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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 재개

울산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찾아가는 행복 건강버스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소규모 사업장을 찾아가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재개 첫날 창평동 농소차고지에서 버스운전기사와 청소미화노동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북구보건소는 앞으로 매주 2~3회 현장을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버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지방 분석, 골밀도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과 일대일 만성질환 상담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검진에서 이상소견이 나올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만성질환이 있는 근로자에게는 혈압계, 혈당계, 염도계를 일정 기간 대여하는 건강기기 무료대여 서비스, 안저검사 쿠폰 지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으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와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찾아가는 건강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건강버스 운영 관련 신청 및 문의는 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2022-05-17 11:12: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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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년,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한진, 택배·물류·글로벌 부문 2025년 3.5조 목표

작년 3월 '비전 2025' 발표…창립 80주년 맞아 추가 도약 모색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20% 이상 목표 'TOP 2' 자리 공고화 국내 안팎에서 택배 등 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진은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며 올해 택배시장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올려 업계 2위 자리를 확실하게 지킨다는 계획이다. 2022년 매출은 2조6640억원, 영업이익은 1115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17일 한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3월 중장기 경영전략인 '비전 2025'를 발표했다. 마침 2025년은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한진은 '비전 2025'를 통해 택배, 물류,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 2025년 매출 3조5000억원, 영업이익 1750억원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생활택배 시장 선도 ▲고객 맞춤형 종합 물류 솔루션 제공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역량 확보를 과제로 내놨다. 먼저 택배사업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터미널 구축과 서브 터미널 대형·자동화 등을 통해 처리 능력을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터미널 신축, 확장, 설비 자동화에 약 51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물류사업은 부산·인천신항 터미널 인프라 확충, 글로벌 해운 동맹(얼라이언스)을 활용한 물량 추가 확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컨테이너 터미널 오퍼레이터'로 도약해나갈 예정이다. 신시장 개척과 신재생·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신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또 포트 앤 딜리버리(Port&Delivery),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서비스 차별화도 꾀한다. 택배·물류와 함께 핵심 분야인 글로벌 사업은 2025년까지 '1조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은 조현민 사장(사진)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진두지휘한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맞춰 국제 특송 및 포워딩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미래성장전략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조 사장은 글로벌 감각을 100% 활용해 해외사업 강화를 위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 대표는 지난 4월 초부터 보름까지 현장 점검차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틀랜드, 시애틀, 시카고 등 한진의 미주 7개 거점을 돌았다. 한진은 현재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에 총 11개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동남아의 경우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난해 프놈펜 지점을 캄보디아 법인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엔 자카르타 사무소를 인도네시아 법인으로 바꾸고, 아시아지역 주요 물류 신흥국인 태국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물류 거점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유럽지역에는 현재 우즈벡법인과 구주법인 외에 올해 폴란드 영업소를 추가해 포워딩 사업과 항공사와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유럽지역의 풀필먼트 서비스와 항공화물 서비스 확충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 로지스틱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5-17 11:08: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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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음식 배송' 모셔널, 현대차 아이오닉5로 자율주행 '우버이츠' 시작

모셔널이 현대차 아이오닉 5로 우버이츠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앱티브의 합작회사인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이 우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우버이츠 고객을 위한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셔널의 완전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에는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사용된다. 모셔널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우버와의 파트너 협력을 체결해 자율주행 배송 시장 진입을 알렸다. 모셔널과 우버는 자율주행차의 높은 안전성, 비용효율성, 신뢰성을 통해 배송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 기준 레벨4에 해당하는 모셔널 차량이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셔널과 우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여러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자동화 배송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을 위한 토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모셔널은 현대차 아이오닉5를 자율주행 배송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과 소비자 사이의 모든 접점을 수개월 간 연구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맹점 직원은 자율주행차가 도착하면 알림을 받고 지정된 픽업 장소에서 주문받은 음식을 특수 설계된 뒷좌석 칸에 싣게 된다. 이후 차량이 배달 장소에 다다르면 고객은 알림을 받고 우버이츠 앱으로 자동차 문을 안전하게 잠금 해제한 뒤 주문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모셔널과 우버는 향후 기술 통합, 소비자 수요, 사용자 편의, 자율주행 배송 기능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가 진행되면 보다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모셔널의 자율주행차의 광범위한 활용 사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베 가브라 모셔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버와 파트너 협력을 맺고 우버이츠 고객에게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자율주행 배송은 모셔널의 다음 상용화 단계를 나타낸다. 모셔널은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신뢰도 높은 자율주행차 공급업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17 11:0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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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차량관제 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차량관제 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비퍼스트대원은 가입 차량 10만대 규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비칸'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의 상태 및 고장 여부, 위치, 작업 등의 정보를 무선통신으로 사용자 및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타이어와 유비퍼스트대원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량 및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해 상용차 주행 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반 타이어 관리 솔루션 개발 작업을 해왔다. 타이어 관제서비스란 타이어에 센서를 부착하는 등 타이어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차량 운행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인 운전습관 분석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유류비 및 소모품 등 비용 절감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역별 차량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행 노선별 운행 가혹도와 운전자의 제동 패턴에 따른 타이어 마일리지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등 총 소유비용(TCO) 관점의 차량 및 타이어 관리 개선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다. 특히 양사는 국내 전세버스 업체와 2020년 하반기부터 작년까지 진행한 상용차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통해 실차 주행 데이터 분석했으며 잦은 제동, 공회전 등의 운행 습관이 연비와 타이어 수명에 끼치는 영향을 수치화 했다. 또 운전습관 개선과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연비 절감 및 타이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정량화해 분석하기도 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한국타이어와 유비퍼스트대원은 다양한 운행 조건의 버스 업체로 테스트를 확대하고, 보다 정교한 타이어 마일리지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관제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에는 'TBX 멤버십 앱'을 론칭하며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05-17 11:0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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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활 키 쥔 신형 SUV 토레스 공개

쌍용차 토레스 티저 이미지.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무쏘 DNA'를 계승한 신차 '토레스'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의 차명을 '토레스'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토레스는 무쏘처럼 정통 SUV 이미지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 '강인하고 안전한 SUV'를 바탕으로 새롭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링을 적극 구현했다.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 지역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며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힌다. 사측은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티저 이미지로 공개된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그릴이 적용돼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시(무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캠핑·차박(차+숙박) 등 레저 활동에 모자람이 없어 도심형 SUV와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사측은 자신했다. 쌍용차 토레스 티저 후면. 특히 쌍용차는 토레스 출시와 함께 경영 정상화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토레스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한층 더 빠르게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서 지난달에는 대리점협의회와 토레스의 성공적 론칭 및 판매 확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기도 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에 영업손실 30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847억원)보다 손실액이 538억원 줄었다. 토레스의 차급은 중형 SUV로 쌍용차는 소형 티볼리, 준중형 코란도, 대형 렉스턴에 토레스까지 더해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세분화 돼가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레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토레스의 사전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시장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용차 토레스 티저 후측면.

2022-05-17 11:0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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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12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가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생들로 구성돼있으며, 오는 11월까지 7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광주은행 브랜드 홍보, MZ세대와의 소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언택트 시대를 대응하는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친근함으로 광주은행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을 근간으로 금융서비스 제공 및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있는 광주은행의 브랜드를 보다 더 많은 지역민과 고객님께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광주은행의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다양한 금융지원과 ESG경영철학,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 등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함으로써 소통창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기를 맞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현재까지 총 35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자를 배출하며, 지역 대학생들에게 브랜드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직장체험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광주은행은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9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6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05-17 11:07: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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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아시아신탁 잔여지분 40%인수...완전자회사 편입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아시아신탁의 잔여 지분 40%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9년 5월 아시아신탁의 지분 60%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고 이번 잔여 지분 인수로 아시아신탁은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 아시아신탁은 이달 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자산신탁'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아시아신탁은 자회사 편입 후 원신한(One-Shinhan)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지난 2021년 신규 수주 계약액이 2018년 174억원 대비 약 10배 증가한 1897억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 신탁 분야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21년 신규 수주 계약액 MS 1위(1108억)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지난 2018년 242억원에서 2021년 758억원으로 같은 기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그룹의 비은행부문 주요 자회사로 발돋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신탁의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그룹의 부동산 사업부문 역량이 확대되고 나아가 One-Shinhan 관점의 그룹사 협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신한금융그룹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7 11:06: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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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한미정상회담, 北 맞춤형 정책 나와야 할 것"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맞춤형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은 한미 정상이 새 파트너로서 북한의 핵 위협과 중국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태 의원은 "역사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먼저 찾은 전례는 두 차례로 한반도 역사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정책적 결정이 내려졌다"며 "한국전쟁 중인 1952년 12월,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으로 대한민국을 찾아와 전쟁에 지쳐 있는 미군 부대를 돌아보고 정전을 결심했고 클린턴 대통령은 1993년 3월, NPT를 탈퇴한 북한을 '외과수술' 하기로 결심하고, 그해 7월에 한국을 방문했으나 김영삼 대통령과 주한 미군 사령관으로부터 '외과 수술비'를 듣고 수술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명시하고 핵 확장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의 북핵 위협에 대한 실질적 군사 대비 논의가 주요 의제가 돼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휴전선 비무장지대(DMZ) 방문도 예견된다"고 했다. 태 의원은 "북한은 한 손에는 핵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버드나무를 우려먹고 있다"며 최근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태 의원은 "간편 휴대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조차 없고 코로나 PCR 검사도 못 받고 죽어가고 있는 동포들이 불과 우리의 100km 밖에 있다"며 "북한이 검사 장비 부족으로 '확진자' 대신 '유열자'라는 용어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태 의원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한미 정상의 북핵에 대비한 실질적인 군사적 대비책 논의 및 DMZ 방문도 중요하겠지만, 한국의 코로나 방역시설들과 의료품 생산 공장들을 함께 참관하고 한미 공동성명에 '마셜 플랜'에 버금가는 '풀 패키지 그랜드 헬스 플랜'을 통 크게 발표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마디로 어떤 정치적 상황과 연계하지 않고 조건 없는 협력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 밑에서 백신이나 해열제 대신 버드나무 잎을 우려먹으며 죽어가는 사람들도 바로 우리 헌법에서 명시한 우리 국민, 우리 동포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5-17 11:06: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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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호지구 해안도로 전면 개통

포항시는 5년여 간 막혀있던 환호공원 해안도로를 1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환호공원 해안도로변은 비탈면으로 경사도가 높고 부서지기 쉬운 이암층이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 시 잦은 토사 유출과 낙석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인명피해가 우려된 곳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도로변 방호벽 설치를 시작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에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총 사업비 173억 원(국비 50%)을 투입해 최대 경사 80도의 급경사면을 30도로 낮춰 안정화하고, 앵커옹벽 및 낙석방지책 등을 보강하고 보행자 및 통행차량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또, 여유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최근 포항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의 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아울러, 도로변 방호벽 철거와 왕복 2차선의 도로 정비로 2016년부터 막혀있던 설머리지구~여남지구 차량 통행에 숨통을 틔어줬다. 김현구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해안도로의 통행 제한으로 불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협조해 주신 포항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해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안전특별시 포항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7 11:06:25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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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제통신회의 참가해 옴니팟·6G 등 혁신 기술 소개

LG전자도 6G를 비롯한 미래 신기술을 자랑한다. LG전자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EEE(전기전자공학회) ECC(국제통신회의)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ICC는 IEEE 산하 통신 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전세계 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가 2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미래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LG전자는 커넥티드카와 6G,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사업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대표 전시품은 LG 옴니팟이다. 옴니팟은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로, 사무실과 운동,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전망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6G 테라헤르츠(THz)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전력 증폭기 소자 ▲주파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FDR(Full Duplex Radio, 전 이동 통신) 송수신 기술 ▲차량과 보행자 사이는 물론 차량과 이륜차 간, 차량과 차량 간 충돌위험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솔루션 'Soft V2X' ▲고객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사물, 사용자 상황을 인지해 스스로 진화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 칩 등을 소개하기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17일에는 IEEE 펠로우인 LG전자 김병훈 CTO(부사장)가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연결성과 소프트웨어 기반 설계의 기술 발전'을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발전 방향과 함께 LG전자가 SDV와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 및 서비스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 김병훈 CTO는 "미래 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스마트 모빌리티의 다양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미래 커넥티비티 핵심 기술인 6G와 인공지능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메타버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7 11: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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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5·18 헌법 전문 포함, 긍정적으로 검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포함하는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도 후보 시절에 여러 차례 언급한 만큼, 개헌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대표는 17일 KBS 광주 라디오 '무등의 아침'에 출연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민주화운동으로서 당연히 헌법 전문에 실을 가치가 있고 또 그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당은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입장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987년 개헌 이후 35년 가까이 한 체제로 오고 있는데, 거의 30∼40년 만에 (개헌이) 이뤄지는 과정이라고 했을 때 그 시점에 충분히 그 시대정신을 반영해 헌법 전문을 개정하고 전체에 대한 수정을 해야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안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부정적이거나 왜곡된 생각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합리적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도 냈다. 그동안 일부 국민의힘 인사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거나 왜곡하려 한 사례가 있었지만, '지금은 수습한 상황'이라는 메시지인 셈이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이고, 과거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왜곡된 인식을 가진 분도 여전히 남아 있어, 헌법 전문에 포함하는 것은 힘들지 않겠냐는 질문에도 "만약 당내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었다면 대통령선거 때 이야기했어야지, 지금 와서 갑자기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면 그분들은 굉장히 비겁한 분들이고, (앞으로도) 이야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고 선을 그었다. 윤 대통령 측도 긍정적으로 보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 (이어) 헌법 개정 사안이고, 여야가 상의해 이런 논의가 적극 논의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 것은 제 입장이지만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이 될 수는 없다"며 "국민적 합의에 의해 헌법 개정이 될 경우 (5·18 정신이) 전문이 되는 것은 타당하다"고 밝힌 만큼, 국회 상황을 지켜본 뒤 대통령실과 논의하는 방향으로 헌법 개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법을 바꾸는 데는 국회가 우선인 만큼, 대통령실이 앞서서 추진하는 모습은 아닌 것 같고, 차후에 국회와 헌법 개정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2022-05-17 10:58:1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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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 장애아동시설에 휴지 2,250개 전달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애아동시설 승가원행복마을에 방문해 휴지 2250개를 기부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이 직접 기획한 행사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그린내'에서 제작한 휴지이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매년 '그린내'에 방문해 화장지 임가공 작업과 포장 작업을 한 후 물품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물품 기부에 이어 봉사단원과 장애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스승의 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단원과 장애아동을 일대일로 매칭해 색종이로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편지를 써 선생님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신 체인지 이룸나눔팀의 이희수 학생(경영학과·20)은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승가원행복마을에 와서 스승의 날 기념으로 카네이션을 접고 장애아동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성신여대 교수,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성신여대의 공식 봉사단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예술 봉사활동, 교육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2-05-17 10:48: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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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MZ세대 잡기 위해 MZ세대 투입했더니 실적 쑥↑

홈플러스는 2030세대의 활동을 보장하는 '플러스체인지' 조직을 만들고 이들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판매전략 수립 등 전방위 조직 쇄신에 나선다. 사진은 '플러스 체인저'가 10일 서울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2030세대 공략을 위해 트렌드에 민감한 같은 세대 바이어에게 힘을 실어 주는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알렸다. 'MZ 마음은 MZ가 잘 안다'는 기조 아래,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MZ 바이어들이 전 과정을 주도했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2030세대 바이어들이 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4월 말 기준 홈플러스 바이어의 평균 나이는 35.4살로 5년 전인 2018년 대비 3.6살 낮아졌다. 그 결과 이들이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2030세대의 수요를 포착해 큐레이션 함으로써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이 예년 동기 대비 약 120%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홈리빙 ▲일상용품 ▲먹거리 등에 2030세대 바이어들을 전면 배치했다. 이들은 바이어들과 같은 나이대의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트렌드에 걸맞은 상품군을 적극 배치했다. 일례로 바이어의 나이가 5.9살 평균 하향된 홈리빙 품목의 경우 5년 새 매출이 70% 상승했고, 같은 기간 무려 7살 어려진 일상용품 품목 매출은 110% 올랐다. 5년 전 홈플러스가 물티슈의 사용 빈도가 1인 가구에서 두드러진다는 점에 착안해 1000원이라는 가격에 내놓은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는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집밥, 홈술 트렌드를 타고 먹거리 상품도 약진했다. 실제로 즉석조리식품인 델리, 냉동·냉장 간편식을 아우르는 신선가공 품목은 각각 430%, 110% 증가했다. 델리상품은 조리가 되어 있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이라 젊은 고객들의 수요가 높았다. 신선가공팀은 상품 부문 내 가장 젊은 조직으로, 직원 평균 나이가 30.1세이다. 신윤섭 홈플러스 조직운영팀장은 "홈플러스의 주축으로 떠오른 2030 MZ 바이어들의 활약 덕분에 쇼핑 큰 손으로 자리매김한 MZ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게 됐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2030 MZ 바이어들을 전폭 지원해 집객 효과는 물론, 젊은 홈플러스 이미지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7 10:43: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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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밀키트 개발 확대

곡성군이 지역 음식에 대한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해 밀키트 개발에 나섰다. 16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는 '우리 동네 먹거리 밀키트 사업' 컨설팅이 진행됐고 이날 컨설팅에서는 지역 음식점 13개 업체가 참석해 강레오 셰프로부터 밀키트 사업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특히 업체별 다양한 음식을 어떻게 포장할 것인지 패키징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곡성군이 밀키트 개발에 나선 것은 코로나19 이후 캠핑 이용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점에서 착안했다. 지역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음식점의 메뉴를 밀키트로 만들어 지역 캠핑장에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캠핑객들은 야외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지역 유명 음식들을 캠핑장에서 쉽게 즐길 수 있고 음식점들은 매출 증대로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키트 개발을 위해 곡성군은 지난 3월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25개 음식점이 신청할 정도로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그중 곡성군 요식업협회장과 지역 주요 캠핑장 대표 4명 등의 심의를 거쳐 13개소를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에 앞서 해당 업체들은 지난 4월 곡성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는 밀키트 제작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곡성군은 3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오는 6월 3일 참여 음식점, 캠핑장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완제품 최종 시연회를 개최하고 본격 홍보에 나선다는 일정이다. 또한 휴가철이 시작하는 7월부터 배달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 캠핑장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게 되며,밀키트 외에도 최근 곡성군은 지역 음식 특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작년에는 유명 유튜버 쯔양 등을 통해 석곡흑돼지 숯불구이를 전국에 알렸고 흑돼지를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깨비정식'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지역의 맛을 알리고 지역 음식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밀키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7 10:41: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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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1차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는 16일 '2023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대비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찬균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72개, 정성지표 20개에 대한 전년도 부진사유 분석과 올해 지표 및 4월말 실적, 향후 목표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의거,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전년도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정량지표 목표 미달성 분야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또 정성지표 목표치 달성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외부전문가 컨설팅과 보고회를 8월과 10월, 2차례 실시해 부서별 정책 우수사례 누락을 방지하고 전남도 재정 인센티브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4월 말 기준 합동평가 관리대상 정량지표 72개에 대해 목표치 평균 48.7%를 달성하고 있으며 향후 3차례 걸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실적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주시장 권한대행 정찬균 부시장은 "우리 시가 한 해 추진한 주요 시책사업들이 높은 평가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전체 지표에 면밀한 분석과 보완점을 마련해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7 10:41:0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