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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출 中企 10곳중 9곳 '물류 애로'

중진공, 온라인 수출 중소·벤처기업 716곳 조사 높은 물류비, 배송기간, 수출 통관 등 '애로 사항' '애로 1위 국가' 중국…물류비 ↓·통관 지원 절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온라인을 통해 수출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물류 분야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곳이 10곳 중 9곳에 달했다. 물류비가 너무 높거나 배송기간이 길고, 수출 통관 절차가 까다롭다는 것 등이 대표적이었다. 온라인 수출 애로 1위 국가는 중국이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달 말 온라인 수출 중소벤처기업 716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5일 내놓은 결과에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9.1%가 현재 물류애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주요 애로사항(복수응답)은 ▲항공·해상운임 등 높은 물류 비용(81.7%) ▲배송기간(45%) ▲수출 통관(20.7%) 등의 순이었다. 기업들은 또 국내물류(First Mile), 국제운송(Middle Mile), 수입국물류(Last Mile) 단계 가운데 제품을 싣고 내리는 국제운송 단계(53.6%)에서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입통관에선 국가별 규제·제도 파악(67.7%), 처리 지연(66.3%) 등에서 어려움이 큰 모습이다. 국가 중에선 중국(31.8%), 미국(30.5%), 동남아(26.4%) 순으로 애로가 많았다. 이에 따라 해결방안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응답 기업들은 수입 통관 애로해소를 위해서 ▲국가별 통관·인증 정보 통합 제공(68%) ▲해외 수입통관 처리 자동화 서비스(59.9%) ▲국가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47.2%) 등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원이 시급한 물류 분야로는 ▲물류단가 인하(55.4%) ▲디지털 수출통관 지원(38.5%) ▲물류 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제공(36%) ▲디지털 물류 중개 플랫폼(31%)을 주로 꼽았다. 이런 가운데 정부 주도의 물류 플랫폼 구축 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기업은 90.6%에 달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글로벌 물류난 지속에 따라 온라인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중진공은 향후 물류 디지털화 및 물류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5 12: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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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실증 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10곳 모집

6월13일까지…기업당 해외실증자금 8000만~1억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16일부터 6월13일까지 '2022년 상반기 해외실증(PoC)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에 ▲해외 대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사전 컨설팅, 실증 방법론 정립, 현지 제품설치, 테스트 수행에서 보완까지 해외실증 전 단계 컨설팅 ▲해외실증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은 해외 대기업과 쉽고 빠르게 신기술·신제품 검증을 협의하고, 실증결과에 따라 제품 상용화부터 기술수출, 사업 확장을 위한 레퍼런스 확보까지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빅뱅엔젤스와 동남아시아 해외 실증을, 하반기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유럽 해외 실증을 각각 진행한다. 선정기업에게는 해외실증자금을 8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창업진흥원과 빅뱅엔젤스가 발굴한 헬스케어, 유통, 핀테크 분야 등 총 17개의 유니콘·대기업이 국내 창업기업에 현지 인프라·플랫폼을 제공한다. 창업기업은 세계적인 보험회사 '악사(AXA)', 헬스 테크놀로지 '필립스(Philips)', 차량공유 플랫폼 '그랩(Grab)',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 및 전문의사 네트워크 '닥퀴티(Docquity)',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 '니움(NIUM)' 등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이나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창업기업은 해외실증결과를 토대로 단기간에 기술수출·판로개척·공동R&D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며 "해외실증 지원사업이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 가능한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새로운 해외진출 통로를 열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5 12:0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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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최대 축제 '중소기업주간' 시작…다채로운 행사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서 포럼, 행사 나눔콘서트, 기념사진전, 인식개선 IDEA 전시 등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인 제34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중소기업기본법은 매년 5월 셋째 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설립 후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60년을 돌아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일상과 경제회복을 위해 80여개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31개 중소기업단체와 지원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29개 정부부처·광역지자체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오는 19일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이달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진행하는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 '중소기업 인식개선 IDEA 전시'(16~27일)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행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중소·소상공인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화합과 사회공헌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오는 20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경기중소기업협동조합 플로깅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24일, 춘천 향토공예관),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기-UP 소통데이'(26일, 전북 부안), '서울 협동조합 임직원 한마음산악회'(27일, 북한산국립공원), '메인비즈 회원포럼'(26~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등도 예정돼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가는 만큼, 이번 중소기업주간에는 경제와 일상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인의 의지를 담았다"며 "이번 중소기업 주간이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들에게 중소기업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5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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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자신 없다면?'…일부 교과만 반영 '교과전형'· 내신 영향력 적은 '논술전형' 공략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며 생각에 잠겨 있다./메트로신문 DB 대학 입시 수시 전형에서 일반적으로 교과 성적이 합격의 중요한 변수가 되지만, 일부 교과만 반영하거나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공략하면 내신이 낮더라도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내신 성적 중 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일부 대학 교과전형이나, 내신 영향력이 적은 논술 전형 지원이 내신의 불리함을 일부 상쇄할 수 있는 수시 지원 전략책으로 꼽힌다. 2023학년도 교과전형에서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수도권 일부)/진학사 제공 ◆일부 대학, 교과전형에서 일부 교과만 반영 학생부교과전형은 수시 중에서도 특히 내신 성적의 영향력이 큰 전형이다. 더욱이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우, 교과전형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교과에 대해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전 과목을 반영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몇몇 대학에서는 전 과목이 아닌 일부 과목만 반영해 성적을 산출한다. 주요 교과 전 과목 성적이 골고루 우수하지는 않은 학생, 일부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눈여겨볼 만한 대학들이다. 가천대는 학기별로 성적을 산출해 우수한 4개 학기만 반영한다. 4개 학기에 대해서는 우수한 학기 순으로 '40대 30대 20대 10'의 비율로 반영해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동국대는 교과전형에 서류종합평가를 반영한다. 전년도 40%였던 서류평가 비율을 30% 낮추면서 교과 반영비율이 60%에서 70%로 증가하긴 했지만, 교과성적을 상위 10과목만 반영한다. 또한 석차등급 1등급과 2등급의 반영점수 차가 0.01점이고 1등급과 3등급 간에도 0.05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교과성적보다는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큰 셈이다. 덕성여대, 명지대, 서울여대는 전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에도 교과별 상위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방법을 유지했다. 덕성여대는 상위 3개 교과의 각 상위 4개 과목씩 총 12과목을, 서울여대는 4개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을 반영한다. 명지대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4개 교과별 상위 4과목씩 총 16과목을 반영하되, 올해는 반영교과 내 진로선택과목 상위성취도 2과목을 추가해 반영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이처럼 일부 과목만 반영할 경우 지원자 성적이 대체로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해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부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거나 면접을 실시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는 서강대, 성균관대 등 서울 주요 8개 대학에서 수시 교과전형을 확대했다. 대성학원 관계자는 "전형별로 보면, 주요 8개 대학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10% 이상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며 "대부분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는데, 이화여대는 면접을 시행하고, 한양대와 이화여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 내신 반영비율 낮은 논술전형(수도권 일부)/진학사 제공 ◆ '내신 영향력 적은' 논술 전형…건대·연대·항공대, 논술성적만 반영 대부분의 수시 전형에서 내신 성적이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지만 논술전형만큼은 예외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많은 대학에서 교과성적을 반영하기는 하지만, 내신 성적 영향력이 적은 편이고 내신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다. 건국대와 연세대, 한국항공대가 논술전형에서 논술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 이어, 올해는 덕성여대와 성균관대도 논술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양대는 논술전형에서 논술점수 외에 학생부종합평가를 반영하지만 내신 성적이 아닌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을 참고해 학생의 학교생활 성실도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한다. 이마저도 반영비율이 기존 20%에서 올해는 10%로 감소하면서 논술시험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서강대와 홍익대는 교과성적을 반영하지만 반영 비율이 10%에 그쳐 내신 성적의 영향력이 작다. 단, 논술전형은 모든 전형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는 특징이다. 지원 자격에 별다른 제한이 없고,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이 낮은 학생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성균관대 약학 논술전형의 경우 5명 모집에 3332명이 지원해 66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우연철 소장은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 수시 합격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해 정시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을 종종 있다"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게 설정된 경우 합격 커트라인이 낮아지는 등 대학의 내신 반영 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에 따라 비교적 낮은 내신으로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으니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15 11:46: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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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1분기 잠정실적 발표 "매출액 34%↑, 영업이익 86.8%↓"

롯데케미칼이 2022년 1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조5863억 원, 영업이익 826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이 지난 13일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8.3%, 영업이익은 180.0%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6.8% 하락했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 실적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고객처 확보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유가 폭등,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주요 자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도 공개했다.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3조4747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 3142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7913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의 영향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수익성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쳤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고유가에 따른 원재료 부담 증가 및 중국의 봉쇄조치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이런 와중에도 LC USA는 매출액 1623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을 기록했다. 셰일가스 기반의 에탄을 원료로 활용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고 중국 봉쇄조치 장기화 등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수공장의 대규모 정기보수 계획에 따라 손익 개선의 여지는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고부가 제품 확대 및 원가경쟁력 제고,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기존사업의 수익성 창출에 힘쓰는 한편, 수소·배터리소재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과 친환경·리사이클 제품 확대 등 미래사업 역량을 확대하여 지속가능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주주가치 확대 및 ESG 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5 11:36: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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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놀라운 실적 달성…1분기 영업익 3조1486억·209%↑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시황 개선과 1분기 크게 오른 환율을 배경으로 6개 분기 연속 실적 경신하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HMM의 호실적은 해운업계가 비수기로 꼽는 1분기에 거둔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HMM은 지난 13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1천4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03% 증가한 4조9천187억원이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조9776억원 늘어난 3조1317억원으로 집계돼 증가율 1933%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운임 상승에 따른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큰 폭 상승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6일 4천163.74를 기록하며 16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1분기 평균은 4천851을 나타내며 지난해 1분기 대비 74.5% 상승했다. HMM 측은 "항로 합리화, 화물비용 축소 등 원가 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컨테이너 사업과 벌크 부문의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우량화주 확보,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방안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5-15 11:35: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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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

지난 12일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조리원 양성과정 실습교육'에서 시니어 참가자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전담 지원 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리원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열린 '조리원 양성과정 실습교육'에는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모집한 60대 이상의 취업 희망 시니어 9명이 참여했다. 풀무원푸드머스 소속 셰프가 조리원 실무 기초과정을 설명하고, 풀무원푸드머스 소속 영양사들이 급식위생, 급식운영관리 등 이론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시니어는 남양주시 가맹점 소속 조리원 혹은 풀무원푸드머스의 고객사 소속 조리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지난 12일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조리원 양성과정 실습교육'에서 시니어 참가자들이 풀무원푸드머스 소속 영양사에게 위생 교육을 받고 있다./풀무원 이번 교육은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남양주시 관내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행의 첫 단계로 성사됐다.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3월 MOU를 체결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는 가맹점이 거래하는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 노인 요양시설 등 남양주시 관내 총 35개소의 취업처에 매년 50명 이상의 신규 노인 취업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리원 양성 교육'을 분기 단위로 실시하여 이론실무 교육과 상시 현장실습을 통해 인력 공급 서비스 성공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풀무원푸드머스 H&C영업부 문현기 담당은 "남양주시니어클럽과의 협약으로 시니어에게 필요한 일자리 발굴은 물론 시니어의 활기찬 노년 생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니어 전문 브랜드 '풀스케어'를 운영하는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 케어푸드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니어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더욱 광범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나 지방자치단체 후원을 받아 노인의 생애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 사회활동을 만들어가는 노인일자리 지원 기관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5 11:21: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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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불안, 쉽지 않은 K-반도체

낸드 플래시 가격 상승 전망 /트렌드포스 국내 반도체 업계에 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트렌드포스는 5월부터 낸드플래시 웨이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에는 공급이 수요를 초월하며 3분기 가격 하락폭이 5~10%에 달한다는 전망도 내놨다. 낸드플래시 가격 역시 키옥시아 공정 오염 등 공급 축소에도 불구하고 상승 기대와는 달리 2분기 보합세를 유지한 상황, 그나마 서버용 수요가 강해서 3분기에는 0~5%의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를 사용하는 소비재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 정책에 더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IT 기기 수요 감소와 인플레이션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YMTC 낸드 플래시 메모리 /YMTC 트렌드포스는 공급 과잉 우려도 제기했다. 삼성전자가 꾸준히 생산량을 늘리는 가운데, 중국 양쯔메모리(YMTC)까지 생산을 본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다는 것. YMTC는 128단 낸드 양산을 안정화했고, 스마트폰에도 공급을 시작한 상태다. D램도 가격이 힘을 못내고 있다. 낸드와 같은 이유로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분위기다.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침체도 우려되면서 하반기 '슈퍼 사이클'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사그라들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 경쟁은 더 과열됐다. 인텔이 막대한 투자를 빠르게 집행하는 가운데, TSMC는 1.4나노 공정 계획을 새로 발표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3나노에서 기술 역전을 벼르는 삼성전자와 '옴스트롱' 시대를 먼저 준비하는 인텔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반도체 생산 가격을 8% 올리기로 하면서 또다시 역대급 투자를 발표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은 사측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내적인 문제도 있다. 반도체 부족으로 새로운 장비 공급에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는 동시에, 인력난 속에서 노동조합으로부터 공격도 받고 있다. 임금 인상 뿐 아니라 근거 없는 루머까지 양산되면서 내부 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럼에도 국내 반도체 업계는 불안정성 속에서도 꾸준히 '초격차'를 만들어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D램과 낸드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수율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도 양산 효율을 높이면서 솔리다임과 시너지 효과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도전은 숙제로 남았다. AP 성능 논란과 비메모리 공급난 장기화 등 불안정 속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 실마리를 찾아야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SK는 실트론과 솔리다임 등 인수와 AI반도체 설계업체인 사피온 설립 등으로 반도체 관련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100조원 이상 실탄을 확보하고도 이재용 부회장 부재 탓에 '대규모 M&A' 골든타임을 놓친 상태다. 이 부회장 사면 요구가 각계에서 이어졌지만, 문재인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한동안 대책 마련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5 11:1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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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노스피크와 협업 '쉘프래더세트' 굿즈 한정 출시

파리바게뜨X노스피크 캠핑 굿즈 '쉘프래더세트'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피크(North peak)'와 협업해 캠핑 굿즈 '쉘프래더세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쉘프래더세트'는 파리바게뜨와 노스피크가 협업해 선보이는 캠핑 굿즈 1탄으로, 뛰어난 실용성과 노스피크만의 세련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야외에서는 다용도 쉘프로, 실내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쉘프래더' ▲캠핑장 및 일상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폴딩바스켓' ▲쉘프래더와 바스켓을 모두 담을 수 있는 편리하고 넉넉한 '전용 가방'까지 활용도 높은 캠핑굿즈 3종세트로 구성됐으며 은은한 카키 컬러로 힙한 감성을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2만원 제품교환권 구매 시, '쉘프래더세트'를 1만9900원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구매 페이지는 16일 오전 0시부터 파리바게뜨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파바앱'과 SPC그룹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20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구매로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쉘프래더세트'의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인 5월 20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노스피크와의 콜라보 캠핑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 캠핑 굿즈 프로모션을 통해 '캠핑 굿즈 맛집'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올해는 품질과 세련된 감성의 캠핑 브랜드인 '노스피크'와 협업하게 됐다"며 "이번 '쉘프래더세트'를 시작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노스피크 콜라보 캠핑 굿즈를 이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피크는 2005년에 설립된 아웃도어 브랜드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과 지속적인 개발 및 사후 품질 관리로 MZ세대를 비롯해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5 11:03: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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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계적인 음악과 '잭월'과 신작 '오버프라임' OST 제작

/넷마블 넷마블이 게임음악 작곡가 잭월과 신작 오버프라임의 OST를 작곡한다. 넷마블은 14일 잭월과 3D TPS PC게임 '오버프라임'의 OST를 작곡했다고 밝혔다. 잭월은 '콜 오브 듀티' '매스 이펙트 시리즈' 등 20년 넘게 다양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작곡한 유명 음악가다. 2013년 미국 음악가 협회가 주관한 ASCAP를 수상한 바 있다. 잭월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OST는 물론, 헤비메탈과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여왔다. 잭월은 '오버프라임' 콘셉트 아트, 스토리, 게임 플레이 흐름 등을 분석해 OST 작곡했으며, 주세페 베르디 홀에서 음원을 녹음해 장엄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잭월은 "오버프라임 관련한 다양한 작업물을 받았을 때 시각적인 것만으로도 많은 영감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음악화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잭월이 '오버프라임' OST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오버프라임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에 공개했다. 넷마블이 개발 중인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TPS의 직관적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지난 9일 '오버프라임' 2차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하반기 얼리 액세스 버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2-05-15 10:46: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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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에 이어지는 ‘포괄임금제 폐지’ 릴레이…임직원 처우 개선 기대

데브시스터즈와 슈퍼캣이 올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나섰다 /각사 최근 국내 게임업계에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며, 업계 구성원들의 복지와 처우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포괄임금제는 실제 근로시간에 상관없이 시간 외 근로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하거나 정액으로 지급하는 임금방식으로,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업종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게임업계는 정식 서비스 직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에 몰두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는 결정은 어렵게 여겨져 왔다. 하지만 2022년 초부터 과감히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구성원 복지 향상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중견 게임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게임사들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바람의 나라:연'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슈퍼캣이 올해 1월 초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면서 업계 전반이 이를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슈퍼캣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합리적인 근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 40시간을 초과해 근무하는 구성원들에게 시간 외 근로 수당을 1분 단위로 지급한다. 특히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석 관리 등의 근태 모니터링은 도입하지 않았다.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전체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만 힘쓰기로 결정한 것. 이 밖에도 최근 자율 출퇴근제와 연 2회 계절 휴가, 연 300만 원의 복지 카드를 제공하는 등 구성원들의 복지를 강화한다. 또 NHN도 2022년부터 포괄임금제 폐지를 발표했다. 포괄임금제 폐지 이후 개인의 근무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된 NHN 고유의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 5월부터 실험적으로 도입했던 재택근무형태 '수요오피스' 공식 운영을 발표하고,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데브시스터즈가 오는 7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조직별로 선택적 재택근무를 추진하는 등 기업 및 업무 문화 강화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를 비롯해 자회사의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법정 표준 근무시간인 주 40시간을 초과한 근무에 대해서는 연봉 외 별도 수당을 지급한다. 성장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까지 데브시스터즈 및 해외법인 전 직원 대상 스톡옵션을 부여했으며 그 외 비상장사인 개발 자회사에게도 법인별 스톡옵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와 시간차 제도 등 업무 집중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기존 정책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처우 향상 및 근무 환경 발전을 위해 포괄임금제 폐지 및 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 전 직원 스톡옵션 부여, 복지 제도 확대 등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팀과 개인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사들의 공통된 주요안건인 포괄임금제 폐지건에 대해 새정부가 들어선 다음 더욱 적극적인 분위기"라며 "하지만 게임업계 특성이라는 게 있어서 시장에서 완전히 자리 잡히기 까지는 오랜 노력과 적극적인 사측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직원과 사측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2022-05-15 10:44: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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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협동조합 해우소] 탄산가스 '대란' 조짐…中企 충전업체 한계 '임박'

유가 급등, 대기업 석유화학社 공장 정비 맞물리며 '설상가상' 드라이아이스 수요 급증에 '산업용 탄산가스' 공급 부족도 300여 중소 충전업체들, 탄산 공급 못받고 가격 인상 '험로' 中企업계 "석유화학사들 정비 일정 조정…정부 대책 마련을" *자료 :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탄산가스(CO2) 수급 불안이 고조되며 '대란' 조짐이다. 당장 탄산가스를 충전해 공급하는 관련 중소기업들이 탄산가스 부족으로 생산차질을 빚는 등 점점 한계가 임박하고 있다. 특히 대란이 현실화될 경우 탄산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반도체, 철강, 조선, 의료, 음료, 폐수처리 등의 주요 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름철 냉동제품 포장에 많이 쓰이는 드라이아이스도 탄산가스로 만든다. 15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고압가스조합)와 관련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평상시 국내의 월 평균 탄산 생산능력은 약 8만3000톤(t) 정도로 추정된다. 하지만 대기업이 대부분인 원료탄산 공급사들의 잇따른 공장 정비가 맞물리면서 5월엔 약 5만8000t, 6월엔 약 6만7000t 정도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원료탄산 공급 'TOP 5' 가운데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 SK가 이달 말이나 6월 말까지 공장 정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에스오일, 한화토탈, 에어리퀴드 등은 아직 정비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산가스는 주로 정유·석유화학 제품 제조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온다. 비료·주정 공장에서도 탄산가스가 생긴다. 이를 '원료탄산'이라고 부른다. 원료탄산엔 불순물이 많이 포함돼 있다. 원료탄산을 공급받은 탄산메이커 회사들은 이를 정제하고 액화한 탄산을 중소 충전업체에 판매한다. 탄산메이커들은 유통회사 등 대규모 수요처에 탄산을 직접 판매하거나 드라이아이스를 제조해 납품하기도 한다. 중소 충전업체는 액화 상태의 탄산을 초저온용기에 그대로 담아 액화탄산가스로 판매하거나, 기체 상태로 압축가스통에 담아 압축탄산가스로 판매한다. 정유사(원료탄산)→탄산메이커(액화탄산)→중소 충전업체(액체·기체)→중소 제조업체·대리점 등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탄산가스가 물에 녹아 생기는 산은 '탄산'이라고 한다. 탄산메이커의 경우 태경케미컬, 선도화학, 창신화학, 동광화학, SK머티리얼즈리뉴텍, 한유케미칼 등이 있다. 이들 외에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충전업체는 고압가스조합 소속 120여 곳을 포함해 국내에 현재 300여 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충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의 탄산가스 부족 사태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과 석유화학회사들의 잇따른 플랜트 정비가 주요 요인"이라며 "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울산, 서산, 여수, 나주 등에 있는 석유화학 공장이 3~6월에 걸쳐 대거 공장 정비에 나서 부산물로 나오는 탄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와중에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냉동·냉장식품용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상대적으로 액화탄산이나 압축탄산용으로 사용할 원료탄산이 부족한 것도 수급 불안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상장사인 태경케미컬은 지난달 29일 SSG닷컴과 2년간 약 89억원 규모의 드라이아이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이때문에 업계에선 2년전인 2020년 당시 조선업 등에 타격을 줬던 '탄산 대란' 때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충전사들의 경우 탄산가스 저장탱크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급이 부족하다보니 탄산가격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태경케미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탄산가스(제품·상품) 가격은 ㎏당 186원(2019년)→243원(2020년)→282원(2021년)으로 2년새 52%나 급등했다. 여기에 최근엔 탄산가스를 운반하는 탱크로리차의 연료로 쓰이는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오히려 뛰어넘는 등 폭등하며 운송비 부담까지 늘면서 엎친데 덮친 상황이다. 고압용기, 밸브 등 각종 원부자재 가격도 크게 올랐다. 심승일 고압가스조합연합회장은 "탄산은 국민들 일상 생활은 물론이고 산업 전반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하고 있는 원료로, 부족현상은 공급업체 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도 피해가 돌아가고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탄산메이커와 충전업체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정부는 대책을 마련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5~6월에 플랜트 정비를 계획하고 있는 석유화학사들이 정비 일정을 조정하고, 유통배송업체는 드라이아이스 사용보다는 얼음팩으로 대체하는 등 산업보호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05-15 10:44: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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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합산 1분기 영업이익 1조 3000억원대 기록해 1조원 대 회복...5G 중간요금제 변수로

이통 3사 로고. /이통 3사 이동통신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3000억원대를 기록하면서 1조원 대를 회복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갤럭시 S22' 등 5G(5세대) 스마트폰의 흥행으로 수익성이 높은 5G 가입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5G 가입자 증가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5G 중간요금제를 도입할 필요성을 밝힌 만큼 5G 중간요금제 도입이 향후 실적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는 1분기 영업이익을 4324억원, 6266억원, 2612억원을 기록, 3사의 영업이익 총합은 1조3202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0.7%가 증가했다. 통신 3사 중에서는 KT의 '역대급 실적 증가'가 가장 눈에 띈다. 12년 만에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넘는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3사 합산 영업이익 중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KT는 매출 성장은 물론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약 746억원이 반영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1%가 증가했다. SKT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5%가 증가한 우수한 성적표를 내놨다. 반면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261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신규 플래그십 단말 출시 지연에 따른 단말수익 감소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전 사업 부문이 고루 성장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KT가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 중 절반 가까이 차지...SKT가 5G 가입자 순증폭 가장 커 KT는 전 사업 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디지코(DIGICO) 전략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전체 가입자 중 5G가 차지하는 비중이 통신 3사 중에 가장 높은 데 5G 가입자 비중은 50%에 달한다. 이에 이어 SKT가 47.5%를, LG유플러스가 44%를 차지했다. KT만 유일하게 1분기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이 상승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KT의 ARPU는 3만 2308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에 반해 SKT는 3만401원을 기록해 전 분기와 비교해 1.1%가 감소했으며, LG유플러스는 2만9634원으로 같은 기간 2.3%가 감소했다. SKT측은 ARPU 감소의 원인으로 "수익성이 낮은 사물인터넷(IoT)와 세컨드 디바이스 등이 섞여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 모든 영역의 디지털화가 지속되고 IoT 회선이 증가하는 부분을 감안할 때 ARPU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도 ARPU가 줄어든 원인으로 IoT 비중 증가를 들었다. SKT는 5G 가입자 순증폭이 통신 3사 중 가장 컸다. SKT의 1분기 가입자수는 약 1088만명으로 전 분기보다 100만 여명이 늘었다. 이에 이어 KT는 695만명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57만명이 늘었으며, LG유플러스는 362만명으로 41만명이 증가했다. ◆무선 사업 전체 실적 견인...5G 중간요금제 추진 현황 관심 통신 3사 모두 LTE와 비교해 ARPU가 높은 5G 가입자가 늘어난 덕에 본업인 무선 사업이 전체적인 실적을 견인했다. SKT은 무선 매출이 2조 587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2%가 늘어났으며, KT도 텔코 B2C 매출로 2조 3535억원을 기록해 1.2% 증가했다. LG유플러스도 무선 사업에서는 1조 51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가 증가했다. SKT는 데이터센터·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4%가 증가했으며, 미디어 사업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구독서비스 'T우주'는 최근 이용자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구독서비스 총 상품 판매액(GMV)이 1분기에만 1300억원을 돌파했다. 또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도 3월 기준 MAU(월간 실 사용자 수) 135만명을 달성했다. KT는 탈(脫)통신 전략에서 성과를 거두기 시작해 디지코 신사업은 물론 B2B 통신업도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2B 플랫폼 사업 중 고성장 신사업인 클라우드/IDC 및 AI/뉴 비즈의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5%나 성장했다. 클라우드/IDC 사업에서 전년과 비교해 14.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2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KT는 AI로봇 사업에서 방역로봇을 추가했으며, AI컨택센터(AICC) 사업에서 핵심 사업을 수주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KT클라우드'를 설립해 승부수를 띄웠다. LG유플러스는 기업 인프라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3624억원의 매출을 기록,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솔루션 사업 및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수익은 각각 1113억원,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13.7% 늘어나며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통신 3사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마케팅 비용을 줄인 것도 실적 개선에 한 몫을 했다. SKT는 전년 동기 대비 0.5% 줄인 7450억원을 마케팅 비용으로 지출했으며, KT도 전년 동기 대비 6.7% 줄어든 5732억원의 마케팅비를 지출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1분기 마케팅 비용으로 5886억원을 써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가 늘었다. 그러나 새 정부가 추진 중인 5G 중간요금제가 도입된다면 통신 3사의 수익성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어 향후 추진 현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2-05-15 10:44: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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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창업진흥원 스타트업 디스플레이 광고 지원한다

네이버-창업진흥원 디스플레이 광고 지원. /네이버 네이버와 창원진흥원이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는 창업진흥원이 추천한 우수 기업 30개에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를 오는 연말까지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로그인 기능을 적용한 해당 업체들은 홍보를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이미지 및 영상을 네이버 PC, 모바일에서 노출할 수 있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4월 초 창업지원사업 졸업기업 중 성장성이 기대되는 우수기업을 네이버에 추천했다. 네이버는 심사를 거쳐 운동일지 플랫폼, 자동차 수리, AI기반 반려동물 건강진단, 아이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네이버와 창업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정섭 네이버로로그인플러스TF 리더는 "네이버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더욱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하겠다"며 "회원 유입, 매출 증대, 마케팅, 운영에 실질적 효과가 있는 네이버 로그인을 더 많은 사업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2-05-15 10:44: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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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대만 전고체 배터리기업과 협력…'꿈의 배터리' 개발

포스코홀딩스CI 포스코홀딩스가 '꿈의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15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과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2일 프롤로지움에 지분 투자 및 핵심소재인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고체전해질 공동개발,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에 설립된 프롤로지움은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으며, 이를 스마트워치 등 소형 IT기기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또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독일의 다임러그룹 등 주요 완성차업체와 함께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 전무는 "프롤로지움과 협력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이차전지는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액체 성분의 전해질을 통해 전기가 생성, 충전 되는데, '전고체 배터리'는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앤 차세대 전지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고용량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소재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고체전해질 생산 법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을 설립하여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2022-05-15 10:44: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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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구현 위한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 공개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를 적용, 여유 공간을 활용해 수납 공간과 접이식 테이블 등을 장착한 것이 눈에 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엔 우리나라 고유의 난방 방식인 '온돌'을 모티브로 만든 시트다.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를 15일 'HMG 테크 사이트'에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사이트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특허 출원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엔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동차의 이동과 거주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결합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트 부분이다. 현대차그룹은 특수한 시트 구조와 온돌 특유의 열전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난방 체계로 모빌리티의 색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특수한 시트 구조와 온돌 특유의 열전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난방 체계로 모빌리티의 색다른 미래를 상상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온돌은 온돌 난방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실내 공간을 구성한 콘셉트다. 탑승자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모빌리티 온돌에는 주행을 위한 별도의 조작부가 존재하지 않는다. 탑승자가 이동하는 동안 온전히 휴식에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승차 공간을 설계했다. 앞뒤 좌석을 서로 마주 보게 대칭으로 구성해 탑승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도어 트림 내부에 접이식 테이블이 있어 물건을 올려놓거나 식사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어 트림 포켓도 글로브 박스 정도의 넓은 수납 공간으로 바꿨다. 취침 시 사용하는 담요에도 특수한 안전 장치가 달려 있어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침대 모드 사용 시에는 시트백이 뒤로 이동해 누울 자리를 최대한 확보하며 레그 레스트가 시트 쿠션과 평행을 이루며 평평한 구조를 만든다. 탑승자는 플로어와 고정이 가능한 체결 장치가 있는 안전 담요를 덮고 취침하면 된다. 이처럼 휴식이 가능한 이유는 '풀 플랫 시트'를 적용했기 때문이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개발 중인 이 시트는 경첩 및 지지 구조를 달리해 일반적 착좌 자세는 물론 탑승자 피로도를 줄여주는 자세도 안정적으로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후 가동 범위가 넓은 이 시트는 레일을 중심으로 한 프레임 구조가 특징이다. 각 자세에 따라 다중 구조의 레일이 큰 폭으로 움직이며, 쿠션 링크와 백 링크가 각각 시트 쿠션과 시트 백 각도를 조절한다. 모빌리티 온돌의 난방 체계는 온돌 난방과 유사하게 열의 전도를 활용한 방식이다. 전기차의 운행으로 발생한 배터리 열을 이용해 시트 밑에 깔린 파이프를 데워 열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의 난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복사열 워머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공조장치를 활용한 기존의 난방 기술은 장시간 사용 시 실내가 건조해지며, 열의 대류 현상으로 하체의 보온이 비교적 미흡한 것이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의 플로어에 복사열의 원리를 이용한 발열체를 적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이같은 간접 난방 기술은 현재 현대차 일부 모델에도 무릎 워머라는 편의 장비를 통해 적용되고 있다. 모빌리티 온돌의 독특한 시트 구조와 배터리 열을 활용한 난방 구조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복사열을 활용한 플로어 난방 장치는 실제 적용을 위해 여러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모빌리티 온돌의 배터리 잔열을 활용한 난방 구조와 복사열 워머의 간접 난방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난방 체계를 완성할 것"이라며 "최고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술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5 10:43: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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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성년의날 기념 '대새피자' 주문하고 치킨 받자

피자알볼로가 성년의날을 기념해 이벤트를 전개한다. /피자알볼로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당신의 스무살,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성인이 된 기념으로 피자를 먹고 치킨을 선물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피자알볼로의 신메뉴 '대새피자' 주문 시 대새피자와 콜라보한 바른치킨의 '대새레드치킨'을 증정한다. 피자알볼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대새피자'를 배달 주문하는 멤버십 회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되며, 마케팅 SMS 수신 동의가 필요하다. 피자알볼로는 참여 회원 중 100명을 선정해 '대새레드치킨' e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피자알볼로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성년이 된 지인이나 가족과 함께 피자알볼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피자알볼로의 메뉴와 함께 바른치킨의 메뉴까지 즐기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해 72시간 저온 발효시킨 도우를 전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로 발효시키지 않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5 10:43: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