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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공지능 IR 데이 행사' 성료

사회자가 2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2020 K-Champ Forum; 인공지능 투자유치 지원 IR DAY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5일 온라인으로 '2020 K-챔프 포럼; 인공지능(AI) 투자유치 지원 IR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IR DAY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 6곳과 벤처캐피탈(VC) 11곳 등이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수퍼톤(AI 보이스 워크스테이션 기술) ▲나노웨더(초고해상도 맞춤형 기상기후 솔루션) ▲토이스미스(유동인구 파악 및 고객분석 솔루션) ▲오니온파이브(고객지원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 ▲두잉랩(푸드렌즈) ▲데이콘(크라우드 소싱 기반 AI 솔루션 및 온라인 학습 서비스) 등이다. 참가한 VC는 ▲넥스트지 ▲송현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어니스트 ▲지온 ▲카카오 ▲포스코 ▲플래티넘 ▲하나벤처스 ▲KB ▲LG전자 등이다. 두잉랩은 2017년11월 음식인식 솔루션 푸드렌즈 기술을 이용해 다이어트 카메라 AI를 내놓았다. 이 날 두잉랩은 음성인식 솔루션 푸드렌즈 기술과 헬스케어 플랫폼인 다이어트 카메라 AI를 소개했다. 토이스미스는 이날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반의 고객분석 솔루션을 선보였다. 참가기업은 기업 소개와 함께 자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온라인 IR을 진행했다. IR 이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와 온라인 개별 미팅이 추가적으로 이뤄졌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IR DAY는 유망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0-08-26 14:47: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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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 앞둔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게임사 도약 나선다

김기홍 CFO(왼쪽)와 남궁훈 CEO가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사업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남궁훈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사로 유일하게 모바일 및 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리싱, 개발력을 포함한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탄탄한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신사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6년 기술 기반 퍼블리싱 플랫폼기업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3.7%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278억원으로 264% 증가했다. 매출액은 2030억원으로 8.2% 성장했다. '달빛조각사', '프리코네'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했고, 최근에는 '바람의 나라' 등의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를 자회사로 확보해 게임 개발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이번 감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사명 자체가 회사 경쟁력이라고 자평했다. 월간 이용자 수(MAU)가 4500만명에 달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누적된 이용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게임에 걸맞는 타깃팅 광고를 제공하는 식이다.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라는 키워드에 경쟁력이 있다"며 "일상을 함께 하는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용자 일상에 재미있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까지 PC 온라인 게임 '엘리온'과 모바일 게임 '오딘' 등 10개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공모자금으로는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밴드 상단 기준 최대 3840억원의 공모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남궁훈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게임 시장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궁훈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불행한 상황이지만 2년 전 IPO를 추진할 때와 달리 국내 게임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과 2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 과정에서 신주 총 160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원부터 2만4000원 사이다. 이후 9월 1일과 2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9월 안에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은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주관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6 14:4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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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덕분에 챌린지' 참여

지난 25일 주시보 사장(가운데)과 글로벌 스태프 등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코로나19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주시보 사장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 일부 글로벌 스태프도 동참해, 전 세계적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과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내 의료진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를 표현한 모습의 사진과 글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대상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음 주자로 복지단체인 글로벌비전,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목했다. 글로벌비전은 2015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원하고 있는 사단복지법인으로, 인천 지역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장시간 동행해 온 대표팀으로, 2011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처음 대표팀을 후원한 후 성장을 거듭해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시보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과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에는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400여명의 아동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으며, 3월에는 포스코그룹의 의료구호물품 전달, 방역 및 예방활동에 동참해 2억원을 출연했다. 또, 이달 14일에는 사단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열화상감지기와 노트북을 기부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26 14:43:1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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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유자녀에 장학금 전달

26일 에쓰오일이 공덕동 소재 본사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오른쪽부터) 에쓰오일 류열 사장, 김홍필 소방청 차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이 15년째 순직소방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에쓰오일은 2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마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혜 학생의 참석 없이 간략히 진행됐다. 에쓰오일 류열 사장은 "에쓰오일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5년 동안 1329명의 학생들에게 38억여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수혜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26 14:40: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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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순환산책로에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

영축산 순환산책로에 설치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소./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불암산, 영축산 순환산책로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소 2개소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전동휠체어나 스쿠터 전력이 소진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순환산책로 중턱 쉼터에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전동휠체어 두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바퀴에 공기를 넣을 수 있는 공기주입기도 내장됐다. 구는 경춘선숲길에도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대상지는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와 화랑대역사에 각 1개소다. 순환산책로는 폭 2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목재 데크길로, 완만하게 만들어져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노원구의 순환산책로는 3구간으로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에 위치해 있다. 수락산 순환산책로는 수락산 입구 수락골 미주동방벽운 아파트에서 시립 수락양로원 670m 구간에 만들어졌다. 불암산 순환산책로는 중계동 노원자동차 학원 뒤로 조성돼 있다. 생태학습장에서 전망대, 산림치유센터와 유아숲체험장을 거쳐 철쭉동산과 나비정원으로 이어지며 총 2.1km 길이다. 영축산 순환산책로는 월계동 SK아파트에서 정상과 광명교회를 연결하는 1.83km구간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26 14:40: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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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종현 선대회장 22주기 추모행사 않기로

최종현 SK 선대회장(가운데)이 1997년 폐암 선고를 받았던 당시, 산소호흡기를 끼고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회의에 참가한 모습./SK SK가 26일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 22주기를 맞았지만, 따로 추모 행사를 진행하지는 않는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한 탓이다. 종전까지는 가족들과 주요 경영진이 경기도 화성 봉담읍 선영에 모여 간단한 추모를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모이기 어려워지면서 행사를 생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선대회장은 SK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한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당초 섬유 화학 소재 중심이었던 회사에서 석유 사업에 진출해 '무자원 산유국'으로 위상을 높였다. 특히 과감하게 통신 사업에 뛰어들어 세계 최초로 CDMA를 상용화하는 등 정보통신기술 부문에서도 한발 앞선 투자를 통해 SK그룹의 기반을 닦았다. 경영 철학인 'SKMS' 역시 최 선대회장 작품이다. SKMS는 'SK 매니지먼트'를 뜻하는 일종의 기업 헌법으로 인사와 일처리 방법과 '행복'과 '수펙스(수퍼 엑설런트)' 개념을 처음 도입한 계기가 됐다. 최근 SK그룹이 주력하는 바이오 사업 역시 최 선대회장 작품이다. 1990년대 이후 신사업으로 바이오를 낙점하고 'P프로젝트'를 세운 후, 미국 뉴저지에 신약 연구소와 대전 대덕연구소에 신약연구개발팀을 만들며 바이오 사업 기반을 만들었다. 바이오 사업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받아 30년 가까운 투자를 통해 SK바이오팜으로 성과를 거뒀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팜테코 등 계열사들도 상장을 준비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최태원 SK회장이 최종현 선대회장 20주기 추모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SK SK그룹의 '수직 계열화' 역시 최 선대회장이 적극 주도해왔다. 대한석유공사(현 SK이노베이션)을 인수한 후 관련 사업들을 영위하며 회사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최태원 회장도 이를 이어받아 SK하이닉스에 이어 SK실트론과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하며 반도체 부문 수직 계열화를 완성, 반도체 소부장 분야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SK의 사회 기여 활동 역시 최 선대회장이 기틀을 닦았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해 수많은 인재들에 유학 기회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내외 이해 관계자들의 행복을 위해 힘썼다. 한편 최 선대회장은 1997년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이듬해인 1998년 8월 26일 사망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6 14:40: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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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P&K피부임상연구센타 "인체적용시험 수혜"

이해광 P&K 대표이사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P&K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내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P&K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내달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P&K는 국내 최초로 의사가 설립한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이다. 화장품회사가 화장품이나 뷰티 제품 출시를 하기 전 P&K와 같은 전문기업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P&K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 AHC, LG전자, LG생활건강 등이 주요 고객사고, 로레알, 시세이도 등 글로벌 브랜드사와 관계도 맺고 있다. 고객사들은 P&K의 연구결과를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한다. P&K의 연구결과를 해외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영문보고서 발행 건수는 2017년에는 84건에서 2019년에는 222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해광 P&K 대표이사는 "P&K는 당시에 국내에 없었던 인체적용시험을 국내에 최초 도입했고,매년 국제적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게재하고 있다"면서 "높은 연구 능력과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기존에 없던 시험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P&K는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차단 시험법인 안티폴루션 시험법을 개발했고, 튼살로 인한 붉은선 완화 화장품 효력 시험은 식약처 가이드라인으로 채택됐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라만분광법 활용 시험법과 유기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효능평가 시험법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LED 마스크 효능평가 시험법은 P&K가 최초로 개발해 LG프라엘을 필두로 한 피부미용기기 시장 성장에 공헌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P&K는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시험 수행 건수에 따라 내년도 신규 지점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 지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향균, 건강관리, 위생 등에 특화할 예정이다. 실제 인체적용시험 수행 건수는 2017년 1142건에서 2019년 1361건으로 늘어났다. 최근 동물실험 반대 움직임과 정보기술(IT)를 접목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어 시험 수행 건수는 더 빠르게 늘어날 예정이다. P&K의 향후 성장 동력은 기술투자, 중국 시장 진출,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사업 진출이다. 이 대표는 "최근 중국에서 새로운 화장품감독관리조례가 발표됐다. 이런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오랜기간 중국 진출을 준비한 결과 중국 현지에 파트너링 체결과 진출을 위한 컨설팅도 완료했다. 내년도 진출은 문제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데이터사이언스랩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개인 맞춤형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올해 P&K는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6% 늘었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22.9%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기준 45.4%로 업계에서 압도적인 수익성이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6100~1만8300원으로 총 233만3000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될 약 359억원~408억원의 공모자금은 연구개발에 모두 사용할 예정이다. 내달 9일 상장예정인 P&K의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26 14:39:0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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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으로 천연벌꿀 판별 정확도 높인다

유전자 분석으로 천연벌꿀 판별 정확도 높인다 농촌진흥청, '사탕무 사양 벌꿀 판별법' 개발 사탕무 사양벌꿀 판별법 흐름도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경기대 윤병수 교수 연구팀과 세계 최초로 벌꿀 내 사탕무 유전자와 특이성분을 분석해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벌꿀은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로 분류된다. 천연 벌꿀은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와 같은 C3 식물에서 채취한 꿀이며, 사양 벌꿀은 C4 식물인 사탕수수(Saccharum officinarum)로 만든 설탕을 먹여 생산한 꿀이다. 그동안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은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으로 판별했으나 이는 꿀벌에게 사탕수수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 아까시나무처럼 C3 식물로 분류된 사탕무(Beta vulgaris)에서 유래한 설탕을 먹여 만든 사양 벌꿀은 구별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발된 '사탕무 사양벌꿀 판별법'은 이중 중합효소 연쇄반응법(nested PCR)을 통해 사탕무 고유 유전자를 분석해 사탕무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을 구별해내는 기술이다. 이 판별법을 적용하면 천연 벌꿀에 사탕무 사양 벌꿀이 1% 정도 섞여 있어도 1시간 이내에 분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을 판별할 수 있는 특이성분 트랜스-2-데센다이산을 세계 최초로 분리, 동정했다. 천연 벌꿀에는 트랜스-2-데센다이산이 평균 100g당 14.3mg이 들어 있으나 사탕무 사양 벌꿀에는 8배 많은 127.0mg이 들어 있어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을 판별하는 지표 성분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사양 벌꿀 판별에 정확을 기할 수 있게 돼 국산 벌꿀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과학회지 49권 4호 등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돼 학술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허등록이 완료돼 실용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이만영 과장은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벌꿀의 품질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6 14:34: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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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로 혁신서비스 개발··· 450개 청년일자리 창출

거리뷰 미구축 사례./ 서울시 서울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차량 진입이 어려워 민간 포털서비스 지도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골목길 등의 보행환경을 현장 조사하고 영상으로 촬영해 '골목길 거리뷰'를 구축한다. 또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발굴한 CCTV 부족, 쓰레기 무단투기 같은 다른 정보들도 유형화해 개선 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휠체어나 유모차 등 보행 약자가 한강공원 같은 서울의 주요 명소를 최적의 경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접근성 지도'도 구축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하철역부터 목적지까지 실제로 함께 이동하면서 최적의 동선과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렇게 수집한 빅데이터는 스마트서울맵에 공개해 민간 기업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한 데이터 수집·구축 과정에 청년들을 참여 시켜 450개 '디지털 뉴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약 3~4개월 동안 현장 조사와 촬영, 지도 구축 등을 하면서 데이터 수집 활동을 벌이게 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민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26 14:27: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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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부동산 수사결과 "강남 등 조사 연내 발표"

김흥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가운데)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실거래 조사 및 불법행위 수사결과 등 정부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유재성 경찰청 수사심의관, 오른쪽은 김동성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연합뉴스 정부는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2월까지 신고된 9억원 이상 전국 고가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거래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금융감독원은 이날 부동산 실거래 조사 및 불법행위 수사결과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조사는 국토부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과 한국감정원의 실거래상설조사팀이 지난 2월 21일 이후 수행했다. 다음은 김흥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김동성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유재성 경찰청 수사심의관의 일문일답. ―최근 논란이 된 부동산 감독기구와 관련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어제 국회에서 올해 안에 근거법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 "(김홍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감독기구와 관련해선 정부 내에서 논의에 착수했다. 부동산 시장의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독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되고 있고,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있어야 한다. 논의를 거쳐서 빠른 시일 내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주택 근저당부 질권 대출에서 저축은행이 4300여억원,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가 5900여억원 중에 우회 대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또 질권대출 우회대출 관련해서 최근에 몇 건 정도 적발했고, 어떤 사례가 있나? "(김동성 금감원 부원장보) 저축은행이 4300억원, 여전사 5900억원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이번에 저희가 파악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한도를 초과해서 자체적으로 취급한 전체 금액이다. 금감원은 일단 국토부에 설치된 합동점검단에서 이상 거래 부분을 통보해주면 그것을 점검해서 실질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브리핑 내용 중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도 연내에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이고 어떤 조사를 하고 있나? "(김흥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부동산 시장 관련 조사는 상시 조사와 기획 조사가 있다. 상시 조사는 9억원 이상 거래 주택 전부를 대상으로 의심 사례를 추출하고 세부 조사를 거쳐서 위법이 드러나면 조치하는 것이다. 이와 별개로 특별히 관찰할 필요성 있는 곳은 기획 조사를 한다. 강남·송파구 등 토지거래 제한구역과 올해 상반기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곳이 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현재 기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물량이 많아서 결과를 바로 내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빨리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겠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8-26 14:27: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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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주민도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가능··· 31일부터 접수

외국인 주민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안내 포스터(중문판)./ 서울시 서울에 사는 외국인도 내국인과 같은 기준으로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달 3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취업과 영리활동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갖고 있고 이달 27일 기준으로 세대주가 서울시에 외국인 등록(거소신고)을 한 지 90일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인 주민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계획을 26일 밝혔다. 재난긴급생활비를 받으려면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여야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2인 이하는 30만원, 3∼4인은 40만원, 5인 이상은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이 12월 15일인 선불카드가 가구 단위로 지급된다. 가구원 수별 중위소득 기준액은 1인 175만7194원, 2인 299만1980원, 3인 387만577원, 4인 474만9174원, 5인 562만7771원, 6인 650만6368원 등이다. 서울시는 올해 3월 160만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 5423억원을 지원했으나, 당시 외국인은 대부분 지원에서 제외됐고 결혼이민자와 난민만 포함됐다. 서울시가 이번에 뒤늦게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키로 한 것은 "코로나19로 내국인과 마찬가지의 고충을 겪는 외국인 주민에게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인한 평등권 침해가 없도록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6월 10일 자 결정문 권고를 수용한 것이다. 다만 유학(D-2) 또는 일반연수(D-4) 등의 자격으로 거주 중이거나 자신의 비자에 허용되지 않는 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불법체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F-4 비자를 가진 재외동포가 이 비자로 허용되지 않는 업종(단순 노무 및 사행성 업종 등)에 종사하는 경우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접수는 온라인과 현장에서 이뤄지며, 신청자의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5부제(월요일의 경우 끝자리 1·6, 금요일의 경우 끝자리 5·0 등)가 적용된다. 다만 주말에는 온라인 접수에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외국인 주민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자치구별로 주중 평일 일과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이뤄진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26 14:24: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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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금 계열화사업자와 27일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회의

농식품부, 가금 계열화사업자와 27일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에 따라 올겨울 철새 등을 통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가금 계열화사업자와 27일 올겨울 대비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영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올해 8월 들어 러시아(8월4일), 베트남(8월7일), 대만(8월10~12일) 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보고되는 등 최근 주변국을 포함한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전년 대비 약 3배 크게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가금 계열화사업자에게 겨울 전까지 계약농가의 방역시설(전실·울타리·그물망 등) 점검을 실시하여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고, 가금농가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 등 자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가금농가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사료차량 등 소속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금지해 줄 것과 겨울철 방역시설이 미흡한 농가에 가금 입식을 하지 않도록 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금 계열화사업자의 방역책임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계열화사업자별 방역관리 실태평가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정책자금 차등 지원 등도 추진한다.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현재 올겨울 대비 방역 취약 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며, 점검을 통해 나타난 미비점은 9월 말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6 14:23: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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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학기 개강 후 2주간 전면 온라인 수업

건국대, 2학기 개강 후 2주간 전면 온라인 수업 캠퍼스 모든 곳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지침 건국대 캠퍼스 수칙 건국대(총장 민상기)가 2020학년도 2학기 개강 후 2주간 모든 수업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는 등 2학기 수업 운영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추세가 지속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서다. 건국대는 최근 학생대표들과의 교학소통위원회와 교무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변경된 수업운영 방식을 교수와 재학생들에게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개강하는 2학기 수업운영은 ▲이론강의 전면 온라인 ▲실습 포함과목은 대면 혼용으로 기본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개강 후 2주간은 모든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3주 차부터 7주 차까지는 이론 수업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하되 수업 특성상 실습이 필수적인 경우 대학장 재량으로 일부 대면 수업을 허용한다. 이론과 실습이 혼합된 수업은 이론은 비대면, 실습은 대면으로 진행하되 대학장 승인과목에 한해 비대면 수업이 허용된다. 실험·실습·실기 과목은 대면으로 실시하되 마찬가지로 대학장 승인과목은 비대면 수업도 가능하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1학기 방식과 같이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다시 전환된다. 건국대는 8주 차 이후 수업 운영 방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방역 상황에 따라 다시 논의한 후 안내할 예정이다. 건국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돼 구성원들에게 캠퍼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사항'을 안내했다. 건국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를 포함한 캠퍼스 내 모든 곳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회식 회의 출장 집합 교육 등 대면접촉을 제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 금지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26 14:21: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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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고 소방차 해외 무상제공

물탱크차./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그동안 외국에 무상 지원한 중고 소방차가 내달 말까지 총 135대에 이르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세계적 수준의 '서울시 재난관리 노하우'를 해외 도시로 전파한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중고 소방차를 중앙아시아 등 주변국에 지원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중고 소방차 127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9월 말까지 캄보디아에 6대, 키르기스스탄에 2대 등 총 8대를 인도한다. 그동안 지원한 국가는 필리핀, 몽골, 페루, 미얀마,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카메룬,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와 북한이다. 지원되는 소방차는 정비를 마친 뒤 각국에 운송되며, 운송비용은 서울시 대외협력기금과 지원 대상국에서 일부를 부담한다. 지원된 소방차 종류는 펌프차, 물탱크차, 지휘차, 구조버스, 구급차, 구조공작차, 화학차, 이동체험차다. 아울러 시 소방재난본부가 제작해 해외로 배포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영상 매뉴얼'과 '소방차 운용 기법'을 현지 언어로 번역해 함께 제공한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시는 그동안 재난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전파해 왔다"며 "중고 소방차 무상지원을 통해 재난 관련 분야 국제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26 14:18: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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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류시설 공용물품 사용금지··· 방역수칙 위반시 최소 2일 영업 불가

서울시에 등록된 총 49개 물류시설에서는 조끼·장갑·작업화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는 물류업체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에 따라 최소한 이틀간 영업이 불가능해진다. 서울시는 27일부터 관내 물류시설에 고강도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6월 21일 고위험시설로 정한 쿠팡과 마켓컬리 등 2개 물류센터뿐만 아니라 서울시 등록 물류시설 전체를 지난달부터 '고위험시설' 수준으로 관리해 왔으며 이번에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했다. 이달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온전히 시행키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용물품 사용 전면금지는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공용물품을 매일 1회 이상 소독하도록 돼 있었다. 시는 "물류업체들과 소셜 미디어 소통망을 통한 실시간 점검체계를 가동 중이며, 수시·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택배차량이 물류시설에 진입할 때부터 고객에게 물품을 배송할 때까지, 전 과정을 최대한 '비대면'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물류업체들에 드라이브스루 등 비대면 하역, 분류, 배송 시스템을 구축토록 하고 100인 이상이 근무하는 물류시설에는 '전신소독 시스템' 도입을 권고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단 한 번이라도 적발된 업체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에 의해 곧바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게 돼 최소 이틀간 영업할 수 없게 된다. 기간은 방역 조치의 안정성 여부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위반사항이 심각하면 즉시 수사기관에 고발된다. 시는 물류시설에 의한 감염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업체를 상대로 한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지침 강화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 제1항에 따른 것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배수진을 친다는 각오로 고강도의 방역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비대면 첨단물류 배송 시스템 구축과 함께 방역조치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26 14:15: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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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조선호텔' 밀키트 단독 출시…상품력 강화 박차

SSG닷컴에서 27일부터 단독 출시되는 '조선호텔 유니짜장' 밀키트 /SSG닷컴 SSG닷컴, '조선호텔' 밀키트 단독 출시…상품력 강화 박차 SSG닷컴이 '밀키트 전성시대'를 맞아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조선호텔과 손을 맞잡고 상품력 강화에 나선다. SSG닷컴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광동식 차이니즈 레스토랑 '호경전'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든 '조선호텔 유니짜장'과 '조선호텔 삼선짬뽕'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27일부터 특급호텔 셰프의 조리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조선호텔 유니짜장'을 2인분 7900원에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조선호텔 삼선짬뽕'은 2인분에 1만2900원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판매된다. 신규 출시되는 조선호텔 밀키트의 강점은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이다. 조선호텔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정갈한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경력 27년의 수석 셰프가 6개월간 밀키트 상품화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조선호텔 유니짜장'의 경우 '고기를 다지고 으깬다'는 뜻의 중국어 '유니(肉泥)'에 맞게 돼지고기와 양파를 잘게 썰어 식감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 재료를 호경전 특별 레시피로 만든 춘장소스와 함께 센 불에 볶아 고급 중식당의 풍미를 재현했다. 생면 형태의 면발도 호경전에서 개발한 밀가루와 감자전분 배합비율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비슷한 상품에 비해 소스 양을 넉넉히 담아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조선호텔 삼선짬뽕' 역시 국물에 기름이 많이 뜨지 않도록 색소 대신 고춧가루를 사용해 깔끔한 맛을 잡는데 성공했다. 밀키트 안에 신선하게 손질된 새우, 오징어, 관자 등 다양한 해산물과 표고버섯, 죽순, 청경채를 풍성하게 담아 본연의 맛을 완벽히 구현했다. 이번 조선호텔 밀키트 출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SSG닷컴이 신세계조선호텔과 밀키트 등 간편식 상품 개발 협업을 제안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그러던 중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이후 밀키트 성장세와 맞물리며 급물살을 탔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굳히기 위해 상품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와 HMR 카테고리에 특히 집중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은 조선호텔 밀키트 출시에 맞춰 27일부터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펼친다. 신규 고객 1,000명에게 '조선호텔 유니짜장' 상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 전원에게는 오는 9월 2일까지 조선호텔 밀키트 상품을 구매한 후 후기 작성 시 SSG머니 1000원을 지급하는 '내돈내산 리뷰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6 14:1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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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강수 대응에 의사들 강경 대치.."무기한 파업 하겠다"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전공의와 전임의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초강수'를 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정공의협회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까지 파업에 돌입하면서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로 해석된다. 반면, 의협은 정부가 행정조치를 내릴 경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강경 대치하고 있어 합의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의사들 당장 업무 복귀하라" 26일 보건복지부는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 95곳에 근무하는 전공의, 전임의를 대상으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 정부가 의료기관이 아닌 의사들에 직접 이렇게 강도높은 행정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무개시명령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2014년 원격의료 반대로 인한 파업 때도 발동됐지만, 이때는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내려졌다. 전공의들은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지난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이어 의협도 이날 부터 오는 28일 까지 사흘간 2차 총파업에 나선다. 정부는 수도권 수련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부터 현장조사를 통해 근무여부를 확인하고 개별적 업무개시명령 후 이행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수도권 수련병원의 수술·분만·투석실, 비수도권의 응급·중환자실, 비수도권의 수술·분만·투석실 순으로 개별적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집단휴진으로 인해 진료 인력이 부족해져서 중증환자 치료를 담당할 대학병원의 진료가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생명과 직결되는 곳이므로 업무개시명령은 중증·응급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업무개시명령에 따르지 않는 의료기관의 경우, 업무정지(15일) 처분 및 업무개시 명령, 거부한 의사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부과를 검토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의협을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항 위반시 개인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단체에게는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무기한 총파업 돌입하겠다" 의협은 정부의 행정명령이 '악법'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궐기대회에서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은 의사들의 단체행동권을 부정하는 악법"이라며 "위헌적인 이 법은 소송을 통해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저항했다. 집단 휴진은 공정거래법 위반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14년 원격의료 저지투쟁 당시 노환규 회장과 방상혁 기획이사가 고발당했지만, 작년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집단휴진은 공정거래법 위반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실제 행정처분을 내릴 경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는 경고도 이어졌다. 최 회장은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후배 의사 단 한 명에게라도 행정처분이나 형사고발 등 무리한 행정조처가 가해진다면 전 회원 무기한 총파업으로 강력히 저항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진 파업으로 의료 공백은 불가피해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일 기준, 전공의 수련기관 200곳중 163곳의 응답을 기준으로 전공의 휴진율은 58.3%이며, 전임의 휴진율은 6.1%다. 주요 대학병원은 파업으로 인한 업무 공백에 대비해 외래 진료를 줄이고 수술을 연기하고 있으며, 동네병원 곳곳도 문을 닫았다. 정부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보건소를 중심으로 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6 14:07: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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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채식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시민 만성질환 예방

서울시가 채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시민 건강을 증진한다. 시민들의 채소·과일 섭취량이 적어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하루 평균 채소·과일 섭취량은 471.2g으로 권장량인 790g의 59.6% 수준에 그쳤다. 특히 채소류의 경우 279.6g으로 전국 평균(286.9g)에도 못 미쳤다. 시는 세계건강보고서 자료를 인용해 "채소·과일 섭취 부족 시 허혈성 심질환(31%), 위장암(19%), 뇌졸중(11%)의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건강한 먹거리 선택권 확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 시민들이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공공기관, 산업체 등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채식 식단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3년간 서울 지역에서 채식 식단 운영(최소 1달에 한번)에 동참하는 집단급식소 비율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관내 집단급식소의 채식 식단 운영 참여율은 2017년 13.9%에서 2018년 16.9%, 2019년 20.7%로 6.8%포인트 증가했다. 시는 올해 800개 시내 집단급식소에 월 1회 이상 채식 식단을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집단급식소 영양사를 상대로 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업체를 방문, 사업취지를 설명해 채식 식단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식단 구성 시 '서울시 건강먹거리 제공 기준' 지침서에 따른 채소·과일 제공 기준과 식품교환표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개발도 안내한다. 시는 '지구 사랑의 날', '샐러드 데이', '고향 밥상'과 같은 명칭 다양화로 채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시민 참여를 끌어낼 방침이다. 서울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채소·과일 자판기, 판매대도 50곳으로 늘린다.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13개 자치구 20개소에서 운영 중인 사과·사과즙 자판기, 과일 쇼케이스, 친환경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2.5배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시는 자치구 청사나 공공시설에 채소·과일 판매 공간을 조성할 경우 1개 장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채식하기 편한 서울시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내달부터 12월까지 채식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채식 수요자에게 맞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식전문음식점과 채식메뉴가 있는 음식점을 방문 조사하고 관련 정보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달한다. 시는 "균형 있는 식습관을 형성하는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0-08-26 14:06: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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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韓 수출지수 0.7%…넉 달 연속 하락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수출지수가 지난달까지 넉 달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만 하락폭은 축소됐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0.7% 하락했다. 화학제품,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은 상승했지만 기계 및 장비, 운송장비 등이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수출물량지수는 지난 4월 -13.2%, 5월 -15.0%, 6월-1.6%로 점차 낙폭을 줄여가고 있지만 하락세는 벗어나지 못했다. 수출금액지수는 8.6% 하락해 지난 3월 이후 5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높아진 반면 운송장비,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은 하락했다. /한국은행 수입물량지수는 작년 7월보다 0.5% 상승한 반면 수입금액지수는 광산품·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11.1% 하락했다. 수출상품 한 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한 단위 가격의 비율인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해 7월 대비 4.2% 상승했다. 4개월 연속 오름세다. 우리나라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전체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소득교역조건지수도 3.4% 상승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6 14:05:3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