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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전선 빨간불…' 中企 수출지원 정책 대전환 절실

중소기업연구원, 글로벌 환경 변화에도 中企 수출지원 한계 '지적' 해외 수출 아이템 발굴 시스템·거점별 온라인 수출지원센터 구축 오프라인 지원 정책→온라인으로 전환 필요…대기업과 협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 전선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특히 취약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해외시장에 최적화된 수출 아이템 발굴 시스템 구축 ▲거점별 온라인 수출지원센터 구축·운영 ▲보세지역 활용 전자상거래 물류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구축한 대기업과 수출 협력 ▲'K-방역용품' 등 전략 분야 수출 대행 전문기업 육성 등을 통해서다. 중소기업연구원 엄부영 연구위원은 2일 펴낸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중소기업 수출 촉진 방안'이란 보고서에서 이같은 수출 촉진 방안을 제시했다. 엄 연구위원은 코로나19가 소비패턴 변화, 비대면 거래 증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전 세계 비즈니스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소기업 수출지원은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엄 연구위원은 "지원의 상당부분이 오프라인 중심의 해외마케팅에 머물러 있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수출 대응체계가 부재하다"면서 "비대면 거래에 활용 가능한 홍보 전략도 미흡하고, 국내외 소비·유통 등에 관한 빅데이터 확보와 활용 전략도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우선적으로 해외 현지에서 먹힐 수 있는 수출 아이템의 발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소싱과 품질 컨트롤을 위해 유통 MD 등 현장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유통업체·수출대행사가 유망 수출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제품 개발과 제작과정, 유통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통해서다. 주요 거점별, 지역별로 온라인 수출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도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국내 유통업체와 공공 수출지원기관이 협력해 현지에 인프라를 조성, 수출·유통 애로 해결 에 공동 대응해나가기 위해서다. 빅데이터를 이미 구축한 대기업과의 수출 협력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 카드사 및 대형유통업체 등의 빅데이터를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규제개선 등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엄 연구위원은 "공공기관 차원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전자상거래 관련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디지털 수출역량 진단과 정책수요 조사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보세지역을 면세점처럼 활용, 국내와 연계해 재고를 관리하고 통관 절차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8-02 12:05: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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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위한 '국민안전캠페인' 진행

119시민수상구조대 수상안전 대응 위한 구조장비 1000개 지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국민안전캠페인을 하이트진로가 지난달 31일, 충남 보령시 대천수욕장 119해변구조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충남소방본부 손정호 본부장, 방상천 보령소방서 서장, 시민수상 구조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장려하기 위해 소방본부와 함께 국민안전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구조활동에 매진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구조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구명조끼, 레스큐 튜브, 래쉬가드 등 총 1000개 물품을 충남, 부산, 강원도 소방본부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표 해수욕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안전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31일, 충남 보령시 대천수욕장 119해변구조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충남소방본부 손정호 본부장, 방상천 보령소방서 서장, 시민수상 구조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119해변구조대 장비 설명회와 수상구조 체험을 진행했다. 일일 수상구조대원 체험을 마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더운 여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전국에 계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해수욕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 대상 물놀이 안전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안내했다. 내달 3일에는 부산소방본부, 6일에는 강원소방본부에 물품을 전달하고 캠페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준형 하이트진로 홍보상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계 휴가 인구가 국내 해수욕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2024년 100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및 각 지역본부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2 12:03: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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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여름 봉자페스티벌'

야생화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여름 봉자페스티벌' 7월 31일~8.17일, 202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여름 봉자페스티벌 개최 경북도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2020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8일간 국립백두간수목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로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축제장 내 모든 자생식물은 봉화군내 농가가 위탁 생산하고 공급해 농가소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사업이다. 수목원내 야생화 언덕에는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털부처꽃 12만본이 식재되어 이색적인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목원 진입광장의 다양한 야생화 군락과 수목은 명품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은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어쿠스틱밴드 해오른누리와 안동트롬본앙상블, 한국오카리나 팬플룻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랜선으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며 힐링과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국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의료진 본인과 동반 1인은 무료입장, 추가 동반 2인까지는 입장료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관람객 밀접 접촉 가능구역 관람 제한, 트램 탑승인원 조정 등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2016년 9월 임시개원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58만명이 다녀 갔으며, 2018년 5월 정식개원 부터는 월평균 2만2천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봉자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여가 시선이 국내로 향하고 있는데, 가족들과 함께 전국 최고의 언택트 관광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야생화와 숲을 보고, 걷고, 느끼면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02 12:02:4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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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제품 간편하게 온라인에서 구입하세요

식용곤충제품 간편하게 온라인에서 구입하세요 3일 온라인'식용곤충제품관'오픈... 우수 식용곤충제품 40여종 입점 곤충제품 최대 50% 특별할인, 전용관 할인쿠폰 지급, SNS·포털사이트 홍보 경북도는 곤충산업의 소비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사이소에 '식용곤충제품관'을 오픈하다. 이번에 개설되는 '식용곤충제품관'에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식용곤충제품을 엄선한 우수제품 40여종이 입점되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식용곤충제품을 손쉽게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선착순 5백명에게 5천원권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오픈기념 행사 △곤충의 날 기념 등 최대 50% 특별할인 행사 △SNS·포털사이트 연계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식용곤충제품의 소비확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곤충은 40%에서 많게는 70%까지 양질의 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곤충은 가축과 비교해 동일한 단백질을 얻을 때 사료비용은 1/10수준이고 온실가스 배출은 1/2850, 물 사용량은 1/1500 수준으로 경제적·환경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한편, 경북도는 전 세계 인구수 증가와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의 대안으로 곤충을 대체 단백질 공급원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유용곤충산업기반조성 지원', '곤충제품마케팅 지원'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7억원을 투입해 곤충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곤충산업의 소비확대를 위해 기업과 연계한 곤충원료 대량 수요방안 모색 등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 도내 곤충산업은 농가는 생산, 도는 전처리·1차 가공, 기업은 2차 가공·유통을 전담하는 분야별 전문화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8-02 12:02:1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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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공연

2020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공연 태조 왕건 역에 지난해는 미스터트롯 영탁, 올해는 가수'선경'출연 고려의 건국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가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지난해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는 왕건역으로 미스터 트롯의 '영탁'이 출연했으며 올해는 문경 출신의 '선경'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비디오 맵핑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 메종 프로덕션이 참여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러가는 특별한 시간여행으로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며 "현재와 과거의 만남으로, 과거 삼태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전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인원은 300명으로 제한한다.

2020-08-02 12:01:4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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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개최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개최 4일부터 2일간 휴그린 골프클럽에서 열려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 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휴그린 골프클럽(안동)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안동시골프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유망주 학생선수와 임원 4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5~6학년 남(항룡부), 여(불새부)와 1~4학년 남(기린부), 여(청학부)로 나누어 1일 18홀씩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각 부별 우수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대한골프협회) 및 골프장입장세 면세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하여 선수들과 최소한의 진행스텝 외에는 필드 진입이 불가하다. 무관중 대회로 대회장 소독,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개최된다. 오창원 체육새마을과장은 "특히 본 대회는 골프 유망주인 어린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8-02 12:01:1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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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세안 투자비중 확대…금융 등 비조제업↑"

-해외경제포커스 '일본의 최근 해외직접투자 동향과 시사' /한국은행 일본의 아시아 지역 직접투자에서 아세안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존 해외직접투자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금융보험 등 비제조업 부문에도 투자가 집중됐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일본의 최근 해외직접투자 동향과 시사'에 따르면 일본의 2019년 기준 해외순자산은 365조엔이다.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약 103조엔 이후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세계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직접투자 규모는 46조4000억엔으로 해외순자산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한은은 "고도 성장기부터의 지속적인 해외투자를 바탕으로 그간의 장기간 불황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경제적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2010년 이후에는 내수시장 포화에 직면한 일본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면서 해외투자에 새로운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아시아 지역 직접투자에서 아세안의 비중이 높아졌다. 대(對)아세안(아세안5국+싱가포르)이 아시아 지역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잔액기준)은 지난 2010년 42.5%에서 2019년 50.7%로 상승했다. 반면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 비중은 2010년 31.3%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2019년 25.2%를 기록했다. 한은은 "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를 중심으로 금융보험, 자동차, 도소매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아세안지역 국가들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지역무역협정(RTA) 체결 등 개선된 투자여건, 그리고 최근 확대되고 있는 중국시장 리스크 등에 주로 기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직접투자의 업종별 비중도 제조업 중심에서 비제조업 부문으로 확대됐다. 한은은 "비제조업 부문이 내수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향후 인구감소로 인한 시장위축 우려 증대에 대응해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했다"며 "오랫동안 지속된 저출산·고령화로 내수시장 확대가 어려워지는 여건을 고려할 때 비제조업 분야의 해외 진출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중소기업의 독자적 진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활발한 상황이다. 일본정부는 2010년 이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은은 "우리나라도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대해 해당 지역 진출이 원활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도 중요해짐에 따라 기 진출기업에 대한 본국회귀(reshoring), 근거리 이전(near-shoring)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02 12:00: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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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O2O 서비스 지원 소상공인 1만곳 모집

SK플래닛, 위메프, 바로고, 야놀자등 플랫폼 통해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이 만든 제품이나 음식, 숙박 등의 서비스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수 있는 길이 추가로 열렸다. SK플래닛(OK캐시백), 위메프, 바로고, 허니비즈(띵동), 야놀자, 카카오헤어샵 등의 플랫폼을 통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의 O2O 플랫폼 진입을 위한 모바일 홍보, 마케팅 리플릿 제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키로 하고 분야별로 이들 우수 O2O 플랫폼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O2O 플랫폼 기업 모집은 지난 5월에 신청기업을 접수한 결과 무려 63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해 10.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신청 기업 가운데 공정한 평가를 거쳐 소상공인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6곳을 최종 선정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직접 온라인 시장 개척이 힘든 오프라인 점포들도 O2O 서비스를 잘 활용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사례들이 다수 있다"면서 "이번 O2O 서비스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영역으로의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영역에서 소외당하지 않게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2O 서비스 지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3일부터 중기부 홈페이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소상공인마당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5일부터 소상공인마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0-08-02 12: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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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톡으로 보이스피싱 피해환급 통지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시스템 구축 -올해 12월부터 서비스 제공 /금융감독원 올해 12월부터는 카카오톡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통지서나 민원 회신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시스템'을 구축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및 민원 업무와 관련해 각종 통지서를 서면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민원인 역시 회신문을 서면 등기우편으로 받거나 인터넷에서 직접조회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등기우편이 배송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물론 주소 변경 또는 주소지 부재 등으로 수령률도 저조하다"며 "매년 서면 등기우편 발송 비용도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시스템은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통지서와 민원회신문 등을 모바일 전자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다.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기도 하다. 금감원은 구축사례가 가장 많고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전자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전자등기우편 발송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받게 되며, 휴대폰 간편 본인인증으로 거쳐 전자등기우편을 바로 볼 수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통지의 경우 전자등기우편 발송 후 1~2일이 경과했음에도 열람하지 않는 경우 곧바로 서면 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민원회신은 민원인이 수령방식으로 모바일 전자등기우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02 12:00: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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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자에 웨딩서비스 할인

더파티움, DMC타워웨딩과 업무협약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에 있는 웨딩업체인 더파티움, DMC타워웨딩과 업무협약을 맺고 3일부터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웨딩서비스를 할인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웨딩서비스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웨딩업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웨딩 비용을 줄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고객 및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가입 고객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회 공제서비스부로 문의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복지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웨딩 제휴서비스를 추가했고, 올해 중에 관련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복지서비스 홍보 강화, 신규 복지서비스 발굴 등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33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입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및 상담 ▲재기지원 및 역량강화 교육 ▲노후준비 서비스 지원 ▲전국 주요관광지 리조트 등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08-02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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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한국e스포츠협회와 MOU 체결

동아오츠카, 협회 공식 음료 파트너사로서 협회 주최 행사 지원 및 공동 마케팅 진행 KeSPA-동아오츠카 MOU체결을 기념하여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과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동아오츠카가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동아오츠카는 '한국 e스포츠 시장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상암동 한국e스포츠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한국 e스포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동아오츠카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공식 음료 파트너사로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와 행사를 지원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e스포츠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하여 잠재력 높은 문화 콘텐츠인 한국 e스포츠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은 "동아오츠카와 한국 e스포츠에 대한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e스포츠가 대중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7월 7일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 시즌 1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비타민드링크 브랜드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진출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2 11:59: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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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한국주택금융공사·부산지방경찰청, '시니어 마을 안전지킴이' 사업

부산시·한국주택금융공사·부산지방경찰청, '시니어 마을 안전지킴이' 사업 - 노인일자리 활용한 안전한 마을 조성 나선다!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경찰청이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활용해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동네 곳곳의 위험 요소와 생활불편 요소를 발굴하는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재정지원 노인일자리를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운영 지원비를, 부산지방경찰청은 지역경찰서(지구대) 등 수요처 확보와 방범 활동을 지원한다. 일자리 사업 수행은 해당 구·군 시니어클럽에서 맡는다. 올해 사업비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원하는 3억원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비 5억원(국비50%·시비50%)으로 총 8억원이며 부산시는 내년부터 16개 구·군 전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시니어들은 구·군 경찰서와 협업해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유해장소 감시 및 모니터링, 안심귀가길서비스, CCTV 안전시설 확인 등의 범죄예방에 필요한 지원활동에 나선다. 또, 지역 주민센터 및 복지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고독사 위기가구, 소년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및 생활 안전 지원, 노후 주거시설 수리, 전기·가스 안전장비 설치 지원, 파손·위험 공공시설물에 대한 수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시범사업 대상지인 남구 해운대구 부산진구 수영구 영도구에서 활동한다. 근무시간은 월 60시간 이상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고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최대 71만2000원이다. 접수 기간은 3일부터 17일까지로 해당 구·군 시니어클럽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산 거주 만 60세 이상 시니어 가운데 신체 건강하고 주말 근무를 할 수 있는 자이다. 전직 경찰, 보안·경비업체 근무경력 및 건축·전기·소방분야 경력과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받을 수 있다.

2020-08-02 11:58:49 허의원 기자
LG생건, 'CNP Rx 튠에이지 스마트 LED 트리플 엑스퍼트' 출시

LG생건, 'CNP Rx 튠에이지 스마트 LED 트리플 엑스퍼트' 출시 탄력·광채·모공축소 케어 가능해 LG생활건강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CNP Rx 튠에이지'에서 LED와 고주파, 갈바닉, 미세전류의 전기자극을 결합해 탄력, 광채, 모공축소 케어가 가능한 토탈 스킨케어 LED 디바이스 '스마트 LED 트리플 엑스퍼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주파 탄력 케어, 갈바닉 광채 케어, 모공 집중 케어 등 세 가지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고, 각 모드 별로 적합한 파장의 LED 빛을 피부에 비추며 케어해준다. 고주파 탄력 케어 모드는 주파수 진동으로 피부 활력을 촉진하고, 진피까지 침투하는 적색 LED 파장이 피부 탄력을 지켜준다. 갈바닉 광채 케어 모드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면 자석의 같은 극이 서로 밀어내는 원리로 효능 성분 흡수를 촉진해 피부 밝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모드에서는 피부 생기를 살려주는 백색 LED 파장이 함께 사용된다. 모공 집중 케어 모드는 예민하거나 지성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녹색 파장과 함께 미세 전류가 흐르면서 피부를 자극해 모공을 축소시켜준다. 손잡이 전극과 페이셜 전극이 모두 피부에 닿아야 기기가 작동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튠에이지 앱을 통해 전기자극의 세기나 LED 점등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맞게 조정하면 된다. 집에 있는 에센스 또는 앰플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 마찰을 줄여 보다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 CNP Rx 튠에이지 브랜드 담당자는 "단 한 대의 '스마트 LED 트리플 엑스퍼트'로 LED, 고주파, 갈바닉, 미세전류를 활용한 토탈 스킨케어가 가능하다"며 "한 번에 3분씩, 주 3회 사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3가지 피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2 11:56: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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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3법 시행예고로 전세가 강세…송파·도봉 주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잠실 일대 아파트 전경./손진영기자 son@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뛰고 있다. 정부 정책에 대한 반작용으로 해석된다. 일부에선 전셋집이 급격히 줄고 반전세나 월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임대차 3법' 중 전날 국회를 통과한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서울 일부 지역에선 제도에 불만을 가진 집주인이 전세를 거둬들이고 월세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4년마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때 전셋값이 급등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부작용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임대차3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시행 예고가 도화선이었다. 강남4구 중 한 축인 송파구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으로 대표되는 지역 중 하나인 도봉구가 가장 높은 전세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임대차3법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는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전·월세 인상률을 이전의 5% 내에 올릴 수 있도록 한 상한제 도입과 최소 4년간 임대차 계약 기간이 연장될 수 있도록 한 갱신요구권 도입이 핵심이다. 3법 중 전월세신고제는 오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2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7월27일 기준)은 전주대비 0.14%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21%)과 5개 광역시(0.10%), 기타 지방(0.03%)은 전주 대비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29%을 기록했고, 경기(0.21%)도 상승했다. 서울은 송파구(0.62%), 도봉구(0.53%), 강동구(0.44%), 용산구(0.43%), 강북구(0.43%)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이 올랐다. 그 중 강남과 강북권에서 각각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송파구와 도봉구는 특정 아파트 위주로 전세물건이 나오고 있다. 지난 1979년에 완공한 송파 장미1차(전용면적 71.2㎡)는 지난달 28일 전세 5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5월 3억8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송파구에서는 장미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전세 물건을 찾아볼 수 없다. 송파구는 재건축 예정 단지를 매입한 갭투자자들이 내놓는 전세물량 가격이 올랐다. 현재 송파구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2029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구별 아파트 전세가격 주간 변동률(7월27일 기준)/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중소형 중저가 아파트가 포진한 도봉구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올랐다. 임대차3법 시행 예고로 불안을 느낀 갭투자자들이 금액을 올리며 전세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모습이다. 도봉구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917만원이다. 상계 주공19단지(전용면적 84.9㎡)는 전세 3억1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5월 2억4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도봉 역시 주공19단지를 빼면 전세 물건이 나온 게 없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21%로 상승했고, 인천(0.05%)은 소폭의 상승을 보였다. 경기에서는 용인 기흥구(0.66%), 광주(0.61%), 광명(0.59%), 안양 만안구(0.57%), 고양 일산서구(0.38%)가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부평구(0.18%), 연수구(0.07%), 중구(0.06%), 계양구(0.02%)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전 지역 상승을 보였다. 구로구(0.95%), 강북구(0.91%), 도봉구(0.91%), 노원구(0.90%), 성북구(0.77%) 등 높은 상승을 보였다. 서울과 경기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중저가 아파트에 대한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는 모습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아파트 매매는 중소형 중저가 아파트 위주 거래가 활발 할 것이며 전세는 물건 품귀현상으로 가격 상승을 이어왔지만 임대차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가 7월 말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앞으로 당분간 보합세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8-02 11:51: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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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ILO(국제노동기구)'협약을 씹어먹는軍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와 관련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군인들에게도 ILO 협약이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국방의 의무'와 '분단국가 안보론'만으로 야전에서 고생하는 '군초(軍草)'들에게 희생과 봉사만을 요구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정부의 ILO 협약비준이 어느 정도 군에도 적용돼야 할테지만, 그 준비는 미흡하다. 지난달 31일 육군은 대전지역 아파트 주차장과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돕는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군인의 본분이라지만, 어디까지 확대적용 할 것인가. ILO 29호 협약은 자유의사가 배제된 강제된 노동(compulsory labor)을 금지한다. 징병된 군인의 경우에는 군사적활동이 아닌 비군사적활동에는 동원할 수 없다. 찗아진 군복무 기간으로 장병들이 병영생활 중에 해야할 훈련과 업무 등에 대한 부담은 오히려 늘어났기 때문이다. 군사적활동 시간도 부족한데, 무턱대고 대민지원을 내 보낼 수도 없고, 언론홍보로 장병들의 희생을 퉁친다는 것도 '개발도상국적 발상'이다. 최근들어, 전역을 미뤘다던가 전역전 휴가 등을 반납하고 훈련과 경계작전에 자진해 투입했다는 미담기사도 많이 보인다. 헌신을 해준 장병들이 너무나 고맙다, 그렇지만 군 당국과 정부에는 '분노'가 끓어 오른다. 장병의 헌신이 나오기 전에 군 당국과 정부는 원활한 인원충원과 임무보장여건을 제공해 줘야하는 것이 먼저다. 입으로 공치사는 아무나 할수 있다. 직업군인의 노동가치도 무시해선 안된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해군 시간외 근무수당 삭감'에 대한 청원이 올라왔다. 해군의 경우 출항이후 함상생활은 사실상 24시간이 복무시간이다. 수주 수개월을 망망대해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해야하는데, 현재도 충분치 않은 시간외 수당을 월 68시간에서 38시간(지상근무자는 28시간)으로 줄인다고 한다. 인건비 부족으로 인한 부득이한 조치라면서도 군 당국과 정부는 핵잠수함과 항공모함을 도입하겠다고 한다. 콩나물값 깍고 밥대신 라면먹으며 명품을 사겠다는 철부지와 뭐가 다른가. ILO협약을 씹어먹겠다는 것인가. 전략적 목표와 전술적 가치도 명확하지 않고, 현재도 부족한 인력과 부족한 기지 등의 인프라는 깔아뭉게고 도입하는 무기가 제대로 운영될까. 무기도 사람이 움직이고 숭고한 군인들의 노동력이 투입돼야 한다. 짝퉁 중급제 보급품, 군사적 가지보다 무리한 국산화 이런 폐헤는 군인들의 생명과 직결된다. 더 많은 시민을 구하고 한치의 영토를 더 지키겠다며 고귀한 노동력을 국가에 헌신하는 군인들에게 언제까지 가혹한 '공노비'를 강요할 것인가. ILO 100·101호 협약의 균등노동에도 위반되지 않나. 윗선에 계신 높은 군인들을 제외하고, 야전의 군초들은 자신들의 부당함을 호소할 방법이 없다. 타 직종과 달리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이 없는 직종이다. 정부가 앞으로 비준을 해야하는 ILO 협약 중 151호는 기밀업무(국정원 등) 등을 제외한 모든 공무원에 대해서는 공공노동자임을 이유로 교섭권을 제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ILO를 우리 안보상황에 맞게 조정해 비준하더라도 정부는 군초들의 노동가치를 깊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2020-08-02 11:38:39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