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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선수금 50% 미예치' 반복한 신원라이프 검찰 고발

선수금 50%를 예치은행에 보전해야 하는 할부거래법 의무를 반복해 위반하고 해약환급금을 덜 지급한 상조회사 신원라이프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체 신원라이프의 선수금 미보전, 거짓 자료 제출 및 해약환급금 과소 지급 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과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과 남미옥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신원라이프는 1372건의 상조 계약과 관련해 소비자들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총 20억1790여만원의 43.3%인 8억7446만여원만을 예치은행에 보전한 채로 영업을 지속했다. 할부거래법에 따르면, 상조회사는 상조 계약과 관련해 소비자로부터 수령한 선수금의 50%를 예치은행에 보전해야 한다. 이는 상조회사가 파산하는 경우에도 선수금의 절반은 계약한 소비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것이다. 신원라이프는 또 100건의 상조 계약에 대한 가입자 정보와 선수금 내역 등의 자료를 예치은행에 제출하지 않았고, 1272건의 상조 계약에 대한 가입자별 선수금 내역을 일부 누락하는 등 거짓 제출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상조 계약 해지를 요청한 147건에 대해서도 법정 해약환급금 1억4657만6775원을 환급해야 했지만, 1억4584만9082원만 지급해 총 72만7693원을 덜 줬다. 공정위는 신원라이프에 지체없이 선수금 절반을 예치하고, 상조계약 체결 내용에 대한 거짓 없는 자료를 제출하라는 시정명령을 의결했고, 향후 이를 반복하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 신원라이프는 공정위 심사 과정에서 덜 지급한 해약환급금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줬다. 공정위는 다만, 신원라이프가 2019년에도 선수금 50% 예치 의무를 위반해 경고 조치를 받은 사실이 있음에도 반복적으로 법적 의무를 위반한 점 등을 고려해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 소비자정책국 할부거래과 이승혜 과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반복적으로 법적 의무를 위반한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를 제재해 상조업계에 경각심을 주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위는 선수금 미보전 등의 법 위반행위로 인해 막대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 법인과 관련자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 제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4-25 12:00: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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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오르나…물가 오르자 임금상승 압력 '꿈틀'

노동시장 내 임금상승 압력이 점차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가상승이 임금상승에 영향을 미치면서다. 25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이슈노트 '최근 노동시장 내 임금상승 압력 평가 및 시사점'에 따르면 최근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노동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물가상승이 임금상승으로 이어지는 2차효과(secondary effect) 가능성이 제기됐다. 임금상승률을 분해해 보면 지속성이 낮은 특별급여, 산업별 특이요인의 기여도가 예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는 지속성이 높은 정액급여, 산업간 공통요인의 기여도가 점차 확대됐다. 지속성이 높은 정액급여의 기여도(2021년중 2.6%포인트(P))는 팬데믹 이전 수준(2017~2019년중 3.6%p)을 하회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나타난 증가 모멘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산업간 공통요인의 기여도는 2021년 중 4.0%p로 팬데믹 이전(4.3%p)보다 다소 낮으나, 노동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임금상승률 디퓨전인덱스(경기확산지수·Diffusion index)도 빠르게 회복됐다. 임금 상승세가 여러 산업으로 확산되면서다. 임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들도 대체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대다수 고용지표들도 개선되면서 노동시장 내 주요 여건이 임금상승 압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한은의 발생 가능한 최대손실금액(Value at Risk·VAR) 모형 추정 결과 물가충격도 4분기의 시차를 두고 임금에 유의한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시차는 1년 단위의 임금협상 관행, 노동시장의 경직성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이번 결과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세가 하반기 이후 임금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임금충격은 전체(headline)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특정 품목 물가(외식제외 개인서비스)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노동비용 상승의 물가 전가는 고물가 시기에 더욱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높은 물가상승세와 고용회복이 지속될 경우 올해 하반기 이후 임금상승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은 오삼일 조사국 고용분석팀 차장은 "경우에 따라서는 물가상승→임금상승→물가 추가 상승의 악순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며 "무엇보다 경제 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22-04-25 12:00: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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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합의' 뒤집었다…공직자·선거 범죄 檢 수사권 재논의

국민의힘이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로 여야가 합의한 이른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법안 재논의를 요구했다. 여야 합의안에 공직자·선거 관련 검찰 수사권이 제외된 데 따른 국민 비판을 고려한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방침에 "합의 파기 시 강행 처리를 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검수완박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재현되는 모습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부패한 공직자 수사, 선거 관련 수사권을 검찰로부터 박탈하는 것은 국민의 우려가 매우 큰 만큼 국회는 더 신중하게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중재안에 합의한 권성동 원내대표도 "기득권 보호다, 여야 야합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이 면죄를 받으려 선거범죄를 집어넣은 것이라는 국민적 우려가 있다. 매우 뼈아픈 대목 아니라 할 수 없다"며 "여야가 머리 맞대고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박 의장이 마련, 민주당과 합의한 검수완박 중재안에 대한 비판도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수완박 여야 합의안에 대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에서조차 서민 보호와 부정부패 대응에 많은 부작용과 허점이 드러났다"며 반발하자 동조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 대표는 "한동훈 후보자 생각이 입법부와 다르다면 이 법은 적용단계에서부터 상당한 부침이 있을 것인 만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에서 이 문제를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게 옳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이번 (박병석 의장이 마련한 검수완박 법안) 공직선거, 공직자 범죄 부분에 대한 중재안을 두고 국민 우려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논의하도록 하는 게 당 최고위원회 공통 의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검수완박 여야 합의안 재논의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거세게 반발하면서다. 여야 합의가 파기된 데 대해 민주당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민주당은 기존 합의안 강행 처리도 시사하면서, 국회가 또 정쟁에 휘말리는 분위기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검수완박 여야 합의안과 관련한) 지적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장이 더 이상 대치 국면으로 가선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이를 수용한 것인데 (국민의힘이) 이렇게까지 전면 부정한다"며 "합의안을 지키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합의로) 약속한 게 오늘(25일)까지 양당이 (검수완박 관련법 수정안) 조문을 제출하고,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와 전체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이번 주) 목∼금 중에 처리하기로 한 것을 흔들림 없이, 정확히 지켜가면서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수완박 갈등 중재에 나섰던 박 의장은 국민의힘이 관련법 재논의를 요구한 데 대해 "지금은 제가 말씀을 아낄 때"라며 "더 이상 의견 피력은 안 할것"이라고 침묵했다. 이에 검수완박 법안 재논의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2-04-25 11:45: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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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환경 소셜벤처 육성 챌린지 공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환경분야 소셜벤처 집중 육성을 위해 25일부터 오는 5월 15일 자정까지 'B.Startup 2022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B.Startup 2022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는 가능성을 보유한 환경분야 소셜벤처를 발굴해 6개월간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가운데 환경 분야(▲Goal 6.깨끗한 물과 위생 ▲Goal 7.적정 가격의 깨끗한 에너지 ▲Goal 12.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Goal 13. 기후변화 대응 ▲Goal 14.해양생태계 보전 ▲Goal 15.육상생태계 보전)에 해당하는 6개의 목표 중 하나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국내 소재 7년 이내 소셜벤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 부산센터는 임팩트 민간협력파트너인 'SIAT(Social Impact Acclerating Team)' 을구축해 소셜벤처 선정단계부터 성장지원까지 전 주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SIAT은 임팩트 투자사 및 관련 기관인 'MYSC, SOPOONG, HGI, 임팩트스퀘어, KINSDAY,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루트임팩트, BNK벤처투자, D3쥬빌리파트너스'로 구성돼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소셜벤처는 SIAT 매칭 밀착 멘토링, 임팩트리포트 제작, 임팩트 밋업데이, 소규모 IR, 홍보 콘텐츠 제작, 2022 BSW BOUNCE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 받는다. 투자와 네트워크 확장을 고민하는 소셜벤처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만 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센터는 2019년부터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시작해 총 3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넷스파는 티비티(TBT),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임팩트스퀘어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으며, 코드오브네이처는 시리즈벤처스를 통해 투자를 받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부산센터 김다은 PM은 "RE100, ESG와 같은 환경이슈가 산업계 화두로 떠오르며 임팩트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또 최근 환경·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힘쓰는 소셜벤처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25 11:38: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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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영화학교, '아시아 쇼츠-AFiS 특별전' 진행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가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와 함께 3년 연속 '아시아 쇼츠-AFiS 특별전'을 진행한다. AFiS 특별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양성과정,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과정에 재학하고 있는 교육생들이 제작 또는 연출한 단편영화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의 기만' 무스타파 빈 자비드(파키스탄) 감독 ▲'라니' 카르미나 제로니모 크루즈(필리핀) 감독, 제작 ▲'아미르' 수 타미(대만) 감독, 제작 ▲'멜랑꼴리' 탄 호앙 통(베트남) 감독, 제작 ▲'조심해 너의 개인 정보' 이멜다 그로브스(브루나이) 제작 ▲'죽은 쥐의 향기' 유 로하나 멜리아나(인도네시아) 제작 ▲'세탁소 우정' 이 지아 리(싱가포르) 제작 등 7편이 상영된다. 특히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출신들의 활약이 어느 해보다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교육의 문제를 다룬 온라인 교육의 기만은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도 졸업생 안젤리나 마릴린 복(싱가포르)은 부대행사 가운데 하나인 '라운드테이블 2-단편에서 시리즈까지: 차세대 스토리텔러 만들기'에 패널로 참가한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단편영화 플랫폼 '비드시(Viddsee)'의 임원진과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위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 열린다.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27일 개막하며, AFiS 특별전은 29일 오후 12시 30분, 5월 1일 오전 10시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상영된다.

2022-04-25 11:3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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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2 학교 대상 과학체험 꾸러미 배부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4월 과학의 달 기념으로 초 중 고 특수학교 대상 과학체험 영상자료 및 꾸러미를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배부한다 25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학교 대상 과학 체험 꾸러미 프로그램'은 초?중?고 교육과정에 근거한 체험 콘텐츠를 현직 교사를 중심으로 직접 개발했다. 교실 수업 및 원격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2 학교 대상 과학체험 꾸러미'는 전체 초 중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고, 수 분 이내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뜨거웠다. 꾸러미 배부 대상 학교는 '4·21 과학의날'에 공문을 통해 발표했으며 초 50개교, 중 29개교, 고 10개교, 총 89개교가 선정됐다. 과학체험 꾸러미는 초등 6,000명분, 중?고 6,000명분으로 총 1만2,000명분이 준비돼 있다. 초등 대상으로는 1~2학년군 컵 글라이더 날리기(2,000명분) 3~4학년군 자석팽이(2,000명분) 5~6학년군 수력발전기 만들기(2,000명분)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등 대상으로는 중등 별과 태양의 연주운동 관찰하기(2,000명분) 중등 매직 큐브 속 과학(2,000명분) 중등 다양한 빛 그림자 만들기(2,000명분)로 다양한 주제의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각 꾸러미 프로그램은 학생 수준과 주제에 맞춰 교사용 학생용 안내자료가 포함돼 있다. 꾸러미 활용 수업에 필요한 영상자료도 함께 제작·배포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꾸러미는 제55회 과학의 달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만큼 학교 현장에서 탐구 중심의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원은 코로나19로 매우 피로도가 높아진 교육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과학 문화확산과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11:33: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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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생태계 구축 박차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생태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 금융주치의 프로그램과 윤종원 행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하는 등 생태계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진단 통해 맞춤 솔루션 IBK기업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결과보고서를 제공하는 'IBK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은 병원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의사에게 처방을 받는 것 처럼 기업의 경영·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금융 상품·비금융 서비스 안내는 물론 기업 유형별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진단→맞춤형 처방→연계지원' 순으로 이뤄지는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은 재무제표 등록만으로 진단결과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비대면으로 수집·분석해 기업진단 및 솔루션 제안 단계까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총자산 30억원 이상인 제조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1단계를 적용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말 비제조업 중소법인에 2단계로 확대 적용했다. 기업은행은 532개 영업점에서 1만5300개 기업진단 결과를 토대로 여신심사와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구축 이후 약 2000개 이상의 기업 대표자는 기업은행 영업점장으로부터 직접 고객용 진단보고서를 전달받았다. 보고서에는 매입·매출 분석을 통해 가치사슬을 도식화하고 거래처 및 전·후방산업에 대한 유의사항을 상세히 담았다. 신용등급, 재무분석, 인력·기술, 거래처현황, 업황전망 등 주요 항목별로 중소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까지 처방한다. 기업은행이 자체 진행한 고객 인터뷰 결과 효율적인 진단항목 구성 등으로 프로그램 제공 시 96%가 유용하다고 답변했고, 78%는 내부 경영관리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기업은행은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프로그램 효율성을 한층 제고해 이용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고객과 공유하고 최적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단순한 금융조력자를 넘어서 금융주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진출 위해 윤종원 출격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지난 3일 세계적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에 나섰다.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윤 행장은 중소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실제 기업은행은 윤 행장 취임 이후 담보나 재무정보 중심의 심사관행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 도약하고 있다. 2020년부터 3년간 1조5000억원의 모험자본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현재까지 1조원 이상을 지원했다.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비중은 윤 행장 취임 전 2년간 7.3%에서 취임 후 2년간 29.3%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창업초기 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500스타트업스(500Startups),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액셀러레이터들과 혁신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을 적극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후 구로·부산·대전을 포함해 총 4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대학과 연계한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IBK창공 서울대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IBK창공 마포·구로·부산·대전 4개 센터에서 육성할 총 7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에게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투자설명회(IR) ▲데모데이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운영을 통해 올해 1월말까지 총 460개의 육성기업에 4860억원의 투·융자, 5517여건의 컨설팅, 멘토링 및 IR 등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모험자본, 기술금융, 컨설팅 등 기존 IBK경쟁력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04-25 11:31: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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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해조류연구센터, '친환경 인공어초'사업 선정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소장 신재향)는 2022년 해양수산부 R&D 국비 공모 사업인 '블루카본 증대를 위한 세라믹계 융합소재활용 해양인공구조물 개발 사업'에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공동연구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블루카본(해양식물이 흡수하여 저장하는 탄소)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탄소중립정책 실현을 위한 친환경·고기능성 하이브리드 해양인공구조물(인공어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약 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장기 프로젝트 사업이다. 기장해조류연구센터에서는 개발단계의 인공어초에 해조류 착생효과 실험과 연안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조류 이식실험 등 실내 실험 및 현장 실증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최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과도한 연안개발 등으로 연안 암반지역에 서식하는 대형 해조류가 사라지고 시멘트와 같은 무절석회조류가 암반을 뒤덮어 바다가 사막화되는 갯녹음 현상(백화현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 사업으로 개발되는 해조류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서식처 보호, 오염물질 정화, 온실가스(CO2) 저감 등 건강한 연안해역 생태계 유지를 위한 해양생태 순환의 기초생산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장해조류연구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기장 연안해역도 약 40%가 갯녹음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연안 해양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양인공구조물 개발과 해조류 조성 연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11:31: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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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절기 리노바이러스 감염 급증세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큰 일교차를 보이는 환절기에 리노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협력병의원에 내원한 호흡기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집된 표본검체 중 감기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는 1월 6.9%, 2월 5.2%, 3월 5.0%의 검출률을 보였으며, 4월 2주차부터는 21.7% (23건 중 5건), 3주차 32.3% (31건 중 10건) 등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노바이러스는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나 봄, 가을철 환절기 기온차로 인한 체온조절이 불규칙해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주로 유행한다. 주로 콧물이나 타액 등에 의해 전파되고 두통, 인후통, 기침 등 코로나19 감염과 유사한 호흡기증상을 보여 감별진단이 필요할 수 있다. 또 리노바이러스는 형태학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달리 피막이 없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생활방역이 준수되더라도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선희 신종감염병과장은 "거리두기 방역수칙 전면해제 등 일상회복준비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기본위생수칙인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잘 지키면서 건강한 식이와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해 시민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25 11:30: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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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대상 확대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지침 개정으로 지난해 12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대상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분리배출 여건이 확보되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500㎖ 18병이면 반팔 상의 한 벌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이지만 플라스틱과 섞여 재활용이 어려워지면서 수입까지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배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동주택단지 800여 곳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단독주택, 상가 등의 분리배출을 높이기 위해 분리수거함 700여 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거함이 있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도 10개소 더 설치해 총 35개소를 운영하고, 지난해 60t을 회수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도 5대 이상 더 설치해 15대를 운영한다. 현재 55대인 재활용 수거차량은 6대 늘려 효율적인 수거를 돕고 공공선별장에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 라인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동구와 광산구는 투명페트병 전용봉투를 각 12만장과 101만장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서구는 5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페트병 30개당 10리터 종량제봉투를 보상 지급(광산구는 매달 1~2회)한다. 북구는 재활용동네마당 6곳을 확충했으며, 남구는 매주 금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품목별 요일배출제로 페트병 전담 수거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자치구 지원과 함께 시민 대상 자원순환교육을 늘리고 분리배출 홍보물 배포, 언론매체, 대형 전광판, 광주시와 자치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자치구에서 주택 소유자에게 분리수거함 설치 신청을 받고 있으나 쓰레기 무단 투기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많다"며 "투명페트병은 옷이나 가방으로 활용되는 소중한 자원인 만큼 분리수거함 설치와 분리 배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명페트병(생수, 음료수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헹군 다음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린 후 뚜껑을 닫아 분리수거함에 투입하거나 투명 봉투에 담아 문전 배출하면 된다.

2022-04-25 11:30: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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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安 위원장 만나…"하이퍼루프 등 10대 공약 국정과제 요청"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을 만나 4차산업 기반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 등을 포함한 경기도 10대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안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경기도 10대 현안 및 건의사항을 담은 '10대 드림박스 건의서'를 전달하며 "인수위의 국정과제 확정안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경기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가 인수위에 건의한 10대 드림박스는 ▲하이퍼루프를 통한 고양시-인천국제공항 직결 ▲경기북부 삼각벨트 조성 지원 ▲접경지역 규제 완화 및 경제안보벨트 조성 ▲UAM·드론 등 첨단항공시장 시범단지 지정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또, ▲미네르바스쿨 경기기숙사, 국내 과학기술 중심 대학교 캠퍼스 유치 ▲경기도형 GTX 역세권 첫 집 주택 ▲경기 동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고부가가치 산업 연계 강화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광역철도망·교통망 확충을 위한 조속한 예타 통과 협조, 조기착공 추진 등을 담았다. 특히, 김 후보는 안 위원장에게 경기 북부를 국제적인 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고양-인천공항이 직결되는 4차산업 기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의 도입을 적극 요청했다. 김 후보는 하이퍼루프의 현실화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고급일자리 창출, 공항 접근성 강화를 기대했다. 아울러 경기북부 삼각벨트 조성 지원과 관련해 경기 북부 지역을 ▲서부권역(첨단국제삼각벨트, 고양-김포-파주) ▲중부권역(디자인융복합삼각벨트, 의정부-양주-동두천) ▲동부권역(푸드바이오삼각벨트, 남양주-구리-포천)을 묶어 각각 국제자유테크노밸리, 디자인테크노밸리, 푸드·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도의 현안 과제들을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것은 향후 국비 확보 등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새 정부와 함께 규제를 풀고, 미래혁신기술을 도입해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5 11:29:5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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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스타트업과 협력

우리금융 본사 전경./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 소속 기업들과 우리은행,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자회사 간 다양한 사업 협력을 시도하며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기업 내외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부터 '반프'가 개발한 시스템을 현금 수송차량에 적용해 타이어 및 도로 상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고예측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 운행을 가능토록 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지원했다. '반프'는 트럭 자율주행 차량에 필요한 타이어의 안전성을 높이는 안전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테크(Tech) 기업이다. 지난 23일 미국'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 2022'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자동차 테크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선불폰을 통해 불법으로 본인인증을 시도하는 금융범죄 사례를 근절하고자 '엘핀'과 함께 작년 11월부터 PoC(Proof of Concept, 현장기술검증)를 수행했다. '엘핀'은 스마트폰의 위치 요소를 활용해 새로운 인증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테크(Tech) 기업이다. 고객의 정보를 탈취한 금융 범죄자가 선불폰을 통해 부정 접속시 기존 인증방식에 위치 정보를 추가해 사고를 예방한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추후 서비스에 적용될 모델과 대상 채널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담아'는 프리미엄 김 제조 업체로서 우수한 품질의 한국 전통 음식을 고급화·스낵화·플랫폼화해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부터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구독서비스를 통해 '담아'의 프리미엄 김 정기 구독 서비스를 상반기 중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디지털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공급망 금융(SCF·Supply Chain Finance) 플랫폼인 'WON 비즈플라자'와 디노랩 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WON 비즈플라자'플랫폼에서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확보를 돕는 고유의 금융기능 외에도 기업의 경영지원 활동을 위한 비금융 B2B 전문몰을 동시에 오픈 준비 중이다. 디노랩의 스타트업 중 에이치알엠(ESG 순환자원 솔루션),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AI기반 텍스트 영상자동변환, 前웨인힐스벤처스), 아미쿠스렉스(AI기반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글로싸인(클라우드기반 전자계약서비스), 엘핀(위치기반 모바일 인증 솔루션) 등이 참여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디지털 초혁신 추진 및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디노랩 기업들과 전방위로 협업을 시도중이다"며 "우리금융과 혁신 DNA를 만들어갈 수 있는 디노랩 기업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5 11:25: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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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생명·롯데·DB손보

교보생명이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교보생명, 피치·무디스로부터 업계 최고 신용등급 '눈길' 교보생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 Ratings)와 무디스(Moody's)로부터 각각 A+, A1 신용등급을 받으며 재무안정성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것. A+, A1 등급을 받은 곳은 생명보험업계에서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교보생명은 최근 피치로부터 A+(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 생보업계에선 처음으로 'A+등급'을 받은 후 10년 연속 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 지급능력(IFS, Insurer Financial Strength)' 평가다. A+등급은 전체 24개 신용등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글로벌 은행인 모건스탠리, 정부의 지급보증이 있는 국내 주요 시중은행(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A+등급은 교보생명의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양호한 수익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지속되는 동안에도 탄탄한 자본적정성과 낮은 재무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 환경으로 투자수익률이 점차 개선돼 영업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앞서 무디스도 지난 1월 교보생명에 업계 최고 수준인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2015년 국내 생보사로는 처음으로 'A1등급'을 받은 후 8년 연속이다. 실제로 교보생명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과 우수한 재무건전성은 눈에 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은 전년 대비 10.0% 늘어난 5257억 원을 시현했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266.6%로 업계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높은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이라고 말했다. ◆롯데손보, '지구환경보호주간' 맞아 ESG 환경교육·캠페인 롯데손해보험이 대주주 변경 이후 ESG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해 오고 있다. 롯데손보는 지구환경보호주간(4월 22일~4월 29일)을 맞이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환경교육과 사내카페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SG 환경교육은 비재무적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요소인 ESG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롯데손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ESG 경영 실천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월 문을 연 사내카페 렛:카페(let:cafe)에서는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임직원이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 모습을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컵 등을 증정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지구의 날 및 지구환경보호주간을 계기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ESG 경영 실천에 전사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DB손보, 2021 연도상 시상식 진행 DB손해보험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B손보는 지난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프라임 에이전트(Prime Agent, PA)와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DB손보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DB손보는 PA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468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464명을 선발했다. 이날 상위상 수상자 시상식 이후 8개 지역별로 구분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남부사업단 황금숙 PA가 수상했다.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보유고객이 1564명에 이를 정도로 성실한 활동을 이어온 황금숙 PA는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2019년부터 3년 연속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올랐다. DB손보는 영역별 다양한 연도상 선발기준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을 충족하면 선정되는 '챌린지상' 50명 및 명예의전당(DBRT) 464명을 선발하고, 3~5년 차 영업가족에게 지속정착 및 성장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활동상', 지역사회 봉사활동 우수자에게 '사회공헌활동상' 등을 선발했다. 김정남 DB손보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재불사의 자세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25 11:25: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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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구의 날 맞아 본점 소등행사 참여

지구의날 소등행사 참여./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에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인해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신한은행은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본점 및 백년관, 강남별관 등 주요 대형 건물에서 10분간 소등하는 '신한은'行' 하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10분간 소등'은 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2660kg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는 30년생 소나무 40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와 함께 '지구의 날' 취지를 고객과 임직원이 공감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하고자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6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기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함께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Net Zero' 실현에 보다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에 발맞춰 고객과 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5 11:25: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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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버스 총파업 대비 긴급대체 노선 투입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전국 노선버스 노사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26일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것과 관련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 20개 지역 버스 노조(500여개 업체, 4만5,000대)는 임금 인상, 수당 신설 등을 요구했으며, 2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 결과 원만한 노사 협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전국시내버스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대비해 지난 22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총괄, 수송, 홍보, 인력 등 6개 반을 구성해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선 주요 노선에 따라 8개 권역별로 전세버스 18대를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중앙선을 순환하는 노선을 운행해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을 유도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업을 진행할 경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에서 수립한 비상수송 종합대책을 꼭 확인하시고 이용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세한 비상수송 운행 노선은 시 홈페이지 및 파주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4-25 11:19: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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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신창동, 주민과 아이들이 그리는 신창동 매결마을 벽화

광산구 신창동 주민과 아이들이 멋진 벽화로 매결마을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도심 속 농촌마을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토리텔링 벽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벽화 조성은 지난해 주민이 제안해 마을의제로 선정됐다. 올해 사업에 나선 신창동은 매결마을을 상징하는 '매화'와 농촌마을의 '따뜻한 정'을 주제로 마을 곳곳에 특색 있는 벽화를 입히기로 했다. 지난 23일부터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신창동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마을 아이들과 학부모들도 벽화 그리기에 손을 보태고 나섰다.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주민이 함께 붓을 들고 손빨래, 닭 모이주기 등 과거 시골 마을에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풍경을 표현한 벽화를 곳곳에 그려 넣었다. 벽화 그리기 현장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기도 한 것이다. 아이와 함께 벽화 그리기에 동참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벽화도 그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함께 모일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과 아이들의 손에서 시작된 매결마을의 변신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신창동은 5월 초까지 벽화 작업을 완료하고, 마을의 새로운 모습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2-04-25 11:19: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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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 도시재생 공동체 거점공간 이름 공모

고양시가 4월 25일(월)부터 5월 9일(월)까지 토당어울림센터(가칭)의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공간 명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토당어울림센터는 능곡 도시재생사업지역 내에 부족한 생활SOC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체 거점공간이다. 1~2층은 공동육아나눔터, 3~4층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5월 국유지였던 토당동 856-1번지(대지면적 138.7㎡)를 매입 완료하였으며 작년 12월 착공,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명칭 아이디어 공모전은 토당문화플랫폼 공간의 명칭 '능곡1904','키친1904','공감1904'을 지역 주민과 함께 발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의 의미와 특성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주민과 함께 찾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능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함께 기획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공간 명칭을 발굴하는 경험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나아가 공간에 대한 주민 관심과 애착심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자격은 고양시민(개인 또는 단체)으로 신청은 센터 블로그(blog.naver.com/ngkcente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할 수도 있다. 명칭공모는 4월 25일(월)부터 5월 9일(월)까지이며 1차 심사와 현장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5월 25일(수) 센터 블로그를 통해 최종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능곡지역은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으로 선정되어 능곡시장 활성화사업,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 조성사업,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공동체 공간 조성 및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2022-04-25 11:18: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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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날 '어린이 문화 한마당' 개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선큰광장 일원에서 '어린이 문화 한마당'을 자체기획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어린이 문화 한마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3가지 테마로 총 11개 프로그램이 총 32회 무료로 진행된다. 우선,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야외무대와 향기의 숲 무대, 도심 백사장 무대 등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태권도 퍼포먼스, 마술·저글링·서커스, 치어리딩 및 커버댄스, 퓨전음악 등 6개팀이 각기 다른 내용으로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총 12회 펼친다. 하야리아 잔디광장 외곽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동형 거리 예술 공연도 볼만하다. 이동형 대형 오브제인 '공중 에어리얼' 연주 퍼레이드와 전통 풍물 길놀이 타악 퍼포먼스 등 2개팀의 현란한 공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잔디광장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사진촬영이 가능한 청동자전거 스테츄, 프레임 마임, 공룡퍼포먼스, 요정캐릭터, 매직풍선 삐에로 등 각종의 캐릭터 퍼포먼스와 트럼펫, 색소폰, 플롯, 트럼폰 등 혼섹션 퓨전공연도 이어진다. 다솜광장에서는 크고 작은 다양한 비누방울 연출로 가족과 함께 버블쇼를 즐길 수 있다. 송상현광장 선큰광장 일원에서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가족극과 어린이중창단의 창작동요 부르기, 이영주 마술사의 벌룬쇼와 마술쇼가 선보인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어린이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이 날 만큼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고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4-25 11:17:3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