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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명 중 7명은 '코로나 블루' 겪고 있다

20대 10명 중 7명은 '코로나 블루' 겪고 있다 코로나 블루 이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 코로나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2위 '해외여행'…1위는 '일상생활' 알바몬 제공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20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이유로는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일자리 감소에 따른 취업 불안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이 20대 성인남녀 44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20대 중 70.9%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우울하거나 불안하다'는 응답자는 11.5%로 10명 중 1명이 넘었으며, '다소 우울하거나 불안하다'는 응답자는 59.3%였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거나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은 29.1%에 그쳤다.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여성들이 78.1%로 남성 62.8%에 비해 15.3%포인트나 높았다.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 응답률 57.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자리 감소로 취업이 안될 것 같은 불안감(35.5%) ▲여행 및 취미활동 제한으로 오는 우울감(31.7%)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인 불안감(25.5%)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 등 건강 염려(15.7%) 때문이라는 응답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친구 및 지인모임 금지에 따른 우울감(13.1%) ▲운동 부족 및 폭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6.5%) ▲특정 개인 및 단체의 일탈 행동에 대한 원망(4.6%) 등의 의견도 있었다. 코로나 블루로 인해 현재 겪고 있는 증상들로는(*복수응답) '답답함'(57.9%)과 '무기력함'(55.1%)을 겪고 있다는 20대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증가(19.2%) ▲사소한 일에도 심해진 감정기복(17.5%) ▲불면증(9.4%) ▲과민반응(9.0%) ▲매사에 부정적인 마인드(8.7%) ▲식욕증가(6.8%) 등의 증상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남성들은 '답답증'을 느끼는 경우가 여성들에 비해 9.6%포인트 더 높았으며,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무기력증'(5.6%P↑)과 '식욕증가'(4.3%P↑)를 느낀다는 경우가 더 많아 차이가 있었다. 20대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는 부분들로는(*복수응답) ▲집에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 듣기(39.9%) ▲친구·지인들과 전화·문자·SNS교류하기(36.6%)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하기(27.1%) ▲맛있는 배달음식 시켜먹기(22.8%) ▲동네 가볍게 산책하기(16.9%)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기(15.2%)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만들기(12.9%) 등이 있었다. 특히 남성들은 여성들에 비해 '실내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여성들은 집에서 좋아하는 음악듣기, 영화보기나 친구들과 언택트 소통을 하면서 극복하는 경향이 많아 차이가 있었다. 한편, 코로나19인해서 20대들의 생활 중 가장 달라진 부분으로는(*복수응답) '여가생활'(해외·국내여행, 등산, 운동 등)이 응답률 67.1%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문화생활(영화관람·문화공연 등 58.0%) ▲대인관계(친구·동료 등과 각종 모임 등 45.6%) ▲개인학습(온라인 강의 등 27.1%) ▲경제생활(월 수익 22.0%) ▲취업활동(언택트 면접, 수시채용 등 20.8%) ▲소비생활(쇼핑패턴 등 17.9%) 등이 순이었다. 그렇다면 20대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을까?. 조사 결과 '마스크 없이 그저 평소처럼 생활하기'가 응답률 57.3%로 1위를 차지했다. ▲해외여행 가기(44.4%) ▲친구 및 지인들과 모임하기(30.0%) ▲번화가에서 마음대로 돌아다니기(20.5%) ▲콘서트 등 행사장 가기(15.8%)가 상위 5위 안에 올랐다. 이 외에도 ▲노래방·PC방·게임방 가기(14.5%) ▲바다 보러 가기(12.5%) ▲휘트니스센터 및 야외 운동하기(11.1%) ▲찜질방 및 대중목욕탕 가기(10.9%) ▲꽃놀이 등 야외 피크닉 가기(10.2%) ▲야구장 및 경기 직관하기(9.8%) ▲맛집 투어하기(9.7%) ▲아르바이트 하기(9.7%) 등도 있었다.

2020-08-23 08:24: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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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코로나 여파에 '학위수여식 없는 졸업'

삼육대, 코로나 여파에 '학위수여식 없는 졸업' 삼육대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1일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1일로 예정된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23일 삼육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졸업식을 여는 대신 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했다. 대강당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학위기는 각 학과 사무실에서 배포했고,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도 교내 곳곳에서 운영했다. 교내 출입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고, 체온 측정 후 스티커를 부착해야 건물 및 강의실에 출입할 수 있게 했다. 일부 학과별로 열린 소규모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학생들은 가족과 친지, 동기, 선후배와 함께 학교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지도교수를 만나는 등 개별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67명 ▲일반대학원 박사 9명, 석사 15명 ▲신학전문대학원 박사 1명 △신학대학원 석사 3명 ▲경영대학원 석사 6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5명 등 총 306명이다. 중국, 필리핀 등 출신 외국인 학생 6명과 장애학생 5명도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김일목 총장은 학교 홈페이지에 축사를 게시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 총장은 "'포스트(post) 코로나'를 넘어 '위드(with) 코로나'를 말하는 시대"라며 "이제는 일상이 돼 버린 코로나와 공존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자질은 개인의 우수성보다는 협업 능력, 신속하게 변하는 사회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대응력과 유연성, 그리고 상대방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이라며 "졸업 후에도 이러한 자질을 계발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물로 창의적인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2020-08-23 08:1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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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중간고사 전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

삼육대, 중간고사 전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 삼육대 전경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2학기 수업을 중간고사 전까지 전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삼육대는 2학기 수업 7주차인 오는 10월 19일까지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삼육대는 21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2학기 수업운영 원칙 변경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삼육대는 당초 2학기 수업을 온·오프라인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날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10월 19일까지 전 과목을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단, 실험·실습·실기 과목은 개강 3주차인 9월 15일부터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중간·기말고사는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한다. 과목 특성에 따라 온라인 시험도 가능하다. 중간고사 이후 수업 형태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오복자 교무처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재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학사 운영의 안정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라며 "2학기에도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3 08:15: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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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텐, 20주년 맞아 새 소스 4종 출시…"9월까지 프로모션도 예정"

2001년 이후 돈카츠 외길 돌아보며 캠페인 준비 사보텐 20주년 캠페인. /캘리스코 제공 캘리스코의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이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사보텐의 장인정신이 담긴 신제품과 다양한 혜택이 있는 프로모션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 돈카츠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2001년 오픈 당시부터 반향을 일으켰던 사보텐은 돈카츠의 맛을 20년간 고수하며 국내 대표 돈카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사보텐은 돈카츠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바탕으로 10가지가 넘는 최초의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대표적인 예로 세계 최초로 치즈 카츠와 참깨 소스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로는 돈카츠 전용 튀김유를 개발했고, 정통비법 생 빵가루를 도입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돈마호크를 그대로 구현해낸 최초의 카츠 스테이크, 본인(Bone-in)카츠, 블랙카츠, 말차비어, 모짜체다치즈카츠 등도 사보텐이 국내 첫 선을 보인 메뉴들이다. 사보텐은 이번에 지난 2001년 내놓은 이후 사보텐의 상징이 된 깨그릇, 깨방아와 함께 즐기는 사보텐의 대표 소스 3종 및 일본 덮밥소스를 추가한다. 새로운 사보텐 소스는 캘리스코 랩(Lab)에서 사보텐의 돈카츠 맛을 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보텐 소스를 매장에서 느낀 그대로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 디자인도 변경했으며 패키지 역시 매장 인테리어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한층 모던해졌다. 엄선된 재료와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리뉴얼을 진행한 사보텐의 소스는 ▲대추, 토마토, 사과 등 5가지 과실과 레드와인이 어우러진 '돈카츠 소스' ▲전남 고흥의 생유자를 착즙한 '유자 소스' ▲ 높은 참깨 함유량이 돋보이는 '참깨 소스' ▲가쓰오 풍미로 요리를 살려주는 '일식 덮밥소스' 4종으로 구성됐다. 사보텐 마케팅 담당자는 "사보텐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수 있었던 건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맛과 정성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캠페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사보텐은 192시간 동안 숙성시킨 국내산 돈육을 장인이 직접 두드리는 '테테타타쿠' 방식 고수, 까다로운 재료 선정 및 기름 관리를 통해 바삭하면서 진한 육즙의 여운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 셰프와 외식 전문가가 모여 품질을 연구하는 사보텐 랩 등을 통해 맛있는 돈카츠를 위해 정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집밥, 홈쿡 트렌드에 맞춰 딜리버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돈카츠, 소스류 등 HMR 제품 개발에도 힘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2 23:41: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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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중, 시진핑 방한 조기 성사 합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오른쪽)이 22일 오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회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을 조기에 성사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한·중 양국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을 조기에 성사하기로 합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안정된 이후 여건을 갖추는 대로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중국 측은 '한국이 시 주석이 우선적으로 방문할 나라'라는 점을 확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외교 담당 위원 회담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서훈 안보실장과 양제츠 위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4시간 동안 회담을 가졌다. 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50분간 오찬을 겸한 협의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관심 현안 가운데 ▲FTA 2단계 협상 가속화 ▲RCEP 연내 서명 ▲제3국 시장 공동진출 ▲신남방·신북방정책과 '일대일로'의 연계협력 시범사업 발굴 ▲인문 교류 확대 ▲지역 공동방역 협력 ▲WTO 사무총장 선거 등 다자 분야 협력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 양측은 이와 함께 회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함께 극복하며 각급에서의 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강 대변인은 이를 두고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리커창 총리 방한이 이뤄지면 한·중·일 3국 관계는 물론, 한·중 관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서 실장은 이날 회담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이 신속통로 신설 및 확대 운영 등 교류 협력 회복과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점"을 평가한 뒤 "항공편 증편, 비자발급 대상자 확대 등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 측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 위원은 이에 대해 오는 24일 28주년인 한·중 수교기념일이 즈음한 시점에 회담이 이뤄진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양국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28년간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전면적으로 눈부시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의 동반자로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국 측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과 관련한 소통과 협력도 해나가기로 했다. 서 실장은 이날 회담에서 정부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차원에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양 위원은 이 같은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한 뒤 관련한 소통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측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 미·중 관계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양 위원은 미·중 관계에 대한 현황과 중국 측 입장을 설명했고, 서 실장은 "미·중 간 공영과 우호 협력 관계가 동북아 및 세계 평화와 번영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양 위원은 조속한 시기에 서 실장이 중국에 오길 초청했고, 이와 관련해 양측은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이 같은 양측 회담에 대해 "양 위원의 방한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측 고위급 인사의 첫 방한으로서 한·중 간 고위급 대면 소통을 통해 양국 간 교류 협력을 회복하고 활성화해나가고자 하는 양국 간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라고 전했다.

2020-08-22 17:14: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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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양제츠 회담 4시간 만에 종료…"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22일 부산에서 회담을 끝낸 뒤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양 정치국원은 서 실장의 초청으로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코로나19 사태 후 첫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한이다. 서 실장과 양 정치국원은 이날 오전 9시 29분부터 오후 1시 34분까지 약 4시간 동안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한중 간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과 고위급 교류, 올해 한국이 의장국을 맡은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문제, 한반도 정세 등을 놓고 두루 의견을 교환했다. 서훈 실장은 회담 후 분위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많은 시간을 모든 주제를 놓고 충분히 폭넓게 대화를 나눠서,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본다"고 말했다. 양 정치국원은 "오늘 충분하게, 아주 좋게 이야기를 나눴다"며 "과거에 정의용 실장님하고 대화했을 때도 4시간, 5시간 정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회담장 옆 마련된 오찬장에서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오찬을 시작해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회담에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한중 양국은 당초 올 상반기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를 미룬 상태다. 양 정치국원은 회담 직전 시 주석이 올해 방한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회담장으로 입장했다. 한편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회담 종료 후 호텔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6시간 동안 대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서울로 복귀해 5일 동안 자가격리를 할 계획이다.

2020-08-22 14:48: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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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역경을 딛고 세계 최고에 오르다, 농심 신라면블랙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역경을 딛고 세계 최고에 오르다, 농심 신라면블랙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농심 신라면, 신라면 블랙 및 농심제품/농심 '세계 최고의 라면'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라면이 있다. 농심 신라면 블랙이다. 이 라면은 지난 6월, '뉴욕타임즈'의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에 실린 'The best instant noodles' 기사에서 기자와 전문가들이 선정한 전 세계 BEST 11 라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뉴욕타임즈는 신라면블랙을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소개하며, 설렁탕 후첨양념이 들어간 진한 소고기 육수와 적절한 매콤함, 슬라이스 마늘과 큼지막한 버섯 조각, 쫄깃한 면발이 주는 훌륭한 식감의 조합을 매력으로 평가했다. 신라면블랙은 국내외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농심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지만, 그간 걸어온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공정위 규제와 생산 중단 등 신라면블랙은 역경을 딛고 일어나 정상의 자리에 오른 제품이다. 신라면블랙/농심 ◆2년 여의 연구 끝에 탄생! '프리미엄 신라면' 2000년대에 접어들며 다양한 대체 먹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라면 시장 성장이 정체되는 상황을 맞이하자 농심은 새로운 카테고리 창출에 나섰다. 농심은 시장조사를 통해 품질이 뛰어난 프리미엄 제품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이에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즐겨 먹어온 '탕'을 라면에 접목하기로 하고, 해물탕, 삼계탕 등 다양한 요리를 연구한 끝에 설렁탕을 소재로 선정했다. 농심은 설렁탕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내면서도 소고기 잡내가 나지 않는 국물 개발에 힘을 쏟았다. 가마솥의 원리를 이용한 신규 설비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고온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공법을 개발했다. 또한, 우거지와 무 등 채소 원료도 본연의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저온에서 농축하고 재료의 향까지 포집하는 공법을 활용했다. 2년 여의 연구과정을 거친 끝에 농심은 2011년 4월, 신라면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며 신라면블랙을 세상에 내놓았다. '신라면블랙'이라는 이름은 한국의 맛과 음식문화는 물론 영양까지 고려한 신제품으로서 명품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제품에 붙이는 블랙라벨의 개념을 참고해 지었다. ◆화려한 출발, 하지만 4개월 만에 생산 중단 신라면블랙은 2개월 만에 1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출시 후 얼마되지 않아 뜻하지 않은 난관에 봉착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라면블랙에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담겨있다는 광고가 과장된 내용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2011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라면블랙에 대해 허위, 과장 표시와 광고를 하였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농심 관계자는 "포장지에 적힌 신라면블랙의 영양성분과 통상 밥 한 공기까지 포함하는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가를 단순 비교한 것으로 기준의 모호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의 발표 이후 시장의 여론은 부정적으로 흘러가기 시작했고, 신라면블랙의 매출은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농심은 가격을 150원(9.3%) 인하했지만 결국 8월 30일, 원가 구조상 손해를 이기지 못하고 출시 4개월여 만에 신라면블랙 생산을 중단했다. 농심 미국LA공장/농심 ◆해외에서 찾은 돌파구…그리고 국내 재출시 농심은 국내에서 신라면블랙 생산을 중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아 나섰다. 해외시장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았고, 신라면이 식품한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라면블랙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인기를 더해갔다. 2012년 초 미국 유명 라면 블로거 한스 리네쉬는 전 세계 600여 개의 라면을 먹어보고 세계 TOP10 라면을 선정했는데, 한국 라면으로는 유일하게 신라면블랙이 7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 판매가 중단된 동안 농심은 미국과 중국의 현지 공장에서 신라면블랙을 생산체계를 갖추고 여러 나라로 수출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2013년 6월에는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의 매점에서도 판매될 정도로 세계 방방곡곡으로 발을 넓혀갔다. 나라 안팎에서 인기를 더해가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라면블랙의 국내 재출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국내 한 할인점에서는 미국에서 신라면블랙을 역수입해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2012년 10월, 신라면블랙의 국내 판매를 재개했다. 농심은 신라면블랙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사골의 맛을 보강하는 등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부활한 신라면블랙은 보름만에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시장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2012년 10월, 당시 '강남스타일'이란 곡으로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던 가수 싸이가 농심으로 영상을 보내왔다. 영상에서 싸이는 자신이 신라면 마니아라는 것을 어필했다. 농심은 신라면블랙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 나가기 위해 싸이를 국내 및 미주지역 광고모델로 내세웠고, 강남스타일의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신라면블랙의 해외 인지도도 높아졌다. 특히, 미국에서 신라면블랙은 '싸이라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교포와 중국계를 넘어 인종과 출신국을 가리지 않는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LA 뮤직페스티벌 신라면 샘플링 행사/농심 ◆신라면블랙의 인기는 현재진행형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신라면블랙은 올해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49% 성장한 1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심이 그간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에 코로나19로 인한 간편식 수요 증가가 맞물려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신라면블랙의 활약에 힘입어 농심은 상반기 미국의 월마트와 코스트코에서 각각 전년 대비 35%, 51% 성장을 이뤄냈다. 미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의 매출도 79%나 놀랐다. 뉴욕타임즈 선정 기사가 국내에 알려진 이후 약 보름간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서 신라면블랙의 일평균 판매량은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중국에서의 성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농심은 중국 전역에 퍼져 있는 1000여 개 신라면 영업망을 중심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중국에서 신라면은 단순 한국산 라면을 넘어 공항, 관광명소 등에서 판매되는 고급 식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신라면블랙의 전세계적 인기와 함께 농심은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제2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신라면블랙과 신라면,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시장 확대에도 주력,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 2공장은 건면 생산설비를 갖춰 건강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시장 또한 신라면 등 파워브랜드 중심으로 시장을 공고히 하고, 건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라면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2 11:24: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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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은 3등시민? 예비군 소집훈련 이제야 전면취소

지난 4월 3일 국방부가 인스타그램에 개재한 예비군의 날 기념 포스팅.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3등시민 예비군은 마스크도 없는거냐는 비난을 받고, 수정됐다.사진=국방부 인스타그램 군 안팎으로부터 "코로나19 확산우려 속에 실효성 낮은 예비군 소집훈련을 강행한다"는 비난을 받던 국방부가 뒤늦게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의 전면취소했다. 그렇지만 우유부단했던 국방부에 대한 원망의 소리는 여전히 높다. 국방부는 21일 서울·경기·인천·부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예비군 소집훈련 전면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 계획을 발표한지 약 한달만에 계획을 번복한 것이다. 당초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020년 예비군 소집훈련 계획 발표를 미뤄왔다. 그러다 1일 4시간, 오전·오후로 나눠 축소실시하는 예비군 소집훈련 계획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그렇지만, 예비군 부대 및 예비군들은 국방부가 예비군 소집훈련을 졸속으로 펼쳤다는 불만이 끓었다. 익명의 동원실무자는 "뒤늦게라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비군 소집훈련을 전면 취소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예비군과 국민의 안전을 놓고 국방부를 비롯한 군수뇌부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실무자는 "예비군 소집훈련 계획이 연초부터 계속 일관성 없이 변경돼, 예비군에 대한 방역대책이나 훈련준비 어느 것도 준비할 수 없었다"면서 "올해 예비군예산(국방비 총액대비 0.3%수준)도 불용예산으로 전환될 우려 때문에 적절한 예산집행마저도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익명의 예비군 부대 지휘관은 "비상근복무간부예비군 등 핵심예비전력을 제외하면 올해 예비군훈련은 단축이 아니라 취소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면서 "민간 다중이용시설처럼 QR코드 인식기 및 영상인식 체온계 등을 부대에 구비할 예산조차 없어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 지휘관은 "4시간 소집훈련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군수뇌부는 혼란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총기지급도 없이 정신교육마저 생략한다 해도, 입·퇴소 등 시간을 제하면 고작 2시간 정도의 훈련시간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예비군들의 불만도 극에 달했다. 국방부의 예비군 소집훈련 취소 발표 전에 소집훈련을 신청한 A씨는 "예비군 소집훈련을 4시간만 한다해도, 예비군 입장에서는 절대 환영할 배려라 할 수 없다"면서 "직장인의 경우 4시간의 단축 소집훈련을 받더라도 다시 군복을 갈아입고 피곤한 몸으로 회사에 출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A씨는 "예비군은 싼 노동력의 국가의 노예, 3등시민 취급을 받는다"면서 "군수뇌부의 우유부단이 275만 예비군을 코로나19 정국에서 더 고달프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불만에 대해 국방부는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이번 예비군 소집훈련 전면취소로 인해 올해 예비군 훈련 대상자 전원은 2020년 훈련은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예비군간부 진급교육도 동일하게 취소된다. 다만 지난해 '연도 이월'로 올해 부가된 소집 훈련은 해당되지 않는다. 예비군 소집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보완으로 국방부는 자율 참여 방식의 원격 교육을 실시하고, 원격교육을 수료한 예비군에게는 2021년도의 예비군 훈련시간 일부를 이수 처리할 계획이다. 원격 교육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화생방 등 전투기술 과제와 예비군 복무 등 소개교육 과제로 구성해 준비 중이다. 그렇지만, 군안팎에서는 실효성 없는 쑈에 불가하다는 반응이다. 예비전력 전문가들은 예비군 소집훈련의구태연한 형식이 아니라, 내년도 소집훈련을 위한 소수 핵심자원의 소집훈련만이라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08-21 19:55:37 문형철 기자
11번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11번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커머스포털 11번가가 경상북도, SK브로드밴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업무협약식은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1일 오전 경상북도 도청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SK브로드밴드 고영호 CATV사업본부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김춘안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농식품 쇼핑몰인 '사이소'가 11번가에 입점해 11번가 고객들이 경북 지역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번가는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엄선해 관리하는 경북 지역 생산자를 11번가 신선식품 카테고리 판매자로 적극 입점시키고 수수료 인하 및 정기 기획전을 통한 판매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왔다"며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판매노하우와 인프라를 총동원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1 17:4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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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일반 분양

㈜서희건설이 용인 처인구 유림동 일대 들어서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일반 분양에 나선다. 총 1,963세대 중 일반 분양 분 964세대로 지하 2층~지상 36층, 총 21개 동 규모의 전용면적 △52㎡ △전용 53㎡ △전용 59㎡ △전용 71㎡ 등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앞으로 경안천 호수공원과 생태 산책로가 있고 인근에 에버랜드가 위치해 있다. 특히 인근 경안천변에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이 조성될 계획이다.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일원 7만7727㎡에 2022년말까지 작은 숲과 연못, 산책로 등을 갖춘 대규모 휴식공간인 '경안천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1단계 사업에서 2만그루 이상의 다양한 관목을 심고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가운데 665m의 산책로를 조성하며 내년부터 2년간 진행될 예정인 2단계 사업을 통해 잔디마당과 생태놀이터, 야외학습장 등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도보 통학권 내에 성산초등학교가 있고 병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향후 고유초등학교와 고유중학교도 신설 예정으로 숲세권과 학세권, 역세권까지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2024년 완공 목표인 SK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시 처인구 원산이면 일대로 확정되면서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 사가 입주 예정이다. 10년에 걸쳐 120조 원이 투자되는 최대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인구만 약 1만7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서울~구리~안성' 구간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용인 처인구의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요 수도권 지역과의 도로망 연계가 다각화되면서 정주 여건 개선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에버라인 보평역과 용인IC가 가까운 거리에 인접하고 있어 제2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의 접근이 수월한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GTX 노선이 완공되면 용인역-서울 삼성역 2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해있다.

2020-08-21 16:15: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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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센트럴자이' 분양

GS건설의 '서대구센트럴자이'가 분양에 나선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 일원에 원대동3가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바로 앞 대구지하철 3호선 원대역이 위치해있으며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 노선도 지나 서구는 물론 대구 시내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 이용도 편리하다. 그간 대구에서는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려면 동대구역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서대구역이 개통되면 서구 일대 고속철도 이용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서울, 대전, 부산 등 광역 도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서대구역 개통과 함께 역세권 개발,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완료되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대구의 양대 교통·상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시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만큼 서구 일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가깝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의 문화시설과 침산동 학원가 등 다양한 생활교육문화 인프라도 갖췄다. 이달 말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위치해있다.

2020-08-21 16:14: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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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과장급 평균연봉 '4천200만원'…희망연봉은 '5천만원'

중기 과장급 평균연봉 '4천200만원'…희망연봉은 '5천만원' 직급별 평균연봉, 희망수준보다 '평균 800만원 낮아' 잡코리아 제공 중소기업 직장인 10명중 7명이 현재 연봉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중기 직장인의 직급별 평균연봉을 집계한 결과, 실제연봉이 희망하는 수준보다 평균 800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 1059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 만족도와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올해 연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22.2%에 그쳤다. 그 외에 77.8%는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올해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직급별 평균연봉을 조사한 결과 사원급은 평균 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임급은 평균 3200만원으로 사원급보다 평균 300만원 높았다. 이어 ▲대리급 평균 3700만원 ▲과장급 평균 4200만원 ▲차장급 평균 5200만원 ▲부장급 평균 5700만원으로 직급이 높아질수록 500만원 안팎으로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간 평균연봉 차이가 가장 큰 구간은 과장급과 차장급 사이로 중기 직장인들은 차장급으로 승진할 때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기 직장인들의 실제연봉과 희망연봉과의 차이를 살펴보니, 실제연봉이 희망연봉보다 '평균 800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원급 직장인의 실제연봉은 평균 2900만원으로 희망연봉(평균3600만원)보다 700만원이 낮았다. 주임급 직장인의 실제연봉은 평균 3200만원으로 희망연봉(평균3900만원)보다 700만원이 낮았고, 대리급 직장인도 실제연봉은 평균 3700만원으로 희망연봉(평균4500만원)보다 800만원이 낮았다. 과장급 직장인은 실제연봉은 평균 4200만원으로 희망연봉(5000만원)보다 낮았고 차장급 직장인도 실제연봉은 5200만원으로 희망연봉(평균6100만원)보다 900만원 낮았다. 부장급 직장인도 실제연봉은 5700만원으로 희망연봉(평균 6600만원)보다 900만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기 직장인의 직급별 경력연차를 조사한 결과, 사원급 직장인의 경력연차는 평균 2.8년으로 3년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임급 직장인의 경력연차는 평균 4.2년차로 신입직 보다 평균1.4년차 길었다. ▲대리급 경력연차는 평균 6.7년차 ▲과장급 평균 10.8년차 ▲차장급 평균 15.2년차 ▲부장급 평균 18.4년차로 조사됐다.

2020-08-21 15:54: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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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회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팀, 태양전지 상업화 기술 개발

김동회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팀, 태양전지 상업화 기술 개발 (왼쪽부터)세종대 이혜민 석사과정생과 김동회 교수/ 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김동회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업화의 주 걸림돌인 환경 규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종대 이혜민 석사과정생, 정현석 성균관대 교수, 박소연 박사, 박지상 경북대 교수 등 공동 연구팀과 함께 했다. 김동회 교수는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상업화된 박막형 태양전지의 한계로 여겨지던 25% 효율을 넘겨 상용화될 차세대 태양전지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중금속 물질인 납이 주요 원료로 사용되어 환경 규제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연구팀은 태양전지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납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공정 개발에 집중했다. 연구팀은 납 이온을 흡착·제거하기 위해 도입한 친환경 소재인 수산화 아파타이트를 이용했다. 수산화 아파타이트와 철 나노 입자 복합체를 개발해 미 환경보호청의 납 농도 기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납 성분 제거 효율을 달성했다. 또한, 수산화 아파타이트가 pH에 따른 용해도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 납 이온을 흡착한 수산화아파타이트에서 납 이온을 분리해 내어 99.97% 수율로 상용 PbI2와 유사한 PbI2를 재생산해냈다. 김동회 교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함과 더불어 양산 가능성까지 검증한 결과여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구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사업,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기술사업,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 자연모사혁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쳐 서스테인어빌리티(Nature Substantiality)' 온라인 판 지난 3일자에 게재됐다.

2020-08-21 15:49: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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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 공동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 공동협약 체결 도교육청-도의회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 세대 위한 정책 마련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정책협의회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 공동협약'을 맺고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 논의와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은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업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이날 협약으로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실·국장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17명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교육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과 예산안 ▲주요 쟁점 사항 ▲경기도의회 정책·전략사업 ▲K-경기뉴딜 사업 등 경기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은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정책협의회를 통해 더 심도 있게 논의하며 협의하겠다"라면서"더욱 힘을 합치고 협치해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 가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미래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0-08-21 15:42: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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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소호사관학교 13기 개강식 실시

-비대면 플랫폼으로 자영업자 지원 -브랜딩, 마케팅, 사업 운영 노하우 등 자영업자 역량강화 21일 서울 성동구 소재 두드림스페이스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신한SOHO사관학교 13기 개강식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자영업자 고객의 사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소호(SOHO) 사관학교 13기 개강식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신한 소호 사관학교에서는 음식점업, 숙박업,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과제 및 실습 수행을 통해 마케팅, 브랜딩, 선배 자영업자의 운영 노하우, 매출 올리는 팁 등을 교육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 대상대면 교육프로그램들이 중단된 상황에서 위기 속 교육 재개를 통해 경영애로 자영업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언택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지난 3년 간의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신한 소호 사관학교 2.0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원동기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자영업자 및 창업 준비 고객 30명은 이 날부터 10월 16일까지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매출을 올리는 14개 전략 ▲우리가게 비밀 노하우 ▲고객의 뇌를 여는 전략 ▲행동경제학 이해 등을 교육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 뿐 아니라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등 비금융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1 15:40:4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