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삼성전자, 2022년형 사운드바로도 해외 호평

삼성전자 2022년형 사운드바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사 사운드바에도 글로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현장감 구현과 TV 스피커와 연동되는 Q심포니, 슬림한 디자인에 관심이 높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즈모도 호주판은 최근 HW-Q990B(Q 시리즈)에 대해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Q 심포니' 기능에 두 기기 사운드를 더 높은 수준으로 재탄생시켜 몰입감을 높인다고 소개했다. 미국 테크하이브도 HW-S800B 두께가 옷걸리 봉보다 약간 더 두꺼운 수준이라며, 실제로 보면 슬림한 사이즈를 더 실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3.1.2 채널에 6.5형 무선 서브 우퍼로 저역대 사운드도 훌륭하게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2개의 업파이어링 드라이버로 현장감도 높였다고 언급했다. 영국 테크레이더도 2022년형 사운드바가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며,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 Q시리즈 사운드바 (HW-Q990B)를 추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초 국내에도 Q시리즈 HW-Q990B와 슈퍼 슬림 HW-S800B를 출시한 바 있다.상반기 내 13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3:53:1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삼성생명·삼성화재

서울 종로구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 팝업스토어에서 한 시민이 광화문글판 업사이클링 메신저 백을 살펴보고 있다. /교보생명 30년 넘게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온 교보생명의 광화문글판이 친환경 가방으로 재탄생했다. ◆광화문글판이 친환경 가방으로…지속가능성 높이는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오는 28일까지 광화문글판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메신저 백을 교보핫트랙스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재활용과 달리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에서 '새 활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메신저 백은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광화문글판 폐현수막을 재가공해 만든 이 가방은 재료 특성상 모양이 같은 게 하나도 없다. 색도 제각각이다. 그 덕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이 됐다. 특히 교보생명은 가치 소비를 MZ세대에게 보다 진정성 있게 전달하려고 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한 MZ세대는 사회적 영향을 중시해 착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을 보인다. 교보핫트랙스 주요 구매층이 MZ세대인 점을 감안해 누깍의 동일 모델 대비 판매 가격도 낮췄다. 메신저 백은 친환경 가치는 물론 다양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겉감에는 100% 방수 소재를 사용했다. 태블릿PC와 15인치 노트북이 수납되는 사이즈로 데일리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키홀더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더했다. 교보생명은 폐자원을 활용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가 연결되는 선순환도 이뤘다. 판매하는 메신저 백 수익금은 모두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모두 국내 초등학교 내 학교숲을 조성하는 데 쓰인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 관심을 갖도록 판매 기간을 조정,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이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지구를 위한 착한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헬스케어앱 '더 헬스(THE Health)' 론칭 삼성생명이 '더 헬스(THE Health)'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앱 '더 헬스(THE Health)'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헬스'는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자산 업(Up)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일상 속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바른 습관 형성 및 튼튼한 신체를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더 헬스'는 운동과 식이, 마음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앱 하나로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 손안의 AI 건강관리 비서'인 셈이다. 우선 운동 기능은 사용자 설문을 기반으로 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다이어트, 허리통증 개선, 골프 능력 향상 등 다양한 목표에 맞는 운동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모션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자세를 파악하고, AI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업해 근골격계 질환 정보 및 운동 영상을 고객에게 제공해온 노하우가 담겨있다. 식이 역시 음식 사진 촬영, 설문 등 식사 기록과 영양소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코칭을 제공한다. 목표 체중, 예방하고 싶은 질병 항목 등 건강목표를 설정하면 그에 맞춰 개인별로 영양코칭도 제안해준다. 삼성웰스토리와 협업해 전문적인 영양코칭을 제공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저지방식·저염식·체중감량식 등 목표에 맞는 식단 정보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수험생·환자·환자가족 등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유형별로 맞춤형 식단도 제안해준다. 뿐만 아니라 해당 식단에 맞는 밀키트, 레시피 재료를 앱 내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마음건강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우울·불안·스트레스·수면 등 상태별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하면 마음건강 상태를 분석해주고,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변의 병원 및 약국을 알려준다.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명상·요가 영상 등 맞춤형 마음챙김 솔루션도 제공한다. 해당 앱은 하루 1만보 걷기, 물 2ℓ 마시기 등 다양한 건강챌린지를 운영해 사용자들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유병장수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더 헬스' 앱을 통해 보험과 금융을 넘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 서비스 담은 운전자보험 출시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착'한 서비스를 담은 운전자보험을 새롭게 내놨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4월 상품 개정을 통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로 사망 혹은 12대 중과실 사고를 낸 경우 발생하는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이 대표적인 보장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한도를 확대했다. 피보험자가 교통사고 가해자가 된 경우 피해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사망 및 중상해는 최대 2억, 25주 이상 부상은 최대 1억5000만원으로 한도가 늘어났다. '자동차사고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 특약도 추가했다. 자동차 사고로 법원에 민사소송이 제기되어 판결, 소송상 조정, 소송상 화해로 종료된 경우 변호사 비용, 인지대, 송달료를 보장한다. 가해자, 피해자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새로운 부가 서비스도 선보였다.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가 그 주인공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착한 드라이브'는 고객 차량의 주행거리와 안전운전 점수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정지 등을 감안해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다. 1㎞ 이상 운전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운전 1회당 최대 100포인트,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최초 1회만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과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여러 대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다이렉트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4월 개정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동시에 가입 중인 고객이다. '착한 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루 6000보 달성 시 30포인트가 적립되며, 월 기준으로 10만보당 1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매월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4월 개정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고객에게 제공된다.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보험 외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등 보험료 결제에 사용이 가능해 보험료 절약 효과가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향후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서비스 대상 고객은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작년 10월 '착' 브랜드 런칭 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신 중인 만큼 앞으로도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18 13:53:1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우체국과 함께 최고 연 8.95% 적금

신한카드 본사 사옥 전경.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손잡고 최고 연 8.95%의 고금리가 제공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 이벤트의 적금 가입 기간은 1년으로 월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만기까지 자유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1.9%에 우체국 우대금리로 0.4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특별리워드 6.6%도 추가 적용해 총 8.95% 상당의 금리를 지원한다. 신한카드의 특별리워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우정적금 이벤트 페이지와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거나 또는 이벤트 응모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우정적금 가입월로부터 3개월 이내에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적용된다. 해당 적금의 가입은 각 지역의 우체국 창구나 우체국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적금 가입 기간은 4월 1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우체국 신한카드 우정적금'을 검색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우체국 신한카드 우정적금'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8개월간 한시적으로 출시됐던 상품으로 고객의 높은 호응도와 더불어 가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가 다시 한 번 손잡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18 13:52:3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박홍근 "이번주가 권력기관 개혁 분수령...차질없이 입법 나설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번주가 권력기관 개혁의 중대한 분수령"이라면서 "기소·수사권 분리, 경찰 개혁으로 권력기관 간 견제·균형을 이뤄내기 위해 민주당은 차질없이 개혁 입법에 나설 것"이라고 검찰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번주가 권력기관 개혁의 중대한 분수령"이라면서 "기소·수사권 분리, 경찰 개혁으로 권력기관 간 견제·균형을 이뤄내기 위해 민주당은 차질없이 개혁 입법에 나설 것"이라고 검찰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검찰은 '기득권 지키기 동맹'을 맺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표는 무책임하고 의미없다. 검찰이 연일 이야기하는 (검찰개혁 법안의) 위헌 주장 또한 '검리검략적'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입법자는 입법 당시 시대적 상황과 국민의 가치관을 통해서 수사, 공소제기의 주체가 누구인지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며 "시대적 과제이고 민주당의 사명이다.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른 절차대로 권력기관 2단계 입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개혁을 윤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하는 시점에 대한 질문에 박 원내대표는 "그동안 국민의힘 주요 의원과 윤 당선인까지 대한민국 검찰에 수사·기소권이 독점돼 있는 것으로 인한 병폐가 있는 것을 부인 못했다"면서 "분리가 맞는 방향이라고 말한 역사가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에 따라 노무현 정부때부터 노력해왔는데, 번번히 매듭짓지 못했다. 과거 군부의 국내정치 개입은 '하나회 청산'을 통해 문민통제가 가능했고 안기부의 국내정치 참여 문제는 대공수사권과 사찰 문제를 없애면서 통제한 것처럼 검·경에 대한 개혁과 개편은 국민 기본권 강화와 상호 권력기관 견제·균형을 위한 거스를 수 없는 책무이고 요구"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검·경 수사권을 조정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만들었으나 여전히 6대 범죄는 검찰에 남겨놓은 과도기적 1단계"라며 "이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오히려 '검찰권을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을 보면서 역사적으로 전개해 온 견제와 균형을 중단하고 퇴행시킬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검찰이 수사하는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도록 할 수 있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부칙이 특정 사건의 수사를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박주민 의원은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대장동 사건은 현재도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법이 시행 돼도 윤석열 정부의 정부의 경찰이 수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종의 보완책이지 특정 수사를 막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개혁으로 인한 여야의 강대강 대치 때문에 민생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공통공약에 대해서 민주당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기초연급을 10만원 인상하는 것, 장병 월급을 20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도 민생과 관련된 것"이라며 "새 정부가 순항할 수 있도록 입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하는데 국민의힘이 우리가 제기한 것에 대해서 소극적이고 발뺌하고 있다. 민주당은 민생을 원내지도부의 중심축으로 삼는 것을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2-04-18 13:52:0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LG이노텍, 장애인 사업장 '이노위드'로 상생·복지 '위드 문화' 확립

카페위드에서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을 하는 모습. /LG이노텍 LG이노텍이 '위드 문화'로 장애인 상생과 복지를 모두 잡았다. LG이노텍은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이노위드'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카페위드'를 파주와 구미 등 3개 지역에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카페위드는 LG이노텍의 구미와 광주, 평택과 안산 등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사내 카페다. 발달 장애인 직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단 700원에 커피를 제공해 직원 복지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구미점에는 바리스타 13명 중 매니저를 제외하고 10명을 발달 장애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진수 바리스타는 지난해 5월 경북발달장애인 훈련센터에서 '제1기 LG이노텍 이노위드 맞춤형 인재 육성 과정'을 통해 채용되기도 했다. 유 바리스타는 "단순 보조가 아니라, 주문도 받고 음료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며 "내가 만든 음료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구성원들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이노위드는 환경미화와 조경, 편의점과 사내 우편, 커피머신 관리 등 장애인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이 136명, 중증장애인디 107명으로 80%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58명으로 채용하고, 올해에도 40명 가량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노위드는 장애인 직원들도 사회적 성취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제몫을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직원들을 위해 편의시설과 작업환경 개선, 체육활동과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2021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설진길 LG이노텍 이노위드 대표는 "장애인 구성원들은 LG이노텍 사업장 임직원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인재들"이라며 "이노위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며, 장애직원들과 함께 행복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3:50:3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SDI, 하청업체 기술자료 중국 협력사에 유출 … 공정위, 시정명령·과징금 2.7억원

삼성SDI가 하청업체로부터 전달받은 제3자의 기술자료를 중국 협력사에 유출한 것으로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수급사업자로부터 다른 사업자의 기술자료를 전달받아 중국 내 협력업체에 제공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성SDI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억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SDI는 2018년 5월18일 중국 내 법인의 현지 협력업체로부터 요청을 받고 국내 수급사업자가 보유하던 다른 사업자의 기술자료인 운송용 트레이 도면을 받아 중국 협력업체에 제공했다. 삼성SDI는 수급사업자가 작성해 소유한 기술자료를 취득한 경우에만 하도급법 적용대상이 된다고 주장했으나, 공정위는 하도급법의 목적, 법 문언상 의미, 다양한 거래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란 수급사업자가 소유(작성)한 기술자료에 한정된다고 볼 수 없고, 수급사업자가 보유한 기술자료도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무엇보다 원사업자의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하도급법 취지를 고려하면 수급사업자가 소유한 기술자료로 좁게 볼 필요가 없고, 이러한 행위가 중소업체들의 기술혁신 의지를 봉쇄함으로써 우리 산업 경쟁력을 저해할 가능성이 크므로 수급사업자가 보유한 기술자료까지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삼성SDI는 아울러 2015년 8월 4일 ~ 2017년 2월 23일까지 8개 수급사업자에게 이차전지 제조 등과 관련한 부품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이를 납품받는 과정에서 해당 부품의 제작이나 운송과 관련한 기술자료 16건을 요구하면서 사전에 기술자료 요구 서면을 교부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수급사업자가 다른 사업자로부터 제공받아 '보유한 기술자료' 또한 하도급법 보호대상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고, 그러한 기술자료를 취득해 유용한 행위가 위법이라는 위원회의 인식을 분명히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간 감시가 소홀했던 수급사업자 보유 기술자료에 대해 원사업자가 부당하게 요구하거나 이를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건과 같은 유형의 기술유용행위에 대해서는 신고하거나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술유용 익명제보센터로 제보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18 13:49:3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차이나 뉴스&리포트]中 1분기 경제성장률 4.8%…'제로 코로나'에 소비 부진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은 것은 '제로 코로나' 정책이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모두 돈 풀기에 나섰지만 상하이를 비롯한 대도시들의 연이은 봉쇄로 소비는 둔화됐고, 생산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했다. 로이터통신(4.4%)과 블룸버그(4.2%), 차이신(4.5%) 등의 예상치는 모두 웃돌았지만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연간 목표치 5.5%에는 0.7%포인트나 모자랐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도 0.8%포인트 증가에 그쳐 3개 분기 연속 4%대 성장률을 이어갔다. 푸링후이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국내외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불확실해지고 있다"며 "경제 성장이 심각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와 생산 모두 부진했다. 1분기 소매 판매 증가율은 3.3%에 그쳤다. 특히 상하이를 중심으로 대도시들의 봉쇄가 본격화된 3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5% 줄어 지난 202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 예상치 3% 감소보다도 하락폭이 커졌다. 제조업 등의 활력을 가늠할 수 있는 산업생산 역시 3월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해 1, 2월 7.5% 증가에서 둔화됐다. 반면 1분기 국가 고정 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9.3%나 늘었다. 경기 방어를 위해 정부가 인프라 투자 등을 대폭 늘렸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중국 지방정부들은 이미 1분기에만 1조5000억위안(약 290조원) 규모 특별 채권을 발행했으며,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역시 지난주 지급준비율 인하로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토미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기대보다 높지만 3월 경제활동이 약화되기 전인 1~2월 성장이 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2분기에는 더 강력한 정책 대응을 하겠지만 봉쇄 등으로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4%에서 5%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GDP 성장률은 목표치에 못 미쳤지만 도시 평균 실업률은 5.5%로 연간 목표에 부합했다.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345위안으로 6.4%, 물가 상승분을 뺀 실질 증가율은 5.1%였다.

2022-04-18 13:48:3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DBMS 점유율 1위 '엑셈'…정부 수혜 기대감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엑셈'에 대해 "클라우드 전환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전환기에 있어서 엑셈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IT 솔루션 제공업체 엑셈은 2015년 교보위드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됐다. DBMS 성능관리 솔루션인 '맥스게이지(MaxGauge)'를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인 '인터맥스(Intermax)', 빅데이터 솔루션인 '플라밍고(Flamingo)'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또 자회사 신시웨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동사의 맥스게이지는 29개국, 국내 약 450개 대형 고객사에 납품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권 DBMS 솔루션 시장에서는 9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독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스게이지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DBMS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호환성이다. DBMS는 산업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며 이에 따라 성능관리 솔루션 역시 트렌드를 따라 발 빠른 변화가 요구된다. 기업들이 점차 DBMS 환경을 온프레미스(On-Premise·기업 자체 전산)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함에 따라 오픈소스 DBMS 관리 솔루션을 비롯한 신규 제품에 대한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엑셈은 국내 표준 DBMS 성능관리 소프트웨어(SW)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동현 연구원은 "엑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부분의 DBMS 환경에 대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MaxGauge for CloudDB)를 출시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기반 DBMS 전환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엑셈은 지난 2016년 빅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플라밍고를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플라밍고는 데이터 품질 진단, 데이터 관리, 수집, 분석, 가치 창출 등 빅데이터 관리 솔루션 전 영역을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이다. 이 연구원은 "엑셈의 빅데이터 관련 수입은 2019년 15억원에서 2021년 42억원으로 증가해 전 제품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동사는 이미 한국전력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성능 보강 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 삼성생명 등 다양한 고객사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당선인이 지속적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엑셈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과 클라우드 전환이다. 이 연구원은 "DBMS 전산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공부문 DBMS 성능관리 툴에 대한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며 "또 엑셈이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수요도 정책 주도 성장 모멘텀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서치알음은 엑셈의 올해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543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전망했다. 적정주가로는 6300원, 주가 전망은 '긍정적'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370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7배를 적용했다"며 "다른 DB 업체를 비롯해 IT 솔루션 기업들의 평균 PER이 30배를 상회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PER 17배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2022-04-18 13:48:1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13조원 돌파

카카오뱅크는 국내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출시한 완전 비대면·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공급액이 올 3월말에 13조원을 넘어섰고 대출 잔액도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은 출시 이후 1년 만에 공급액이 3배 이상 늘어나며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10건 중 6~7건이 카카오뱅크에서 일어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성장은 모바일을 통해 시간 비용을 절약해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다는 점과 대출금리 매력 등이 인기 이유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은 전·월세계약 전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해 볼 수 있고 실물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주말과 휴일에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대상별로 보면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은 2018년 1월 출시한 올해 3월말까지 51개월간 7조7836억원의 대출이 실행됐다. 2020년에 선보인 청년전월세대출 공급액은 5조8043억원으로 모두 13조 5879억원으로 집계됐다.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은 출시 첫 해에 1조949억 원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3조5120억 원으로 공급액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의 전체 은행권 점유율은 금액 기준으로 64%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에 공급한 청년전월세대출 규모가 벌써 1조1974억원에 이른다. 고객 연령층은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의 경우 30~40대가 8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20대 9.9%, 50대 이상 5.5%로 나타났다. 시간대로 보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은행 영업시간 외 시간에 대출을 실행한 고객은 15%에 달했다. 금리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대출 잔액 기준 전월세보증금대출의 3월 말 현재 가중평균금리는 2.66%다. 이 가운데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은 2.47%로 나타났고 시장금리 상승에도 지난달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의 금리를 0.2%포인트 내렸다. 카카오뱅크에서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받은 고객의 가중평균금리는 2.78%로 다른 은행 대비 평균 0.53%포인트(HF한국주택금융공사 공시금리 기준) 낮았다. 3월에 2억원에 전월세보증금대출금을 받았을 경우 연간 106만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4년간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받은 고객을 위해 수수료를 면제한 대출금액은 1조9584억원으로 약 68억원의 수수료를 면제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상품에 중도상환해약금을 받지 않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년층,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 형성을 위해 전월세보증금대출부터 주택담보대출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더 경쟁력 있는 금리와 획기적인 편의성을 바탕으로 주거 문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의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또는 부부합산 1주택 보유 고객 대상 최대 2억2200만 원의 대출한도를 제공하며 금리는 18일 기준 최저 2.89%이다.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은 무주택 청년을 위해 주택금융공사 및 시중은행이 함께 선보인 상품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게 최대 1억원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며 최저금리는 18일 기준 2.60%이다.

2022-04-18 13:47:5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손실보상 50조' 공약…이영 후보자 "얽매일 필요없다는게 인수위 판단"

중기부 장관 청문회 준비…"당시와 다른 변수 있어" 물가 급등등 경제적 충격 우려 이유로 '조정중' 밝혀 보상 규모 축소 가능성 짙어…지급 대상도 늘어나나 '좁게 많이'vs'넓고 조금' 선택은…"보상원칙 지켜야"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후보시절 국민과 약속했던 '소상공인 손실보상 50조원'이 사실상 물건너가는 모양새다. 내달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지명된 이영 후보자(사진)가 물가 급등에 따른 경제적 충격 우려를 들어 "50조원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게 인수위 자체적으로 나왔다"고 밝히면서다. 이런 가운데 18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을 위한 행정조치가 없어지면서 사실상 마지막이 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이슈'로 관심이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시절 모든 공약 가운데 1순위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를 꼽고, '50조원 이상의 재정자금을 확보해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보상'을 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대 관심사는 손실보상 규모와 지급 대상·범위다. 현재 손실보상 규모로는 50조원, 30조원, 25조원 등 다양한 숫자가 거론되고 있다 대상·범위와 관련해선 법에 따른 행정조치 대상자들에게만 '좁게 많이 줄지', 아니면 이와 관계없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넓고 조금씩 줄지'가 관건이다. 이영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에 첫 출근한 자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최대한 온전한 보상 범위와 경제적 충격이 없는 부분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갑자기 물가가 엄청 상승하고 있다. (50조원)원안대로는 경제적 충격이 (대선)그 당시 얘기했을 때와 비교해 또다른 변수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자의 이날 발언만 놓고보면 윤 당선인이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손실보상 50조'에 비해 보상액은 훨씬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모습이다. 하지만 '50조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약속 파기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소상공인업계는 이날로 영업제한 등 행정조치가 완전히 해제한 것에 대해선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차기 정부가 약속한 '50조원의 온전한 손실보상'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는 입장이다. 손실보상금을 받는 대상도 관건이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손실보상을 하면서 3·4분기엔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 그러다 4·4분기부터는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외에 '시설 인원제한 조치' 이행 소상공인까지 보상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인원제한 조치를 받았던 이·미용업, 결혼식장·돌잔치전문업, 실외 스포츠경기장, 전시회·박람회, 키즈카페 등도 지난해 4분기부터는 손실보상을 받게 됐다. 보정률도 3분기 80%에서 4분기엔 90%로 올렸다. 올해 1·4분기에 대한 손실보상은 지난 3월부터 중기부 산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선지급'을 시작했다. 다만 이는 시급성을 감안해 예산이 최종 확정되기전 먼저 준 것으로 향후 보상금이 최종 확정되면 선지급한 액수를 차감한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이 될 손실보상을 놓고 대상을 더욱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일부에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 정부가 손실보상을 활용해 달래기를 하려는 것 아니냐 해석도 나오고 있다. 업계 상황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손실보상은 법대로 해야한다.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시설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곳에 대해서만 보상금을 주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이들 외에 행정명령과 관계없는 업종에까지 보상금을 풀면 형평성에 어긋난다. 코로나19에 힘들지 않은 곳이 어디 한 두군데냐. (손실보상 대상이 아닌)이들에게는 다른 방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입은 피해를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실보상금 규모가 50조원보다 줄고, 보상 대상도 넓어질 경우 정작 행정조치를 이행한 곳들만 제대로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인수위를 거치는 과정에서 '손실보상 소급적용' 문제도 사라진 분위기다.

2022-04-18 13:47:3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 주관대학 2개 분야 동시 선정

세종대 전경/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미래우주교육센터'와 방위산업청(이하 방사청)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 주관대학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두 사업에 동시 선정된 대학은 전국에서 세종대가 유일하다. 세종대에 설립될 과기정통부 '미래우주교육센터'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미래우주기술을 집중 교육해 국내 우주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우주항법과 위성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 우주분야에서 중요한 항법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융합기술을 선도하며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사청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세종대는 우주분야 교수진과 현재 보유 중인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반대학원 내에 '국방우주공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에서 추진 예정인 우주감시체계, 초소형위성체계, 위성항법체계 등 국방우주전력 사업추진과 미래 국방우주력 건설에 요구되는 궤도전 기술, 우주발사체, 레이저 통신기술 등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및 연구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방위산업 맞춤형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우주항공분야의 학부 교육 내실화를 위해서도 기존의 우주항공공학과와 공군의 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과를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체제로 통합 개편한다. 배덕효 총장은 "이번 미래우주 교육센터와 국방우주 계약학과 동시 유치는 국내 우주산업의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종대가 민간우주산업과 국방우주산업의 원활한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8 13:46:3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컬리, 배송 자회사 '넥스트마일' 통해 물류사업 확장 본격화

컬리는 배송 솔루션 자회사인 프레시 솔루션의 사명을 컬리 넥스트마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물류사업 확장에 나선다. 컬리가 본격적인 물류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컬리는 배송 솔루션 자회사인 프레시솔루션의 사명을 컬리 넥스트마일(Kurly Nextmile)로 바꾸고 각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넥스트마일은 현재 마켓컬리 샛별배송 서비스의 수도권, 부산, 울산 지역을 전담하고 있다. 컬리 외 다른 회사의 배송을 대행하는 '3자배송(3PL) 사업'도 일부 진행 중이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현재 40여개인 3자 배송 고객사 수를 올해 안에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새벽 신선 배송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비용 부담은 덜면서 품질은 높은 배송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스트마일은 국내 유일이자 최대 규모의 신선식품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차량 냉장배송을 실시하며, 저온설비를 갖춘 배송거점(TC)이 다른 새벽배송업체 평균 대비 약 3.5배 많다. 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을 활용해 배송 수요량 예측, 배송관리시스템(TMS)을 통한 배차 자동화, 오배송과 지연배송을 최소화하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시스템 고도화 등도 갖췄다. 넥스트마일의 배송 영역 또한 컬리의 사업 확장에 힘입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컬리는 경남 창원시와 신규 물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3년 12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에 컬리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넥스트마일의 새벽배송 지역 또한 더욱 넓어진다. 사업 분야 및 영역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넥스트마일은 현재 전문인력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배송기획, 운영개선, 3PL 영업 등의 분야에서 세 자릿수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송승환 컬리 넥스트마일 대표는 "넥스트마일은 국내 최대 콜드체인 배송 시스템, 테크에 기반한 초격차 수준의 효율적 운영 역량을 보유한 회사"라며 "시장 1등 사업자로서 새벽배송의 첨단 인프라가 관련업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8 13:44:2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전자랜드, 방역규제 해제 기대감에 뷰티 케어 가전 매출 쑥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뷰티 케어 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봄을 맞아 '뷰티 케어'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LED마스크, 리프터 디바이스 등 뷰티 케어 가전 카테고리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5% 판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뷰티 케어 가전의 판매 성장을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즉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을 꼽았다. 더불어 뷰티 케어 가전에 대한 인식 변화도 판매 성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뷰티 케어 가전은 지난 몇 년간 외출을 하기 어려울 때 간단한 피부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집콕족'을 위한 가전으로 여겨졌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고 주요 제조사들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집콕족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스스로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낼 수 있는 '셀프 케어' 가전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의류관리기, 뷰티 케어 가전, 커피 머신 등 예전에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 가야 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면밀하게 살펴, 그에 맞는 제품들을 구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18 13:43:2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포함 전국 13개 지자체 새 정부에 '도시철도 무임손실 보전' 요청

서울시를 포함해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고령화 가속화, 도시철도 노선 광역화 등으로 법정 무임승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1년 도시철도는 전국적으로 1조6000억원이 넘는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특히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하면 당기 순손실이 50% 이상 증가해 거리두기 방역조치로 인한 재정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개통 후 30년이 경과한 서울·부산 등의 도시철도 노후시설 교체·보수 및 중대재해법 시행에 발맞춘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대규모 재원이 필요하다는 게 협의회의 입장이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총 7개 광역자치단체와 용인, 부천, 남양주, 김포, 의정부, 하남 등 6개 기초자치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서울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이후 요금을 동결하고 있어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전국 평균 30% 수준"이라며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구조적인 재정난에 처했고, 특히 재정력이 낮은 기조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경전철에서 도시철도 경영상 어려움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우선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정부의 보전 근거 마련을 위해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인수위에 요청했다. 또 무임손실을 국비로 지원하는 한국철도공사와의 형평성을 감안해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그간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무임손실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도시철도법 개정안 통과가 보류되는 등 문제 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제도의 원인제공자이자 정책 시행의 수혜자"라며 "무임승차 손실이 미래 세대와 지방자치단체에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이 되기 전에 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지시로 도입됐다.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여가·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을 유발했으나 노인 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적자가 불어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협의회는 그간 정부와 국회에 무임손실 보전을 수차례 건의했다. 지난해에는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위원회 법안소위까지 올라갔지만, 국토교통부의 공익서비스비용(PSO) 연구용역 이후로 개정안 처리가 미뤄지면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다.

2022-04-18 13:41:5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대체육 가치 알린다…'베러데이' 실시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 R&D센터 구내식당에서 SK하이닉스 직원이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 메뉴로 식사를 하는 '베러데이(Better Day)'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메뉴로 식사를 하면서 대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공감하는 기업 및 단체 참여 캠페인 '베러데이(Better Day)'를 진행한다. 지난해 7월 대체육 '베러미트'를 론칭한 신세계푸드는 스타벅스, 조선호텔, SK텔레콤, 아우디, 서울시 등과 손잡고 간편식을 판매하거나 대체육 식사를 제공하며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베러미트'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려왔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육류 소비량 증가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대체육 식사에 관심 갖는 기업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금보다 많은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대체육 '베러미트'에 대한 긍정적인 취식 경험을 늘리고, 사회적 가치도 공감할 수 있도록 '베러데이'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다. '베러데이' 캠페인의 첫 행사에는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 지난 5일부터 신세계푸드는 위탁운영중인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 R&D센터에서 '베러미트'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샐러드, 샌드위치 간편식을 주 2회 점심식사 메뉴로 제공 중이다. 또 구내식당 입구와 각 메뉴가 제공되는 곳에 홍보물을 비치해 대체육의 사회적 가치도 함께 알리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SK하이닉스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 '베러미트' 대체육을 활용한 급식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베러데이'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신세계푸드 홈페이지 또는 '베러미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세계푸드와 제공 메뉴와 방식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베러데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러데이 메뉴로 제공된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맛과 품질에 대해 참여 기업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양한 기업, 단체와 협업을 통해 대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기 위한 메뉴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한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슬라이스 햄인 콜드컷을 선보이며 국내 대체육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브랜드명 '베러미트'는 '고기보다 더 좋은 대체육으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에 기여하자'는 신세계푸드의 의지를 담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8 13:40: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튜디오 톰보이, 운동 인증샷 문화 겨냥 '톰보이 스포츠 클럽' 론칭

스튜디오 톰보이 스포츠 라인인 '톰보이 스포츠 클럽'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달 캐주얼 액티브웨어 '톰보이 스포츠 클럽'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가 스포츠 라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이후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SNS상에서는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등의 신조어를 키워드로 한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테니스, 골프, 탁구, 볼링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비롯해 집에서 혼자 하는 요가, 홈트레이닝까지 멋진 의상을 입고 운동하는 20~30대의 운동 인증샷 게시글만 수백만 건에 달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스타일과 실용성, 인증샷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 여성들을 겨냥해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는 소재와 고감도 디자인을 적용한 스포츠 라인을 개발했다. 기존 골프웨어나 테니스웨어의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스튜디오 톰보이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유행을 타지 않는 핏, 사진 상으로도 환하고 예뻐 보이는 밝은 색감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박시한 핏의 폴로셔츠와 티셔츠, 이번 시즌 유행인 크롭 톱, 저지 소재 원피스, 선캡, 볼백 등의 잡화까지 20여 종의 제품들을 판매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톰보이 스포츠 클럽' 론칭을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스포츠 라인 제품 구매 시 10% 더블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건강하고 사교적인 이미지를 드러내면서 패션 센스까지 뽐낼 수 있는 운동 인증샷 문화가 골프를 시작으로 그 영역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면서 "톰보이 스포츠 라인을 통해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8 13:35:18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막 오른 카카오손보에…불붙는 디지털손보 시장

디지털손해보험 시장을 두고 주요 손보사의 격돌이 예상된다. 카카오손보(가칭)가 본격 출범을 앞두면서다. 그간 사이버마케팅(CM) 채널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중인 삼성화재와 국내 1호 디지털손보사인 캐롯손보 등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손보, 등판 코앞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손보의 보험업 영위를 허가했다.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카카오손보의 자본금 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경영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카카오손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보험이 결합한 국내 최초 테크핀 주도 디지털손보사다. 기존 보험사가 아닌 신규 사업자가 디지털보험사로 본허가를 획득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카카오손보가 선보일 상품은 생활밀접형 미니보험 위주일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카카오손보는 금융위에 사업계획서를 통해 ▲지인과 함께 가입하는 동호회·휴대폰파손 보험 ▲카카오연계 어린이보험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을 비롯한 DIY(Do It Yourself)보험과 플랫폼 연계 보험 등의 상품 라인업을 제시한 바 있다. 카카오손보는 서비스 준비 기간 등을 거쳐 오는 3분기 중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가 금융에 대한 인식을 바꿔온 것 처럼 새로운 디지털 손보사는 보험에 대한 인식을 다시 만들 것"이라며 "기존 편견을 뛰어넘는 보험을 통해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및 관련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손보 시장 본격 경쟁 예고 카카오손보의 경우 카카오톡 등으로 이미 막대한 플랫폼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기존 보험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융소비자가 카카오손보로 넘어갈 수 있어서다. 현재 손보사 중 CM 채널 수입 보험료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손보사들이 CM채널을 통해 거둔 보험료 수입은 6조5671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삼성화재가 거둬들인 금액은 2조9339억원으로 무려 44.6%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손보의 등장에 삼성화재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삼성화재는 지난 10월 새롭게 선보인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을 통해 디지털사업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 ▲다이렉트 미니생활보험 등을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 김규형 삼성화재 디지털본부장은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향후 보험사의 온라인 사이트는 단순히 보험을 가입하는 곳이 아닌 보험을 매개로 한 서비스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디지털손보사의 대응방식에도 눈길이 모은다. 캐롯손보가 지난해 말 CM채널에서 거둬들인 수입보험료는 1603억원이다. 전년 동기 273억원에서 576.3%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 이처럼 캐롯손보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손보사로 이름을 알리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가고 있다. 캐롯손보의 성장세는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이 주도하고 있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 건수가 50만건을 돌파하며 캐롯손보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캐롯손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 속 미니보험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디지털손보사로 도약을 예고한 하나손보의 행보도 관심이다. 하나손보는 디지털마케팅 및 브랜드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원데이 레저보험 ▲미니생활보험 ▲보험 선물하기 등을 속속 출시했다. 여기에 김재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디지털손보사로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김 대표는 하나은행에서 IT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실제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보험시장 질서를 이끌어갈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기업들을 모집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는 전자상거래(B2B2C) 제휴 확대, 기업들을 모집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는 전자상거래(D2C) 채널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며 "기존사업의 효율적 성장, 새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맞춘 자본과 손익의 관리 등도 중점 추진하겠다고"고 강조했다.

2022-04-18 13:30:4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