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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스마트폰 안 꺼내도 되는 '스마트 키 2' 서비스 시작…UWB만 지원하면 기종 안가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디지털 키2'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디지털키가 접촉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업그레이드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디지털 키2'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제네시스 GV60과 G90를 시작으로 UWB를 지원하는 현대차그룹 차종이다. 디지털 키2는 UWB 규격을 사용해 더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마트폰을 올려놓지 않고 주머니속에 넣은 상태에서도 시동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트렁크 뒤에 서있으면 자동으로 문을 열수 있는 스마트 트렁크 기능도 지원할 수 있다. 퍼들 램프 점등과 웰컴 라이트 점등 등도 추가된다. 특히 디지털키2는 UWB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면 안드로이드와 iOS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세계 첫 기술이다.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 기술 표준에 따라 개발한 덕분. 삼성전자와 애플 뿐 아니라 샤오미와 화웨이 등 제품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OTA를 통해 업데이트 후 사용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키 2 서비스를 통해 차량 사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새로운 차량에 탑승하는 듯한 경험을 고객에게 지속 제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2 14:46: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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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들과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가 새 간판을 달고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공식 만남을 가졌다. 르노는 11일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르노가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 후 '고객 중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첫 행보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소비자 입장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모은 것. 주제는 'XM3 고객 편의 기능 업그레이드',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 상품성 확장', 'AS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 등 3가지 부문이었다. 르노는 10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XM3 내 대형 네비게이션 스크린 확장기능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한 구매본부 김기영 대리가 1위를, R&D본부 정동훈 수석연구원이 제안한 모바일 A/S 정비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와 R&D본부 김용호 섹션장의 주차편의기능 관련 아이디어가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르노는 수상자에 최대 10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 유관부서에서 상품성과 사업성을 추가 검토해 실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현재 자동차 산업이 맞고 있는 대변혁의 시기에는 수평적·자발적 커뮤니케이션 문화로 변화에 유연한 조직이 생존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모여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새롭고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4월부터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하고 XM3에 '인스파이어' 트림을 새로 추가하는 등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2 14:46: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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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미국 출장에 미국 전기차 생산 기지 투자 기대감 커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 초 CES2022에서 발표를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에 전기차 생산 기지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정 회장은 1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 오토쇼 2022'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행사에서 급변한 미국 현지 자동차 시장과 전동화를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도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 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전기차 생산 공장 부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해 5월 미국에 74억달러(한화 약 9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으면서도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 정 회장이 미국에서 이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추측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이나 기아 조지아 공장을 증설하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미국 정부가 현지 공장 건설에 우호적인 만큼 새로운 부지를 찾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2 14:46: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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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및 삼성·LG전자, '6G 세계 최초 타이틀 잡아라'...6G 기술 개발 착수

LG유플러스가 6G 이동통신의 핵심 안테나 기술인 '재구성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RIS가 장착된 유리창 앞에서 통신품질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 및 삼성·LG전자 등 장비 제조사들이 5G를 이을 차세계 통신 표준으로 꼽히는 6G에서도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6G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삼성전자가가장 빨리 6G 이동통신 기술 선점에 나섰으며, 빠르면 내년 경 6G 비전을 제시하고 6G 표준화 경쟁에 뛰어들 계획이며, LG전자는 최근 6G 무선 송수신에 대한 대표 R&D 성과를 시연했다. SK텔레콤은 주요 장비업체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6G 기술 검증에 나서고 있으며, KT는 정부 주도의 6G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6G 네트워크에 필요한 기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들이 2030년경을 목표로 6G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정부는 한국이 5G에 이어 세계 최초로 6G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2028~2013년 상용화를 목표로 6G 서비스 준비에 나서고 있다. 6G는 이미 중국이 한발 앞서 서비스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6G 원천기술 개발에 돌입해야 세계 통신 주도권을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G는 최대 전송속도 1000Gbps, 무선 지연시간 100마이크로초(μsec)로 5G 대비 속도는 50배나 빨라지고 무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드는 획기적인 변화가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개최된 '6G 기술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에 6G를 정의하는 비전그룹이 구성돼 있으며, 삼성전자 연구원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의장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 경 비전 완성본이 나오면 이를 기반으로 6G 표준화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통해 6G 선행 기술 연구에 나서고 있으며,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 3GPP 의장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성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많은 회사들이 6G 기술을 선점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도 3년 전부터 6G R&D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해 6월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 주립대(UCSB)와 공동으로 6G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통신 시스템을 시연해 성공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첨단전략기술 특별존'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6G 무선 송수신에 대한 R&D 성과를 시연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전력 증폭기 소자를 처음 공개했는 데, 이 전력 증폭기는 지난해 8월 독일 베를린에서 6G 테라헤르츠(THz) 대역 실외 100미터(m) 무선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 LG전자는 또 이 행사에서 키사이트코리아와 6G 무선주파수 프론트엔드(RFFE) 모듈을 이용한 6G 송수신 기술을 공동 시연했다. LG전자는 키사이트와 2021년 초부터 차세대 6G 네트워크 핵심기술 개발 및 테스트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맺고 키사이트 6G 서브 테라헤르츠 R&D 테스트베드를 사용해 고주파, 광대역폭 RFFE 모듈을 포함한 송수신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통 3사도 6G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SKT는 6G 개발을 위해 주요 기업들과 업무 협약에 나서고 있으며, 6G를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 공동 연구에도 나서고 있다. SKT는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주요 장비업체와 5G 고도화 및 6G로의 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6G 기술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주요 기술을 발굴·검증에 나섰다. SKT는 현재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자율주행차량 및 드론용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5G SA(Stand-Alone) 망 진화 ▲다중 안테나 기술 고도화 ▲5G 인빌딩 솔루션 연구 및 상용화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이어 앞서 MWC2022에서 5G보다 더 빠른 기술인 '5G 옵션4'를 공개한 바 있는 데, 기존의 5G에서 한발 더 나아간 기술로, 5G 옵션4는 코어·기지국 장비만 이용하는 SA 기술인 '옵션2'보다 진화한 기술로, 5G와 LTE를 결합하면 최고 속도로 높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6G 이동통신의 핵심 안테나 기술인 '재구성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기술 검증에 나섰다. 6G에서는 지금까지 이동통신에서 사용하지 않은 테라헤르츠(㎔)파 대역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데, 테라헤르츠파는 가용 대역폭이 넓어 초당 테라비트(T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낼 수 있지만, 파장의 길이가 매우 짧기 때문에 전파가 도달하는 거리에 장애물이 있는 환경이나 실외 기지국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상황에서 손실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각되는 기술이 RIS다. RIS는 안테나 표면의 전자기적 특성을 이용해 기지국에서 나온 전파가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6G의 요소기술 중 하나이다. LG유플러스는 노키아, 크리모, 동우화인켐과 6G RIS 기술 협력을 진행하며, 올해 초부터 실험실과 5G 필드 환경에서 RIS를 검증하고 있다. 우선 1단계로 3.5㎓ 대역과 28㎓ 대역에서 검증하고 있으며, 향후 RIS를 테라헤르츠 대역에 적용해 6G에서 RIS 적용 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RIS가 실제 이동통신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게 검증된다면 다가올 6G 시대는 물론 5G 품질 개선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트워크 장비의 클라우드화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실제 통신환경에서 검증하고, 고객 체감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6G 핵심기술개발 과제 공동 수행을 통해 6G 주파수, 무선채널모델, 무선접속 방식 등 6G 관련 기술 연구에 나섰다. 또 5G 포럼 및 국내 산학연 기관과 더불어 6G 글로벌 행사를 준비하는 등 6G 시대를 대비해 기술 및 제반환경을 마련 중이다.

2022-04-12 14:46: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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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iF 디지인 어워드 휩쓸어…삼성 2년 연속 '최다'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다시 디자인 우수성을 확인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삼성전자는 71개 상을, LG전자는 20개 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높은 상으로, 제품과 패키지뿐 아니라 인테리어와 사용자 경험 등 9개 부문에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57개국 1만1000여개 제품이 출품됐다. 삼성전자는 최다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금상에도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3',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 등 3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모델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량으로 상품성을 확인한 바 있다. 그 밖에 네오 QLED 8K와 비스포크 큐커 등 제품과 함께 삼성 원UI 4와 '갤럭시 업사이클링 앳 홈' 등도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김진수 부사장은 "변화하는 가치와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우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 컬렉션 /LG전자 LG전자도 디자인 부문 16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3개 등 20개로 많은 제품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은 업계 최초로 TV 설치 방식 틀을 깬 아트 오브제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그 밖에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과 올레드 에보, 등 LG 올레드 TV 라인업들도 다수 수상에 성공했다. 스탠바이미도 함께 했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고객에게 더 좋은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2 14:46: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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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사기 적발액 1조원 육박 …'20대 사기범 급증'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1조원을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적발 인원은 축소됐지만 보험사기 조직화는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보험사기가 급증했으며 대부분 차량 고의충돌 수법을 사용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보험사기 적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전년(8986억원) 대비 5.0%(448억원) 증가한 9434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다. 지난 2017년 7302억원이던 적발금액은 2018년 7982억원, 2019년 8809억원, 2020년 8986억원이었다. 보험사기 적발인원은 9만7629명으로 전년(9만8826명)보다 1.2%(1197명) 감소했다. 1인당 적발금액도 전년(9100만원)보다 6.3% 증가한 9700만원을 기록했다. 적발금액 1000만원을 초과한 건수 역시 1만5213명(전체 비중 15.4%)에서 1만7452명(전체 비중 17.9%)으로 14.7% 늘었다. 보험사기 유형별로 보면 사고내용 조작 유형이 60.6%(5713억원)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고의사고가 16.7%(1576억원), 허위사고 가 15.0%(1412억원)로 뒤를 이었다. 사고내용 조작의 경우 진단서 위변조 등을 통한 과장청구가 19.5%(1835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동차 사고내용 조작 16.5%, 음주무면허 운전 11.3%, 고지의무위반 11.1% 순이었다. 특히, 음주무면허운전 사기 적발금액은 전년 대비 30.9% 급증하기도 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23.0%, 22,488명)의 적발 비중이 가장 높았지만, 전체 적발인원 중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50대의 적발비중은 2019년 25.9%, 2020년 24.9%, 2021년 23%였다. 반면 20대의 보험사기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5.7%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19년 15%에 불과하던 20대 보험사기는 2020년 16.7%, 2021년 19% 상승했다. 20대 보험사기의 83.1%는 자동차보험 사기에 집중됐다. 보험종목별로는 손해보험 적발금액이 전년 대비 664억원(8.1%) 증가한 8879억원으로 전체의 94.1%를 차지했다. 생명보험 적발금액은 코로나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허위·과다입원이 감소(125억원)해 전년 대비 28.0%(216억원) 감소한 555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기 적발자의 직업은 회사원(19.2%), 무직·일용직(12.6%), 전업주부(11.1%), 학생(4.1%) 순이었다. 보험설계사의 보험사기는 감소하고 있으나, 병원종사자와 자동차정비업자 등은 증가했다. 병원종사자 보험사기 적발자는 2020년 944명에서 2021년 1457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정비업자 역시 1138명에서 1699명으로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건전한 보험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보험사기로 인한 공영·민영보험의 재정 누수 등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조직형 보험사기의 조사와 적발을 강화할 것"이라며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제도와 업무관행 개선, 예방 교육,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2 14:41: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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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시험 14년만에 개편…사전이수 IT과목 추가

/금융위원회 오는 2025년부터 공인회계사 시험 사전이수과목에 IT과목이 추가된다. 금융위원회(금융위)는 12일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2007년 이후 공인회계 시험제도가 큰 변동없이 시행되고 있지만 기업환경, 회계현장 실무와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시작됐다.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공인회계사 시험과 실무 수습교육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이 심의위원회 후속조치로 시험과목, 배점 등 개편안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사전이수 과목 변경 ▲1차 시험 과목, 출제범위, 배점 변경 ▲2차 시험 과목, 배점 변경 등이다. 우선 사전이수 과목에는 IT 관련 과목을 추가해 회계사의 IT 역량 증진을 유도하고 경영학 비중은 축소한다. 또한 1차 시험의 실무적합성 제고를 위해 경제·경영학 배점 비중을 100점에서 80점으로 축소하고 상법과목의 구성내역을 어음·수표법에서 외부감사법·공인회계사법으로 대체했다. 이와 함께 재무회계, 중급회계, 고급회계로 시험을 분할해 고급회계 시험을 별도로 치르도록 했다. 원가회계는 관리회계 비중, 중요도를 감안해 과목명을 원가관리회계로 변경했다. 청각장애인 영어시험 인정 기준을 마련했으며 현재 인정되는 5개 영어시험(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외 IELTS를 추가했다. 아울러 응시료 환불 규정도 개선했다. 정부는 공인회계사 직무제한 규제도 완화했다. 현재는 공인회계사가 감사인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3000만원 이상의 채권·채무 관계가 있는 회사를 감사할 수 없었다. 앞으로는 감사 계약 체결 전에 맺은 기존 금융 계약의 유지와 연장은 원칙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공인회계사 징계위원회도 공인회계사, 회계학 교수 등 관련 분야의 민간 위원 2명을 추가해 민간위원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며 "다만 공인회계사 시험과목·배점 등에 관한 사항은 수험생들에게 준비기간 부여 필요성 등을 감안해 3년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12 14:40: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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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분야별 소위원회·전문위원 등 위촉 공모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오는 25일까지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사후관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분야별 소위원회는 영화등급분류소위원회, 국내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 국외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공연추천소위원회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각각 영화 및 국내외 비디오물의 연령별 등급분류, 외국인의 국내공연 추천, 광고·선전물의 청소년 유해성 확인 업무 등을 수행한다. 사후관리위원회는 분야별 소위원회의 등급분류 등에 따른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문위원은 영화 분야의 등급분류 사전 검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든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특히 이번 위촉부터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등급분류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연임 제한 기준 등이 새롭게 적용된다. 소위원회 위원은 분야와 관계없이 총 2회 연임을 초과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영상, 교육, 문화, 언론, 법조, 청소년, 시민단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자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개인이라면 응모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관련 기관이나 단체,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단 사후관리위원회 위원의 경우 유관기관 및 단체와 비영리 시민, 사회 민간단체 등의 추천이 없을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자는 영등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12 14:3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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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44대 1일 명예군수 위촉

의령군은 지난 8일 박인규 전 궁류면 이장협의회장을 제44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오고 있다. 이날 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 토요애 유통과 의령군 아열대 농업관을 방문해 의령군의 농업정책 현황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추진했다. 토요애 유통에서는 경영 개선 실적에 대해서 꼼꼼히 챙기고 아열대 농업관에서는 애플망고, 아로니아 등 아열대 작물의 보급을 위한 연구 운영 과정에 대해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거점 육묘장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박 명예군수는 "토요애 유통의 경영 실적도 개선시키고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의령군의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잘 사는 의령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2-04-12 14:39: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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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동명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동명대학교는 오는 22일 오전 11시까지 제13회 동명대상 후보자(산업 부문) 추천을 접수한다. 이번 제13회 동명대상 수상자 2인에게는 각 1000만원을 시상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22일 오전 11시까지 동명대 입학홍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양식은 동명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동명대상위원회 구성원, 사회 각 단체장 및 전문인사, 국제적 권위를 지닌 상의 수상자, 동명대상 역대 수상자 및 위원회 위원 역임 인사 등이 할 수 있다. 제13회 동명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방송총국, 부산MBC, KNN, BNK부산은행 등이 후원한다. 동명대상은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 등을 주도한 옛 동명목재 고(故) 동명(東明) 강석진 회장(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이어 공적을 쌓은 인물에게 수여하는 부산의 대표적 공익성 포상이다. 2008년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가 공동 제정했다. 강석진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선구자적 인물로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란 대의 아래 BBS 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 회장, 팔각회 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 창립,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역임 등 수십년동안 다방면에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변화와 도전, 그리고 Do-ing이라는 혁신 교육에 한창인 체험형 대학 동명대학교는 지난 8일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건학 45주년(4월 11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2022-04-12 14:39: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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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대상자 모집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2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3일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는 경영개선·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교육, 컨설팅, 사업화지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이다. 신생업체의 3년 생존율이 44.5%로 절반이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의 다양한 지원은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의 세부 모집 대상은 총 100명으로 ▲경영개선 사업화 65명(대상: 매출액 감소, 저신용 소상공인) ▲재창업 사업화 35명(대상: 폐업 이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모집 후 별도의 선발 절차를 걸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교육은 경영개선 대상자를 위한 경영문제 진단, 경영개선방향 점검, 소비트렌드, 마케팅 전략 등 경영교육 34시간, 재창업 대상자를 위한 폐업 원인 분석, 재창업 전략 수립, 사업계획 수립 등 재창업 교육 38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엔 전문가 그룹의 6개월 케어를 받게 되고,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까지 지원돼 자금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신보는 선정된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역의 특색에 맞는 1:1 컨설팅을 총 12회 제공하고 사업화지원금과 별개로 희망리턴특별보증 최대 2000만원 등의 추가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개선과 재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사업의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다. 세부 모집 대상 및 지원 내용은 경남신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나 경남신보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2022-04-12 14:3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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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7월부터 나이 제한 없이 보훈수당 지급

함안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보훈수당 지급기준인 65세 이상에서 연령 제한 없이 전체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지급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은 도내에서 함안군이 10만 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했지만 65세 이상으로 나이 제한이 있었다. 이에 무공수훈자함안군지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난 국가보훈처에서 지자체별 지급기준 차이에 대한 불평등 문제에 따른 지급개선 협조 요청이 있었다. 또 다른 시군에서는 연령 제한 없이 지급함에 따라 군에서도 전체 대상자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8일 개정하고, 1회 추경에 1억 2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65세 미만을 포함해 오는 7월 1일부터 전체 국가유공자 및 유족 170여 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수당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이 6.25참전유공자 및 월남전참전유공자(80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명예수당은 월 27만 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전몰군경유족에게는 월 15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13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 및 명예수당 올해 예산은 22억 5200만 원이고, 보훈수당은 명예수당 지급대상자를 제외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보훈수당 지급 나이가 65세 이상으로 제한돼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고 생각하신 분들의 마음이 풀리시길 바라며, 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14:38: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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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부산지산학협력센터, 21호 브랜치 개소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1일 부산시 전략산업 기반 지능형기계산업 기업브랜치인 21호 브랜치를 동아플레이팅에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21호 브랜치 동아플레이팅은 부산지역 표면처리 선도기업이다. MES(생산실행시스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전산보호시스템까지 갖춘 스마트팩토리 완성했다. 또 지속적인 시스템 활용과 교육 병행,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21호 브랜치 개소를 통해 동아플레이팅은 스마트팩토리 완성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 폐수, 전기사용량 감소를 통한 친환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대학의 IPP 일학습병행제 등을 연계해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적극 제시했다. 브랜치 개소식 이후에는 한국재료연구원 문성모 책임연구원, 신라대학교 김성훈 교수, 손규일 교수, 투윈시스템 이강용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인재의 유출문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인식전환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제도 연계 방안, 전통뿌리산업 혁신을 위한 지산학 협력 모델 수립을 논의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지역 뿌리산업의 제조업이 겪고 있는 공정 노후화, 환경문제 등 제약 극복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과 디지털 전환 선제적 조치로 뿌리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동아플레이팅에 21호 브랜치를 개소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시 유관기관과의 지산학 협력 번들패키지를 더해 뿌리산업 혁신을 유도하는 지산학협력 우수사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14:3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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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귀농 귀촌 주말농장 개장

경남 고성군은 지난 9일 농사 경험이 없는 도시민들이 주말 여가를 이용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고,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농 귀촌 주말농장'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성읍 덕선리에 2583㎡ 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은 개장과 동시에 참여자들에게 텃밭 배정이 돼 이름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유의사항과 사용법을 안내받으며 나만의 텃밭을 어떻게 꾸밀지 구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많아져 무료한 시간을 보냈으나, 주말농장을 통해 무료로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농장 경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영농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와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고성군으로 이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2019년부터 귀농 지원센터 내 42개소의 주말농장을 조성했으며, 텃밭을 분양받은 참여자들은 세대당 31㎡를 무료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할 수 있다. 기타 주말농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12 14:3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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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대동 도래새미공원 시설 정비

진주시는 지난 11일 하대동 도래새미공원에 대한 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해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대동 일대 아파트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도래새미공원의 재정비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물놀이 시설과 화장실 등을 설치해 이용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자해 2019년부터 지난 3월까지 조성한 도동샛강 살리기와 병행해 도래새미공원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비록 규모가 작은 물놀이 시설이지만 하대동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어린이 놀이공간과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가족과 주민의 화합의 장인 만남의 공간 조성 등이다. 공원 입구에 있는 방범초소를 옮기고 오래된 화장실의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한다. 공원 현장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물놀이터가 생기면 타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까지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전체가 폐쇄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14:3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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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세계유산 등재 추진 강연회·포럼 개최

제1호 부산광역시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부산연구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9층 회의실에서 '2022년 세계유산 등재추진 제1차 초청강연회 및 포럼을' 개최한다. 현장 대면강연과 줌 온라인 화상 회의로 동시 진행된다.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의 주요 유산 중 하나인 아미동 비석마을은 일본인들의 무덤 위에 삶의 터전을 마련했던 피란민들의 생활상과 주거문화가 남아 있는 공간이다. 이 피란민 주거지를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등록문화재 신청과 등록절차가 진행돼 지난 1월 첫 번째 부산시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와 세계유산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초청강연회 및 포럼은 지난해 네 차례 개최됐다. 올해는 개별 피란수도 유산들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연속 개최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인 이번 초청강연회 및 포럼은 '아미동 비석마을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보존·관리와 삶의 기억들'이 주제다.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를 건축유산의 관점에서 보존·관리 방안 및 전망을 살펴보고 피란민들의 삶에 인문학적으로 접근한다. 먼저 우신구 부산대 건축학과 교수가 건축유산의 관점에서 '아미동 비석마을의 역사적 가치 보존과 미래'를 진행한다. 차철욱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교수는 '피란수도기 아미동 정착민과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구술·채록 등을 통해 한국전쟁 시기 비석마을의 생활상을 살펴본다. 이어 오재환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현재 캠브리지대 고고학과 박사과정, 김홍기 동명대 건축학과 교수, 류승훈 부산시립박물관 학예연구관, 하지영 동아대 사학과 강사가 토론을 한다. 사전 참가 신청(선착순)을 통해 대면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줌 회의로도 참여할 수 있다.

2022-04-12 14:37: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