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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기 81.3%, 중대재해법으로 부담 커"

중소기업중앙회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제조업 5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경과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경영상 부담 수준, 법 준수 여부,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보완돼야 할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81.3%가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체감하는 경영상 부담이 '크다(매우 크다 + 다소 크다)'고 응답했다. 또 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난 시점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사항을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0.6%에 그쳤으며,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의무사항을 잘 모른다는 비중이 늘어나 50~99인 기업은 절반 이상(60.4%)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35.1%가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여전히 법을 준수하고 있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안전보건 전문인력이 부족(55.4%)'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안전보건 업무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이 있다'는 응답은 31.9%에 그쳤으며, 다른 업무와 겸직하는 경우가 44.8%, 전문인력이 없는 경우도 23.2%에 달했다. 산재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중소기업의 80.6%가 '근로자 부주의 등 지침 미준수'를 골랐으며, 근로자 부주의에 따른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에 대해서도 의무 및 책임 부과가 필요하다'는 중소기업이 88.2%에 달했다. 나아가 중소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사업주 의무내용 명확화(60.8%)', '면책규정 마련(43.1%)', '처벌수준 완화'(34.0%) 등의 입법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주 의무내용 명확화'와 관련해서는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필요한' 조치 구체화(45.8%), 유해·위험요인 개선에 '필요한' 예산 구체화(44.4%), '안전보건 관계법령' 범위 제한(44.4%),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수급인의 범위 구체화(33.3%) 순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실질적인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설비 투자비용 등 지원 확대(73.6%)', '컨설팅·대응 매뉴얼 배포 등 현장 지도 강화(42.7%)',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42.3%)' 등 정부지원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 수위는 높은 반면 의무 내용이 포괄적이고 불명확해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부담이 매우 크다"며 "실질적인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의무내용 명확화 등 입법보완과 함께 안전설비 투자비용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5-07 18:20: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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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 산자부 뿌리산업 지원 선정

뿌리산업 특화단지인 '울산(방어진) 조선해양 특화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2년 선도형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는 현대중공업 본공장과 해양공장 부지 약 3.57㎢로 110여개 사내 협력사가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6월 대기업(현대중공업)과 뿌리기업 간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중 우수단지를 지정해 공동시설 구축 및 혁신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 등 선도형 2개, 영암삼호 뿌리산업 특화단지 등 일반형 10개, 총 12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산업부는 이들 단지에 올해 총 139억원을 지원한다. 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는 최초의 대·중소 상생형 모델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최근 조선산업 기능인력의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뿌리기업의 상생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현대중공업이 생산현장 내 뿌리기업 전용 건물(뿌리아카데미관)을 마련하고, 정부와 지자체·뿌리기업이 공동으로 이 건물에 VR(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첨단 용접·도장 교육시설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어학교육 및 통번역 서비스, 협력사 인력 채용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200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60억원, 울산광역시 20억원, 현대중공업과 사내협력사 협동조합 36억 8000만원 등 총 116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들은 특화단지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 협동조합'을 설립한 바 있다. 협동조합 조해현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들이 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쟁력 있는 뿌리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10개 이상의 뿌리기업이 집적한 지역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공동시설 구축 및 혁신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2022-05-07 18:19: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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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 성과 커

경상남도는 상인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전통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7개 시군 16개 시장에 전통시장 매니저 15명을 배치·운용한다.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은 정부 공모사업 준비와 체계적인 사업관리 등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매출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다. 전통시장 매니저 중 △ 일반 매니저는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기획과 추진, 상인회 일반행정 사무, 이벤트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 디지털 매니저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온라인 배송 서비스 운영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과 온라인 주문 등 소비문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추진(예정)하고 있는 양산 남부시장상가, 창원 반송시장, 진주 중앙시장에 디지털 매니저 3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양산 남부시장 상가는 3월 온라인 주문 1만1천19건 5천4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1월(3천1백만 원) 대비 매출이 72% 향상하는 등 전통시장 매니저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도내 12개 시장에 9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운영을 지원하여 진주 중앙시장 등 9개 시장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패키지사업(마케팅, 온라인입점, 교육)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창원 봉곡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창우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난해부터 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도입한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사업 확대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07 18:17: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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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청년창업 무료 교육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 교육은 스마트팜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생이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도록 하는 전문 농업교육을 한다. 교육 신청 대상자는 만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로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를 바라면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교육생 5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9월부터 총 20개월 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작물기초,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 등 이론교육 2개월 ▲보육센터 실습장에서 교육형 실습 6개월 ▲교육생이 직접 영농경영을 하는 경영형 실습 12개월로 구성됐다. 교육형 실습과 경영형 실습 과정에선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지도 및 자문, 국내 스마트팜 선도 농가 견학 등을 통해 전문적인 작물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겐 스마트팜에 취·창업하도록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온실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번 선발될 보육생은 혁신밸리에서 교육을 받는다"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청년의 많은 관심과 교육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52명 모집에 132명이 신청해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교육생은 전남 출신이 30명(58%)을 차지했고 농업 전공자도 10명(19%)나 됐다.

2022-05-07 18:16: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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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각 분야 으뜸인재 발굴

전라남도는 '제3회 으뜸인재 발굴대회'를 통해 지역의 재능있는 인재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으뜸인재 발굴대회'는 전남도가 지역의 숨은 인재를 찾아 그들의 재능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예체능리더와 미래리더(분야 제한없음)로 구분해 선발하며 중·고·대학생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 '새천년 으뜸인재'에게는 재능계발비로 연 300만~600만 원을 당해 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하고 역량계발에 집중하도록 전문가를 연결해준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졸업 학년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또 대학생의 경우 최대 4년까지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부터 소속대학/학과 정규학기 내에서 지원함에 따라 건축학과, 의예과 등 특수 학과 소속의 재능있는 대학생이 최대 6년 동안 안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7월 말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재광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멋지게 성장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241명의 새천년 으뜸인재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2022-05-07 18:15: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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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영양군수, 오도창 예비후보 공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영양군수 후보로 오도창 예비후보를 최종 공천자로 확정했다. 오도창 후보는 60.1%로 박홍열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 힘 후보로 결정됐다. 오도창 후보는 공천 확정 후 입장문을 통해 '더 낮은 자세로 군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6. 1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영양군의 새로운 역사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약들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도창 후보는 지난 민선7기에 지킨 약속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양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도록 농업분야,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극복 등 주요 10개 분야 85개 공약을 제시하며 반드시 지킬 것을 약속했다. 이어 '군민을 더 편하게, 더 잘 살게, 더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의 5·1·6 비전을 달성할 것임에도 자신했다. 한편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경선에서 승리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유권자들께 찾아가 지지세 확산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05-07 18:14: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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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진행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교육 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부산시민 또는 폭력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폭력예방교육 비의무대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의 5가지 분야에서 1분야에 1시간 무료지원 한다. 신청인원은 10명 이상으로 전문강사가 파견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교육한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2년 가정폭력 예방캠페인 '보라데이' 1차 행사에 참여했으며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가족지원단과 연계해 교육 홍보를 실시한다. 2022년에는 각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부산 소재 대학,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실업계고등학교(예비사회인) 대상으로 집중 홍보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의 이주여성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동대학교 8회,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10회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지역사회에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교육 대상 발굴을 위해 하반기에는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및 복지관과 대안학교 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예방교육통합관리시스템이나 전화, 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2022-05-07 18:11: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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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선정 평가 착수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3월에 공고한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하고 선정평가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전담 수행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할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기술수요정보 RFT구축 및 고도화 사업 및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 등의 세부사업을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도입단계부터 ▲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로드맵에 따른 상용화 제반비용 ▲기보의 IP보증연계 및 이차보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세부사업인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테크브릿지 플랫폼을 통해 외부기술을 도입해 공정(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등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RFT, Request for Technology Transfer) 작성 지원사업으로, 오는 9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은 특허·실용신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거래용 기술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 및 테크브리지(Tech-Bridge)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통합지원사업은 단일 프로그램 내에서 사업화 단계별로 지원을 해 사업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기보의 다양한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07 18:09: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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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쇠부리축제 진행

울산쇠부리축제가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관람객을 만난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시 기념물 제40호인 북구 달천철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3 예비문화축제인 제18회 울산쇠부리축제가 대면을 중심으로 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조치에 따라 울산쇠부리축제만의 킬러콘텐츠인 '울산쇠부리복원실험', '2022 타악페스타-두드리'를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과 온라인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지난 3월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오늘을 두드려라! 내일아 타올라라'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는다. 개막행사는 13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1964년 국영기업으로 첫 발을 내딛어 2002년 폐광되기까지 울산의 근·현대 산업사와 함께 한 달천광산에 근무했던 퇴직광부들이 참여하는 '희망불꽃점화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325m 수직갱도에서 꿈과 사랑을 품었던 광부들의 삶을 극화한 음악극 '꿈의 항도, 325'와 불의 제의적 의미를 불꽃극으로 표현한 '길-passage;디아블라다스'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 행사장 전역에서는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조선 후기 조선의 철강왕 '구충당 이의립'이 발명해 울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독창적인 제철기술이 된 '울산쇠부리'를 복원하기 위한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울산시 무형문화재인 '울산쇠부리소리', 전통대장간을 재현해 체험할 수 있는 '쇠부리대장간' 등 쇠부리행사가 쇠부리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또 월드 타악 초청공연과 아마추어 타악연주단의 경연대회로 꾸며지는 '타악페스타 두드리', 지역예술가와 주민동아리가 참여하는 시민참여콘서트 '너.나.두', 쇠부리 캐릭터와 타악연주단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 '쇠부리go!' 등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시와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달천철장의 역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주제관 '스틸로드'와 폐자동차 부품이 메탈로봇으로 재탄생한 '정크아트전', '빛 조형전', '불의 정원' 등 전시행사와 놀이를 통해 쇠부리를 배워보는 '철철철 노리터'와 불을 잃어버린 쇠부리와 함께 불을 찾아나서는 방탈출 게임 형식의 '부리와 광부할아버지', 철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을 만날 수 있는 '쇠부리체험존' 등 체험행사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퀴즈도 풀고 축제 굿즈도 득템하는 '쇠킷, 쇠킷, 쇠퀴즈'와 '쇠부리 체험키트', '쇠부리 게임' 등의 온라인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대면과 비대면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의 주요 행사는 유튜브 울산쇠부리축제 체널에서도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박원희 위원장은 "다함께 얼굴 맞대며 웃고 즐기는 축제를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면으로 열리는 쇠부리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7 18:08: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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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관객 수 200만명 돌파…코로나19 이전 활기 되찾나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축됐던 영화 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36만2047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이후 불과 사흘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넘어선 것.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개봉작 가운데 최단 기록이다. 또 2018년 개봉해 약 1123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비슷한 속도다. 영화계는 반기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 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는데 닥터스트레인지2의 흥행을 시작으로 영화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단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 사태 초였던 2020년 4월엔 한 달 총 관객 수(97만명)가 100만명에도 못 미치는 등 영화 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극장 내 취식이 가능해지면서 관객 수가 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기준 닥터 스트레인지2는 하루 관객 수 58만276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4만9690명을 동원한 '배드 가이즈', 3위는 2만2442명을 모은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이 차지했다.

2022-05-07 14:50:56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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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골조업체 셧다운 돌입…건설현장 ‘비상’

부산·울산·경남지역 골조업체들이 공사중단(셧다운)에 돌입하면서 건설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7일 철근·콘크리트연합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연합회 소속 부울경 골조업체들은 관내 200여 건설현장에 대해 셧다운에 나섰다. 시공사에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물가인상분을 공사비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상당수 업체들이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울경 철콘연합회 관계자는 "관내 56개 시공사 가운데 23개 시공사만이 물가인상분 요구에 대한 답변을 했고, 나머지 절반한테는 어떤 입장도 듣지 못했다"며 "또 답변을 했을 지라도 두루뭉술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협상에 큰 의지가 없는 걸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부울경 철콘연합회는 9일까지 사업장별로 상황을 보고 셧다운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전국 철콘연합회는 지난 2월 100대 건설사에 원자재값 급등과 관련해 계약 금액 20% 인상을 요구했다.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연합회는 지난 3월 20일 한 차례 셧다운에 돌입한 바 있다. 이후에도 호남·제주 철콘연합회가 지난달 20일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다 복귀하는 등 전국 건설현장에서 시공사와 골조업체 간 갈등이 지속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철콘연합회 역시 오는 11일 대표자 회의에서 셧다운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2-05-07 13:12:51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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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사는 것도 1시간 걸려요”…몰려든 인파에 롯데월드 ‘입장제한’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은 가운데 인파가 몰리면서 놀이공원 입장제한 사태가 빚어졌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전 11시께부터 방문객 입장을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개장한 지 1시간 30여분만이다. 온라인 예매 역시 한때 중단됐다. 롯데월드 측이 방문객 수가 많아 입장을 제한한 건 지난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데다 방역 규제도 완화하면서 인파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까지 겹치면서 입장객은 폭증했다. 실제 이날 롯데월드는 어린이날이었던 전날보다 30% 더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롯데월드는 오후가 들어서도 입장 제한과 풀기를 반복했다. 일부 방문객은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고도 입장하지 못해 환불받기도 했다. 입장을 해도 인파 탓에 놀이기구 탑승뿐 아니라 간식거리를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부산 롯데월드에서도 같은날 정오부터 입장이 제한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누리꾼들의 원성이 빗발쳤다. SNS엔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4시간 기다렸다" "오전 9시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낮 12시에 나왔다" "핫도그 사는 것조차 1시간 넘게 줄서서 먹어야 한다. 질려서 그냥 바로 집 왔다"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어린이날 정식 개장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 역시 전날에 이어 6일 모든 티켓이 매진됐다. 실제 레고랜드는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만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한때 대기열이 주차장 입구까지 1㎞ 이상 이어지기도 했다.

2022-05-07 12:30:07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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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만여명 확진…전날보다 1만2886명 늘어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에서 4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3만9600명이다. 전날 대비 1만2886명 늘어난 규모다. 일주일 전인 4월 30일 집계치(4만3286명)보다는 3686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3만9547명, 해외 유입은 2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6명은 공항, 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9444명, 서울 6641명, 경남 2517명, 경북 2545명, 대구 2314명, 부산 2278명, 인천 2021명, 전남 1941명, 충남 1772명, 전북 1583명, 강원 1487명, 충북 1357명, 대전 1309명, 광주광역시 988명, 울산 878명, 제주 339명, 세종 297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50만4334명으로 증가했다. 전 국민의 3분의 1이 코로나19에 걸린 셈이다. 사망자는 83명 늘어 누적 2만3289명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이후 8일 연속 두 자릿수 발생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20.6%다. 전날(21.5%)보다 0.9%포인트(p) 감소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19.2%, 비수도권 가동률은 23.8%다. 재택치료자는 총 24만448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하루 2회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1만9101명이다.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23만2212명 늘어 누적 282만9739명을 기록했다. 4차 접종률은 5.5%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만5262명 늘어 누적 3317만2995명으로 확인됐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64.6%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5%, 18세 이상 74.3%, 60세 이상 89.5%로 집계됐다.

2022-05-07 11:22:57 양희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