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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무역보험公과 업무협약…전방위 수출 지원 체계 완성

수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공동 모색키로 교차 금융지원, 해외 소재 기업 신용조사 지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들의 전방위 수출 지원 체계를 완벽하게 갖췄다. 중진공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26일 무보 서울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이인호 무보 사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원화강세 등 무역환경의 불안정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중진공과 무보는 수출 성장단계별로 맞춤 지원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청년창업기업 역량 강화 ▲중진공 수출 지원 사업과 무보 보증보험 연계 ▲교차 금융지원 ▲해외소재기업 신용조사 서비스 지원을 함께한다. 또 수출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기업에게는 무역보험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역량 강화를 돕는다. 수출 초보기업에게는 수출 초기 거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출 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수출 안전망 제공으로 바이어, 신용장, 수입국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수출 유망기업에게는 200억원 수준의 상호 교차 금융도 지원한다. 중진공의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무보의 수출신용보증 발급 우수기업을 상호 추천하고 한도확대, 심사간소화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협업 지원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5회씩 해외 바이어에 대한 무료 신용조사를 지원해 안전한 무역거래를 돕는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달 말 수출 중소기업의 운송 및 운임 애로해소를 위해 국적해운선사, 한국선주협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이달 3일과 12일에 각각 목포와 인천에서 수출기업과 수출애로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무역 2조달러, 20만 수출 중소기업 양성을 위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의 일환으로 코트라, 무보, 무역협회와 4자 협약도 체결했다. 이어서 이날 무보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코로나19와 무역위기 극복을 위한 수출기업 지원 체계를 전방위로 완성하게 됐다는 평가다. 김학도 이사장은 "무보와 함께 수출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수출 안전망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기업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현해내겠다"고 밝혔다.

2020-11-26 12:25: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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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배송 강화…'새벽에 ON' 12월1일 확대 오픈

롯데마트몰 새벽배송 전용 센터/롯데쇼핑 롯데마트, 비대면 소비문화에 배송 강화…'새벽에 ON' 12월1일 확대 오픈 서울·부산 전 권역, 밤11시에 주문해도 새벽7시까지 도착 롯데마트가 비대면 소비문화 추세에 따라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존 주문 후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바로 배송', 매장 내에서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매장 픽업', '냉장 상품 스마트 픽업',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 상품을 차에서 받는 '드라이브 스루' 외에 새벽 배송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월 1일부터 경기 남부 및 서울과 부산 전 권역을 대상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인 '새벽에 ON'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기존 새벽 배송은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 전용센터를 통해 경기 서부지역과 서울 일부 지역만 가능했으나, 롯데슈퍼가 운영하고 있던 의왕, 부산의 오토 프레시 센터를 롯데마트가 운영하게 되면서 새벽배송 범위가 확대 됐다. 특히, 경기 의왕과 부산의 오토 프레시 센터는 일반 주간 배송이 아닌 오로지 '새벽 배송'을 위한 전용 센터로 운영한다. 최근 온라인 주문에서 신선 식품이 차지하는 구성비가 꾸준히 증가해 2020년에는 51.7%까지 증가했고, 신선 구매 조건의 1순위가 품질인 만큼 품질 우위 전략의 대형마트로써 기회 요소로 판단해 새벽 배송의 확대에 나선 것이다. 롯데마트는 이번에 새벽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그로서리 전문몰의 강점을 살린 '3일돼지', '황금당도 과일' 등의 차별화된 신선 전문 상품과 새벽 배송 특화 카테고리인 간편 대용식, 음료 등의 상품을 강화한다. 새벽 배송은 아침식사 및 간편식을 위한 수요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밀키트, 간편식, Deli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새벽 배송 서비스 확대로 주문량이 기존 보다 3배, 2021년에는 4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전 권역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은 타 이커머스 업체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부산 지역의 새벽 배송 서비스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새벽배송 확대 운영/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새벽 배송 외에도 온라인 주문 상품에 대해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바로 배송'은 '고객의 냉장고가 되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주문 이후 픽킹, 팩킹까지 30분안에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최대 2시간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간편식, 반찬 등 그로서리 상품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다. 롯데마트는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별도의 온라인 전용 센터의 건립이 아닌 기존 자산인 점포 중심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점포는 크게 '스마트 스토어'와 '다크 스토어'로 나뉘며, 중계, 광교처럼 매장 내에 피킹 스테이션과 컨베이어 벨트, 후방 자동화 패킹의 설비가 들어간 '스마트 스토어'는 연내 2개를 추가로 오픈, 21년에는 12개까지 수를 늘려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스토어' 개발과 동시에 후방의 자동화 패킹 설비를 설치하는 '다크 스토어' 형태는 연내 14개, 21년에는 29개까지 오픈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마트몰은 '새벽에 ON' 서비스 확대 오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새벽에 ON 첫 구매 고객에게는 '99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혜택의 쿠폰팩 3종을 증정한다. 또한, 일별 필수 생필품 10개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하는 파격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김건식 물류 팀장은 "대형마트는 새벽 배송의 주력 상품인 신선 식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업태"라며, "신선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배송하는데 집중해 롯데마트의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2:24: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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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 산업 이끌 유망 中企 100곳 발굴…1조4천억 쏟는다

중기부, 지역균형 뉴딜 촉진위한 지역혁신 기업 육성전략 발표 시도별 지역주력산업 48개, 지역균형뉴딜과 연계해 재편키로 박영선 "지역 위기 극복, 균형 발전 위해…일자리 8만개 창출" 정부가 지역 발전과 산업을 이끌 유망중소기업 100곳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1조4000억원을 지원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시·도별로 육성하고 있는 지역주력산업 48개도 '지역균형뉴딜'과 연계해 재편한다. 지역에 있는 민간, 공공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뉴딜펀드'도 권역별로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을 26일 연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전략은 지역균형 뉴딜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심화하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지역의 대표 앵커기업인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은 ▲지역균형 뉴딜 중심 지역주력산업 개편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지역주력산업 기업 기술개발, 자금·판로·인력 등 지역균형 뉴딜기업 지원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균형 뉴딜 거점 조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4가지 추진전략과 1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이 가운데 지역균형 뉴딜 중심 지역주력산업 개편은 ▲디지털 뉴딜 관련 20개 산업·그린 뉴딜 관련 19개 산업 선정▲기존 산업 9개의 고부가가치화 병행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48개 지역주력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존산업을 대체하거나 영역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기존 주력산업 육성안을 보강한 것이다. 세종의 경우 기존의 '정밀의료' 분야에서 지역뉴딜을 위해 '스마트시티'로 바뀐다. '분산형 에너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집중했던 대구는 '고효율에너지시스템'으로 산업을 확장해 스마트에너지자립도시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지역균형 뉴딜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에 있는 민간, 앵커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권역별로 조성키로 했다. 권역별 모펀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펀드를 조성하고, 출자자 특성에 맞춰 유망업종이나 지역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성장을 위한 마중물을 붓기 위해서다. 이는 광주·전남지역의 '한국전력 모펀드'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이 펀드의 경우 525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해 3개의 자펀드 총 880억원을 전력,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지역 유망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다만 지역뉴딜 벤처 펀드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지역혁신 중소기업 성장 거점도 조성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 규제자유특구를 지역뉴딜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특구 신규 지정 시 디지털·그린 등 뉴딜 관련 특구 지정을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에 그린 스타트업 타운 1개소, 중소기업 스마트 혁신지구 2개소 등 뉴딜 관련 기업거점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조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지역앵커기업과 창업·중소기업 스마트 혁신지구를 구축한다. 정부는 이밖에도 디지털 산업, 그린산업, 고부가가치화 등 지역주력산업 범주도 3가지로 개편했다

2020-11-26 12:09: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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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온라인 금융그룹감독제도 연수 운영

금융당국이 금융그룹감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금융그룹감독을 시범적용 중인 6개 금융그룹(교보·DB·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위험관리 연구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이달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진행된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9년에도 5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러한 교육과정 개설을 6개 금융그룹이 희망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지난 8월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이 국해에 제출된 만큼 새로운 제도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연수과정은 금융그룹 감독제도, 금융그룹의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실무와 관련된 내용이 다뤄진다. 첫날에는 ▲금융그룹감독제도 주요내용 ▲금융그룹 위험관리실태 평가 및 보고·공시 실무 ▲금융그룹 내부통제 실무 등을 배운다. 다음날에는 ▲금융그룹의 위험관리 체계 ▲유형별 위험관리 방법론 ▲금융그룹차원 스트레스 테스트 등 위험관리 실무 방법론을 배운다. 이번 연수과정은 금융위 사업예산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금융그룹 임직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금융그룹 실무자들이 금융그룹감독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그룹의 내부통제·위험관리 실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그룹 감독제도가 법제화될 경우 금융그룹들의 적응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2:07: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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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한방 화장품 '연작'의 고기능 스킨케어 '전초 컨센트레이트'

연작의 모델 배우 고윤정 /신세계인터내셔날 [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한방 화장품 '연작'의 고기능 스킨케어 '전초 컨센트레이트' 런칭 2주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의 대표 제품 '전초 컨센트레이트'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난 2년간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과학기술로 고급 한방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 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 기업 인터코스의 독자 기술을 통해 한방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기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했다.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신세계인터내셔날 ◆핵심 기술이 응집된 '전초 컨센트레이트' 연작의 '전초 컨센트레이트'는 연작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독으로만 사용해도 충분한 고보습 포뮬러가 피부에 편안함을 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선사 해 '한 병의 신세계'라고도 불린다. 이를 통해 전초 컨센트레이트는 2019년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에센스 부문에서 에디터스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초 컨센트레이트에 담긴 연작의 핵심 기술인 홀 플렌트 이펙트(Whole Plant Effect)는 발아, 생장, 개화의 단계로 자생하는 자연의 순환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 발아 에너지인 식물의 뿌리는 효삼, 생장 에너지를 담은 줄기는 침향, 개화 에너지를 담은 꽃은 치자를 이용했다. 진세노이드가 가득한 홍삼을 발효한 효삼은 인삼 뿌리의 가장 진화한 형태다. 신비로운 힘을 가진 전설 속 약재 침향은 강력한 치유의 힘으로 외부 유해 요소에 대한 피부저항력을 높여준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과 아름다운 향을 지닌 치자꽃은 비타랩의 독자기술을 적용해 그 효능을 극대화 했다. ◆K뷰티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 겨냥 연작은 개발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로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했다. 브랜드 론칭 당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중국은 세계 2위의 화장품 시장이고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중국 소비자를 분석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고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작은 중국인의 소비심리를 제대로 적중했다. 지난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하자마자 중국 최대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에서는 브랜드 팔로워 수가 전달대비 1000% 가량 증가한 것이다.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신세계인터내셔날 ◆밀레니얼 세대, 한방에 빠지다? 국내에서도 연작의 기능성은 인정받았다. 연작은 올해 상반기(1~5월)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6.4%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젊은 층의 주요 구매 채널인 온라인을 통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고, 이 가운데 2030세대 매출 비중은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주요 제품인 '전초 컨센트레이트'와 함께 '마더후드 베이비후드 라인'도 덩달아 인기다. 이 라인의 올해 1~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까이 증가했다. 부모가 되기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들이 고품질의 산전·산후케어 제품과 유아용 스킨케어 제품을 찾기 시작하면서 연작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연작은 한방 화장품의 고기능을 좋아하지만 올드한 느낌과 향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화장품 성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좋은 성분의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연작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런칭 2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전초 컨센트레이트' 런칭 2주년을 기념해 용량이 커진 점보사이즈의 특별 한정판을 출시했다. '한 병의 신세계'를 선사하며 런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전초 컨센트레이트의 이번 한정판은 기존 75ml에서 120ml로 용량을 1.6배 늘려 약 30%의 할인 효과로 보다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맞게 레드와 골드 컬러의 패키지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전국 주요 백화점 연작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1:52: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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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年 150만원으로 해결…언택트 시대, '사이버대학' 인기

대학 등록금, 年 150만원으로 해결…언택트 시대, '사이버대학' 인기 전국 사이버대학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 시작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부추겼다. 사교육뿐만 아니라 공교육에서도 '온라인 강의'가 대책으로 급부상했다. "교육의 미래는 전통적인 대학의 캠퍼스 밖에 있다". 미래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교수가 30여 년 전 예측했던 '미래 대학'의 모습이 현실화한 셈이다. 이런 상황 속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교육 트렌드로 떠오른 게 바로 사이버대학이다. 초·중·고교를 비롯해 대학들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사이버대학은 지난 20여년 간 쌓아온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1년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평생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사이버대학은 2010년 고등교육법에 적용,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되며 그 역할과 입지를 넓혀왔다. 사이버대학의 입학생 수는 지난 2002년 9920명에서 2021년(입학 정원 기준) 4만 2751명으로 급증했다. 전국 사이버대학을 거쳐 간 동문까지 합하면 약 32만여명 이른다. 사이버대학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입학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재교육·평생교육을 선도하던 사이버대학은 일반대와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사이버대학에 재입학하는 이른바 U턴 입학자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그러나 최근 고교 졸업생의 입학도 증가 추세다. 2019년 기준 10대 입학생은 4.7%로 ▲20대 초 약 18 ▲20대 후반 약 16% ▲30대 약 19%, 40대 약 24%, 50대 이상이 약 18%다. 저렴한 등록금과 풍부한 장학혜택은 매력을 더한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연간 평균 등록금은 270만원으로 일반대학 등록금의 3분의 1 수준이다. 학생 1인당 교내외 장학금이 평균 100만~110만원 지급되는 점을 고려하면 연 150만원 내외면 대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셈이다.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도 수혜할 수 있어 누구나 공부할 의지만 있으면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속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학사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들은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일제히 시작한다. 사이버대학별로 1차와 2차로 구분해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사이버한국외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21개 사이버대학에서 4만 2751명을 뽑는다. (표: 2021학년도 주요 사이버대학 입시 일정 참고)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사이버대는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 시스템, 온라인 논문지도 시스템, 이공계 학과 온라인 실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도입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개발·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사이버대는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취업 후진학, 평생 고등교육체제 요구 증가, 전문성 향상과 경력개발 교육, 성인 학습자 재교육과 직무 전환 교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고등교육기관"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6 11:51: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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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600만여개 직구 상품 최대 55% 할인

쿠팡, 26일부터 단 4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쿠팡,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600만여개 직구 상품 최대 55% 할인 쿠팡이 29일까지 해외 직구 및 직수입 상품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연다. 쿠팡 로켓직구와 직수입 상품이 대상이며, 인기 건강식품은 물론 TV, 블루투스헤드폰, 인스탁스카메라 등 가전/디지털 상품까지 쿠팡이 엄선한 글로벌 셀렉션들로 준비됐다. 로켓직구 상품은 건강식품, 뷰티, 홈인테리어, 가전/디지털 등 총 9개 카테고리에 걸쳐 600만여개를 선보인다. 삼성TV, 다이슨, 나우푸드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이 있으며, 최대 55%의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타임 할인과 매일 새로운 추가 할인 찬스도 제공한다. 특히 매일 오전 11시 타임 할인 행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TV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빠른 배송 또한 장점이다. 로켓와우회원이면 단 한 개의 상품도 무료배송이며, 평균 3~4일, 도서산간지역의 경우도 7~10일 이내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쿠팡이 엄선해 직수입한 해외 브랜드 상품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 퀘스트 뉴트리션, 스탠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100여개 상품을 선보이며,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조나단 벅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해외 직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해외에 나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해외 직구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 빠른 배송으로 구매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1:33: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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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외환거래까지…BGF리테일, 핀테크 협업 강화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좌)과 유핀테크허브 이재표 대표(우)가 25일 편의점 핀테크 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편의점에서 외환거래까지…BGF리테일, 핀테크 협업 강화 은행이 아닌 편의점에서도 24시간 언제든 환전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핀테크 전문기업 유핀테크허브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핀테크, 테크핀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외환거래 및 해외송금 서비스의 개발 및 시행, 제휴 사업 신규 발굴 및 확대, 플랫폼 채널 제휴, 기술 협의 및 공동 특허 진행 등에 관한 금융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외환분야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 제도를 통해 ▲편의점을 통한 환전대금 수령 ▲외국인 관광객의 ATM을 통한 송금대금 수령 ▲무인환전기기를 통한 송금서비스 제공, 송금 네트워크 공유 서비스 이용 등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했다. 이러한 흐름에 CU와 유핀테크허브는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완료하고 외화 환전 서비스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가까운 편의점에서 24시간 언제든 환전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CU는 내년 상반기 중 외화 환전 서비스의 도입을 목표로 이달부터 유핀테크허브와 시스템 개발 및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관련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입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송금 대금 지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이 자국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송금한 금액에 대해 국내 입국 후 가까운 CU에서 현금지급기를 통해 원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은행에서 주로 이루어지던 환전 서비스를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CU가 365일 24시간 수행함으로써 국내외 고객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한편, 신규 고객을 유치해 점포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U는 생활 속 가장 가까운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금융, IT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핀테크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POS 현금 인출 서비스 ▲무통장 송금 서비스 ▲금융상품(펫보험 등) 판매 창구 역할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금융데이터거래소 편의점 빅데이터 유통 ▲카드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제휴 등 차별화된 핀테크 협업을 진행해 왔다. 편의점 금융서비스는 특정시간에 문을 닫는 은행과 달리 365일 24시간 전국 점포에서 이용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 앞서 CU는 송금 애플리케이션 '센드(Send)'와 손잡고 24시간 편의점 무통장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계좌이체 방식이 아닌 현금을 계좌로 이체하는 서비스로, 기존 송금 앱과 달리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가 없는 외국인과 청소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는 금융보안원과 협약을 맺고, 수집된 편의점 빅데이터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판매하고 있다. 소비 수요를 심층적으로 파악해 고효율의 편의점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은 "융복합 시대에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생활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들이 제도적인 발전과 함께 속속 편의점으로 들어오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최근 근거리 쇼핑이 확대되면서 CU는 디지털 금융과의 결합을 더욱 활성화하며 플랫폼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1:3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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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임직원 봉사단 결성…지역사회서 봉사 앞장

서울 강서 본사서 '홈&스마일 봉사단' 발대식 가져 26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사옥에서 열린 '홈&스마일 발대식'에서 단장을 맡은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왼쪽)가 봉사단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홈앤쇼핑 홈앤쇼핑 임직원들이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홈앤쇼핑은 사내 봉사단인 '홈&스마일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단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단장인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와 주요 임원, 봉사단 회장, 일부 봉사단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홈&스마일 봉사단은 홈앤쇼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 동호회다.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봉사 현장에서의 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기부·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발대식에 이어 첫 번째 비대면 기부로 취약가정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가 힘든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생리대·청결제·여성속옷 등으로 구성한 1년치 여성용품 꾸러미를 총 100명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분기별로 택배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홈앤쇼핑은 이번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것이며,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26 11:30: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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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국내 최초 콜드체인 전기 배송차' 본격 도입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왼쪽)과 김진곤 현대글로비스 신성장물류사업부장이 26일 김포시 네오003에서 국내 최초 친환경 콜드체인(냉장/냉동) 전기 배송차 서비스 시범운영을 앞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SSG닷컴 SSG닷컴, '국내 최초 콜드체인 전기 배송차' 본격 도입 SSG닷컴이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이 가능한 전기 배송차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그 동안 온도에 민감하지 않은 일반 택배 화물차 등이 전기차로 시범 운영한 경우가 있었으나, 전기 소모량이 높은 냉장/냉동 기능 탑재는 기술력의 한계로 구현하지 못했다. SSG닷컴은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스토어 '네오 003(NE.O 003)'에 친환경 전기 배송차를 입고시켜 실제 배송 현장에 투입시킨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SSG닷컴과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1월 중순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전기 배송차의 콜드체인 유지 능력과 안정성 등 1차 검증절차를 마쳤다. 이번 전기 배송차 투입은 SSG닷컴이 현대글로비스와 지난해 10월 체결한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체결 당시 SSG닷컴은 배송차 일부를 친환경 전기차로 시범 전환하고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위한 차량 공급과 배송 운영을 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SSG닷컴과 현대글로비스는 3개월 간 실제 배송 현장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뒤, 전기 배송차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뉴딜 정책'에도 보조를 맞춘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경유차로 배송 시 한 대당 하루에 평균 15리터의 경유를 사용하는데, 이를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38kgCO2eq' 정도다. 이에 비해 같은 제원의 전기 배송차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이 하루 '16.7kgCO2eq'까지 줄어 약 56.2%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며, "당사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친환경 배송정책을 한 차원 높여 '착한 배송'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SG닷컴은 당일배송 시스템 '쓱배송'에 종이봉투를 사용하고 새벽배송 역시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알비백'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종이로 발급되던 주문확인서를 지난 4월부터 모두 모바일로 바꾸는 등 앞장서서 이커머스 업계의 친환경 배송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한편, SSG닷컴은 이번 친환경 전기 배송차 도입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ECO 친환경 상품대전' 기획전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무농약, 유기농 농산물을 비롯해 저탄소 환경부 인증상품을 할인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기획전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SSG머니 3천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1:3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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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생보협회장에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내정

생명보험협회 차기 회장으로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내정됐다.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6일 2차 회의를 열고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1953년생인 정 내정자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한나라당·새누리당 소속으로 17·18·19대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을 지냈다. 2017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2018년부터 보험연수원장으로 재임했다. 회추위가 정 내정자를 단독 후보로 추대한 이유로는 금융당국과의 소통 목적이 크다는 분석이다. 앞서 생보협회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이후 관료출신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판 기류속에서 민간출신 회장 선임을 유지해 왔다. 다음달 8일 임기만료를 앞둔 신용길 현 회장은 교보생명 출신으로 KB생명 사장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재임한 이수창 전임 회장은 삼성생명 사장을 지냈다. 업계 내부에서 민간 출신 회장들이 이전 관료 출신 회장들과 비교해 금융당국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자, 관료 출신 회장을 선임했다는 분석이다. 또 공직자 윤리위원회 재취업심사대상이 아니란 점도 해당한다. 정 내정자는 지난 2016년 5월에 19대 국회의원이 임기 만료된 이후 3년이 지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정 내정자가 취임할 경우 우선 처리 과제는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 도입,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과 관련한 금융당국과의 소통이 될 전망이다. IFRS17은 보험사의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게 골자다. 보험사들이 결산시기마다 시가로 보험부채를 평가해 부채가 늘어나는 만큼 자본을 추가로 확충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로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IFRS17 시행 시 막대한 자본 확충 부담이 생길수 있다는 것. 현재 과거 고금리 보장 상품을 많이 판 곳 위주로 재무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선임으로 위기의식이 팽배한 생보업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정치인 출신인 만큼 협회가 중심이 돼 업계와 정부 간 현안들을 원활히 조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추위는 다음달 4일 총회를 열고 정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한다. 정 내정자는 임기가 1년 남은 보험연수원장직을 중도 사임하고 다음달 9일 취임할 예정이다.

2020-11-26 11:17: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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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vs 택배과로사대책위, '진실' 놓고 줄다리기 팽팽

대책위, 물류센터 무단 진입…25일엔 CJ대한통운 본사서 집회도 분류인원 투입 불이행, 택배기사 수수료 삭감등 각종 의혹 제기해 CJ대한통운, 입장문 내고 정면 반박…"근거없이 폄훼, 왜곡했다" 기 발표 '종합대책' 착실히 이행…분류인원 투입도 계획대로 진행 국내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과 6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과로사대책위)가 진실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과로사대책위가 CJ대한통운 물류센터를 무단으로 진입하고, 지난 25일엔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회사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다. 코로나19 확산과 그에 따른 택배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택배 노동자 사망 등 불미스러운 일까지 발생하면서 업계내에서 택배 이해당사자간 대립이 첨예하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과로사대책위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에 대해 "일방의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왜곡했거나 허위의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앞서 회사가 밝힌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로사대책위가)이같은 노력을 근거없이 폄훼하고 왜곡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전날 과로사대책위는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과로사 대책이 현실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악용되고 있다"면서 "CJ대한통운이 대리점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해야하고 책임있는 사과와 함께 처벌도 뒤따라야한다"고 주장했다. CJ대한통운이 지난 10월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이사가 사과하고, '초과물량 공유제' 도입을 밝히는 등 대책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대리점들의 '갑질'로 택배 노동자들이 해고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다. 그러면서 과로사대책위는 ▲CJ대한통운의 분류작업 인력 이달 투입 불이행 ▲산재보험 가입을 이유로 수수료 삭감 ▲동료에게 물량을 부탁한 택배기사에 계약 해지 통보 등 현장에서 나타난 사례들을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CJ대한통운은 과로사대책위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회사측은 "25일 현재 분류지원 인력 1165명을 투입 완료했으며, 12월말까지 2000명 추가 투입을 목표로 전국 2000여개 집배점과 협의 및 인력 구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초 약속대로 내년 3월까지 분류지원 인력 투입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택배기사가 동료에게 배송을 넘겼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해당 택배기사는 지난 9월 집배점장의 승인없이 타 집배점 택배기사에게 배송물량 372건을 임의로 양도해 계약상 '양도및 담보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면서 "이후 해당 기사는 또다시 집배점장에게 통보없이 물량을 임의로 양도했고, 재발방지 확약서 작성도 두 차례나 거부해 11월18일 '계약 해지'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사는 사실 관계 조사 후 계약 위반이 확인될 경우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CJ대한통운은 한 대리점이 산재보험 가입 명목으로 택배기사 수수료를 삭감한 것에 대해선 일부 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해당 집배점장에게 환급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고, 추가 조사 후 원칙에 따라 조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과로사대책위는 지난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강북서브터미널에 현장점검을 이유로 무단진입한 뒤 회사 관계자들의 퇴거 요구에도 불응하고 1시간 넘게 노조 가입을 유도하는 유인물을 뿌린 바 있다. 이에 대해서도 CJ대한통운은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고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무력화시킨 무단침입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분류인력 총 4000명 단계적 투입 ▲내년 상반기까지 택배기사 100% 산재보험 가입 유도 ▲휠소터·소형상품 전용 분류장비 등을 통한 택배 분류 자동화 지속 추진 ▲100억원 규모 상생협력기금 조성 등의 대책을 내놨었다.

2020-11-26 11:14: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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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내 사람이 먼저야!"

[신세철의 쉬운 경제] "내 사람이 먼저야!" 자기 몸은 닦지 않는 인사들이 억지 논리를 펼치며 충성경쟁을 벌이다보면 세상사가 뒤죽박죽 곤죽이 된다. 원칙이 행방불명된 사회에서는 자신과 패거리를 위한 황당무계한 논리를 힘으로 밀어붙이려 한다. 옳고 그름을 느끼지 못하니 잘못의 잘못이 겹쳐지는 가공할 사태가 진행된다. 남이 하면 콩을 보고 콩이라 해도 배격하고, 내 편은 팥을 콩이라 해도 박수치며 환호하는 사태가 번진다. 판단력이 흐려지는데다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다보니 불규칙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혼돈이 벌어져도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다보니 짜증만 늘어난다. 편 가르기가 심해지는 환경에서는 "사람이 먼저다"가 어느 사이에 "내 사람이 먼저야"로 둔갑한다. 편 가르기가 극성을 부리는 사회에서는 선악을 가리지 못하고 힘센 자를 무조건 추종하거나, 내 사람을 막무가내 감싸는 사실상 범죄행위를 '의리'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엉망진창 풍조는 일제가 조선을 침략하면서 더불어 데리고 온 폭력배들이 조선주먹들에게 퍼트린 기리(ぎり)가 소위 '가짜의리'로 변형되어 번성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기리는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의리를 지키는 흉내를 내는 일이다. 예컨대, 남남끼리 억지로 의형제나 의부모 관계를 맺어야 할 때, 속으로 우러나오지 않는 겉으로의 의리를 지켜야하기에 마음의 갈등이 뒤따른다." ('국화와 칼'에서, R. Benedict) 동양에서 전통적 의(義) 개념은 패거리가 아닌 "공동체에 대한 신뢰로 불의에 대한 저항정신을 내포하고 있다. 부모가 자식에게 눈앞의 이익보다는 대의를 지키도록 인도하는 자세가 의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마음대로 하려다보면 의가 실종된다. 심지어 자식에게 비리를 저지르고 거짓말을 하도록 시키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면피가 된다. 그 자식들이 제대로 된 인간으로 성장하여 정의감을 찾게 되면 무엇보다 부모를 잘못 만나 저 자신도 더럽혀졌다며 자괴감에 떨 것이다. 가면 쓴 인사들이 널렸다 하지만, 인두겁을 썼다면 그보다 더 한 수치가 또 있을까? 편 가르기가 극성부리는 사회에서는 조직과 사회가 아닌 사람에게 충성하는 관행이 심각해지며 원칙이 아닌 편법이 판을 치기 마련이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에서는 힘의 질서가 판치면서 편 가르기를 더욱 조장하는 것이 역사의 경험이다. 유력인사들이 한 입으로 한 말이 서로 어긋나는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져들어도 마냥 힘자랑을 하려드니 세상이 피곤해진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사태'가 벌어져 충신은 어디로 숨고 공동체를 갉아 먹는 간신들이 요란하게 활보하며 세상을 제 것인 양 착각한다. 정말 속상하는 일은 숙주(host)인 백성들이 뼈 빠지게 낸 세금으로 그 기생충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아픈 사실이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0-11-26 11:06: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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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5', 안정성 확인 될 때 푸틴 접종할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임상 시험이 끝나고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러시아 연구소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5'를 접종하지 않을 예정이다. / 뉴시스 러시아 정부가 자국 연구소에서 임상 시험 중인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5'(Sputnik Ⅴ)를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푸틴 대통령은 해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해당 백신은 전달체 백신으로 흔한 감기 바이러스인 아데노 바이러스를 이용한다. 전달체 백신은 다른 바이러스를 이용해 우리 몸의 면역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단백질을 생산하게 한다. 스푸트니크 5는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4만 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5억명 분의 생산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는 8월 11일에 스푸트니크 5호 긴급 사용을 승인하고 방역 전선의 의료진에게 먼저 접종했다. 러시아 정부는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스푸트니크 5호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11일에는 러시아 정부는 스푸트니크 백신이 92%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고 지난 24일에는 95%의 효과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상 시험과 시제품 개발이 아직 진행중이며 아직 공식적으로 판매 허가는 받지는 않은 상황이다. 정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임상 시험이 완전히 끝날 때 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러시아 정부 대변인은 국가 수장인 대통령에게 임상 중인 백신을 접종해 시험할 수 없다며 이 같은 방침을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에 밝혔다. 외신들과 백신 바이어들은 이러한 러시아 정부의 태도에 백신 개발을 선점하려는 정치적 이유로 빠르게 개발이 추진된 정황이 보인다며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26일 기준 오전 9시 기준, 약 6000만 명이 확진됐고, 약 10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26 11:06: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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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엔텍·포선제약 공동개발 코로나19 'mRNA' 백신, 2상 임상 시험 돌입

중국 포선 제약과 독일 바이오엔텍이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2상 임상 시험에 돌입한다. / 포선 제약 제공 독일 바이오엔텍과 상하이 포선 제약이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2상 임상 시험을 25일 중국 장수성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백신의 효과를 평가하고 중국과 서방에 코로나 백신 사용 승인을 받기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피어스 바이오테크 25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엔텍·포선 제약 공동개발 BNT162b2 코로나19 백신은 안전성과 면역성을 평가하기 위해 장수성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18세에서 85세 사이 960명을 모집해 임상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된 인원의 4분의 3이 백신을 접종 받을 예정이다. 연구자들은 백신 2회 접종 완료 한 달 후 체액 면역 반응을 지켜본다. 지난 3월 포선과 바이오엔텍은 1조 3500억 달러 규모의 핵산백신(MRNA)공동개발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7월에 1상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 핵산백신은 전령아르엔에이(mRNA)를 이용해 유전물질을 합성한 뒤 주사해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제조 방법이다.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 개발 코로나19 백신이 핵산 백신을 개발 중에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26 11:05: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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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 심다

포스코건설이 개발도상국 현장 인근 지역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용과 연계된 직업훈련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부터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해 1·2차수 86명을 배출했고, 현재 3차수 54명을 교육하고 있다. 1차수 44명의 교육생 중 21명을 채용했으며, 3차수까지 130 여명의 수료생중 총 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건설기능인력양성 교육은 기초입문이론, 기초실무이론, 심화실무이론 등 3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4주간 기초한국어, 조적, 미장, 목공, 철근, 전기 등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면수업이 어려워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교육 이수 우수자에 대해 건설현장 안전교육 및 실습, 현장 실무 교육을 추가해 정식 채용했다. 이에 이번 건설기능인력 양성훈련소는 방글라데시 현지나 포스코건설 입장에서도 상호 이해가 부합하는 가장 바람직한 글로벌 기업시민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3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현장 인근지역 미 취업 청년 자립지원을 위한 건설기능직업훈련소 운영, 현지 내 고용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20-11-26 10:54:1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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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디지털자산 관리 기업에 전략적 투자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B국민은행은 한국디지털에셋(KODA)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KODA는 해치랩스와 해시드, KB국민은행이 투자를 통해 설립한 디지털자산 관리기업이다. KB국민은행은 가상자산이나 게임 아이템, 디지털 운동화, 예술 작품, 부동산 수익증권,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디지털자산의 범위가 확대되고 서비스들이 가시화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 장기적으로 유무형의 자산들이 디지털화되면 이들 자산의 안전한 보관, 거래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니즈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실험을 통해 KODA를 디지털자산 시장의 은행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지난 7월 은행들에게 가상자산 수탁서비스를 허용했으며,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은행인 DBS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발표하는 등 은행들의 참여가 시작됐다. 국내에도 내년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검토하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생태계를 만들면서 시장 참여자들과 혁신 서비스를 발굴해 성장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26 10:52:4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