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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한국판 뉴딜' 일자리 창출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청년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과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에서 제너시스비비큐 그룹과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지원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은 소자본, 언택트(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BBQ 프랜차이즈 창업자에게 1%의 초저금리로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언택트 소비에 발맞춘 배달, 포장 전문의 특화 매장으로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용 부담이 적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매장운영 및 관리가 가능해 2030세대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BBQ의 청년 창업 특화 비즈니스 모델인 BSK(BBQ Smart Kitchen)의 청년 창업자 지원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하나은행 손님이 제너시스 비비큐의 청년 창업자들의 매장홍보 및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 초기에 사업이 조기 안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안으로 청년 고용효과 1000여명, 내년 이후로는 매년 약 3600여명의 신규 창업과 고용 창출의 일자리 신규 효과가 예상된다"며 "관련 식자재, 물류, 배달관련 간접 고용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감안하면 매년 약 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4 13:49: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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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문화아카데미, '라방' 인플루언서 양성 과정 개설

문화아카데미 인플루언서 양성과정 포스터 AK문화아카데미, '라방' 인플루언서 양성 과정 개설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타깃으로한 '위고셀럽(We Go Celeb)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월 4일 밝혔다. '위고셀럽 아카데미'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최적화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 '라이브 셀러' 과정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기존 업계의 라이브 방송과 관련된 교육들이 '판매 전략'에 주력한 것에 비해 AK플라자는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등 제반 지식들을 결합해 교육 과정에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편집 과정은 국내 1위 1인 미디어 플랫폼 기업 '아프리카TV'가 맡았다. 교육 내용은 입문자가 수강해도 어려움이 없도록 라이브 방송 플랫폼의 기본 개념부터 영상 장비 및 편집 기술 등 전문 영역까지 모두 담았다. '라이브 셀러' 과정은 라이브 방송 판매 교육에 특화된 '셀러라이브'의 강사진이 전담한다. 교육은 주로 상품별 스토리텔링과 판매 전략 등 기술적인 부분부터 프리젠테이션 실습 및 피드백까지 광범위하게 다룬다. '위고셀럽' 과정은 12월 6일 개강해 6주간(12회 과정) 진행되고 개인 채널을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또 수강생에 한하여 교육 종료 후 AK플라자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습 기회가 주어지고 우수 수강생 3인을 선정해 수강료의 5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집 일정은 11월4일부터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AK플라자는 자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새로운 판매 채널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K플라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방송 횟수는 총 992건을 송출 완료했고, 시청자 수는 32만명을 기록했다. 총 주문건수도 1만1천건을 넘겼고 그립(GRIP) 플랫폼 내 채널수가 198개에 달해 백화점 업계 중 가장 활성화가 되었다고 전했다.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의 높은 사회적 관심에 맞춰 특별히 개설한 강좌" 라면서 "수강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4 13:4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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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나의 투자부캐 연금만들기' 이벤트

KB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며 노후까지 준비할 수 있는 연금저축·IRP계좌에 대해 비대면 고객 대상 '나의 투자부캐 연금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금 상품은 많은 금융사에서 가입할 수 있지만 운용 결과에 따라 노후가 달라질 수 있다. KB증권은 원급지급형, 수익추구형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ETF 거래가 가능해 주도적으로 연금 운용이 가능하다 '나의 투자부캐 연금만들기'는 부캐(부캐릭터) 만들기 트렌드를 반영해 증권사 하면 떠오르는 주식투자계좌가 본래의 캐릭터인 본캐(본캐릭터)계좌라면, 세액공제와 노후 준비를 챙길 수 있는 연금계좌를 부캐계좌로 만들자는 컨셉의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IRP계좌의 비대면 계좌 개설과 이벤트 신청만으로도 100%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신규 개설된 계좌에 10만원 이상 입금 시 추가 기프티콘 1장을 더 지급한다. 또 연금저축·IRP계좌 최초 신규 및 기존 비대면 개설 고객이 계좌 입금 및 타 금융사 연금 자산 이체 시상품권을 증정한다. 합산 금액 순증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1만원,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연금저축 계좌 최초 신규 및 기존 비대면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입금 및 타 금융사 연금 자산 이체 금액 100만원 이상 시 100만원당 추첨권 1장을 지급하고 당첨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명), 애플 에어팟 프로(2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 등을 지급한다. 연금부캐계좌 네이밍 짓기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연금 상품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거나 타 금융사에 보유 중인 연금 상품의 수익률이 낮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TF거래가 가능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증권사의 연금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풍요로운 노후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Prim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04 13:48: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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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통째로 빌려드립니다" G마켓·옥션, '스마일클럽 라운지' 서비스

"영화관 통째로 빌려드립니다" G마켓·옥션, '스마일클럽 라운지' 서비스 빅스마일데이 맞아 100원딜·타임딜 등 스마일클럽 대상 통 큰 혜택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O2O 프로모션 '스마일클럽 라운지'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전국 3만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행사로,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행사의 일환이다. '스마일클럽 라운지'는 오직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과감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파격적으로 담아 구성했다. 행사는 '플렉스(FLEX) 라운지'와 '타임딜 라운지' 2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먼저 '스마일클럽 플렉스 라운지'에서는 과시한다는 의미가 담긴 플렉스의 뜻과 같이 단돈 100원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100원만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나 홀로 영화관 대관, 커피 한 달 구독권, 편의점 10만원권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나 홀로 영화 보기'는 1인에게 영화 상영관 하나를 통째로 대관해 주는 상품이다. G마켓에서는 '메가박스 부티크 프리미엄관' 대관 상품을, 옥션에서는 'CGV 일반 상영관' 대관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던킨도넛의 아메리카노(S)를 한 달 동안 매일 마실 수 있는 정기 구독 서비스 '던킨 매거진 D'와 'GS25 편의점 10만원권'도 G마켓과 옥션에서 모두 1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클럽 타임딜 라운지'에서는 총 8개 제휴사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던킨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에그드랍 ▲GS25 ▲CGV ▲메가박스 다. 매일 아침 10시와 오후 4시, 하루에 2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추천 상품으로, '메가박스 팝콘(L)+씨네굿즈'와 '던킨 아메리카노'는 각각 1500원에, '파리바게뜨 5000원권'을 50% 할인가 2500원에 판매한다. '카페 파스쿠찌 아메리카노'는 40% 할인가에, '에그드랍 샌드위치'와 'GS25 인기도시락'을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배스킨라빈스 싱글 레귤러콘'은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는 '코카-콜라 올 패키지'를 7000원에 판매한다. 보온과 보냉이 모두 가능한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와 콜라(M)가 포함된 '미트볼 핫도그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일클럽 라운지'를 통해 선보이는 모든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제품 당 판매 수량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11월 5일 00시부터 G마켓과 옥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마케팅실 이아영 팀장은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영화관 통째 대관, 커피 정기 구독권 등 재미 요소를 가득 담은 서비스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1-04 13:4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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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소상공인 응원하는 '희망줄라면' 출시

CU 중소벤처기업부 '희망줄라면' 출시 CU, 소상공인 응원하는 '희망줄라면' 출시 CU 가맹점주도 골목상권 지킴이로서 큰 의미 편의점 컵라면이 정책 홍보 플랫폼으로 변신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중소벤처기업부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줄라면'을 출시하고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희망줄라면은 단돈 1000원이며 제조는 오뚜기가 맡아 한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중적인 매운맛 라면을 개발했다. 총 3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이달 5일부터 전국 1만 4000 여 CU에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컵라면이 익는 잠깐의 시간 동안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히 요즘처럼 힘든 시기를 대비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CU는 올해 초 DB손해보험,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PB 컵라면 '내차보험 만기라면'을 통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의 홍보 및 판매를 연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정부 부처의 공익 사업을 위해 전용 상품을 개발, 활용하게 된 것이다. 희망줄라면의 용기와 뚜껑 패키지에는 1인 자영업자에게 고용보험료를 최대 3년 동안 30~50% 지원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QR코드를 인쇄해 스캔만 하면 신청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자영업자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용인 없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면 누구든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CU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해 희망줄라면의 운영 수익금 일부를 자영업자들의 재기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공정태 가정식품팀장은 "전국의 CU 가맹점주들 역시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렇게 작은 노력들이 모여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4 13:4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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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사회단체 정성담은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담양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형선)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60세대에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과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가을무 물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어묵볶음 등 제철을 맞은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가구마다 전달하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형선 월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조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뵙고 영양이 담긴 밑반찬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덕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홍순덕)은 쌀쌀해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장애인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면 여성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이 참가해 이웃을 위한 반찬을 직접 준비했으며, 참가회원들은 작은 밑반찬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연말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목욕봉사와 미용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4 13:46: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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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 강화…현지 파트너사와 생태계 구축

현대자동차가 중국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현대차는 중국 현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장강 삼각주와 징진지 지역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MOU)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전기 상용차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 10월 27일 상해전력고분유한공사(이하 상해전력), 상해순화신에너지시스템유한공사(이하 상해순화), 상해융화전과융자리스유한공사(이하 융화전과)와 함께 '장강 삼각주 지역 수소상용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4사는 중국 경제의 중추인 장강 삼각주 지역 내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 상용차를 매개로 수소 생산·공급부터 수소충전시설 구축, 차량 보급·차량 운영(금융)을 아우르는 수소전기차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성하며 ▲수소전기 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해전력은 수소 충전소 건설 투자와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전해(물을 전기 분해하는 방식) 그린수소생산 공정 건설 추진 및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 복합발전)를 통한 수소 생산 프로젝트 추진 등을 담당한다. 상해순화는 수소 충전소 건설 및 운영, 수소 충전 관련 종합 솔루션 제공을 담당하고, 융화전과는 수소전기 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에 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하고 수소전기 상용차 운영회사 설립을 통해 장강 삼각주 지역의 주요 물류 기업에 차량을 보급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25년까지 장강 삼각주 지역에 3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또 현대차는 4일 중국강연집단 안타이과기고분유한공사(이하 안타이과기) 및 허강집단 허베이철강공업기술복무유한공사(이하 허강공업기술)와 함께 '징진지 지역 수소전기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추가로 체결했다.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은 "중국은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라며 "중국 시장에 차량 판매뿐만 아니라, 수소차 리스, 충전소 운영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100만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를 비롯한 현지 우수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2030년까지 2만7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수소 상용사업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2020-11-04 13:4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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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 연다"…첫 성적표 '합격점' 받은 카카오게임즈, 다음 행보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9월 코스닥 상장 이후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7월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가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았고, PC·온라인 부분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력으로 향후 미래 게임 시장 대세로 자리잡을 '크로스 플랫폼'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가디언 테일즈' 선방에 분기 최고 매출 카카오게임즈는 올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05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78% 증가해 분기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날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빠르게 성장한 한국 게임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며 위기에 맞았으나 코로나19 상황에서 기회 전환의 노력이 이어졌다"며 "게임 산업서 후발주자에 속하던 카카오게임즈가 플랫폼, 퍼블리싱, 개발이라는 풀 시스템을 구축한 의미있는 시기"라고 평했다. 구체적으로 모바일게임은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가 견인했다. 기존 주력 게임들이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가디언 테일즈가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모바일게임 매출 895억원을 달성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화 한 첫 게임으로, 전체 누적 가입자 수 550만명을 돌파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가디언 테일즈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며 "대만, 홍콩뿐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PC방 영업이 중단되면서 국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 성과가 유지되며 약 4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자회사 카카오 VX와 신사업 매출로 구성된 기타 매출은 골프 수요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전 분기 대비 약 7% 증가한 약 171억원으로 집계됐다. ◆"게임 미래는 '크로스 플랫폼'…엘리온·오딘 등 신작에도 기대 ↑ 카카오게임즈는 기대 신작인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GP) '엘리온'으로 지속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작 엘리온은 국내 최초로 유료 이용권 구매 방식을 적용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용권을 구매하는 바이투플레이 모델은 초기 접속 불안, 과도한 CS처리량 등 트래픽 감소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충성도 높은 이용자를 통한 꾸준한 신규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북미·유럽에서 '검은사막'을 통해 이 같은 BM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완성도와 콘텐츠를 갖춰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에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 주요 타깃은 글로벌 시장이다. 다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충분히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층이 늘어나면 본격적으로 플랫폼 전환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계현 대표는 "엘리온의 경우 아직 구체적으로 일정이 결정된 건 아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콘솔 제공 또한 아직은 예정에 없지만 엑스엘게임즈에서 만든 게임이 PC로 나온 이후에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게임 시장의 대세를 '크로스 플랫폼' 시대라고 내다봤다. 유동적으로 시장 상황에 맞는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는 복안이다.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인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신작 '오딘' 또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로 준비하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창업 초기부터 멀티 플랫폼 게임회사로 소개했다"며 "역사적으로 볼 때 콘솔서 PC 온라인, 모바일 게임 시대를 지나 앞으로는 '크로스 플랫폼' 시대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변수를 감안해서 신작으로 시장 상황에 맞는 플랫폼으로 출시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지식재산권(IP) 확보와 신사업 영역인 게이미피케티션 등 크게 두 축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남궁 대표는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도전하고 있다"며 "대항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전략을 펼쳐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04 13:43: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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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파고, 이미지 '바로번역' 기능 추가

네이버 파파고가 이미지 속 텍스트를 바로 번역해주는 이미지 '바로번역'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총 6개 언어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미지 바로번역은 파파고 앱에서 번역을 원하는 이미지를 촬영하면 이미지 속 상황에 알맞은 번역문을 이미지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파파고가 제공하던 이미지 번역에서 사용자가 번역을 원하는 단어들을 수동으로 문질러 선택해야 했던 부분을 간단히 촬영만 하면 되도록 신규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이미지 위에서 바로 번역문을 제공하기 때문에 텍스트의 위치, 색깔이나 크기에 따른 텍스트의 중요도 등 이미지가 갖고 있는 정보를 그대로 유지한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리에 있는 표지판이나 메뉴판을 파파고 앱으로 촬영한 후 바로번역을 하게 되면, 이미지 내에 보이는 표지판의 방향, 음식 사진과 함께 번역문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이미지 번역의 경우 단순히 문자를 검출해 번역하기 때문에 문장 구조가 불완전해 사용자가 선택하는 텍스트 영역에 따라 번역 품질이 일정하지 않았다. 이에 네이버 파파고팀은 인식된 문자들의 디자인과 문장 구조를 분석해 번역에 적합한 문장을 찾는 자체 딥러닝 모델 HTS를 연구 개발하여 번역 품질을 한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HTS 모델은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언어 데이터와 언어처리 기술력에 기반한다. 파파고팀을 이끄는 신중휘 리더는 "앞으로도 번역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간편하게 번역 결과를 제공하도록 기술 및 품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4 13:42: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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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ESG평가 통합 A등급 획득…국내 車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

현대위아 직원들이 지난 4월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천에서 '1사 1하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사회책임부문에서 A+, 환경부문에서 A, 지배구조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 부문에서 지난해에 비해 개선됨은 물론 국내 자동차업계서 가장 높은 수준의 지표를 획득했다. KCGS는 자본주의 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기준을 만들고, 활성화를 위해 평가·분석·연구를 수행하는 공익 추구 기관이다.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영향을 평가한 것으로 최근 기업의 가치와 경영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와 자동차부품 등의 생산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였다. 무공해 사업장을 구축을 위해 청정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 폐수, 먼지 대기오염 등 모든 환경분야에서 법적 기준치보다 더욱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했다. 현대위아는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지정, 통학로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을 조성했다. '1사 1하천 캠페인'으로 본사 인근 하천 정화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나섰다. '도토리 저금통'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생태지원도 진행 중이다. 현대위아는 2013년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1% 기적'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년 8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모아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며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비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위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것에 맞추어 사회공헌 활동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을 세우고 '6대 무브(MOVE)'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6대 무브는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및 인재육성(드림무브) ▲계열사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넥스트무브)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이지무브) ▲교통 안전 및 사회 안전 증진(세이프무브)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그린무브) ▲임직원 및 고객 참여 자원봉사(해피무브) 등이다.

2020-11-04 13:4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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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중산자이' 11월 총 1453가구 분양

GS건설은 4일 경북 경산시 중산동 230번지, 400-1번지 일원에 '중산자이'를 11월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 규모로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고,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중산 자이는 수성구와 경산시를 나누는 경계에 위치해 있어 수성과 경산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사월역, 욱수천, 신매공원의 수성라이프와 중산호수공원, 이마트, 성암산의 중산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갖췄다. 특히, 중산 자이는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빠르게 대구 도심 진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수성IC, 동대구IC, 경산IC, KTX 경산역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올 해 대구에서 공급한 자이아파트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자이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산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인 만큼 중산자이 또한 중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자이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3122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상가 104호와 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40 대구스타디움 쇼핑몰 102동 78호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에 마련된다.

2020-11-04 13:28: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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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기업 대상 기획 감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기업의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한 기획감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제도는 부실기업의 조기퇴출 등 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상장적격성을 심사하여 기업의 퇴출 여부를 결정한다. 실질심사 대상 기업 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말 기준 실질심사 사유 발생 기업은 54곳으로 전년 동기(36곳)보다 약 50%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실질심사 대상기업의 경우 횡령·배임, 불성실공시 등 부정거래 가능성이 크다"며 "상장폐지사유 발생에 따른 매매정지 전 미공개중요정보이용 유인이 높아 면밀한 시장감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54곳의 매매양태를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미공개정보이용,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에 대하여 집중 분석한다. 현재 실질심사 대상 기업의 매매 데이터와 공시자료 등 기초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주주와 임원 등의 지분공시 등 공시자료를 분석해 내부자 추정 계좌 등을 확인한 후 해당 계좌의 매매양태를 심층적으로 모니터할 예정이다. 만일 불공정거래 혐의가 발견될 경우 곧바로 감독기관에 통보된다. 거래소 측은 "향후에도 상장폐지 위험 종목 등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높은 상장회사에 대한 기획감시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04 13:26:5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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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로봇 수술, 안전하고 환자 만족도 높아..보편화 기대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환자들의 만족도 및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한국 유방암 학회 산하 한국 로봇-내시경 최소침습 유방 수술 연구회'는 2016년 말부터 2020년 사이 유방암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 73명 (82건) 을 분석한 논문을 외과 분야 국제 권위지인 '외과학 연보 '에 발표했다. 해당 연구회가 발표한 유방암 로봇 수술 관련 첫 번째 논문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환자 사례를 담아 학계 관심을 끌었다. 이번 논문은 박형석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 이지연 칠곡경북대병원 유방 갑상선외과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유재민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 김지예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공동 제1 주저자로 참여했다. 기존 유방암 수술의 경우 유두를 보존하는 전절제술로 인해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향상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방 병변 주위로 7~10cm 가량의 피부를 절개하기 때문에 확연히 눈에 띄는 상처가 남는다. 반면 로봇 수술은 겨드랑이 부근을 2.5~6 cm 가량만 절개하는 방식이어서 흉터가 크지 않고, 겉으로 잘 드러나는 부위도 아니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회는 8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맡은 외과 전문의 11명과 재건 수술을 담당한 성형외과 전문의 9명이 집도한 수술 결과를 분석하였고,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만하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연구회에 따르면 환자들의 평균 재원 기간은 일반적인 유방암 수술 환자의 재원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됐다. 전체 수술 중 재수술이 필요했던 경우는 2건에 불과했고, 유두를 보존할 수 없었던 경우는 1건에 그쳤다. 수술 중 기존 방식으로 전환해야 했던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어 안정적으로 수술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회는 "이번 조사에서 보면 집도의의 경험이 쌓일수록 수술시간, 재원일수 등 에서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면서 "앞으로 술기 개발, 교육 및 보급에 힘써 환자들의 치료 후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3:00: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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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 치료 신약 세번째 적응증으로 임상 3상 승인

대웅제약이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대웅제약은 지난 30일 당뇨병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DPP-4 억제제의 3제 병용 요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이번 3상 임상시험에서는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를 병용 투여해도 혈당 조절이 충분히 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DPP-4 억제제와 함께 이나보글리플로진를 병용 투여하였을 때 기존 약물 대비 혈당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다. 임상시험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을 포함한 전국 20여개 대형병원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이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단독 요법, 메트포르민과의 병용 요법에 이어 3제 요법까지 세 번째 임상시험을 승인받으면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투여에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치료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주요 국가 당뇨병 치료제 시장규모는 2019년 17조원에서 2024년 약 2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한국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3제 병용요법은 전체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적응증 추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최근 '이나보글리플로진'이 국내 최초 신속심사대상(패스트트랙) 의약품으로 지정돼 신약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고, 오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경증부터 중등증까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적응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SGLT-2 억제제 약물이 심부전 및 만성신부전 치료제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나보글리플로진'도 당뇨병 외에도 다양한 적응증 확대를 통해 치료 혜택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2:56: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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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2020 리틀야구 올스타전'에야구용품 및 구급함 지원

동국제약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이달 3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20 리틀야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을 위해, '마데카솔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야구점퍼와, '마데카솔 연고'(의약외품) 등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한 것이다.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우리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개최되는 '리틀야구인의 날'에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각종 국제 대회와 해외 전지훈련이 취소되었지만, 지난 10월에도 화상드림파크에서 '2020 U-12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되어, 전국 103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우수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 대회 참가 선수들 중 각각 16명씩 선발해 구성된 '청룡 팀'과, '백호 팀'이 대결하는 올스타전을 진행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단히 훈련하여,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보여 준 어린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한국리틀야구연맹외에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새롭게 인연을 맺어, 이달 3~4일 양일 간 경남 함양에서 개최되어 초등학교 골프선수 120명이 참가하는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후원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2:54: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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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문열어..단계별로 감염차단 철저

이대서울병원은 4일 본관 2층에 신생아중환자실을 새롭게 열었다. 소아 관련 전문의 유기적 협진이 이루어지며, 단계별로 철저하게 감염을 차단해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박미혜 모아센터장, 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 등과 의료진이 참석해 신생아중환자실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신생아중환자실은 8병상 규모로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 소아감염, 소아심장 분과)와 산부인과를 비롯해 소아흉부외과,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신경외과 등 소아 관련 전문 교수진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신생아 및 미숙아 집중치료를 담당한다. 특히 전공의가 아닌 각 진료과 교수들이 일차 진료부터 최종 치료까지 담당해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한다. 이대서울병원은 추가 병상을 개설해 총 16병상 규모로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감염예방에도 만전을 가했다. 젖병 세척, 소독, 조유 등의 간호 활동 등 모든 업무를 한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해 단계별로 감염을 차단하고, 오물처리 및 세척과 소독 또한 한 방향으로 동선을 구축해 감염을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신생아중환자실은 가족 분만실, 모아동실, 신생아실 등이 모여있는 모아센터 내에 문을 열어 출생 후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아가 발생하면 곧바로 신생아중환자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료진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관찰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심소연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소아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치료해 중환아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2:52: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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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강의 듣고 서울대 학점 딴다"…거점 국립대 네트워크 '초읽기'

"전북대 강의 듣고 서울대 학점 딴다"…거점 국립대 네트워크 '초읽기' 10개 국립대 이르면 내년부터 학점교류 시행 9곳은 학위 공동 과정 운영하는 '통합 네트워크' 구성 논의 기타 지역 중심 국립대 참여 의지도…"10곳만 할 경우 또 다른 불균형" 우려 "전북대에서 강의 듣고 서울대 학점을 이수한다." 국내 거점국립대가 '거점 국립대 네트워크' 초읽기에 들어섰다. 이르면 내년 봄학기부터 서울대를 포함 10개 국립대가 학점교류를 추진한다.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은 단순히 '학점 교류' 수준을 넘어 공동 학위제를 운용하겠다는 의지도 보이면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고등교육정책 중 하나인 '국공립 대학 통합 네트워크'가 형성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립대 법인 서울대와 전국의 9개 거점 국립대학이 이르면 내년부터 학점교류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서울대와 거점국립대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대학이 아닌 다른 지역 대학의 강의를 들어도 소속 대학 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10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거점국립대학교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국립대 법인으로 운영되는 서울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거점국립대 간에 학점 및 학사 교류가 이뤄진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수업과 학생 이동이 자제되는 상황에서 논의가 급진전했다. 협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거점국립대 재학생들은 재학 중인 대학이 아닌 다른 거점 국립대에서 수업을 듣고, 자신이 소속한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진행내용은 추후 논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지만, 올해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의 경우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에서는 '거점국립대학 원격수업 학점교류 사업'을 통해 이번 2학기부터 원격수업을 통한 학점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학점교류' 시스템과 달리 소속 대학을 통해 수강신청이 이뤄지고, 수강 이후 학점이 그대로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거점국립대학 원격수업 학점교류 사업은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국립대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2학기 진행 이후 보완점 등을 파악해 점차 수강과목을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대 총장들은 이번 학점 교류가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로 가는 기초단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거점 국립대 네트워크 구축은 기존 지방 불균형, 대학 서열화 완화를 위해 제기된 거점국립대 통합과 연결되는 내용이다. 올해의 경우 행정수도 이전 논의와 맞물리면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 다만 서울대는 일단 통합 네트워크 논의에서 빠졌으며, 학점교류까지만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는 국립대학이 아닌 국립대학법인이지만 거점 국립대학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협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0개 대학의 학점교류는 이르면 내년 1학기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교류 시기와 교류자격, 평가방식 등 구체적인 사안은 추가로 논의될 예정이다. 앞으로 각 대학은 협약 이행을 위해 교류 자격과 평가방식에 공통 기준을 마련하고, 대학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프라를 공유할 예정이다. 거점국립대학 간 학점과 학사 교류가 확대되면 대학 교육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 통합돼 교육의 질도 한결 높아지고, 대학 서열화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지방대 위기까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대학 간 공동연구도 진행할 수 있어 연합대학과 기업 간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도 가능하다. 추후 거점 국립대를 넘어 지역 국립대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10개 대학 이외의 지역 중심 국립대도 참여 의지를 보이기 때문이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국내에 거점 국립대 9곳, 지역 중심대 19곳, 교육대학 11곳,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와 인천대까지 해서 총 41개교가 있는데, 10개 거점 국립대만 네트워크를 구성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경우 이는 또 다른 불균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역 중심대의 경우 지역 경제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고, 지역 내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서라도 국립대 네트워크 구성 논의에 지역 중심 국립대도 빠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각 국립대를 연구 중심 대학, 교육 중심 대학, 교육·연구 연계형 대학 등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면 인력 양성도 체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0-11-04 12:44: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