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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영농행위 단속 강화

울산 북구는 16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 및 비닐하우스 설치와 영농행위 증가에 따른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등을 통해 영농인과 주민에게 배부하고, 주민신고가 잦은 지역이나 단속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현수막과 안내판도 설치한다. 전단지에는 농막과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설치방법과 주거 목적으로의 사용 불가 안내를 비롯해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신고사항, 할 수 있는 사례와 할 수 없는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이해도를 높였다. 북구는 이같은 홍보활동과 별개로 단속반을 편성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감시활동도 이어간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농막 및 비닐하우스에서 숙박을 비롯한 주거를 하지 못하도록 순찰을 강화한다. 불법행위를 적발하면 원상복구 명령과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키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는 등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홍보와 단속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14:23: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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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발굴해 인센티브

전라남도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2년 일자리 우수기업'을 선정해 고용환경개선자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고용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에 힘쓴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안정을 이끌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10개 기업씩 선발해 지원했으며 2019년부터 2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정, 총 1천325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올해는 20개사를 선정해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 ▲인증서, 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사업 선정 시 우대 등 혜택을 준다. 신청대상은 전남에 있으면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다만 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은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어야 한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최근 1년간 기업 규모별 신규 일자리 증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5% 이상 또는 5명 이상 ▲종업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고용이 늘어야 한다. 전남도는 기업이 충분한 기간을 두고 인증을 준비하도록 현재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신청을 바라면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기업이 소재한 시군 담당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으로 고용 위기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격려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14:23: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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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첫 시정연설 키워드는…'경제·위기·개혁'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핵심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 취임 후 엿새 만에 국회를 다시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추경안 시정연설에서 대내외적으로 위기 상황인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초당적 협력 등을 요청했다. 15분간 이어진 윤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에서 키워드는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를 비롯해 '위기', '국민·개혁' 순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경제와 위기는 향후 국정 운영 최우선 과제로 경제 위기 극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등을 천명하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연설 후 박병석 국회의장이 산회를 선포한 10시 23분까지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본회의장 밖으로 나갔다.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경제'를 10번, '위기'를 9번 언급했다. '국민'과 '개혁'은 각 7번, '민생'과 '협력'은 각 5번, '도전'과 '의회주의'는 각 4번, '초당적 협력'과 '안보'는 각 3번 순이었다. 추경안에 방점을 찍은 시정연설인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추경안 처리를 위해 국회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의회주의와 초당적 협력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를 의식한 듯 파란색 넥타이를 메고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추경안뿐만 아니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을 비롯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국회에 산적한 각종 현안에 대한 민주당과의 협력과 논의의 물꼬를 트기 위함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본회의장 입장부터 민주당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본회의장으로 걸어갔고, 연단에 올라서도 본회의장 중앙과 민주당·정의당을 향해 인사를 보내는 등 협치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행동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힘을 보탰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시정연설 때 야당 의원들의 의석마다 걸려있던 피켓은 보이지 않았지만, 이날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야당 의원들은 구호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한 채 시정연설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노동개혁 역시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기술 진보 수준에 맞는 교육을 공정하게 제공하려면 교육개혁 역시 피할 수 없는 과제" 등의 대목에서 총 18차례의 박수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 후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퇴장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보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악수를 마친 윤 대통령은 민주당 의석을 향해 이동하며 민주당, 정의당 및 국무위원들과도 악수를 했다. 윤 대통령은 본회의장 퇴장 후 기자들과 만나 첫 시정연설 소감에 대해 "국회에 와서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우리 민주주의와 의회주의가 발전해나가는 데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적으로도 아주 기쁘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고 답했다. 아울러 본회의장을 나서면서 민주당·정의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 것에 대해서도 "정부와 의회의 관계에서 여야가 따로 있겠나"라고 말했다.

2022-05-16 14:23:1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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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설계 공모

전라남도는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국제설계공모에 26개 나라 122팀이 참가등록을 해 국제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제설계공모 마감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터키, 스페인, 인도 등 해외 건축사 73팀과 국내 건축사 49팀이 참가 의사를 보였다. 2단계로 진행하는 이번 설계공모는 1단계로 오는 31일까지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건축계획 및 배치, 전시 콘셉트 등을 심사해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어 세부 조성계획 등을 2단계로 심사해 8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누구나 찾고 싶고, 가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에 해외 건축사를 비롯한 국내 유명 건축사가 대거 참가등록을 한 것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운영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외국인 3명을 포함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남도 의병 정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의병 정신을 건축설계에 담아내야 하고 경사지 부지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필요한 어려운 과업이 역량 있는 건축가의 도전정신을 고취한 것도 한 원인이다. 특히 외국인 심사위원으로 선임된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미국 하버드대 교수, 데리야 옥테이(Derya Oktay) 터키 말테페대 교수, 스페인 출신의 마크 브로사(Marc Brossa) 서울시립대 교수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적극 홍보한 것도 한몫 했다.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박물관 건축뿐만 아니라 인근 영산강 수변공간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환경과의 조화, 창의적 공간연출, 의병정신을 구현한 전시계획 등을 주로 심사할 예정이다. 유영광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이번 공모에 국내외 많은 건축사가 참가의사를 밝히고 관심을 모은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국내외에 자랑할 만한 박물관과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8천300㎡ 규모로 건립한다. 2023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에 공사를 착공해 2025년 의병의 날인 6월 1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5-16 14:2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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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종이 작품전 '페이퍼 테일' 개최…박혜윤 작가 참가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19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청담동 파티클에서 페이퍼 아티스트 박혜윤 작가와 함께 '페이퍼 테일'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작가는 유년기 기억을 형형색색의 종이로 다양한 사물과 풍경 등을 입체물로 구현했다. 평면의 전개도를 제작한 후 종이를 섬세하게 재단하고 조합했다. 바닷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추억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작업이 페이퍼아트와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도 전시한다. 전시장 한 켠에는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페이퍼 아트 상품도 마련된다. 엽서로도 활용 가능한 동화책 형태의 미니 도록을 비롯해, 작품을 직접 조립할 수 있는 종이 왕관과, 종이접기 키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페이퍼 아트의 매력을 전해준다. 후지필름은 전시 기간동안 전시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굿즈를 증정하고, 전시관람 선착순 300명에게는 타이틀 로고로 꾸며진 와인 칠링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관계자는 "평면 형태의 사진이나 그림 작품들과 달리 페이퍼 아트는 3차원의 입체감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작가의 기억과 향수를 종이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마주하며 서로가 간직하고 있는 예전의 추억을 다시 한번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14:21: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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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6월 10~14일 '반딧불이 생태체험' 개최

부산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는 오는 6월 10~14일 5일간 장안사 일원에서 '제7회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도부터 대표적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의 생활사를 관찰·학습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반딧불이의 서식을 홍보해 오염되지 않은 청정 기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에 앞서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 기장군 내 반딧불이 서식지 탐사를 통해 밝기가 가장 선명하고 빛이 아름다운 '운문산반딧불이'를 포함해 '늦반딧불이'가 기장의 다수 지역에서 출몰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체험부스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일광읍에 위치한 '극단 가마골 연극팀'과 함께하는 장안사 계곡 탐방로의 구간별 테마 퍼포먼스 공연이 준비돼 있어 반딧불이를 탐사하는 동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긴장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하루 4회(회당 50명), 오후 8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16일부터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강좌신청을 통해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장 반딧불이와 함께 초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의 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환경오염 등으로 전국적으로 반딧불이 서식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후세에도 변함없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생태환경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6 14:21:2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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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교비정규직노조,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가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16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와 장석웅 후보가 정책협약을 맺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관계자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염원을 담아 전라남도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장석웅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실현을 위해 장석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장석웅 후보는 학교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해 초등스포츠강사의 무기직전환을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며 "방학 중 비근무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무일수 확대를 비롯해 직종별 처우개선을 앞장서 추진하여 전국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우리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며 "장석웅 교육감 후보가 비정규직 차별해소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갖고 실천해 갈 거라 확신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모범적 노사관계 구축 노력 ▲교육공무직 법제화 공동 노력 ▲학교비정규직노동자 고용불안 요소 해결 및 안정된 일자리 보장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따른 정규직과의 임금차별 근본적 해결 ▲안전하고 노동환경이 개선된 일자리 마련 등이다.

2022-05-16 14:21: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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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올해 한국 경제 3대 리스크…공급망 교란·가계대출 부실·中경제 경착륙

전경련 올해 한국 경제 성장의 3대 위험 요인으로 공급망, 가계대출, 중국경제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6일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 대학 상경계열 교수 150명을 대상으로 신정부가 유념해야 할 경제리스크를 설문 조사한 결과 ▲공급망 교란 ▲가계대출 부실화로 인한 금융발 경제위기 ▲중국경제 경착륙이 3대 위험으로 집계됐다. 또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속 고물가)과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제조업 리스크도 큰 우려는 아니지만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진단됐다. 응답한 교수들의 47.3%는 미·중 갈등 격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공급망 교란 심화 가능성이 높고, 53.3%는 우리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망 교란에 대비해 어떤 대응책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핵심 원자재에 대한 수입선 다변화(42.2%)를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꼽았고, 에너지 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산업구조의 개선(16.5%)과 해외자원개발 확대(15.3%) 등이 뒤를 이었다. 가계대출 부실화로 인한 금융발 경제위기에 대해서도 41.3%가 발생확률이 높고, 42.0%는 발생시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치명적일 것이라고 답변했다. 교수들이 제안한 가계부채의 효과적 해결방안으로는 기준금리 인상(28.5%), 고용확대를 통한 가계의 금융방어력 강화(17.1%) 등이 주를 이뤘다. 중국 부동산 버블과 과다한 기업부채 붕괴, 코로나19 봉쇄 등 중국 경제 경착륙에 대해선 39.3%가 발생 가능성이 높고, 42.7%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봤다. 이를 대비해 우리 정부는 수출 다변화 지원정책(47.0%), 안정적 금융시스템 방어력 구축(29.5%), 대중 의존도 높은 산업 내수지원책 강화(18.6%) 등의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40% 이상은 과거 오일쇼크와 같은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며 금리인상 유지, 경기침체보다 물가안정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제조업 위축과 관련해선 41.3%가 발생확률이 높다고 보고, 탄소감축 기술 지원 확대(33.8%)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신정부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된 복합경제위기의 상황에서 출범했다"며 "정책적 역량이 제한돼 있으므로 공급망 교란 심화 등 발생 가능성이 높고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리스크부터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5-16 14:21: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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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4000만원대 정통 스포츠카 GR86 출시

토요타 GR 86 프리미엄(왼쪽)과 스탠다드 모델 사이에서 이정우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토요타코리아 토요타가 정통 스포츠카를 더 쉽게 만들어냈다. 토요토코리아는 16일 GR86을 출시하고 서울 강남에서 공개 행사를 열었다. 가격은 스탠다드 4030만원, 프리미엄 4630만원이다. GR86은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팀인 가주레이싱의 기술력을 녹여낸 모델이다. 엔지니어와 드라이버가 차량 개발과 튜닝에 직접 참여했다. 2012년 출시한 토요타 86 후속 모델로, 순정 상태로도 서킷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엔진은 전작보다 400cc 큰 2.4리터 자연흡기 수평 대향엔진을 도입했다. 낮은 무게 중심과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하다. 고회전 영역 가속력과 응답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으로 조합했다. 클러치 용량과 기어 강도를 높여 출력과 가속력을 높이고, 저점도 오일로 변속감도 부드럽게 만들었다. 새로운 전용 FR 플랫폼은 무게 중심과 힙 포지션을 낮춰 코너링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서킷 주행에서는 스핀을 억제하는 트랙모드를 통해 조작감을 배가했다. 하부에는 비틀림 강성을 높이고 알루미늄 소재로 경량화도 이뤘다. 토요타 GR 86 전면부 /김재웅기자 외관 디자인도 스포티함에 중점을 뒀다. 모터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한 에어로다이내믹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면에 G 매시그릴과 GR 엠블럼 등으로 스포츠카 정체성을 강조했다. 토요타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전용 액세서리도 준비했다. 프론트 범퍼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스포일러와 트렁크 스포일러 등이다. 구매 시 장착 가능하고, 추후 서비스센터에서 추가할 수도 있다. 인테리어는 수평형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경량화 시트 프레임을 적용한 스포츠시트 등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소화했다.센터 콘솔 암레스트는 기어 조작을 방해하지 않도록 낮게 설계하는 배려도 했다. 토요타 GR 86 내부 /김재웅기자 편의성도 빼놓지 않았다. 8인치 디스플레이에서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후방카메라와 조향에 따라 전조등 방향을 바꾸는 AFS 등 기능도 있다. 토요타는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에 GR 수프라 카울을 공급하는 것뿐 아니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동호회 공간 '팀 가주레이싱'을 개설하고 이벤트 우선 참여 기회 부여 및 전용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GR86은 기본기 탄탄한 정통 스포츠카로서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찾으시는 고객분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토요타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이는 GR86과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6 14:21: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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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무상체육복' 지원 약속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16일 학부모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상교복의 완성인 '무상체육복'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는 교복을 학교 공동주관 구매를 통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현물 무상 지원해주고 있지만 체육복은 지원되지 있지 않아 학부모들의 부담이 된다고 주장했다. 고양시는 현재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30만원 가량의 교복지원금을 지원 중이다. 교복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특수학교와 대안학교 학생에게도 의류구입비를 지급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체육복은 경기도 기초 지역자치단체별로 무상교복 정책에 체육복을 포함하지 않는 곳들이 있어 학부모들에게 겨울용과 여름용 체육복 구매비용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는 "경기도의 무상교복 정책에 초등학생부터 중학교까지 체육복을 포함하도록 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더욱 경감 해주고자 한다"며 "내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무상 체육복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는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이 되는 고양시 초등 6학년의 수는 지난달 기준 9천595명이고 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중등 3학년은 9천772명이다"며 "관내 중?고등 입학생에게 여름용과 겨울용 체육복을 제공할 경우 약 20억원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고양시의 무상체육복은 내년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것이다"며 "무상체육복을 통하여 더 행복한 고양시의 교육 재도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상체육복 공약은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의 청소년을 위한 복지공약시리즈로 대중교통비 무료에 이은 두 번째 공약이다.

2022-05-16 14:20: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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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부산RCE 국제 인증 획득 전략' 연구서 발표

지속가능발전 시정 구현과 2030지속가능발전목표(2030 SDGs) 달성을 위해 부산RCE(부산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 국제 인증에 나서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부산RCE 인증은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 향상을 견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연구원은 16일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BDI 정책포커스 '부산RCE(부산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 국제 인증 필요성과 획득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RCE는 유엔 산하 연구교육기관인 유엔대학이 지속가능발전 구현에 필요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인증하는 지역전문센터다. UN대학이 지속가능발전을 구현하려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RCE 인증은 현재 전 세계 181개에 달한다. 올림픽 등 메가 이벤트를 개최한 런던·베이징·리우데자네이루 등이 RCE 인증을 받았는데, 지속가능 도시 구현과 세계도시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보고서 작성자 양진우 선임연구위원은 "부산은 법·제도,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기관, 공간 등 RCE 인증 여건이 충분하다"며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들 자원을 전략적으로 잘 묶고 적절한 역할 분담을 통해 인증 추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RCE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지역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추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양 선임연구위원은 "부산RCE 인증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증 절차, 신규 인증 기준, 이해관계자, 인증신청서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추진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RCE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부산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자원 파악과 함께 네트워킹 극대화 및 역할 분담을 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지역 확산을 위한 특화 주제와 사업도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6 14:1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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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 철도건설사업 박차

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 철도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1899년 경인선을 시작으로 올해 진접선 개통까지 이어져온 우리나라 철도 교통의 최고(最古)·최대(最大) 지역인 수도권은 도심과 주요 거점 연결을 위해 현재 15개 철도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 사업 규모는 약 30조 4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수도권 철도건설에 약 2조 1300억 투입 지난 3월 개통한 진접선 복선전철에 이어 이번달 28일에는 신분당선(강남~용산) 강남~신사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인천발KTX 직결사업, 수원발KTX 직결사업,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신안산선 복선전철, GTX-A, 대곡~소사 복선전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월곶~판교 복선전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경원선 철도복원, 수인선 복선전철, GTX-C 등 총 15개 철도건설 사업에 올해 약 2조 130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 28일 개통 등 2개 사업 완료 지난 3월 19일 가장 먼저 개통한 진접선 복선전철은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와 오남, 진접지구 14.9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400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5년 착공 뒤 약 7년 만에 완공됐다.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역에서 서울 도심(서울역)까지 52분 만에 이동 가능하게 돼 출퇴근 시간이 버스 대비 최대 1시간 8분 단축되는 등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서울 도심과 기존 신분당선(강남~광교)의 연계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신분당선 강남~용산 노선은 강남∼신사 구간이 오는 28일 우선적으로 개통하며 강남역에서 신논현, 논현을 거쳐 신사역까지 2.5km가 연장된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이 개통되면 신논현역(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에서 타 지하철 노선과 환승 가능해 수원과 용인, 성남 등 기존 신분당선(강남~광교) 이용자들의 서울 시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광역철도 건설로 주요 거점 30분 내 연결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3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재정으로, 신안산선과 GTX-A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 동남부 과밀교통축의 만성적 도로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를 연결하며 올해 본선 터널 전 구간 굴착과 궤도와 시스템 분야 착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수도권 남서부와 서울 도심부를 직결하는 X자형 광역전철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9km를 복선으로 건설하며, 송산차량기지 주요 공종이 올해 중 완료되는 등 4월 말 기준 공정율 21%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개통 시 경부고속철도 광명역과 환승 가능하며,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이 소요돼 기존 지하철 대비 1시간 15분 단축된다. GTX-A 사업(경기 파주~서울 삼성동)은 2019년 GTX-A·B·C노선 가운데 가장 빨리 착공했다. 본선 굴착 등 2024년 준공 목표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통 후 최고 시속 180km로 열차 주행 예정이며 파주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1분 등 기존 이동시간 대비 70~80%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TX-B(남양주 마석~인천 송도) 노선은 연말까지 시설사업 기본계획고시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추진하며, GTX-C(양주 덕정~수원) 노선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올해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하고 있다. ◆고속 및 일반철도 9개 사업 추진 고속 및 일반철도 사업은 인천발KTX 등 9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사업비 약 5442억 원을 투입한다. 인천발KTX 직결사업은 인천과 안산, 화성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며 올해 사업비 620억원이 투입된다. 수원발KTX 직결사업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까지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경부선과 수도권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325억원이 투입된다. 2개 직결사업 모두 2020년 12월에 착공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사업은 올해 하반기 전 분야 구조물 공사를 완료하고,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한다. 4월 말 기준 공정 83.0% 진행됐으며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지난해 일부 구간 착공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전 구간 발주 예정이며, 현재 열차 운행 중인 수인선 복선전철과 수도권고속철도 사업은 최종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시행 중이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은 2023년 개통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원선 철도복원 사업은 통일부 협의 후 추진 예정이다.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은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과 현장점검 등 더욱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오랜 시간 축적한 사업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정된 공정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교통 혼잡이 심한 수도권은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철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해 수도권 주민들의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6 14:1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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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물류 전문가 초청 간담회 진행

신라대학교는 지난 12일 항공물류학과가 UPS 실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을 탐방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신입생을 맞이한 항공물류학과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직무와 관련 취업 분야를 소개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UPS는 운송, 항공 화물, 트럭 운송, 라스트 마일 유통과 드론 배송을 전문으로 120개국에 1000여 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220개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3자 글로벌 물류(3PL) 분야 1위 업체다. 항공물류학과는 UPS 이사, 차장, 부장, 사원 등 다양한 직급들로 구성된 실무자를 초청해 오퍼레이션(Operation), 영업(Sales), 솔루션(Solution) 등 항공물류 관련 실무를 전수받고, 분야별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사상구 UPS 부산센터를 직접 방문해 항공물류 관련 시설과 물류시스템을 체험하고 국제 특송 항공 화물의 흐름을 파악하는 등 현장 견학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업탐방을 통해 물류산업의 최신동향과 산업 전반 프로세스의 이해 증진은 물론 항공 물류 산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실무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항공물류학과 2학년 신영석 학생은 "항공 물류 실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진로와 취업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할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며 "동남권 유일의 신라대 항공대학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서 항공물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UPS 김홍주 이사는 "현업에서 쌓아온 업무 노하우를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미래 항공물류 전문가가 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승하 항공물류학과장은 "현장 실무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역량개발과 함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습과 취업 지원을 통해 항공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 항공물류학과는 물류 기업 출신의 항공물류전문가 교수진과 함께 500여 개의 부산 수출 기업 및 한국관세물류협회와 산학협력으로 실무중심의 학생맞춤 교육제도를 운영하며 항공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05-16 14:1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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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송공단 임진동래의총 추념식 거행

부산 동래구 (재)동래기영회(이사장 이규상)는 15일 오전 10시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을 기리는 송공단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또 동래문화원(원장 백운흠)은 이날 오전 11시 금강공원 임진동래의총에서 순절용사 제향을 봉행했다. 송공단은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 송상현이 순절한 정원루 터에 1742년(영조 18년) 설치돼 송 부사를 비롯해 동래읍성에서 순절한 선열들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송공단 제향은 동래성이 함락된 음력 4월 15일 동래부에서 제물을 마련하고, 부사 이하 관원들이 맡아 지냈으며, 여성들은 동래부의 관아 기생이 맡고, 관노 철수·매동은 관아 노비가 맡아서 봉행했다. 1930년경부터는 송공단 제향을 동래기영회가 맡아 봉행했고, 1971년부터 음력 9월 9일 동래시장번영회에서 제향을 봉행해 오다가 1984년부터 동래기영회가 추념식으로 바꿔 거행하고 있다. 이번 송공단 추념식은 기관장, 국회의원 및 동래기영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념사, 헌화 및 분향, 동래기영회 이사장 인사말, 폐식 순으로 진행되어 임진왜란 때 동래읍성에서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을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임진동래의총은 1592년 음력 4월 15일 왜군에 맞서 나라의 관문인 동래읍성을 지키다 중과부적으로 성의 함락과 함께 장렬히 순절하신 무명용사들의 유해를 모신 무덤이다. 1731년 동래읍성을 크게 고쳐 쌓을 때 발견된 유해를 거두어 무덤을 만든 이래 동래향교, 동래기영회, 동래상인친목회, 동래구에서 차례로 제향을 봉행해 오다가 1999년부터 동래구의 지원을 받아 동래문화원이 주관해 제향을 봉행해오고 있다. 이날 제향의 초헌관은 동래문화원장 백운흠, 아헌관과 종헌관은 동래문화원 부원장 김수환, 이재웅이 각각 맡아 봉행했다.

2022-05-16 14:18: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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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100번째 선박 인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해운업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인 캠코선박펀드를 통해 100번째 선박을 인수했다. 캠코는 지난 13일 캠코양재타워 대회의실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과 김남덕 장금마리타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번째 선박인수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캠코는 이번 선박인수를 위해 자체재원 2880만 달러를 투입해 4800만 달러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 장금마리타임 보유 선박을 인수한다. 이에 따라 장금마리타임은 캠코와 선박 매각 및 용선계약(BBCHP)으로 선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캠코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선박인수 시 해양환경규제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수 선박은 환경오염 저감장치가 장착된 선박으로 해양환경규제 기준을 충족했다. 2015년부터 캠코는 총 2조 7000억 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해 국내 해운사에 유동성을 공급해 왔다. 이는 국내 해운사의 선대 확보·유지와 ESG경영 유도는 물론, 해운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지금까지 23개 해운사의 선박 총 100척을 인수해 경색된 선박금융 시장에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선박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해운사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정부의 해운강국 도약 정책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1년부터 2067억 원 규모의 캠코신조펀드(한국토니지신조 1~2호 펀드)를 출범해 친환경·고효율 선박 2척의 신규 건조를 지원한 바 있다.

2022-05-16 14:18: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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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벤처투자,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 결성

BNK벤처투자가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17일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 결성한다고 밝혔다. 2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는 한국모태펀드가 140억원을 출자했으며 BNK벤처투자 30억원,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이 30억원을 공동 출자했다. 이번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된 BNK벤처투자는 지난 4월 창원에 개점한 경남지점을 거점으로 경남과 울산지역 소재 물산업,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상담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NK벤처투자 김상윤 대표이사는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효율적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BNK벤처투자는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벤처투자는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벤처기업 지원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디지털, 그린뉴딜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로 지역의 유망 뉴딜분야 벤처기업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육성사례를 만들고 있다.

2022-05-16 14:17: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