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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9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지속가능경영 성과

SK주식회사는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평가'에서 9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과 동시에 2년 연속 복합기업군 분야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기업)'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복합기업군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한 것은 SK주식회사가 처음이다. DJSI는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사인 로베코샘이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여 개 상장사를 61개 산업군으로 분류, 경제적 활동·사회적 책임·환경경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복합기업은 이종 산업 진출과 인수합병 등을 통해 하나의 기업이 ICT·바이오·반도체소재 등 다양한 사업군을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45개 복합기업 중 SK㈜를 비롯 지멘스, 삼성물산 등 상위 3개 기업만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SK㈜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비롯해 디지털 기반 DBL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 등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DBL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SK㈜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SHE(안전, 보건, 환경) 서비스 ▲AI기반 사회 안전망 강화서비스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채용 프로그램 '씨앗'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앱 '행가래'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 ▲자원 낭비 방지 ▲사회적 기부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사회적 가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K㈜는 지난 10월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공개했다. 작년 한해 SK㈜는 ▲경제 간접 기여 성과(고용, 배당, 납세 등 기업 활동을 통한 국내 경제 간접 기여 가치) 8194억원 ▲비즈니스 사회 성과(제품 개발·생산·판매를 통해 발생한 사회적가치) 817억원 ▲사회공헌 사회 성과 82억원 등 총 9093억원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했다. 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은 "DJSI 월드 지수 9년 연속 편입 및 2년 연속 인더스트리 리더 선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SHE 지원을 강화하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신뢰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5 10:29: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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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내수·수출 견인한 '트레일블레이저' 가치 알리기…'트블' 뮤즈 활동 스타트

한국지엠 브랜드매니지먼트팀 송승안 차장이 뮤즈들에게 제품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이 내수와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내수 1774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1.4% 상승했다. 또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만3855대 수출돼 내수와 수출 실적을 모두 견인하며 효자 차종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한국지엠 쉐보레는 글로벌 시장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다양한 활용성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50명의 고객들과 함께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쉐보레 전시장에서 언택트 온라인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홍보대사로 뽑힌 뮤즈들이 약 30일 동안 트레일블레이저 RS 및 액티브 모델과 함께 다양한 소셜미디어 미션을 수행하며 트레일블레이저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스타일시한 매력을 실제 경험을 통해 알리는 활동이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로는 실제 오너 고객 25명과 잠재 고객 25명이 최종 선정됐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들이 수행할 소셜미디어 미션도 이날 공개됐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하는 욜로 & 소확행 라이프'라는 주제로 제시된 미션은 '아웃도어 미션'과 '라이프 스타일 미션' 두 가지로,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하는 캠핑, 언택트 국도 여행, 나만의 패션과 일상 등 차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개성을 자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종 선발된 트레일블레이저 뮤즈들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찍은 사진 혹은 영상을 관련 이야기들과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SNS 상에서 트레일블레이저만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전하는 앰버서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0-11-15 10:27: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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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IoT 플랫폼 '브라이틱스'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등재…국내 최초

삼성SDS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브라이틱스'가 국내 최초로 '2020년 가트너 매직쿼드런트(MQ)'에 등재됐다. 매직쿼드런트는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가 매년 사업수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에 따라 해당 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리포트다. 브라이틱스 IoT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센서, 설비, 장비 등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이다. 가트너는 삼성SDS를 산업용 IoT 플랫폼 분야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선정하면서 브라이틱스 IoT의 다양한 디바이스 및 데이터 관리 편의성,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유연성,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브라이틱스 IoT는 지난해 또 다른 IT 리서치 기관 포레스터가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글로벌 대표 IoT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삼성SDS는 브라이틱스 IoT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용량 데이터의 전송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에지 컴퓨팅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소형 IoT 디바이스에서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AI 모델 경량화'기술을 확보해 브라이틱스 IoT에 적용하고 있다. 삼성SDS 임수현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브라이틱스 IoT의 대용량 데이터 관리, 에지 컴퓨팅 기능 등을 고도화하여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15 10:25: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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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 컬러링' 가입자 50만명 돌파…장년층도 30% 이상

SK텔레콤은 숏폼 영상을 활용해 지난 9월 선보인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 가입자가 출시 50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SKT는 V 컬러링 가입자가 9월 24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1일 만에 10만명, 20일만에 20만명이 가입하는 등 1일 1만명 이상 꾸준히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연말에는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다. V 컬러링 가입자는 연령별로 30~40대 약 47%, MZ세대 16%를 비롯해 50~60대 장년층 가입자도 32%에 달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용자 연령층이 다양한 것은 젊은 세대들의 경우 모바일 숏폼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음성 컬러링을 이용해 본 30~40대 또한 모바일 영상 콘텐츠 이용이 보편화된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가입자 중 60%가 넘는 30여만명이 개인 취향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중 본인이 직접 촬영하거나 편집한 UGC(User Generated Contents) 영상을 업로드해 컬러링으로 사용하는 이용자도 1만4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20대는 재미(약올링, 받을까 말까 댄스), 아이돌(BTS, SuperM, 백현, 태민), 에니메이션 영상을, 30~40대는 캐릭터(펭수), 셀럽(김연아, 박진영)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는 자연 풍경, 트로트(임영웅, 영탁) 콘텐츠를 V 컬러링으로 가장 많이 설정했다. SKT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영상 콘텐츠 이용률이 높은 것을 감안해 연말까지 인기 아이돌, 스포츠 스타 등 유명 셀럽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SV)를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UGC 기능 고도화를 위해 영상에 텍스트나 애니메이션 필터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다양한 배경음악 소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SKT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V 컬러링으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총 1100여 개 이상의 컬러링 영상 콘텐츠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SKT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사회 이슈를 담아내는 ESG 콘텐츠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화제성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5 10:2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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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국남부발전과 그린뉴딜 사업추진 업무협약

지난 1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한국남부발전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 ,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세번째),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첫번째),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처장(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명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그린 뉴딜관련 사업 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처장이 참석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협력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그동안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사업부문에서 협력해 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넓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사업의 수행을 위한 포괄적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린뉴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재생 에너지사업 전 분야에서 공공성 기반 국민 참여 사업모델을 발굴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다양한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5 10:24: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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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과학문화 콘텐츠 페스타'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0 과학문화 콘텐츠 페스타'를 16일부터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생각보다 가까운, 우리 일상 속 과학문화'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래 과학문화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뽑는 올해의 과학문화 콘텐츠' 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래 과학문화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내 주변에서 체험하고 싶은 과학교육 프로그램, 과학강연·공연·전시, 과학놀이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국민이 직접 기획·제안하는 행사다. 4일까지 제안서 접수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10개 제안을 선정, 12월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에서 국민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사 및 국민투표 합산 결과, 최우수 3개 제안은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여 및 2021년 신규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사업화될 예정이다. '내가 뽑는 올해의 과학문화 콘텐츠'는 올 한해 선보인 '영화, 방송, 웹스토리(웹툰·웹소설), SF소설, 전시, 공연' 6개 분야, 200여종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놓고 12월 16일까지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진행 결과, 분야별 선호도 상위 5종 콘텐츠(총 30종)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페스타는 국민의 목소리를 과학문화 사업에 반영해 과학문화 혁신과 사회적 가치구현을 함께 실천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확산과 함께 민간·개인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과학문화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15 10:22: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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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롯데케미칼, 3분기 깜짝실적…코로나19 충격 벗나

롯데케미칼이 3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의 56%를 웃도는 수준이다. 적자 제품으로 꼽히던 '에틸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포장재 수요 급증에 따라 이익 증가로 이어진 것. 증권업계는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최대 40만원까지 내놓았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13일 26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938억원, 매출액 3조4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올해 2분기 대비 각각 488.7%, 13.5% 증가한 수치다. 순수 석유화학 업체인 롯데케미칼은 주력 제품 에틸렌을 연간 354만톤 생산한다. 이는 한국 기업이 보유한 생산능력 1070만톤 가운데 33%에 달하는 규모지만, 적자 제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제품의 포장재 수요가 급증하자 에틸렌 수요가 늘어났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1년 에틸렌 수요는 전년보다 1500~1800만톤 늘어나 1억7000만톤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년보다 10% 정도 성장하는 것으로 정상적인 수요 증가율보다 2.5배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하나금융투자와 유안타증권이 40만원으로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특히 유안타증권의 경우 기존 목표주가 30만원에서 33%나 상향 조정했다. 이어 현대차투자증권·대신증권(35만원), 키움증권(34만원), 신한금융투자·삼성증권(33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32만4000원), 하이투자증권(32만원), 교보증권(30만원), DB금융투자(29만원), 유진투자증권(28만원) 등의 순이다. 앞서 롯데케미칼의 주가는 코로나19 악재와 대산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역사상 최저점인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현재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PBR 0.60배에 불과하다"며 "내년 화학 수요 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고려했을 때 주가 업사이드는 열려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월 폭발 사고로 멈췄던 대산 공장도 오는 12월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대산 공장은 롯데케미칼 전체 매출의 21.8%를 책임진다. 연간 3조3000억원 규모다. 대산 공장의 재가동으로 4분기에 빠른 실적 회복세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폭발 공장 재가동에 따른 기저효과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력 석유 화학 제품군의 시황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1년 영업이익 추청치는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0% 이상 크게 회복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증권업계는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46% 증가한 2824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레핀(Olefin)사업부와 해외 자회사인 LC 타이탄(Titan)은 자동차·타이어 업체의 생산 재개에 따른 부타디엔(BD) 급등이 예상된다"며 "롯데첨단소재도 고부가합성수지(ABS), 폴리카보네이트(PC)의 추가적인 개선을 가정해 이익증가를 추정했다"고 밝혔다.

2020-11-15 10:22: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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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ONE 소상공인’ 생활금융플랫폼 출시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 전용 생활금융플랫폼 'i-ONE 소상공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ONE 소상공인'에서는 기업은행의 개인 계좌와 사업용 계좌를 모두 조회?이체할 수 있고, 전 은행의 개인 계좌와 사업용 계좌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나 OTP 없이 6자리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계좌 조회와 자금이체를 할 수 있는 간편뱅킹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또 비대면 대출 실행과 기간연장, 외화송금?환전도 가능하고 예금?펀드?카드 등의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뱅킹 업무 외에 세무, 노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동영상 교육자료, 블로그 형식의 글 등을 통한 경영노하우와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자금 정보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업정보도 제공한다. 세무 관련 업무를 돕기 위해 세무 증빙 자료?은행 거래 데이터 자동 수집, 세무컨설팅 등의 서비스와 직원들의 4대 보험료 자동계산, 급여관리 등의 경영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같은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이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전용 고객센터에서 상담도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일상적인 경영활동을 한 앱에 담은 플랫폼"이라며 "이용 가능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 소상공인 맞춤형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15 09:55: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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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조합 임원에 대한 인센티브

[여지윤 변호사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조합 임원에 대한 인센티브 A 재건축조합은 일반 분양을 앞둔 시점에, '재건축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경우 조합 임원들이 배상하되, 배상한도는 조합장이 10억원, 다른 임원들은 1인당 5억원으로 하고, 추가이익이 발생하여 조합원들에 대한 환급금이 상승하고 추가부담금이 감소할 경우 추가이익금의 20퍼센트를 임원들에 대한 인센티브(성과급)으로 지급한다'는 안건을 총회에서 가결했다. 이에 조합원들 일부는 이러한 결의에 무효 사유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위 결의에 대한 무효 확인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은 위 결의가 강행법규, 신의칙에 위배돼 무효라거나 조합원들의 권리를 본질적으로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면서, 위 결의가 무효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서울고등법원 2017. 2. 15. 선고 2016나2012609, 2016나2012616 판결). 그러나 최근 대법원은 이와 달리 판단해 사건을 원심법원에 환송했다(대법원 2020. 9. 3. 선고 2017다218987, 2017다218994 판결). 대법원은 조합 총회의 자율성과 재량은 무제한적인 것이라고 볼 수 없고(대법원 2018. 3. 13. 선고 2016두35281 판결), 특히 임원의 보수나 인센티브(성과급) 지급에 관한 내용은 정비사업 수행에 대한 신뢰성, 공정성의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여러 가지 부작용과 문제점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적자치에 따른 단체의 의사결정에만 맡겨둘 수 없다고 전제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전제 하에, 차후에 발생하는 추가이익금의 상당한 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임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총회에서 결의하는 경우, 임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한 인센티브의 내용이 부당하게 과다해 신의성실의 원칙이나 형평의 관념에 반한다고 볼 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 때에는 적당하다고 인정되는 범위를 벗어난 인센티브 지급에 대한 결의 부분은 그 효력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즉 임원이 조합에 대해 제공하는 직무와 지급받는 보수 사이에는 '합리적인 비례관계'가 유지돼야 하고, 현저히 균형성을 잃을 정도로 과다해서는 안 되며, 적당하다고 인정되는 범위를 벗어난 인센티브 지급에 대한 결의 부분은 사회적 타당성을 결여하였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인센티브의 내용이 부당하게 과다한지 여부에 관해는, 임원들의 업무수행 기간, 업무수행 경과와 난이도, 실제 기울인 노력의 정도, 조합원들이 사업 결과로 얻게 되는 이익의 규모, 총회 결의 이후 사업 진행 경과에 따라 조합원들이 예상할 수 없는 사정변경이 있었는지 여부 등의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는 기준도 제시했다. 이러한 판단 하에 대법원은, 위 사건의 경우 원심이 임원들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나 일반분양분에 대한 분양가격, 분양시기 결정, 홍보 전략의 수립과 집행 등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에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 충분히 심리할 수 있음에도, 인센티브가 임원들의 직무와 '합리적 비례관계'를 갖는지에 관해 별다른 심리를 하지 않은 채, 위 결의를 무효라고 볼 수 없다고 본 원심의 판단에는 위법이 있다는 것이다. 위 사건은 현재 원심 법원에 환송됐는바,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20-11-15 09:3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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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경기 고양 덕양에 '시몬스 갤러리' 오픈

스타필드 고양 가깝고,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편 갖춰 시몬스 침대,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일산고양점' 전경. 시몬스가 경기 고양시에 '시몬스 갤러리 일산고양점'(사진)을 새로 열었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투영한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일산고양점은 고양 덕양구 동산동에 자리 잡았다. 수도권 서북부 지역 최대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에 외곽순환도로와 고양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까지 인접해 있어 덕양구와 일산동구, 킨텍스를 포함한 일산서구는 물론 파주, 김포, 연신내 지역의 고객 수요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시몬스 갤러리 일산고양점은 층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를 적용해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여러 매력을 선사한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 및 프레임과 한국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1층은 세련미를 강조했다. 블랙과 차콜의 색상 조합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해 마치 특급 호텔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뷰티레스트 블랙'의 최상위 모델인 '켈리(Kelly)'의 해체 매트리스를 매장 중앙에 전시해 시몬스 침대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몬스의 15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 공간을 만들어 쇼핑 중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층은 그린과 화이트 조합으로 좀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제품 하나하나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에메랄드 그린 색상의 카펫이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조성하는 동시에 올리브 그린과 화이트 컬러 조합으로 벽면을 장식해 경쾌함을 더했다.

2020-11-15 09:22: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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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우리강산 ~' 캠페인 통해 산림복원 추가 나서

생명의숲, 산림청, 21사단과 공동으로 유해발굴지 산림생태복원 백석산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 복원사업 준공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사단 유한킴벌리가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통해 산림복원에 추가로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사)생명의숲, 산림청, 21사단과 공동으로 강원도 양구군 백석산 일대 유해발굴지에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부 비무장지대의 산림생태계를 회복하는 것과 동시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릴 수 있는 문화적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1951년 9월부터 북한군 12사단과 32사단, 국군 7사단과 8사단, 미군 2사단 9연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2000년대 초부터 전사자 유해 발굴이 이루어져 유해 34구와 유품 3,821점을 발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산림청, 21사단은 이곳에 고로쇠, 물푸레나무 등 총 1700 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생태 복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방문객들을 위한 안내판도 설치했다. 강원 양구군 백석산 유해발굴지 전경. /육군 21사단 제공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1984년부터 국유림과 공유림 등지에 약 5300만 그루의 나무심기, 숲가꾸기를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숲 조성, 학교숲 만들기, 몽골 유한킴벌리 숲 조성, 아름다운 숲 발굴 등의 사업과 함께 한반도 생태계 복구를 위한 비무장지대 생태복원 활동도 병행해 왔다. 이번에 시행된 백석산 유해발굴지 생태복원 사업도 향후 비무장지대 생태복원 사업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은 "백석산 유해발굴지 복원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산림복원사업의 첫 사례로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복원사업지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숲의 생명력으로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를 기리는 '생명의 숲'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11-15 09:15: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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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금융 혁신 R&D 공간 '익스페이스(Expace)' 구축 -"디지털 미래 금융 연구, 서비스 혁신 협력"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신한은행-마이크로소프트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신한은행 디지털그룹 이명구 부행장(왼쪽)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미래 금융 연구와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신한은행의 금융 혁신 연구개발(R&D) 공간인 '익스페이스(Expace)' 구축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디지털 기술력을 접목시키기로 했다. 익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 스타트업 및 혁신 대기업 등 외부 협력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일하며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검증하는 공간이다. 양 사는 앞으로 ▲모던 워크스페이스 및 인공지능(AI) 환경 구축 ▲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이식 ▲플랫폼 인프라 확충 협력을 통해 신한은행의 성공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익스페이스 내 모던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까지 항시 연결된 협업 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인 '팀즈(Teams)'를 표준 커뮤니케이션 툴로 사용해 높은 보안성과 함께 구성원들간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대화면 멀티 터치 태블릿 '서피스 허브(Surface Hub)'와 휴대성이 뛰어난 '서피스 프로(Surface Pro)'를 배치해 업무 생산성은 물론 자유로운 협업과 미팅, 아이디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어 처리 언어 모델인 GPT-3를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시범 적용하고, 추후 확대 적용한다. 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이식에도 힘을 싣는다. 신한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 사내 혁신 프로그램인 '개러지(Garage)'를 벤치마킹해 한국형 개러지(Garage)'를 구현한다. 정기적인 해커톤을 진행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적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개러지를 연계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 모델 리서치를 제공하고, 유망 스타트업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소기능제품(MVP) 디자인과 하이레벨의 솔루션 아키텍쳐 개발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기획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플랫폼 협력을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도 확충한다. 익스페이스 내 5G MEC 테스트베드의 IT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를 기반으로 구현해 산출물과 생산 과정에서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진행에도 애저의 서비스를 활용해 어플리케이션에 통합하게 됨은 물론 내부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하며 애자일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 단독으로 혁신을 추구함과 동시에 혁신에 대한 경험과 방법론을 보유한 파트너와의 협력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 판단한다"며 "글로벌 선도 IC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익스페이스를 글로벌 수준의 미래금융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는 공간으로 구성 및 운영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5 09:0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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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0주년 맞은 CJ대한통운 '차분한 기념식'

15일로 90주년 맞아…지난 13일 비대면 생방송 기념 행사 가져 박근희 대표 "안전 최우선·상생 통해 국민 사랑·신뢰 받을 것" 작년 매출 10.4조…40개국·154개 도시 진출 '글로벌 TOP 5' 목표 CJ대한통운 창립 90주년 기념 엠블렘. '40개국, 154개 도시, 280개 거점 진출, 2만7000여명 임직원 중 76%는 해외 현지 직원.' 1930년 탄생해 15일로 창립 90주년을 맞은 CJ대한통운의 면면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선미곡창고, 조선운송을 뿌리로 한국 물류산업의 모태가 된 CJ대한통운은 현재 계약물류, 택배, 항만하역·운송, 포워딩·국제특송, 프로젝트운송 등 물류 분야의 전 영역에 걸쳐 활동하며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이자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서 '글로벌 톱(TOP) 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으며 창립 90주년을 맞아 '우리가 물류를 디자인한다'는 의미의 'WE DESIGN LOGISTICS'라는 슬로건도 발표한 바 있다. 90년 세월 동안 산업의 동맥인 물류 외길을 걸어온 CJ대한통운은 이른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시기에 한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충실해왔다. 과거 88서울올림픽, 2002 한일 월드컵, 2002 부산아시안게임, 2011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등 국제대회 전담 물류업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도 했다. 지금은 국내를 넘어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세계 40개국 154개 도시 280개거점에 진출해 있다. 흔히 택배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매출에서 택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4% 정도이며 약 70% 가량이 기업과의 계약물류와 글로벌사업에서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조4151억원이다. 국내외 임직원은 약 2만70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76% 이상이 해외 현지 직원이다. CJ대한통운 서울 서소문 본사 전경.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비대면 생방송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기념식에선 90주년 기념영상 시청, 장기근속자 표창 및 경영우수성과 표창, 기념사 낭독의 순으로 이뤄졌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물류의 새벽을 열고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국민의 곁에서 늘 함께 해왔다"고 지난 90년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 고부가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미래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안전 최우선 경영, 상생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1-15 08:5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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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16~20일 '2020 연세대 Untact 선배박람회' 개최

연세대 미래캠퍼스, 16~20일 '2020 연세대 Untact 선배박람회' 개최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16일부터 20일까지 '2020 연세대 Untact 선배박람회'를 개최한다./연세대 미래캠퍼스 제공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지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연세인과 지역청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0 연세대 Untact 선배박람회(이하 '선배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배박람회는 기존의 고학년 대상 기업중심 박람회와는 달리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직무 중심 진로·취업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선배박람회를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분야 선배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IT개발 ▲행정직 ▲영업 ▲전략기획 ▲금융 ▲디자인 ▲경영지원 ▲CS ▲생산관리 ▲연구개발 ▲마케팅 ▲전산직 ▲품질관리 ▲해외인증 ▲임상파트 ▲재무회계 등 총 16개 직무에 종사하는 31명의 동문을 직무 멘토로 위촉해 해당 직무의 궁금증을 풀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직무중심의 채용트렌드에 맞춰 전공계열별 맞춤 직무특강을 진행하며, 이 특강은 지역의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직무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청년은 원주지역 대학의 취·창업 지원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동문선배와 만나는 것이 어려워 졌지만, 이번 Untact 선배박람회를 통해 거리가 멀거나 아는 선배가 없더라도 물리적·관계적 제약 없이 여러 분야의 동문 선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년들이 비대면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5 08:51: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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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해건협, '건설경영 최고위과정 공동운영' 업무 협약 체결

고려대-해건협, '건설경영 최고위과정 공동운영' 업무 협약 체결 신남방지역 고위 건설관리자 양성 및 인프라 특성화 협력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왼쪽),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12일 오후 5시 고려대 공학관에서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와 '건설경영 최고위과정' 운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대 공학대학원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열었던 최고위과정에 신남방 도시 및 인프라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올해부터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신남방 국가들은 최근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민간투자사업 논의가 진행되며, 우리 기업 진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온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신남방 도시 및 인프라 부문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로 축적한 정보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 공학대학원은 "해외건설협회를 통해 건설경영 최고위과정의 외연을 확대하고 트렌드에 맞는 특성화 전략으로 고려대 건설경영 최고위과정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면서 "공공 발주자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분야 최고위과정으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11-15 08:27: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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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요리학교 SCIA, 양식·한식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대 요리학교 SCIA, 양식·한식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대 미래교육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이 양식과정 및 한식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이 양식과정 및 한식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과정은 양식과정 '클래식에 누벨을 더한 오뜨 퀴진 클래스 Ⅰ'와 한식과정 '뉴욕으로 간 장금이' 이다. '클래식에 누벨을 더한 오뜨 퀴진 클래스 Ⅰ'은 前 신라호텔 서양요리 총괄과 국제 기능 올림픽 기술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성국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서양요리의 기본 및 맛의 이해, 애피타이저와 소스, 메인요리 등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클래식에 새로운 조리방법을 더하여 고품격 전문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뉴욕으로 간 장금이'는 국가무형문화재 한복려 전수자이자 더스푼77 오너셰프인 이미영 교수가 수업을 담당한다. 산수유불고기, 영양부추샐러드, 궁중닭찜, 연저육찜, 떡갈비 새송이 산적, 문어 아보카도 샐러드, 백화반, 갈비찜구이 등 세계 속 한국 음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해 흥미롭고 손쉽게 한식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이번 양식 및 한식과정 수강신청은 세종컬리너리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 컬리너리 스쿨(02-6935-2690~1)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15 08:22: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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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캠퍼스에서 1박 2일…내달 10일까지 6주간 '감성 캠핑'

삼육대, 캠퍼스에서 1박 2일…내달 10일까지 6주간 '감성 캠핑' 관계중심 캠핑 프로그램 '호프캠프' 운영 삼육대 인성교육원이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6주간 교내 관사 앞 공터에서 총 18회에 걸쳐 '호프캠프'를 진행한다./삼육대 제공 자연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해먹고 영화를 보면서 '따로 또 같이' 하룻밤을 보낸다. 언택트(untact) 시대, 삼육대 인성교육원(원장 최경천)이 교내에서 캠핑을 하며 소원해진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성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6주간 교내 관사 앞 공터에서 총 18회에 걸쳐 '호프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호프캠프는 관계중심의 캠핑 프로그램이다. 사람 간의 거리를 두는 비대면 시대에 무너져 가는 '나'와 '우리'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행복을 되찾자는 취지다. 캠프 첫날은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만찬을 즐기는 '나 혼자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야외에서 함께 영화를 보는 '담요 시네마' ▲집단상담 전문가와 모닥불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별이 빛나는 밤에 불멍' ▲각자의 텐트로 돌아가 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돌아보며'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 날 아침에는 교내 호수 제명호에서 명상산책을 하고,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개인에서 벗어나 '우리'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 시국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참가인원은 회차별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수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개인용품 사용 등을 의무화 한다. 전기식 초미립자 분무기로 객실과 공용 공간도 상시 소독한다. 보온·난방과 화재 대비도 철저히 했다. 지도교수와 안전요원이 캠프 내내 함께하고, 캠핑 공간 자체가 경비 직원이 24시간 순찰하는 캠퍼스 내에 있어 안전에 대한 부담도 적다. 당초 호프캠프는 외부에서 1박 2일간 합숙하며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팀별로 기획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전면 취소되면서 전체적인 콘셉트와 프로그램 내용을 변경하고, 교내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한시적으로 도입한 프로그램이지만, 모든 회차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자 인성교육원은 아예 이 캠프를 정기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캠프를 기획한 인성교육원 유수아 직원은 "교내 자연환경이 워낙 뛰어난 데다 캠퍼스에서 캠핑하며 하룻밤을 보낸다는 점이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고 참가자들의 애교심도 높아져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생활체육학과 이경준(4학년) 학생은 "학교 안에서 학업과 무관한 일로 좋은 추억을 쌓은 것은 처음이라 너무 즐거웠다. 사람이 좋아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0-11-15 08:18:0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