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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아웃, 삼립호빵과 컬래버…'삼립호빵 플리스' 재킷·쿠션 등

하이드아웃x삼립호빵 플리스. /코오롱FnC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드아웃'이 SPC삼립의 '삼립호빵'과 컬래버레이션한 '삼립호빵 플리스'를 출시한다고 9일 전했다. 하이드아웃은 효리네 민박을 통해 소개된 롱 플리스 점퍼 '지킬앤하이드'의 판매 호조로 국내 원조 플리스 브랜드로 자리잡은 브랜드다. 삼립호빵은 대표 겨울 먹거리로,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겨울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재미는 물론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삼립호빵 플리스'는 '플리스 호빵 쿠션'과 '플리스 재킷'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두 가지 상품 모두 고밀도·고중량의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포근함까지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플리스 호빵 쿠션은 쿠션, 머플러, 버킷햇으로 이루어진 방한 3종 세트로, 삼립호빵의 대표 상품인 단팥 호빵의 외관을 똑같이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플리스 소재를 통해 호빵 특유의 따스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고 호빵 바닥에 종이까지 원단으로 재연했다. 플리스 호빵 쿠션은 포장지 또한 삼립호빵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컬러와 텍스트의 폰트까지도 세심하게 살폈다. 영양성분을 패러디해 플리스의 장점을 나열하는 등 유머 요소까지 갖췄다. 가격은 5만4800원이다. 플리스 재킷은 스탠드 카라의 집업 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하이드아웃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9만8000원에 판매한다. 하이드아웃과 SPC삼립은 '삼립호빵 플리스' 수익금을 기증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라이프스타일 잡지 '빅이슈 코리아'를 통해 판매원들의 주거 비용, 난방비 지원과 함께 빅이슈 판매 시 입을 겨울 의류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하이드아웃과 삼립호빵이 만난 '삼립호빵 플리스'은 오는 10일부터 약 2주간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먼저 판매를 진행한다. 29CM의 대표 미디어인 'PT'를 통해 하이드아웃과 삼립호빵이 만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연출 이미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현찬 하이드아웃의 브랜드 매니저는 "하이드아웃이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소재인 플리스를 활용해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먹거리와 입을 거리가 만나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보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면서 "하이드아웃은 고객에게는 웃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손을 내밀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09 14:04: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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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건조함까지 커버해주는 봉타입 '에센스 플렉스 컨실러' 출시

루나 신제품 '에센스 플렉스 컨실러' 이미지.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에서 결점은 물론 건조함까지 커버해주는 '에센스 플렉스 컨실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루나 에센스 플렉스 컨실러는 솜털 쿠션 팁을 적용해 피부 결점을 가려주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에 도움을 주는 봉 타입의 컨실러다. 피부 트러블, 기미, 점 등의 짙은 잡티나 눈가 피부, 코 옆 등 연약하고 섬세한 커버가 필요한 부분을 별도의 퍼프나 브러쉬 없이도 부드럽고 세밀하게 커버해준다. 루나 에센스 플렉스 컨실러는 오메가 에센스를 64% 함유해 칙칙함 없이 촉촉하고 매끄럽게 피부를 커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병풀잎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수분 및 보습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루나 에센스 플렉스 컨실러는 고밀착 커버 포뮬러가 적용돼 장시간 무너지지 않으며 피부에 도포 시 얇은 수분 필름막(Film Forming SystemTM)이 형성돼 피부 속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루나 에센스 플렉스 컨실러는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밝은 피부톤을 위한 '라이트 베이지'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위한 '내추럴 베이지'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루나 관계자는 "루나 에센스 플렉스 컨실러는 루나의 스테디셀러인 '롱래스팅 팁 컨실러'의 커버 노하우를 담아 매끈한 피부 커버는 물론이고 촉촉하고 가벼운 사용감까지 갖춘 제품으로 다가올 겨울에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루나 에센스 플렉스 컨실러는 쿠팡, AK뷰티몰 등 온라인과 롭스, 랄라블라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09 14:04: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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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지난해 법정부담금, 등록금으로 2912억원 당겨썼다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서 '법정부담금 10%' 충족해야" 신경대·총신대·한려대는 '0원'…덕성여대 순천향대 등 37곳 '완납' 사학연금은 교육부 승인 후 교비 사용…"건강보험료 등은 승인 절차도 없어" 지적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지난해 4년제 사립대 법인이 교직원 사학연금 등의 명목으로 부담해야 할 법정부담금 6150억원 중 2912억원을 등록금으로 대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한 곳은 교육부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기준 하한선으로 제시한 '법정부담금 자체 부담율 10%'를 넘기지 못하고 90% 이상을 등록금에 의지했다. 특히 신경대와 총신대, 한려대는 법정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학교법인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학연금 학교부담 승인 제도'가 오히려 법정부담금의 교비 전가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대학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국립대와 국립대법인, 사이버대학을 제외한 일반대(산업대학 포함) 147개 대학의 지난해 사학법인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51%에 그쳤다. 법정부담금은 교수와 직원을 고용한 법인이 이들의 사학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명목으로 일부를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제47조에 따라 학교법인의 재정이 열악해 부득이하게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 교육부의 승인을 얻어 법정부담금 중 사학연금은 학교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인이 부담금을 납부하지 못한 만큼 교비로 충당해야 한다. 조사 대상인 147개 대학 중 법정부담금 90% 이상을 학생등록금에 의존하는 대학은 32곳에 달했다. 대학 4곳 중 한 곳은 법정부담금을 10%도 내지 못하고 있던 셈이다. 법정부담금 절반 이상을 등록금으로 대납한 대학은 무려 79곳이다. 신경대와 총신대, 한려대는 법정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못했다. 부산외국어대는 법정부담금 기준액 26억 3788만원 중 0.2%인 600만원만 스스로 부담하고 나머지는 등록금으로 충당했다. 수원대도 37억 1140만원의 0.2%인 700만원만 법인에서 내고 나머지 99.8%는 등록금으로 당겨썼다. 이어 목원대와 대구대, 상명대도 법정부담금의 1% 정도만 스스로 내고 각각 25억, 77억, 58억에 달하는 금액은 등록금으로 대신 냈다. 법정부담금을 완납한 대학 법인은 37곳에 그쳤다. 이는 전체 대학의 25%로, 4곳 중 1곳만이 본인이 부담할 법정부담금을 스스로 해결한 셈이다. 주요 대학 중에서는 덕성여대와 성균관대, 포항공대, 연세대가 법정부담금을 스스로 완납했으며, 순천향대, 인제대, 가톨릭대, 건양대 등 병원을 보유한 사학법인이 법정부담금을 완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100% 완납 대학 중 법정부담금 최고 금액을 낸 대학은 연세대다. 연세대가 지난해 납부해야 할 법정부담금은 361억 5117만원으로, 이 대학은 이를 초과한 368만 1866만원을 납부했다. 지난해 법정부담금이 1억5580만원이었던 예원예술대는 이의 3배에 달하는 4억 8815만원을 납부하며 최고 부담률(313%)을 기록했다. 이처럼 사학법인이 의무적으로 내야 할 부담금을 교비로 전가하는 금액이 연 수천억에 달하며 교육부가 학교부담 전가에 대해 관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결과적으로 상당수 대학은 단서 조항을 악용해 수 천억원에 이르는 부족액을 사실상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법정부담금 부담률 10%' 등 7가지 지표를 제시해 사학법인의 책무성 강화를 유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일부만 충족하면 돼 법정부담금 자체 부담 비율을 높이는 데는 크게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가 제시한 최저 기준은 ▲교육비 환원율 127% ▲전임교원 확보율 68% ▲신입생 충원율 97% ▲재학생 충원율 86% ▲졸업생 취업률 56% ▲법정부담금 부담률 10% ▲법인 전입금 비율 10% 등 7개 평가지표(일반대학 기준)다. 이 중 3개 지표에서 교육부가 제시한 비율을 충족하지 못하는 대학은 재정지원제한Ⅰ유형에, 4개 이상 미충족 대학은 재정지원제한Ⅱ유형에 포함된다. 교육여건이나 교육성과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대학의 경우, 법정부담금이 아닌 다른 지표에서 기준점을 넘기면 되는 셈이다. 김효은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대학이 많게는 수십억에 달하는 법정부담금 지출 대신 다른 지표를 충족하는 방법을 택하면 되기 때문에 (기본역량 진단 평가 지표에 포함 된 것은)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담 승인제가 오히려 법정부담금에 대한 책임 전가를 정당화할 수 있는 만큼 교육부가 승인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교비로 대체가 가능한 사학연금은 법인이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하면 대부분 그대로 통과되고 있다"면서 "법정부담금 중 사학연금을 제외한 건강보험료은 교육부 승인 없이 교비로 부담을 해도 사실상 제제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실상 교육부가 승인제를 폐기 못하겠다면 승인 심사 기준과 절차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11-09 14:01: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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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운용보고서로 실질 수익률, 예상 수령액 한 눈에

-'퇴직연금 운용보고서' 개편(안) 내년부터는 퇴직연금 운용보고서만 봐도 납입한 원금 대비 수익률과 향후 예상 연금수령액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9일 퇴직연금사업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 같은 '퇴직연금 운용보고서'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행은 내년 1월부터다. 먼저 가입자가 운용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준 요약서를 새로 만들고, 납입 원금 대비 수익률을 기재한다. 또 기업이나 근로자가 직접 부담한 자산·운용관리 수수료 총액(누적)도 함께 안내한다. 적립금을 펀드나 실적배당형 보험로 운용할 때 별도로 부과되는 펀드 총보수율과 100만원당 총 보수액도 추가로 안내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상 펀드 총보수는 적립금에서 매일 자동으로 차감되기 때문에 가입자가 보수율(수수료율)을 체감하기가 어렵다"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발생하는 자산·운용관리수수료와 별개로 부과된다는 사실을 가입자가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적립금 운용단계의 수수료 뿐만 아니라 연금수령단계의 수수료를 추가로 안내해 근로자의 연금수령을 유도할 방침이다. 대다수 사업자는 연금 수령단계의 수수료를 운용단계보다 낮게 부과하고 있다. 근로자가 노후 수령액을 확인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연금수령 예상액을 연령별, 연도별로 안내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자신의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률에 대한 관심과 이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유도할 수 있다"며 "매년 예상 연금수령액 확인 등을 통해 가입자가 사전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납입하는 등 노후생활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09 13:58: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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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당선, 국내 부동산 전망…저금리 유지, 집값 상승 지속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은 현재와 같이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향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9일 미국언론 등 업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국채 발행을 통해 내년부터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통화정책의 근간은 저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바이든 당선인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준은 미국 대통령 투표가 끝난 지난 5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열어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동결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연준의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연준은 지난 3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연준은 이같은 저금리 기조를 오는 2023년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역시 미국 금리의 영향을 받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까지 낮췄다. 저금리가 지속될 경우 시중의 유동자금 역시 부동산 시장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로 인한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가격상승률은 0.33%, 전세 가격상승률은 0.70%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상승률이 최근 3주간 0.50% 대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 중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시기와 겹쳐 일시적으로 서울의 아파트 거래건수가 감소하자 일부에서는 재차 부동산하락을 주장했지만 부동산 아파트가격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침체 우려에도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미국 대선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주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집값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며 현재 확대되고 있는 건설투자에 대한 정부의 노력이 향후 부동산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2021년에는 광역교통망과 물류망 구축, 지역전략산업 육성, 문화·관광도시 확대, 특화산업에 대한 인프라 투자 등 총 16조6000억원이 국가균형발전에 투입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시중의 유동성이 풍부해 질 것으로 보이며 유동성장세 지속으로 부동산시장 역시 지금과 같은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2020-11-09 13:46: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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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총 200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로,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2022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초대형 원유운반선 11척을 수주, 전 세계 시장점유율 5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9월 이후에만 총 8척에 대한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코로나19 발발 이후 둔화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금까지 270여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건조한 경험과 기술력, 오랜 기간 이어온 해당 선주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포함,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추가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09 13:42: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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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티몰' 내 한국식품 국가관 신설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티몰' 내 한국식품 국가관 신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농식품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티몰은 중국내 1위 B2C 플랫폼으로 8억 명 이상 활성 사용자가 있고, 지난해 연매출은 544조 원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전자상거래 수입 규모가 지난 5년간 31%의 높은 성장세에 있는 중국 시장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함으로써 중소 수출 업체들이 모다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온라인 수출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중국 'aT 칭다오물류센터'에 소포장 배송시스템을 구축했고, 티몰이 지정한 전문운영대행사를 통해 주문부터 결제·배송·재고관리·고객관리 등 사후관리까지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국가 브랜드를 활용, 중국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입점 품목 관리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오는 11일 개최되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 직접 참가해 '광군제 특수'를 최대한 활용하고 광군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 쌍12절(12.12)·춘절(연말·연시)까지 주요 소비 시즌과 연계, 본격적인 온라인 판촉을 추진한다. 우선 광군제 당일 한국식품을 구매했던 경험이 있는 소비자 200만 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경품증정, 더블포인트, 무료배송을 지원하고, 한국관에 첫 입점 판매하는 '샤인머스켓 포도·6년근홍삼·유제품·장류·영유아식품'을 중점 판매 품목으로 선정, 중국내 영향력이 있는 왕홍과 모바일 생방송 판촉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연말까지 입점 품목을 1000종으로 확대하고, 티몰의 성공사례를 타 플랫폼으로 확산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시대에 수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 정책도 온라인·비대면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11-09 13:42: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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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현금서비스는 신청할 때만 이용…카드론 철회권 강화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 내년부터 카드 현금서비스는 별도로 신청한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현금서비스 한도가 자동으로 설정됐다. 이와 함께 가족카드를 발급받았다고 해도 본인회원의 연체금을 가족회원에게 추심할 수 없도록 명시한다. 금융감독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으로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인회원에 대한 통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표준약관에 가족카드 발급이나 운용과 관련한 사항을 새로 반영한다. 본인회원의 연체채무에 대해 가족회원에게 부당한 추심을 할 수 없도록 하며, 가족카드 발급 범위 등을 명시한다. 현금서비스는 원칙적으로 카드회원 가입(카드발급)시 별도로 신청한 경우에만 이용토록 개선한다. 기존에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현금서비스 한도가 자동으로 생겨 카드 도난·분실시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용심사 등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출계약 철회권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 지금도 카드론 대출후 14일 이내에 중도상환할 경우 대출계약 철회권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확인하지 않고 중도상환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카드론은 철회로 처리하면 대출기록이 삭제되지만 중도상환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채무자가 대출계약 철회권과 중도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와 함께 카드회원이 사망할 경우 상속인에게 상속받을 수 있는 보유 포인트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제도도 도입된다. 카드사의 카드이용 관련 통지(고지) 수단으로는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시지도 가능토록 바뀐다.

2020-11-09 13:40: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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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이 화장품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충청북도가 신청한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국토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장관이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선정하고 국비지원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총 17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중 지구지정이 완료된 것은 전북 순창전통발효문화산업단지, 충북 영동레인보우힐링타운 등 8곳이며, 이번에 지정한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는 9번째다. 또한, 중부권에 위치한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등의 우수한 기존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활용하여 임상시험, 인허가, 제조, 유통·마케팅 단계까지 한 번에(one-stop) 지원하며, 입주기업을 위한 화장품 종합기업지원센터, 글로컬 천연물 화장품 소재화 실증센터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는 투자선도지구 지정 이후, 산업단지 진입도로 설치와 생활용수 공급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재정지원(약 60억원 규모)을 추진하며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 지정 의제, 각종 규제특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이성훈 과장은 "오송 투자선도지구가 중부권에 새로운 경제 활력소가 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투자선도지구 지정 이후에도 실질적인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09 13:40: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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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외대리점 대회 온라인 개최…준중형 SUV 전기차 E100 높은 관심

쌍용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에 따라 해외대리점 대회를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9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중앙유럽 표준시 CET 기준 오전 9시) 쌍용차 유튜브 글로벌 공식계정을 통해 2020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열린 해외대리점 대회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여부가 불확실했으나, 위기 속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시장 상황 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상스튜디오 사전녹화를 통한 온라인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CEO 오프닝 스피치 및 신규 대리점 소개와 함께 사업방향 공유, 우수 대리점 사례 발표, 신제품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90개국 쌍용차 해외대리점 관계자 3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특히 해외대리점 관계자들은 최근 국내 론칭 후 선적을 앞두고 있는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쌍용차의 첫 준중형 SUV 전기차 E100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판매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지만 신규 투자자 유치 진행은 물론 신차 출시 및 친환경 자동차 프로젝트에 기반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해외대리점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를 당부했다.

2020-11-09 13:35: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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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11월 전 차종 시승행사 진행 및 최대 15% 할인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시트로엥이 11월 두 번의 주말 동안 SUV 라인업을 포함한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는 전국 시승행사와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시트로엥은 가족 구성원간 여가활동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편안함과 다재다능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인 효율성을 두루 갖춘 브랜드의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을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승행사는 오는 14일과 15일, 2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트로엥과 다수의 협업을 진행한 일러스트 디자이너 '온초람'이 디자인한 캐릭터가 부착된 'C5 에어크로스 SUV' 전시와 케이터링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시트로엥 컬러링북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제작한 엽서를 받을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할 경우 차량 방향제를 제공하며, 이 중 3명을 추첨해 45만원 상당의 프랑스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델시'의 샤틀렛에어를 증정한다. 또 해당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시트로엥 C 콜렉션 가방 및 시계를 증정한다. 여기에 11월 이내에 출고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또는 주유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11월 한 달간 SUV 라인업에 한해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PSA 파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해 무이자 36개월 모션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시 ▲플래그십 SUV C5 에어크로스 필트림은 월 17만9220원 ▲콤팩트 SUV C3 에어크로스 필트림은 월 13만2930원에 구매 가능하다.

2020-11-09 13:35: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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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전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전시된 르노 트위지.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부산역 광장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동백상회'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시가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시종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상징하는 곳으로, 동백상회는 부산시가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부산 우수제품 전시관으로 11월 개관했다. 르노삼성은 부산을 대표하는 제조기업으로서 '동백상회'에 부산에서 생산돼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는 트위지를 선보인다. 국내 시장에 초소형 전기차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연 트위지는 당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됐으나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부산공장 내 생산 부지와 생산 기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제조업체, 협력업체,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일궈냈으며, 부산시가 친환경 자동차 생산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르노삼성의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이번 트위지 전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산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역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부산공장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9 13:3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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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281% 성장

위세아이텍의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81%, 377% 급성장을 시현했다. 머신러닝&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9일 공시를 통해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3분기 매출액은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영업이익률은 9%, 당기순이익률은 1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포인트, 7%포인트 증가세를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전 분기 이어 3분기 역시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수주가 원활했으며, 특히 나라장터에 등록된 당사의 소프트웨어 제품 판매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체적인 실적과 수익이 향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뉴딜 정책, 데이터 3법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데이터품질,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으로 이어지는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남은 분기에도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세아이텍은 현재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른 학습 개인화에 대한 수요 증대로 AI 기반 교육 플랫폼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이투스교육과 AI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에듀에이아이(Edu-Ai)' 설립을 통해 에듀테크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0-11-09 13:33: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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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4차 중앙합동예찰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중앙기관과 연계하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중앙합동예찰을 실시하며 오는 20일까지 자체예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2020년도 마지막 합동예찰로 과수 수확기이후 재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속도를 늦추기 위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총력을 다해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 안성시에 처음 발견되었던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과수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발병 시 불에 탄 것처럼 과수의 가지와 잎이 갈변 또는 검게 마르며 심한 경우 세균특유의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 등의 조치가 불가피한 병이다. 9일 현재 안성시는 약 88여개소의 과수원이 과수화상병에 확진된 상태이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아닌 발병 전 방제약제 살포와 전정도구 소독 등의 사전예방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실시하는 4차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3:31:24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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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예술단, ‘가을 버스킹’ 공연

광양시립예술단이 오는 11월 13~14일, 20~21일 시민들을 찾아가는 거리공연 '가을 버스킹'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람객들이 1m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공연은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11월 13일, 14일), 중마23호광장(11월 20일, 21일) 2개소에서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되며,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각각 펼쳐진다. 11월 13일과 21일에는 합창단이 클래식과 영화OST, 퓨전곡 등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11월 14일과 20일에는 국악단이 대정창의, 판타스틱 등 타악연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피리 독주 등을 선보여 신명 나는 국악의 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양시립예술단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예술단은 지난 6, 7월 '힐링버스킹데이'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0-11-09 13:31:0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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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어린이체험실 '별(鼈)마당' 유아교육 시범 운영

예천군은 지난 6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박물관 어린이체험실에서 '별(鼈)마당'유아교육 시범 운영했다. 별(鼈)마당은 '별주부전'을 지역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병든 용왕님 약을 구하기 위해 예천에 온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 예천의 샘물을 얻어 용왕님 병을 고치게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별(鼈)마당은 어린이들이 별주부전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유아교육 장으로 용궁 꾸미기, 트램플린, 볼풀장, 선몽대 현판 찍기, 초간정사 퍼즐 맞추기, 개심사지 오층석탑 쌓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예천박물관은 어린이체험실 시범운영을 통해 12월말까지 수정사항,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21년 1월부터 정식운영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수한 문화자산을 토대로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명품교육을 실천하는 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으로 신도청 시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유물확보와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11-09 13:30:3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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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확보 위해 '분주'

황숙주 순창군수가 9일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여의도를 찾았다. 이날 황 군수는 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외에도 국민의 힘 소속 정운천, 성일종, 임이자 국회의원도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황 군수는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이 국회를 넘어간 상황에서 각 위원회와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만남을 통해 다시 한 번 현안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국회의원을 직접 찾은 것. 황 군수는 이날 전북지역 여당 소속 국회의원외에도 예결위 소속 국민의 힘 정운천, 성일종 의원들도 만나며, 막바지 예산반영에 안간힘을 썼다. 특히 황 군수는 국민의 힘이 제2지역구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순창군 소속 의원으로 위촉한 성일종 국회의원도 만나며, 순창군 핵심사업들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매년 예산철이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직접 찾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며 발로 뛰고 있다. 올해도 연초부터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상황을 살뜰히 챙겼다. 이날 황 군수가 직접 설명에 나선 현안사업은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발효식품 소재 우수생산지원센터(GMP) 건립', '순창군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 등이다.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는 비상상황시에는 군민 대피 시설로 사용하고 평시에는 군민이나 학생을 위해 안전교육장으로 활용할 생활안전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한다. 전체 사업비 190억원 규모로 사업비가 적지 않은 만큼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 특히 요즘같이 기상이변이나 갑자기 닥칠지 모를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그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순창군이 건립에 적극나서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매년 예산확보시기가 다가오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다니며 국가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무원들과 합심해 국회 등 대응전략을 모색해 예산 5천억 시대의 원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3:30:06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