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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 한 달 살이' 참여자 모집

밀양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밀양에서 일정 기간 머물며 현지인들처럼 살아보는 생활밀착형 사업 '밀양 한 달 살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난해 처음 시행한 밀양 한 달 살이는 소규모·비대면 여행의 유행과 더불어 밀양에서 살아보고픈 외부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밀양 관광지 및 체험프로그램 1050건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었다. 시는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도 밀양 한 달 살이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밀양 한 달 살이는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밀양시 블로그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까지의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 팀당 1~4명)와 체험비(1인당 5만~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참가자는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하루에 세 번 밀양의 문화콘텐츠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밀양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신청자 중에서 블로거,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해 밀양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참고 및 밀양문화관광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밀양 한 달 살이를 통해 밀양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가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코로나19에도 청정·힐링으로 대표되는 밀양만의 관광 자원으로 외부 방문객이 3년 연속 성장하는 등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03-23 14:44: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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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박경리문학관, 초등생 한옥문화 백일장 개최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문학사상을 선양하면서 우리나라 전통 한옥 문화를 널리 알릴 백일장이 하동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관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 초등부 최참판댁 한옥 문화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박경리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에서 빼어난 글솜씨를 지닌 미래 역량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백일장 공모는 시 부문으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예선과 결선을 통해 글솜씨를 겨루게 된다. 예선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며, 시제는 초가(집), 술래잡기, 마스크 등으로 3편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예선 발표는 4월 18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결선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소재 박경리문학관 앞 야외무대에서 예선 통과자들만 참가할 수 있다. 시제는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결선에 참여한 학생 중 장원 1명을 선발해 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차상(2명)과 차하(3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 15만원이 주어진다. 또 장려 15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지급되고, 특별상으로 하동군수상, 고도일병원장상이 별도로 수여된다. 결선 참여 학생은 주최 측이 제공하는 한복을 무료로 대여받아 착용한 후 조선시대 과거시험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임하게 된다. 수상자 작품은 평생 소장할 수 있도록 시집으로 제작돼 1인당 10권씩 무료 배포되며 비용은 주최 측이 모두 부담한다. 시상식은 결선 당일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다. 백일장은 박경리문학관과 고도일병원이 주최하고 문학관이 주관하며, 하동군이 후원한다. 최영욱 관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민족의 얼과 숨결이 살아있는 전통 한옥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번 백일장을 통해 잠재 능력을 키워 향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3 14:43: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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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교원공제회와 공제사업 활성화 '맞손'

회원 복지향상, 자산운용 노하우 등 공유키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과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2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회원 복지향상을 위한 정보와 자산운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으로 노란우산 가입자는 공제회 출자회사인 The-K호텔앤리조트, The-K예다함상조 등을 할인 이용할 수 있고,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은 노란우산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연금제도로 올해 2월말 기준으로 재적가입 156만, 부금 18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창립된 공제회 선발주자로서 교직원들의 생활안정·복지 증진을 위한 공제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22년 2월말 기준 회원 87만명, 자산 53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공제회와 공제사업 노하우를 공유해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적인 제도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업무협약으로 복지제도, 자산운용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양 기관 간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03-23 14:41: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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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업기술센터, 공영 도시농장 개장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도시민들이 휴식과 농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을 지난 15일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양신청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121명 참여자가 공개추첨을 통해 60세대에 분양했다. 장애인, 치매안심센터, 다자녀,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가정에 분양해 가족애를 고양 시키고, 힐링,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들어선 농장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시설 내 교육장, 원예체험장, 야외쉼터(정자), 급수시설 등이 설치돼 참여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개장과 함께 3월 15~16일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 참여자에게 농장운영규칙 및 기초영농교육과 농장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텃밭 매뉴얼 안내 책자도 배부했다. 도시농업은 단순함을 넘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가족력 회복,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 여가와 취미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유발시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텃밭 운영으로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공영 도시농업 농장을 통해 농업의 공익 및 사회적 농업가치 실현으로 도시농업활성화 발전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3 14:33: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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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항공기상청은 3월 23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세계기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의 날은 1950년 3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된 국제적 기념일로, 매년 주제를 정해 세계 각국의 기상기관이 기상 지식을 일반시민에게 전달하는 날이다. 올해의 세계기상의 날 주제는 극한의 기상과 기후현상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하여 '조기경보와 조기대응, 재해위험 감소를 위한 기상기후정보'로 선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의 메시지 영상을 시청하고, 항공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환경부장관표창 2명, 기상청장표창 1명, 항공기상청장표창 6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한편 항공기상청은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찾아가는 기상과학교실'을 개최한다. 인천지역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3월 26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기상과학교실'에는 前 기상캐스터 맹소영 대표를 초청해 기상과 기후의 중요성 및 날씨 관련 직업에 대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손승희 항공기상청장은 "기상과학교실을 통해 미래 기상인재들에게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기후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심화됨에 따라 위험기상 대응을 위한 기상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항공 운항을 도모하고 항공기상정보 이용자 관점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3 14:27:41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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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불량 수입 학용품 등 53만점 국내 반입 사전 차단

국가기술표준원 안전인증을 제대로 받지 않는 등 불법·불량 수입 학용품과 온라인 수업기기 53만점의 국내 반입이 사전 차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3월 신학기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의 수입 통관단계 안전성검사를 통해 불법·불량 제품 53만점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신학기를 맞아 수입이 증가하는 학용품 등에 대해 4주간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집중검사를 함께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연필, 샤프, 지우개 등 학용품과 완구류, 태블릿PC 등 9개 품목 270건 145만점이었고, 이 중 9개 품목 77건 53만점이 적발됐다. 적발 물품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표시사항을 거짓으로 표시,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은 제품 등으로 학용품이 50만여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완구류 2만1000점, 태블릿PC 4000점이다. 적발 물품들은 개선·폐기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 조치될 예정이다. 한편, 국표원과 관세청이 지난 6년간 통관단계 협업검사를 지속해온 결과 불법제품 적발률이 2016년 대비 7.4% 포인트 감소하는 등 위해제품의 반입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표원 관계자는 "올해 조사인력의 정기교육을 통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시기별 수입증가 예상 제품과 국내외 리콜제품 등의 테마제품과 사회적 관심품목 등을 중점 선별해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23 14:18: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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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면제에 봄볕 드나…신라호텔 등 빗장 열고 모객 프로모션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봄 전경. /호텔신라 완화된 방역조치에 여행업계 훈풍에 이어 호텔업계에도 햇살이 들고 있다. 여행객 및 다수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고, 관련해 다채로운 패키지를 시행 중이다. 최근 정부가 해외입국자 중 백신 접종자에 대한 격리 면제를 시행함으로써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심이 고조 되었고,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손실을 입었던 여행업계와 호텔업계가 먼저 활기를 되찾고 있다. 23일 호텔 및 리조트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야외수영장을 개장한 서울신라호텔은 예년보다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뚜렷해진 여행심리 회복세를 실감하고 있다. 야외 수영장 개장 후 열흘 간의 이용객 수를 비교해본 결과 지난해 대비 약 35%, 2020년 대비 약 70%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열어 상춘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장 시기가 여행심리 회복 시점과 맞물리면서 긍정적인 모객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서울신라호텔이 봄 시즌(3~4월)에 출시한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는 여름 성수기에 비해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중시하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이하 그래비티)에서는 도심 속 판교 여행법을 제안하는 패키지를 내놨다. 오는 25일부터 5월까지 '트립 투 판교: 영화편' 패키지를 내놓고 호텔의 서비스와 주변 볼거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며 도심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봄날, 영화를 감상하고 편안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그래비티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CGV 입장권 2매와 팝콘 1개·음료 2잔 교환권을 제공하여 영화를 관람하고 호텔 내부의 여러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그래비티에서 도보 3분 거리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CGV가 입점되어 영화 관람 후 쇼핑 및 주변 맛집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주말동안 가족, 친구, 연인과 색다른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들을 겨냥해 '펀 위켄드' 패키지를 선보였다. 체크인 당일 오후 12시부터 체크아웃 당일 운영 종료 시까지 이용 가능한 워터 스파 '씨메르' 이용권(성인 2인) 혹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이용권(성인 2인, 어린이 2인)을 옵션으로 제공해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객실 1박 ▲플레이랩, 키즈존 이용(성인 2인, 어린이 2인)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등 풍부한 기본 혜택을 제공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3 14:14: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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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인앱결제 의무화로 OTT 등 콘텐츠 인상 예고...방통위 '구글 위법소지' 유권해석 나서

미국 구글 본사의 모습. /뉴시스 KT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시즌'이 구글인앱결제 의무화 적용으로 비용 인상을 예고하는 등 구글인앱결제 적용으로 OTT,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의 잇따른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KT 시즌 앱 내 공지로 "가격 변경될 수 있다" 고지...웨이브 등도 구글인앱결제 의무화에 대응책 마련 분주 KT 시즌은 최근 앱 내 공지를 통해 "구글인앱결제 의무화 적용으로 인해 시즌 안드로이드 앱에서 제공하는 상품인 이용권, 코코 등 가격 및 콘텐츠 구매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며 "세부 내용은 상반기 중 추가 공지를 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이는 시즌은 현재 월 5500원의 시즌플레인, 월 8800원의 시즌플레인플러스, 월 9900원의 시즌믹스, 월 1만 3200원의 시즌믹스플러스 등을 구독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 가격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앱결제 의무화에 따라 웨이브, 티빙 등 OTT업체들의 구독료 인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의 잇따른 가격 인상으로도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웨이브 관계자는 "구글인앱결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가격 인상을 비롯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정책적인 문제가 있어 이슈가 생긴 거라 고객들에게 안내해야 하는 상황이고 담당 부서에서 빠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왓챠 관계자는 "우리는 안드로이드 앱에서 이미 인앱결제를 적용하고 있었다"며 "구글의 정책 변경에 대해서도 당분간 가격 인상 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지난해 7월 게임 앱에 대해서만 의무화했던 인앱결제 방식을 강제적으로 모든 앱에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수수료를 최대 30%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OTT, 웹툰 등은 너무 강력한 앱 통행세라며 반발해왔다. 구글은 작년 7월 인앱결제 정책을 강제로 시행하는 시기를 6개월 연기했고 31일까지가 바로 그 기한이다. 구글은 최근 구글플레이 결제 정책을 통해 앱 개발사들에게 구글플레이 인앱결제나 인앱결제 내 제3자 결제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또 '플레이 콘솔 고객센터'에 자사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구글플레이의 인앱결제 정책을 따르지 않는 앱은 6월 1일부터 구글플레이에서 삭제하겠다고 공지했다. 구글측은 "결제 정책을 준수하지 못한 개발자는 4월 1일부터 중요한 보안문제 해결을 위해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앱이 정책을 준수할 때까지 앱 업데이트를 제출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개발사들이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용해왔던 아웃링크(앱 내에서 다른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웹페이지로 연결하는 방식)인 외부 결제를 아예 금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구글플레이의 결제 정책은 앱 개발사가 구글플레이 인앱결제나 인앱결제 내 제3자 결제 방식만 사용하도록 했는데, 이 두 가지 결제방식에는 수수료가 부과된다. 앱 개발사는 이용자가 콘텐츠, 게임 등을 구매하기 위해 결제한 금액의 최대 30%를 인앱결제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며, 제3자 결제는 최대 26% 정도다. 하지만 결제대행업체(PG)나 카드사 수수료 등을 고려하면 이 방식은 30% 이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구글은 인앱결제 방식을 유도하려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구글갑질방지법' 시행됐지만 시행 초부터 허점 드러내 국내에서는 '구글갑질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당초 이 법안을 준수하겠다고 밝힌 구글이 우회책을 마련해 인앱결제를 유도하면서 구글갑질방지법은 시행 초부터 허점을 드러냈다. 구글갑질방지법인 인앱결제 방식으로 앱 개발자들에게 과도한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지만 이를 피하지 못하게 됐다. 앱 개발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할 경우, 최대 30% 수수료를 구글과 애플에 내야 한다. 구글갑질방지법이 마련된 이유가 30%에 달하는 수수료 부담 때문이었다면 사실상 법안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구글의 이번 정책이 법 위반에 해당되는 지 유권해석에 나서, 그 결과를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구글에 아웃링크 제한 행위는 위법 소지가 있음을 명백히 전했고 앱 마켓 운영 방식 개선에 대해 요구했으며, 구글이 발표한 결제정책이 위법 소지가 있다고 얘기를 전달했다"며 "빠른 시일 내 방통위에서 유권해석을 진행해 관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도 구글갑질방지법 시행 이후 방통위에 법 이행계획안을 3차례나 제출했지만 이행방안 미흡을 이유로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애플이 구글과 비슷한 방식으로 인앱결제를 빌미로 높은 수수료 강제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방통위는 지난해 9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이후 8일과 10일에 각각 전기통신사업법 개정령안과 관련된 고시를 후속조치로 내놓았지만, 정작 수수료율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2022-03-23 14:14: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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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미크론, 이번엔 상하이 타격…디즈니랜드 문닫고, 연일 전수검사

'제로 코로나'를 고수해 온 중국이 시험대에 올랐다. 봉쇄와 전수조사 등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통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을 막지 못했다. 아시아 금융허브 홍콩에 이어 본토 정보기술(IT) 허브 선전이 확진자 급증에 봉쇄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더니 이번엔 금융 중심지 상하이다. 일단 확진자가 나온 자치구만 봉쇄하고 매일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지만 지역이 점차 확산되면서 사실상 도시의 기능은 마비된 상태다.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자치구·직할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38명이다. 중국이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감염자는 2432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4770명으로 연일 40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이달 들어서만 4만명 이상의 지역 감염이 보고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까지 더하면 총 신규 확진자는 이미 10만건을 넘어섰다. 홍콩과 본토의 광둥성, 지린성 등에 이어 위기를 맞은 곳은 상하이다. 지난 20일에는 중국 전체 확진자 가운데 20% 가까이가 상하이에서 쏟아졌고, 북부 지린성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거센 곳이 됐다. 상하이 보건위원회 우징레이 국장은 "지난주 대규모 검진을 실시한 결과 700명이 넘는 무증상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며 "현재 상하이는 심각한 팬데믹의 시험대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간 상하이는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유연한 방역정책을 적용한 지역 중 하나다. 오미크론 변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초·중·고교 수업을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시외버스 운행을 중단해 도시 간 이동을 막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상하이 당국은 도시 전체를 봉쇄하지는 않았지만 확진자가 나온 주거 단지만 봉쇄하던 것을 자치구 단위로 더 확대했다. 특히 이번 봉쇄 대상 지역에는 상하이에서 우리 교민들이 밀집해 사는 지역인 민항구가 포함되기도 했다. 마트와 약국·시장 등 필수 공공시설을 제외한 관내 모든 주거단지·공공장소·기업 등이 봉쇄됐으며, 전 주민은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받았다. 상하이의 주요 관광 명소는 일제히 문을 닫았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 20일 "21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디즈니랜드·디즈니타운·위싱스타파크 등을 임시 폐쇄한다"고 공지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폐장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초창기인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 당국은 여전히 강력한 방역 정책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정책 전문가 대응팀을 이끄는 리앙 완니안은 "중국의 경우 확진자가 늘고는 있지만 다른 많은 나라에서와 같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강력한 개입 조치가 성공하고 있다는 신호이자 계속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2022-03-23 14:14: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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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0세 플러스 포럼]“부동산 공약 분석, 절세 전략 수립해야”

부동산 정책이 20대 대통령 선거의 승패를 갈랐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부동산 이슈는 '뜨거운 감자'다. 향후 5년을 책임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세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향후 부동산 절세 전략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호지영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TAX컨설팅팀 세무사는 '2022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윤 당선인의 공약에 따른 상황별 부동산 절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약별 절세 전략 수립이 앞으로 5년의 투자의사 방향을 결정할 수 있어서다. ◆"공약 실현가능성부터 따져야" 호 세무사는 '공약의 실현가능성 여부부터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관련 공약 대부분이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어서 실현가능성이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는 "공약은 어디까지나 공약일 뿐"이라며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한 취득세 세율 개정, 종부세와 재산세 통합 등은 법 개정 사항이어서 여야합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 세무사는 대통령 시행령으로 즉시 개정이 가능한 공약에 주목했다. 그는 ▲양도소득세 한시적 중과유예 ▲양도세·종부세 세제혜택 부여 ▲공정시장가액 비율 조정 등을 대통령 시행령으로 바꿀 수 있는 공약으로 꼽았다. 그간 양도세와 종부세 등은 다주택자를 겨냥한 중과 수단이었다. 하지만 과한 세금 탓에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됐다. 이로 인해 시장에 주택 매물이 없는 '매물 잠김' 현상이 발생했고, 외려 집값이 폭등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차기 정부는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을 최대 2년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공시가격을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내릴 방침이다. 이는 대통령 시행령으로 조정할 수 있다. 그는 "사실상 모든 부동산 규제에 중과세율이 매겨져 있는데 이 때문에 시장에 매물이 줄어 실수요자들이 집을 사지 못하고 있다"며 "대통령 시행령으로 가능한 세제혜택이 당장 실현되면 시장에 주택 물량이 풀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황별 맞춤 부동산 절세 전략 수립해야" 호 세무사는 주택 수에 따라 각각 상황에 맞는 부동산 절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약이 시행됐을 때 세금 문제로 걸림돌이 없게 미리 숙지하고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 그는 "무주택자의 경우 취득세 부담 완화 가능성이 크고, 1주택자는 공시가 상승으로 인한 보유세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주택자의 경우 주택임대사업자 등록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문재인정부에서 집값 폭등을 이유로 임대사업 관련 규제도 강화했는데 차기 정부에선 이를 풀어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주택임대사업은 임대한 곳 만큼 양도할 때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고,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을 통해 80%까지 세제혜택이 이뤄질 수 있다. 호 세무사는 "현 정부 들어서 주택임대사업과 관련해 장기임대특별공제율도 없애는 등 규제를 강화했다"며 "새 정부에선 대폭 완화할 방침이어서 이런 공약이 다 실행되면 다주택자에게도 희망적"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다주택자에게 전면적으로 세금 부담을 완화할 지는 미지수여서 분위기를 잘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3-23 14:14:17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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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센터' 8년 연속 독점 공급…다이나믹한 드라이빙 선사

BMW 드라이빙센터 시승차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 BMW 그룹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2022년까지 이어간다. 2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된 시점부터 타이어 독점 공급을 이어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8년 연속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개 됐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최고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 등 총 7개 패턴이다. 또 향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하는 순수 전기 모델에 대해서도 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미니(MINI)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BMW 그룹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1, 2, 3, 4 ,5 시리즈', SUV 모델 'X1, X3, X5' 등 BMW의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왔으며, 2016년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2021년 고성능 브랜드 M 차량인 'X3 M'과 'X4 M'까지 공급을 성사시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그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쌓아온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03-23 14:13: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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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 최초 e스포츠 게임단과 사회공헌 진행…글로벌 환경문제 해결 동참

'켈린' 김형규(왼쪽부터), '덕담' 서대길, '버돌' 노태윤, '쇼메이커' 허수, '호야' 윤용호, '캐니언' 김건부 담원 기아 선수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가 국내 최초로 후원 e스포츠 게임단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한다. 기아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개막일에 맞춰 DWG KIA(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스폰서가 후원 게임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아 및 기아 임직원이 올해 담원 기아의 국내 리그 경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면 2022 시즌 종료 후 환경보호를 위해 적립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담원 기아 소속 캐니언(본명 김건부) 선수가 북극곰을 닮은 꼴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멸종 위기 동물인 북극곰의 서식지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와 LCK 서머 기간 동안 담원 기아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기아는 담원 기아의 팀 전체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며, 기아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각자 응원할 선수를 선택한 뒤 해당 선수의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쌓아가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e스포츠 팬들에게 기아의 후원 진정성과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해 기부 프로젝트의 좋은 선례를 남기길 희망한다"며 "임직원의 참여로 e스포츠 산업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지난 2020년 12월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담원 기아와 다년간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담원 기아는 2020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고 2021년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2022-03-23 14:13: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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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K9 자주포 영국 수출 '팀 썬더' 협력 확대

지난 22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 참석 인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화그룹 방산업체 한화디펜스가 영국의 자주포 획득사업 경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를 주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영국 자주포 수출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팀 썬더'의 협력회사 대표들과 잭 로프레스티 하원의원을 비롯한 영국 의회 관계자, 김건 주 영국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DSEI 방산전시회에서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K9 자주포의 영국 수출을 위한 분야별 업무협약을 맺고 팀 썬더를 출범시켰다. 팀 썬더에는 레오나르도 영국법인과 피어슨 엔지니어링, 호스트만 디펜스 시스템, 캐나다의 수시 디펜스 등이 포함됐다. 지난 8일 세계 최대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의 영국법인도 팀 썬더에 공식 합류하면서 K9 자주포 영국 수출을 위한 '드림팀'이 구성됐다는 평가다. 영국은 기동화력체계 증강을 위한 MFP(Mobile Fires Platform) 획득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2023년 말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영국 국방부는 MFP 사업을 통해 100여 문의 최신 자주포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영 한화디펜스 해외영업센터장은 "한화디펜스는 팀 썬더의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영국 현지화 전략 등을 펼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영국 MFP 사업에 K9 자주포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K9A2를 제안할 예정이다. K9A2는 자동 탄약장전 시스템과 복합소재 고무궤도,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이 탑재돼 화력과 방호력, 기동성, 생존성 등이 대폭 강화된다.

2022-03-23 14:1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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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남·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광주광역시는 교육부 국립특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서·남·북구 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신청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중 광주는 3개 지자체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예산, 교육실적 등 기반 구축 현황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네트워크, 학습자 지원 계획 등 예산 및 성과관리계획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자치구는 협업하에 자치구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장애인 현장 활동가, 평생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장애인 평생교육거점기관인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치구 및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대상 장애 유형·정도별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지원 평생교육 강사 및 기관 관계자 역량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하반기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보강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자체는 4000여 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액의 100% 이상을 자치구 예산으로 대응투자하게 된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전국에 일반 평생학습도시는 180개나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26개만 운영되고 있다"며 "장애인이 비장애인 학습자와 차별없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3 14:12:4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