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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공공데이터와 연동하는 주차정산 시스템 구축

공공데이터 연동 주차요금 사전정산시스템 구축 후 주차장 관리규정 변경 내용.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립전시시설 최초로 공공데이터와 연동하는 주차정산 시스템을 구축해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차료를 감면 받으려면 고객이 직접 증명서를 제출해 입증해야 했으나, 이번에 공공데이터 연동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증명서 제출 없이 차량정보를 자동 인식해 감면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차량정보는 공공데이터인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와 주차정산 시스템을 연동해 안전하게 사용 및 관리된다. 시스템 구축으로 장애인 등이 스스로 장애인임을 입증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시간 절약, 민원 해소, 행정력 절감과 비대면 주차료 정산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누리집에 있는 유료회원과 유료 교육생의 차량정보도 정산 시스템과 연동해 주차료를 자동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정산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주차장 관리규정도 대폭 개정해 대형버스 요금인하, 친환경차량 요금 감면, 30분 이내 출차 시 요금면제 등을 적용하며 정부의 교통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0-10-04 14:04: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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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영앤리치' 노리는 캐딜락, CT4·CT5로 얼마나 젊어졌나

캐딜락 CT4와 CT5 차량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주행하고 있다. /캐딜락 '영앤리치'. 가장 인기가 많은 소비층.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캐딜락도 마찬가지다. 디자인 콘셉트부터 이름 체계까지 젊은 감각을 대폭 반영하며 예전보다 깔끔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쌓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CT4와 CT5는 그 정점에 선 모델이다. 새로운 이름과 함께 젊어진 디자인 철학을 담은 콘셉트카 '에스카라'를 꼭 빼닮은 외관, 특히 높은 주행 성능으로 영앤리치에 한 걸음 다가가는데 성공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이들 모델을 만나봤다. 서킷에서 치러진 행사인 만큼 얼마나 잘 달리느냐를 주의 깊게 살펴봤지만, 얼마나 젊어졌는지도 주의 깊게 살펴봤다. 추진력은 둘다 발군이다. 2L 트윈 스크롤 터보엔진을 함께 써서 최고출력 240마력에 35.7㎏·m를 낸다. 터보랙을 최소화한 데다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낼 수 있어서 작은 반응까지 잘 소화해냈다. 운전석도 달리고 싶게 만들었다. 요즘 신차들과는 달리 아날로그 계기반을 사용했고, 패들시프트도 달았다. 그래도 모델별로 성격은 다르다. 제원상으로만 봐도 CT4는 전후 무게를 5:5로 배분한 RWD 플랫폼을 사용했고, CT5는 8단변속기가 아닌 10단 변속기를 조합했다는 차이가 있다. 공차 중량도 각각 1600㎏, 1700㎏대다. CT4가 짐카나 구간을 달리고 있다. /캐딜락 차이는 헤어핀 구간에서 명확하게 드러났다. CT4는 빠른 속도로 코스를 진입하는데도 매끈하게 돌아나갔다. 반면 CT5는 깊은 코너에 다소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짐카나에서도 CT4는 깊숙한 코너링을 이어가는데도 크게 밀리지 않았다. CT5는 일부 구간 버거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신 CT5는 직선 구간에서 발군의 성능을 보였다. 매끄러운 변속으로 순식간에 170㎞/h 이상을 달려나갔다. 반면 CT4는 고속 상태에서 다소 무거운 느낌을 줬다. 상품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CT4는 스포츠 세단, CT5는 럭셔리 세단을 각각 표방하고 있는 만큼 차량 성격에 따라 분명하게 다른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부분이 도어 핸들이다. CT4와는 달리 CT5는 손잡이 안쪽을 눌러 여는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핸들을 사용했다. 스티어링 휠도 CT5는 스웨이드 마이크로파이버 소재를 사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실내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도 CT4가 8인치, CT5가 10인치로 다르다. 기어노브도 CT5는 디지털형을 적용했다. 가격 경쟁력도 높다. 모두 5000만원 안팎에 판매되는데, 동급 럭셔리 세단과 비교하면 높지 않은 편이다. 기본 장착된 타이어로 서킷 주행이 가능한 등 성능으로만 놓고 보면 동급 이상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04 14:04: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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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월 이용자 수 150만명 돌파

모델들이 U+tv 아이들나라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가 9월 말 기준 출시 3년 만에 월 이용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U+tv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U+tv 아이들나라 월 이용자 수는 작년 말 기준 총 U+tv 가입자 447만7000명의 33.5%인 150만명을 돌파했다. 2017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의 누적 월 시청자 수는 3500여만명을 넘어섰다. 2017년 6월 말 U+tv 아이들나라 1.0을 출시한 직 후, 7월 말 기준 월 이용자 17만명으로 2016년 말 기준 IPTV 가입자 총 306만명에 비하면 6% 남짓 되는 수준이었다. U+tv 아이들나라는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18년 7월 말 기준 1년만에 75만(21.2%)을 넘어서고, 지난해 7월 말 기준 116만명(28.9%)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부모님이 안심하고 자녀에게 유익하게 보여줄 수 있는 책읽어주는TV, 영어유치원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학습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한 노력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 6월 선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U+아이들나라'는 3개월만에 다운로드 수 10만명을 넘어섰다.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용이 가능한 앱으로, 시청리스트 연동은 물론,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광고 및 성인 콘텐츠 노출 걱정 없이 집 밖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상품그룹장(상무)은 "U+tv는 2017년 U+tv 아이들나라 출시, 2018년 도서 및 AR 실감형 콘텐츠 강화 등 지속적인 콘텐츠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언택트 시대에 아이들이 유익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 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U+tv 아이들나라의 대표 서비스로는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을 동화 구연가 목소리로 만나는 '책 읽어주는 TV' ▲프리미엄 영어 브랜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유치원' ▲정부가 지정한 유아·아동 대상 표준 교육과정을 반영한 '누리교실' 등이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04 14:01: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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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동산에 이어서 쇼핑도 공정위 제재받나…이달 중 결과 발표

네이버에서 의자를 검색하면 나오는 네이버쇼핑 화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제품에 표시가 되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부동산에 이어 쇼핑 사업에 대한 제재 발표를 앞두고 있어 네이버가 긴장하고 있다. 공정위의 제재 수위에 따라 네이버쇼핑의 사업 변화가 불가피해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는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을 검색할 때, 자사의 쇼핑사이트 '네이버 스토어팜'이나 온라인 결제수단 '네이버페이'를 쓰는 판매자의 제품을 눈에 더 잘 띄도록 검색창 상단에 배치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 결과는 알고리즘에 따라 노출되기 때문에 임의로 특정 상품을 노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제재는 수위에 따라 ▲단순한 영업행태 개선(네이버페이 사용자 우대 금지) 권고 ▲상징적 과징금 부과 ▲네이버쇼핑 등 관련 사업 철수 등이 거론된다. 결과에 따라 네이버가 이전처럼 특정업체를 우선 노출하는 방식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 이 같은 상황 속 네이버가 만약 다른 업체를 뚜렷하게 차별했다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법령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보낸 입법조사회답에서 "네이버페이만을 광고 및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는 행위는 공정거래법 3조의2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또는 23조1항의 '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조항의 적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네이버가 쇼핑 검색에서 네이버페이만을 노출하는 행위로 인해 결과적으로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나 네이버페이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쇼핑 서비스가 차별을 받는 상황에 주목했다. 이런 차별 행위가 현저한 수준이고 정당한 이유가 없다면 공정거래법 23조1항1호의 '거래 상대방을 차별해 취급하는 행위'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입법조사처는 이런 차별이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사업자로 하여금 네이버페이를 선택하게 만드는 강제적 효과로 작용한다면 이는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거나 강제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네이버 검색 서비스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졌고 다른 간편 결제 서비스와의 경쟁을 제한했다고 인정된다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조항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재수 의원은 "네이버는 소비자 편의라는 명목으로 국내 검색 서비스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인터넷 쇼핑·간편결제 서비스 등으로 전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선택권과 온라인 플랫폼 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위는 네이버페이의 검색 노출 행위로 인한 경쟁 제한 행위 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공정위로부터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이유로 과징금 10억3200만원을 부과 받은 바 있다. 네이버가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네이버에 제공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행위에 대한 결정이다. 네이버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한편 공정위는 새로운 법령을 통해 네이버 쇼핑을 규제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28일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을 입법예고했다. 플랫폼의 우월적 지위가 강해지면서 입점업체에 대한 불공정행위 등 피해 발생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제정안은 플랫폼 사업자의 계약서 작성·교부 의무, 사전통지 의무를 명시하고 사업자가 입점업체에 비용이나 손해를 떠넘기거나 다른 플랫폼에 입점을 방해하는 등 갑질을 할 경우 손해액 최대 2배의 과징금을 물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과 쿠팡, SSG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이 법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0-04 14:00:20 구서윤 기자
상온 노출 의심 독감백신 접종자 2300명 넘어..일주일만에 20배 급증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일주일 만에 2300명을 훌쩍 넘어섰다. 보건당국은 당초 문제가 된 백신을 맞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지만 일주일만에 접종자가 크게 늘면서 예방접종 사업 부실 관리에 대한 비난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일 "조사 중인 정부 조달물량 접종 건수는 2일 기준 2303건(명)"이라고 밝혔다. 상온 노출 의심 접종자는 전일 2290명으로 2000명을 넘어선 후 하루 만에 다시 13명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달 21일 무료 접종 물량을 공급하던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상온 노출을 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무료 접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하루 뒤인 지난 달 22일 질병관리청은 문제 백신의 접종자가 한명도 없다고 밝혔지만 백신 접종자는 지난 달 25일 이후 105명으로 집계된 이후 연일 늘면서 일주일만에 20배로 급증했다. 상온 노출이 의심돼 사용이 중단된 백신 물량은 총 578만명분이다. 접종자가 나온 지역은 강원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다. 경기도가 673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361명, 전북 326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선 149명이 접종했다. 질병관리청은 강원과 울산에서도 지자체와 의료기관 등이 접종 사례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도 파악할 예정이다. 지난 달 21일 까지 접종받은 사람이 141개 의료기관에 걸쳐 1597명(69.7%)으로 가장 많았다. 백신 사용 중단 결정이 긴급하게 내려지면서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질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22일 당일(450명·19.7%)을 제외한 나머지 접종 사례(1840명분)의 물량은 예방접종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된다. 질병관리청은 "9월 23일 이후 접종 사례는 사업기간 미준수, 총량구매-현물 공급된 백신의 사업대상 이외 사용 등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지침을 미준수한 사례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상온 노출 의심 백신을 접종한 병·의원은 전국 293곳에 달한다. 의료기관이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접종 물량을 돈을 받고 접종한 사례도 적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은 "관할 지자체에서 사실을 확인한 뒤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참여 제한, 계약해지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온 노출 의심 독감 백신의 부작용 사례도 4건으로 늘어났다. 발열, 오한, 근육통, 멍 등으로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경증 사례이며, 모두 호전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04 14:00: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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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아시아 최대 규모 IT 산업 전시회 '컴퓨텍스' 공략

코트라 담당자가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 사이버무역상담장에서 웹세미나를 사전 진행하는 모습이다. KOTRA(코트라)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컴퓨텍스'를 공략한다. 코트라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컴퓨텍스의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에 온라인 한국관을 10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컴퓨텍스 내 이노벡스관은 2016년부터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주관하고 있다. 코트라는 이노벡스 '온라인 한국관'에서 국내 5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아시아권 투자가를 상대로 온라인 피칭, 화상상담, 웹세미나에 나선다. 참가기업은 ▲ICT 건강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O사 ▲업무자동화 전문업체 A사 ▲ 클라우드 공간인식 서비스 W사 ▲오픈소스 기반 로봇 제작업체 R사 ▲AI 피부측정 솔루션 L사 등 5개사다. 코로나19로 우리 기업은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대만에서도 디지털콘텐츠 펀딩 성공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따르면,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디지털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산업 생태계를 다지기 위해 우리 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0-10-04 13:5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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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불모지 서남권에 '제2책보고' 조성··· 후보지 구로 고척돔

서울시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든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남권에 '제2책보고'(가칭)를 조성해 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3372㎡)을 제2책보고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문화시설이 빈약한 서남권의 고척스카이돔 지하 유휴공간을 책 기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책문화 활성화, 시설의 효율적 활용, 서남권 문화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문화시설 권역별 분포 현황 자료에 의하면 1만명당 시설 수는 서남권이 2.05개소로 전체 5개 권역 중 꼴찌였다. 1만명당 문화시설 수가 가장 많은 도심권은 11.19개소로 서남권의 5.46배에 달했다. 이어 서북권 2.91개소, 동남권 2.43개소, 동북권 2.16개소 순이었다. 1만명당 문화시설 연면적은 도심권이 1만7521㎡로 1위를 차지했다. 동남권 3141㎡, 서북권 2523㎡, 동북권 2014㎡이 뒤를 이었다. 최하위를 기록한 서남권은 1만명당 문화시설 연면적이 1595㎡로 도심권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시는 지난 2019년 송파구에 건립한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의 성공적 운영을 계기로 제2책보고 설립 대상지를 조사하던 중 올 7월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고척스카이돔 지하공간을 후보지로 검토해달라는 건의를 받아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전문가들은 제2책보고를 고척돔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문화시설 공급이 적은 서남권에 적정한 시설"이라며 "접근성, 주변환경, 인구구성을 고려할 때 복합문화공간의 입지로 고척스카이돔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시는 랜드마크시설로서 입지상 이점이 많은 고척스카이돔을 제2책보고 후보지로 선정키로 했다. 신축과 비교해 사업비는 100억원 감소하고 시설 활성화 비용으로 연간 10억원 상당을 아낄 수 있으며 사업 추진 기간이 2년 이상 짧아진다고 시는 덧붙였다. 제2책보고에서는 ▲아트북, 독립출판 등 특색있는 테마의 플랫폼 ▲돔구장 특성을 고려한 엔터테인먼트 요소 ▲포스트 코로나 및 4차산업 시대를 반영한 특화된 인테리어 ▲어린이, 청장년, 어르신 맞춤형 가족친화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야구 관람객을 위한 스포츠 관련 단행본, 잡지, 소품도 비치·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고척돔 지하1층은 2016년 지하푸드몰 운영 중단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성공적인 주경기장 운영과 연계한 효율적 활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침체된 시립시설 활성화, 사업비 절감, 추진기간 단축 등이 기대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2020-10-04 13:56: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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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추석'에 바뀐 항공업계 풍속도

코로나에 바뀐 '추캉스' 모습…국내선 시장에 96% 몰려 '추석 특수' 노린 항공사…여객 125만에서 50만으로 '뚝' 김포국제공항 내 국내선청사. 국내선의 확대로 '반짝 특수'를 노리던 항공업계가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를 면치 못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항공사들은 그간 쌓였던 적자 만회에 나선 바 있다. 올해 들어 확산한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대부분을 띄우지 못하며 경영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장 5일에 달하는 장기간 연휴에 그간 여행을 가지 못했던 이들도 '추캉스'(추석+바캉스)를 계획할 것이라고 업계는 내다봤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추석 연휴에 앞서 항공사들은 추캉스 수요를 잡기 위해 제주 노선 등 국내선 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부터 부산-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해 매일 3편 이상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8월 국제선 전용 항공기인 A321-200을 투입해, 김포-부산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또한,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플라이강원도 지난 8월 양양-대구 노선의 운항을 통해 항공 역사상 최초로 강원과 경북 하늘길을 이은 바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이번 추석(9월 30일~10월 2일) 기간 국내선 부문의 시장 점유율(여객 수 기준)은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지난해 추석 기간 동안 국제선과 국내선을 이용한 여객은 각각 65만4993명, 60만1668명이었다. 하지만 올해 국내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48만8304명으로, 전체 여객 50만7231명 중 약 96%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체 여객이 절반 이하로 줄어듦과 동시에, 국제선 공급이 줄자 국내선 시장의 점유율이 자연스레 늘어난 것이다. 그만큼 항공사들에 국내선 시장에서의 점유율 중요성도 커졌다. 문제는 국제선을 운항하지 못하면서, 국내선 시장에서 '출혈경쟁'이 심화했다는 데 있다. 실제 이번 추석 기간 국내선의 총여객 수는 전년 대비 줄었지만, 항공사들의 전체 운항 편수는 외려 늘었다. 항공기 내 좌석에 탑승객을 다 태우지 못한 채 운항한 경우가 지난해 대비 많았다는 것이다. 지난해 국내선의 총 운항 편수는 3558편이었던 반면, 올해는 3915편을 운항해 약 10%가량 늘었다. 이번 연휴 기간에도 역시 '추석 특수'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정부가 이동 자제를 당부함에 따라 관광객 등으로 인해 제주 노선을 이용한 여객이 늘어난 모습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당일인 지난 1일까지 6일간 제주를 찾은 입도객 수는 20만2446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를 맞아 하루 평균 3만3700여 명꼴로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은 셈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04 13:56:4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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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금 안낼래요"…스마트폰 자급제가 뜬다

한 휴대전화 판매점 앞에서 시민이 판매 게시물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 스마트폰을 4년째 쓰고 있는 직장인 이모씨(30)는 최근 휴대전화를 바꿨다. 이씨는 전처럼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찾지 않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5G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이씨는 "2~3년 동안 이동통신사 약정에 묶여 있는 것보다 온라인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제 값을 한번에 다 주고 구매하는 것이 더 마음도 편하고 깔끔하다"며 "공시지원금도 그다지 높지 않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게 가격 면에서도 더 이득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자급제 스마트폰 바람이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대폰 비대면 유통이 늘어나고 있고, 통신비를 줄이려는 알뜰 소비자도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급제란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나 일반 유통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는 각각 서비스·요금과 단말기에 집중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시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제 2018년 12월 383만3000여대로 추정되었던 자급제 단말기 사용자 수가 지난 7월에는 534만9000여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중 자급제 단말기 사용자 비중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10명 중 1명은 자급제 단말기를 구입하는 셈이다.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 자급제 사전 판매는 조기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이마트,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특정 신용카드를 쓸 경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이동통신사 매장을 방문해 복잡한 설명을 듣기보다 여러 단말을 스스로 비교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편리성도 자급제 단말기 구매가 늘어난 이유 중 하나다. 과기정통부는 자급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후 2017년 3종에 불과했던 자급제 단말기 기종은 2018년 19종, 지난해 26종까지 확대됐다. 이와 함께 지난 8월부터는 5G 자급제 단말기를 구입한 소비자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에 신규로 가입·개통하는 것도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자급제 5G 단말기를 구매하고, 비교적 저렴한 알뜰폰 LTE 유심을 선택해 통신비를 절약할 수도 있다. 개통 또한 편의점에서 유심(USIM)을 산 후 단말에 끼우면 돼 간편하다. 다만, 이동통신사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두 배로 올리면서 재고처리에 나서 할인가격이나 혜택을 잘 따져보는 것이 좋다. SK텔레콤은 이전까지 8만7000∼17만원, KT는 8만6000∼24만원, LG유플러스는 8만2000∼22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요금제 별로 각각 최대 34만5000∼48만원, 30만∼50만원, 32만6000∼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며 기존 공시지원금보다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상향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와 비교하면 국내 자급제 판매 비중은 아직 낮은 편이지만 복잡한 통신요금 구조,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는 등 장기적으로는 자급제 단말기 비중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04 13:53: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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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보험·은행 등 불완전 판매 감시 나선다

금융사의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AI 기술이 보험, 은행 등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픽사베이 '인공지능(AI)이 보험, 은행 등 금융사의 불완전 판매를 감시한다.' 아크릴, NHN다이퀘스트, 그리드원 등 AI 기업들은 보험·증권·은행 등이 고객에게 금융 상품에 관한 기본 내용이나 투자 위험성 등에 대해 제대로 안내하지 않고 고객에게 금융 상품을 판매하는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AI를 개발, 이 기술을 보험사 등에 속속 공급하고 있다. 은행들도 최근 불완전판매 차단을 위해 AI를 도입하는 추세여서, 불완전 판매 차단을 위한 AI가 금융권으로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아크릴의 AI 플랫폼 '조나단'을 활용해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는 세일즈 QA 기능 적용 사례. /아크릴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크릴은 보험금융 업계의 요구에 발 맞춰 자체 구축한 AI 플랫폼 '조나단'을 활용해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는 세일즈 QA 업무와, 고객의 발생 가능한 위험을 평가해 보험청약을 승낙할 것인지 결정하는 언더라이팅, 민원예측 업무에 AI를 구축했다. 세일즈 QA는 텔레마케터와 고객이 나눈 음성 통화를 텍스트로 변환, 데이터를 분석해 불완전 판매 요소를 찾는 기술이다. 아크릴 측은 "불완전 판매란 고객이 알아야 할 중요 약관이 빠졌거나 보험사가 금지한 단어를 사용했을 경우, 허위 사실로 판매한 것을 말하는데, 조나단 AI는 대화에서 해당 문장에서 부적절한 언급이 있었는지 판단하고 QA 결과 코드를 제공해 해당 언급에서 어떤 점이 문제인지 분석해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불완전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잠재적인 고객 피해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우리는 보험사에서 불완전 판매 기술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이미 AIA생명·라이나생명·롯데손해보험 등 많은 보험사에 불완전 판매 검사, 보험인수 심사 기술을 공급했다"며 "KB손해보험에서는 민원예측 기술을 공급하는 등 금융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다이퀘스트의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는 기능의 'TM 신계약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도. /NHN다이퀘스트 NHN다이퀘스트는 신한생명에 불완전판매를 방지할 수 있는 'TM 신계약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AI와 텍스트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전화를 통해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 보험 설계사와 고객 사이 오간 대화를 녹취해 자동 점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보험 계약이 체결되면 곧바로 음성인식(STT) 솔루션을 통해 녹취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텍스트 분석(TA) 기능을 통해 표준 스크립트와 STT 솔루션으로 변환된 내용을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제대로 상담이 이뤄졌는지 자동 점검되고, 항목별 준수여부 및 최종평가점수가 자동 산출되며, 미흡한 부문이 발견되면 담당 설계사가 당일에 즉시 보완하게 된다. NHN다이퀘스트 관계자는 "기존에는 설계사가 표준 스크립트에 맞게 상담했는지 검수하는데 이틀이 소요됐는데, 이 시스템 도입 후 상담 내용을 즉시 점검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완전판매점검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TA 솔루션을 활용하려는 보험사들로부터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AI 기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 기업인 그리드원은 금융권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금융상품 판매시 고객이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서류상으로 안내됐는지 검수하는 AI 특허 기술을 개발해 영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해 고객이 정확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을 줄이고 투자 진단 실시, 상품 설명 제공, 조력자 제도 확인, 구매자 상품 이해 등과 관련한 안내, 고객의 자필 서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그리드원은 이미 외국계 보험사에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AI 기반 계약서 검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내 시중은행과도 신탁 상품 서류 검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7월 AI 음성인식과 지능형 대화기술을 접목한 'AI 음성봇'을 도입해 보험계약대출 서비스와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AI 기업 마인즈랩과 함께 AI 음성봇을 개발했는데, 월 1만7000여건에 이르는 완전판매 모니터링에도 음성봇을 도입해 콜센터 상담원들의 반복적인 모니터링 업무를 효율화하고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고 있다. 보험사에 이어 은행들도 불완전판매 감시를 위해 AI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최근 불완전 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 지점 자산관리 영업 업무에 AI 기반 RPA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상품 판매 서류 점검에 RPA를 도입해 부실 서류를 잡아내기 위한 것이다. 펀드 상품 등에 가입하기 위해 고객이 작성하는 신청서, 동의서 등에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적절하지 못하게 기입된 사항이 있으면 이를 필터링하는 일에 RPA 솔루션이 적용된다.

2020-10-04 13:50: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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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세계 최대 초대형 컨선 12척 '만선 랠리' 신기록

지난달 30일 중국 옌톈에서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가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호는 1만9529TEU를 선적하면서 만선(滿船)으로 유럽으로 출항했다. HMM이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만선 랠리'를 이어가며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HMM은 지난 달 30일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가 유럽으로 만선(1만9529TEU) 출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HMM은 올해 인도 받은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만선 출항했다. 4월부터 이번까지 15항차 연속 만선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선적 화물량은 약 30만TEU다. 톤으로 환산 시 약 300만톤에 달한다. 작년 우리나라에서 EU 회원국(27개국)으로 수출된 연간 물동량 1170만톤 대비 약 25%에 이른다. 20피트 컨테이너(길이 6m)에 적용, 일렬로 세우면 길이는 약 1800㎞다. 제주에서 홍콩까지 직선거리(1732㎞)를 뛰어넘는다. 배재훈 HMM 사장은 "정부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적극 지원해 준 덕분에 재도약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운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MM은 코로나19로 물동량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552억원이 개선된 영업이익 1367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21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 바 있다. 2분기부터 투입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이 전항차 만선을 기록하고 얼라이언스 정회원 가입 등으로 시너지효과를 내며 하반기에는 더 큰 규모의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2020-10-04 13:4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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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대출 고금리에 제동…매달 신용융자 금리 산정 공개

대출금리 공시서식 변경(안)/금융위원회 앞으로 증권사는 신용거래융자 대출금리를 매월 산정해 공개해야 한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에게 증권매수를 위한 대금을 빌려주는 대출이다. 증권사의 묻지마식 금리 산정방식을 개선해 무분별하게 고금리가 적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는 4일 증권사가 합리적으로 대출금리를 산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대출금리의 세부항목을 매월 재산정해 공개해야 한다. 대출금리는 조달금리와 가산금리, 가감조정금리로 구성되는데, 조달금리를 기준금리로 변경해 매달 재산정 하고, 가산금리도 재산정해 대출금리에 반영해야 한다. 증권사는 또 대출금리 재산정 결과를 금융투자협회에 매월 보고하고, 통합 공시한다. 증권사별 기준금리 수준 및 사전에 정한 기준금리 산정방식도 공시한다. 이밖에도 증권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가 구분돼 표시된 대출 설명서를 차주에게 제공해야 한다. 대출 시 제공되는 정보를 확대해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함이다. 신용거래융자와 기능이 유사한 증권담보대출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을 적용한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출금리 산정 모범규준'을 오는 11월부터 도입한다. 증권사는 오는 11월부터 개정 모범규준에 따라 대출금리를 산정하고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는 내년 1분기 중엔 새 대출금리 산정방식이 증권사 내규에 적절히 반영돼 운영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4 13:27: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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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VDL '루미레이어 로지 퍼펙트 프라이머' 출시

피부 톤과 결 보정, 스킨케어, 자외선 차단 등이 한 번에 VDL 루미레이어 로지 퍼펙트 프라이머 연출/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장미 꽃잎처럼 화사하고 생기 있게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이 가능한 VDL의 루미레이어 로지 퍼펙트 프라이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루미레이어 로지 퍼펙트 프라이머'는 여러 기능이 담긴 멀티 프라이머로, 피부에 두드러져 보이는 모공 및 요철을 매끈하게 커버해주고 피부 톤과 결 보정, 스킨케어,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기 때문에 여러 메이크업 단계 없이 간편하게 화사한 톤업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로지 화이트 베이스에 톤업 캡슐이 함유되어 피부에 바르는 순간 캡슐이 터지며 부드럽게 도포되어 피부의 붉은 기와 결점 등을 커버하고, 칙칙한 피부 톤을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로지 빛으로 밝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항산화 및 보습 작용에 효과적인 다마스크 장미꽃 수와 풍부한 보습과 윤기를 부여하는 로즈 앙플레라주 오일 등이 함유되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오랜 시간 편안한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VDL 브랜드 담당자는 "루비, 진주 파우더 성분이 페이스라인에 우아한 광택과 윤기를 부여해 윤광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며 "톤업 및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볍게 하나만 발라 가벼우면서도 놓치는 것이 없는 퀵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4 13:13: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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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중구 스페이스 노아에서 열린 코로나19 8개월 대한민국 일자리 보고서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관련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간 중 방송과 온라인 등 비대면 홍보 매체를 통해 고용·산재보험의 필요성과 혜택을 알려 미가입 사업장의 가입을 독려한다.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중소 사업장들의 휴업이나 폐업으로 인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 일용직 노동자, 아르바이트생 등은 고용유지지원금, 실업급여 등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사항이라는데 홍보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공단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와 노동자가 부담 없이 사회보험에 가입하도록 지원하고,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사회보험료의 사업주 부담을 추가로 지원하는 협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용·산재보험 가입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로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근로복지공단의 각 지역본부와 지사에 우편, 팩스, 서면으로 가능하다. 공단 콜센터(☎1588-007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발 경제 위기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 강화 정책이 우선적으로 추진되면서 고용보험 가입 범위가 예술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고용·산재보험 가입대상이지만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을 지속 발굴해 실질적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04 13:10: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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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매운오징어불고기 배달전문점 '오불장군' 런칭

놀부, 공격적인 배달전문점 확대 통한 성장성 확보 오불장군 오삼불고기/놀부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매운오징어불고기 배달전문 브랜드 '오불장군'을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배달전문 브랜드 '오불장군'은 한식 전문 셰프가 만든 특제 양념과 국내산 오징어를 사용해 특별한 오징어 요리를 선보인다. 메인 메뉴는 매운 오징어볶음, 오삼불고기로 구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오쭈불고기, 오삼뱅이, 통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상생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놀부는 '오불장군'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맹비, 로열티, 광고비, 시설비, 갱신비, 시장조사비 등을 본사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6無 창업패키지' 정책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전국적으로 7개점 입점이 사전에 확정됐다. 한편, 놀부는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오불장군' 외에도 분식 배달전문점 '돈까스퐁당떡볶이 공수간', 삼겹살 배달전문점 '삼겹본능', 찜닭 배달전문점 '흥부찜닭' 등 다양한 배달전문점을 보유하고 있다. 놀부 관계자는 "언택트가 일상화된 시대를 맞아 대중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춘 배달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고 있다"며 "놀부는 O2O 플랫폼과의 전략적인 제휴 및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배달 업계에 우위를 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개발 및 프로모션 지원 등에 힘쓸 것이다"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04 13:09: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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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노동교육원 5일 출범… "국내 고용노동교육 중심기관 역할"

한국고용노동교육원 5일 출범… "국내 고용노동교육 중심기관 역할"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산하기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노광표)이 5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6일 오후 2시 열린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법' 제정에 따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속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을 독립시켜 설립된 것으로, 우리나라 고용노동교육 중심기관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임 원장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소장이 선임됐다. 노 원장은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서울특별시 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용노동분야 전문가다. 그간 청소년과 영세사업주 등 취약계층과 고용서비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 교육수요가 지속 증가해 왔으나, 총괄 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이 부속기관으로 운영돼 독자적인 교육계획 등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교육원 출범을 통해 증가하는 교육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와 사업주 및 일반국민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 종전에는 지방자치단체·노동조합 등 여러 기관에서 통일관 기준 없이 진행됐으나, 앞으로는 기관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육의 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광표 원장은 "교육원 출범에 따라 노동인권교육 등 기존 사업영역을 내실화하고, 확대된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도록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교육 체계 확충 등 기반시설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04 12:54: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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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미원 맛소금'팝콘 단독 출시

미원맛소금 팝콘 GS25, '미원 맛소금'팝콘 단독 출시 GS25가 51년 전통 대상 '미원맛소금'을 상품 디자인과 재료에 결합한 '미원맛소금팝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종합식품회사 대상 청정원과 협력을 통해 '미원맛소금팝콘'을 이달 2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 패키지 디자인에 출시 이후 51년간 맛소금계를 대표하는 '미원맛소금' 고유 서체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뉴트로 스타일 상품으로, 밀레니얼세대부터 올드세대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원맛소금팝콘'은 '미원맛소금'을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상품이다. 팝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짭짤한 맛을 찾기 위해 GS25 상품 담당자와 대상식품연구소 연구원들이 약 6개월간 53여 차례의 샘플 테스트를 통해 개발한 상품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최근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영화관 방문보다는 집, 자동차 등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방송, 프로그램 등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팝콘에 대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GS25 최근 팝콘 판매데이터를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32.7%가 증가했다. '미원맛소금팝콘'은 팝콘 카테고리 상품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함께 레트로풍 맛소금 디자인에 대한 고객 관심 증대로 높은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황보민 GS25 스낵 담당 MD는 "GS25는 버터갈릭팝콘, 크런키팝콘, 메가박스 오리지널 팡콘 등 다양한 컨셉의 차별화된 팝콘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팝콘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맛, 양, 디자인에서 경쟁사와 구별되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04 12:4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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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국내 최초 '한컴오피스 1년 사용권' 판매

CU, 국내 최초 '한컴오피스 1년 사용권' 판매 CU가 오는 8일 국내 최초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물 상품으로 출시한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오피스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 2020'으로 시리얼 넘버(serial number)라 불리는 제품 번호가 들어가 있는 기프트카드 형태의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가정 및 학생용으로 1년 사용권이며 한글, 한워드, 한쇼, 한셀, 한PDF 등의 다양한 문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온라인몰 정상가(4만4000원)보다 25% 할인된 가격인 3만5200원에 판매된다. 이용자는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구매한 기프트카드에 있는 제품 번호를 등록해 지정한 컴퓨터 1대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 Windows 7 이상,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이상, 메모리 2GB RAM 이상, 온라인 기능 사용 시 인터넷 연결 등의 시스템 사용 환경이 필요하다. CU가 이렇게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물 형태로 판매하게 된 이유는 올해 코로나19로 집에서 업무, 학습, 강의 등 재택생활이 보편화 되면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CU가 원룸촌, 대학가, 주택가 등의 입지 500여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 복합기 서비스도 전년 대비 211.7%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무인 복합기 서비스는 복사, 인쇄, 팩스, 스캔은 물론 복합기와 연동된 PC를 이용해 주민등록등본, 어학성적표 등 전자 문서를 홈페이지나 클라우드에서 바로 다운 받아 인쇄 또는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해당 서비스의 올 1분기 이용 건수 신장률은 111.5%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택 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확대된 2~3분기에는 266.1%로 이전 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BGF리테일 e-커머스팀 김지회 MD는 "CU는 올해 코로나19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생활 속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들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종 간의 협업을 통해 재택의 시대에 맞는 편의점의 역할들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04 12:45: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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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5일부터 참가 사전등록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5일부터 참가 사전등록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온라인 생중계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는 5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산업 분야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첫 개최되는 행사다. 행사는 11월19일~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며,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국내외 해양 및 항만 전문가들이 모여 ▲항만과 도시의 발전방향 ▲코로나19 시대의 해양수산 산업 변화 ▲남북물류 협력 전략 ▲양산업의 4차산업혁명과 해양디지털통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지향적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 전략 ▲해양산업의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세계 최대의 항만 운영회사인 PSA International의 Tan Chong Meng 대표, 세계최대 해운 선사인 Maersk Line의 Ditlev Blicher 아시아태평양본부 대표, 대한민국 HMM의 배재훈 대표가 기조연사로 참석해 대한민국 해양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해양강국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국내 참가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체 행사는 인천국제해양포럼 유튜브와 공식 누리집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에 한해 포럼 당일 실시간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지고, 발표자료집과 각종 이벤트 정보도 제공된다. 해수부 이안호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해양산업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기업인들이 미래 전략을 준비하는 데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04 12:37:4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