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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 출시 "1.5배 날씬해 보여"

간절기 시즌부터 겨울까지 입기 좋아 안다르, 에어쿨링 슬릿 부츠컷 팬츠, 코듀라 NZ 집업 등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 출시 안다르가 올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을 25일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에는 안다르의 시그니처 소재인 에어쿨링으로 만든 '에어쿨링 슬릿 부츠컷 팬츠'와 다가올 가을 날씨에 제격인 '코듀라 NZ 집업', 후디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먼저 '에어쿨링 팬츠 시리즈'는 레깅스와 또 다른 편안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올 가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게 된 '에어쿨링 슬릿 부츠컷 팬츠'는 입었을 때 1.5배 날씬해 보이는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하며, 편안하면서도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착용감이 특징이다. 롱 기장과 숏 기장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소비자가 자신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로 구입, 세련된 애슬래저룩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코듀라 NZ 집업'은 안다르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아우터다. 코듀라(CORDURA) 소재는 일반 원단에 비해 약 10배 이상의 우수한 내구성으로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손상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입는 순간 내 몸에 꼭 맞춘 것처럼 편안한 '착붙핏(착 달라붙는 핏)'으로 몸의 곡선을 살려주는 절개 라인 디자인이 더욱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오래, 자주 입어도 변형 없는 실루엣을 선사하는 '에어리핏 드라이 후디'는 가볍고 보송한 촉감을 자랑한다. 에어리핏 소재로 제작해 운동할 때나 일상에서 가볍게 걸치기 좋은 후드 티셔츠이며, 코튼 텍스쳐로 땀을 흘린 후에도 쾌적함을 선사한다. 넉넉한 오버핏 스타일의 '와플 오버핏 크롭 후디'는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완성해준다. 골반까지 오는 기장감의 커버업 후드티로 편안함을 강조하는 데일리웨어 느낌을 낼 수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이번 F/W 신제품은 계절 분위기를 반영해 편안함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여름이 끝나가고 간절기가 다가오는 이 때 안다르가 제안한 올 가을 애슬레저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5 14:18: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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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스타일에 기능성까지 갖춘 골프웨어로 하반기 기대

2020 FW시즌 독보적인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제품 잇따라 선보여 와이드앵글, 2020FW신제품 와이드앵글이 2020 FW 시즌을 맞아 퍼포먼스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한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계 3대 수제 명품 퍼터 브랜드 '피레티'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다. 와이드앵글이 국내 최초로 피레티와 손잡고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스코어 향상에 기여하는 최상의 기능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퍼터부터 의류, 골프화,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후원선수이자 KPGA 선수회 대표인 홍순상 프로의 피드백을 반영해 전문성을 갖춘 'HSS 프로 라인'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한다. HSS 프로 라인은 실제 현역 선수의 의견이 반영된 제품인 만큼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 모두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아마추어 골퍼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와이드앵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은 '와가일 모티브'와 'W.ANGEL 시리즈' 등을 통해 더욱 진화한다. 와가일 모티브는 파스텔톤과 원색을 넘나드는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고 배색했으며 기하학적인 패턴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W.ANGEL 시리즈는 몸매 라인을 살리기 쉽지 않은 FW 시즌에도 슬림하고 맵시 있는 몸매 연출을 가능케 한다. 이밖에 추운 날씨에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량성과 보온성을 갖춘 'W리미티드 라인' 'W파이어 시리즈' 등 고기능성 제품들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유니크한 디자인에 고기능성까지 겸비한 2020 FW 시즌 신제품으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며 "다가오는 가을 와이드앵글의 가치를 담아낸 신제품과 함께 필드 위 최상의 플레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5 14:12: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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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폐쇄, 재택근무…코로나19 재확산에 건설업계 초긴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택근무에 돌입한 현대건설 계동사옥 전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건설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각 건설사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하거나 사옥을 폐쇄하는 등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내렸다. 25일 건설업계에 다르면 현대건설은 전체 인원의 30%씩 3교대로 재택근무 조치를 취했다.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2교대로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2~3교대로, 롯데건설은 3교대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말부터 일주일에 2일씩 교대로 재택근무를 진행 중에 있다. 이들 건설사들은 현재 재택근무 연장 여부를 검토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사옥을 폐쇄한 곳도 있다. GS건설은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에 있는 본사 사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폐쇄 기간은 26일까지다. GS건설은 이날 오전 11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확인한 후 직원에 대한 즉각 퇴근 조치를 내렸다. 삼성물산도 지난 21일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삼성물산은 확진자 확인 후 서울 강동구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주말 동안 방역을 실시한 뒤 24일 정상 근무를 시작했다. 물론 상일동 사옥에서 근무하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이 회사 협력사의 직원들도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공사현장 역시 비상사태다. 각 건설사들은 건설현장 출입구 단일화, 현장 간 이동 금지, 발열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도권 주요 현장에서 다수의 근로자가 모이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장 출입도 다수의 근로자가 모이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수주도 내림세를 나타내며 수주절벽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월별 수주금액은 ▲1월 56억4554만 달러 ▲2월 37억2232만 달러 ▲3월 18억2989만 달러 ▲4월 17억9018만 달러 ▲5월 18억2597만 달러 ▲6월 13억2495만 달러 ▲7월 6억5407만 달러다. 1월 대비 7월 수주금액은 88.4%나 급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주·계약 연기가 잇따르고 저유가까지 겹친데 따른 여파다. 또 국내 대형 건설사가 진출한 이라크 건설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해당 사업장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직원들도 대거 귀국했다. 또 인도네시아 건설현장에서도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는 등 해외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건설현장에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장기지속 된다면 건설투자에 큰 장애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라며 "건설투자는 경제성장률과 직결되기 때문에 코로나가 건설업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8-25 14:1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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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펀드 분쟁조정안 수락 결정 D-2…윤석헌 "판매사들 조정안 수락해야"

-"경영실태 평가시에도 조정결정 수락 등 고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5일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들이 조정안을 수락함으로써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관련해 이 같이 당부했다. 앞서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민법 제109조)를 결정한 바 있다. 투자금 전액을 배상해야 하는 주체는 판매사다. 해당 판매사인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은 오는 27일까지 조정 결과를 수용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윤 원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조속히 조정결정을 수락하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의 길"이라며 "만약 피해구제를 등한시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모두 상실하면 금융회사 경영의 토대가 위태로울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정 수락 여부를 경영실태평가 등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금융감독 제도도 최근의 시대 흐름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및 '경영실태평가'시에도 분조위 조정결정 수락 등 소비자보호 노력이 더욱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5 14:07: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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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1년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 추진

산림청, 2021년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 추진 ~9월10일까지 접수, 3개 단지 선정 전남 보성 봉화산선도산림경영단지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부터 추진할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 대상지를 9월 10일까지 공모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경영 주체(산림조합 등)가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 착수할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총 3개소로 개소당 총사업비는 10년간 75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70%, 지방비 30%이다. 신청 자격은 경제림육성단지 안에 있는 사유림 중 경영 면적이 500ha 이상이고, 산림소유자의 동의 면적 비율이 60% 이상으로서 산림 지역산업과 연계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의 사유림이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영 주체(산림조합 등)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산림 소재지 해당 시ㆍ군에 제출하면 시ㆍ도를 경유하여 해당 시ㆍ도에서 산림청에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5~10명)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신청 자격과 선정기준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공고문(www.forest.go.kr)을 참조하면 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경영 단위의 규모화와 차별화된 경영모델을 확립해 지역의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거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5 13:56: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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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렇게 이겨낸다"...부동산시장의 새 바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외부 활동을 꺼리는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고 바이러스 제거 시스템과 다양한 평면이 개발되고 있다. 일례로 대림산업의 경우 지난주 주택전시관을 연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에 재택근무를 위한 공유 오피스겸 스터디룸을 적용한다. 지난해 8월 준공한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커뮤니티 시설에 업무지원 공유시설인 프라이빗 오피스를 갖추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확산과 재택근무가 활발해진 때문이다. 새로운 평면도 나왔다. 최근 SK건설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클린-케어' 평면을 제시했다. 84㎡ 타입에 적용되는 클린-케어 평면은 세대 현관에 중문과 신발 살균기를 설치하고, 거실로 향하는 중문 외 별도의 공간인 '클린-케어룸'을 조성해 동선을 분리했다. UV LED 모듈 제균 환풍기와 스타일러 등을 설치하고, 욕실과 세탁실도 함께 배치했다. 마케팅 시장도 변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다. 과거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최근 신규분양 단지의 경우 모델하우스 사전예약제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며 오히려 사이버 모델하우스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공유 오피스겸 스터디룸이 포함된 대림의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주민 공동 시설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 속초시에 공급하는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최상층에서 바라보는 전경을 실제 높이에서 촬영한 영상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분양 홈페이지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경우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후 청약 당첨자들에 한해서 실제 모델하우스 관람을 허용했다. 또 다른 변화는 유튜브다. 일명 '랜선 집들이'라는 형식을 빌려 분양단지에 대한 자세한 평면과 입지 소개 및 부동산 전문가의 평가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 '자이TV'를 운영해온 GS건설의 경우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 SK건설이 개발한 '클린-케어' 평면 건설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비대면, 소규모 활동에 대응하는 다양한 마케팅 및 설계들이 쏟아지고 있다" 며 "신규분양 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요구에 상응하는 다양한 설계들이 추가적으로 개발 공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8-25 13:54:1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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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키트 민감도 대폭 개선, 9월 현장 보급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키트 민감도 대폭 개선, 9월 현장 보급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키트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성능이 대폭 개선된 조류인플루엔자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rRT-PCR)를 개발, 올해 9월부터 현장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진단키트는 검출 민감도가 기존보다 10배 이상 향상돼 최근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유행하는 고병원성 바이러스(H5형 및 H7형)에 대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 유전자 변이가 누적돼 새롭게 출현하는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더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고, 내부대조물질(IPC)을 추가해 실험 도중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검사결과 신뢰성도 높였다. 검역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주)메디안디노스틱, (주)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주)코젠바이오텍 등 민간 제조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새 진단키트를 개발해왔으며,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와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7월에는 신규 진단키트의 현장 보급을 위한 시범 적용을 실시했고, 8월 기관 대상 사용자 교육을 거쳐 9월부터 전국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신규 진단키트가 전국 39개소 진단기관에 보급되면 2020~2021년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과 상시예찰 정확도가 높아져, 신속한 진단에 기반한 질병 확산 억제와 근절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이명헌 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정밀진단법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5 13:47: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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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계륵' 두고 싸우는 FSC와 LCC?

-코로나19 재확산에 결국 '화물' 붙잡고 나서는 LCC -"수익 내기보다는 비용 감소"…FSC에 경쟁 가능할까 김포국제공항 내 국제선 청사. 국내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서 '화물'이라는 계륵을 두고 경쟁이 심화되는 듯한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여객 수송 시장이 침체되자, 일부 저비용항공사(LCC)는 화물 운송 사업의 확대를 검토 중이다. 당초 대부분 소형기만을 보유한 저비용항공사들은 여객기 하부의 공간을 이용해 짐을 실어날랐을 뿐, 대형항공사(FSC)처럼 화물 운송 사업을 별도로 해오지는 않았다. 티웨이항공은 올 하반기 화물 운송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 이 같은 활용 방안을 두고,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서는 기존 여객기 내 일부 좌석을 떼어내고, 대신 화물을 실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하게 보고 있지만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고 일단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문제는 최근 국내에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나타내면서, 당분간 대형항공사의 경영전략도 여객이 아닌 화물 공급에 치중될 것으로 보인다는 데 있다. 이달 25일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264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점차 완화되고 있던 국가간 입국 규제마저 다시 강화된다면, 일부 재개한 국제선의 운항도 다시 중단돼 항공사들은 화물 운송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더 집중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런 가운데 저비용항공사가 화물 운송사업에 뛰어들어도, 실질적인 수익을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이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분기 화물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6%, 95%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낸 바 있다. 하지만 국토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8월 현재까지 실제 수송한 항공 화물량은 25만5837톤으로 전년 동기(71만8523톤) 대비 64.4%가량 줄었다. 화물 부문 운임료가 올랐다고 해도, 대부분 항공사가 화물 운송 부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비용항공사가 경쟁력을 갖기는 힘들 것이라고 보는 이유다. LCC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보유한 전 비행기 중 운휴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를 활용해 최대한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인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매출을 늘려 수익을 많이 내겠다는 것보다는 비용을 감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우선이다. 대단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 "비행기는 안전에 관련된 문제다. 비행기 구조에 관련된 부분이라 (여객기 내 좌석을 떼고 화물을 실는 방안이) 비용 등 부문에서 쉬운 게 아니다. 좌석을 떼는 것은 비행기의 전체적인 구조를 바꾸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LCC는) 여객 운송 위주로 돼 있는데, 비행기 자체의 크기가 작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라는 이례적인 상황으로 인해 항공 화물 운송 시장의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8월이 비수기고, 9월이 성수기라서 공급이 늘어나는 게 맞지만, 올해는 특수 상황인 만큼 이미 8월에도 화물 공급량을 늘려놓은 상태다. 그래서 8월 대비 9월에도 (공급량에) 크게 변동이 없다"며 "9월에도 (공급량이) 8월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25 13:44:14 김수지 기자
[기자수첩]공든 탑이 무너진다

올 가을 '2차 대유행' 경고는 현실이 됐다. 말복이 지나기 무섭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로 접어들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세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하며 지난 14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3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들은 단체로 업무를 중단했다. 지난 21일 부터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의료 정책에 반발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고, 26일 부터는 전국 대학병원 전임의와 동네 병의원 의사들까지 3일간 파업에 동참한다. 의료 공백은 이미 나타나고 있다. 국내 일부 대학병원과 대형병원에서는 전공의 인력 부족으로 인한 진료, 수술 연기가 잇따랐다. 응급실에서도 중환자를 받지 않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 몫이다. 수도권에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폭증하며 병상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지난 24일 기준, 수도권에 남은 코로나19 중환자실 가용 병상은 7개에 불과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방역당국은 8월 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몸이 아파도 치료받을 병상과 의사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공포는 배로 커진 상태다. 상반기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의료진들의 헌신을 우리 모두 기억한다. 사회 각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던 '덕분에 챌린지'는 진심이었다. 의료계의 파업은 그동안 쌓아온 공든탑을 스스로 무너트리는 행위다. 국민의 감사와 믿음도 함께 무너질게 뻔하다. 정부와 의료계는 하루 빨리 타협점을 찾아주길 바란다. 의료 정책의 대의와 명분이 아무리 뚜렷하다해도, 이 시국에 파업 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간절하다해도 지금은 때가 아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국민의 생명이 볼모가 될 순 없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5 13:43: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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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언제 기다리니?'…소확행 강조한 7도 맥주 '필굿 세븐'

'지금 여기 불토', '7%로 더 진하게' 고도수 신제품 '필굿 세븐' 첫 광고 공개.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필굿(FiLGOOD)이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FiLGOOD Seven)'의 첫 광고 영상을 25일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필굿 세븐' 광고영상은 '지금 이 순간'의 의미를 찾아내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 필굿 세븐과 언제 어느 곳이든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패키지 색상인 빨간색을 영상 곳곳에 적용해 새 제품인 '필굿 세븐'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 메인 영상인 '불토' 편은 토요일 저녁만을 기다리는 친구에게 '그때까지 언제 기다리니?'라고 반문하는 박주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영상은 '지금 여기 불토', '7%로 더 진하게'라는 자막 뒤에 마치 불토를 즐기듯 막춤을 추는 박주현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가수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배경음악으로 활용,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뒤풀이'와 '풀코스' 영상에도 '필굿 세븐'과 함께 흥을 즐기는 박주현을 짧게 담았다. '필굿 세븐'은 오비맥주가 '필굿' 제품을 내논 지 약 1년 반 만에 선보인 국내 최초의 고도수 발포주다. 알코올 도수 4.5도인 기존 '필굿' 제품 대비 알코올 도수를 7도로 높이면서 깔끔한 끝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의 시그니처인 하늘색과 대비되는 빨간색을 패키지에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필굿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필굿 세븐'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사로잡기 위해 오비맥주가 지난해 2월 첫 선을 보인 발포주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로 청량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가성비를 추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어 '필굿 세븐'을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에 배우 박주현을 발탁, '떠나자' '선베드' '직관' 등과 관련된 캠페인 영상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5 13:43: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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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구글·애플 '30% 통행세' 갑질 대안될까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지난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원스토어 최근 글로벌 사업자 구글과 애플의 앱마켓 수수료 논란이 불거지면서 수수료가 낮고 자체 결제 시스템을 권장하는 토종 앱마켓인 원스토어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보기술(IT)·게임 업체 200여곳이 모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구글의 앱 수수료 30% 확대 부과 방침과 관련해 정부에 "부당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전달했다. 인기협은 구글 미국 본사와 구글코리아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구글은 인앱결제 시 구글의 결제 시스템을 강제하고,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30% 수수료 부과를 웹툰, 음악 등 전체 콘텐츠 앱으로 내달부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인기협 측은 "구글 결제 정책이 변경·시행되면 구글 결제 외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앱 사업자는 강제로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모바일 콘텐츠 이용 요금이 증가하는 등 이용자 이익도 저해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국내 앱 생태계가 구글에 종속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글과 애플의 앱마켓 '갑질' 논란은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불거졌다. 미국 에픽게임즈는 플랫폼사에 내는 수수료 30%가 부당하다며, 자사 흥행게임인 '포트나이트'에 구글이나 애플 앱 마켓과는 무관한 자체 결제 인 외부결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구글과 애플은 포트나이트 앱을 앱 마켓에서 삭제하며 강제 퇴출했다. 이를 계기로 구글과 애플 앱마켓의 30% 수수료 지급이 부당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0억원을 번다면, 그 중 30억원은 앱마켓 수수료로 내는 것이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큰 부담이라는 것.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다. 애플은 이미 자사 앱 내 모든 모바일 서비스에 대해 결제 방식을 강제하고 있고, 구글은 내달부터 이러한 '인앱 결제'를 모든 콘텐츠 앱으로 확대한다고 나섰다. 원스토어 8분기 연속 성장 기록 그래픽. / 원스토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 부상한 것은 2016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네이버와 손잡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대항하기 위해 내놓은 토종 앱 마켓 원스토어다. 최대 주주는 지분 52%를 차지하고 있는 SK텔레콤, 2대 주주는 네이버(28%)다. 최근 상장(IPO)이 가시화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점유율의 12.6%를 차지하며 8.9%인 애플 앱스토어를 역전했다. 그간 적자를 면치 못하다가 2018년 수수료 인하 정책을 발표한 이후 8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이루며, 지난 2·4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원스토어의 강점은 수수료 인하와 열려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2018년부터 원스토어는 개발사와의 상생을 위해 업계 불문률인 30%의 앱마켓 수수료를 깨고, 20%로 낮췄다.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을 막는 구글, 애플과 달리 오히려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면 수수료를 5%만 지급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그간 존재감이 미미했던 원스토어의 문을 두드리는 업체들이 늘어났다. 실제 올해 '바람의나라: 연', '애니팡4' 등의 게임들이 원스토어에 동시에 출시됐다. 바람의나라: 연의 경우 출시 이후 원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게임 거래액은 수수료 인하 전인 2018년 같은 기간 대비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구글 앱 수수료 이슈 이후 원스토어를 대안 앱마켓으로 고려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스토어는 개발자와의 상생에도 나서고 있다.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인디게임존'을 만들고, 소규모 개발자들에게 베타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하는 '베타게임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 외에도 웹툰, 만화, 판타지 소설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구독 서비스인 '북패스'를 지난 6월 선보였다. 이용자에게도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적용, 캐시백 이벤트 등으로 30~50% 결제금액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향후 원스토어는 해외 사업자들과의 연대 및 제휴를 통한 글로벌 진출도 나설 계획이다.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수석부회장은 "구글과 애플 앱마켓의 점유율이 세계 1위지만 인앱결제를 막고 수수료 30% 지급 방식 또한 국내 큰 개발사한테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수수료 인하뿐 아니라 결제 부분에서도 열려있는 원스토어가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해외 시장에도 나가면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5 13:42: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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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홍보물 또 논란, '전국노예자랑'이냐 민심 끓어올라

군 당국의 배려없는 홍보가 또 다시 군안팎의 분노를 샀다. 국방홍보원은 25일 오전에 대민지원 관련 홍보물을 삭제했다. '전국노예자랑', '든든한 K-노역' 등의 강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삭제된 홍보물은 국방홍보원이 지난 20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21일에는 국방홍보원 홈페이지 '밀톡이미지'에 각각 올렸던 10컷의 포스팅이었다. 특히 문제가 됐던 것은 '서울, 대전, 부산~ 어디든 수해복구할 땐 나를 불러줘 어디든지 달려갈게~'라는 문구와 네 장병이 전국으로 뛰어가는 듯한 이미지 컷이었다. 이 이미지를 본 익명의 지휘관은 "장병들의 노고를 전달해 주려는 것은 고맙지만 군인을 희화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대민지원 복귀 후 부하들 단체 톡방에 문제의 이미지가 공유됐는데 모두 화가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한 예비역 장교는 "ILO(국제노동기구) 미인준 협약 체결을 앞둔 나라의 군대가 맞는지, 군의 존재 목적이 국가방위보다 싼 노동력의 운용인지 모르겠다"면서 "'ILO 29호'에 따르면 징병된 군인도 자유의사가 배제된 강제노동(비군사적활동)에는 동원되서 안된다. 병역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원도 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군 당국이 코로나19 감염증 2차 확산에 대한 우려로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은 통제하면서, 부대 밖으로 장병을 투입시키는 '대민지원'에 열을 올리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나온다. 익명의 부사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미 3000여 명의 장병이 격리 중이고 외부접촉을 차단한 상태인데, 수뇌부는 장병들의 대민지원을 치적으로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연가보상비나 시간외 수당 삭감, 병 봉급 최저시급은 왜 외면하냐"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정경두 국방장관이 주관한 긴급주요지휘관회의에서는 '태풍 바비(BAVI)'북상에 따른 재난대책과 사후 복구지원은 논의됐지만, 일선 장병에 대한 복무피로 개선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홍보원의 삭제된 이미지를 접한 일반 시민들도 현실적인 소통대신 자랑에만 빠진 군 수뇌부를 향해 '더 이상 공짜 노동력으로 부리지 말라', '코로나19 감염위험성은 잊었느냐', '국민의 군대는 노동력이 아니라 방위력이 본질임을 잊지말라'고 지적했다. 병역 상담 등을 하는 행정사 A씨는 "언제부터 행정적인 보여주기식 국방부와 예하기관들이 이제는 'SNS(사회관계망)'를 못해 안달을 한 것 같다"면서 "소통과 홍보능력이 안되면 자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육군은 인스타그램 2만 팔로워 달성을 축하하면서 북한군 등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T-54/55탱크'를 연상케하는 이미지를 사용해 댓글로 비난을 받자 댓글을 삭제했다. 언론에서 문제를 지적하자 뒤늦게 이미지를 수정하고 댓글로 사죄글을 남겼다. 같은달 18일 국가보훈처는 한국전쟁 70주년 계기 '구국의 전투' 기념 홍보물에 대한 고증 오류에 대한 사과문을 올린바 있다. 한편, 박창식 국방홍보원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이었으나 그 중 1컷이 적절하지 못해 (10컷 전체)삭제를 했다"면서 "내부적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내부회의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0-08-25 13:39:0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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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무역위원회, '2020 대학(원)생 무역구제 UCC 공모전' 개최

산업부 무역위원회, '2020 대학(원)생 무역구제 UCC 공모전' 개최 코로나19로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공모전 홈페이지 포스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장승화)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 대학(원)생 무역구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무역구제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무역구제제도를 알기 쉽게 홍보하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5년부터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로 매년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의 UCC 공모전으로 전환 개최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반덤핑 등 무역구제제도, 무역구제사건 관련 국내외 판정사례 등으로, 참여 희망자는 9월24일~10월30일까지 무역구제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상 1팀에는 산업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3팀에는 무역위원회 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등 총 8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11월20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당선작은 무역구제분야 홍보와 대학 등에서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6000-2507)에 문의하거나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재된 관련 설명자료를 UCC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5 13:38: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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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목공예 재능봉사단, 손수 만든 목공품으로 나눔 실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이 지난 24일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에 손수 제작한 나무 목공품들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광양제철소 직원 40 여명으로 구성된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은 올해 4월 창단한 신규 재능봉사단으로 지난 3개월간 단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목공예 관련 기본 이론, 연필통 제작 등 실습 교육을 이수해 재능 나눔 활동을 준비해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들은 발열 확인, 손 소독제를 사용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했다. 목공예 봉사단은 준비한 요가매트 보관함 2세트와 통기타 보관함 4세트 총 6세트를 중마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목공예 봉사단은 앞으로도 목재로 만든 소품이나 가구를 만들어 지역에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과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6월 기존 재능봉사단의 자재창고로 쓰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나눔스쿨'로 만들고 광양제철소 33개 재능봉사단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민들 대상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08-25 13:37: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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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착한가격업소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지난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해서는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2020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5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9월 25일 최종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업소당 연 50만원 상당)가 지원되며, 평택시 홈페이지 및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7개소, 이·미용업 2개소, 식음료업 1개소 등 총 10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에 있다.

2020-08-25 13:36:59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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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공동합의문 발표.. 의성군 발전방안 제안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9일 군위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고 군위군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이전부지 선정은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그러나 의성군 내에서 인센티브에 대한 불만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의성군수가 8월 14일 예정됐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수용성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국방부에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연기를 요청해 28일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전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이 도지사는 의성군유치위원회를 만나 의성군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 대구시와 실행 가능한 사업에 대한 협의를 거쳐 공동합의문을 마련했다. 공동합의문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군 발전방안으로 △군 부대 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 의성군 우선배치,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신설, 도청~의성 도로(4차선) 신설, △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 △기본계획 수립시 의성군과 협의할 것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의 무산을 막자는 대의를 위해 숨죽였던 의성군민들의 허탈감과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히고, "의성군위, 대구경북이 통합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0-08-25 13:36:46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