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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30억원 한도 온라인 전용 ELS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3606회를 오는 21일까지 총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애플(AAPL UW)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부분보장형 구조다.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 삼는 만큼 지수를 추종하는 ELS에 비해 변동성이 크고 최대 원금손실이 투자원금의 15%로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상품 만기는 6개월이다. 가입 3개월 이후부터 1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하여 최초 기준가 대비 각각 97%(3개월), 95%(4, 5개월), 90%(6개월) 이상이면 연 8.01%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약 4번의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원금손실률은 기초자산 가격 하락률+10%이며 최대 -15%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만기 시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라면 기초자산 가격 하락률은 -15%가 되고, 원금손실률은 여기에 10%를 더한 -5%가 되는 식이다. 기초자산 가격 하락률은 삼성전자와 애플 중 하락폭이 큰 종목을 기준 삼아 측정한다. 온라인 전용 TRUE ELS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및 한국투자 모바일 앱(App)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19 15:21: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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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 20주년 맞아 대국민 수기 공모전

인천공항이 3월 29일로 개항 2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대국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올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인천공항과 함께한 추억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공항과 함께한 추억'으로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인천공항에서의 추억 ▲인천공항에서의 즐겁고 특별한 추억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다양한 인천공항 이야기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5일 18시까지이며, 수기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공사는 공모전 참여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명,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3명, 상금 각 50만원) ▲입상(5명, 상금 각 30만원) 총 11편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월말에 열릴 예정이다. 수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요강을 참조하거나 공모전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용규 홍보실장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한 인천공항의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대국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인천공항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신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19 15:21:04 김창근 기자
목포시, 수돗물 탁수현상 사과·대응 시스템 점검

목포시가 최근 발생한 수돗물 탁수현상에 사과하고, 대응 시스템을 점검한다. 목포시는 19일 "최근 수돗물 탁수 현상이 발생해 시민들께 먹는 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아울러 불편을 감내하고 절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용수공급 및 탁도가 개선돼 공급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목포는 최근 유례없는 한파('21. 1. 8. ~ 1. 10.)로 수도관 동파와 옥내 누수가 다량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돗물 사용량(평소 사용량의 1.6배)이 급증했고, 유속 변화에 따라 망간 등 송수관 내부의 협착물 일부가 이탈했다. 이에 따라 평소 0.1의 탁도를 유지했던 북항~용당권역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0.25(기준치 0.5 미만)의 탁수가 발생했다. 이후 목포시가 수돗물 원수 공급물량 조절, 누수복구 및 상수도관 이물질 배출 작업 등을 실시함에 따라 현재 수돗물은 정상화됐다. 목포시는 지속적으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시민알림 전파(SNS, 방송사 안내방송, 재난문자) 체계 구축, 비상급수 필요시 비상급수차 가동, 병물 공급 등 초동 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저염소 소독 시스템 도입 및 노후 상수관교체 등 중장기적인 대책도 추진해 먹는 물의 수질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목포시는 "먹는 물 탁수현상으로 불안감을 드린 점과 즉각적 알림 안내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 현재는 재발하지 않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가동하며 실시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영하권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도시설을 보온 조치해 동파에 대비하고, 물 절약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누수 및 계량기 동파가 발생할 경우 목포시청 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2021-01-19 15:19: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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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포차, 31일까지 한시적 자율 운영

목포항구포차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앞으로 2주간 (1. 18 ~ 1. 31) 한시적으로 자율 운영할 예정이다. 목포항구포차 운영협약서에는 기상특보발령 등을 제외하고 평상 시 1/2 영업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계속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등에 적극 동참하고 방문객 밀집에 따른 위험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시적으로 자율 운영 중이다. 앞서 목포항구포차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발맞춰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임시휴업을 실시했다. 이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포차 운영협의회 결정으로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자율 운영을 실시했다. 목포항구포차는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목포 앞바다와 유달산의 풍광 및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중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이 줄어들어 현재는 일부 운영자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목포항구포차가 멋진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임대료 부담이 없는 등 충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시와 운영협의회는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시설, 홍보 및 운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낭만항구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차 운영자의 운영 협약기간은 포차 개장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고, 1년 단위로 재연장해 최대 3년 운영을 보장하고 있다. 오는 2월에 2회차 협약기간이 연장되면 목포시는 목포항구포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매출신장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1-01-19 15:18: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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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AI 기업 '따따상' 등 주가 급등세 타고 AI·데이터·로봇 올해 상장 '러시'

지난해 12월30일 한국거래소의 전광판. 코스피는 지난해에 마지막 거래일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AI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올해 AI 관련 기업들의 IPO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거래소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올해도 AI를 테마로 AI 기업, 데이터 기업, 로봇 기업들의 상장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또 내년 상장을 목표로 데이터 가공 1위 기업이 크라우드웍스와 대표 AI 자율주행 로봇 기업인 트위니가 주관사를 선정하고 IPO(기업공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뷰노, 씨이랩 등 AI 기업들과 데이터 기업인 와이더플래닛, 로봇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의 코스닥 상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의료 AI 기업인 루닛도 하반기를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AI 얼굴인식 대표 기업 알체라가 지난해 12월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따상'에 성공해 큰 화제가 됐다. 또 대표 AI 솔루션 기업인 솔트룩스는 지난해 7월 23일 상장 후 18일 종가 3만5000원을 기록해 주가가 40%나 상승했다. 이 같이 AI 대표 기업들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IPO 공모주 열풍이 이어지면서 AI 기술 기반 기업들의 상장이 잇따르고 있다. ◆뷰노·씨이랩·와이더플래닛·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올 초 코스닥 상장 잇따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와이더플래닛은 오는 25일과 26일 청약을 거쳐 내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2000~1만5000원으로 19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 주식 수는 100만주로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 회사는 소비성향 콘텐츠 데이터 및 카드결제 데이터 등 온·오프라인 소비행태와 기호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한 후 AI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광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빅데이터 AI 영상분석 업체인 씨이랩도 다음달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다. 공모 일정을 2주 정도 미루면서 27~28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내달 1~2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며, 65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씨이랩은 AI 영상 데이터 분석과 처리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용량 영상 처리 솔루션, 영상 데이터 가공 솔루션', GPU(그래픽처리장치) 활용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다. 의료 AI 대표 기업인 뷰노도 2월 초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가 지정된 후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합류했다. 뷰노의 주력 제품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왼쪽 손 엑스레이를 찍어 유사한 사진과 비교해 뼈 연령을 측정하는 기술로, 대학병원은 물론 각 지역 소아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엑스레이 등 2D 이미지 뿐 아니라 CT, MRI 등 3D 방사선 영상 및 의료 영상, 병리 등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 보조, 질환 예후 예측 등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로봇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도 18~19일 수요예측과 25~26일 일반 청약을 거쳐 내달 3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265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7000~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86억~239억원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다.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를 개발한 기업으로, 현재는 협동로봇을 핵심으로 로봇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루닛도 하반기 IPO 목표로, 크라우드웍스·트위니도 주관사 선정 후 내년 IPO 준비 '박차' AI 의료 대표기업인 루닛은 지난해 말 중국계 벤처캐피털(VC)인 레전드캐피탈 등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받았으며, 시리즈C 추가 투자도 유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금액은 약 590억원이다. 이 회사는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전략으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 진단 보조 시스템, 유방암 진단 보조 시스템 , 암 환자에게 적합한 항암제를 알려주는 '루닛 스코프' 등 의료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트위니도 내년 하반기 IPO 입성을 목표로 지난해 상반기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해 IPO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트위니는 직원들에게 혜택을 나눠주기 위해 최근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해 조합원 배정을 위한 12억원 규모 신주를 발행했으며, IPO와 IR을 담당하는 전략기획팀도 신설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1위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초로 일반인을 데이터 가공인력으로 활용하는 100%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해 데이터 가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200곳 이상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1-01-19 15:18: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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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내 채식 음식점 발굴해 홈페이지에 공개

서울시는 관내 채식식당 948개소를 발굴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식 음식점을 찾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 정보 → 복지 → 생활보건의료 → 식품안전 →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을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 자치구별, 업종별(한식·베이커리·카페 등 10개), 메뉴(채식 유형)별로 검색 가능하다. 이번 채식 메뉴 취급 음식점 조사·발굴은 '채식하기 편한 서울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시가 채식 음식점을 전수 조사한 결과 가게 대부분이 도심 번화가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 110개소(11.6%)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 70개소(7.4%), 송파구 68개소(7.2%), 마포구 57개소(6.0%), 용산구 54개소(5.7%), 서초구 52개소(5.5%), 중구 47개소(5.0%)가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양식 418개소(44.1%), 한식 322개소(34.0%), 카페 69개소(7.3%), 인도/중동 38개소(4.0%), 베이커리 32개소(3.4%) 순이었다. 인도/중동 음식의 경우 아직 국내에선 낯선 메뉴지만 채식 메뉴가 보편적이고 고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4번째로 많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채식 유형별로는 비건 메뉴가 3014개로 64.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락토 메뉴 565개(12.0%), 페스코 메뉴 464개(9.9%), 오보 메뉴 188개(4.0%)가 그다음이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에 조사·발굴한 채식 식당 정보를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건강한 채식 정보를 필요로 하는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9 15:18:38 김현정 기자
무안군,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난방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도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에 나선다.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보일러로써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일반 보일러에 비해 79% 가량 적게 배출하고 열효율은 91% 이상 높아 환경 보호뿐 아니라 가스비도 28% 절감할 수 있다. 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해 보일러 1대당 일반가구는 2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주택에 도시가스를 연료로 하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설치 전 공급자(보일러 대리점 등)를 통해서도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각 가정의 구조나 설치여건을 고려해 접수 전에 제작사를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일반가구는 200대, 저소득가구는 50대를 지원하며 신청자가 적을 경우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난방비 절감 혜택이 있는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9 15:18: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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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어디까지 구독해봤니?] ④끝. 핀테크, 뱅킹서비스

#. 지인과 함께 유튜버((YouTuber)로 활동하고 있는 김모씨는 며칠 전 뱅킹 서비스를 구독하기로 했다. 5인미만 사업자로 등록하기만 하면 하나의 계좌번호와 함께 동업인 만큼의 직불카드가 발급되기 때문. 수입 지출도 앱에 로그인 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직불카드로 결제되는 것들은 지출내역에 입력돼 추후 소득신고 할때에도 수월하겠다는 판단에서다. (뱅킹 구독 서비스 가상사례) 핀테크 기업들이 뱅킹서비스를 구독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유토이미지 핀테크 기업이 기존 금융기관에서 제공해온 뱅킹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구독서비스로 내놓고 있다. 특히 핀테크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결제서비스. 결제서비스의 경우 한 번만 등록하면 자동적으로 장기간 소비자의 패턴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맞춤형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고 멀리는 추후 서비스 출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앱 하나로, 프리랜서 사업자등록부터 세금처리까지 프랑스 핀테크 기업 샤인(Shine)은 1인기업, 마이크로사업가(Micro-Enterpreneurs) 등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프리랜서로 일하더라도 마이크로사업가로 등록하고, 법인세 수입과 (일부에 한해) 판매세 징수를 해야 한다. 월 4.90~7.90유로(6500원~1만500원)만 내면 앱(App)하나로 이 같은 금융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등록과 동시에 국제은행 계좌번호를 발급해 준다는 것. ID사진을 찍고 몇 가지 인증절차를 거쳐 앱에 가입하면 국제 은행 계좌번호(IBAN)가 발급된다. 국제은행 계좌번호는 국가코드, 은행코드가 모두 계좌번호 안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프리랜서들이 부가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프랑스 Shine 모바일 뱅킹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Shine Resunga Mobile Banking app 캡처 여기에 샤인은 앱에 고객과 직접 거래해야 하는 경우 송장(invoice) 처리 시스템을 연결했다. 프리랜서가 웹페이지나 PDF등으로 송장을 전송해 고객이 받으면 알림이 표시되고, 카드로 지불되게 하는 방식이다. 또한 세금을 내야할 때 알림을 주고 프리랜서들이 해야 할 일을 체크해 주는 스케쥴러 시스템도 장착돼 있다. 때문에 샤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딜리버루(Deliveroo)와 우버이츠(Uber Eats) 등에서 배달하고 있는 프리랜서나,몰트(Malt), 사이드(Side), 업워크(Upwork)에서 단기로 근무하는 프리랜서다. 지난 2014년 출시한 샤인앱은 프랑스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2만5000명이 가입 활용하고 있다. 토스의 토스프라임 혜택/토스앱 캡처 ◆국내 토스프라임 결제서비스 주목 국내도 월 정액제만 내면 금융업무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는 '토스 프라임'이란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급여통장 우대 등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월 3900원만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토스 프라임은 송금, 토스카드, 결제 등 토스의 핵심기능을 사용할때 마다 제공하는 기본혜택과 ATM출금, 호나전, 신용관리 등 부가기능을 활용할 때 제공하는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계좌로 송금하거나 온·오프라인에서 토스머니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1건당 토스머니 100원씩(최대 각각 1만원) 제공한다. 또한 무신사, 마켓컬리, 배달의 민족 등의 가맹점에서 토스결제시 결제금액의 2%를 즉시 할인받거나 토스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아울러 편의점, 지하철 역 내 ATM에서 현금을 찾을 때 출금수수료는 무료다. 김민정 여신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건당 결제나 일회적 결제와 달리 소비자들이 결제서비스 등을 구독해 사용할 경우 기업들은 예측 가능한 수익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며 "이 경우 기업들은 예측 가능한 수익흐름을 창출할 수 있어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 출시할 수 있으므로 고객의 원활한 결제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19 15:11: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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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친환경차 출시 잇따라…수익성 확대에 초점 맞춘 車 업계

현대차기아 양재동 본사/뉴시스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과거 차량 판매에 집중하던 모습과 수익성 확대를 위한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을 늘리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함께 순수전기차 등 친환경차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미래성장동력 마련에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차를 잇달아 선보이며 올해 7년만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증권사들의 올해 현대차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6조6330억원, 기아차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조9118억원을 각각 나타냈다.이는 현대차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2조8684억원, 기아차의 영업이익 전망치 1조7687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현대차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실현될 경우 2014년 연간 영업이익 7조55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레저용 차량(RV) 등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V70, G70 등은 출시와 함께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전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CV(프로젝트명) 등의 출시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모그룹 르노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에 나선다. 르노 그룹은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르놀루션'으로 명명했다. 이에 따라 그룹의 일원인 르노삼성에 대한 수익성 개선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르노 그룹은 이번 경영전략안 발표를 통해 기존 시장점유율 및 판매량 중심에서 탈피해 앞으로 수익성, 현금 창출, 투자 효과 등의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조직으로 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르놀루션' 경영전략안은 ▲소생(Resurrection) ▲혁신(Renovation) ▲변혁(Revolution)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소생은 2023년까지 수익과 현금 창출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며 혁신은 2025년까지 브랜드 수익성 회복에 기여할 새롭고 강화된 라인업 구축하는 것이다. 르노는 새로운 재무 목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023년까지 그룹 영업 이익률 3% 이상 달성, 약 30억유로(약 4조5억원)의 현금 유동성 확보(2021~2023년 누적) 및 R&D와 설비 투자 비용을 수익의 약 8%로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어 2025년까지 그룹 영업 이익률 최소 5% 달성, 약 60억유로(약 8조11억원)의 현금 유동성 확보(2021~2025년 누적) 및 2019년 대비 최소 15%포인트 이상 투자 자본 대비 수익률(ROCE) 개선이 목표다. 또한 르노그룹은 르노삼성의 경영실적 부진에 대해 비용 절감 등 고강도 자구책도 주문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수출이 77.7% 급감하면서 700억원 안팎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8년 만의 적자로, 2014년 이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수출 효자 노릇을 한 닛산 '로그'가 지난해 3월부터 생산라인에서 빠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실적 부진과 관련, 르노삼성 측은 최근 전체 임원을 40%가량 줄이고 급여도 20% 삭감하기로 했다. 향후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노조와의 충돌도 예상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경영 정상화와 수익성 확대를 위한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다임러는 2만명, BMW는 1만6000명, GM은 1만4000명의 인적 구조조정을 추진한 바 있다. 이는 생산량 확대가 아닌 질적 성장을 통한 수익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단순히 매출이나 차량 판매 대수에 집착하기 보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익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체질개선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1-01-19 15:1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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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작년 노후경유차 4만7000대 저공해 조치 완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하늘이 뿌옇다./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4만7000대에 대한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로 인한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 효과는 연간 초미세먼지 약 68t, 질소산화물(NOx) 828t 등 총 896t에 달한다고 시는 주장했다. 저공해 조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거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연저감장치 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 DPF를 설치한 차량에는 환경개선 부담금 3년 면제, 성능 유지 확인 검사 결과 적합 시 매연검사 3년 면제 혜택을 준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장착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을 폐차하면 조기폐차 보조금으로 최대 165만원을, 3.5t 이상이면 44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저공해 사업비로 총 1454억원을 지원해 4만6934대가 저공해 조치를 마쳤다. 이달 기준 아직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관내 5등급 차량은 6만8396대다. 서울시는 올해 867억9200만원을 투입해 2만2860대의 저공해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사형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장은 "저공해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같은 강화된 저감 대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19 14:56: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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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美 신정부 출범 등 통상 불확실성 증가… 정부, 중남미와 통상 협력 강화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정부가 글로벌 통상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해 중남미와의 통상 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식품부, 해수부, 과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한-중남미 통상 현안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대진 통상정책국장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미국 신정부 출범, 보호무역주의 등 통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갖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지역과의 통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남미는 인구 6억4000만명, 경제규모 5조8000억불(세계 GDP의 6.7%)의 신흥경제지역으로 우리의 전통적인 무역 흑자 지역이다. 회의에서는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한-메르코수르 FTA,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한-칠레FTA 개선협상 등 한-중남미간 통상협력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부와 관계부처는 현재 진행 중인 협상 진전을 촉진하고 2012년 이후 정체된 한-중남미간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한-중남미간 다양한 협력채널을 통해 각 부처 소관의 협력사업을 함께 논의·발굴·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미·중 경쟁 지속과 글로벌 통상체제변화, 코로나19 이후 탈세계화, 디지털 무역 등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9 14:53: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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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소상공인·中企위해 美 '급여보호프로그램' 도입 요청

김기문 회장, 중기인 신년인사회에서 정부에 건의 金 "인건비, 임대료 무담보 대출, 고용 유지시 탕감" 정세균 국무총리등 참석…코로나 방역에 소수 자리 중소기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미국식 급여보호프로그램(PPP·Pay Protection Program)을 도입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인건비, 임대료 등을 무담보로 대출해주고, 고용을 유지하면 이를 탕감해주는 급여보호프로그램인 미국식 PPP 도입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부측에선 정세균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국회에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계에서 가장 절실한 건의를 네 가지만 하겠다"면서 미국식 PPP 도입 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책 마련,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주52시간제 예외 인정,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경제생태계 기반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화상 시스템을 통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유동성 위기에 따른 대출금 만기 연장 ▲업종을 고려한 유연한 방역규제 적용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감면 등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인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벤처투자, 신설법인과 벤처기업 수 증가, 벤처기업 일자리, 수출 등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의 활약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었다"면서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기중앙회가 주최하고 있다.

2021-01-19 14:49: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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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 코로나19 진단키트 3종 CE인증 쾌거, 자체 수출길 열려

우리들제약이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3품목의 유럽 CE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진단키트는 분자진단(PCR) 방식의 2종과 항원진단 신속키트 1종이다. 또 우리들제약은 항체진단 신속키트 1종의 CE 인증 절차도 밟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들제약은 지난해 11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현장진단 검사 제품)의 제조 및 판매 분야에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표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CE인증에 성공한 진단키트 3종은 우리들제약이 2019년 인수한 미국 소재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된 것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분자진단 방식과 항원, 항체진단 방식 신속키트의 CE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승인도 획득했다. 코로나 19 진단키트는 크게 분자진단 방식인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T-PCR) 진단키트와 면역학적 방식의 항체, 항원진단 신속키트로 구분된다. 분자진단은 감염 초기 진단에 유용한 반면 검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항체진단 신속키트는 감염 후기에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분자진단과 항체진단 신속키트 병용 사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항원진단 신속키트는 기존 항체 진단 신속키트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초기 환자도 별도의 장비 없이 10~15분 이내 확진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우리들제약은 "이번 유럽 CE 인증은 물론, 남은 항체진단 신속키트의 인증도 곧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4종의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초석으로 해외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9 14:47: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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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1회 QI활동 경진대회 비대면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의료서비스 개선과 질 향상을 위한 '제21회 QI(질적 향상) 활동'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QI는 총 47개 주제로 활동했으며, 위원회는 비대면 심사 진행 후 7개 주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약제팀은 '마약 원외처방에 의한 외래 환자경험평가 개선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환자의 조혈제 프로토콜을 통한 빈혈관리', 의무기록팀의 'POA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이 받았다. 우수상은 중앙공급실의 '세척효율 검증에 따른 프로세스 개선활동', 총무팀의 '주차장 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한 주차서비스 향상', 13병동의 '투약오류 제로화를 위한 효과적인 간호활동', 외과중환자실의 '중환자실 입실환자 욕창예방간호를 통한 욕창발생률 감소'에 돌아갔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는 하지 않았다. 활동 내용은 전 교직원에게 공유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QI활동은 병원의 진료 질 향상과 병원 시스템 개선, 환자의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QI활동을 수행하며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다양한 주제들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환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9 14:45: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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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상품 지켜라"…치열해진 보험 배타적사용권 경쟁

최근 20대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토이미지. 일명 '보험 특허권'이라고도 불리는 '배타적사용권'을 두고 보험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KB손해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에 대한 첫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올해도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두고 불꽃 튀는 보험사 간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손보사 11개사가 19개 상품에 대한 25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는 5개사가 6개 상품의 6건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손보업계에서는 6개 손보사가 13개 상품에 대한 19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생보사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2건으로 가장 많았다. 생보사의 경우 상품의 종류가 손보사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보장 대상도 광범위하지 않아 배타적사용권 개발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보업계에서는 현대해상이 4개 상품에 대한 7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캐롯손보는 4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이 각각 3건, 2건으로 뒤를 이었다. 보험업계의 배타적사용권은 지난 2001년 보험업계 도입 이후 생존 전략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배타적사용권은 생보협회와 손보협회가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 중 하나다. 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창의적 신상품에 대해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3·6·9개월 등 일정 기간 독점판매권을 부여한다. 특히 사용권이 부여된 기간 동안 다른 금융사는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따라서 보험업계의 불황을 독창적인 상품 개발로 극복하고자 하는 방안으로도 풀이된다. 이날 KB손보는 올해 업계 첫번째 배타적사용권 획득의 주인공이 됐다. KB손보는 암 치료의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 방지 단계까지 확대해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암 보장영역의 독창성 등을 인정받아 손보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시작으로 업계의 뜨거운 출원 경쟁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현재 소액 단기 전문 보험사의 설립 기준 완화와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의 보험업 진출 등 다양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보험업계에선 다양한 변화를 앞둔 만큼,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배타적사용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장기화와 대면 영업 비활성화 등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대로 보험사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많은 보험사 가운데 특색을 갖추고,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배타적사용권 경쟁이 한동안은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19 14:44: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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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예산시대 개막..벨킨주 생산으로 항암제 라인 본격 가동

보령제약 예산공장 전경 보령제약의 예산 생산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이번 항암제 생산을 통해 고형제 및 항암제 생산라인이 모두 가동되며 세계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11월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라인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승인을 받은 이후, 지난 12월 말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벨킨주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생산제품 허가 및 시험 등 제품의 출하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한 상태이며, 곧 예산공장에서 생산된 벨킨주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벨킨주를 시작으로 올해 중 옥살리플라틴 등의 항암제를 추가로 예산공장에서 생산해 출하할 계획이다. 벨킨주는 보르테조밉 성분의 표적항암제로서 다발성 골수종의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세포의 분열 및 생존에 관여하는 프로테아좀을 억제함으로써 종양세포의 자기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현재 보르테조밉 성분 제품들은 약 158억원(IMS기준) 규모의 국내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지난 2019년 준공 이후 2020년 초 항궤양제 스토가 생산을 시작으로 카나브패밀리 등 고형제 생산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항암주사제 생산시설 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규모면에서는 내용고형제는 연간 최소 8억7000만정, 600만 바이알의 생산이 가능하고 최대 5배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항암제 생산라인은 약리활성이 높은 의약품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을 갖췄으며, 고도화된 GMP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령제약은 2021년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GMP 인증을 준비 중이며, 인증이 완료되면 항암주사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제약 이삼수 대표는 "본격적인 예산 생산시대를 개막하면서 보령의 제품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시장의 요구와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조직승격된 항암부문을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항암부문은 젬자, 캄푸토, 메게이스 등 중점품목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암종별로 사업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신제품 출시 및 시장안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9 14:43:1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