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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외국어 통역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광양시는 시민 외국어 통역전문가 양성교육을 지난 5~6일 개강했다. (4월 5일 오전 영어반, 오후 중국어반, 4월 6일 오후 통합반) 이번 교육은 4~10월 3개 반(영어반, 중국어반, 통합반)으로 나눠 반별 주 1회, 1회 2시간씩 무료로 운영되며, 광양시 각종 국제교류 행사에서 활약할 외국어 통역 분야 정예요원 양성이 목적으로, 일반적인 어학 교육과 차별을 둔다. 개강 첫날은 수업방식 소개와 통역 기본지식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으며, 향후 광양시 및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시사, 경제 등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2월 중 언어권별 강사 공개 모집과 3월 중 수강생 모집 과정을 거쳐 이번 교육을 개강했으며,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외국어 통역 분야 교육을 실시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현옥 국제협력팀장은 "광양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국제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통역 인재 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완화되면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한 통역 전문 인재를 국제교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교류 통역전문가 양성교육은 2014년, 2015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4번째이며, 수강생 중 일부는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으로 위촉되어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2-04-07 11:49: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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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 20호 브랜치 개소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6일 부산 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모모스커피에 지산학협력 20호 브랜치를 개소했다. 20호 브랜치 모모스커피는 지산학협력을 통해 제조-마케팅-유통-서비스까지 원스톱 밸류체인을 마련하고, 서비스업 중심이었던 커피사업을 부산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2007년 4평의 작은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시작한 모모스커피는 커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바리스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재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영도에 오픈한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는 원두의 보관부터, 로스팅, 패킹까지 전 공정을 오픈하고, 언더카운터를 도입해 음료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오디오 가이드, 1:1 맨투맨 서비스를 통해 커피산지 등 다양한 커피 정보를 소개하는 등 커피에 산업과 문화를 결합해 커피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20호 브랜치 개소식에는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서용철 원장,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 등 지역 경제·문화 관련 기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올해 재정된 '부산시 커피산업육성 및 지원조례'에 발 맞춰 커피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산업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도시재생의 하나로써 부산시 산하기관들이 협력해 커피산업에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지산학 번들 패키지(Bundle Package)'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 조선업의 시작점인 영도에서 새로운 커피 산업 부흥의 기회가 만들어져 뜻깊다"며 "특히 부산시 산하 유관기관들이 함께 '지산학 번들 패키지(Bundle Package)'를 마련하고 커피산업을 지원하기로 해 커피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 문화와 협력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07 11:4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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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대학 선정

동아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산업공학과(학사과정)'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석사과정)'에 이어 '학사과정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을 열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탄소중립 분야에 동아대 등 3개 대학, 미래차 분야에 한국항공대 등 4개 대학, 지역특화산업 분야엔 한국해양대 등 4개 대학을 각각 선정했다. 올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신규 선정을 포함해 50개 대학에서 78개 학과가 운영된다. 중기부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학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대는 오는 8월까지 교육과정 설계와 신입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를 끝낸 뒤 9월부터 2024년도 상반기까지 2년간 '학사과정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를 운영하게 된다. 주관대학은 운영비 3500만 원, 참여 학생은 향후 2년간 학위과정 이수 등록금 65~85%를 학기마다 지원받는다. 입학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로 학과별 학생정원은 20명 내외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오는 5월 신입생 모집에 참여하면 된다. 현재 동아대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석사과정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와 학사과정 산업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운영성과 평가에서 수차례 S등급(최우수)을 받은 바 있다. 석사과정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는 공과대학 우수 교수진으로 산업현장 수요 중심의 최적화한 교육환경을 제공, 전공 분야는 '스마트팩토리'와 '기계·조선융합시스템', '생산시스템' 등 3개로 이뤄져 있다.

2022-04-07 11:48: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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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새 단장한 ‘창녕 소식’ 봄호 발간

창녕군은 창녕소식지를 컬러 잡지 형식으로 개편해 군민소통 강화를 위한 발 빠른 변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반상회보에서 출발한 창녕소식지는 군 대표 홍보 매체로, 군정에 대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군민과 군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기존 소식지는 흑백 지면인데다 정책·제도 위주의 일방적인 정보 제공에 그쳐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군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잡지를 읽는 듯한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로 군민들이 각종 정보를 한층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식지를 개편해 봄호를 발간했다. 개편된 '창녕 소식'은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지, 문화재, 의회소식, 문화예술, 미담 사례까지 폭 넓은 분야의 수준 높은 정보와 읽을거리를 담고 있어 외지인들에게도 창녕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형식적인 소식지를 넘어 생동감 있는 내용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 소식은 분기별 1회 발간되며 구독을 원하는 군민, 공공기관과 유관단체, 출향 인사들에게 발송되고 있다.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군 행정과 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2022-04-07 11:4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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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조성사업 참여자 모집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2 문화도시조성사업 '공부하고 공유하는 시민모임' 상반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김해시민으로 구성된 취미, 정보, 지식 공유 공동체 모임(최소 3인 이상) 10팀 내외다. 공동체 모임 활동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활동비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사업은 2022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시민들이 보유한 취미, 정보,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자발적 모임을 지원해 시민의 문화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원유형은 ▲취미나눔모임 ▲도시탐구모임 ▲지식실행모임으로 세 분야에 나눠 신청을 받는다. 취미나눔모임은 개인이 가진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모임을 지원하며, 도시탐구모임은 '도시의 OO'를 주제로 탐구하는 시민모임을 지원한다. 또 지식실행모임은 공동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실행방안 또는 교안을 연구하는 모임을 지원한다. 활동 기간은 4월 말부터 7월 초까지로 약 2개월에 걸쳐 참여모임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활동을 직접 추진할 수 있다. 신청은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면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하며, 선정 시 오는 2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2022-04-07 11:4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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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공모 사업 통해 2억 5000만원 확보

사천문화재단이 잇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프로그램을 내놓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고 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 향유에 목마른 시민의 문화 복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 5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도비 총 2억 59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먼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과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1억 1900만 원을 확보했다. 재단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과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양질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또 2년 연속으로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의 예술적 교류를 통한 공연콘텐츠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올 하반기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인 2022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시민배우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의태 대표는 "다양한 공모사업과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예술적 가치 실현을 현실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07 11:47: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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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양풍력발전공사 장학금 8,500만원 기탁

(주)영양풍력발전공사(대표 권성민)는 4월 7일(목) 영양군청을 찾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8,500만원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풍력발전공사 권성민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기탁하는 등의 선행으로 모범을 보여왔으며, 특히 이번 장학금의 경우 영양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대한 단일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금액이다. 한편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약 64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풍력발전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금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2022-04-07 11:44: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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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 청년4-H 과제 공모전 대상 장려상 수상 쾌거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전남 청년 4-H 과제 공모전'에서 작년에 이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 4-H 과제 공모전은 청년의 융복합 기술농업 개발을 유도하고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모전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 아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성 및 기획력, 성장가능성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매년 5천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딸기 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임동만 회원이 수상했다. 임동만 대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방울토마토 농장을 운영하는 정건용 회원은 소규모 스마트팜 시스템 도입과 체험상품 개발을 주제로 과제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 사업자'로 선정되고, 발표했던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은 5천만원 장려상은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농업 경영개선과 지역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290여명의 4-H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4-H정신을 바탕으로 농업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11:44: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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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학 진학 축하금 신청 접수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대학 신입생 진학 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대학 진학 축하금은 대학생 신입생을 둔 학부모의 새 학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발굴한 민선 7기 공약사업이다. 축하금은 1인당 50만원으로 신청 기간을 거쳐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지난해 대학 신입생 481명을 대상으로 축하금 2억4050만원을 지급해 대학 진학에 소요되는 생활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 또는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해 3년 이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과 신입생 가족관계증명서에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나주시에 계속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고교 졸업증명·대학교재학증명서 등이다.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새로운 환경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대학생의 대학 진학을 축하한다"며 "축하금이 학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7 11:43: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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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현 정부 조직체계에서 내각 인선…민생현안 집중"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을 현행 조직체계에 맞춰 추진하고 민생현안에 집중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조직개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진행하기로 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일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고 "조각을 현행 조직체제에 기반해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정부조직개편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해 왔다"며 "정부조직개편은 인수위 기간 중 조급하게 결정해서 추진하기보다는 국내외 경제문제, 외교·안보의 엄중한 상황 고려해 민생안정과 외교·안보 등 당면한 국정 현안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조직개편 문제는 야당은 물론 전문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다"며 "따라서 새 정부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국정 운영 과정에서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야당 의견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그것을 바탕으로 차분하고 심도 있게, 시대 흐름에 맞는 정부조직개편안을 만들고 추진하겠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추진 중이면서 여가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 "이번 조각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임명된 여가부 장관은 조직을 운영하면서 조직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국민을 위한 개편 방안에 대해 계획을 수립할 임무를 띄고,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내각 인선 발표와 관련해 "인사라는 게 시간표로 해서 하기 정말 힘들다. 여러 사정이 있다"며 "지금 정세가 워낙 엄중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진용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위한 최선의 인재를 중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추경호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간사는 "인수위 기간 중에 정부조직개편 문제가 지나치게 논란이 되면 오히려 국정을 챙기는데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새 정부의 안정적인 출발을 차분히 준비한다는 차원에서도 말한 대로 정부조직개편 문제는 시간을 두고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 간사는 "조직개편 문제는 인수위에서 그림 그리지 않는다"며 "공약을 바탕으로 해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각계각층의 의견, 타 정당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가면서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조직개편이라는 형태의 논의는 더 이상 인수위에는 없다"며 "분명히 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2-04-07 11:38:0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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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 관리 투자 강화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하동빛드림본부 '야외저탄장 옥내화 사업' 등의 안전관리비를 법정 요율보다 큰 폭으로 증액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건설 현장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야외저탄장 옥내화 사업은 정부 환경정책에 따라 비산 먼지의 원천 차단을 위해 축구장 20개 크기인 15만㎡의 야외저탄장에 지붕을 덮는 대규모 공사다. 철골 고소작업과 이를 설치하기 위한 다수의 대형장비가 투입된다. 남부발전은 획기적인 안전분야 투자 강화를 위해 해당 법령과 고시 기준을 바탕으로 안전관리비 초과 정산에 대한 세부 기준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당초 법정 요율로 반영된 안전관리비 대비 약 2.5배를 증액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이번 사업의 경우 안전관리비 11억 원 대비 25억 원을 증액해 총 36억 원까지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발전은 증액된 안전관리비로 안전감시인 보강과 안전시설물 설치 등 실질적인 산업재해와 노동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 위해요소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남부발전은 지난해 약 6억 원을 투입해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이 근로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운영해 무재해, 무사고, 무상해의 3무(無) 건설현장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져 놓기도 했다. 아울러 협력사의 안전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냉·난방 설비를 갖춘 근로자 휴게실, 보행자 통로 설치 등 상생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근로자 안전과 보건 수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안전한 현장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비용 초과정산 기준 마련으로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에는 모든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특히 마지막까지 모두가 웃으면서 서로 격려해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최상의 안전한 건설 현장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11:35: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