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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CEO 72% "올해 M&A 계획"

/EY한영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다수의 최고경영자(CEO)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는 이 같은 결과를 담은 'EY 2022 CEO 아웃 룩 서베이(Outlook Survey)'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는 전 세계 기업 CEO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 세계 M&A 현황 및 전망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도 2021년 글로벌 M&A 시장은 거래 건수와 금액 측면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에만 총 5359건의 거래가 성사됐으며, 거래 금액은 총 5조4452억달러(약 6777조원)에 달한다. 국내 M&A 시장의 거래 금액도 전년 대비 21% 상승한 약 477억달러(약 59조원)를 돌파해 역대 최대 호황을 누렸다. 역대급 활황이었던 2021년 국내외 M&A 시장의 열기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설문조사 결과 국내 CEO 72%는 올해에도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49%였던 전년 대비 23%포인트(p) 대폭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 10년 간 집계된 동일 질문의 응답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 글로벌 평균 응답인 59%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 응답인 54%에 비해 국내 CEO가 올해 M&A 추진에 훨씬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CEO 또한 그 어느 때보다 M&A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국내 응답자의 절반 수준인 43%가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동종업계 소규모 M&A를 뜻하는 볼트온(bolt-on)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운영 역량 강화(36%), 기술, 인재, 신규 생산 역량 인수 또는 스타트업 인수(9%)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응답자는 향후 인수 대상 상위 5개 국가로 대한민국(32%), 중국(25%), 독일(14%), 미국(12%), 인도(8%)를 지목했다, 글로벌 응답자는 미국(47%), 영국(16%), 중국(15%), 인도(13%), 독일(9%) 순으로 선호했다. 이어 국내 기업 중 제조, 금융 서비스, 자동차·운송 산업에 속한 기업이 올해 가장 활발하게 M&A 활동을 펼칠 것이라 응답했다. 글로벌에서 가장 적극적인 상위 3개 산업은 통신, 테크놀로지, 의료·헬스케어 순이었다. M&A 추진 계획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M&A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M&A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에 국내 응답자는 ▲적대적, 경쟁적 입찰의 증가(26%) ▲크로스섹터(이종산업 간 거래) 증가(25%) ▲사모펀드(PE) 주도의 인수 증가(18%) ▲규제 또는 정부 개입 증가(17%)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증가(14%)를 꼽았다. 글로벌 응답자도 이와 유사한 응답 수준을 보였다. 최재원 EY한영 EY-파르테논 부문장은 "지난해 국내외 M&A 시장이 최대 호황을 누린 가운데, 올해 기업들은 최근 인수한 자산을 통합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추가 인수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M&A 시장 경쟁이 점점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 CEO들은 단기 성장이 아닌, 장기 성장과 가치를 고려한 인수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9 14:40: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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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시대 개막] 담장 없는 집무실…'제왕적' 대통령 꼬리표 뗄까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서울 용산 새 집무실에 관심이 쏠린다. 국방부 청사를 활용한 새로운 집무실은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청와대에서 떠나기로 한 이유가 담긴 상징성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대선 기간 윤 당선인이 주장해온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도 가능할지 관심이다. 윤 당선인은 취임하는 10일 0시부터 청와대에 가지 않고, 새 집무실에서 업무를 본다. 청와대는 같은 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직후 국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 용산에 마련한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은 국민 누구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방적인 형태로 만들어졌다. 과거 미군기지였던 집무실 주변 공터는 시민 공원으로 바꾼다. 집무실 주변에 있는 담장도 허물고, 낮은 펜스만 설치한다. 국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이는 미국 백악관 집무실 모습과 닮았다. 백악관은 대통령이 일하는 공간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게 돼 있다. 담장 없이 펜스만 있어서, 집무실에 오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에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 앞뜰에도 잔디가 깔린 거대한 공원이 조성된다. 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미군기지 반환이 필수인데, 올해 안에 전체 반환 예정 부지(203만㎡) 가운데 50만㎡까지 돌려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게 내부 구상이다. 현재 반환된 미군기지 규모는 전체 예정 부지의 약 10% 수준인 21만8000㎡에 불과하다. 부지를 반환받은 뒤에는 토양 오염 정화 작업과 함께 즉시 공원 조성 가능한 곳은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통령 집무실 주변에 만들어질 공원에는 2023년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한미군 순직자 94명을 기리는 추모비도 세워질 예정이다. 윤 당선인이 일할 집무실 내부 구성도 백악관 '웨스트 윙(West-wing)'의 수평적 구조와 유사하게 만들었다. 집무실 바탕인 국방부 청사는 지상 10층으로 지어진 건물로, 규모는 1만5000㎡에 이른다. 이곳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참모진 사무실, 각종 회의 및 연회가 가능한 공간, 민관합동위원회, 기자실, 국가위기관리센터 등이 들어왔다. 대통령은 2층 본 집무실과 5층 보조 집무실을 각각 번갈아 가며 사용한다. 취임한 직후에는 2층 본 집무실 공사가 마치지 않아, 당분간 5층을 이용한다. 2층 집무실 옆에는 대통령 비서실장 사무실과 경호처가 쓰는 공간, 국무회의나 수석·보좌관회의처럼 회의가 열릴 공간도 들어선다. 연회 등이 열릴 수 있는 소규모 영빈관도 2층 집무실과 같은 층에 들어선다. 5층 집무실 옆에도 소규모 인원과 회담할 수 있는 접견실이 들어선다. 윤 당선인이 "언제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궁금해하는 사안 등에 대해 소통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1층에는 기자실과 브리핑룸이 들어선다. 기존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인 본관 및 비서동(여민관)과 거리가 떨어진 곳에 기자실인 춘추관이 있었다. 대통령 비서실은 3층에 배치된다. 언제든 대통령과 가까운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위아래 공간에 비서실을 둔 것이다. 이는 웨스트 윙(West-wing)에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Oval Office), 내각 회의실, 국가안보보좌관실, 대변인실 등 주요 참모들 사무실이 수평 형태로 배치된 것과 유사한 구조다. 한편 윤 당선인은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수리하기 전까지,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출퇴근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 동선도 실시간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2-05-09 14:39: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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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통지서, 모바일로? 홍보만큼 예비군 민심도...

예비군의 부대출입과 군매점 사용되는 모바일 신분증 밀리패스 앱 화면. 9일 현재까지 예비군과 관련된 오류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편집=문형철 기자 예비군의 신분증 역할을 해주는 ‘밀리패스’앱에 이어, 예비군 훈련 소집통지서도 모바일 송달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받을수 있게된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맞춰 군 당국이 예비군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시스템의 안정과 예비군의 민심을 사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국방부는 “11일부터 올해 예비군 개인별 소집훈련 일정에 맞춰 예비군이 훈련 소집통지서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 등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소집통지서는 기존의 상근예비역 병에의한 소집통지서 배부나 우편·등기 발송에 비해, 인력 및 행정력 소모가 줄어든다는 잇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1인가구 증가와 실제 주소와 달라 벌어질 수 있는 미전달 사고도 줄일수 있다. 국방부는 올해 소집통지서의 모바일 중계자로 2030세대들 익히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을 선정했다. 국방부가 선정한 업체는 네이버,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KT(문자) 등이다. 중계자로부터 송달된 모바일 소집통지서 열람을 위해서는 ‘동의 및 본인인증’을 해야 하며, 이 서비스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 동의를 하지 않거나 본인인증을 통한 열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모바일 소집통지서는 예비군 개인별로 훈련일 약 22일 전부터 본인 명의 스마트폰 등으로 모바일 소집통지서가 송달될 예정이다.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열람하지 않은 예비군에게는 기존 방식인 우편 소집통지서로 훈련 7일 전까지 발송된다. 이와관련해 국방부는 “모바일 송달 서비스에 참여하는 예비군들을 위해 중계자별로 해당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모바일 서비스의 홍보에만 힘을 쏟고 실사용의 문제는 뒤로해서는 안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육군이 예비군을 비롯한 육군 장병과 군인가족의 편의를 위해 제공된 밀리패스가 심각한 오류를 보이고 있다. 복수의 예비군들은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난달 예비군 담당부대의 권유를 받고 밀리패스 앱을 설치했지만, 사용할 수 없었다”면서 “군번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담당자에게 여러번 전화를 걸었지만 부재중이었다”고 말했다. 한 예비역 장교는 “5월부터 예비군 등록이 가능하다는 육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밀리패스 앱의 등록을 마쳤지만, 매번 강제탈퇴 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복무기간도 1개월이 줄어든 것으로 기록돼, 학군 및 학사장교 출신들은 자존감에 상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군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육군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개선 중이다. 그렇지만 예비군 관련 예산이 국방예산의 0.3%에 그쳐 제대로된 개선과 예비군 지원이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2022-05-09 14:27:4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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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최종 선정

포항시는 교육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공모사업에 포항공과대학, 한동대, 위덕대 3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3개의 유형 중 각 대학의 여건과 특성 등을 바탕으로 1개 유형을 선택해 이에 부합하는 자율적 산학협력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산업계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기술혁신선도형'으로 선정됐다. '기술혁신선도형'은 Global 산학연 협력 역량 선도를 목표로 대학원 참여 주도,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6년간 330억 원(연간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포스텍은 이 사업을 통해 차세대 터프기술로 지역상생·선도형 경제를 견인하는 기술혁신 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학 내 대부분의 학과와 전임교원이 참여하는 차세대 ICT, 바이오·헬스, 첨단소재, 미래 에너지, DX+첨단제조의 5대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선도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동대학교는 '수요맞춤성장형'으로 선정됐으며, 6년간 240억 원(연간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National 산학연 협력 역량 선도'를 목표로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과정, 맞춤형 기업 지원, 산학협력 기반 교육환경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한동대학교는 ▲스마트바이오&헬스 ▲그린에너지&E-모빌리티 ▲디지털테크&서비스 등의 미래산업 주요분야에서 내부적으로는 미래산업 R&D 분야 인력 양성과 창업을 위한 과정을 운영하고, 외부적으로는 기업과 활발한 기술이전 및 공동기술개발에 주력해 기업 및 지역과의 견고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산학연 협력 성과를 지역사회와 기업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덕대학교는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됐으며, 6년간 120억 원(연간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Local 산학연 협력 역량 선도'를 목표로 산학연계 기반 교육프로그램 확대, 기업 애로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위덕대학교는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특히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미래에너지융합전공,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융합전공, ULB융합전공 등을 운영하고, 2023년에는 4개 융합전공별 기업협업센터 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대학이 미래 인재양성 및 산업계 혁신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역할이 강화될 것이다"며, "신산업·신기술 육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취·창업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5-09 14:26:17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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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장산도, ‘장산 화이트뮤지엄' 개관

신안군에서는 5월 11일(수) 장산면 팽진리 (구)장산동분교장을 장산화이트뮤지엄으로 개관한다. 새로 문을 여는 장산화이트뮤지엄은 1962년 개교하여 2008년 문을 닫은 장산 동분교장으로 대지 면적 19,319㎡(5,854평) 건축면적 1,268㎡(384평)으로 한때 1,000명 가까운 학생들이 재학하던 매우 큰 학교였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 학교부지를 매입하여 두 동의 건물 14개 교실에 전시공간, 교육 및 커뮤니티공간, 넓고 쾌적한 수장고를 갖추었다. 또한 교사숙소로 사용하던 부속건물 2개 동은 예술가들이 머물 수 있는 레지던스를 갖추어 예술가들이 장산도 주민을 위한 교육과 창작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산화이트뮤지엄 개관전시 <장산에 살어리랐다>에는 총 114점의 작품이 선보이는데 장산출신의 예술가 3인(한국화가 청호김동신 서예가 죽전송홍범 서양화가정창경)의 작품 101점과 목포에서 인쇄사업을 하면서 지역예술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애호가 죽림선생의 콜렉션이 특별히 초대되어 박생광 오승우 김영자를 포함한 10인의 지역내외 작가작품 13점도 만날 수 있다. 목포에서 1시간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산이 긴 장산면은 그 이름답게 독립운동가 장병준선생을 비롯하여 9명의 장관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장산도는 이번 전시에 초대된 3인의 예술가를 배출하여 그들이 다시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미술관 개관으로 이어져 그 의미가 특별하다. 3인의 예술가가 한국화 서예 서양회로 각각 다른 장르인 것도 독특하다. 또한 화이트뮤지엄은 개관 전부터 이미 장산의, 장산에 의한, 장산을 위한 미술관으로 미술관운영 방향과 소장품을 충실하게 준비해 왔다는 것도 매우 뜻깊다. 3인의 예술가 중 1945년생인 청호 김동신선생은 만년에 고향 장산도 오음리로 돌아와 창작에 몰두하였다. 평생 청호선생을 존경하고 따르던 장산면 고향 후배의 노력으로 유작 대다수가 장산화이트미술관에 기증되었다. 또한 서양화가 정찬경작가도 오래전 신안군에 작품을 다수 기증하여 장산화이트미술관이 개관하는데에 기여 하였다. 서예가 죽전송홍범선생 역시 개관전에 본인의 대표작 10폭 병풍'천지창조'를 출품하며 신안군에 기증의사를 밝혔으며, 소장가 또한 장산화이트뮤지엄의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끼는 소장품을 선뜻 개관전시에 출품해 주었다. 장산 화이트미술관은 이처럼 장산면이 배출한 예술가들이 장산을 위하여 장산에 미술관이 있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가지고 출발한다. 인근 초 중학교에서는 장산화이트미술관 개관으로 학생들이 장산 출신의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고 하였으며,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이 넓고 깊어지는 기회가 됨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활동을 요청하여, 미술관 개관과 함께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민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장산화이트뮤지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더욱 수준 높은 예술의 향기를 전할 수 있도록 1도 1뮤지움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5-09 14:25:48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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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및 임직원 교육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공사 내부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2일 팀장급 이상 간부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초청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도 안착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이하 공사 운영지침)'은 임직원의 이해충돌에 대한 내부 견제 기능 강화를 위해 신고 및 금지행위 등을 정하고 신고 절차 및 징계 양정기준, 이해충돌방지 담당관의 지정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둔 지난 4월 말 제정됐다. . 공사는 아울러 임직원이 관련 법과 내규를 이해하고 내재화할 수 있게 공사 이해충돌 방지제도에 대한 홍보 책자를 제작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한편, 지난 2일 청렴 전문강사(국민권익위원회 등록)를 초빙해 간부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내부교육을 실시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공사는 체계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특히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이해충돌 상황에 놓여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방지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전 모든 임직원이 교육 이수를 목표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등 윤리의식 내재화 및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2022-05-09 14:24: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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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박철민·장희순,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철민 감염관리실장과 장희순 간호부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철민 감염관리실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코로나19 대응의 컨트롤 타워로서 책임을 맡아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책회의를 100여 차례 개최하며 예상되는 상황별 대책을 마련했고, 선별진료소 운영에서부터 원내 실무지침 마련, 입원환자 사전검사실 운영, 확진자 전담병동 개설 및 운영 지원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업무 전반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희순 간호부장은 원내 모든 단위의 간호사들이 감염병 전담병동 뿐만 아니라 선별진료소, 중환자실, 응급실, 병동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고, 감염병 확산 예방 및 코로나 확진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 의심 환자 입원 관리 등 운영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간호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인내하며 환자 간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과 치매, 혈액투석 환자 등 치료가 어려운 환자의 입원간호도 실시하며 부산 지역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쾌유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원자력의학원은 과기정통부 산하의 유일한 병원이다. 이번에 장관 표창을 수상한 두 분은 2년 3개월여 간 냉철한 판단과 실행력, 그리고 책임감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두 분의 빛나는 노력으로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경험과 구축된 시스템을 잘 보완해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섬기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동(41병동)은 최근 부산광역시 병원간호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감염관리실 실무 책임자인 정혜영 수간호사도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2-05-09 14:2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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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곡성군은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차로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내년 4월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등록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LPG차 전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차 구입 보조금을 대당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올려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차량 2대, 총 1천 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차량이다. 원칙적으로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에 LPG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하지만 올해 12월 말까지는 지침 특례 조항에 따라 한시적으로 경유차 폐차 여부와 관계 없이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매연 저감 장치 부착을 지원 받은 이후 의무 운행 기간(2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세금 체납 사실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곡성군 환경축산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경유 통학 차량 등록 금지와 신차 생산 지연이 맞물려 신차 구입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지금 LPG차를 신청해야 출고가 빠르고 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 LPG차 구매를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LPG 차량은 경유 차량보다 초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 2020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통학 차량을 LPG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왔다.

2022-05-09 14:23: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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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선한 햇멜론 첫 출하

최상급 멜론 산지로 알려진 곡성군이 2022년도 햇멜론 첫 출하를 알렸다. 지난 5월 9일 곡성멜론(주) 및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곡성멜론 대박 기원 초매식을 가졌다. 올해 첫 출하는 곡성읍 대평리 박병호, 이윤배 농가에서 이뤄졌다. 양 농가는 올 1월 말 보온 시설과 난방 시설을 갖춘 시설하우스에서 얼스 계통'PMR 춘추보스'품종을 정식해 이번에 8kg 단위 약 600상자를 출하하게 됐다. 곡성멜론은 섬진강의 맑고 깨끗한 환경과 일교차가 큰 기후,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으로 인해 맛이 깊고 향이 진하다. 여기에 40년의 생산 및 재배기술이 더해져 최상급 멜론이 생산된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324농가가 약 135ha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계획 생산, 공동 선별 및 공동 출하를 통해 '둘레 50cm, 무게 2kg' 가량의 균일한 품질과 맛을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전국 대형 백화점이나 유명 호텔, 유명 프랜차이즈 설빙에서도 곡성멜론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차타고 멜론마을'이라는 브랜드로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대통령상, 세계농업기술상 수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 8월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 등으로 인해 곡성 멜론 농가들은 큰 침수 피해를 입기도 했다. 하지만 농민들의 뜨거운 땀과 섬진강의 건강한 생명력은 곡성멜론을 다시 싹틔우게 했다. 곡성군에서도 비파괴 공동 선별기, 유통 물류비, 수출 물류비, 포장재 지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멜론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곡성멜론으로 음식, 가공, 체험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복합산업화에 힘쓰고 있다. 얼마 전 멜롱살롱이라는 체험형 테마카페를 조성해 멜론 음료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제철에 나는 햇멜론을 집 안에 보관하면 집 안 전체가 달콤한 향으로 가득찰 만큼 향과 맛이 좋다. 싱그러운 봄의 초록을 닮은 멜론으로 입 안 가득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5-09 14:23: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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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대외협력팀, 대학 홍보단 임명 및 특강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대외협력팀이 지난 6일 오전 10시 해운대캠퍼스 D동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 홍보단' 임명식과 미디어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 홍보단은 홍보동영상 등 소셜 미디어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영산대를 홍보하는 역할이다. 홍보단이 제작한 영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뉴미디어로 떠오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영산대를 홍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 홍보단은 출연자, 촬영담당자, 편집자 등 9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장을 맡은 방송사진예술학과 김상학(23) 학생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MZ세대와 수험생에게 영산대를 보다 더 알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명식에 이어서는 '유튜브 콘텐츠 트렌드 이해와 운영'을 주제로 오메가미디어그룹(Omega Media Group) 권명훈 영상 최고기술경영자(CTO)가 특강에 나섰다. 권 실장은 대학, 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수차례 강연한 뉴미디어 전문가다. 권 실장은 특강에서 "흔히 트렌드를 주도하거나 따라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트렌드와는 무관하더라도 독자적인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독자적인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을 지속시키고 채널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조언했다. 홍보단에 임명장을 수여한 영산대 대외협력단 함정오 단장은 "학생들이 앞으로 제작할 영상에서의 새롭고 참신한 시도는 언제든 환영"이라며 "대학생만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시각을 담아 만들게 될 디지털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2-05-09 14:2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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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하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2년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사천시 산하 지방공공기관의 직원을 공개적으로 뽑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9명,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2명, 사천문화재단 3명,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3명 등 총 17명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또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6월 4일, 면접전형은 6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6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 기관별 직원 임용으로 마무리된다.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행정안전부의 권고사항으로 지방공공기관이 지자체 감독에 따라 채용 계획, 절차, 평가, 결과를 통합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각 기관이 모든 채용 절차를 진행하던 것을 시에서 필기시험을 주관해 시험을 한날한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채용에 대한 공정성, 중복합격 방지, 불필요한 경쟁률 감소 등에 따른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통합채용은 시가 공공기관 직원의 채용을 관리 감독함으로써 채용비리를 예방하고 또 행정비용 절감 및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공개 채용할 수 있어 통합채용이 추구하는 효율성, 효과성, 안정성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5-09 14:2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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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 Pre-Job 사업’ 참여 청년 모집

양산시는 2022년 청년 일경험 '양산 Pre-Job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9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 Pre- Job 사업은 지난해 첫 시행된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과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복지시설의 매칭을 통해 희망하는 직무를 사전 탐색하고, 자격증을 가지고도 일 경험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취업과 직접 연계시키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4월 사업장을 접수한 결과 56개 사업장을 1차로 선정했고, 청년들은 사업장별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장을 2개까지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청년 모집 기간은 9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이하의 양산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자 신청현황에 따라 근무 태도 불성실 등으로 사업 참여 배제된 자 및 포기자, 기존 사업 참여자는 후순위로 선정될 수 있다. 공고문의 참여 사업장 목록을 꼼꼼히 확인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 또는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적으로 선정된 사업장과 청년은 2차 면접심사인'만남의 날(매칭데이)'을 통해 최종 매칭되며,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센터(청담)에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매칭된 사업장과 청년은 4대보험 가입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7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5개월간 근무를 게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희망직무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아 취업과 창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양산시도 청년과 사업장 참여가 원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14:22: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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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사업 선정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제품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9일 군은 중기부의 2022년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 수행 지자체 공모에 산엔청쇼핑몰을 플랫폼으로 하는 민관협력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중기유통센터는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엔청쇼핑몰은 먹는 것부터 취미까지 모두 '구독'으로 즐기는 시대 흐름에 맞춰 쌀, 달걀, 사과즙, 이미용 제품 등 70개 이상의 정기구독상품을 발굴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부는 산엔청쇼핑몰 구독경제화를 위해 국비 2억원을 지원한다. 쇼핑몰 내에 구독경제관을 개설해 소상공인의 구독상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돕는다. 정기구독 상품을 한데 묶는 '꾸러미 구독상품' 개발과 산청 한방약초축제, 황매산철쭉제 등 지역축제 연계 및 SNS 홍보·판촉활동을 비롯해 중기부가 운영 중인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 '가치삽시다'와 연계도 추진한다. 이번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하게 된 지자체는 산청군을 비롯해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북 고창군 총 5곳이다.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유통 서비스다. 소비자는 제품을 고르는 데 쓰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판매자는 정기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이 보유한 우수한 유통 플랫폼인 산엔청쇼핑몰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이 구독경제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산청군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정기적으로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14:21:5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