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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11월 가전 매출 48% 신장…집콕 트렌드에 맞춤형 가전 인기

신세계 본점 가전매장에서 고객이 맞춤형 가전 제품을 고르고 있다./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11월 가전 매출 48% 신장…집콕 트렌드에 맞춤형 가전 인기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집콕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입은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올 11월 가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신장했다. 최근 맞춤형 가전으로 인기를 끄는 삼성과 엘지가 새로운 라인을 확대하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일명 '세미 빌트인 인테리어'로 불리는 맞춤형 가전은 마치 빌트인 가구처럼 주방공간과 딱 맞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줄이는 대신 깔끔하고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집콕 트렌드가 계속 이어지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났고, 원하는 컬러와 모듈을 선택할 수 있어 밋밋한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맞춤형 가전으로 처음 출시한 비스포크 냉장고는 올해 식기세척기, 인덕션, 큐브 냉장고 등 키친 라인을 새롭게 내놨다. 고객이 직접 소재와 색깔 등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큐브 냉장고는 취향에 따라 맥주, 와인, 화장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소형 가전으로 주목받았다. 엘지전자의 오브제 컬렉션은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새 가전 라인이다. 페닉스,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재질은 물론 13가지 색상 중 하나를 골라 가전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정수기,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 11종의 제품을 오브제 컬렉션 라인으로 출시한 상태다. 신혼부부 혼수 가전 트렌드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냉장고나 세탁기 등 필수 가전만 구매하던 것에서 벗어나 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와인냉장고 등 다양한 품목을 확대해서 장만하는 고객이 많아졌다. 특히 스타일러는 최근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신혼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와인 소비가 많은 2030 위주로 와인냉장고의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서정훈 가전주방팀장은 "나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는 맞춤형 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2 14:3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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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농림수산 협력사업 지속 추진

한-뉴질랜드, 농림수산 협력사업 지속 추진 농어촌 청소년 학생, 뉴질랜드 영어 연수 프로그램 등 유지 농식품부 이상만 국제협력국장이 2일 뉴질랜드 일차산업부와 지난 2015년 체결한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을 다시 체결하는 서명을 온라인으로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뉴질랜드 일차산업부(MPI, 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와 지난 2015년 체결한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을 2일 다시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약정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양측의 농림수산 협력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기존 약정을 대체하게 된다. 우리측은 농식품부 이상만 국제협력국장이, 뉴질랜드는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뉴질랜드대사가 서명했고, 약정 체결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국은 2016년부터 5년간 청소년 영어 연수, 전문가 기술역량 교류 등 농림수산 분야에 협력 활동을 활발하게 이행해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기존 사업을 축소 운영했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4차 한-뉴질랜드 FTA 공동위원회에서 농림수산협력 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약정을 연장하기로 공감대를 이룬 바 있다. 이번 약정에서 우리 농어촌 청소년 학생들의 뉴질랜드 영어 연수 프로그램(매년 150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국경검역 시스템, 수산 수입위험평가, 산림 연구 등의 분야에서 우리 전문가가 뉴질랜드에서 기술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됐다. 농식품부 이상만 국제협력국장은 "최근 서명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인 뉴질랜드와 농림수산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2 14:29: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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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균형발전 이끌 15곳 '동네단위 발전전략' 발표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5곳의 지역생활권에 대한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총 4323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권역별로 동(洞) 3∼5곳을 묶어 '맞춤형 동네 발전전략'을 세워 실행하기로 했다. 중심지 육성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총 40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모두 15곳으로, 동북권 6곳(성동구 금호·옥수, 광진구 자양, 동대문구 청량리, 성북구 정릉, 도봉구 방학, 노원구 월계), 서남권 5곳(양천구 목동2, 강서구 화곡1, 영등포구 대림, 동작구 노량진, 관악구 낙성대), 서북권 2곳(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합정·서교), 동남권 1곳(강동구 천호·성내), 도심권 1곳(용산구 후암·용산)이다. 지역의 자족성 강화가 필요한 월계, 화곡1 등 7곳에서는 역세권, 주요 도로변 같이 거점이 될 중심지를 육성하는 '지구 중심 발전·관리 방안'이 시행된다. 자양과 대림 등에서는 저층 주거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가 이뤄진다. 청량리에는 2023년 이전 예정인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해 초등돌봄을 위한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확충하고, 방학 생활권에는 한옥도서관·생태문화도서관을 짓는다. 후암·용산에는 남산공원과 가까운 소월로를 보행특화거리로 조성하고, 합정·서교는 절두산 성지, 양화진 옛터 등 역사문화자원과 인접한 합정동 일대를 재생해 명소화를 유도한다. 낙성대에는 서울대의 우수 인재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S밸리'를 만든다. 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5곳에 더해 총 20개 지역생활권의 맞춤형 도시계획이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 지역생활권계획은 전국 최초로 수립된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이자, 주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미래발전지도'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2022년까지 62개 지역의 지역생활권 실행방안을 수립·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02 14:20: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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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임 10개월 만에 2.5배 급등 … 범부처 종합대응센터 개소해 대응

해상운임 10개월 만에 2.5배 급등 … 범부처 종합대응센터 개소해 대응 해상운임이 급등해 수출입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자, 정부가 범부처 종합대응센터를 개소해 대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무역협회, 선주협회, HMM, 코트라, 중진공 등 업계와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를 한국무역센터 1층에 설치해 3일부터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미주노선 해상운임의 급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출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미서부향 FEU당 운임은 올해 1월 1572달러에서 11월 들어 4000달러대에 근접한 상황이다. 무역협회가 11월 수출입기업 물류 애로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물류비 증가(85.4%)가 가장 많이 꼽혔다. 종합대응센터는 우선 수출입물류 애로접수센터(02-6000-5218)와 홈페이지를 통해 물류관련 불공정 계약 신고나 애로를 접수받고, 이를 관계부처에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HMM 등 국적선사, 선주협회 등과 실시간 협력 채널을 통해 추가 선복 공급, 공 컨테이너 확보 등 현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추가 지원 대책을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아울러 지난달 30일 투입한 추가 선박(HMM 3880TEU급) 외에도 12월 중으로 3척의 선박을 미주노선에 추가로 투입(1만2600TEU)한다. 특히 국적선사는 이번 추가선박 투입 등으로 11월보다 국내 선복 공급량을 40% 증가한 총 3만6000TEU 규모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적선사도 12월에 한국을 경유하는 임시 선박 6척을 추가로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미주향 해상운송 물동량은 11월보다 8%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12월 추가 선박 투입으로 그간 대기 물량 해소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중소화주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말부터 내년초까지 물류기업 사용가능한 70억원 규모의 바우처 등을 12월부터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선복 확보 지원을 위해 올해 12월말까지 예정된 중소화주 전용물량 배정(350TEU×6주)을 내년도 1월말까지 연장해 1400TEU(350TEU×4주) 규모 물량을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미주·동남아 수출물량이 전년동월 대비 10% 이상 증가한 선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지급과 함께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최대15%) 연장, 추가선박에 대한 입항료 감면도 추진키로 했다. 해수부는 이번 수출입물류 애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국적선사 선복량과 컨테이너 박스 확대 등 중장기적 지원 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내년 상반기 중 HMM 1.6만TEU급 8척 신규 투입 등 주요 수출입항로 운항노선을 확대하고, 2025년까지 국적선사의 원양선복량을 현재 77만TEU에서 120만TEU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남아항로를 운항중인 국적선사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선대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K-얼라이언스'(가칭) 구축도 추진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9월은 총 수출액 플러스, 10월은 일평균 수출액 플러스에 이어 11월은 총 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수출활력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현 시점에 물류 애로 해소는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2020-12-02 14:13:42 한용수 기자
듀오, '제6회 청춘사랑 영상 공모전' 접수 시작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청춘들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한 영상 공모전을 연다. 듀오는 제6회 청춘사랑 영상 공모전 '사랑아 청춘해'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 1월 7일까지 개인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후, 듀오 결혼캠퍼스 홈페이지에 영상 링크와 함께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영상 주제는 '코로나 시대, 우리들의 사랑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이야기다. 듀오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작품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총 12개 작품을 선정한다. 세부 시상내역은 ▲대상(300만원) ▲최우수상(2팀, 각 2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 ▲인기상(2팀, 각 50만원) ▲장려상(5팀, 각 3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은 썸랩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수상작은 썸랩에서 운영중인 썸랩TV 채널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듀오 박수경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청춘들의 사랑과 행복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며 "코로나 시대에 청춘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해 진솔하고 창의적으로 이야기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사랑 공모전' 관련 자세한 문의는 결혼캠퍼스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02 14:11:4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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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원인 분석해 제조사 자발적 수거 유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통계와 발화 원인을 분석해 특정 제조사 제품(노후 김치냉장고)에 대한 자발적인 제품수거를 유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총 239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2016년 42건, 2017년 49건, 2018년 53건, 2019년 56건이었다. 올해는 8월 말 기준 39건으로 집계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사가 제조한 김치냉장고의 화재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시가 이 회사 제품의 생산 연도별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1~2004년 사이 제조한 제품이 77.3%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체 김치냉장고 화재 총 239건 중 전기적 요인이 205건(85.8%)으로 가장 많았다. A사 제품(김치냉장고)의 경우에도 전기적 요인이 85%에 달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원인은 김치냉장고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계전기) 접점 및 PCB(Printed circuit board) 기판 절연손상 때문"이라며 "릴레이 접점부에서 접촉 불량 등에 의해 발화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치냉장고의 경우 새 제품 구매 후 헌 김치냉장고를 폐기 처분하지 않고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두고 다목적 냉장고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김치냉장고는 4면의 외함이 단열재로 시공돼 있어 화재 시 다량의 유독성 연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0-12-02 14:10: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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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강원지역 건강보험데이터 기반의 핀테크 기업 활성화'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 정유신)는 '강원지역의 핀테크 창업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공동주관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핀테크 기업에게 현지 정보를 공유하고 비대면 방식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또한, 본 세미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투비콘, K-Accelerator 등 국내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권명중 부총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두환 센터장, 투비콘 노정한 대표,K-Accelerator 소재문 대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기민 팀장이 참석했다. 정유신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권명중 부총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 권 부총장은 "코로나19로 강원지역뿐만 대내외적 경제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강원지역이 '핀테크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이번 온라인 세미나뿐만 아니라 핀테크 아카데미,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두환 센터장은 "헬스케어는 금융에 이어 마이데이터 산업의 두 번째 중요한 구현 분야로 고객의 데이터 제공 동의가 증가할 경우,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을 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익을 제고시키는 한편 산업계에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뒤이어 "현재 정부에서는 1조 5천억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100만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업을 준비중"이기에, 국가 전체의 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제약 및 바이오 산업 영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투비콘 노정한 대표은 "생체나이를 활용한 보험상품을 개발하는데 대략 20만 명이란 모수가 너무 적어서, 연간 1,400만 명의 건강검진 대상자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공인인증서와 스크래핑 기술만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핀테크, 빅테크, 금융사 모두 고객데이터의 확보 및 분석, 이를 통한 소비자 편익 제고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온라인으로 '핀테크 및 녹색디지털금융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은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핀테크 및 녹색디지털금융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인프라 활용, 공동 세미나 및 아시아 진출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권명중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핀테크 및 녹색디지털금융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산학연이 함께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 또는 해외기관 등과의 긴밀히 협력하여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0-12-02 14:03: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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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 6582조원…전년比 1373조원 ↑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운영현황 및 안내사항 /금융감독원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거금을 교환하고 있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6582조원으로 전년 대비 1373조원이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앙청산소 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의 장외파생거래도 함께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외파생거래 잔액은 2018년 3월 말 8304조원에서 2019년 9092조원, 올해 1경1318조원으로 늘었다. 기초자산별로 보면 이자율 기초 장외파생상품의 비중이 54%로 가장 높으며 ▲통화 43.4% ▲신용 1.3% ▲주식 1.0% 등이다. 거래주체별로는 은행의 이자율 및 통화관련 장외파생상품 거래 잔액이 전체 잔액 중 88.6%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장외파생상품거래의 중앙청산소 청산을 유도하고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행정지도)'을 시행하고 있다. 변동증거금 교환 제도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행 중이며, 개시증거금 교환 제도는 내년 9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의 3·4·5월말 장외파생거래 명목잔액 평균이 기준금액 이상인 금융회사는 당해 연도 9월부터 1년간 증거금을 교환해야 한다. 올해 기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변동증거금 교환대상인 금융회사는 85개사다. 금융그룹 합산 잔액을 기준으로 변동증거금 적용대상에 해당된 회사는 20개사며, 나머지 65개사는 단독잔액 기준으로 교환대상에 포함됐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적용대상(잠정)인 금융회사는 43개사다. 은행이 24개사(외국계 은행 12개사 포함)며 ▲증권 7개사 ▲보험 9개사 ▲자산운용 3개사 등이다. 이중 18개사는 단독 잔액이 아닌 소속된 금융그룹 합산 잔액이 70조원 이상으로 개시증거금 적용대상에 해당됐다. 금감원은 내년 9월 개시증거금 제도의 본격적 시행을 앞두고, 금융회사의 준비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2 13:56: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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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의역 일대 '스마트재생' 테스트베드 본격화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서울시-광진구-KT 업무협약식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광진구, KT와 함께 구의역 일대를 5G 기반 '첨단산업 기술시험 테스트베드(시험장)'로 조성하는 스마트재생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구의역 인근 18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내 KT가 조성 예정인 'ICT(정보통신기술) 첨단업무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스마트재생이란 방향을 정하고 실행단계를 밟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구의역 일대에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같은 콘텐츠 제작부터 편집·체험·유튜브 촬영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앵커시설인 초실감 제작 플랫폼이 들어선다. 시는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창업자, 유튜버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할 계획이다. 구의역 일대 음식문화거리인 '미가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AR을 기반으로 한 골목상권 안내 시스템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하철 역사 내에 증강현실 체험 공간을 설치하기로 했다. 인근 주택가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같은 스마트환경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와 광진구 의견을 청취하고 KT의 컨설팅·자문을 받아 내년 7월까지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광진구·KT는 이날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5G 관련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 구현과 일자리 창출방안 ▲음식문화거리와 주거지 일대 실현가능한 스마트 환경 조성방안 ▲지속가능한 도시의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방안 마련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구의역 일대 스마트재생 선도사업을 시작한다. 공실·쇠퇴상가를 대상으로 창업과 업종전환 등에 대한 인큐베이팅 사업, 미가로 상징가로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스마트 정주환경 정비를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된다. 마중물사업비로 5년간 200억원이 투입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02 13:54: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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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성공하려면 광주·전남 시도민 힘 모아야"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태일(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의 초광역화 전략을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준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대구·경북의 초광역화 전략, 공론화위원회 추진 로드맵, 공론화위원회의 역할, 시도민 의견수렴 방법 및 절차, 초광역화를 위한 시도간 협력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행정통합의 절차로 1단계 시도민 공론 형성 2단계 주민투표 3단계 특별법 제정 등 관문형 의사결정 방식을 제시했다. 또 이 과정에서 공론화위원회는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합리적이고 수용성 높은 안을 만들어 시도민의 판단을 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현재 각 지방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은 기존 법적 규범 아래에서 사회·정치적 합의를 찾아가는 것이 아닌, 시민의 의견을 구해 법적 틀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에 저항하는 비토세력의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어려움을 돌파하고 행정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론 민주주의 절차를 통해 시도민의 힘과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이와 함께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 등이 진보와 보수 등 정파적 이해를 넘어 협력·연대해야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를 벗어나 '2극 체제'의 초광역화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특강에 앞서 이용섭 시장은 김 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자체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살려 자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초광역화는 시대정신이자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이번 강연이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사례를 잘 살펴 광주·전남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우리 공직자들의 행정통합 마인드도 제고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2m 이상 띄어 앉기, 발열 체크기 및 손소독제 비치, 사전 대회의실 방역 조치 등을 했다.

2020-12-02 13:49: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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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순천시에 마스크 10만개 지원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호남본부 차성종 본부장(오른쪽)과 허석 순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순천시에 마스크 10만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순천시는 일상생활 속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20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순천시의 28만 시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마스크 100만개 모으기'운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 및 순천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며 "재난 상황 발생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추어 송년 모임 자제와 이상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및 귀가 조치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 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2 13:48: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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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난임부부 지원 확대

광양시가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가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중위소득 180% 이하 법적인 부부에 대해 시술비를 지원했으나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사실혼 난임부부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지원대상 연령 또한 기존에는 만 44세 이하 여성으로 제한했으나 만 45세 이상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바 있다. 건강보험적용 초과 난임부부에 한해 추가로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자체 시비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의 치료시기를 앞당겨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난임 부부당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 지원정책으로 광양시 난임부부는 2018년 42건, 2019년 153건, 2020년 10월까지 156건 등 많은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아 이를 통해 2018년 18쌍, 2019년 65쌍, 2020년 10월까지 38쌍 총 121쌍의 부부가 임신에 성공했다. 김선자 출산지원팀장은 "난임부부 가정의 보다 체감도 높은 지원시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난임 관련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통합보건지원과 출산지원팀(☎061-797-4026, 4032)으로 하면 된다.

2020-12-02 13:47:3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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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 이후가 진짜…수시·정시 지원 전략은?

수능 가체점 후 '수시·정시' 공략 노선부터 정해야 수능 성적 반영 방식 제각각…대학별 방식 파악 지난해 입시에서 정시모집 원서 배치표 살피는 수험생들/ 뉴시스 제공 수능이 끝나면 이른바 '진짜' 입시가 시작된다. 수시에 이어 또 한 번의 전략 싸움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전략만 잘 세운다면 목표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3일 수능시험이 끝나면 수험생은 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후 23일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그 동안 세웠던 지원 전략을 토대로 대학 학과를 선택한다. 정시에서는 대부분 수능 외 다른 평가 요소를 두지 않는다. 그러나 대학마다 수능 점수를 활용하는 방식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대학 지원 시에 유불리가 달라진다. ◆ 수능 당일 가채점 후 유리한 영역별 성적 조합 찾는 게 승부 좌우 수능이 끝난 시점에는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뿐 아니라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 결정 ▲특별전형 지원 가능성 탐색 등 지원 가능한 다양한 방면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폭넓게 지원 방법을 검토하는 게 좋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가채점 뒤 해영역별 예상등급을 확인하고 남은 수시 일정에 대비해야 한다. 수능시험 이후 입시기관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에 의한 영역별 예상등급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확용하면 좋다.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파악한 다음 수능 이후 계속되는 수시 전략을 세우면 된다. 가채점 결과 예상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남은 수시로 전략을 짜야 한다. 반면 수능 예상성적이 잘 나오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기 때문에 수시 지원대학 중에서 앞으로 남은 논술고사나 면접고사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최근의 논술고사 문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다소 평이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주어진 논제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지망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직접 글을 써 보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정시, 대학별 수능 성적 반영 방식 달라 정시 모집으로 방향을 정했다면 대학 별 성적 반영 방식을 잘 살펴야 한다. 많은 대학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가지 영역을 활용해 수능 성적을 산출하지만 일부 대학이나 모집단위는 성적이 우수한 3개 영역 혹은 2개 영역만을 반영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수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받은 영역이 있다면, 이와 같이 일부 영역을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면 유리해진다"면서도 "서울 지역 대학 중에서는 숙명여대 통계,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 성공회대 모집단위 등 소수 경우에만 일부 영역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합격선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능 각 영역을 반영하는 비율에 있어서도 대학 간 차이가 있다. 따라서 성취한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교 군을 설정하고, 해당 대학들 사이의 영역별 반영 비율을 비교해야 한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비교하면 탐구영역 반영 비율은 ▲성균관대(자연)와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성균관대(인문) 20% ▲서강대(인문, 자연) 19.3% 순으로 높다. 또, 수학 반영 비율은 ▲서강대(인문, 자연) 45.2% ▲성균관대(인문, 자연) 40%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순이다. 우 소장은 "영역별 반영 비율 차이로 인해 탐구 성적이 수학에 비해 우수하다면 한양대, 그 반대라면 서강대에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변환표준점수vs 백분위' 중 유리한 지표 선택해야 변환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자신에게 유리한 지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시에서 수능성적 반영은 변환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하나를 활용한다. 둘 중 어느 지표가 자신에게 유리한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대체로 상위권 대학에서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 중에서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 영역은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기준으로 대학에서 별도로 발표하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기도 한다"고 조언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대학이 학생의 성적을 평가할 때는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평균 백분위를 과거 입결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라며 "자신의 수능 성적을 토대로한 희망 대학의 환산점수로, 경쟁 학생들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는지 확인하고 정시 지원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2020-12-02 13:47: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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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돌산 환경훼손?재난지원금 관련 입장 밝혀

권오봉 여수시장이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영상 브리핑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된 돌산 난개발 대응방안과 정부의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최근 돌산지역의 자연훼손과 난개발 관련 언론 보도에 관해 "경위를 막론하고 시정의 책임자로서 정말 송구하다"고 밝히며, "돌산지역 자연훼손과 관련해서는 원상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의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소미산 불법개발은 사업자가 지난 2월 여수시로부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백식재를 위한 작업로 개설을 하면서 신고 면적을 위반해 불법 확장하면서 발생했다. 갯바위는 피허가자가 지난 4월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받아 8월 해안데크를 설치 했으나, 9월 태풍으로 파손?손실되자 관리청인 여수시와 사전 협의 없이 자의적 판단에 의해 무단으로 시멘트 타설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면서 불법적으로 훼손한 것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언론이나 SNS를 통해 시 행정의 특혜, 묵인, 연루 등 시민들의 오해를 유발하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중단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여수시는 박람회 이후 돌산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해 환경적 보전과 토지의 경제적 이용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관리정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사유 재산권 침해라는 민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7년~2019년에 주요 해안변을 경관지구로 지정해 3층, 12m 이하로 건축물 규모를 제한하고, 2017년부터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경사도를 25도에서 22도로 강화하는 등 전라남도 타 시?군에 비해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권 시장은 "경관이 우수한 해안가 지역의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우리시는 관광객이 전년의 50% 수준을 유지하고, 국가산단 대규모 투자로 다소나마 경제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전 시민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현재 2차 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에게 선별적으로 지원 중이며, 정부는 최근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 지원을 기조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많은 관광객과 산업인력이 유입되는 도시치고는 청정지역 수준으로 코로나19를 잘 방어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위대한 저력을 보여준 여수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산단투자가 종료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정부나 광역의 추가 지원이 없는 경우, 시 자체적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짜뉴스나 오해로 인해 시민의 역량이 결집되지 못하고, 우리 시가 나아갈 동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허위 정보에 현혹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0-12-02 13:46:5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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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 참여팀 모집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 활성화사업 5~7건을 선정해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역사·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 소규모 환경개선,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연계사업 등이다. 대상지역은 동문·한려·중앙·충무·광림·서강·대교·월호·국동 등 9개 원도심권과 여서·문수, 읍·면 쇠퇴지역이다. 해당 지역 내 5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이달 18일까지 가까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또는 도시재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계획서는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도 등을 심사위원회를 통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며 주기적인 점검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전컨설팅 등 관련 문의는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061-659-591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12-02 13:46:45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