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건설소방위원회,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 개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위원장 박정현, 고령)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집행부 소관부서인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 했다.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기록적인 장마와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특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했다. 또한, 도내 학교용지의 확보 및 기존 학교의 증축을 쉽게 하기위한 '경북도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및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 햇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오후에 개최된 통합신공항추진단 업무보고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재도약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중차대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7일 개최된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코로나 19 사태이후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후반기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 업무보고 시 거듭 당부했으며,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혹서기 폭염피해 온열환자 및 코로나 의심 증상자 이송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일선 소방서의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 19 및 폭염대비 소방활동에 여념이 없는 일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2020-08-27 16:06:17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장과의 스킨십 강화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회가 현장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구성된 후반기 상임위원회 중 가장 먼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27일 도의회에서 경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진복 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다시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 WTO 개도국 지위포기, 자연재해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따라 경북 농업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하고, 농업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구성에 맞춰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창욱 경상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겸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장은 농수산위원회의 연이은 현장행보에 감사를 표하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농민수당 도입·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등 현장에서 가장 절박하게 느끼고 있는 농정 현안을 농수산위원회에 건의했다.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경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집행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현장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답해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은 "농수산위원회와 경상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도 경북' 이라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로 농업의 새시대를 열어가는데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현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농수산위원회에서는 현장을 빼고 의정활동을 논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009년 5월 창립된 도내 16개 농축산인단체의 연합회로 회원수가 10만명에 달한다.

2020-08-27 16:06:07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 9월 11일 오픈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 견본주택 오픈일이 오는 9월 11일로 연기됐다. 상무 대라수 상가가 사전예약 기간 내 1~5층 전 호실 100% 분양 완료된 가운데,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정부의 방역 정책에 편승 28일로 예정된 견본주택 오픈일을 오는 9월 11일로 연기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30번지에 위치하는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는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로 멀티하우스 400실과 상가 8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건물 내에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내 5개층에 상가가 입점 될 예정으로 건물 안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해 진정한 슬세권 단지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UV 살균기 설치(주출입구 3곳) 및 현관 에어청정기와 신발살균기(유상옵션)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청정 시스템 또한 갖추고 있다.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는 각 층마다 세대 별 개별 창고(총165개)를 제공하며, 건물 내에 공용 오피스를 설치하여 미팅룸이나 오피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해, 재택근무에 유리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런더리 카페(입점예정), 테라스 가든, 중정 가든, 무인 택배함 등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삶의 질 또한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입지조건과 생활인프라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생활은 물론, 광주시청 도보생활권 쇼핑, 문화, 자연,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상무지구의 모든 것을 누리는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지하철2호선 시청역, 운천초교역 개통예정으로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주거프리미엄 상승 가치와 지하철 개통으로 인한 미래비전 인프라까지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11일 오픈을 앞두고 9월 10일까지 사전예약 기간을 연장한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클린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UV살균기를 통한 소독, 열화상 카메라 및 손 소독제가 비치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내방객들이 안심하고 견본주택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사전예약 기간 내 100% 분양 완료된 상무 대라수 상가는 3~5층은 사전계약으로 조기 완판된 후 지난 22일 실시된 상가 1~2층 공개추첨에 36호실 추첨에 1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무 대라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북촌길 12에 위치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8-27 16:05:56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박차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여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지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7, 군비 12)을 투입해 북면 부구리 일원에 흥부시장, 부구한마음 쉼터, 공영주차장 조성과 소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에 대한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되고, 문화·경제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심지역과 배후지역을 연결하는 중심기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흥부시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된 시장장옥을 지상1층(연면적 999.32㎡), 5개동 28개 상가 규모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금년 9월말 착공 예정이며, 부구한마음쉼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8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흥부시장이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신축되면 관광객 증가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8-27 16:05:44 김귀열 기자
기사사진
웹툰·이모티콘 등에 업은 식품 '활활'…유통업계에 퍼지는 캐릭터 사랑

소비자와 제조사가 함께 웃는 윈윈 전략 라인스토어에서 호치 이모티콘. /삼양식품 제공 캐릭터가 스티커나 완구류 등의 제품에 부수적으로 활용되는 시대는 지났다. 웹툰·이모티콘 등 캐릭터가 영화, 드라마, 예능과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받자 유통업계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7일 식음료 업체들은 "상품을 구매할 때도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들을 위해 캐릭터를 이용한 식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인기 웹툰 및 웹툰 작가와 협업하거나 메신저에 쓰이는 이모티콘을 가져오기도 한다. CU는 지난 6일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호랑이형님', 플래티넘맥주와 '무케의 순한 IPA'를 출시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신제품 맥주는 웹툰 호랑이형님의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최근 일주일(20일~26일) 매출이 출시 첫 주(6일~12일) 대비 103.0% 신장했다.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도 국민 이모티콘으로 사랑받는 카카오 캐릭터와 '조지아 크래프트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에디션'을 지난주 내놨다. 조지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언어유희를 즐기고 멀티 페르소나에 열광하는 MZ세대와 직장인을 겨냥했다. 커피 충전이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에 카카오프렌즈들을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대입시켜 마시는 재미를 더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로운 조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함, 재미,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고 이는 인지도와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면서 "이번 에디션도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와 제조사가 모두 즐거운 윈윈 전략은 아이들이 먹는 분유에도 통했다. 일동후디스의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 리뉴얼 제품은 드림웍스 유아 캐릭터인 '보스 베이비' 이미지를 패키지에 담았고, 이 액상분유는 패키지를 바꾼 뒤로 매출이 전월 대비 50% 가량 상승했다. 일동후디스 측은 "아기 전용 제품과 캐릭터의 접목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효과"라고 풀이했다. 이같은 효과는 반려동물 식품으로까지 퍼져나갔다. 동원F&B가 운영하는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은 지난 7월 다음웹툰과 협업해 '뽀짜툰'의 캐릭터가 그려진 반려묘용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뽀짜툰 캐릭터와 제휴를 통한 리뉴얼 덕분에 지난 한달 간 월 매출이 리뉴얼 이전 대비 무려 300% 성장했다. 아예 자체 캐릭터를 제작한 업체도 있다. 삼양식품은 '호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대표 상품인 불닭볶음면에 삽입했고, 해당 캐릭터는 제품의 인기를 등에 업고 라인 메신저의 이모티콘으로 진출했다. 현재 불닭 브랜드의 라면류, 소스, 간편식 제품에는 다 호치 캐릭터를 넣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있으며 추후 선보일 불닭 제품에도 호치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불닭볶음면 캐릭터는 외부로 확장해 화장품 회사 토니모리와 손잡고 '불타는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총 8개 품목의 21만개의 제품이 4개월만에 완판됐다. 젠한국과 콜라보한 불닭 라면 그릇도 1차~2차 생산물량인 4500개를 모두 판매하고 3차 추가 생산을 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삼양식품 측은 "식품을 넘어서 핸드폰 악세사리, 의류, 식기류 등 다양한 산업과의 콜라보로 호치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7 16:04:18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경북 일자리사업 발굴대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최우수 선정

경북도는 25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도 우수 일자리사업 발굴대회'를 개최하고 5개 사업을 선정·시상했다. 일자리 발굴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고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합하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일자리사업을 내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도 일자리 정책에 반영 해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발굴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제안한 코로나 확산에 따른 비대면 노동환경 개선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창업기업 비대면 일자리 지원사업'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경북 Pride기업 CEO협회에서 제안한 '경북형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청년인재뱅크 상생 지원사업', 경북 Pride기업 CEO협회와 경북산학융합본부가 공동으로 제안한 '경북 자동차부품 고용연계형 융복합기업 지원사업' 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장려상에 한국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에서 제안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주력산업의 콜라보 지원사업'과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제안한 '경북 자동차부품 기업 위기 극복 및 재도약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시군과 수행기관에서 신청한 총 19건의 일자리사업 중 전문가들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이날 대회에서 2차 PPT발표를 거쳐 우수 일자리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사업들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앞으로 경북도는 일자리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7 16:02:49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2300선 마감

27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4.87포인트(-1.05%) 하락한 2344.4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466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245억원, 기관은 473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15%), 종이목재(0.11%)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운수업(-2.41%), 유통업(-2.36), 섬유의복(-2.2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4.72%), 삼성SDI(3.07%), LG화학(1.72%)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2.09%), 셀트리온(-1.77%), 삼성바이오로직스(-1.35%) 등이 하락했다. 특히 카카오(4.72%)는 전일 대비 1만8500원 상승한 41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상 첫 장중 40만원 돌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언택트주 수혜와 지난 26일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로 인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149개, 하락 종목은 725개, 보합 종목은 2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4.95포인트(-0.59%) 하락한 836.4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으로 개인은 228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63억원, 기관은 85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 S/W&SVC(2.28%), 종이·목재(1.69%), 출판·매체복제(1.38%) 등이 상승하고, 건설(-2.18%), 비금속(-2.06%), 유통(-1.8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30개, 하락 종목은 973개, 보합 종목은 46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며 "특히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4배나 많을 정도로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됐다"고 평가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8원 하락해 달러당 1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8-27 15:57:1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최악의 시나리오에선 韓 성장률 2.2%…"코로나 재확산이 경제회복 발목"

/한국은행 경제 회복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이다. 지금같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겨울까지 이어진다면 성장률은 -2%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인터넷 생중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성장흐름은 사실상 코로나19의 전개상황과 그에 따른 정부의 대응, 그리고 각 경제주체들의 행태에 따라서 좌우될 것"이라며 "결국 코로나19가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이 내놓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3%는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이 연초와 비슷한 기간 동안 지속되고, 이후에는 국지적 확산이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가정한 결과다. 만약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이 겨울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2%까지 낮아진다. 1980년 -1.6%보다도 낮아 한국 역사상 IMF 위기 이후 최악의 해로 기록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V자 반등도 쉽지 않아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1.2%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기본가정에 따른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8%다. 직전 전망 3.1%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0.4%, 1%로 제시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국내 경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며 "수출 감소 폭이 다소 줄었으나 민간소비 개선 흐름이 약화된 가운데 설비투자 회복도 제약되고 건설투자는 조정세가 이어졌으며, 큰 폭의 취업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는 등 고용 상황도 계속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 경제의 회복 흐름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 등으로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며 "올해 GDP 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0.2%)를 상당폭 하회하는 1%대 초반 수준으로 예상되며, 전망 경로의 불확실성도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부문별로는 하반기 상품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5.6%나 감소해 연간 감소율이 4.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도체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세계 수요 둔화로 디스플레이패널·휴대전화 등도 부진하다. 민간소비 역시 상·하반기 각 -4.4%, -3.4%의 성장률로 연간 -3.9%로 추정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민간소비 회복을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이번 전망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대응이 지금 수준인 2단계에서 유지된다는 것을 전제했다"며 "3단계로 된다면 아무래도 국내 실물경제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주가와 환율에도 분명히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7 15:51:4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유통 규제 이대로 괜찮은가](중) 프로크루테스 침대에 갇힌 유통업계 "패션·뷰티 어쩌나"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은 마치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를 연상시킨다. 정책을 시장에 맞추는 것이 아닌, 시장을 정책에 맞추도록 강요한다. 정책이라는 침대보다 작거나 클 경우 규제로 가차 없이 몰아붙인다. 수위는 갈수록 높아졌고, 이젠 복합쇼핑몰과 백화점을 의무휴업 대상에 포함시키는 법안까지 국회에 발의됐다. 유통업계가 '오프라인VS온라인' 경쟁으로 변화한 환경에서, 여전히 대형 채널을 전통시장의 적으로 돌리는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국내 유통산업은 공생이 아닌 공멸로 갈 위기에 빠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백화점을 주력 매출 창구로 삼고 있는 패션·뷰티업체는 극심한 불안감을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패션산업협회(이하 패션협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수출입협회와 힘을 합쳐 업체 서명을 받아 국회 및 관련 기관에 유통법 개정안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300여개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번주 2차 반대성명을 받고 조만간 국회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패션협회는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8인이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가운데 '복합쇼핑몰 대상 공휴일 중 월 2회 의무 휴일' 규제는 패션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지적한다. 만약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패션업체들의 비효율 점포 축소, 온라인 브랜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패션협회에 따르면 패션업계 종사자 중 10인 미만의 중소상공인 비율은 90%에 달한다. 또 연간 76조원에 달하는 패션 소매시장은 섬유 소재와 제조, 유통, 물류 등 연관산업을 이끌고 있어 패션산업 침체는 여타 산업의 연쇄 침체를 유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입점한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까지 직격탄을 받을 뿐만아니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실업자로 전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패션협회에 따르면 패션업계 종사자 중 10인 미만의 중소상공인 비율은 90%에 달한다. 실제로 코로나19 여파에 패션업계는 악화일로의 길을 걷고있다. 대형브랜드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1년전보다 90% 줄어든 성적표를 받았다. 상반기 총 매출은 734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6% 줄었고, 영업손실만 300억원에 달한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내년 2월까지 빈폴액세서리를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SPA브랜드인 유니클로는 반일운동 여파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올해만 국내 수십여개 매장을 폐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현재 운영 중인 400여 개 매장 가운데 40여 개를 철수한다. 이 외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을 시행하고 근무 일수를 조정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들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10~2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유통법은 재래·전통시장을 보호할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 시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유통업계에 타격을 줄뿐더러 소비자 입장에서도 충분한 이득을 거두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대체할 수 있는 채널이 많은 상태에서 영업규제를 하는 방식은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직접적인 지원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고민해봐야 할 때다. 재래·전통 시장도 변화를 통해서 편리하다고 생각해 소비자를 유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08-27 15:51:4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 한국대학평가원 2주기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 'All Pass'

한신대, 한국대학평가원 2주기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 'All Pass' 5개 평가영역, 10개 평가부문, 30개 평가지표 '모두 충족' 2022년까지 5년간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자격 유지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한신대(총장 연규홍)가 한국대학평가원이 진행한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에서 모든 평가지표를 충족해 2022년까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한 대학들을 대상으로 ▲5개 평가영역 ▲10개 평가부문 ▲30개 평가지표에 대해 인증 획득 2년 후에도 지속해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간 평가다. 한신대는 대학경영, 대학재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수, 직원, 교육시설, 학생지원, 대학성과, 사회적 책무 등의 평가부문에서 '모두 충족(All Pass)'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한신대는 2022년까지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학 측은 대학교육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대학 경쟁력 및 이미지 제고, 우수학생 유치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는 대학 교육의 질 보장,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 확보 등을 위해 2011년 도입된 제도로 교육의 질 개선, 대학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신력 확보, 재정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및 정부의 행·재정 지원사업과의 연계에 활용된다.

2020-08-27 15:50: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니들리, 신세계 뷰티 편집숍 시코르 온·오프라인 입점

입점 기념 9월 한달간 10% 할인 프로모션 진행 니들리 시코르 입점 마이크로 패치 화장품 '니들리(NEEDLY)'가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 입점하며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선다. 니들리는 먼저 시코르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고양점, 공식 온라인몰인 시코르닷컴에 입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랄라블라 오프라인 전 지점 입점에 이어 시코르까지 입점에 성공하며 H&B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니들리는 원하는 피부 고민부위에 붙이고 꾹 눌러주면 돌기 형태의 마이크로 구조체를 통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에서부터 고민을 해결해주는 신개념 화장품이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유효성분 자체가 구조체로 만들어져 있어 패치가 피부에 부착되면 유효성분이 제대로, 깊숙이 흡수되는 원리다. 시코르에는 니들리를 대표하는 마이크로 패치 4종을 비롯한 니들리 스킨케어 라인이 입점한다. 트러블 라인 '니들리 안티트러블 겟 리드 오브 풀키트', 주름 라인 '니들리 보톡 플러스 풀키트', 탄력 라인 '니들리 스킨리뉴얼 비 본어게인 풀키트'와 브라이트닝 라인인 '니들리 안티스팟 딥 브라이트닝 풀키트'는 물론 최근 출시한 신제품 '니들리 마일드 클렌징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코르 입점과 함께 출시되는 '니들리 마일드 클렌징젤'은 트러블 패치를 통해 온라인에서 먼저 입소문을 얻은 니들리 제품의 핵심 기술을 담은 차기작으로 니들리 트러블 패치와 함께 사용 시 뛰어난 시너지 효과로 이미 MD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시코르 신규 입점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입점 매장에서 전 품목 10% 할인을 동시 진행한다. 니들리 관계자는 "2030 젊은 고객층에게 일명 '뷰티 놀이터'로 불리는 시코르에 입점하며 소비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게 돼 무척 고무적"이라며 "이번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니들리 제품을 접해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7 15:49:3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위해 신보재단·신협·새마을금고 '맞손'

특례보증 금융지원 위해…기존 11개 시중은행에 더해 (왼쪽부터)신협중앙회 박영범 기획관리이사, 신보중앙회 김호병 상임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용우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보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음금고중앙회가 뭉쳤다. 신보중앙회는 신협중앙회 본관에서 이들 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보증상대처를 기존 11개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신협과 새마을금고로 추가 확대하기 위해서다. 신협과 새마을금고는 공동유대·자주적인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설립 취지로 하는 등 사회적금융과 지역밀착형 지원에 특화된 금융회사로 앞으로 지역신보의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을 이용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사회적 금융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 이후 해당 특례보증 취급에 대해선 지역신보의 보증업무 일부를 신협 및 새마을금고에 위탁가능토록 근거를 마련, 앞으로 고객의 편의제고 및 신속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역신보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연 0.5%의 보증료율 인하, 한도사정 우대 혜택을 통해 업체당 최대 4억원 이내에서 총 450억원의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특례보증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1개 협약은행 뿐만 아니라 신협·새마을금고 영업점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2020-08-27 15:31:0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미디어교육 거점 전국 확대, 생애주기별 미디어 맞춤형 교육 실시된다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의 '온라인 미디어교육 플랫폼(안)'. /방통위 정부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미디어교육 거점시설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디지털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방송 제작시설·장비를 무상 대여한다. 또 SNS·유튜브 등 인터넷서비스의 알고리즘(추천원리)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해 국민들의 디지털 콘텐츠 활용능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 등과 협력을 통해 마련한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27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비대면 방식이 전면화되고 가정 내 TV, OTT, SNS 등 디지털 미디어 이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디지털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면에는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등 우려도 존재해 나이, 계층, 지역으로 인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은 ▲온·오프라인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대 ▲국민의 디지털 미디어 제작 역량 강화 ▲미디어 정보 판별 역량 강화 ▲배려·참여의 디지털 시민성 확산을 4대 전략과제로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의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대 방안. /방통위 우선, 온·오프라인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미디어교육원을 교원연수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고, '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신설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이 본격화된 교육 현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미디어교육 플랫폼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미디어교육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공유·개방한다. 국민의 디지털 미디어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미디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 또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미디어 교육을 확대하고, 장애인·다문화 가정·학교 밖 청소년까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농·산·어촌 등 교육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은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누구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도록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미디어 정보 판별 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들을 비판적으로 습득·활용할 수 있도록 팩트체크 시민교육을 확대하고, 언론·사회·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전문 팩트체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도 실시한다. 또 검증 대상 제시 및 팩트체킹 과정 등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팩트체크 활성화를 지원한다. 디지털 시민성을 위해 디지털 공간에서의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사이버 폭력, 혐오표현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등 올바른 미디어 기기 사용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공동체 라디오 확산과 지역 공동체 미디어 참여를 지원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지수 개발·측정을 통해 전 국민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수립한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비대면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진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전 국민이 갖출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누구도 미디어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7 15:30:0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은성수 금융위원장 "개인 공매도 활성화, 개선방안 모색할 것"

-"IPO 신주 배정 고액자산가에 유리, 개선 필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업계 간담회에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증권업계 사장단이 참석했다./금융위원회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업계 간담회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7일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업계 간담회에서 "개인 공매도 활성화는 최근 일부 사모펀드에서 나타난 손실 문제를 감안할 때 다소 조심스럽지만 기회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면서 "정책당국이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개인 투자자들이 기회의 불공정성을 느끼고 있다면 마땅히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이 사모펀드를 언급한 것은 규제 완화가 오히려 개인 투자자 손실 범위를 키웠다는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이다. 공매도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정보 접근성과 자본 동원력이 낮은 개인 투자자에게 불리한 환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에게 무제한 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하게 되면 오히려 손실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은 위원장은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제재와 처벌을 강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다"면서 "시장조성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도 필요성과 부작용을 다시 점검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신주 배정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청약증거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많은 물량을 배정받는 현행 개인 투자자 간 배정 방식은 고액 자산가일수록 유리하기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중유동성이 보다 생산적인 분야로 흐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상장을 유도하는 방법을 거론했다. 은 위원장은 "당장 매출·이익이 없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은 상장을 조기에 허용하는 방식으로 상장 기준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증권업계의 영업구조가 실물경제와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인하하는 동안 신용융자 금리를 전혀 변동시키지 않은 증권사들이 있다고 한다"며 "이를 두고 개인투자자들이 불투명성과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또 증권사가 잠재력 있는 기업과 프로젝트의 발굴, 과감한 투자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 7월 14일 발표한 뉴딜 프로젝트에서 기업과 프로젝트의 성공가능성·수익을 분석하는 기업금융 본연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고 성공가능성에 과감히 투자하는 모험자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증권사의 영업 및 수익구조 다변화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27 15:27:59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전쟁' 1심서 이겼다

SK이노베이션-LG화학 로고.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전쟁' 1심 판결에서 LG화학이 승리했다.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과 2014년 맺은 '분리막 특허'와 관련해 10년간 소송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어겼다며 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당시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맺은 부제소 합의가 국내 특허에 관한 것일 뿐이어서 LG화학이 미국에 특허 소송을 제기한 것은 합의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3부(부장판사 이진화·이태웅·박태일)는 27일 SK이노베이션 등이 LG화학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 ITC와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에 낸 특허침해 소송을 취하할 필요도, 또 SK이노베이션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책임에서 자유로워졌다. 이번 사건은 양사 간 특허침해 소송에서 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9월 전기차 배터리 특허를 침해했다며 LG화학과 LG화학의 미국법인, LG전자를 미국 ITC와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에 각각 제소했다. 직후 LG화학은 오히려 SK이노베이션의 특허침해를 주장하며 ITC와 델라웨어 법원에 각각 맞제소했다. 이를 두고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이 미국에 낸 특허 침해 소송이 2014년 합의한 특허기술 등을 볼 때 동일한 특허이기 때문에 합의를 파기한 것이라며, 소를 취하하고 이에 대한 11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다만 이번 판결을 앞두고 양사가 "패소시 항소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소송 장기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국내 소송은 양사 배터리 소송의 핵심인 ITC '영업비밀 침해'와는 관계가 없어 1심 결과가 10월 5일에 내려질 미국 ITC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판결에는 영향을 주진 않을 전망이다. 이번 판결에 대해 LG화학은 "법원이 당시 대상특허 합의에 이르게 된 협상과정에 대해 LG화학의 주장을 전부 인정했다"며 "SK이노베이션이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배터리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한 법적 절차를 끝까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송과 관련해 합의는 가능하지만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주주와 투자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SK이노베이션이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ICT와 미국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 민사송 등 배터리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한 법적 절차를 끝까지 성실하게 진행하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 소송 주요 일지 시점 = 내용 2019년 4월 29일 = LG화학, 미국 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 2019년 5월 8일 = LG화학,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SK이노베이션과 인사담당 직원 등을 서울지방경찰청에 형사고소 2019년 6월 10일 = SK이노베이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LG화학 상대로 '명예훼손 손해배상 및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 제기 2019년 9월 3일 = SK이노베이션, 2차전지 특허침해로 ITC에 LG화학 제소 및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LG화학과 LG전자 제소 2019년 9월 26일 = LG화학, 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특허침해 맞소송 2019년 10월 22일 = SK이노베이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LG화학 상대로 '특허침해 소 취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2019년 11월 5일 = LG화학, ITC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 관련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판결(Default Judgment)'요청 2020년 2월 14일 = ITC,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판결 (예비결정) 2020년 8월 27일 = 서울중앙지방법원, SK이노베이션의 LG화학 상대 특허침해 소 취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판결 (LG화학 승소)

2020-08-27 15:25: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마스크는 필수 비말차단기 설치까지…유통업계, 코로나 예방에 힘써

CJ올리브영 마스크는 필수 비말차단기 설치까지…유통업계, 코로나 재확산에 예방 힘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가면서 유통업체가 긴장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오프라인 매장들은 바이러스 노출에 취약하기 때문에 방역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은 서울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을 내리면서 고객 마스크 착용 정책을 강화했다. H&B 스토어 CJ올리브영도 마스크 미착용 고객의 매장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행동 수칙에 의거, 고객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해오던 기존 규정을 강화한 것이다. 더불어 고객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15분 간격으로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안내 방송을 송출한다. 화장품 테스트 시에도 피부에의 직접 사용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쓴 채 비치된 '색조 테스터 종이'를 사용하도록 했다. 올리브영 직원이 고객에게 '색조 테스터 종이' 사용을 안내하고 있다 /CJ올리브영 매장 내 세부 안전 수칙도 한층 강화했다. 먼저,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실내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시간 마다 진행하던 매장 환기를 매시간 실시로 확대했다. 전 매장에 고객이 직접 신용카드를 꽂아 결제하는 비접촉 단말기를 설치, 신용카드를 매개로 한 교차 감염 가능성을 차단했다. 또한 매장 내 쇼핑 바구니를 통한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제를 추가로 비치, 필요한 경우 고객이 직접 소독 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CU 비말 차단막 설치/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코로나19를 강하게 예방하고자 비말 차단막을 설치하거나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공중 보건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매장 계산대에 비말 차단막을 설치하고 있다. 9월 첫째주까지 전국 모든 점포 내에 차단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관련 비용은 본부가 부담한다. GS리테일은 전국 가맹점과 본사 영업 사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한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 재확산에 가맹점주와 임직원,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1만4000여 가맹점과 본사 영업 사원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10만여장을 순차 지급할 방침이다. 또 전국 점포에 구축된 '셀프 결제 시스템'도 적극 활용한다. 지난 2018년 전국 점포에 적용된 셀프 결제 시스템은 고객 안내 창을 따라 소비자가 직접 결제할 수 있는 무인 계산대다. 대형마트 물류센터는 방역 강화에 힘쓰는 모양새다. 이마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전체 물류센터 포함 대부분의 매장에 대해 매주 1회 선제 방역을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는 매장 계산대 및 고객 서비스센터에 거리 간격 안내 배너를 설치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주말부터 식당 내 테이블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2단계 격상 이후 뷔페 시설 운영을 중단했고 음식점과 오락실, 영화관 등 중위험시설 방역도 하루 2회로 늘렸다. 쿠팡 배송캠프에서 체온체크하는 모습/쿠팡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재확산을 위해 초고강도 거리두기를 실천중이다. 물류센터를 오가는 통근버스를 두 배 증차하고, 약 2400명에 달하는 대규모로 '코로나19 안전감시단'을 채용해 사업장 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체온, 증상 여부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준수 등을 관리하는 등 시설과 인력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식당에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고, 흡연 시설과 휴게실 등에서도 마킹 표시 및 안전감시단 배치 등을 통한 엄격한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7 15:20: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쇼크' 22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올해 성장률 -1.3%로 하향

-기준금리 '동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0.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3%로 하향 조정됐다.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8년 -5.1% 이후 처음이다. 문제는 내려잡은 성장률 전망치마저 달성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점이다. 재확산된 코로나19가 겨울까지 잡히지 않을 경우 성장률은 -2.2%까지 추락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27일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2%에서 -1.3%로 1.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실제 마이너스를 기록한 해는 1980년(-1.6%), 1998년(-5.1%) 두 차례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던 2009년에는 경제성장률이 -1.6%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지만 실제 성장률은 0.8%를 기록한 바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5월 전망과 비교해 보면 글로벌 교역의 위축으로 우리 수출의 실적이 부진했던 점, 그 다음에 국내에서 다시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했다"며 "이번 전망치 역시 코로나19가 향후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준금리는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통화정책 완화기조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금통위는 통화정책결정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 정도와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 그간 정책대응의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16일 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내리는 '빅컷'(1.25%→0.75%)을 단행했고, 5월 28일에는 0.25% 포인트 추가 인하(0.75%→0.5%)에 나선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7 15:16:2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