비덴트 ▲해성디에스 ▲이녹스첨단소재 ▲콘텐트리중앙 ▲넥슨게임즈 ▲자이언트스텝 ▲위지윅스튜디오 19종목이 편입됐고, ▲세아베스틸지주 ▲SK네트웍스 ▲경동나비엔 ▲한국단자 ▲LX하우시스 ▲티와이홀딩스 ▲한국앤컴퍼니 ▲SNT모티브 ▲파미셀 ▲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셀리버리 ▲셀리드 ▲박셀바이오 ▲포스코 ICT ▲네패스 ▲젬백스 ▲아이티엠반도체 18종목이 편출됐다. 정기변경 후 KRX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78.7%다.

2022-05-24 16:19: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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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국내서 처음 日 북해도 전세기 운항

일본 북해도 남단도시 하코다테의 야경.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19 시작 후 중단했던 북해도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 국내서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단됐던 북해도 단독 전세기 운항을 국내서 처음 재개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6일 일본의 입국 완화정책에 맞춰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3박4일 일정의 북해도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북해도 단독 전세기를 다시 운항하는 것은 국내 여행사 중에서 롯데관광개발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북해도는 지난 2000년 롯데관광개발이 국내 최초로 단독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 지역"이라면서 "이번에는 20여년 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한 관광코스 및 현지 특식,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의 숙박 등 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시대를 맞아 유럽, 미주,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달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북유럽 패키지는 4000콜에 약 26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4 16:15: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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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모비스 국내 63조 투자…글로벌 車산업 패러다임 대전환 선도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콘트롤타워인 남양연구소 전경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판매는 물론 위상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유럽·일본 등이 주도했던 내연기관차시대와 달리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는 선구자 역할을 하며 압도적인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동화·친환경을 비롯해 신기술·신사업, 기존사업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한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등 친환경 분야, 로보틱스 등 신사업 분야, 내연차 상품성 강화 등 기존 사업 분야에 2025년까지 약 63조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동화 분야에 16조2000억원, 신사업 분야에 8조9000억원, 내연차 관련 상품성 강화 등에 38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우선 전동화 분야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은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전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순수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서는 PBV(목적기반차량)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혼류 생산 시스템 점진적 구축,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증설 등을 추진한다.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고성능 전동화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시설 구축 등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전동화 및 친환경 제품 라인업 다양화, 제품 성능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PE(Power Electric)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AER, All Electric Range) 증대 기술 개발 등 통합적인 제품 경쟁력 향상을 추진한다. PBV 전용공장이 신설될 기아 오토랜드 화성 전경 순수 전기차 대중화시대를 대비해 전용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충전 인프라도 강화한다. 배터리, 충전,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등의 영역에서도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한다. 또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8조9000억원을 투자한다. 완성차를 넘어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 로봇, 모바일 로봇 기술 및 모델 등을 개발한다. 또 로보틱스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에서 사업화하기 위한 본격 실증 사업에 나선다.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 기체 개발 및 핵심 기술 내재화, 인프라 조성,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에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차량 제어기, 라이다와 카메라 등 센서를 비롯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시 비상상황을 대비한 리던던시(Redundancy, 이중안전기술) 시스템 등 레벨4 자율주행 요소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는 PBV, 로보트럭 및 셔틀 등 디바이스 콘셉트 모델 및 실물 개발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다양한 미래 신사업을 뒷받침할 소프트웨어 기술을 내재화한다.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생산라인 내연기관 차량의 상품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에도 38조원이 투입된다. 2025년 현대차·기아 전체 판매량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내연기관 차량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 제품 라인업도 최적화한다. 모비스는 내연기관 차량에 적용되는 부품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집중한다. 3사는 동시에 장비 및 설비 증설과 생산라인 효율화 등 안정적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산과 판매의 경쟁력 우위를 유지한다. 기반시설 및 보완투자 등 시설투자도 병행한다. 완성차 업체, 부품업체 등 한국 자동차산업이 친환경 미래차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것도 지원한다. 이 같은 투자는 전동화 차량 대비 구매 부담이 적은 내연기관 차량을 원하는 고객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동시에 연관 부품사들에게도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미래 투자 재원 조달을 위한 수익성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미래 신사업·신기술과 전동화 투자는 물론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 국내 투자로 차별화된 제품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전용 전기차 'EV6' 생산라인

2022-05-24 16:14: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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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잡으면 일반고객도 잡힌다? 유통가 캠핑전 속 천태만상

코로나19 기간 중 유행을 탄 '캠핑'을 둘러싼 유통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첫 캠핑 상품 진열이 예년 보다 한 달 이른 2월 시작된 후 5월 현재까지 각 유통사가 계속 기획전을 내놓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의 모습. /뉴시스 '캠핑족'을 겨냥한 유통기업들의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캠핑은 전세계적인 팬데믹이 닥친 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외출과 해외 여행이 어려워짐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공포가 도심을 떠나는 캠핑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행한 캠핑은 차를 텐트 삼는 '차박',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고 시설이 갖추어진 캠핑인 '글램핑'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유통업계가 캠핑족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들이 일으키는 높은 구매 객단가와 함께, 일상을 벗어나며 구매하는 고가의 차별화된 식음료 상품이 충분히 일반 소비자에까지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메트로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예고가 있던 2월부터 현재까지 온·오프라인 유통 대기업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된 캠핑 관련 기획전이 20개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매일 캠핑 관련 기획전이 있었던 셈이다. 지난해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700만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더해 한국관광공사에 사업자 등록이 된 캠핑장의 수는 2018년 1900개에서 지난해 2800개로 늘었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이 추산한 2020년 캠핑 시장 규모도 약 4조원대에 달한다. 캠핑 인구가 크게 늘면서 유통가는 앞다퉈 캠핑 기획전을 열고 있다. 5월 현재 진행 중인 캠핑 기획전의 수만 8개 이상에 달하고 크고 작은 캠핑 박람회 또는 페스티벌은 5개 이상이다. 지난 2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처음으로 연중 첫 캠핑용품 진열·판매 시점을 기존 3월 초에서 올해 2월로 당기면서 2월부터 캠핑 기획전과 페스티벌이 쏟아졌다. 주요 유통 대기업을 중심으로 있었던 캠핑 관련 기획전은 5월 현재까지 끊이지 않고 진행 중이다. 오늘의집은 23일부터 6월19일까지 '제 1회 캠핑페어'를 연다.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특별세일관', '캠핑입문관', '전문캠퍼관'의 3개로 카테고리를 나눴다. 텐트와 타프, 감성 캠핑을 위한 가구와 소품, 주방용품까지 총망라한다. 오늘의집은 앞서 스토어 내에 캠핑용품 카테고리를 만들고 캠핑 관련 용품을 판매에 나선 바 있다. 마켓컬리도 다음달 3일까지 캠핑에서 즐기기 좋은 다양한 식품을 비롯해 각종 캠핑용품, 감성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품류까지 580여 가지 상품을 할인하는 '컬리 캠핑 대전'을 연다. 신승하 마켓컬리 프로모션 마케터는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5월의 화창한 날씨가 맞아 떨어지면서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면서 "컬리를 통해 먹거리부터 캠핑용품, 감성소품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12일부터 25일까지 캠핑 관련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알렸다. '먹핑족'과 '힐링캠핑족'을 겨냥해 한우 전품목과 다용도 패브릭 상품 등을 판매했다. 각 유통사가 내놓은 캠핑 기획전은 ▲캠핑 용품 ▲캠핑 식품 ▲캠핑 의류 등 전방위에 걸치고 있다. 기획전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각 기업의 주요 판매 상품군과 관련이 없다. 일부 기업에서는 캠핑과 전혀 상관 없는 상품까지도 전부 캠핑 기획전에 집어넣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캠핑과 무관한 상품까지 캠핑 기획전에 밀어넣는 데에는 '캠핑'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이미지 탓"이라며 "인스타그래머블한 캠핑이 유행하면서 예쁜 인테리어 소품도 캠핑 용품으로 취급되고, 식도락을 즐기는 먹핑족이 늘면서는 온갖 종류의 식음료가 인기인 탓에 무엇을 판매해도 기획전 내에서 튀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4 16:13: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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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루나 사태' 재발 방지안 낸다…"균형잡힌 시스템 갖출 것"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있었던 한국산 코인 '루나'(LUNA)와 자매 코인 테라USD(UST)의 동반 폭락 사태가 발생하자 정부·여당이 24일 긴급 점검 간담회를 갖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속도를 내기로 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경찰청·검찰·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기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가상자산 거래 업체와 함께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 마켓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 당정 간담회'를 가졌다. 성일종 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당정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 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조차 하지 않아 많은 시장 요구가 있었음에도, 제도적 장치가 없었던 (문제가) 쌓여서 (루나·테라 코인 동반 폭락) 사태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대한민국이 코인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 진흥과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투자자도 보호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 보호"라며 "(21대) 후반기 국회가 열리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청문회를 국회 이름으로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인 폭락 사태로 투자자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상황을 고려한 발언이다. 이어 "상장에서부터 투자한 많은 돈의 이익이 지켜지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가상자산거래소가 감독에 따라 제대로 역할 하도록 하고, 거래소가 이해 상충과 제도를 위반했을 때 법적 제재로 시장이 정상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며 가상자산 거래 방침에 대해 언급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은 "우선 가상자산 전체를 관여할 수 있는 법체계를 만들고, 새 유형의 사업 모형이 나타나면 유연하게 고쳐가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며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이 빠른 시일 안에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 거래 업체에 "(가상자산) 거래소 가이드라인 권고안 제정을 서두르고, 거래소 스스로 보호·자정 노력도 해 달라. 거래소에서 부실하고 소홀한 것은 없는지 면밀하게 검증해야 한다"며 "거래소도 자기 투자 책임 원칙만 주장해서는 안 된다. 재발 안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5-24 16:12: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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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큰애기, '남희석의 울산시대' 고정 출연

울산 중구의 대표 캐릭터 '울산큰애기'가 KBS 1TV '남희석의 울산시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남희석의 울산시대는 인기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울산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보고,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이색 시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일 첫 방영됐다. 울산큰애기는 남희석의 울산시대 첫 방송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이후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울산큰애기와 함께 울산 한바퀴' 꼭지(코너)에 고정 출연하게 됐다. 울산큰애기와 함께 울산 한바퀴 꼭지(코너)는 울산큰애기가 '마무리 요정'으로 출연, K-POP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희석의 울산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부터 약 50분 동안 방영되며 울산큰애기는 프로그램 마지막에 2분 정도 출연하게 된다. 한편 울산큰애기는 중구가 2016년 개발한 지역 캐릭터로,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회'에서 2018년 우수상, 2019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큰애기의 인기와 성장세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번 방송 출연이 울산큰애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24 15:5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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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관망세↑…코스피 2605 마감

24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 코스닥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월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확대됐으며, 미국의 소셜미디어 스냅챗의 모기업 스냅(SNAP)의 주가가 실적 악화 우려에 시간외거래에서 30% 가까이 폭락하면서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1.51포인트(1.57%) 하락한 2605.8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8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59억원, 기관은 281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72%), 섬유의복(1.41%), 건설업(0.80%)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2.68%), 서비스업(-2.45%), 종이목재(-2.2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36개, 하락 종목은 742개, 보합 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11%)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SDI(-4.26%), 네이버(-4.14%), SK하이닉스(-3.98%)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8.52포인트(2.10%) 하락한 865.0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9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52억원, 기관은 131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기타제조(-3.61%), 반도체(-3.00%), 섬유의류(-2.87%) 등의 순이다. 상승 종목은 179개, 하락 종목은 61개, 보합 종목은 123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전 종목이 하락했다. 리노공업(-3.67%), HLB(-3.64%), 에코프로비엠(-3.61%) 등이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한국의 경기 사이클은 위축국면에서 머물 전망"이라며 "경기국면 전환을 위해서는 대외 수요 개선세, 통화 및 재정 정책 변화, 민간 레버리징을 통한 수요 회복 등이 필요하나 하반기에 관련 요건이 충족되기 어려워 위축기가 장기화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0원 오른 1266.2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4 15:54: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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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롯데·한화 등 재계 '역대급' 투자 단행…미래 신사업 '드라이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우리 경제의 주축을 이끌고 있는 산업계가 윤석열 새 정부 출범과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친기업'을 표방한 새 정부의 기조에 맞춰 국내 주요 그룹은 앞다퉈 대규모 투자를 선언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삼성의 미래 준비'를 선언하며 대규모 투자와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및 차세대 통신과 같은 신성장 IT 등 미래 신사업에 향후 5년간 관계사와 함께 45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삼성이 지난 5년간 투자한 330조원 대비 120조원 늘어난 규모다. 연평균 투자 규모를 30% 이상 늘린 셈이다. 총 투자액 450조원 가운데 80%인 360조원은 국내 투자액이다. 지난 5년간 국내 투자액 250조원보다 110조원 증가한 금액이다. 반도체의 경우 30년간 선도해온 메모리 분야의 '초격차'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에 이어 현대차그룹과 롯데, 한화도 대규모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현대차그룹 완성차 계열사 현대차와 기아와 부품사 현대모비스 등 3사는 2025년까지 우리나라에 6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전 세계 자동차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내 사업장을 연구개발이나 생산 등 산업 전체 가치사슬 허브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중장기 투자계획 목표는 전동화·친환경 분야를 비롯해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등으로 분류된다. 전동화·친환경 분야는 차세대 전기차나 부품 개발, 수소연료전지 선행기술을 조기에 확보하는 걸 주된 목표로 삼았다. 3사의 투자규모는 16조2000억원 수준이다. 순수 전기차는 물론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 차종을 아우른다. 신기술·신사업 분야는 로보틱스와 미래 항공 모빌리티 등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 모델의 구체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가업은 상품성과 고객서비스 향상, 안정적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역시 신규사업 등에 향후 5년간 총 37조원을 투자한다. 신성장 테마인 헬스 앤 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부문을 포함해 화학·식품·인프라 등 핵심 산업군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유통·관광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헬스 앤 웰니스 부문에서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인 롯데는 해외 공장 인수에 이어 1조원 규모 국내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모빌리티 부문은 올해 실증 비행이 목표인 도심항공교통(UAM)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중심으로 투자한다. UAM 사업은 그룹이 보유한 오프라인 거점을 기반으로 지상과 항공을 연계한 국내 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탠다. 유통·호텔 등 운영 점포와 연계 복합 충전스테이션 설치 등 충전 인프라 사업도 본격화한 롯데는 시설 투자를 통해 연간 충전기 생산량을 1만대 이상 규모로 확대한다. 롯데렌탈도 8조원 규모 전기차 24만대를 도입하며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유통 사업군은 8조1000억원을 투자해 상권 발전 및 고용 창출에 앞장선다. 한화그룹도 향후 5년간 미래 산업 분야인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우주항공 등 국내 산업에 20조원을 투입하는 안을 포함해 총 37조6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5년간 2만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한다. 특히 20조원의 국내 투자는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우주항공 등의 3개 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 분야에 약 4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최신 생산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고효율의 태양광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태양광과 풍력을 결합한 에너지 개발 사업영역 확대도 도모한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에너지 안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국제 환경에서 친환경 에너지 공급 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022-05-24 15:54: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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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5년간 국내 20조 등 37조6천억 투자…민간 주도형 경제 성장 지원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한화그룹은 미래 기술 선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한화그룹은 향후 5년간 미래 산업 분야인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우주항공 등 국내 산업에 20조원을 투입하는 안을 포함해 총 37조6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5년간 2만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한다. 한화 관계자는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들의 경쟁 우위는 더욱 강화하고, 미래 기술 선점과 시장 주도를 위한 미래 기술 내재화 등에 대한 투자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이러한 투자를 통해 한화그룹은 제품뿐만 아니라 핵심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20조원의 국내 투자를 통해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우주항공 등의 3개 사업 분야에 집중 한다.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 분야에 약 4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최신 생산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고효율의 태양광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이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에너지 안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국제 환경에서 친환경 에너지 공급 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9000억원은 수소혼소 기술 상용화, 수전해 양산 설비 투자 등 탄소중립 사업 분야에 투자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 우리 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신소재 제품 개발 등에 2조1000억원을 투자해 탄소중립에 발걸음을 맞추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친환경 고부가제품 연구 개발, 크레졸 등 친환경 헬스케어 제품 사업 등을 통한 환경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방산·우주항공 분야에는 2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한화그룹은 K-9 자주포 해외 시장 개척, 레드백 장갑차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K-방산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한국형 위성체 및 위성발사체, 항공도심교통(UAM) 등의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선점하고 관련 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선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국내 우주사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우주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석유화학 부문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 등에 4조원, 건설 분야 복합개발 사업 확대 및 프리미엄 레저 사업 강화 등에도 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이 향후 5년간 국내에 투자하고자 하는 20조원의 금액은 지난 5년간 한화그룹이 국내외를 통틀어 투자한 22조6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한화그룹은 지난 2018년 22조 원의 국내외 투자 계획을 밝히고, 5년 동안 국내와 해외에서 총 22조6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국내 투자와 함께 5년간 2만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고용 확대에도 앞장선다. 이를 토대로 기계·항공·방산, 화학·에너지, 건설·서비스, 금융 등 전 사업부문에 걸쳐 연평균 4000여명 안팎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한화그룹은 "투자와 고용을 통한 기업 본연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스타트업 기업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5-24 15:53: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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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해외 사례 파악해 국제 공조 강화"

/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가상자산 규율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외 규제 사례를 면밀히 파악하고 국제기구 및 주요국과의 협의를 통해 국제 공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루나·테라 폭락 사태를 계기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대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당의 요청에 따라 열렸다. 정책위와 당 가상자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창현 의원)가 공동주최하고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정부 측에서는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금감원·경찰청·검찰·공정위 등 관련 기관의 국장급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업체 대표들도 자리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탈중앙화, 익명성, 초국경성이라는 가상자산의 특성상 국제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등 소비자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디지털자산 규율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그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사기 등 가상자산 거래에 따른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해왔다"며 "3월부터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제를 도입하고 자금세탁방지 의무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 장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실시한 규제 장치에는 ▲고객별 거래내역 분리관리 ▲고객 예치금과 고유재산을 구분관리 ▲가상자산사업자 본인 및 특수관계인 발행 가상자산 거래제한 등이 있다. 또한 금융위는 가상자산 발행·유통 규율체계를 가상자산의 경제적 실질에 따라 증권형과 비증권형(유틸리티·지급결제 등)으로 나눠 규제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증권형 코인은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된 자본시장법 규율체계에 따라 발행될 수 있도록 시장 여건 조성과 규율체계 확립하고 필요하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비증권형 코인의 경우 국회 계류 중인 법안 논의를 통해 발행·상장·불공정거래 방지 등 규율체계 마련하기로 했다. 해킹, 시스템 오류 등에 대비한 보험제도 도입, 부당거래 수익 환수 등 보호장치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국회에는 가상자산업 규제와 관련해 제정안 7개와 전자금융거래법 등 기존법 개정안 6개 등 모두 13개 법안이 계류 중이다. 김 부위원장은 "제도화 전에도 국조실, 법무부, 검찰·경찰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가상자산을 활용한 불법거래(사기, 배임 등)를 점검하는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24 15:52: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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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금감원장에 이병래 전 예탁원 사장 내정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뉴시스 윤석열 정부 첫 금융감독원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공정위원장에는 장승화 무역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 초대 금감원장에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올라 재무부 국제금융국, 증권국, 경제정책국에서 일했다. 이 부회장은 1999년 금융감독위원회가 출범한 후로는 금감위와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했다. 제16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제21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금융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성품이 온화하고 소통에 강하며 누구보다 탄탄한 실력과 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소통이 잘 되는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앞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차기 금융감독원장에 검찰 출신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검찰 출신이 금감원장 자리에 오른 전례가 없는 점과 금융감독원의 수장도 검찰 출신이 임명될 경우 자본시장이 지나치게 경직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이번 인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금융위원장과 공정위원장 인사도 발표된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행시 25회)과 장승화 무역위원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김주현 협회장은 행정고시 25회로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여신금융협회를 이끌며 카드업계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소통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장승화 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법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를 지낸 후 1995년부터 서울대 법대에서 교수로 활약했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상임 재판관을 지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24 15:52: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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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1600억원 규모 공급계약…"세계 점유율 확대"

셀트리온은 24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CT-P16,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등 약 160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램시마(미국판매명 인플렉트라)의 공급 확대와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것으로, 셀트리온은 이번 공급계약에 이어 2분기 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리지널의약품의 점유율이 감소하는 한편, 램시마 점유율은 미국 주요 사보험사 등재에 따라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심포니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램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29.4%에 달하며 올해 들어서만 점유율이 6.8%p 상승했다. 램시마의 미국 점유율 상승은 향후 램시마SC의 미국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램시마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오리지널제품 점유율을 상회하고 있으며 램시마SC 역시 최근 1년간 유럽에서 분기별 평균 42%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며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와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내년 램시마SC의 미국시장 상업화를 목표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중이며, 램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와 유럽시장의 성장 트랙을 바탕으로 추후 미국시장에서 램시마SC로 전환이 급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셀트리온은 연내 허가를 기대중인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공급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작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FDA, 유럽 EMA에 CT-P16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으며, 연내 허가를 기대한다. 또 최근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하며 허가 완료시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공급 확대에 따라 지난 1분기대비 2분기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제품의 점유율 강화에 이어 신규 제품의 허가 및 론칭에도 속도를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4 15:50: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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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5년 간 37조(兆) 이르는 대대적 투자 계획 발표

롯데가 향후 5년 간 총 37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성장 테마인 헬스 앤 웰니스(Health&Wellness), 모빌리티(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과 함께 화학·식품·인프라 등 핵심 산업군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유통·관광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는 지난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전개 계획을 밝힌데 이어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 진출을 위해 해외 공장을 인수했다. 지난 15일 롯데는 미국 BMS의 시러큐스 공장을 인수한 데 이어 1조원 규모의 국내 공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올해 실증 비행이 목표인 UAM(도심항공교통)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중심으로 투자한다. UAM 사업은 그룹이 보유한 오프라인 거점을 기반으로 지상과 항공을 연계한 국내 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탠다. 유통·호텔 등 운영 점포와 연계 복합 충전스테이션 설치 등 충전 인프라 사업도 본격화한 롯데는 시설 투자를 통해 연간 충전기 생산량을 1만대 이상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롯데렌탈도 8조원 규모의 전기차 24만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화학 사업군은 지속가능성 부문에 대한 투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5년간 수소 사업과 전지소재 사업에 1조6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국내 수소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와 연내 합작사를 설립할 방침이다. 수소 충전소 사업과 발전 사업을 추진하며 배터리 전해액, 차세대 ESS 사업이 주요 투자처다. 리사이클과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에도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10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화학 사업군에서도 7조800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과 범용 석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 투자와 생산 기지를 증설하기로 했다. 국내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에도 공을 들인다. 롯데벤처스는 2026년까지 국내 스타트업에 3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육성 투자 프로그램인 엘캠프뿐만 아니라 푸드테크(미래식단), 헬스케어 등 국민 건광과 관련된 전문 분야로도 투자 영역을 넓힌다. 유통 사업군은 8조1000억 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천 송도 등에 대규모 복합몰 개발을 추진하고 본점, 잠실점 등 핵심 지점의 리뉴얼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조원을 투자해 제타플렉스, 맥스, 보틀벙커 등 특화 매장을 투자 계획을 세웠다. 호텔 사업군은 관광 인프라 핵심 시설인 호텔과 면세점 시설에 2조3000억원을 투자해 방역규제 전면 해제 후 있을 세계적 여행 붐을 겨냥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식품 사업군도 와인과 위스키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등 미래 먹거리와 신제품 개발 등에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 측은 5년에 걸친 37조원에 이르는 투자를 통해 국내 지역경제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5-24 15:49: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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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케미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박차…"국제 친환경 인증 최초 획득"

국내 정유·석유화학 통합 공장 최초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 획득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ISCC PLUS 인증 수여식에서 최수관 현대케미칼 대표(왼)와 이수용 컨트롤유니온(ISCC 국내 공식 대행사)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케미칼이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행보를 본격화 한다. 24일 현대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도입해 친환경 석유제품과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기존에 소각하던 폐플라스틱을 다시 정유공정에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현대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생산한 석유제품 3종인 나프타·경유·항공유와 플라스틱의 원료인 석유화학제품 5종(고밀도 폴리에틸렌, 저밀도폴리에틸렌, 에틸렌초산비닐, 폴리프로필렌, 부타디엔)에 대해 지난 17일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 국내 업체 중 인증 품목이 가장 다양하며, 정유·석유화학 통합공장으로는 최초의 ISCC PLUS 인증이다. 현대케미칼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6월 국내 화장품, 생활용품 업체와 함께 제품 용기에 쓰이는 친환경 플라스틱 샘플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향후 친환경 플라스틱을 적용한 신규 고부가 활용처를 개발하고 관련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케미칼은 현재 보유중인 정유·석유화학 공정을 활용해 연간 최대 3만톤의 친환경 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대케미칼 관계자는 향후 연간 최대 10만톤의 친환경 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케미칼 최수관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사업 규모를 확장해 국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4 15:44: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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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리조트 1년간 리뉴얼 마치고 공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인수한 금호리조트의 리뉴얼을 마치고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사진은 통영마리나리조트 전경./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인수한 금호리조트의 리뉴얼을 마치고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해 4월 금호리조트 인수와 동시에 전반적인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작업에 돌입해 약 1년간 리뉴얼을 진행했다. 금호리조트는 4개 콘도(제주·통영·설악·화순)의 345개 객실을 1년에 걸쳐 모두 최신으로 바꾸고, 16평형부터 80평형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객실은 소규모 가족부터 단체여행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전부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 내부에는 세련미와 편의성을 갖춘 가구들을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설악과 화순 리조트에는 금호석유화학의 '휴그린' 창호를 적용해 프리미엄 객실 콘셉트를 강화했다. 제주도 남단의 명소인 올레길 5코스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제주리조트는 객실 리뉴얼은 물론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온수풀을 조성했다. 야외 온수풀에는 LED 수중등이 설치돼 이용객들은 야간에도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또한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오션그릴)을 리뉴얼했고, 폴딩도어를 적용해 바다쪽 개방감을 극대화면서도 날씨의 영향 없이 바비큐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통영마리나리조트는 해양 스포츠와 관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올해 4월 레스토랑 내 뷔페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조식 뷔페 메뉴를 새롭게 개편했다. 설악과 화순 리조트는 외벽 색채 디자인 작업을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을 연출했다. 또한 남도 제일의 온천수 워터파크인 화순아쿠아나를 보유한 화순리조트는 야외 데크 마감재 등 포함한 시설물을 대폭 개선하며 여름 성수기 준비를 마쳤다. 금호리조트는 새로운 서비스도 론칭도 앞두고 있다.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온천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는 오는 8월 카라반&글램핑 시설인 '아산 스파포레(SPAFORE)'를 새롭게 선보인다. 온천(spa)과 숲(forest)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도심 속 자연에서 글램핑 또는 카라반과 같은 아웃도어 숙박과 온천을 동시에 즐기며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리미엄 휴식 공간이다. 총 6000여 평에 41동 규모로, 카라반 10개 동과 사파리 글램핑 28개 동 그리고 개별 풀을 갖춘 럭셔리 아라비아 글램핑 3개 동으로 구성된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2년 만에 찾은 여행의 자유를 금호리조트에서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투자를 전개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여행 레저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2022-05-24 15:39: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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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엔데믹 준비한다"…중대형기 도입 대비해 인력 채용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하반기 중대형기 도입을 앞두고 대규모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이 하반기 도입예정인 기체 도입을 앞두고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 플라이강원 측은 "지난 3월에는 주요부문 경력직 상시 채용을 시작했으며, 4월21일부터는 상반기 대규모 신입(인턴), 경력 채용을 시작하여 현재 면접 전형 진행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플라이강원의 인력 채용은 항공업계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객실 승무직을 포함한 12개 부문 150명 채용에 4천여 명이 지원할 정도로 지원자가 몰렸다. 5 월말경 강원도 양양 본사에서 최종 3 차 임원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은 하반기에 B737-800 3호기와 중대형기 A330-200 1호기 도입을 앞두고 있어 필요한 인재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로 인해 항공업계가 신규 채용을 못했던 탓에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꿈을 접거나 준비만 하고 있다가 이번 공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강원도를 사랑하고 강원도를 세계에 알리는 TCC 사업에 적합한 인재들이 대거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4 15:34:2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