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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후 다시 돌려받으세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 이미지.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시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먼저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 시 사용한 마일리지의 20%를 다시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김포-제주 왕복구간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시 1만 마일을 차감하게 되는데, 탑승을 완료할 경우 2000마일을 다시 돌려받게 된다. 대상은 이벤트에 응모한 후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오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탑승한 고객이다. 페이백 마일리지는 내년 1월 8일에 일괄 적립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일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클럽 2만 마일 ▲고급 무선이어폰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경품을 증정한다.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 범위를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라운지 이용이 제한됐던 실버 회원도 마일리지를 사용해 동반 1인까지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골드 회원은 기존에는 본인만 마일리지를 사용해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으나, 추가 1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이용 시 필요한 마일리지도 기존 3000마일에서 2000마일로 한시 할인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보다 활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넓히고 부담을 낮췄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선 운항 감소로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올해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에 대해 유효기간을 1년 연장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8 15:20: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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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분실·파손 보험에 퀵서비스까지…할인 혜택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표준형 아이폰12는 아이폰11보다 작은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사진은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이폰12프로 이미지. / 애플 코리아 제공 LG유플러스가 애플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 '아이폰12' 출시에 맞춰 분실·파손보험 상품을 준비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출고가가 150만원 이하인 아이폰12(64~256GB), 아이폰12 프로(128~256GB)을 구입하면 'I폰 분실·파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월 이용요금이 5400원인 'I폰 분실·파손 보험'은 손해액의 30%만 고객이 자기부담금으로 지불하면 보상을 해준다. LG유플러스뿐 아니라 SK텔레콤, KT 등도 아이폰 분실, 파손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분실, 파손을 우려하는 고객을 위해 뉴T아이폰케어로 분실·파손(월 1만5000원)과 파손(월 1만1000원)을 제공하고, KT는 애플과 제휴를 통해 'KT 애플케어팩'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I폰 분실·파손 보험 150'는 타사 대비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플 공식서비스센터인 'TUVA'에서는 아이폰12 구매고객에게 수리비 1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해 수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가 볼트테크코리아와 함께 이달 출시한 '맘대로 폰교체(월 5190원)'서비스를 이용하면 2년간 2번 S급 리퍼폰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쓰고 있던 아이폰이 파손됐더라도 퀵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단말을 바꿀 수 있다. 아울러 개통 24개월 뒤 폰을 반납하면 출고가의 반값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신한카드·우리카드 등 제휴카드 더블할인, 포인트파크 5만원 할인 등을 활용하면 높은 출고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월 10만5000원 이상(5G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의 월 이용요금인 8700원이 전액 할인된다. 이와 함께 5G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U+5G 넷플릭스 팩'을 25% 선택약정할인과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을 받고 7만3500원에 이용하면 월 9500원 상당의 '넷플릭스 베이식'와 아프리카TV 퀵뷰(6개월) 등 OTT 서비스 이용혜택이 제공된다. 애플워치·아이패드 등 애플의 세컨디바이스의 데이터통신도 2회선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9일 밤 11시부터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 아이폰12 론칭행사 '틈 만나면 Z맘대로'를 진행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8 15:2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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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비대면 거래 이후 증가한 결제 도용 범죄 강력 대응

넥슨 CI. 넥슨은 최근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인해 증가한 결제 도용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보안시스템과 정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제 도용 방지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곳은 넥슨의 인텔리전스랩스다.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에서는 ▲AI기반의 데이터 분석 ▲RM(리스크관리) 룰 강화 ▲자체 개발 보안 솔루션 '플랫폼쉴드'를 통한 방어 ▲24시간 자동화 모니터링 등 고도화된 온라인 범죄 탐지 기술을 개발, 지난 9월부터 넥슨 온라인게임에 적용하고 있다. 넥슨은 강화된 보안시스템 도입 후 이전 대비 월 평균 피해 건수 93%, 피해 금액 96% 감소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유저가 인지하기 전 도용 범죄를 먼저 탐지해 직접적인 피해를 방어하는 식이다. 아울러 현재 준비 중인 추가 보안 기능 탑재를 통해 결제 도용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결제 도용을 포함한 게임 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원칙으로 게임을 운영한다. 아이디 이용 제한은 물론 범죄자 검거를 위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전한 게임문화조성과 이용자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넥슨 배준영 라이브플랫폼 실장은 "비대면 활동으로 온라인 범죄가 더욱 많아지는 가운데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보다안전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불법 행위 탐지 시스템 개발에 지속해서 리소스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8 15:18: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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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반도체 공장 '마지막 출근'.. '재계 거목' 이건희 수원서 영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식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유가족과 관계자들이 고인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4년 쓰러진 이후 약 6년 5개월간 치료를 받아왔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생전 애착을 보였던 화성 반도체 사업장 등을 뒤로 한 채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영면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은 28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유족들은 장례식장을 찾아 이 회장을 배웅했다. 영결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직 삼성 주요 사장단들도 영결식을 찾았다. 영결식은 이수빈 삼성 회장의 약력 보고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 회장의 고교 동창인 김필규 전 KPK통상 회장이 이 회장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추모 영상 상영과 참석자 헌화가 진행됐다. 특히 이수빈 회장은 약력 보고 중 "1974년 한국반도체를 인수해 반도체 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신경영을 통해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고인의 삶을 회고하다, 영면에 드셨다"라는 부분을 읽다가 목이 멘 듯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김필규 회장도 이 회장의 비범함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몰두하는 모습 등을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를 능가한다는 뜻의 '승어부(勝於父)'를 언급하며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지만, 이건희 회장보다 승어부를 한 인물을 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영결식은 비공개로 1시간가량 이어졌다. 영결식을 마친 유족들은 오전 8시 22분쯤 버스 2대를 나눠타고,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된 빈소로 이동했다. 20분 정도 빈소에 머문 유족, 친지 등은 운구차를 타고 오전 8시 46분경 삼성서울병원을 빠져나갔다. 운구차는 고인이 거주하던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 리움미술관 등을 들른 뒤 화성 및 기흥 반도체 사업장을 거쳐 장지로 이동했다. 이 회장을 태운 운구 차량은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삼성전자의 경기도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 도착했다. 화성 사업장은 삼성전자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를 연구·생산하는 곳이다. 이 회장은 사재를 털어 해당 사업장을 일궜으며,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전인 2010년 반도체 16라인 기공식에 참석해 직접 삽을 뜬 적이 있을 정도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운구 차량이 이동하는 동안 일부 직원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 차량 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이 회장이 생전 화성 사업장을 찾았을 때 모습이 담긴 영상이 흘러나왔다. 운구 차량은 사업장에 들어간 지 20분 만인 오전 11시 22분 H3 문으로 사업장을 빠져나왔다. 운구 행렬은 이후 장지인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의 가족 선영으로 향했다. 이곳에는 이 회장 증조부모의 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운구 행렬은 11시 55분쯤 가족 선영에 도착했다. 묘역에서 진행된 장례는 유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약 1시간 남짓 절차에 따라 엄숙히 진행됐다. 이 회장은 장례 절차가 끝난 뒤 묘역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다. 앞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져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에서 6년 5개월간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끝내 지난 25일 새벽 4시쯤 향년 78세로 숨을 거뒀다. /김수지·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0-28 15:17: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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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대어 크래프톤, 상장 후 미래는?

크래프톤 CI. 160만원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장외시장 대어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 추진을 공식화했다. 가파른 실적성장세를 바탕으로 크래프톤이 IPO 흥행 반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7일 크래프톤은 IPO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공동주관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 NH투자증권 등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원활한 해외 기관투자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증권사 세 곳을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내년에 국내 증권시장에 기업공개를 한다는 목표"라며 "주관사 선정 이후 준비 과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8일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16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초 40만원대에서 거래됐는데 몸값이 4배가량 상승한 셈이다. 장외에서 발행된 주식이 808만5285주임을 감안하면 크래프톤의 추정 시가총액은 1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월 중국계 글로벌 투자사 힐하우스캐피털이 한주당 50만원대에 크래프톤 주식 8만주를 구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적이 크래프톤의 IPO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크래프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8872억원, 영업이익은 51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상장한 카카오게임즈 매출액(2029억원)의 4배, 영업이익(287억)의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심지어 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4504억원)와 넷마블(1022억원)의 영업이익을 뛰어넘었다. 크래프톤이 상장 후 게임 업계 3대장인 3N(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의 아성을 위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007년 설립된 블루홀을 전신으로 하는 게임회사다. 2011년 출시한 '테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2017년 '배틀그라운드' 출시로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켰다. 올해 6월 김창한 대표가 새로 부임한 이후로 고강도의 조직 개편에 나섰다. 자회사 스콜과 북미법인 엔매스(En Masse)엔터테인먼트를 폐업하고, 블루홀스튜디오를 물적분할했다. 스콜은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엔메스는 테라의 북미 서비스를 위해 설립됐지만, 순손실을 기록하자 과감하게 폐업 조치를 취한 것이다. IPO를 앞두고 조직 개편과 차기작 '엘리온' 출시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배틀그라운드에 치중한 수익구조와 시들해진 IPO 열기가 리스크로 꼽힌다. 크래프톤의 매출 중 배틀그라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로 여러 개의 히트작을 보유한 3N과 차이를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0일 공식 출시되는 신작 '엘리온'의 흥행 여부가 IPO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엘리온은 크래프톤이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크래프톤의 몸값을 증명할 중요한 변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엘리온의 성과가 크래프톤 IPO 성패의 요인이 될 것"이라며 "IPO 투자 경험을 통해 투자자들의 전략 또한 변화한다. 몇 차례의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과연 카카오게임즈 때처럼 뭉칫돈을 쏟아부을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8 15:16: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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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1991 스팁 테크 컬렉션' 20여개 매장서 한정 출시

노스페이스의 '1991 스팁 테크 컬렉션' 착용컷. /영원아웃도어 제공 노스페이스가 '1991 스팁 테크 컬렉션(1991 STEEP TECH COLLECTION)'을 공식 온라인몰과 명동 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 매장에서 한정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익스트림 산악 스키의 전설적인 영웅인 스캇 슈미츠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1991 스팁 테크 컬렉션'은 기능성 원단과 디테일로 가득 찬 디자인을 통해 1991년 미국에서의 론칭 당시 선풍적인 인기와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컬렉션 중 하나다. '1991 스팁 테크 컬렉션'은 전문 스키 선수들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극단적인 혁신까지 염두해 설계됐고, 눈사태에 대비한 비상품 및 선글라스, 스키 도구 등을 위한 특수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 글로벌에서 동시 출시된 '1991 스팁 테크 컬렉션'은 첫 출시 당시의 디자인 디테일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한편, 스트리트 패션에 잘 어울리는 다운 재킷, 플리스 재킷, 재킷, 후드, 티셔츠, 팬츠, 모자 및 가방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스팁 테크 다운 재킷'은 전면부의 스팁 테크 로고 패치 포인트를 비롯해 비대칭 지퍼와 3색 컬러 블록 등 개성있는 디자인을 구축했다. 또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거위털(솜털 85%, 깃털 15%)을 적용해 한겨울에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그레이, 카키,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스팁 테크 후드 풀오버'는 두 개의 비대칭 지퍼와 오른쪽에만 지퍼 포켓이 적용된 독특한 스타일의 제품이다. 어깨, 소매 및 밑단의 배색 컬러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브랜드 로고 및 스팁 테크 그래픽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스팁 테크 팬츠'는 허리 밴드와 스트레칭 원단으로 인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한편, 카고 포켓의 스텝 테크 그래픽과 카고 포켓 및 팬츠 하단의 지퍼로 스타일도 살려준다. 2개의 지퍼가 달린 카고 포켓으로 귀중품을 잘 보관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론칭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스팁 테크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기존 고객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제공하는 한편,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8 15:15:20 원은미 기자
신한은행, 산자부와 산업 디지털전환 금융지원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결성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과 함께 '산업 디지털 전환 스케일업(Scale-U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 산업통상자원부,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산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K-뉴딜 성과 창출을 위해 디지털 기술역량을 갖추고 산업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및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R&D(연구개발) 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사업추진 단계별 맞춤형 금융상품 등 포괄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옥동 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전자, 조선, 소재부품 등 전통산업에 인공지능(AI), 산업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산업 밸류 체인을 혁신하고 고부가가치화 하는 산업 디지털 생태계가 마련됐다"며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8 15:14: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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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보고서]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35만명…10년새 2.2배 ↑

-'2020 한국富者보고서' -한국 부자는 2019년 말 35만4000명 -부자들의 장기 유망 투자처는 '주식'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국내에서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가진 '부자'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자산 300억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가는 6400명으로 이들의 금융자산은 한국 총 가계 금융자산의 24%를 차지했다. 28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는 지난해 말 기준 35만4000명으로 일년 사이 3만명이 넘게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0년 16만명이던 한국의 부자 수는 10년 만에 2.2배나 늘었다. 매년 9.2%씩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세계 부자 수가 매년 6.8%씩 늘어난데 비해 증가세가 가팔랐다. 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은 2154조원으로 2018년 대비 6.8% 증가했다. 부자 1인당 평균 금융자산은 60억8000만원으로 추정됐다.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45.8%인 16만2000명이 서울에 살고 있었다. 이들의 46.7%는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에 살았다.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한국 부자의 총자산은 부동산자산 56.6%와 금융자산 38.6%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 회원권이나 예술품 등 기타자산이 일부를 차지했다. 부동산 자산 비중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최근 고가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동산 자산가치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총자산 포트폴리오는 거주주택이 26.1%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유동성금융자산(16.2%) ▲빌딩/상가(12.0%) ▲거주외 주택(10.4%) ▲예적금(9.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부자들은 2020년에 금융자산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투자를 늘리기보다는 유지하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대부분의 금융상품에서 80~90%대의 유지 계획을 밝혔으며, 주식에 대해서 투자 확대 계획을 가진 경우가 24.5%로 다른 금융상품 대비 높았다.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부자들은 장기적으로 수익이 기대되는 유망한 금융투자처로 주식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유망 금융상품 투자처를 1순위만 선택한 경우 57.1%로 절반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복수로 선택한 경우도 61.6%로 가장 많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8 15:13: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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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차장 유료화에 시의원 전원 찬성

광주시는 2021년 1월1일부터 전국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무료로 운영해오던 주차장을 유료화 하기로 했다. 광주시의회 김익주 의원이 2019년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청 주차장 유료화를 강력히 촉구해 추진되었다. 당시 시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시청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업무를 보기위해 주차를 하려면 몇 바퀴씩 돌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면서 주차장 유료화로 인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가장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김 의원은 "심각한 시청사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주차장을 늘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직원들의 주차장과 주차 면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하는데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5월부터 예산 7억여 원을 들여 주차장 유료화 공사를 추진해 9월말 공사를 마치고 10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시험 가동 중에 있다. 또한 광주시는 타 시·도의 주차장 유료화의 사례를 참고해 민원인들의 주차시간 1시간30분은 무료, 1시간 추가 시 요금은 300원이며, 일일 최대 요금은 8천원으로 정했다. 그리고 직원들의 월 정기요금은 2만5천원으로 정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도 광주시의 주차요금 징수에 티끌만한 특권이나 혜택 없이 전원 동참하기로 하고 당연한 결정을 적극 환영했다. 광주시 주차장 유료화의 필요성은 역대 의회 때 마다 거론되어 왔으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주차장 유료화를 반대하는 의견들로 인해 눈치를 보느라고 주차장 유료화가 요원하기만 했다. 하지만 시정질문을 통해 주차장 유료화를 관철 시켜온 김 의원은 지난 9월 292회 임시회 때 주차장 유료화를 위한 조례개정을 발의했고 시의회까지 요금징수에 합의를 도출해 내는데 성공했다. 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은 "시청사 주차장 관련 진정한 대 시민 서비스는 비가오거나 눈이 오는 날, 바람 불고 미세먼지 많은 날, 시민들이 야외 주차장을 헤매지 않고 지하주차장을 통해 쾌적하게 일을 보고 간다면 광주시청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향상될 것이라면서 지하주차장 또한 시민들께 돌려드려야 한다며" 개방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0-10-28 15:13: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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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인공지능비지니스 기반 조성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동궁빌딩 6층 ㈜뉴로젠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뉴로젠과 테크하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각각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45~47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법인설립 및 지역사무소 설립, 협회는 AI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심기준 회장, 이세환 부회장, 뉴로젠의 권영혁 대표이사, 박종성 기술총괄 CTO, 테크하임 이원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 기여를 위해 관련 의료기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뉴로젠(구, ㈜인포메디텍)은 때늦은 치매 진단으로 고통받는 치매 환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유발 유전자 및 뇌 영상을 통해 과학적이고 정밀한 치매 조기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인공지능 기반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전문기업이다. 테크하임㈜은 단국대학교 병원 및 부천성모병원과 공공의료기관을 포함해 국내외 25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 영상 전송저장 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뉴로젠은 인공지능 기반 치매 조기진단 분야, 테크하임㈜는 의료영상 처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각각 광주법인 및 사무실 설립 추진,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AI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생태계 조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AI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설립 협력 및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신설 추진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심기준 회장, 뉴로젠 권영혁 대표, 테크하임 이원용 대표는 "협약 후 광주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광주의 4대 주력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를 AI와 접목시켜 광주만의 경쟁력을 지닌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려고 한다"며 "오늘 AI헬스케어 전문기업 및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동력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2020-10-28 15:12: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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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동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 선거 실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동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당연직 의원 57명과 개방형 의원 11명, 총 68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학생의회마당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선거운동이 이뤄졌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7일 직접선거로 의장단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동부초등학생의회 의장으로 연제초 6학년 신은서 학생의원, 부의장으로 광주교대부설초 6학년 윤제하 학생의원, 서기로 광주동초 6학년 김손가온 학생의원이 선출됐다. 연제초 6학년 신은서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교육지원청에 건의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공평하게 조율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며 "각 학교를 대표해 학생의회에 참여하는 만큼 관계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발휘해 봉사를 실천하고 민주적 참여와 의사결정 및 실천으로 의회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8 15:12: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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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상장 이후 첫 신작 '엘리온' 공개…이용권 방식 도입

MMORPG '엘리온'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기업공개(IPO) 후 첫 신작을 연말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월 10일 PC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엘리오는 지난 2017년 열린 '지스타'에서 '에어(A:IR)'라는 타이틀로 공개됐다가 올초 이름을 바꿨다. 엘리온은 크래프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로, 포털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끊임없는 전쟁과 모험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형준 PD는 PC MMORPG의 본질적 재미에 집중한 '엘리온'의 핵심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겟팅 전투 액션, 다양한 규칙을 가진 진영 전쟁 콘텐츠 '차원 포탈' 등이 엘리온의 특징이다. 여기에 길드 시스템인 '클랜'이 중심이 된 '클랜전'과 서버 간 대전이 펼쳐지는 '엘리온' 포탈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전쟁 '진영전' 등의 콘텐츠도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PC 사업 본부장은 "오랜만에 나온 PC MMORPG기에 열심히 만들고 오래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불법 거래를 최소화 해 이용자간 거래를 지원하는 방침으로 이용권 구매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방식으로 9900원의 이용권을 사야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게임 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부분 유료화도 적용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이용권 구매 유저와 초대권 유저, PC방 접속 유저 등에게만 선별적으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8 14:54: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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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전화주문 직거래장터' 운영

비대면 전화주문 직거래장터 홍보물./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비대면 전화주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비대면 전화주문 장터에는 마포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충남 청양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예천군, 전남 곡성군을 비롯해 강원도를 포함, 총 5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판매 품목으로는 고춧가루, 절임배추, 고추장, 된장, 건표고, 사과 등 총 11개 특산물과 농산물이 준비됐으며, 시중가보다 최대 30% 싸게 살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고창·청양·신안 고춧가루와 고창 절임배추, 신안 배추김치를 판매 품목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마포구 누리집이나 16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판매 품목을 확인한 뒤 마포구 지역경제과로 전화 주문하면 된다. 주문이 접수되면 판매자가 산지에서 직접 구매자에게 물품을 배송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믿을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각종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니 김장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28 14:51: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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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내 대기업 건물 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 대학의 78배

서울 지역에서 대기업이 배출하는 단위면적당 온실가스의 양이 대학의 78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모든 업종의 건물을 통틀어 서울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곳은 서울대였다. 28일 서울시가 공개한 지난해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이 ㎡당 10.97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 톤)로 가장 높았다. 대기업의 면적당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은 백화점(0.2tCO₂eq/㎡)의 54.8배였고, 대학(0.14tCO₂eq/㎡)의 78.3배에 달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대학의 면적당 배출량이 2.5% 증가했고 대기업은 2.5%, 백화점은 3.4% 감소했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서울대가 10만4645tCO₂eq으로 서울의 모든 건물 중 가장 많았다. 다만 단위면적당 배출량으로 따지면 서울대는 0.09tCO₂eq/㎡로, 대학 분야 평균보다 적었다. 대학 분야 2위인 연세대(4만2471tCO₂eq)와 3위 고려대(3만9219tCO₂eq)는 온실가스 총량으로 따지면 서울대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삼육대가 1.314tCO₂eq/㎡로 가장 많고 서경대가 그 35분의 1인 0.038tCO₂eq/㎡로 가장 적었다. 병원 중에서는 서울아산병원(7만1468tCO₂eq)이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했고, 삼성서울병원(6만9000tCO₂eq), 연세의료원(6만6732tCO₂eq) 순이었다. 배출량을 난방면적으로 나누면 삼성서울병원이 0.258tCO₂/㎡로 가장 많았고 이화여대 부속 서울병원이 0.092tCO₂/㎡로 가장 적었다. 대기업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SK텔레콤이 3만944tCO₂eq로 가장 많았고 신세계센트럴시티(2만8239tCO₂eq)가 그 다음이었다. 백화점은 HDC아이파크몰(2만5375tCO₂eq), 경방 타임스퀘어(2만1806tCO₂eq), 신도림테크노마트(1만8408tCO₂eq) 순이었다. 에너지다소비건물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석유환산톤)을 넘는 건물을 가리키며, 서울에 있는 에너지다소비건물은 ▲아파트 143곳 ▲상용건물 110곳 ▲백화점 48곳 ▲병원 30곳 ▲학교 27곳 ▲금융·호텔 각각 26곳 등 모두 467곳이다.

2020-10-28 14:47: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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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회 찾은 문 대통령에…"이게 나라냐"

국민의힘이 28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 차 국회에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이게 나라냐"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고 규정한 라임·옵티머스 사태부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이 있는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가동 중단 등 국민의힘이 전방위적인 공세에 적극적으로 나선 행보로 풀이된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문 대통령과의 사전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도입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데 따른 항의 차원이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문 대통령에게 항의했다. 이들은 '대통령님께 묻습니다!?이게 나라입니까?', '국민의 요구에 정직하게 답하십시오'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친 가운데 국회 본청에 들어서는 문 대통령과 만났다. 문 대통령이 사전 환담 차 국회의장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민의 요구 특검법. 당장 수용하라", "특검법 거부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 "특검으로 진실규명. 대통령은 수용하라", "특검거부 진실은폐, 그 자가 범인이다" 등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 본회의장 좌석에 있는 노트북에도 '이게 나라냐', '나라가 왜 이래' 등이 적힌 손팻말을 붙이며 문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항의했다. 문 대통령이 연설 중 협치에 대해 강조할 때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웃으며 "거짓말 하지마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 대통령의 연설이 마무리 된 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이게 나라입니까" 등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앉은 방향으로 퇴장할 때 손 팻말을 들고 야유하며 라임·옵티머스 사태 특검 도입에 대해 요구하는 구호도 외쳤다. 국민의힘은 또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과의 사전 간담회 입장 당시 청와대 경호원으로부터 몸수색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항의했다. 전례 없는 일이라는 게 항의의 이유다. 주 원내대표는 몸수색에 반발해 문 대통령과의 사전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문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서는 모양새다. 특히 국민의힘은 주 원내대표가 청와대 경호원으로부터 몸수색 받은 것을 두고 '의도적인 도발'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청와대 경호부장이 주 원내대표에게 사과했음에도 항의를 멈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비판한 셈이다. 문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할 때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주 원내대표가 몸수색 받은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야유로 회의를 지연시켰다. 회의 직전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왜 수색을 하냐", "야당 원내대표가 이것밖에 안 되냐", "여기가 청와대냐" 등 발언으로 항의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문 대통령 입장 이후에도 야유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 시정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경호처에서) 야당 원내대표라고 밝혔는데 수색했다. (이는 문 대통령에게) 곤란한 질문을 드렸고 곤란한 발언을 할까 봐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닌지 의심까지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주 원내대표가 몸수색 받은 사건을 두고 "청와대 시스템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도된 검색이고 의도된 도발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회의사당 내에서 야당 원내대표의 신체 수색을 강압적으로 하는 것은 의회에 대한 노골적 모욕"이라며 반발했다.

2020-10-28 14:47:0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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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비대면 시험인증 도입… "코로나로 인한 심사지연 해소"

국표원, 비대면 시험인증 도입… "코로나로 인한 심사지연 해소"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심사지연 해소를 위해 소관 시험인증제도 전반에 비대면 심사 방식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는 KS 등 8개 인증제도와 KOLAS(한국인정기구) 등 3개 인정제도 등 11개 분야에 현장 방문과 대면 심사 없이 화상회의와 여상통화 방식의 비대면 심사 절차를 적용키로 했다. 비대면 심사 절차가 적용되는 인증은 KC(전기·생활·어린이·계량기 제품) 인증, NEP(신제품)·NET(신기술)·GR(우수재활용품)이며, 인정은 KOLAS(한국인정기구)·KAS(한국제품인정제도)·KAB(한국인정센터)이다. 국표원은 제도 시행을 위한 법령 개정과 IT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선 KS 인증부터 세부 절차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KS인증은 평상시에는 인증심사원이 기업을 방문해 공장심사와 해당 제품 시료 채취 후 공인시험기관에 품질시험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으로는 천재지변, 감염병 확산 등으로 현장 심사가 불가능한 경우 화상회의 시스템·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원격심사 및 추후 현장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KS인증 비대면 심사를 위한 산업표준화법 시행규칙은 지난 20일 개정·시행됐다. 코로나19로 현장 심사가 불가능한 해외 소재 공장부터 적용이 예상된다. 국표원 이승우 원장은 "이번 비대면 시험인증제도 도입은 향후 코로나와 같은 제2, 제3의 팬데믹 상황이 발생해도 기업의 생산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상시적 비대면 방식을 제도화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8 14:45:3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