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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

영양군은 2021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31일(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영양군은'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군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며 그 밖의 납세자는 본인이 직접 홈택스·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신고하면 된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서(납부서)가 일괄 발송된다. 발송된 안내서에 대해 이의가 없을 경우 종합소득세를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세액 수정이 필요하다면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수정하여 신고하고,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수정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군은 코로나 19 및 산불 피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8880) 또는 영양군청 재무과 부과팀(☏054-680-6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겸 재무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신고보다는 비대면 신고가 가능한 홈택스·위택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납세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1 13:10:0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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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허가로 인한 민원인 불편 해소

영천시는 28일 공장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했다. 실무종합심의회는 공장설립 등 인·허가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3개 부서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한 회의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공장 인·허가 안건 검토와 실무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공장 인·허가 시 정확한 법적 검토에는 업무지식뿐만 아니라 행정 노하우가 필요한 만큼 실무위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이 영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중 가장 기본은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로 기업인이 조기에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부서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신속, 정확한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실무종합심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행정포털시스템(온나라이음)을 활용한 영상회의로 공장 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해 발 빠른 처리와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 불편 해소 등 민원인 중심의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2-05-01 13:09:34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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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식에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 지적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일산대교 무료화 이슈가 뜨거운 감자다. 29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김은혜 예비후보가 교통분야 비전발표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2021년 초부터 김포, 고양 시민들과 일산대교 무료화를 추진해 온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좋은 공약은 서로 나눠도 좋다. 그러나 최소한 양해는 구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그래도 환영한다. 주민들이 원하는 일산대교 무료화는 선거 중이라도 약속 도장을 찍자."라며 양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들과 본인 3자간 무료화 협약서 체결을 역제안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특히 매표행위라고 비난했던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허락은 받았는가?"라며 "이재명 도지사가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을 하던 그 때는 안 되고, 지금은 된다고 하니 어이없다"라고 비판했다. 현재 국민의힘 인수위원장인 안철수 위원장이 지난 해 9월, 이재명 도지사에게 '국가재정을 흔드는 매표행위'라고 맹비난한 것을 두고 지적한 것이다. 한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27일, 이재준 당시 고양시장과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일산대교의 공익처분을 조처해 무료 통행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법원이 운영사인 일산대교(주)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유료 통행으로 전환됐으며, 현재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현재 한강을 건너는 다리 27곳 중 유일하게 일산대교만이 과도한 통행료를 징수함으로써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권이 크게 침해되고 있다"면서 "일산대교 통행료의 무료화에 이제 각 당과 고양시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주민들을 위해서는 다행스런 일이다. 선거가 끝나면 입장이 바뀔 수 있으니 국민들 앞에서 협약서 증거라도 남기자."고 말했다.

2022-05-01 13:09: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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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업 유리한 '국가기술자격' 보니…"제과·제빵"

제빵 분야 준비 중인 청년들. 사진=자료DB 제과나 제빵, 전기, 건축 분야 등의 국가기술자격을 따면 창업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2030 세대 일자리와 관련 청년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창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수험자들의 국가기술자격 등급별로 보면 대학 졸업 수준의 '기사' 등급에서는 전기, 컬러리스트, 건축 분야의 자격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문대졸 수준의 '산업기사' 등급에서는 자동차 정비, 식물보호 분야 자격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응시자격 제한이 없는 '기능사' 등급에서는 제과·제빵, 미용, 조리 등의 자격이 많이 꼽혔다. 장석근 공단 자격분석설계 부장은 "제과·제빵 분야 응시자의 경우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며 "최근 젊은층의 카페나 디저트 가게 창업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술자격에 응시한 2030 청년들 가운데 창업이 목적인 수험자는 1년 전보다 3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원서를 제출한 청년 수험자 131만7504명의 응시 목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창업이 목적인 수험자가 4만3307명으로 2020년(3만2882명) 대비 31.7% 증가했다. 창업 목적 수험생 중 절반을 넘는 60.5%가 직업훈련기관 등 학원을 통해 준비한다고 응답했다. 32.3%는 독학을 통해 준비한다고 답했다. 자격시험 준비 기간은 수험생의 74%가 3개월 미만이었고, 3~6개월 19.4%, 6~12개월 3.9%였다. 공단은 국가기술자격법에 규정된 491개 종목 국가기술자격의 출제·시행·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또 국가기술자격 특성과 사회적 현안을 분석해 종목별 정보를 제공하고,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업을 준비하는 청년 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과 관련된 신규 종목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가기술자격이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1 13:05:2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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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Q&A]최근 유행하고 있는 ‘조각투자’ 각별히 주의하세요!

Q. 요즘 주변에서 조각투자를 많이 하던데, 조각투자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투자할 때 유의할 점은 없을까요? A. 최근 고가의 자산을 매입하여 보관·관리·운용하고 그 운용수익을 분할하여 투자자에게 돌려주겠다는 이른바 '조각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각투자는 개인이 소액으로 투자하기 어렵거나 관리가 어려운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자가 자산을 운용하여 수익을 분배하겠다는 "약속"만 있을 뿐, 투자자가 해당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거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첫째, 투자정보가 불충분하거나 허위·과장된 정보일 수 있음을 유의하세요. 조각투자 서비스의 운용구조, 수수료, 투자손실위험 등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과장 광고로 인해 투자자의 오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투자자산의 가치평가가 어렵고 거래량이 적어 가격 변동성이 큽니다. 조각투자의 대상 자산인 미술품, 골동품, 저작권 등은 대부분 객관적 가치평가가 용이하지 않고 거래량도 많지 않아, 이를 기초로 한 조각투자도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셋째, 책임재산이 충분한지, 전문성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업자의 책임재산이 충분하지 않거나, 사업자의 전문성이나 투자자 보호장치도 검증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넷째, 유통시장 감시장치가 없어 가격조작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큽니다. 투자자간 조각투자 권리를 매매하는 유통시장에 대한 사업자의 감시장치가 미흡하여 가격조작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섯째, 사업자의 파산이나 서비스 중단 시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사업자가 운용수익을 분배하겠다는 약속만 받았을 뿐, 투자대상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거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사업자의 파산이나 서비스 중단 시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섯째, '증권'인 경우, 사업자의 법 위반 시 서비스 제공이 제한될 수있습니다. 조각투자 서비스의 사업구조가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판단될 경우 사업자는 법규를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기존 서비스의 제한 등으로 투자자 피해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2-05-01 13:03: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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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일할 안전관리자 없다…인력 확보 ‘비상’

서울 서초구 반포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건설현장./뉴시스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자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 기준이 강화하면서 안전 인력 수요가 늘어나서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건설사 사이에선 인력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될 수 있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앞다퉈 안전관리자 구인에 나서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건설현장 안전 기준이 강화하면서 안전관리자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기업에 안전·보건 전담 조직 마련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가 부과됐다. 해당 법은 산업재해로 근로자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경우 기업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50인 이상 사업장은 올해 1월 27일부터 적용됐으며, 50인 미만 사업장은 오는 2024년부터 시행된다. 이 때문에 소규모 건설사들도 미리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안전관리자 선임 대상 사업장 기준도 강화됐다. 기존에는 공사 규모가 120억원을 넘는 사업장부터 안전관리자를 선임토록 했지만, 지난 2019년 개정 이후 ▲2020년 100억원 ▲2021년 80억~100억원 ▲2022년 60억~80억원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소규모 사업도 예외 없이 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늘어난 수요만큼 공급이 못 따라가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전관리 분야 건설기술인은 2017년 2만4196명에서 2021년 3만898명으로 6072명 늘었다. 연평균 1400여명 증가한 셈이다. 반면 다음해 7월까지 건설현장에 필요한 안전관리자 인원은 약 3914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한 해 공급되는 안전관리자가 모두 투입된다고 해도 전체 수요를 감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문제는 중소·중견건설사들이다. 대기업의 경우 웃돈을 주고서라도 데려오면 그만이지만 중소·중견건설사들은 자금력이 약한 탓에 쉽지 않다. 실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건설업 안전관리자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 수급 확보 방안'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03개 중소·중견건설사 가운데 약 70%(중소 71.6%, 중견 76.2%) 이상이 1년간 안전관리자 수급 여건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최근 1년간 계약기간 이내 안전관리자가 이직·퇴직한 경우가 있다'고 응답한 기업도 39.7%에 달했다. '취업 지원자 수도 감소했다는 의견'도 중소기업 65.3%, 중견기업 71.4%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대형 건설기업 채용 증가 ▲높은 업무 강도와 형사처벌 위험성 등에 따른 기피 ▲타 산업의 채용 증가 등이다. 중소·중견건설사들은 최악의 경우 공사가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기업이 크든, 작든 안전관리자 채용이 필수적이어서 서로 데려가려고 하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연봉을 더 주는 등 여건이 좋은 대기업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다"며 "안전관리자를 구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토로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안전관리자 인력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수영 건산연 연구위원은 "최근 급증한 건설업 안전관리자 수요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영 여건이 취약한 중소 건설기업의 안전관리자 부족 문제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80억원 미만 공사의 안전관리자 의무 선임 유예, 중소건설사 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자 공급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5-01 13:03:18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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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년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 삼성, 스마트폰·반도체등으로 韓 1등 기업 '우뚝'

메트로신문이 창간한 2002년, 삼성전자는 전세계 시장에서 '초격차'를 조금씩 벌려가고 있었다. 메트로신문 창간일인 그해 5월 31일에도 삼성은 새로운 D램 모듈 'RIMM4200'을 출시하며 메모리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뽐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2000년대에 본격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02년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매출액 기준 2위로 처음 올라선 때다. 2위였던 도시바를 따돌리면서 전년 5위에서 3계단이나 뛰어오른 것. 당시에도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은 메모리였다. 2002년 삼성전자의 메모리 매출액은 8조731억원이었다. 이중 수출이 7조4519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같은 성과는 삼성전자가 D램 뿐 아니라 낸드플래시 부문에서도 처음 1위를 차지한 결과였다.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이 30%를 넘나드는 가운데, 선제적인 투자로 확보한 낸드 생산성을 통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4배 수준인 12억달러(한화 약 1조5000억원)로 끌어올렸다. 공급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이긴 하지만 60%를 넘는 점유율을 보이면서 전세계에 기술력을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시바와도 법적 분쟁을 마무리하고 협력을 약속하면서 반도체 세대 교체를 보여주기도 했다. 2002년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에 '나노'시대를 열었던 해이기도 하다. 미크론 단위였던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CPU와 SoC 부문에 적용할 90나노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텔과 TSMC에 이은 3번째이긴 하지만 업계 최초로 D램 양산과 2기가 낸드 플래시 시생산에 성공하며 남다른 실현 능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인 70나노 공정 개발까지 곧바로 발표하며 '초격차'를 예고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TV도 2002년부터 전세계에 '1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글로벌 컬러TV 시장 점유율을 10%로 올리면서 1위로 등극, 삼성SDI가 유럽 현지에 브라운관 공장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세계 T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듬해 디지털 TV 세계 1위 자리를 공략했다. PDP와 LCD, 프로젝션 등 새로운 방식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디지털 T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소니가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던 세계 시장에서 불과 2~3년안에 세계 1위를 뺏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전세계 15개 사업장에 시설을 확대하는 등 과감한 투자에 나서면서 세계 시장을 점령하고 있던 일본 가전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각에선 무모한 도전으로 여겼지만 삼성전자는 결국 해냈다. 2006년 출시한 LCD TV '보르도 TV'가 공전의 히트로 소니의 스테디셀러인 '브라비아'를 위협하기 시작한 것이다. 출시 3주만에 1만대를 팔아치우는 기염을 토하며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연간 TV 매출 100억 달러 조기 돌파에도 성공했다. LCD TV 시장 점유율도 당초 10% 수준의 3위에서 하반기부터 20% 가까이 상승으로 1위, 다음해인 2007년에는 연간 기준으로도 소니를 제치면서 세계 1위에 올랐다. 그 이후로 17년간 꾸준히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 삼성전자 매출액은 63조17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58조9728억원)보다 10% 가량 증가했다. 반도체가 18조6632억원, LCD총괄이 14조6604억원이었다. 수출액만 51조419억원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 위상을 확고히하는 모습이었다. 반도체와 TV 시장 '초격차'를 본격화하던 2010년. 삼성전자는 '갤럭시 신화'를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다.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한 갤럭시 등 모델에 이어 미국에서 갤럭시S를 처음 공개했다. 고성능 반도체와 슈퍼 아몰레드(AMOLED) 등 당시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스마트폰 세계 1위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다. 갤럭시는 전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보란듯이 뒤흔들었다. 2010년 4분기 삼성전자의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여전히 1위인 노키아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빠르게 하락했다. 2011년에는 21.1%로 노키아(26.9%)를 턱밑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출시한 갤럭시S2와 S3는 삼성전자를 결국 세계 1위로 만들어줬다. 여전히 '명품'으로 평가받는 갤럭시S2가 전세계적인 열풍을 이끈 가운데, 갤럭시S3와 노트 시리즈를 주축으로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가 이어지면서 2012년 하반기에는 점유율이 30%를 넘어서 노키아를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10%대 후반의 점유율이던 애플과의 격차도 2배 가량 났다. 그렇게 2012년 삼성전자 매출액은 201조1036억원에 달했다. 전년(165조18억원)보다 21.87%나 증가했다. 휴대전화 사업인 IM 부문 매출이 158조328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책임졌다.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시장 1위는 이후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오랜 기간 지속된 반도체시장의 '치킨 게임'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데 따른 경쟁 업체들의 특허 소송 등 견제도 적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시대를 앞선 선제적 투자와 과감한 도전, 그리고 끈기였다. 국내 반도체 신화를 쓴 고(故) 이건희 회장은 일찌감치 D램 선단 공정 개발과 앞선 설비 투자를 통해 '치킨 게임'을 위한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뒀고, 2010년을 전후로 잇따랐던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의 경영 위기 속에서도 생존을 이뤄냈다. 일본 기업이 점령하고있던 평면 TV 시장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지고 세계 최초의 LED TV로 발전시켰던 것 역시 이 회장의 리더십이었다. 스마트폰 시장이 도래하자 과감하게 스테디셀러였던 애니콜을 버리고 갤럭시로 전환한 것 역시 총수 경영이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도전이라는 게 재계의 중론이다. 이 회장이 갑작스런 와병으로 경영에 손을 뗀 이후에는 리더십 부재 우려가 컸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빈 자리를 문제 없이 채우는데 성공했다. 다시 시작된 반도체 치킨 게임에서 또다시 승리하며 '슈퍼 사이클'에 올라탔고, 갤럭시S7의 안정성 이슈에서 전량 리콜을 단행하며 소비자 신뢰를 되찾고 휴대전화 1위를 지켜내는 등 성과를 보였다. 그렇게 삼성전자는 2021년 연간 매출액 279조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D램과 낸드 등 메모리 1위는 물론,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부문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며 전세계 반도체 1위였던 인텔을 따돌렸다. 20년만에 3배나 됐던 격차를 해소한 것. 휴대전화와 TV 1위도 여전히 지켜내고 있다. 이제는 갤럭시 생태계 확대를 선언하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2022-05-01 13:02: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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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레츠' 박정민 사인회 진행

신세계L&B 발포주 '레츠' 광고모델 배우 박정민이 30일 레츠 팝업스토어에서 팬과 소통하고 있다. /신세계L&B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30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 '레츠(Lets)'팝업스토어에서 배우 박정민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사인회는 이달 15일부터 이어진 팝업스토어 종료를 앞두고 진행한 깜짝 이벤트로 광고모델 포토타임 및 사인회, 신제품 소개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신세계엘앤비는 팝업스토어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100명을 선정했으며 박정민은 사인을 직접 전달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L&B 발포주 '레츠' 광고모델 배우 박정민이 30일 레츠 팝업스토어에서 팬과 소통하고 있다. /신세계L&B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보름여 간 총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며 "MZ세대에게 익숙하고 호감도가 높은 배우 박정민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만큼, 레츠도 소비자에게 더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엘앤비는 발포주 브랜드를 론칭하며 인지도 제고와 대학로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혜화역 인근에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1 12:5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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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혁신경영·녹색금융 워크숍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회사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4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충주 동량면에 위치한 IBK충주연수원에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본부장급 이상 모든 경영진이 참여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IBK충주연수원에서 주요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녹색전환에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행장은 행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윤 행장은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을 통해 기업은행의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역할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혁신경영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중기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행의 본연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 이틀째인 'ESG·녹색금융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ESG 과제들을 점검하고 중소기업들의 녹색전환을 위한 기업은행의 역할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그린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녹색금융 관리체계 구축, IBK 온실가스 배출량 및 금융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녹색 대출·투자 확대 및 중소기업 녹색전환 프로그램 도입 등이다. 윤 행장은 "국제사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은행들의 녹색금융 리더십을 요구해 오고 있으나 국내 금융기관은 아직 방향성을 논의하고 잡아가는 초기단계다"며 "기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녹색금융 분야에서도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가이드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1 12:52: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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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아이유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 공개

삼다수 광고캠페인 캡처/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제주삼다수는 올해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히며 신규 캠페인 '결국, 삼다수'를 공개했다. 제주삼다수가 3년 연속 같은 모델을 기용한 것은 아이유가 처음이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나무에 기댄 채 평온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삼다수 이름 속 숨은 세 가지 의미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깨끗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물'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기분 좋은 얼굴로 물을 마시는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진다. 쏟아지는 햇살아래 눈부시게 청순한 모습을 자랑한 아이유는 "어떤 물을 원하든 결국 삼다수"라고 말하며 제주삼다수와 완벽한 케미를 드러냈다. 온라인에서 공개될 두번째 광고 영상 '아이유의 삼다수필'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생산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다양한 노력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아이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1등 먹는샘물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3년째 함께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제주삼다수는 건강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물로서 언제나 변함없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먹는샘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1 12:4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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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우유 제품에 교통안전 삽화 담아

동원F&B가 우유팩에 교통안전 삽화 담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원그룹 동원F&B가 서울경찰청과 협업해 '덴마크' 우유팩에 교통안전 삽화를 담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원F&B는 이달부터 약 3개월 동안 주요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덴마크' 가공유 4종(커피커피, 바나바나우유, 딸기딸기우유, 초코초코우유)과 '덴마크 대니쉬 우유' 제품 포장지에 교통안전 수칙 등을 인쇄해 운영한다. 포장지에는 '횡단보도 이용 시 자전거 끌고 가기', '스쿨존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기' 등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삽화가 삽입돼 있다. 동원F&B는 일상에서 자주 마시는 우유 제품에 교통안전 수칙 등을 기재함으로써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서울경찰청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동원F&B의 ESG위원회가 기획한 윤리경영 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1 12:4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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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증시 조정 가능성 무게…美 긴축 속도 등 악재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7.56 포인트(1.03%) 오른 2,695.05로 장을 마친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53 포인트(1.40%) 오른 904.75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6.6원 내린 1255.90원으로 마감했다. /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2600선까지 내려왔다. 전문가들은 5월 증시도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스텝(0.5%포인트대 기준금리 인상)' 예고와 중국 봉쇄 장기화 등이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 증권사들은 5월 코스피 예상 밴드로 2600을 바닥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 2600~2850 ▲한국투자증권 2640~2840 ▲ 키움증권·교보증권 2600~2800 ▲다올투자증권 2560~2780 등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에서 외국인은 6조1660억원, 기관은 2조1890억원 규모를 나란히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조509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증시 하방을 지지했다. 4월 한달간 코스피 지수는 2.27%의 하락률을 보였다. 특히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이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환율 상승은 원화 약세로 외국인 순매도를 자극한다. 지난달 28일 원·달러 환율은 1272.5원까지 치솟았다.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2020년 3월 24일 이후 2년 1개월 만의 최고치다. 통상 달러당 1250원선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불린다. 이 저항선이 무너지며 환율 단기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 최광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1월 미국 달러화 강세의 절정기에 원·달러 환율이 1216.73원이었다는 점에서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의 환율에 대한 우려감이 발생한다"며 "변동성 확대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는 불안 요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미국의 긴축 속도에도 주목해야 한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4일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존 0.25~0.5%에서 0.75~1%로 한 번에 0.5%포인트(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5월 FOMC에서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을 발표하고,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정점 형성 기대와 중국 정부가 봉쇄 여파에 따른 부양 조치 등을 내놓는 과정 등이 뒤따를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주식과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4월보다 축소되며 박스권 등락은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질 것이라며, 수급이 비어있는 개별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KB증권은 관련 업종으로 원가 상승을 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소비재인 ▲주류·음료 ▲화장품 ▲렌탈 ▲엔터테인먼트를 꼽았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성장주와 가치주가 혼재된 양상을 보이는 동시에 중장기에는 성장주가 더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은 유효하다"며 "연준이 고강도 긴축정책을 선언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점차 '인플레 압력'에서 '경기 둔화'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자재 가격이나 금리의 상승세가 주춤해지면 현재 돈이 쏠려 있는 에너지·산업재 관련주와 금리 상승 수혜 금융주에서 자금이 이탈해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에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1 12:48: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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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60조 스마트물류 시장 공략…ICT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 본격화

박만수 현대글로비스 미래사업추진센터 상무(왼쪽)가 글로벌 물류 설비 전문기업 스위스로그의 생텍 코 아태권역 총괄이사와 국내 독점 판권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스마트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의 물류센터에 첨단 물류 기술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란 운송·관리 등 물류 전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효율성을 끌어내는 사업을 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에 스마트 물류 컨설팅은 물론 자동화 설비 도입, 시스템 개발 등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후 통합 운영을 원하는 고객사에게는 선진화된 운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센터의 직접적인 운영까지 계획하고 있다. 기존 사업자와 달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여년 간 직접 물류센터를 운영한 노하우와 역량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본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현대글로비스는 솔루션 기술 차별화를 목표로 글로벌 물류 설비 제조기업인 '스위스로그'의 자동화 설비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스위스로그의 '파워스토어', '싸이클론캐리어(Cyclone Carrier)' 등 물류센터 자동 창고 설비 2종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설비들은 무인 이송 시스템을 이용해 물류 창고에 물품 보관과 회수를 자동화할 수 있다. 앞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희망하는 고객사에 스위스로그의 자동화 설비 구축은 물론, 다양한 자동화설비 제어 솔루션(WCS, Warehouse Control System)을 고도화해 고객사의 물류센터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적용하면 고객사의 생산성이 이전 대비 최대 30% 향상될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최근 물류센터는 더욱 똑똑해지고 대형화된 모습을 갖추는 추세다. 글로벌 경제 성장과 이커머스 확산, 1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 업계를 선두로 다양한 업종에서 최첨단 물류센터 구축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센터 시장이 2018년 296억달러에서 2023년에는 476억달러로 연 평균 1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2025년 약 1조원 규모로 클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물류센터 혁신을 이끌 스마트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물류 운영 성공에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사업 모델과 핵심 역량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01 12:4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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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300만원 수당 받고 취업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자료=고용노동부 코로나19 이후 일자리가 없는 청년 등 구직자들은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수당을 받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저소득 구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5월 한 달간 집중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5~69세 저소득 구직자 등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 의무를 하면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다. 노동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이나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이 해당된다. 제도 중 1유형은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같이 제공한다. 2 유형은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업활동비용을 합쳐 최대 195만4000원을 지원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이 제도를 통해 작년 43만2000명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 28일 기준 12만3000명 신청자 가운데 10만6000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부는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제도를 설명하고, 참여 후기 등을 모집한다.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 아파트 단지와 도서관 등 청년 취업 공간, 대학 축제 등에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5월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로 운영해 취업 지원이 필요한 구직자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이 제도가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고용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서비스 내실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1 12:41:0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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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유통망 총동원한 'GS상상초월' 쇼핑축제 시작

GS리테일이 5월 한달간 진행하는 최대 쇼핑 축제 'GS상상초월' 행사 포스터. GS리테일은 5월과 10월 각 한 달간 전사를 아우르는 쇼핑축제를 연다. /GS리테일 GS리테일은 GS25, GS샵,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전 유통 채널이 총 출동하는 쇼핑 축제 'GS상상초월'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GS상상초월'은 1년에 두 번(5월, 10월) 열리는 GS리테일의 최대 쇼핑 축제다. GS리테일은 유통 역량을 총 동원한 GS상상초월을 통해 5월 한달 간 고객들에게 최고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세계적인 팝아트 디자이너 케니 샤프와 손잡고 '상상 이상의 쇼핑 유니버스'를 테마로 기획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아트 마케팅에 열광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한 이색 협업이다. GS상상초월을 위한 핵심 협업 결과물은 케니 샤프의 대표 작품인 '블롭' 시리즈로 디자인한 한정판 굿즈 '콤팩트 캐리어', '보스턴백', '피크닉 매트' 3종이다. GS리테일은 굿즈 제작 규모를 기존 행사 대비 3배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3종의 굿즈는 각 유통 채널별 행사 상품을 GS페이 등으로 구매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일정 구매 횟수, 구매 금액 충족 시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지급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각 유통 채널은 고객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GS25는 1500여개 상품을 1+1, 초특가 등의 행사로 선보인다. 5월 첫째주(10일간) '상상을 초월하는 범상치 않은 한주' 테마로 '햇반3입세트'를 사면 '오모리김치찌개라면 4입번들'을 증정하는 등의 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또, 케니 샤프와 협업한 한정판 수제맥주, 와인을 단독 판매한다. GS샵에서는 TV홈쇼핑을 통해 30여개 메가 히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상상초월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TV홈쇼핑, 마이샵, 샤피라이브 3개 채널 통합 브랜드 행사를 전개한다. 또 GS샵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명품 가방 등을 지급 하는 경품 이벤트와 브랜드 행사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20% 적립금(최대 5만원)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1주차 '우월한우 먹는 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과일, 수산물, 한돈 등의 대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와 함께 GS페이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GS프레시몰은 1+1, 초특가 행사, 대규모 경품 이벤트 및 행사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더팝 리워즈(GS리테일 전용 포인트),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더팝 리워즈를 쌓아주는 행사를 전개한다. 더불어 자체 배달 플랫폼 '우딜 주문하기'를 통해 GS25, 우리동네마트(GS더프레시) 상품 주문 시 최대 2만1000원(GS25 최대 1만원, 우리동네마트 최대 1만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트 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풍성한 행사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01 12:26: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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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전시회를 개최한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5월 한 달 내내 체험행사와 공연, 전시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은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어린이주간 '도서관, 어디까지 놀아봤니?'를 운영하고, 도서관 앞 야외놀이터에서 각종 놀이, 체험, 공연 등을 진행한다. 정독도서관은 3일부터 어린이날 100주년 특별전 '장난감으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통해 레고로 보는 독립운동가 전시와 가족 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도봉도서관은 2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선언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권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 마련한다. 동작도서관은 3일과 4일 이틀간 만화가가 책을 든 어린이를 그려주는 '어린이날 100주년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를 연다. 용산도서관은 4일부터 31일까지 소파 방정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방정환 도서·동요·동시' 전시를,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날을 축하합니다'를 주제로 도서 두 배 대출, 나만의 책 추천 등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34회 가족백일장(고덕평생학습관, 5.2~5.25) ▲이야기가 있는 코딩(고덕평생학습관, 5.20~6.10) ▲우리, 같이 문화다양성 생각여행(노원평생학습관, 5.14~5.21)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마포평생학습관, 5.12~6.30)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그림책 시간(영등포평생학습관, 5.18, 5.25) ▲박현숙 작가님과 함께하는 '수상한' 이야기(강남도서관, 5.3)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금쪽이 영어 독서 코칭(강동도서관, 5.26~6.2) ▲청소년 멘토와 함께하는 꿈 찾기(강서도서관, 5.21~6.11) ▲오늘은 내가 주인공(개포도서관, 5.1~5.7) ▲공기 정화 식물로 지구지키기(고척도서관, 5.7.) ▲책 소풍 가는 날(구로도서관, 5.23~5.30) ▲우리 가족 비누 만들기(남산도서관, 5.3~5.13) ▲가족이 함께하는 필사 동시 낭송회 등(동대문도서관, 5.1~5.7)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이수지 작가 작품전(서대문도서관, 5.1~5.31) ▲어린이날 100주년, 새로운 책 놀이터에서 행복한 우리들(송파도서관, 5.2.~5.31)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대출 행사(양천도서관, 5.4) ▲도서관에 놀러온 무민 전시회(정독도서관, 4.29~12.29) 등 도서관·평생학습관별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에버러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1 12:2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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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어린이 취향 저격 '캐릭터 케이크' 공개

(왼쪽부터) 춘식이고구마 케이크, 라이언 케이크/SPC그룹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어린이날을 맞아 캐릭터 케이크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캐릭터 케이크에 아기자기한 캐릭터 장난감을 올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케이크 제품을 출시한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케이크를 시크릿쥬쥬 별의여신의 주인공 '쥬쥬'의 드레스로 표현한 '시크릿쥬쥬 케이크' ▲달콤한 초코 케이크 위에 귀여운 덤프트럭 모형 등 공사장의 모습을 아기자기하고 실감나게 표현한 '중장비 케이크' ▲초코 케이크와 화이트 케이크로 구성된 2단케이크 위에 뽀로로와 친구들을 피크닉 콘셉트로 꾸민 '피크닉 케이크' 등이다. 어른이(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장난감에 열광하는 어른, 어른과 어린이를 합친 말)들을 위한 케이크들도 내놓는다. ▲달콤한 바나나 케이크와 초코 케이크가 반씩 어우러진 케이크에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라이언 케이크' ▲자색고구마시트와 고구마시트로 만든 달콤한 고구마 케이크 위에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 모형을 올린 '춘식이고구마 케이크' 등이다. 이번 제품들은 케이크 뿐만 아니라 종이접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 요소까지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 아이들부터 자신을 위한 선물로 케이크를 구매하는 어른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캐릭터 케이크들을 선보였다"며, "사랑스러운 파리바게뜨 케이크 제품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1 12:05: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