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2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친환경차를 2030년까지 785만대를 보급해 자동차 온실가스를 24% 감축한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검찰 인사 갈등으로 사의 표명한 사건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말 임기 누수) 위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육군 장병의 근무여건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급돼 온 '육면 전투화'가 품질관리 불량으로 장병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4년 앞두고 서울시 내 101개 고등학교에 올해부터 학점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교실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월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 1만명에게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산업 > ▲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반도로에서 레벨 4수준의 무인 자율주행차 주행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미래 경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LG전자가 협력사에 자동화를 지원하며 상생을 강화한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경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을 위한 '5G 밀리미터파(28㎓)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데다 백신 접종 기대감 등으로 향후 경기나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신용공여 잔고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 흑석2구역 등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이 사업 포기에서 참여로 방향을 바꾸자 해당 구역 인근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는 포스트 코로나를 염두에 두고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늘어난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관련 항공·숙박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식자재 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급식 및 구내식당 사업이 타격을 받자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논문이 세계 최초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면서 코스맥스의 업계 내 안티에이징 화장품 선도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한국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의 투여연령, 안전성, 효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자문단)의 논의 결과, 전문가들이 16세 이상에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2021-02-24 08:43:58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타이거우즈, 차량 전복 사고…제네시스 GV80 안전성 관심↑

타이거 우즈/뉴시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현대차의 제네시스 GV80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가던 중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지면서 제네시스 GV80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타이거 우즈의 매니저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부상,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은 성명을 통해 우즈가 사고 차량 안에 갇힌 사람을 구조하는데 쓰이는 공구 '조스 오브 라이프'(jaw of life)를 이용해 차량에서 구조됐다고 밝혔다. 당시 우즈의 차는 도로를 이탈해 완만한 경사지에서 6m 이상을 굴렀다. 전복된 상황에서도 차가 완전히 부서지지는 않았다. 제네시스 GV80은 지난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한 안전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분야 및 항목은 총 3분야(충돌안전성·보행자 안전성·사고예방 안전성) 20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충돌 안전성 분야에서는 정면출동, 부분정면충돌, 측면충돌, 기둥측면충돌, 어린이, 좌석, 좌석안전띠경고장치, 첨단 에어백 등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평가에서는 1등급인 92.5점을 획득했다. 당시 시험평가자는 "제네시스 GV80의 안전도 평가 결과 충돌안전성 분야 만점 및 사고 예방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며 "보행자안전성에서는 69%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우즈의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는 2009년과 2017년 여러 가지 진통제, 수면제 등을 함께 먹어 복합반응이 생기면서 의식을 잃어 교통사고를 냈다. 우즈는 최근 5번째 허리수술을 했다. 진통제 등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2021-02-24 08:10: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1.02월 24일 수요일

[쥐띠] 36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는 격으로 걱정. 48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0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2년 지인 관리를 잘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84년 마음이 편안해야 일도 풀린다. [소띠] 37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49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61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니 소식이 온다. 73년 배우자가 있어도 허깨비. 85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호랑이띠] 3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50년 남이 차린 밥상을 내 것으로 착각하지 말도록. 6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준비를 철저히. 74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다. 86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 법이다. 51년 정확한 거절이 일을 쉽게 풀리게 한다. 63 자식이 손을 벌리니 지갑이 계속 빈다. 75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문서로. 87년 멀리 있는 친구가 소식을 전한다. [용띠] 40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이 들어오는 좋은 날. 52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니다. 64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76년 크게 한번 날아오를 기회가 온다. 8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늘 갈 수 있다. [뱀띠] 41년 어느 길로 떠나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53년 명예도 줄어지지만 실속은 속 빈 강정. 65년 뱀띠와 언쟁하지 마라. 77년 영어로 승부를 낼 수 있으니 외국어를 열심히. 89년 이성보다는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말띠] 42년 새롭게 알아가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54년 길 떠나게 괴면 반드시 상비약을 챙겨라. 66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들도 믿는다. 78년 더도 말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90년 행운을 위해 준비하자. [양띠] 43년 번뇌가 생기나 자식이 해결. 55년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변을 놀라게 한다. 67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7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니 욕심을 버려라. 91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화가 물러날 것이다. [원숭이띠] 44년 엉켜있는 실타래가 풀린다. 56년 기다리던 소식이 나라 밖에서 들려온다. 68년 종일 마음만 바쁘다. 80년 깊은 물에 물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갖자. 92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가는 게 이치. [닭띠] 45년 선행을 하니 두 배로 돌아온다. 57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잔소리는 금물. 69년 나이 드는 것이 서글퍼지는 하루. 81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93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다. [개띠] 46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58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70년 자식의 조언으로 일이 잘 풀린다. 82년 낙숫물에 비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4년 조상님 제사에 참석하도록. [돼지띠] 47년 때가 왔으니 모든 역량을 동원하자. 59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하다. 71년 세상은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 자업자득이다. 83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온다. 9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난처하다.

2021-02-24 06:09:1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식복

"저 대학 안 갈래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들이 이렇게 말한다면 부모는 어떤 생각이 들까. 그렇게 말한 아들은 지원해서 군대를 갔다. 군복무를 마치고 이런저런 일을 하는 것 같더니 어느 날 공기업에 취업했다. 대학교 졸업하고도 취업이 힘들다는데 이게 뭔 일인가 싶었다. 회사에 다니던 아들은 사이버 대학교에 입학을 했고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다. 아들이 걱정돼 상담을 왔던 엄마는 혼자 잘해나가는 걸 보니 걱정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란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해 명문대학교에 진학한 아들도 있다. 아들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자기 힘으로 유학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부모님 고생하셨으니 자기 힘으로 해보겠다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한 아들은 정말 생활비도 도움을 안 받고 유학을 마쳤다. 지금은 자기 모교로 돌아와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엄마는 그런 아들이 믿음직스럽다고 한다. 이런 사례가 자식복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무얼까. 자식이 명문대학교를 나오고 유학을 하고 사회적 명망 있는 교수여서 그런 걸까. 그럼 고졸 아들을 둔 부모는 자식복은 어떤 것일까. 두 사례 모두 자식복이 좋은 부모들이다. 자식복이라고 하면 돈 많이 벌고 그럴듯한 직업을 갖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걸 흔히 떠올린다. 자식복이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보다 더 높이 치는 자식복이 있다. 위의 두 사례처럼 스스로 자기의 길을 꾸려가는 자기 앞가림을 훌륭히 해내는 자식을 두는 것이다. 자신을 둘러싼 상황은 어떻게든 변할 수 있다. 직업이 달라질 수 있고 높은 자리에서 밀려나는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 그런 상황이 되어도 앞날을 자신 있게 열어가는 의지력과 기개는 변하지 않는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신념이 있는 자식을 두었다면 그것이야말로 좋은 복이다.

2021-02-24 06:01: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중대범죄수사청 설립법 마련 박치…검찰 개혁 속도전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 수습으로 일단락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표명' 사건 이후 검찰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의원들은 23일 검찰이 가진 수사권 분리 차원에서 마련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설립법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중대범죄수사청은 검찰이 가진 6대 범죄(부패범죄·경제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범죄·공직자 범죄·대형참사) 등 직접 수사를 이관 받는 조직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중대범죄수사청이 설립되면 검찰은 기소 및 공소 유지 업무만 맡게 된다. 중대범죄수사청 설립법을 대표 발의한 황운하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비공식 형태로 열린 공청회에 참석한 가운데 "검찰은 어느 순간 수사기관으로 정체성이 변질돼 본연의 역할인 공소관으로서 요구되는 객관성과 중립성을 상실한지 오래됐다"며 검찰 권력부터 비판했다. 이어 "(견제 장치가 없는 검찰이) 전면적으로 직접 수사에 나선다면 검찰은 독재자에 버금가는 절대 권력자 될 수밖에 없다"며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도 이 자리에서 "검찰 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큰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수사기관으로 스스로를 착각하고 여러 잘못을 범한 결과로 국민은 검찰을 어떻게 대하고 바라봐야 하는가 자각하게 됐고, 이는 현 검찰총장을 정점으로 한 정치검사들의 역사적 공로"라며 검찰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 발제를 맡은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미니 조직에 불과해 검찰 권력을 견제하기 미흡하고, 검·경 수사권 조정에도 검찰이 보완수사권과 6대 범죄 수사권 등을 보유해 현실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추가적인 검찰 개혁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21-02-23 17:52:14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보험업계 공동 ESG 경영 선포식…금융권 최초

보험업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생·손보업계 사장단은 23일 보험산업의 신뢰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금융권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보험사가 함께 모여 기업의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보험업계는 미래성장 엔진인 ESG 경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 확보뿐 아니라 착한기업으로서의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 사장단은 ▲소비자·주주·임직원이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 ▲보험의 안전망 역할 제고와 사회공헌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노력에 동참 ▲에너지 절약, 페이퍼리스 등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신뢰기반의 금융인재 양성 ▲윤리·준법경영 등을 통한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 노력 등 보험산업의 ESG 경영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보험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코로나 위기상황 극복, 환경변화 대응, 신뢰 제고로 진단하고 최근 ESG 확산도 보험산업의 새로운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ESG 관련 위험을 담보하는 위험보장자, ESG 투자 등을 통한 ESG경영의 확산 촉진자, ESG 경영의 실천주체로서 보험산업의 역할을 기대하며 금융당국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ESG 경영은 장기산업인 보험산업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크다"며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까지도 균형 있게 추구하는 트리플바텀라인(Triple Bottom Line) 시대로 바뀌고 있고, 보험업계도 ESG 경영에 대한 참여와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손보업계 사장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ESG 경영 확대의 실천뿐만 아니라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02-23 17:25:5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MS, EU 퍼블리셔와 협력하여 뉴스 결제 시스템 추진

페이스북이 호주 정부의 뉴스 사용료 법안에 저항에 호주 내 뉴스 링크 기능을 차단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럽 기업과 협력해 테크 기업이 뉴스 비용을 지불하도록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 뉴시스 유럽과 미국 등 서방에서 거대 테크 기업의 뉴스 콘텐츠 사용료에 대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유럽 퍼블리셔들과 협력하여 빅테크 플랫폼이 뉴스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저널리즘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을 더욱 촉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 거대 테크기업 MS와 유럽연합(EU) 뉴스 업계의 4대 로비 단체는 월요일, "시장 지배력을 가진 온라인 게이트키퍼"의 뉴스 콘텐츠 사용에 대한 "대가 지불 의무화"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주 페이스북은 정부 법안에 대응한 기습 조치로 호주인들의 플랫폼 내 뉴스 접속과 공유를 차단했지만, 이는 대중의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구글은 호주 언론사에 약 260억원 규모 뉴스 사용료를 낸다고 밝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3 17:14:4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스포티파이 '스트림 온' 행사 통해 오디오의 미래 들려주다

스포티파이가 22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스포티파이의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홍보했다. / 스포티파이 제공 스포티파이가 월요일, 온라인 '스트림 온'(Stream On)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업데이트를 홍보했다. 다니엘 에크(Daniel Ek) 스포티파이 경영자(CEO)는 자사의 주요 글로벌 임원진, 한국의 블랙핑크를 포함한 다양한 세계적 아티스트,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을 포함한 다채로운 팟캐스터들과 함께 행사를 이끌어 나가며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서 전 세계 오디오·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에 집중하고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번 '스트림 온' 행사는 전 세계 유명 뮤지션·아티스트 그리고 다양한 팟캐스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진행됐다. 제이 발빈(J Balvin), 칼리드(Khalid), 할시(Halsey), 라우브(Lauv),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다양한 RADAR 신예 아티스트, 그리고 국내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BLACKPINK)가 참여, 각 아티스트는 국경 없는 음악 생태계 시대 속 자신의 음악 여정에 스포티파이가 파트너로서 가져온 긍정적, 그리고 세계적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포티파이와 팟캐스트 관리 시스템인 앵커(Anchor)는 작성된 게시물을 스포티파이 팟캐스트로 변환할 수 있도록 워드프레스(Wordpress)와 제휴했다. 스포티파이는 또한 일부 팟캐스트 제작자가 동영상, 설문조사, 질의 응답 포럼 같은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포티파이 다니엘 에크 최고경영자가 스트림 온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 스포티파이 제공 이와 더불어 스포티파이는 메가폰(Megaphone)과 앵커 팟캐스트 제작자에게 팟캐스트 광고에 대한 데이터와 지표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광고 삽입(Streaming Ad Insertion)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 다니엘 에크 CEO는 스포티파이의 설립배경과 오디오만의 매력,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설립 당시 내세운 "전 세계 수백만의 아티스트에게는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십억의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한다"는 핵심 미션이 변함없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5년간 스포티파이가 직접 목도하고 이끌어온 것은 오디오 음원 산업의 혁명"이라고 하며 "스트리밍은 오디오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전 세계 청취자들이 오디오 서비스로 접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왔다"고 설명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3 17:14:0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美, 1월 의사당 폭력 사태로 정치 광고 금지한 구글, 광고 재개할 예정

지난 1월 친트럼프 시위대들의 의사당 난입 사건 이후 중단했던 정치 광고를 재개할 방침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 뉴시스 구글이 미국서 정치 광고 허용을 재개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대선이 끝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안전하게 국정을 이어 받음에 따라 정치 광고에 대한 위험성이 낮아졌다고 분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2월 24일부터 정치 광고 신청 접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광고주에게 발송한 이메일을 로이터가 입수하여 보도했다. 구글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일어난 폭력 사태로 1월 이러한 광고를 일시 중단했다. 구글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사실이라고 확인해 주면서 "우리는 선거나 민주적 절차에 대한 신뢰를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는 명백한 허위 정보를 엄격하게 금하는 광고 정책을 계속해서 엄밀히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11월 3일 미국 대선 이후 정치 광고를 중단했으며, 이달 초 열린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 관련 광고만 잠시 허용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3 17:14:0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軍 '배수로 식별 어렵다'VS 22사단 예비역 '설명 납득 안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에서 남측으로 바라본 해안 전경 사진=뉴시스 지난 16일 북한 남성이 해안철책선 아래의 배수로를 넘어온 것과 관련해 군 당국은 23일 관리목록에 없는 3곳의 배수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경계구역에서 경계작전 경험이 있는 복수의 예비역 장교들은 군 당국의 해명이 앞뒤가 맞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이하 함참)에 따르면 조사단은 해안 철책 배수로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해안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부대 관리 목록에 없는 배수로 3개를 발견했다. 이 중 한 곳은 배수로 차단물의 부식 상태를 고려할 때 북한 남성이 넘어 오기 이전부터 훼손 된 것으로 추정했다. ◆軍 '배수로 확인 어려워'VS 경계 경험자 '군 설명 납득안돼' 군 당국은 북한 남성이 통일 전망대 인근 해안 암석 지대에서 잠수복과 오리발을 벗어두고 배수로를 통해 민통선 이북 해안 철책선을 넘어 왔다면서 동해선 철도 콘크리트 방벽아래 배수로가 위치해 철책 안쪽에서는 확인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철책 외부에서 우리 군의 관찰 여부에 대해서는 군 관계자는 "미확인 지뢰 유실 우려 지대로 관리돼 이번 조사 전까지 철책 밖에서 맨눈으로 배수로 유무를 확인하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 당국의 설명대로라면 철책선 안에서 해안과 이어진 배수로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고, 철책 밖에서는 지뢰의 위험성으로 배수로 탐지를 위한 활동이 제한됐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지만, 이번 북한 남성의 해안을 통한 월책사건이 벌어진 22사단 56여단 해안1소초장, 인접 소초장 등 복수의 예비역 장교들은 군 당국의 설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해안 1소초장을 역임한 예비역 장교는 "동해선 철도 부설 전후로 경계시설물과 경계지침 등이 다소 변동이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해안선에는 북한의 목함지뢰 외에 다양한 부유물들이 떠내려 오지만, 해안선 밖에 미확인 지뢰지대로 취급되던 곳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예비역 장교는 "경계철책 밖 해안선이 아니라 기동로 안쪽의 내륙과 연한 부분에 미확인 지뢰지대가 설정됐던 적은 있었다"면서 "수제선 정밀정찰이 제대로 이뤄지지않은 것을 면피하겠다는 소리로 들린다"고 말했다. 인접 소총장이었던 또 다른 예비역 장교는 "해안 1소초 쪽으로 향하는 협조지역에는 암석지대가 다소 퍼져있고, 통일전망대 아래로는 폐벙커와 철길터널이 있어 철책 외부의 정찰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암석지대를 포함에 부드러운 고운 모래사장인 해안선에서 목함지뢰로 우리 군이 피해를 입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제선 정밀정찰 정말 못 하는 걸까? 22사단 56여단이 경계를 맡고 있는민통선 이북 해안지역은 해한1소초에서 제진검문소 일대까지다. 이 지역에는 8군단이 설정하는 경계작전 지침에 따라 '수제선 정밀정찰'을 실시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수제선 정밀정찰은 해출 전 30분 전을 기점으로 이뤄지며, 해안을 담당하는 중대장 또는 대대 참모들은 수제선 정밀정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관례라고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의 피로도를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과학화 경계시스템'의 군상층부의 맹신과, 야전의 가혹환경 속에서 나타나는 오작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장병들의 긴장감을 느슨하게 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22사단측은 북한 남성이 10번이나 포착됐음에도 마지막 2번에서야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렸다. 포착 직후 즉각적인 초동조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북한 남성이 해안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하기 전까지 근거리감시카메라(CCTV) 4대에서 5차례 포착됐지만, 감시병과 상황실 간부가 영상을 확인 후 조치를 해야 함에도, 이들은 오작동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2-23 16:58:02 문형철 기자
경북도,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연장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

경상북도는 2. 22일 산업통상자원부의「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과 「영덕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 행정예고」발표에 따라 주력산업이던 원전을 지속운영하고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7년 12월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인가가 2023년 12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산업부, 한수원 등 관계기관에 건설재개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당초 '18년 4월, '19년 2월 상업운전 예정이었던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가 2년 가까이 연기되어 오다 작년 12월부터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사로 보고되어 금년 3월중 가동여부를 최종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한울 2호기의 운영허가도 조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안위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1년부터 영덕읍 노물·매정·석리과 축산면 경정리 일원에 324만㎡에 원전 2기 건설을 추진하면서 2012년 9월 전원개발사업 구역을 지정하여 전체면적의 18.9%를 매입하고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는 8년간 원전건설 예정구역을 해제하지 않았다. 그로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사회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부 등 관계기관에 전원구역내 주민들에 대한 피해조사 및 보상책 마련과 원전자율유치금 380억원에 대한 사용 승인을 요구하기로 했다. 그리고 원전대응 국책사업 건의 및 원전소재 국가산단 조성, 원안위 지역이전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우선 울진에서 정부의 그린뉴딜 장책에 발맞추어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단지 조성사업을추진하고 지역 국회의원,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원전 시군 상생을 위한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하고 원전소재 광역 및 기초협의회를 통해 건의문 채택 후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북도는 원자력이 가장 많이 밀접 되어있고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등 관련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으로서 기관 간 빠른 협업을 이룰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원자력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당위성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에 따라 원전건설이 반드시 재개 되어야 하며, 영덕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 행정예고로 인해 백지화가 확정된 영덕의 지역주민 보상은 확실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원자력은 기저전력 및 탄소제로 에너지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감축보다는 지속적인 운영을 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1-02-23 16:26:07 김귀열 기자
기사사진
[되살아난 서울] (84) 서울·경기 14개 지방자치단체를 물줄기로 잇는 '안양천'

한강의 지류인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해 안양시를 관통, 서울을 가로지른다. 안양천은 서울 관악·구로·금천·동작·영등포·양천·강서구와 경기도 과천·광명·군포·부천·시흥·안양·의왕시 총 14개 지방자치단체를 물줄기로 이으며, 총 길이는 35.1km에 달한다. 이는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수원 화성까지의 거리와 맞먹는 규모로, 전 구간을 걸으면 9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안양천 이름 바꿔야 지난 22일 오후 서울과 경기도를 훑는 하천인 안양천을 찾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로 나와 신정교 사거리 방향으로 1분(90m)을 걸었더니 하천변으로 진입하는 돌계단이 나왔다. 이 계단을 내려갔더니 안양천 체육공원과 함께 하천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안양천에서는 각종 레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 조깅을 하는 어르신들부터 연날리기하는 어린이들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농구하는 학생들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저마다의 취미 생활을 만끽했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사는 박모 씨는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해 주말마다 양평 두물머리까지 라이딩을 했다"면서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멀리 가는 게 좀 부담스러워 집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도 두물머리 못지않게 경치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처음 깨닫게 됐다"며 "그동안 괜히 멀리까지 가느라 고생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나타낸 22일 오후 안양천의 물빛은 파란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푸르렀다. 투명한 물에 맑은 하늘이 비춰 사파이어 빛을 띠는 것처럼 보였다. 안양천에 조깅하러 나온 직장인 윤모 씨는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 중인데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 살이 6kg나 쪄서 안양천에 나와 운동하기 시작했다"면서 "여기가 도보랑 자전거길이 분리가 잘 돼 있어서 저처럼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며 엄지를 추어올렸다. 그는 "그런데 이 하천이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등 서울 곳곳에 퍼져 있는데 왜 전부 다 안양천이라고 싸잡아서 부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안양천이 경기도 안양시에만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누구는 서울엔 청계천 아니면 안양천밖에 없냐고 놀린다"며 답답해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한국지명유래집에 의하면 이 하천은 안양 시가지 앞을 지난다는 의미에서 '안양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천현 편에는 "대천(大川)이 현의 서쪽 4리에 있으며, 과천현의 관악산과 청계산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흘러 양천현의 철곶포로 흘러들어간다"고 기록돼 있다. 조선시대에는 현재와 달리 하천 구간마다 이름이 각기 달랐다. 안양사와 안양교 부근만을 안양천(安陽川)으로 명명했고, 금천현 구간은 대천으로 양천현 구간은 철곶포라고 불렀다. 이 이름들은 일제강점기 때 '안양천'으로 통합돼 현재까지 하나의 이름이 전해지고 있다. ◆깨끗해진 안양천 이달 22일 오후 안양천을 방문한 동네 주민 김모 씨는 "옛날에는 서울에 있는 공장들의 오폐수가 다 안양천에서 만나 오염이 심각했다"며 "지금은 공장도 없고 구청 같은데서 관리도 잘해서 그때보다 100배는 깨끗해졌다"며 기뻐했다. 안양천 인근의 지자체들은 1990년대부터 힘을 모아 '안양천 살리기' 운동을 진행해왔다. 1999년 안양천 유역에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11개 지자체는 '안양천 수질개선 대책 협의회'를 만들고 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공동 사업을 벌이기 시작했다. 당시 안양천 하류에는 하수처리장이 설치돼 서울 관악·영등포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하루 평균 170만t씩 발생하는 하수를 정화했는데 안양시 외에는 하수처리시설을 갖춘 곳이 거의 없어 하천에 오염물질이 흘러넘치곤 했다. 때문에 하천이 아닌 하수 운반통로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인근 자치단체들은 안양천 생태계 회복을 골자로 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했다. 이를 통해 2000년 6등급이었던 수질을 2013년 3등급까지 끌어올렸다. 지난달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 서남권 4개 자치구(양천, 구로, 금천, 영등포)는 오는 2030년까지 자연친화적인 생태복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02-23 16:25:5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달 26일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의사회, 간호사회, 소방서, 경찰서, 지역대학교 등 지역 내 10개 기관 11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예방접종과 관련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각 기관별로 맡은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역할별로 보면 의사회는 예방접종 의료인력 지원협조 및 접종관련자문, 간호사회는 접종센터 운영 간호인력 지원협조, 응급병원은 이상반응 응급환자 진료협조, 소방서는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발생 시 이송 협조, 경찰서는 접종센터 내 외부 치안 및 교통관리,지역대학은 접종센터 운영 시 간호학과 실습학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성익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주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각 기관과 단체들은 모두 각자의 역할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3월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만18세 이상 일반인 대상으로는 오는 7월경부터 국민체육센터에 설치하는 접종센터와 지역 내 43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제를 통해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1-02-23 16:25:56 김귀열 기자
기사사진
고양이 학대 오픈방 처벌 국민청원에…靑 '동물학대 처벌 강화'

청와대는 23일 '고양이 학대 오픈 채팅방' 사건 관련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동물학대 처벌 강화 및 재발 방지 제도 개선 등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길고양이 울음소리가 싫다'는 이유로 활로 쏴 죽이는 등 동물 학대와 함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내 관련 영상을 공유한 동물 학대자 처벌 요구 및 동물보호법 강화 국민청원 요청이 나오자 청와대가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사진=청와대 유튜브 캡쳐 청와대는 23일 '고양이 학대 오픈 채팅방' 사건 관련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동물학대 처벌 강화 및 재발 방지 제도 개선 등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길고양이 울음소리가 싫다'는 이유로 활로 쏴 죽이는 등 동물에 대한 학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내 관련 영상을 공유한 동물 학대자 처벌 요구 및 동물보호법 강화 국민청원 요청이 나오자 청와대가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정기수 농해수비서관은 이날 27만5492명의 국민이 동의한 관련 국민청원에 "정부는 지난해 1월 마련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에 포함된 내용을 중심으로 동물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동물학대 범위 확대 방안 검토 ▲처벌 강화 ▲재발 방지 위한 제도 개선 추진 ▲동물학대 예방 위한 교육 및 지도·점검 강화 등 대책에 대해 말했다. 먼저 동물학대 범위 확대 방안과 관련 정 비서관은 '동물보호법 및 하위 법령 보완' 방침을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동물학대 행위를 한정적·열거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처벌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청와대는"(관련법에) 다양한 (동물) 학대 행위를 포괄할 수 있도록 예시적·포괄적 방식으로 개선하고, 소유자 등의 사육관리 의무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물학대 처벌 강화와 관련 정 비서관은 "동물학대에 대한 변화된 사회적 인식에 맞춰 강화된 벌칙이 적용될 수 있도록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동물학대 관련 양형기준 마련을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동물학대를 하면 형벌 외에 추가적인 재발 방지 제도가 없는 만큼 청와대는 "동물학대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수강명령 또는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을 형벌과 병과하는 방안을 동물보호법 개정 시 포함하겠다. 나아가 동물학대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반려동물 소유를 제한하자는 의견도 검토해 나가겠다"고도 말했다. 정 비서관은 동물학대 예방 차원에서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자체 내 동물보호·복지 전담 인력 확충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동물보호 교육프로그램은 초·중·고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정 비서관은 "정부는 이러한 (동물학대 관련) 대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 및 관련 단체 의견수렴 등을 통해 미비점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도 전했다.

2021-02-23 16:24:26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