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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신제품 공기청정기·무선청소기로 알레르기 예방 친화 인증 마크 획득

KAF 알레르기 예방 친화 제품 인증 마크를 받은 다이슨 공기청정기 /다이슨 다이슨이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인증을 받았다. 다이슨은 최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에서 알레르기 예방 친화 제품 인증 마크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KAF는 알레르기 전문의 30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대상 제품은 공기청정기 ▲다이슨 쿨 공기청정기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다이슨 핫앤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 4종과, 무선 청소기도 ▲다이슨 V15 디텍트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다이슨 마이크로 1.5kg 등 3종이다.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다이슨은 미세한 크기의 먼지 입자와 공기 중 유해 물질까지도 포착해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도록 구현한 다이슨의 필터레이션 기술이 협회 측 인증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다이슨은 2011년 다이슨 V11, 다이슨 옴니-글라이드 등 대표 제품으로 알레르기 친화 제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03 11:32: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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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물가 5%대 육박, 금융위기 이후 최고…"당분간 고물가"

4월 소비자물가가 4.8% 오르며 2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한 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물가가 고공행진하며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에 육박했다. 소비자 물가는 두 달 연속 4%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석유류 가격이 치솟고 전기·가스 요금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당분간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5(2020=100)로 1년 전보다 4.8% 오르며 전월(4.1%)에 이어 두 달째 4%대를 기록했다. 상승 폭만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때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류(34.4%) 등 공업제품 가격이 1년 전보다 7.8% 상승했다. 이는 2008년 10월(9.1%) 이후 가장 높다. 휘발유 28.5%, 경유 42.4%, 자동차용 LPG 29.3%, 등유 55.4% 등이 모두 올랐다. 전기·가스·수도 가격은 전년대비 6.8% 올랐다. 농축수산물도 축산물(7.1%)을 중심으로 1.9% 상승했다. 수입 소고기(28.8%), 돼지고기(5.5%), 국산 쇠고기(3.4%) 등이 올랐다. 서비스 물가는 개인 서비스가 4.5%, 공공서비스 0.7% 등으로 오르며 전년대비 3.2% 상승했다. 특히, 외식이 6.6% 올라 1998년 4월(7.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집세는 2.0% 전세 2.8%, 월세 1.0% 각각 올랐다.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보다 5.7% 상승했다. 생선과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대비 1.0% 오르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이 같은 물가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였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기상 조건 악화에 따른 공급부족으로 곡물가격이 오르고, 공급망 차질,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 불안 요인에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위험 요인이 겹쳤다"며 "대외적인 물가 상승 요인이 더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당분간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4월 물가상승률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유류세 30% 인하분 가격 반영과 주요 원자재·곡물 등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1:27:1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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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소외 아동 지원

SPC그룹이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소외 아동을 지원한다. /SPC그룹 SPC그룹은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을 돕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해주는 온라인 사회공헌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대 1만명 응원 모금을 목표로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2000만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보육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 탭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아이들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속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은 "아이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세상과의 따뜻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준 SPC그룹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소외계층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일에는 아동복지기관 아동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케이크 및 간식을 후원하는 'SPC해피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그룹홈(소규모 아동보호시설) 450개소에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총 2700만원 상당의 '해피콘 모바일 쿠폰'을 지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3 11:1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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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혁신 아이디어' 보유 청년인재 발굴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개최…이달 23일까지 마감 CJ대한통운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를 발굴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실에서 구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마감은 오는 23일이다. 지원자는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물류 솔루션, ESG, 비용절감 등 물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 PT대회에는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 중 내년 1월내 졸업 예정자가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서는 물류업에 대한 이해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현업 적용 가능성 등 활용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입상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금과 함께 CJ대한통운 채용 지원시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1차면접 면제의 특전이 부여된다. CJ대한통운 이정현 인사지원실장은 "기존의 정형화된 채용 프로세스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채용 전형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해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는 회사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관련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했다. 또 총 상금 2000만원을 걸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사업화를 모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2022-05-03 11:11: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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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프로야구 직관과 취식에 날개 달았다

노브랜드버거 SSG랜더스필드점에서 관중이 노브랜드 버거를 구입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프로야구의 직접 관람과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프로야구 개막 이후 한 달 만에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에서의 버거 누적 판매량이 2만개를 돌파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야구 경기가 11회 열리는 동안 거둔 실적으로 일 평균 1800여개씩, 관중 10명 가운데 1명은 노브랜드 버거를 즐긴 셈이다. 특히 많은 관중이 찾는 토요일 경기에서는 버거 일 판매량이 2500여개를 넘어서며 노브랜드 버거 전국 170여개 매장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고 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신세계푸드는 홈 개막전 이후 노브랜드 버거 SSG 랜더스필드점의 직원을 5명에서 10명으로 늘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판매량은 올해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프로야구 직접 관람이 가능해지고 경기장 내에서의 취식도 허용되면서 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식사 또는 간식으로 버거를 즐기는 관중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이 위치한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SSG랜더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관중 집객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노브랜드버거 야구장전용팩구성/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점에서만 판매하는 야구장 전용팩을 업그레이드 리뉴얼하고 신메뉴를 출시한다. 지난해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 야구장 전용팩 판매순위 1~2위를 차지한 'SSG팩'과 '랜디팩'에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런치윙', '치킨너겟' 등을 추가로 담아 메뉴 구성을 강화한다. 또한 메뉴에 함께 제공되던 감자칩의 양도 기존 대비 30% 늘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사이드 메뉴 '크런치 포테이토'도 선보인다. 얇게 썰어낸 감자칩을 매장에서 바로 튀겨내 기존 감자 튀김보다 고소한 맛을 살리고, 바삭한 식감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년간 야구장을 찾는 관중이 적었지만 최근 일상 회복이 됐고 날씨가 완전히 풀리는 5~6월에는 관중이 더욱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점을 찾는 관중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야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3 11:08: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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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L&B, 저도주 과일소주로 동남아 공략한다

신세계L&B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 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수출용 과일소주 생산에 나선다. 신세계 L&B는 5월 말에서 6월 베트남,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할 과일소주를 생산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동남아 주류 유통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생산하는 과일소주로, 과일향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2%로 저도주다. 이처럼 신세계엘앤비가 수출용 과일소주를 생산하는 이유는 한국드라마와 K-팝 등 한류 영향으로 해외에서 과일소주를 찾는 외국인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관세청 통관자료에 따르면 과일소주의 해외 수출액은 2017년 195억원에서 2021년 993억원으로 5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 국가의 한국 과일소주 수입액 증가율은 그 외 국가보다 월등히 높다. 2021년 기준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주요 9개국의 지난 5년간 한국 과일소주 연평균 수입 증가율은 91%로 그 외 수입국의 연평균 증가율인 27%보다 월등히 높다. 신세계 L&B 측은 "K컬쳐의 비상과 더불어 가볍고 맛이 좋은 저도주를 찾는 동남아 MZ세대의 기호에 적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3 11:04: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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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자진사퇴'…"어떤 해명도 안 한다…모두 제 불찰이고 잘못"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며 윤석열 정부 내각 후보자 중 처음으로 낙마했다. 김 후보자는 3일 오전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부총리 겸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어떤 해명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었다"며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윤 당선인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며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긴급 기자회견 직후 "오늘 일체의 질의응답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제가 지나가는 길에 마지막 품격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의혹'과 '자진 사퇴한 가장 큰 계기', '의혹에 대해 전부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내부로 들어갔다. 김 후보자는 본인이 풀브라이트 동문회장, 동문회 주축으로 만든 한미교육문화재단 감사를 맡았던 시기에 두 자녀가 수천만원 대의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으로 선발돼 '아빠 찬스' 및 특혜 의혹을 받았다. 이와 함께 본인과 배우자도 같은 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의혹은 증폭됐다. 아울러 제자의 박사학위 논문 심사 과정 중 부적절한 장소에서 접대를 받으면서 최종 논문 심사를 한 사실도 새롭게 드러나며 논란이 이어진 상황이다.

2022-05-03 11:04:2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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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4%대 오름세 지속"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4%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3일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환석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4.8%)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물가상승 압력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4%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2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4월 106.85(2020=100)로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했다. 이는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등으로 공급망 차질이 심화된 가운데 전쟁 여파 등으로 곡물을 중심으로 세계식량가격 상승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증대됐다고 판단했다. 이 부총재보는 "에너지가격의 경우 유류세 인하폭 확대 등이 상승률 둔화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러 제재 확대 가능성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라며 "휘발유, 식료품, 외식 등 구입빈도와 지출비중이 커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오름세가 확대되는 만큼 경제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 전개 양상, 원유·곡물 등 원자재가격 추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3 11:03: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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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와 홈브랜치 전략적 파트너십

신한은행 전필환 부행장(왼쪽)이 KT 신수정 부문장과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일 KT와 올레tv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화상상담 서비스 '홈브랜치' 사업을 추진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홈브랜치'는 KT 올레tv 내 신한은행 채널에서 '기가지니'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TV를 통해 은행 직원과 실시간으로 금융 상담 및 간편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내 집안의 영업점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1월 신한은행이 디지털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KT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협력 아이템이 구체화 된 사례 중 하나다. 신한은행과 KT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사업화 ▲고객경험 개선 및 협업 모델 확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홈브랜치'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홈브랜치'는 은행 영업점 업무시간 이후에도 올레tv를 통해 간편 응대 및 상담 예약을 제공하기 위해 AI 은행원을 적용하고 이체ㆍ상품 가입 등 실제 은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신한 쏠(SOL)과 서비스 연동하는 등 고도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을 위해 화면을 단순한 이용자 환경(UI)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이고 KT의 높은 보안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대 IPTV 가입자를 보유한 KT와 힘을 합쳐 선보일 '홈브랜치' 서비스로 고객에게 집에서 편안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여러 분야의 기술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3 11:01: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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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딘'...카카오게임즈, 전년 동기 대비 100%이상 성장

카카오게임즈 CI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 '오딘'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5%증가한 266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증가한 2663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오른 42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분기는 기존 모바일 및 PC온라인 게임 매출의 안정화에 효율적인 비용 집행, 개발력 내재화가 이뤄졌다. 비게임 부문인 기타 매출의 약진이 전체 매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국내 매출 안정화와 대만 출시에 기반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약 177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에 첫 진출을 한 '오딘'은 인지도가 낮은 신규 지식재산권(IP)임에도 불구하고 3월 말 대만 출시 후 한 달 동안 약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흥행을 알렸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기존 타이틀들의 하향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1% 감소한 약 1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VX의 지속 성장과 세나테크놀로지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기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94% 증가, 약 74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력 타이틀들의 글로벌 진출과 함께 대작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도모한다. 글로벌 IP 확보와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추가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대만에 진출해 성공을 맞본 '오딘'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1차적 목표는 연내 다음 지역 진출"이라고 말했다. 또 우마무스메의 론칭도 언급했다. 조 대표는 "우마무스메의 론칭 발표 행사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본에서 우마무스메가 높은 성과를 1년이 넘게 지난 현재도 유지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국내 매출 순위 3위 내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보라네트워크를 통해 메타보라의 '버디샷',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크래프톤의 자회사 라이징윙스의 '컴피츠' 등 연내 10여개의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22-05-03 11:01: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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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 삶의 질 향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전국 100여 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어촌지역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에 필수 생활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전국에 300곳을 선정했다. 공사는 이 중 103곳을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첫해인 2019년에는 짧은 사업 기간이라는 제약요건에도 불구하고 11곳 중 6곳을 준공 완료하며 사업 추진 능력을 지자체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경주 수렴항의 경우 바닷물이 방파제의 마루를 넘는 월파 위험이 있어 방지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정비와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로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런 내실 있는 성과 창출이 가능했던 이유로는 공사의 경험과 소통이 꼽힌다. 공사는 농촌에서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온데다 새만금 방조제와 같은 대규모 해상공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에 걸친 촘촘한 조직을 통해 그간 물관리 등으로 쌓아온 지역민과의 소통력이 더해지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된 계획수립과 신속한 공사 시행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해양 및 수산분야 전문인력을 추가 채용해 인력보강까지 마친 상태이며, 여기에 각종 기술사 자격을 가진 내부 전문가와 지역개발사업 경험자로 구성된 전담지원조직인 해양수산지원단(35명)*을 운영해 현장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 어촌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어항 접안시설과 계류시설 확충으로 도서민 접근성 대폭 개선 해양관광 콘텐츠 육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소득 증대로 어촌지역 활력 제고 방파제 등 외관 시설 보강과 안전시설 정비로 해당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어촌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어촌뉴딜사업은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1:00: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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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직 문화도 'F.U.N' 하게…REINVENT Day 열고 혁신 시동

REINVENT 가이드 /LG전자 LG전자 임직원이 서로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나눴다. 새로운 가치를 담은 'REINVENT 가이드'를 공유하며 쇄신 의지도 다졌다. LG전자는 3일 온라인에서 'REINVENT Day'를 열었다고 밝혔다. 'REINVENT LG전자'는 구성원들 스스로가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새로운 LG전자를 재가동하자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놓고 격의없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사장은 이날 온라인 미팅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은 강력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민첩하고 즐거운 LG전자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행사를 마치고는 임직원에 CEO 레터도 보냈다. "바꿀 수 있는 것들 바꿔봅시다.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도 바뀌봅시다. LG전자 새롭게 태어나봅시다"라며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실행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월초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소통의 어려움과 느린 실행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8개 핵심 가치를 뽑아 11가지 'REINVENT LG전자' 가이드를 마련했다. 지난달 말 최고경영진 워크숍에서 가이드를 공유하고 공감하기도 했다. 조주완 LG전자 CEO /LG전자 이같은 가이드는 지난해 말 조주완 사장이 취임하면서 제시한 'F.U.N' 경험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모든 생각과 행동을 고객 중심으로 출발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으로 이어가야한다는 의도다. 가이드도 가전제품 사용설명서를 패러디해 만들어 구성원들이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소통 ▲민첩 ▲도전 ▲즐거움 ▲신뢰 ▲고객 ▲미래준비 ▲치열이 핵심 가치로 정해졌다. 우선 '소통'과 '즐거움'은 구성원들이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자는데 초점을 맞췄다. 격의 없이 소통하고 '즐거움'의 스위치를 켜자는 것. ▲생각 위에 직급을 올려놓지 말자 ▲회의실은 정답을 말하는 곳이 아니다 생각을 말하는 곳이다 ▲"즐거움"의 스위치를 켜야 '잘 안다' '잘 한다' '자란다' 등 문구도 제시했다. '민첩', '도전', '치열'은 형식적인 보고를 확 줄이고, 혁신을 위한 도전을 인정하며, 결정된 내용은 과감하고 속도감있게 실천하자는 의미로 정해졌다. ▲ 보고의 군살은 빼고, 행동의 근육을 키우자 ▲ LG전자는 공룡이 아니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 "그게 되겠어?"는 "해보면 알지!"를 이길 수 없다 ▲ 치열하게 논의한다 끈기있게 실행한다 확실하게 앞서간다는 문구도 정했다. '신뢰', '고객', '미래준비'는 미래 고객을 배우고 연구하며 성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고객도 모르는 고객을 알자 ▲ 믿을 수 없다면 LG전자가 아니다 믿을 수 없다면 동료가 아니다 ▲ 배운다 배운 걸 지우고 다시 배운다는 표어도 제시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03 11: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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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지역 청년·창업기업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10개 기업 제품 선정…대상 등 총 5500만원 지원 공영홈쇼핑이 전국 청년, 지역 중심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2022 우수 아이디어 및 창의혁신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10개 기업 제품을 선정한다. 대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9개팀 각 500만원 씩 총 55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을 지원한다. 선정 상품은 공영홈쇼핑 상품기획자(MD)와 품질보증(QA) 담당으로부터 1대 1 상품 코칭을 받는다. 아울러 홈쇼핑 영상 제작 비용 최대 350만원도 지원한다. 판매수수료는 전액 무료로 TV홈쇼핑에 론칭한다. 사후 우수 유망상품은 방송 종료 후 메가 히트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만이 지원 가능하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지원포털사이트 '판판대로' 비대면 평가관리 시스템을 활용한다. 심사절차는 1차 자격심사, 2차 전문가 서류심사, 3차 전문가 프리젠테이션(PT) 심사로 이뤄진다. 창의혁신제품, 브랜드K 등 정책적 육성 제품 시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전은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모집공고·접수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달 17일 공영홈쇼핑 홈페이지 및 판판대로에 공지한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공영홈쇼핑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창업기업 제품들을 발굴, 홍보·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표 홈쇼핑으로서 공공판로 지원과 공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준비한 공모전에 전국의 젊고 패기 넘치는 많은 창업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03 10:58: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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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문화재 누비며 근대거리 여행 시작

목포시가 오는 7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를 시작으로 '2022 생생문화재'를 운영한다.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유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2관과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근대역사관 1관에서 마무리되는 이동형 거리극으로 옥단이가 들려주는 문화재 해설과 옥단이 인형 만들기 등 각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해 문화재 향유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목포 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와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등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8월 혹서기 제외) 매주 토요일 생생문화재를 열어 목포의 대표적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은 근대인물이 등장해 문화재를 해설하는 문화재 투어와 재현된 개항장 거리 공연으로 구성돼 이달 14일부터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생생문화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품격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무료)는 극단 갯돌에 신청하면 된다.

2022-05-03 10:58: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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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날 100주년, 어디 갈까 고민이세요?

광양시가 올해로 제정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선보였다. 시는 모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양에코파크, 전남도립미술관,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어린이들의 미래 터전인 지구까지 생각하는 섬진강끝들마을의 친환경여행을 추천한다. 광양에코파크는 국내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암벽 등반, 화석 탐사 등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또한, 미세먼지, 꽃가루, 비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연접한 광양와인동굴은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와인 전시장 등으로 채워진, 온 가족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도 어린이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볼 만한 추천목록에 포함됐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리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 강운 작가의 '운운하다', 소장품 상설전 '흙과 몸'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오후 2시에는 창작 교육프로그램 '색깔과 모양으로 상상하기'가 미술관 2층 어린이 아틀리에에서 진행된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아티스트 북'을 감상하고 기하학 모양본을 활용해 자신만의 '색과 모양'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는 자칫 낯설기 쉬운 미술관과 친숙해지고 관람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예술창고에서는 전이수 작가와 지역 학생들의 콜라보, 기록사진의 대가 이경모 작가의 아카이브와 함께 문화쉼터, 어린이 다락방 등 다양한 즐거움을 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어린이날 함께하기 유익한 공간이다. 천년 백운산 숲속에 자리 잡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를 탐색해보고 간단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유아 전용 목공체험실과, 친환경목재 장난감으로 가득 찬 나무상상놀이터가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도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상큼한 봄바람을 맞으며 아트자전거를 타고 맑은 섬진강을 라이딩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아트자전거 라이딩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터전인 지구 환경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에코생태여행이다. 끝들마을 한켠, 섬진강작은미술관의 '염색에 물들다' 전은 버려진 가지각색의 조각들을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며 사소한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늘 새로워지면 모두 어린이라던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처럼 어른이 돼도 어린이날은 늘 설레는 날이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이 풍부한 광양 곳곳의 이색공간에서 맘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며 오감을 충족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0:57:08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