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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26일 카카오쇼핑 라이브서 대표 남성복 특별가에 판매

LF의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카카오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헤지스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남성복 대표 제품 40여 종을 선별해 특가에 선보인다. 헤지스의 주요 테마로 자리잡은 로잉(Rowing) 컬렉션과 이탈리아 패션 디자인 스튜디오 'J.J.ONE'과 협업한 라인이 있다. 이외에도 클래식의 정석 옥스포드 셔츠, 캐주얼한 맨투맨 티셔츠 등 기본 이너뿐만 아니라 겨울에서 봄까지 활용성이 높은 경량 아우터류, 누적판매 3만장 이상의 베스트셀러 '알파 팬츠', 허릿단 밴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히든밴딩 슬랙스' 등 인기 팬츠 종류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라이브 방송 진행은 재치있는 입담과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이 맡아 제품 소개는 물론, 스타일링과 같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훈훈한 외모와 센스 있는 코디로 많은 팬층을 보유한 모델 차상현, 인플루언서 백관우도 출연한다. 한편, 헤지스는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만9000원 상당의 울 혼방 장갑을 선물로 증정한다. 헤지스의 인기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카카오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방송 종료 후 28일까지 헤당 채널에서 동일한 혜택의 프로모션이 열린다.

2021-01-26 11:11: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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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온라인 강의 무료 배포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26일부터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의는 파워디렉터, 플래시 활용법, 1인 미디어 영상제작 등 8개 미디어 관련 강좌를 마련해 총 27개의 온라인 강의를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따라하며 미디어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온라인 강좌는 중급·심화 과정으로 꾸려 기존 제작된 입문 과정과 함께 시민들이 자신의 실력에 맞게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차별 없는 미디어 교육 지원을 위해 이번 온라인 강좌를 기획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의 걱정 없이 교육을 수강할 뿐만 아니라 교육비의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성 강사는 "코로나로 인해 교육환경이 열악해지고 시민들의 교육격차는 계속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강의 제작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2021-01-26 11:01: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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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당뇨협회, 환자 교육·관리 위한 공동사업 협력

한국당뇨협회(왼쪽)와 한미헬스케어(오른쪽) 관계자들이 화상을 통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협회 진행근 부회장, 김광원 협회장, 강성구 고문, 임영배 총무이사, 한미헬스케어 박승현 이사, 임종훈 대표, 김정민 이사, 정경호 팀장(왼쪽부터).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지속적인 질병 관리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지난 15일 각 사 회의실에서 화상을 통해 상호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을 비롯해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한미헬스케어가 개발한 '모두의 건강') 배포,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한미헬스케어가 운영하는 HMP 플랫폼을 토대로, 의료 전문가 대상의 온라인 당뇨병 교육 공동사업 등 추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협회장은 "당뇨병은 무엇보다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스스로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헬스케어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과 질환 관리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미헬스케어 임종훈 대표는 "우리의 역량과 강점을 잘 활용해 당뇨 환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6 10:58: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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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가명정보, 데이터 융복합 서비스 시장을 선도' 웨비나 개최

SK㈜ C&C가 가명정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이종 데이터 활용에 기반한 맞춤형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컨설팅부터 데이터 수집·연계, 가명처리 결합·분석까지 제공하는 '토털 데이터 결합 서비스'도 공개한다. SK㈜ C&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이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추가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것이다. 개인 식별 위험 없이 이종 산업 간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정한 전문기관만이 가명 정보를 결합할 수 있다. SK㈜ C&C는 오는 28일 '가명정보, 데이터 융복합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웨비나에서 가명정보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를 통해 금융·제조·통신·서비스·공공 등 산업 및 고객별 맞춤형 데이터 결합 활용 비즈니스 모델 설계는 물론 데이터 결합 과정 전반에 걸친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컨설팅을 통해 가명정보에 기반한 신규 비즈니스 설계 시간 단축과 함께 시행 과정상의 예상치 못한 오류를 찾아낼 수 있다. 고객을 위한 별도의 가명 데이터 결합·분석 환경뿐 아니라 데이터 서비스 모델 생성부터 실행·폐기에 이르는 '데이터 서비스 라이프 사이클 관리'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산업별 수직적 데이터 플랫폼·서비스 모델도 개발 중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이미 도입 논의가 한창인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통·물류·의료·헬스케어·보건복지 등 산업별 데이터 융복합 서비스 진화 사례 및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일례로 가명정보가 결합되면 유통 산업의 화두인 소비자 취향 및 트렌드 변화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개인 건강정보에 기반한 '보험 및 개인 헬스케어 관리 서비스'도 활성화될 수 있다. 사회복지 수급 내역 및 인구 데이터, 거주·이동 데이터 등을 통해 사회복지 음영지대를 찾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SK㈜ C&C는 고객들의 빠른 가명 데이터 사업화 지원을 위해 데이터 결합 TF를 발족시켰다. TF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사내 디지털 전문 조직은 물론 금융·제조·통신·서비스·공공 등 산업별 전문 조직과 연계를 통해 고객사들의 가명정보 사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 창구' 역할을 맡는다. SK㈜ C&C는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가명정보 결합 및 검증 전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명정보 검출부터 인지·결합 전 과정에 걸친 암호화 기술 적용 체제도 갖췄다. SK㈜ C&C 전철희 DT Expert그룹장은 "SK㈜ C&C를 통하면 가명정보 결합 뿐 아니라 인공지능·클라우드·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에 기반한 나만의 데이터 플랫폼과 솔루션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며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별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6 10:57: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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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韓 경제성장률 -1%…외환위기 이후 22년만에 역성장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한국은행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1%로 뒷걸음질을 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0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1%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 감소한 수준이다. 작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한은은 지난해 말 2020년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1.1%로 상향조정했다. 4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연간 속보치는 이마저도 웃돌았다. 당초 우려보다는 선방했지만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5.1%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은 불가피했다. 성장률을 끌어내린 것은 수출과 민간소비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반복되면서 민간소비는 5.0% 감소했다. 1998년(-11.9%) 이후 최저치다. 수출은 각 국의 봉쇄조치로 2.5% 감소했다. 지난 1989년(-3.7%) 이후 가장 부진하다. 반면 정부소비는 5.0% 늘어 충격을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의 성장 기여도는 -2.0%포인트, 정부의 성장 기여도는 1.0%포인트였다. 이와 함께 설비투자도 6.8%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코로나19 쇼크에 1분기 -1.3%, 2분기 -3.2%로 부진했지만 기저효과와 수출 회복세로 3분기 2.1%, 4분기 1.1%로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4분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졌다. 4분기 수출이 전분기 대비 5.2% 증가해 회복세를 유지한 가운데 건설투자가 6.5% 늘어났다. 반면 민간소비는 1.7% 감소했다. 하반기 성장률 호조에도 본격적인 회복세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 한은 관계자는 "순수출 기여도가 높고, 건설투자 증가폭이 커서 4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GDP 추이를 봤을 때 아직 회복하고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올해 경제성장률은 3% 수준을 전망하지만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에 회복속도가 빠르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충격이 취약계층에게 집중된 것도 문제다.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식당이나 카페, 오락, 문화 시설 등 대면 서비스가 크게 위축됐고, 지난해 11월 말과 12월에 충격이 집중적으로 나타났다"며 "성장률이 -1.0%인 만큼 전국민이 고통받고 있지만 취약계층의 고통은 더 가중되고 있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활동을 통해 발생한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6 10:51: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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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실린 공매도 금지 연장론…불법 공매도 원천차단

오는 3월 16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공매도 한시적 금지안' 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금융 당국은 공매도 금지 기간에 마련한 제도개선을 통해 공매도를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정치권과 여론은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을 제고하고, 불법 공매도에 대한 사전 차단제도가 마련되기 전까지 공매도 금지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공매도 재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례회의는 수요일마다 격주로 열리는데, 내달에는 설 연휴기간(11~14일)으로 17일 하루만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도규상 부위원장, 상임위원 2명, 비상임위원 1명, 당연직 4명(기획재정부 차관, 금융감독원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한국은행 부총재)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현재 거론되는 안은 공매도 금지 3~6개월 추가 연장하는 방안과 대형주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방안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신관로비에서 열린 2021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치사를 하고 있는 모습/뉴시스 ◆금융위, 3월 재개 목표로 제도개선 금융위는 공매도가 금지된 1년간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시장 조성자 제도 개선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우선 위법한 공매도 및 공매도 이후 유상증자에 참여한 자는 과징금을 부과한다. 지금까지 일부 기관에 의한 불법공매도가 성행하면서 개인들의 피해속출, 주가하락 등 시장교란행위가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행법으로 불법 공매도 적발 시 1억원의 과태료만을 부과하고 있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빗발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공매도 법규를 위반한 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해 부당이득을 환수하고 징역 또는 벌금도 가능하도록 했다. 불법 공매도의 경우 과징금을 공매도 주문 금액 범위 내로 확대하고, 공매도 이후 유상증자에 참여한 경우는 5억원 이하 또는 부당 이득액의 1.5배 이하로 늘렸다. 무차입 공매도 점검 주기를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고 적발기법 개발 등 공매도 시장 감시를 강화했다.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와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정보 보관 의무도 도입하기로 했다. 시장조성자에 대한 공매도 물량도 절반으로 줄였다. 시장조성자는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해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를 위해 시장조성자들은 공매도를 하는데, 이를 통해 사익을 챙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된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미니코스피 200 선물·옵션 시장조성자의 주식 시장 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다. 또 업틱룰 면제를 폐지해 시장조성자가 직전 체결가 이하로 공매도하는 걸 금지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시장조성자들이 현재 체결가보다 낮은 가격에 공매도를 내놓지 못한다는 의미다.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 추이/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불법공매도 사전 차단제도 마련돼야" 그러나 정치권과 여론은 개인투자자가 공매도 접근성을 제고하고, 불법 공매도에 대한 사후차단제도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공매도 금지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11일 올라온 청와대 청원게시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현·선물에 대한 신용거래를 할 때 1억원 기준 최소한 현금 40%가 있어야 하지만 기관 외인은 한푼도 필요없이 공매도 주문을 넣을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현행 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무차입 공매도나 편법 공매도만이 문제라고 인식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가 기관 외인과 같이 공매도를 이용할 수 없는 이상 기울어진 운동장이 개선될 수 없다는 의미다. 전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금융위 공매도 제도개선과 관련해 사후 조치보다는 사전 조치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핵심 사안인 '시장 전체 공매도 종합현황 모니터링 시스템'과 '선매도·후차입 등 공매도 이상거래 적출' 등에 대해서는 '지속추진'이라는 말로 사실상 유명무실한 대안으로 전락할 우려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도 전 증권사가 전산을 갖춰 전자시스템 상으로 빌린 주식의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매도 주문을 할 수 있는 자체의 전자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금융당국은 이를 관리·감독하는 의무조항을 넣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불법공매도 증거자료의 위·변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위반했을 시 중개자도 처벌하는 조항도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26 10:31: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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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자인 확 바꾼 에어컨 '휘센타워' 출시…오브제 감성 입혔다

LG 휘센타워 에어컨 /LG전자 LG전자 에어컨이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LG전자는 26일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공개하고 정식 출시했다. 오브제컬렉션 등 17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400만~620만원이다. 휘센 타워는 2021년형 에어컨으로, 인테리어에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통해 'LG 오브제 컬렉션' 감성을 더한 것. 바람을 형상화한 원과 간결한 직선을 중심으로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간접 조명도 더했다.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마을 일출과 일몰에서 영감을 얻은 원형의 무드라이팅이다. 쿨화이트화 웜 화이트, 내추럴 등 3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냉방 성능도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4X 집중 냉방'은 팬을 2개에서 4개로 늘려 더 빠르고 강력한 냉방을 가능케 했다. 좌우 4개 에어가드는 찬 바람을 벽쪽으로 보내 간접풍을 유도하는 '와이드 케어 냉방'을 제공한다. 공간 분리 냉방으로는 실내 공간을 나눠서 냉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부 관리 성능도 높였다.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공기청정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99.99% UV LED 팬 살균 등으로 자동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UV나노 기능은 UV LED로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살균해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해줘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험과 독일 TUV라인란드(TUV)의 참관시험 결과 이 제품은 팬에 붙을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표피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9% 제거했다. 공기청정 성능도 강력해졌다. 신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에어컨용 공기청정기 표준인 CAC 인증을 획득했다. 공기청정면적도 30평으로 더욱 넓어졌다. 쾌적 절전 모드도 탑재했다. 듀얼 인버터 기술로 시원함을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해준다. TUV라인란드 참관하에 시험한 결과 최대냉방모드 대비 소비 전력을 약 72% 줄여줬다. 1시간동안 사람이 없으면 알아서 절전하는 기능도 있다. 프로액티브 서비스도 적용했다.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해 실외기 설치장소의 온도 상승에 따른 환기, 공기청정 필터의 교체 등이 필요한지를 사전에 감지하고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통해 알려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휘센 타워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기분 좋은 냉방까지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편리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1등 브랜드로서 끊임없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창원에서 생산하는 휘센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제품에 국내 에어컨 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하며 '착한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한국표준협회는 2006년부터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2021-01-26 10:28: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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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역대 최대 판매 기록 이끈 '영업맨의 힘'…우수자 톱 10 공개

기아 2020 판매왕 잠실지점 김경수 과장.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운 기아가 판매 우수자 톱 10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해 세단 'K시리즈'의 흥행과 신형 쏘렌토 돌풍에 힘입어 판매 신기록을 작성했다. 기아의 K5는 8만 550대, 쏘렌토는 8만2275대 판매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기아의 판매 영업사원의 노력도 깃들여져 있다. 기아는 2020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만 43세)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경수 영업과장은 2020년 한 해동안 494대를 판매해 기아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409대를 판매, 2위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톱 10에 이름을 올렸던 김경수 영업과장은 이번에 2020년 판매왕으로 처음 선정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경수 영업과장은 "고객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판매왕으로 처음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모두다 고객분들과 동료직원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에 이어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 427대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397대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370대 ▲군포지점 김계동 영업부장이 36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영업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영업부장이 기아 판매 우수자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우수자 톱 10에 선정된 판매 직원들은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차종을 소개하는 '고객 최우선'의 마음가짐 ▲신뢰도를 높이는 한결같고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 ▲세단부터 SUV까지 아우르는 상품성 높고 매력 있는 기아의 라인업을 지난해 판매 성과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한만큼 혁신적인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에 걸맞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1-26 10:28: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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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 VIP Super Growth 랩' 출시

NH투자증권이 미국·중국 등 글로벌 혁신 성장주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NH VIP 슈퍼 그로스(Super Growth) 랩'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과 투자 일임계약을 맺고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NH VIP Super Growth 랩'은 VIP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전기차, 핀테크 등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해외주식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 특히 기존의 시총 상위 혁신 주도주뿐만 아니라 초기 혁신 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도 병행돼 미국·중국·유럽 등 전세계 성장주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운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문을 맡은 VIP자산운용은 검증 받은 인하우스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가치투자 명가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2018년 운용사로 전환해 해외주식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지속 성장 가능한 상품 라인업 재구축이라는 전략하에 고객의 니즈 및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최소 5개월부터 1년여의 다양한 검증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전략·리스크 관리 등의 효용성이 인정되는 상품만 엄선해 출시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NH VIP Super Growth 랩'도 작년 6월부터 7개월여의 검토과정을 거쳐 올해 출시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며, 운용보수와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며, 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용특성상 변동성을 수반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26 10:21: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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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2 선보여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2 스틸컷. 에쓰오일이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Goodoil)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즌2를 공개했다. 에쓰오일은 2017년 시즌1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2가 총 9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한 구도일패밀리의 유머, 액션, 판타지 모험이야기라고 26일 밝혔다. 각 에피소드는 이달 초부터 오는 3월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1 '몬스터카의 비밀'은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350만회를 넘어섰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1은 구도일 패밀리가 공해를 일으키는 몬스터카로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악당(야누스 박사)과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멀티 콘텐츠, 멀티 유즈' 전략으로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라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굿즈 제작, 콜라보 마케팅, 라이선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캐릭터 마케팅 파트너사와 함께 2018년부터 해외 라이선싱과 제작사 대상으로 구도일 애니메이션 프리세일(Pre-sale)을 진행해 왔으며, TV방송용 시리즈 공동제작에 대한 구체적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6 10:12:3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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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코로나19 의료진에 방한용품 전달

롯데홈쇼핑은 전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30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추운 날씨에 야외 선별검사소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한 '동부시립병원'의 의료진 3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 동부시립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김석연 동부시립병원장, 소윤섭 진료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스다운 패딩, 코트를 비롯한 방한용품과 손소독제 등 총 5천만 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목도리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고 계신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롯해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6 10:1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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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스페셜티 소재' 10만톤 증설…"사업경쟁력 강화"

롯데케미칼 여수 신규 EOA(산화에틸렌유도체) 공장 전경. 롯데케미칼이 사업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1200억원 투자를 통한 EOA 생산량 증대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26일 여수공장 내 건축용 스페셜티 소재인 EOA(산화에틸렌유도체) 생산라인을 증설했다고 밝혔다. 에틸렌을 원료로 생산하는 EOA는 고층빌딩, 교량, 댐 등 대형 구조물 건설에 투입되는 콘크리트 감수제의 원료다. 콘크리트에 EOA를 원료로 한 감수제를 투입할 경우 기존 대비 물 사용량이 30% 저감되며 콘크리트의 강도를 높여준다. 또한 콘크리트의 유동성을 유지해 장거리 운송을 가능케 하는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다. 증설된 EOA 공장은 사업비 1200억원을 투자해 여수 4공장 내 연산 10만톤 규모로 건설됐다. 이에 따라 2019년 8월 착공해 이달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롯데케미칼의 기존 EOA 생산량은 여수공장 13만톤, 대산공장 5만톤, 중국 가흥공장 5만톤 등 연간 총 23만톤으로, 이번 여수공장 증설에 따라 33만톤으로 증가했다. 신규 EOA 공장은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해 자동 제어시스템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부재료 관리부터 제품 생산 및 보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에 수동으로 일평균 4~5시간 걸려 투입하던 촉매를 자동·정량으로 투입하는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의 균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설비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 과정의 위험 요소나 이상 여부를 파악하고 분석, 조치함으로써 품질·안전관리가 강화한 생산환경을 구현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EOA는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5% 이상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며 "원료와 제품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안정적 시장 공급과 고객의 용도에 맞는 제품 개발로 사업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속적인 연구와 생산라인 확대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고순도의 균일한 EOA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용도와 특성의 콘크리트 감수제용 EOA 제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해왔다. 이번 증설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국내 1위, 세계 2위의 EOA 시장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6 10:06:2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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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신생활보험 플랫폼으로 'DT 손보사' 시동

하나손해보험이 '하나금융그룹 시너지 기반의 선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도약에 나선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하나금융그룹 시너지 기반의 선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도약에 나선다. 하나손보는 생활 속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나아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보험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깨고 일상으로 손쉽게 파고들 수 있는 접근성이 높은 생활보험 상품개발과 함께 고객 접근성을 늘릴 수 있는 DT채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나손보는 2021년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 종 출시를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생활위험을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상품 개발 중에 있다. 현재 하나원큐를 통해 펫사랑보험, 해외여행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원데이 레저보험(스키, 보드) 등 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구축했다. 하나손보 홈페이지에는 생활보험 카테고리를 별도로 구성해 하나해외여행보험, 원데이등산보험, 하나가득담은화재보험, 내집마련 부동산권리보험(소유권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통해서도 원데이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손보사로서 올해 첫 번째 생활보험시리즈로 '하나맹견배상책임보험',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맹견배상책임보험은 농림부와의 협조로 발 빠르게 준비했다. 반려동물 금융전문플랫폼인 '펫핀스'를 통해서 가장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귀가안심보험은 원데이 보험으로 귀갓길에 발생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및 '상해입원일당', '골절담보', '강력범죄' 등의 위험담보를 보장한다. 1일 단위로 700원의 소액보험료로 고객이 필요하면 언제든 부담 없이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하나손보는 추후 디지털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며 '보험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해 지인, 연인 등의 귀갓길 간편 선물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2월 중 원데이 레져보험에는 자전거, 등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을 동시에 추가해 출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내 일상 속에서 고객니즈가 다양하게 있을 수밖에 없는 생활 밀착형 상품들을 준비해 하나원큐 플랫폼은 물론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 플랫폼, 보험·생활·커머셜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생활보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2021년은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과 플랫폼 활성화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보험사 이미지를 선점해 비대면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며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고객에게 생활보험계약상품과 연관된 장기보험상품을 노출하는 리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6 10:04: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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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2021년 '탄소 네거티브' 실현 선언

EY가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넘어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26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EY글로벌은 탄소 네거티브 실현을 위한 '7대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 EY는 오는 2025년 회계연도까지 글로벌 모든 오피스의 직접(Scope 1~2)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Net Zero)'하고, 간접(Scope 3)을 포함한 모든 배출량을 2019년 회계연도 대비 40% 줄일 계획이다. EY는 7대 액션 플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2019년 대비 비행기 등 임직원의 교통 이용에 따른 탄소 배출을 35%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 사무실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그 외 전력 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2025년까지 'RE100'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구글과 애플 등 28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2025년까지 EY에 물품을 공급하는 거래처 중 75%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탄소저감목표(SBT·Science Based Targets)를 수립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소비하는 전력 전량을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공급받기 위해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 PPA)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EY 임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직접 계산하고 줄일 수 있도록 필요한 프로그램과 도구를 개발해 도입할 예정이다. 친환경 기술에 투자해 EY가 배출하는 탄소보다 많은 양을 감량 및 상쇄, EY고객사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더 다양한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 서비스와 솔루션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도 7대 액션 플랜에 포함돼 있다. 카마인 디 시비오(Carmine Di Sibio) EY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후 변화 대응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EY 비전의 일환"이라며 "전 세계 EY 임직원 30만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실천하면서 우리의 고객사들도 탄소 네거티브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Y는 2020년 회계연도에 '넥스트 웨이브(NextWave)' 경영 전략으로 채택하면서 지속가능성과 장기적 가치를 핵심 축으로 지목한 바 있다. EY는 글로벌 차원의 탄소 네거티브, 탄소 중립 선언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 성장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EY는 글로벌 30개 기업의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지속가능성임원)들로 구성된 'S30(Sustainability 30) 협의체' 발족에 동참했다. S30은 최근 환경판 '마그나 카르타'인 '테라 카르타(Terra Carta·지구 헌장)'를 주창한 영국 찰스 왕세자를 필두로 한 글로벌 ESG 논의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EY는 다보스포럼(WEF)의 국제비즈니스위원회(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에서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비재무정보 공시, ESG 측정지표(Metric) 등의 개발과 표준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ESG가 더욱 중시되는 시대에 선언적인 행동보다는 실질적 성과를 지향하는 업계의 모범적인 기업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EY한영 임직원 2800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속가능 성장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26 10:03: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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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대놓고 베껴도 모르는 사람들

미술도 마찬가지지만 창의성을 담보로 하는 예술 장르에서 다른 사람의 작품을 훔친다고 하면 그것은 '표절'이다. 저작물 침해의 하나인 표절은 미적 판단의 근거가 되는 외적 품질과 보편적 가치는 물론, 예술가 고유의 '독창성'마저 제 것인 양 갖다 쓴다는 사실에서 볼 때 일종의 '지식범죄'이다. 빈곤한 정신을 밑동으로 금전적 이득과 깊은 관계를 맺는다는 점, 창의력 궁핍한 이가 저질 욕망을 이루려는 의도 아래 타인의 오랜 시간 노력과 경험을 강탈한다는 측면에서 표절은 파렴치한 행위다. 기망을 바탕으로 한 사기 혹은 '영혼의 도둑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표절과 관련해 근래 벌어진 대표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손 모씨 사건이다. 손씨는 전례 없는 상습 표절로 최근 몇 년간 5개의 문학상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기업, 재단 등에서 주최하는 공모전, 경진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 타인의 보고서, 사업계획서, 노래 가사, 슬로건까지 도용했다. 이 밖에 정치권 진출을 목적으로 추천서를 위조하는가 하면 일부 커뮤니티에선 변호사를 사칭하기도 했다. 거짓 이력이 얼마나 많은지 한 방송에선 자신조차 "다 기억 못 한다"고 했다. 그의 무모할 정도의 대범한 행각을 접한 시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온통 가짜로 도배된 인생도 그렇지만 표절인지도 모른 채 상까지 안겨준 심사위원들에 대해서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다. 실제 관련 보도의 댓글에는 "심사위원이 다른 공모전 수상작조차 읽어보지 않았다는 게 착잡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안일함과 책임감 결여를 지적하는 글들도 눈에 띈다. 의아한 건 이처럼 대놓고 베껴도 전문가라는 심사위원들이 어떻게 모를 수 있었을까 하는 부분이다. 이에 관련 심사위원들은 몇몇 언론을 통해 표절 여부를 걸러내지 못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저작권이나 도용 관련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표절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전수조사 차원에서 일일이 읽고 확인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거들었다, 언뜻 틀린 말은 아닌 것처럼 들린다. 아무리 전문가인들 셀 수 없이 많은 문학상 출품작들을 모두 알 수는 없는 노릇이고, 지역의 소규모 문학상이라면 찾아내기 힘들 수도 있다. 출판되지 않으면 더욱 어렵다. 그럼에도 뭔가 개운하진 않다. 손씨의 경우 표절 종류와 범위, 지원 공모전의 수가 워낙 방대한데다 비슷한 시기에 계속해서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심할 여지가 충분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표절 대상이 기존 수상작이었다는 점, 공모전에서 숱하게 입상하는 동안 네티즌들이 제보하기 전까지 한 번도 발각되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단지 출품작이 많아 표절 작품을 골라내는 게 쉽지 않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심사에 참여하는 최소 네다섯 명의 전문가들 중 한두 명이라도 보다 넓고 깊은 학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췄다면 거를 수 있는 확률도 높았을 것이다. 동일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려면 문학을 포함해 각 예술 장르에 맞는 표절 검사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구조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공공 차원의 표절방지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과 함께 고도의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려면 우선 객관성과 투명성을 기계적으로 강조하는 기관들의 정책부터 변해야 한다. 실력과 무관하게 단지 지역 인사이기에 심사위원 자격을 부여하거나 공정성을 기한다는 이유로 심사위원마저 공모하는 황당한 제도도 없어져야 한다. ■ 홍경한(미술평론가·DMZ문화예술삼매경 예술감독)

2021-01-26 10:02:2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