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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치 글로벌 위상 강화…미국 LA 공장 본격 가동

대상 LA공장 전경/대상 대상이 미국 현지에 대규모 김치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 향후 미국을 종가집 김치 세계화의 전초기지로 삼아 유럽과 캐나다, 오세아니아 등 서구권 지역까지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LA 공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City of Industry, CA)에 위치했다. 총 대지 면적 1만㎡(3000평) 규모로 완공됐다. 현재까지 약 200억원을 투입했으며, 연간 2000톤의 김치 생산이 가능한 제조라인과 원료창고 등 기반시설을 갖췄다. 미국 현지에 대규모 김치 생산 설비를 갖춘 국내 식품기업은 대상이 유일하다. 대상은 순차적으로 자동화 설비 및 시설을 확충해 2025년까지 미국 현지 식품사업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LA공장은 대상의 열 번째 해외 생산기지다. 대상은 '대한민국 플랜트 수출 1호'를 기록하며 지난 197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서 식품 및 바이오, 전분당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 LA공장은 아시아권을 벗어난 최초의 대상 해외공장이다. 대상이 LA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공장 준공식에서 최창우 대상아메리카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공장 관계자, 현지 거래처 관계자 및 소비자 패널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대상 대상 LA공장에서 생산되는 김치는 전통 김치의 맛을 살린 종가 오리지널 김치를 비롯해 글루텐프리(Gluten Free), 비건(Vegan) 등 미국 현지 식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 김치, 백김치, 비트김치, 피클무, 맛김치, 양배추 김치 등 총 10종이다. 기존 국내 공장에서 수출하던 제품에 현지 생산 제품을 추가해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국 내에서 유통되는 김치 브랜드도 현지인들이 쉽게 표현할 수 있는 'Jongga'로 적용하고 있다. 대상은 LA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미국 내 종가집 김치 영업활동이나 생산, 유통, 판매관리의 효율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원재료 수급에서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수요 예측에 따른 판매관리가 가능하고, 제품 신선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상 LA공장에서 생산되는 김치 제품의 주요 원료인 배추, 무, 파 등은 현지에서 조달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수년간의 시장 조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전통 김치와 현지화 김치의 맛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양질의 원료를 선정하고, 안정적인 현지 공급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이 LA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최창우 대상아메리카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 번째)와 공장 관계자, 현지 거래처 관계자 및 소비자 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상 대상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김치의 글로벌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국내 김치 수출액은 2016년 7900만 달러에서 2021년 1억 599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 대상국도 2011년 61개국에서 2021년 89개국으로 확대됐다. 대상은 그동안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김치 수출을 견인해 왔다. 대상의 종가집 김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 달러에서 2021년 6700만 달러로 13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대상은 국내 총 김치 수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종가집 김치는 현재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일본 수출 물량의 90%, 아시아권에 수출되는 물량의 80% 이상을 현지인이 소비하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도 김치를 찾는 현지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상 LA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현지인 김치 수요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가(Jongga) 비건 양배추김치 80g 제품 /대상 특히 미국은 일본에 이어 김치 수출 2위 국가로 매년 김치 수요가 늘고 있다. 2021년 미국으로 수출된 김치 수출액은 2825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5% 증가했고, 2011년 279만 달러에 비해서는 10배 이상 성장했다. 최근 K-푸드 열풍과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김치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이 크게 증가했고, 2021년 8월 캘리포니아 주를 시작으로 2022년 2월 버지니아 주와 뉴욕 주에서 잇따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김치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대상은 LA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미국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매장 내 종가집 김치 입점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종가집 김치는 2021년 월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매장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국 현지 메인스트림 채널 내 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과거에는 미국 내 김치 소비의 90% 이상이 현지 한인 위주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김치를 찾는 현지인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 미국 시장 내에서 보편적인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김치의 미국 메인스트림 진출을 용이하게 하고 있으며, 대상 LA공장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미국 시장은 김치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현지 공장을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물류 대란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춘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며, 美 서부에 위치한 LA공장이 안정화되면 향후 공장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상 LA공장에서는 김치와 함께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핫소스처럼 묽은 제형으로 개발한 오푸드(O'food) 고추장 6종도 생산한다. 고추장은 현지 식품기업 및 외식업체 등에 납품하는 기업 간 거래용(B2B) 대용량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9 14:5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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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가상자산 필터·현금영수증 서비스

/코인원 코인원은 가상자산 테마별 태그 필터 기능과 현금영수증 발급 등록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상자산 태그 필터는 코인원 홈페이지 거래소 섹션에 도입됐다. 현재 코인원에서 거래 중인 가상자산을 19가지 테마로 구분했다. 테마는 결제, 블록체인, 확장 솔루션, 디파이,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게임, 메타버스, NFT, 금융 서비스, 리워드 포인트, 애드테크, 에듀테크,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헬스, 다오, 소셜, 기타 디앱 등 총 19개다. 기존에 메인마켓과 그로스마켓으로 구분됐던 종목 필터를 각 테마별로 나눠 가상자산의 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코인원은 거래 및 원화 출금 수수료에 대해 현금영수증 발급 등록 서비스도 제공한다. 점차 제도화되고 있는 시장 흐름과 투자자 편의성을 고려해 코인원 회원 대상으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현금영수증은 코인원 웹과 앱 마이 메뉴에서 현금영수증 관리 영역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개인은 휴대폰 번호, 사업자는 사업자등록번호를 통해 간단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추후 거래 및 출금 수수료 발생 시 자동으로 현금영수증이 발행된다. 다만 현금영수증 발급 등록 전의 내역은 소급 발급할 수 없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업계 트렌드와 투자자의 니즈를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9 14:56: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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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발생 시 등록말소…‘벌벌’ 떠는 건설사들

광주광역시 아파트 붕괴사고 여파가 건설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가 건설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등록말소 처분을 내리는 '원·투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키로 했기 때문이다. 건설업계는 처벌 위주의 대책이라며 건설업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부실시공을 불러일으키는 무리한 저가수주를 예방할 것이란 긍정적 평가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올해 초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안전기본법상 최고 수위 처벌인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서울시에 요청했다. HDC현산에 등록말소 처벌이 내려지면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건설업 면허가 취소된 동아건설산업 이후 25년 만에 첫 사례다. 국토부 발표에 대해 HDC현산 관계자는 "인명피해를 내고 처벌받는 상황에서 입장을 말하기가 난처하다"고 밝혔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여파는 건설업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인명사고 관련 처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HDC현산에 대한 처벌 요청과 함께 부실시공 근절 방안을 내놨다. 부실시공으로 인명사고를 낸 업체에 대해 직권으로 등록말소 처분까지 내리는 원·투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예고했다. 또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의 경우 처분 권한을 기존 지자체에서 국토부로 회수할 계획이다. 건설업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미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과 국토부가 현재 건설안전특별법 제정도 추진하는 상황에서 새 규제를 도입하는 건 가혹한 조치라는 것. 특히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파장이 예상된다. 단 한 번의 부실시공으로 일반인 3명 또는 근로자 5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면 시공사의 건설업 등록을 말소하고 5년간 신규 등록도 제한된다. 사실상 건설업에서 퇴출시키겠다는 의미다. A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안전 조치를 아무리 강화한다고 해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사고를 100% 예방하는 것은 어렵다"며 "정부가 안전 규제 강화보단 건설사 처벌에 무게를 두는 것 같다. 건설업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조치"라고 말했다. B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처벌에만 중점을 맞춘 제도보다 안전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가 건설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여론에 떠밀려 처벌 규제만 강화하는 것 같다"고 했다. 건설사에 모든 책임이 전가됐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윤철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은 "인허가권자인 정부나 지자체에 관련해선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고 있다"며 "면죄부를 주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업계의 관행을 바로 세우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나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부실시공 사고에 대한 무관용 원칙이 제기된 것은 건설업계의 관행에 변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 시도다"라며 "관습처럼 자리잡은 무리한 저가수주나 지나친 수익성 추구에 일종의 브레이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29 14:55:51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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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22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기업 모집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하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대전을 포함해 총 4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대학과 연계한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IBK창공 서울대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IBK창공 마포·구로·부산·대전 4개 센터에서 육성할 총 7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5월 3일(14시)까지이며 6월 말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에게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운영을 통해 1월말까지 총 460개의 육성기업에게 4860억원의 투·융자, 5517여건의 컨설팅, 멘토링 및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유니콘 기업으로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9 14:54: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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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김경배 호' 시대 열렸다

제46기 정기 주총에서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 "HMM, 톱클래스 선사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갖춰 갈 것" 김경배 HMM 대표이사 김경배 내정자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HMM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9일 HMM은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배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경배 대표이사는 지난달 9일 'HMM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신임 CEO 후보로 결정됐으며, 이후 HMM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마친 후 해운업계 시장상황 등 경영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해 왔다. HMM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에서 9년간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전문가로서 글로벌 경영 역량, 조직관리능력, 전문성 등을 겸비했다"며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 가능한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경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진기 총괄부사장(재선임)을 사내이사로, 우수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와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했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반성장을 통해 오랜시간 꿈꿔온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갖춰 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며 "최고의 서비스, 글로벌 경쟁력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배 대표이사는 1998년 현대그룹 명예회장비서실을 거쳐 2000년현대차 미주법인 CFO, 2006년 현대모비스 기획실장, 2007년 현대차그룹 비서실장, 2009년~2017년까지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2018년~2020년까지 현대위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2-03-29 14:52: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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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 최대 규모 치매전담요양원 개원

창녕군은 29일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의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한정우 군수와 사회복지법인 희연 박희숙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합면 신당리에 있는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이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희연이 위탁 운영하는 경남 최대규모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다. 연면적 265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요양원은 총 74억 원(국비 31억 원, 도비 8억 원, 군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정원은 100명으로 치매전담실이 24명, 일반실 7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실인식훈련, 운동요법, 가족교육, 인지자극활동, 음악활동 등 다양한 치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전담실은 장기요양등급 2~5등급을 받은 노인 중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경우 입소가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치매전담요양원 개원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이 성큼 다가왔다"며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의료 및 주거복지시설을 확대 보급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2-03-29 14:51: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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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개관

울산 중구 지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은 박태완 중구청장과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과학을 연계한 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을 조성했다.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연면적 1649.2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역사관(328.78㎡), 2층은 문화관(336㎡), 3층은 과학관(453㎡)으로 이뤄져 있다. 1층 역사관은 놀이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중구 역사 속 이야기 탐방을 주제로 한 6개의 구역(▲한글이야기 ▲소개해요 ▲공룡이야기 ▲성곽이야기 ▲교역이야기 ▲안내소)으로 구성돼 있다. 2층 문화관은 중구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지역의 가치 있는 유형·무형문화재를 소재로 한 4개의 구역(▲소개해요 ▲유형문화탐방 ▲태화탐방 ▲무형문화탐방)으로 꾸며져 있다. 3층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공간으로, 울산의 자연과 역사를 과학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5개의 구역(▲움직이는 물 ▲비밀을 품은 땅 ▲우리동네 설계자 ▲상상나들이 ▲계절정원)으로 돼있다. 주요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으로,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을 아우르는 특색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9 14:5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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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역대 최다…몸값 뛰는 ‘학세권’

2018~2021년 전국 사교육비 총액./교육부, 통계청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사교육비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교육열이 뜨거워지고 있어서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15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9조3532억원보다 21% 늘어났다. 이는 2007년 관련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6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2만1000원보다 14.2% 증가했다. 교육열은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학세권 단지들이 청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809.1대 1)을 기록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는 여울초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718.3대 1)을 보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역시 단지 바로 옆에 초·중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올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3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 '엘리프 세종'은 1순위 청약에서 1만3000명이 넘게 몰리는 흥행을 거뒀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산울유치원과 세종시 최초 초·중 통합학교인 산울초중, 캠퍼스형 고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교육 환경을 갖춘 단지들도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금성백조건설은 경기 화성 비봉지구 B-3블록에서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바로 옆엔 유치원과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권에는 중학교가 예정돼 있다. 대창기업도 전남 장흥 장흥읍에서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를 분양 중이다. 장흥초·중·고교와 장흥여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대우건설 역시 경남 김해 구산동에 위치한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반경 500, 내 구산초가 있으며, 구산중·고, 분성중·고 등도 인접해 있다. 삼계동에 위치한 학원가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29 14:50:06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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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여성복 매출 전년 대비 205% 증가…데님 인기"

왼쪽부터 텐먼스, 보브, 스튜디오톰보이 제품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월 21~27일 자사 여성복 브랜드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 텐먼스, 브플먼트의 데님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은 본격적인 봄 신상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시기인 만큼 데님 관련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1999~2000년대를 풍미하던 Y2K 패션이 재등장하면서 부츠컷 청바지나 오버사이즈핏의 데님 블레이저, 청청 트레이닝복 등 복고풍의 제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텐먼스는 올 봄 친환경 데님 컬렉션 '3베러진스'를 출시했다. 통 큰 와이드 청바지, 밑단에 슬릿 디테일을 넣은 부츠컷 스타일, 생지 데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인디고 워싱 청바지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였는데 론칭 2주만에 슬릿 스트레이트 청바지는 일부 색상이 완판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데님 제품의 매출 또한 300% 가까이 신장했다. 여성복 보브는 올 봄 브랜드의 옛 제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카이브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데님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3월 21~27일 일주일간 데님 관련 매출은 전년비 154%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주력 상품인 데님 상하의 트레이닝복은 데님 아노락(반 집업 재킷)과 셋업으로 맞춰 입을 수 있는 데님 조거 팬츠로 구성되어 있는데, 출시 3일만에 조기 완판되며 재생산에 들어갔다. 스튜디오 톰보이 또한 같은 기간 데님 제품이 인기를 끌며 브랜드 매출을 주도했다. 복고풍 세일러 카라를 탈부착할 수 있는 짤막한 기장의 데님 재킷부터 톰보이 특유의 젠더리스 오버사이즈 스타일이 살아 있는 데님 블레이저, 데님 오버롤(멜빵바지) 등이 잘 팔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몇 해간 인기를 끌던 스키니진은 사라지고 부츠컷이나 통 넓은 청바지, 짙은 생지 데님, 상하의 청청패션 등 2000년대를 떠올리는 스타일이 돌아왔다"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관련 제품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9 14:48: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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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매장 효율화 하더니 오프라인 매장 월평균 매출 신장

까스텔바작은 1분기(3월 3주차 기준) 가맹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의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4%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최준호 대표의 취임 이후 까스텔바작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오프라인 유통망의 전략적인 정비를 실행했다. 2021년 160여 개 매장에서 2022년 3월 기준 136개로 비효율 점포를 축소해 각 개별 가맹점의 상권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상품 배분으로 판매 촉진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상위 10% 매장은 3월 3주차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월평균 매출이 44%까지 증가했다. 골프 카테고리에서 오프라인 유통 강화를 위해 오는 4월에는 청담사거리 등 전략적 요충지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다.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플래그십 매장에는 까스텔바작 외에도 골프 마니아들이 주목할 만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엄선해 높아져 가는 골퍼들의 눈높이를 맞춰 나갈 계획이다. 현재 네잎클로버 로고와 트렌디한 감성으로 MZ 세대에게 주목 받고 있는 '블랙클로버'의 국내 사업권을 획득한 상태다. 까스텔바작은 블랙클로버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블랙클로버'의 용품과 의류의 시장 점유를 높여 골프 영역에서 유통 파워를 강화해 나간다. 더불어 MZ세대 디자이너 김리을과의 프리미엄 캡슐 컬랙션을 상반기 중에 론칭하고, 무신사파트너스와 설립한 조인트벤처를 통한 신진 골프 브랜드 육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한다. 무신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2030 세대를 위한 온라인 채널도 강화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포부다. 최준호 대표는 "가맹점주가 최대 이익을 볼 수 있는 상생으로, 각 개별 매장 및 전체매출 신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의 최접점인 오프라인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운용해 의류는 물론 다양한 용품까지 골프 카테고리에서 종합적인 유통 파워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9 14:46: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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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상장' 논란에 선 이마트와 SSG닷컴…시너지 낼 수 있을까

SSG닷컴 물류센터 '네오' 전경. 상반기 중 상장을 준비 중인 SSG닷컴은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22% 늘어난 5조 71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성장 목표치는 4조 8000억원으로, 목표를 달성하고도 1조원을 추가로 올렸다. /이마트 상장을 앞두고 주주들로부터 '쪼개기 상장' 논란의 중심에 선 이마트가 SSG닷컴은 다른 기업의 쪼개기 상장과 결이 다르다고 부인했다. 이마트는 29일 성수동 본사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강희석 이마트 및 SSG닷컴 대표이사는 주총에서 이마트와 SSG닷컴을 둘러싼 쪼개기 상장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기업공개(IPO) 본격화 후 SSG닷컴은 계속 쪼개기 상장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이마트의 총매출액은 16조4514억원인데 같은 기간 SSG닷컴의 총거래액은 5조7174억원에 달한다. 이 때문에 주주들은 SSG닷컴의 상장이 이마트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동요했다. 실제로 최근 이마트의 추가는 매출 상승과 달리 하락한 영업이익과 쪼개기 상장 논란으로 29일 현재 14만원대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18만2000원의 신고가를 갱신했었다. 강 대표는 "(SSG닷컴의)상장을 통해 온라인 사업가치가 모회사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본다"며 "타 그룹사의 물적분할 이후 상장 사례와는 상당히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SSG닷컴의 상장이 이마트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제한적이거나 긍정적일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보여준다면 자본시장에 충분히 설득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 측은 SSG닷컴이 온라인 쇼핑몰의 영향이 지금보다 덜하던 2018년 물적분할로 온전히 처음부터 사업을 꾸렸다. 이마트는 SSG닷컴 상장으로 얻은 자금을 IT, 인프라 등에 투자하면 기업가치로 반영될 것이라 주장 중이다. 실제로 SSG닷컴은 신세계 그룹사의 공식쇼핑몰로 기능 중이다. 현재 새벽배송 등 많은 주문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긴밀하게 연계돼있다. 현재 SSG닷컴의 구체적인 상장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증시 상황과 정책 변화를 살펴 상장한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집에서 분할 자회사 상장을 엄격해 제한할 것임을 밝혔고, 앞서 LG화학이 물적분할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을 상장한 후 주가가 30% 곤두박칠 쳐 쪼개기 상장에 대한 정재계 관심이 쏠려 있다. 여당과 야당 모두가 쪼개기 상장의 엄정한 단속을 공감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빠르게 자본시장법 개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강 대표는 "온·오프라인 통합 에코시스템을 갖춰 유통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SSG닷컴, G마켓글로벌과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규모의 성장을 달성해, 이마트의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모회사 주주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지적하며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적절한 방안이라는 주장이다. 경영권 확보를 위한 '꼼수'라는 의미다. 반면 일각에서는 상반기 중 예정된 이마트 계열사 간 통합 멤버십과 그동안 전력투구한 SSG닷컴의 물류 인프라 등을 감안하면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SSG닷컴이 이마트와 분리 될 수 없는 사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모회사인 이마트로 SSG닷컴의 기업가치가 공유된다는 시각도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9 14:40: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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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메타버스에서 통돈까스 먹고 신나게 달려보자!

롯데푸드 Chefood Village 메타버스 공간/롯데푸드 롯데푸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Chefood(쉐푸드)' 브랜드 게임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식품업계 최초로 론칭한 에센뽀득 메타버스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준비한 후속 콘텐츠다. 이번 게임은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쉐푸드 브랜드 공간 '쉐푸드 빌리지'를 달리는 'Chef Run'이다. 요리사의 꿈을 위한 유학 당일 아침, 늦잠으로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무사히 공항까지 도착시켜야 한다. 집부터 공항까지 놓인 수많은 장애물들을 달리고 넘어야 한다. 스테이지는 총 8단계로 준비되어 있다. 코스 곳곳에 놓인 두툼한 쉐푸드 통돈까스를 먹으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에 숨겨진 왕 통돈까스를 획득하면 단숨에 마지막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롯데푸드 Chef Run 메타버스 게임/롯데푸드 이번 쉐푸드 메타버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요소 외에도 쉐푸드 빌리지라는 공간으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엮는 쉐푸드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통돈까스를 시작으로 만두, 밀키트 등 HMR 제품과 요리사를 꿈꾸는 주인공의 스토리를 담은 메타버스 콘텐츠를 쉐푸드 빌리지 안에서 풀어나간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들이 보다 Chef Run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주간 및 월간 이벤트를 각각 나누어 풍성한 참여 혜택을 준비했다. 주간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씩 추첨하여 쉐푸드 통돈까스 5개입 세트를 증정한다. 월간 이벤트는 게임 기록이 우수한 참여자에게 ▲쉐푸드 통돈까스 8개입 세트(10명),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1명), ▲스트리밍 웹캠(1명)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푸드는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과 더불어 자사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히든서포터즈'의 면접 및 활동 운영에도 '게더타운'을 활용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Chef Run 메타버스 게임은 빠른 속도감과 경쟁 요소가 더해져 더욱 재미있다"며 "풍성한 혜택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9 14:3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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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앞장

전라남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올바른 국어문화를 조성하고 알기 쉽고 쓰기 쉬운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공공언어 개선정책을 적극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지난해 4월 국어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공문서 등 언어 사용 시 일제 잔재 용어를 순화해 사용토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자치법규의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를 알기 쉬운 용어로 순화하는 등 바른 공공언어 쓰기 환경 조성에 힘썼다. 8월에는 주민과 공무원 456명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인식 및 개선' 등에 관한 설문조사도 했다. 설문을 통해 공공언어 개선 과정에 도민의 직접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의 확산'을 주제로 '2021 도민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 후속조치로 도 누리집에 공공언어 개선 제안 게시판을 신설하는 등 도민이 직접 공공언어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청사 'A~F주차장' 명칭을 '정문주차장, 열린숲주차장' 등 알기 쉬운 한글 명칭으로 변경해 도민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공무원과 주민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국어능력시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2개 시군에 국어책임관 지정을 통해 공공언어 바로 쓰기 책자 발간, 시민자문단 등이 참여한 문화재 안내판 문안 정비사업,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로 표기된 자치법규 순화 등 다양한 정책을 유도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선 공공언어를 쉽고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도 공공문서 등의 어려운 전문용어나 외국어·외래어 등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개선·순화하기 위해 4월부터 목포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력해 공공언어 사용 실태조사를 할 계획이다.

2022-03-29 14:36:3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