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954억' 아주대 웃고, '1043억' 건양대 울고…'코로나19' 지원 기준 논란

'코로나19' 재정 지원, 대학 적립금 1000만원 기점 '희비'…"결국 학생만 피해"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학기 대학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교육부가 3차 추경을 통해 마련한 대학 재정 지원 지급 여부가 누적적립금이 1000억원을 기점으로 희비가 갈렸다. 적립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학은 특별장학금 지급 등 자구노력을 하더라도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어 등록금 반환 동력을 잃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0일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Ⅳ유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긴급 지원 사업금은 실질적 자구노력을 통해 특별장학금 등을 지급한 대학 중 누적적립금이 1000억원 미만인 대학만 지원받게 된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 및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지정된 대학은 이번 지원금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사업 예산은 총 1000억원이다. 일반대학에 760억원, 전문대학 240억원이 각각 배정된다. 예산은 대학별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에 대학 규모와 지역, 적립금 가중치를 곱한 금액을 전체 대학의 합계 금액 대비 비율로 배분한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단, 대학의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을 한도로 그 이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때, 실질적 자구노력은 학생과의 소통·협의 결과에 따라 지급된 특별장학금 등의 금액에서 기존 교내외 장학금이 전환돼 포함된 금액을 제외한 금액이다.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더라도 기존 교내외 장학금을 없애고 이를 특별장학금 명목으로 지급한 것은 '자구노력'에 포함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2학기 등록금 감면, 특별장학금, 통신지원비, 주거지원비, 온라인 강의 기자재 지급 등으로 학생을 지원한 경우만 해당되며, 대학원생 지원 금액도 제외된다. 확정된 사업비는 각 대학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강의 질 제고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기자재 구매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교육부가 재정지원 지급 여부 기준으로 '적립금 1000억원'을 제시하며 대학가에서는 우려가 나온다. 적립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학의 등록금 반환 의지를 되레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대학알리미 기준 1000억원 이상 적립금을 보유한 대학은 전국 20개교다. 홍익대 누적적립금은 7570억원으로 전체 사립대 중 가장 많다. 이어 ▲연세대(6371억원) ▲이화여대(6368억원) ▲수원대(3612억원) ▲고려대(3312억원) ▲성균관대(2477억원) ▲청주대(2431억원) ▲계명대(2310억원) ▲동덕여대(2230억원) ▲숙명여대(1866억원) ▲한양대(1669억원) ▲을지대(1512억원) ▲영남대(1426억원) ▲세명대(1366억원) ▲가톨릭대(1321억원) ▲대구대(1196억원) ▲중앙대(1183억원) ▲경희대(1127억원) ▲경남대(1080억원) ▲건양대(1044억원) 순으로 이들 대학은 이번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반면 교비회계 누적적립금이 954억원으로 1000억원에서 46억원 적게 쌓아둔 아주대는 특별장학금 지급 등 자구 노력을 할 경우 이번 교육부 사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종대(939억원) ▲숭실대(933억원) 등도 지원 제외 대상은 피하게 됐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누적적립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학은 등록금 반환 '자구 노력'을 하더라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데 굳이 적립금을 헐어 가며 등록금을 반환할 필요가 있겠느냐"면서 "결국 피해는 해당 대학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07-30 12:00:0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증선위, 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18건…검찰 고발·통보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총 18건의 불공정 거래 사건에 대해 대표이사등 44명과 법인 9개사를 검찰에 고발·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증선위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부정거래,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위반, 시세조종혐의 등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해 불공정거래에 대처하고 있다. 검찰에 고발·통보된 안건수는 지난 2015년 79건에서 2016년 81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후 2018년에는 75건을 나타냈으며 지난해엔 58건으로 17건이 감소했다. 증선위는 상반기 상장사의 대규모 자금조달과 관련된 미공개 정보 이용형의등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했다. A씨는 신기술 사업에 투자제의를 받는 과정에서 상장사 인수정보(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의 대량 취득정보)를 알게 돼 지인에게 전달, 주식매매에 이용케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반 투자자는 경영권 변경, 대규모 증자등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내부자 등으로 부터 알게되는 경우, 이를 이용한 주식매매는 '미공개 정보이용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선위는 또 전업투자자가 다수의 차명계좌를 동원해 상장사 주식의 주가를 부양하는 등 시세조종 이용혐의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했다. 전업투자자 B씨는 단기시세 차익을 취득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명의 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매하고, 일반 투자자의 매매를 유인하기 위해 고가매수 등 시세 조종성 주문을 제출했다. 특히 B씨는 주식시장 마감시간대 종가관여 주문등을 집중 제출해 인위적으로 주가하락을 방어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반투자자의 경우 주식의 본질가치와 무관하게 거래량 및 주가가 급등락하는 종목은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시·종가 형성시간대인 장개시·장종료 시점에는 가격이 급등락하거나 1~2초의 초단기간 순간적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변동성이 큰 종목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증선위는 사채자금을 동원해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허위·과장 보도자료 및 공시 발표 등을 통해 주가를 부양한 부정거래 혐의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했다. C씨는 투자조합을 통해 상장사 주식과 경영권을 인수한 뒤 상장사의 대표이사 지위를 이용해 해외에서 진행중인 신기술개발 및 사업 추진경고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허위·과장된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상승시켰다. 금융위 관계자는 "잦은 경영권 변경, 자본금을 넘어서는 대규모 증자에 이은 잦은 변경공시, 검증되지 않은 신사업 추진 공시 등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에 신중히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제재·조치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검찰과 협력하여 정보수집 및 위법행위 적발을 기반으로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의 새로운 유형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증선위 제재 사건 중 사회적 파장이 크거나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대외공개가 필요한 주요사건 요지는 주기적으로 보도자료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30 12:00:0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미샤, 서포터즈 모집…마일리지 월 5만 점 지급

내달 11일까지 30명 모집, 매달 제품과 마일리지 지급 미샤 미샤일러 2기 모집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브랜드 서포터즈 '미샤일러' 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샤일러'는 미샤(Missha)와 스포일러(spoiler)의 합성어로, SNS 등에서 미샤 관련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한다는 의미다. 미샤일러 2기는 내달 11일까지 총 30명을 모집한다. 미샤 제품을 애용하는 고객이나 뷰티와 화장품에 관심 있는 SNS 유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올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미샤의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제품을 제공받는다. 종합 화장품 온라인 몰인 마이눙크닷컴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도 매월 5만 점이 지급된다. 서포터즈는 제공받은 제품으로 월 2회 SNS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며 크리에이터 강연이나 뷰티 클래스, 제품 관련 간담회 등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 전무는 "미샤일러 1기 활동으로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나가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2기는 더 다양하고 알찬 활동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30 11:56:3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온라인·비대면 해외진출' 지원 체계 본격 가동

플랫폼 연계 온라인 수출 지원, 온라인 통한 해외조달시장 진출도 김학도 이사장 "해외 거점 활용해 수출 패러다임 전환 이끌겠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해외 진출이 간절한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한 온라인 수출지원을 확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온라인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해외거점 활용 비대면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제구조가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해외시장 진출 방법 역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중진공은 국내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하고 선진조달시장을 개척하며, 해외거점을 활용한 K-비대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적으로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플랫폼의 인기상품을 세계 각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즉시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국내 플랫폼과 글로벌플랫폼을 연계하는 '온라인 수출 패스트트랙(Fast-Track)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플랫폼간 연계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별도의 판매계정 개설 없이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상품을 신속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오는 8월 중 국내외 플랫폼과 협약을 체결하고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사업성과에 따라 참여기업과 플랫폼 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해 해외 조달시장에 제품을 팔 수 있는 통로도 만든다. 중진공 관계자는 "정보 부족, 언어 한계, 법률 이슈 등 높은 진입장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지, 바이어를 어떻게 발굴해야 하는지, 발굴한 바이어와 어떻게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지 등 하나부터(정보습득) 열까지(계약납품) 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단계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조달청 수출전략기업 육성 사업(G-Pass)등과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해외거점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진출지원사업'도 본격 시작한다. 이를 위해 16개국에 있는 25개 해외거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상반기 진행한 화상 수출 상담회를 확대해 이들 해외거점을 통한 오프라인 전시·판촉 행사를 열고, 온라인 전시 및 화상상담을 연계한 O2O 방식의 수출지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살린 비대면 사업도 적극 펼친다.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온라인 멘토링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상담회 ▲온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서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0-07-30 11:45: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린나이코리아, 친환경 스마트 링크 보일러 출시

린나이코리아. 린나이코리아가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온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링크 보일러(PJC800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PJC8000시리즈는 린나이 보일러 어플리케이션으로 난방과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외출 중 언제 어디서나 온도를 컨트롤해 예열 시간 없이 온수 샤워를 할 수 있다. 또 온도설정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아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혼자 있을 경우에도 상태변경 알림으로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설정온도 체크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첨단 안전시스템이 대거 적용했다. 동결방지 안전장치를 비롯해 시스템 자가 진단, 과열방지, 누수안전, 불완전 연소 감지 등 58가지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네이버를 비롯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스마트싱스, 카카오 홈 등 다양한 홈 어플리케이션 연동을 지원한다. 린나이코리아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친환경보일러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에너지소비효율과 질소산화물(NOx) 1등급 제품으로, 설치시 정부 보조금(2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보일러는 설치되는 공간의 여유를 위해 국내 최소형 사이즈를 적용했다. 스마트 링크 보일러를 통해 여름 휴가철 안심외출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30 11:40:2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육군 인스타, '니가 왜 거기서나와~ '북한군 탱크 논란

왼쪽 사진 붉은선은 육군이 29일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명 돌파행사에 사용한 전차이미지. 오른쪽은 북한군 주력전차 중 하나인 T55전차. 사진=문형철 기자 편집 육군 인스타그램에,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상황이 발생했다. 북한군의 주력전차인 T55와 T54의 형태를 한 전차가 축포를 쏘는 이미지가 삽입되면서 논란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육군이 이를 지적한 네티즌의 댓글들을 삭제하면서, '육군 정훈공보실의 전문성과 대국민소통 자세에 문제가 있다'는 거센 비난으로 번져나갔다. 논란의 전차 이미지에 대해 30일 육군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홍보물 작성을 위해 전차형태의 이미지 클립을 구매해 사용한 것"이라면서 "육군의 발전을 위해 올린 댓글을 삭제한 것은 부적한 조치였기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29일 육군인스타그램에 오른 문제의 전차 이미지는 육군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홍보목적으로 사용됐다. 전차가 축포를 쏘는 형상 아래에는 '3만 가즈아~'라는 글이 적혀있다. 육군 인스타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코믹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나쁘지 않지만, 기본적인 검증과 다양한 홍보 이미지를 자체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훈병과 출신 한 예비역장교는 "해군의 경우 육군보다 적은 인력으로 정훈공보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자체적인 이미지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2018년 메가박스가 군인할인 행사를 하면서 북한 해군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되자, 해군은 자체 제작한 군인이미지를 제공한바 있다"고 말했다. 육군이 인스타그램의 댓글 삭제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지만, 보훈처를 비롯한 타 정부기관에 비하면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일 보훈처는 한국전쟁 70주년 관련 기념 포스팅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면서 나치독일군의 헬멧과 유사한 헬멧사진과 한국전쟁 당시와 맞지 않는 무기체계형상의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그렇지만 보훈처는 이런 지적이 나오자 짧게는 몇분 길게는 몇시간만에 포스팅 이미지를 전부 수정했다. 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려 소통하려는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줬다. 반면, 육군은 논란의 전차 이미지를 교체하지 않고 있다. 다만, 비난 댓글에 대한 삭제만 멈춰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이미지 수정이 어려운 점이 있다는 점에대해 양해를 바란다"면서 "관련 홍보물의 삭제도 고려했지만, (육군 인스타그램 팔로워) 댓글까지 삭제될 수 있어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육군이 선진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개발도상국' 수준에 머문 컨텐츠의 수준과 고증과 검증 등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육군의 경우 육군블로그 필진들과 육군을 응원하는 많은 군사동호인 인재풀이 있기때문에 이들을 활용하는 방법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2020-07-30 11:37:25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일동제약, 탈모관리 전문브랜드 '탈모랩' 론칭..'두피케어샴푸' 출시

일동제약이 다음달 1일, 탈모 관리 전문 브랜드 '탈모랩(TALMO LAB)'을 론칭하고 관련 제품 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탈모랩'은 모발 및 두피 건강에 좋은 성분과 기능,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등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이다. 회사 측은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두피 문제에 착안, 두피 및 모공의 청결 관리에 초점을 두고 브랜드 콘셉트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스칼프(두피) 케어 샴푸'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을 일동몰 등의 온라인마켓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바이오틱 두피 케어 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살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기능성 성분을 비롯해 모발 및 두피 건강을 돕는 특허 받은 생약 추출물, 호두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다. 또 자사의 '퍼스트랩 시리즈' 등 기존의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피부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성분을 '프로바이오틱 두피 케어 샴푸'에 더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파마나 염색 등 모발 미용, 기름진 식생활, 흡연, 생활 속 유해물질 등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은 요인에 노출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샴푸 등 적절한 제품 사용을 통해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일동몰 등 판매 채널에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30 11:26:5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자체 개발 ’하이브리드 드론’ 軍 납품 계약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 KUS_HD.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우리 군이 사용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신속시범획득사업' 계약을 맺고, 자사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우리 군에 납품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체결한 신속시범획득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이 무기체계로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항공의 하이브리드 드론은 '해안 경계용 수직이착륙 드론(회전익)' 부문에 해당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10월 말 하이브리드 드론 6대를 방위사업청에 납품하게된다. 군은 내년 4월 말까지 약 6개월 간 시범 운용을 거쳐, 향후 후속 양산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2016년부터 개발해 온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해,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30분 이내 운영 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 이상 발생 시 배터리만으로도 비행할 수 있도록 동력원을 이중화해 생존성을 높였다. 전자광학(EO) 및 적외선(IR) 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나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거나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임무장비를 교체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 비행 고도를 500m로 높이고, 최대 비행 속도는 72㎞/h, 운용 온도는 -20℃~45℃ 사이의 범위에서도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성능을 기존 드론의 2배 이상 향상시켰다. 대한항공은 '하이브리드 드론'의 성능 개선을 통해 소방, 경찰, 플랜트 산업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하이브리드 드론을 사물인터넷(IoT) 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부산시에 2대를 납품한 바 있다.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계약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이 민수시장을 넘어, 군 무기체계로서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30 11:22:2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LG헬로비전 "영화 보며 홈캉스 즐기세요"…인기 VOD 프로모션

LG헬로비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반기 인기 영화 주문형비디오(VOD)를 모은 특별관을 열고,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헬로tv에 '상반기 영화 탑쓰리로 더위 싹쓰리' 특별관을 마련했다. 특별관에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헬로tv 이용자들의 VOD 이용 건수를 분석해 5개 장르 인기 영화 3편씩을 모았다. 8월 17일까지 특별관 VOD 3편 구매 시 헬로tv 코인 5000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연다. 특별관은 드라마, 코미디, 액션, 공포스릴러, 애니메이션 5개 대표 장르의 톱3 영화를 모아 구성했다. 먼저 드라마 장르는 '기생충'을 비롯해 '남산의 부장들', '블랙머니'가 톱3에 포함됐다. 코미디 장르도 '시동', '히트맨', '정직한 후보' 한국 영화 세 편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액션 장르에서는 '백두산' , '신의 한 수: 귀수편', '엽문4: 더 파이널'이 뽑혔다. 공포스릴러 장르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인비저블맨', '클로젯', 애니메이션은 '겨울왕국2', '신비아파트: 하늘 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트롤: 월드투어'가 톱3로 선정됐다. LG헬로비전은 '영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특집관도 선보인다. 해외의 아름다운 풍경과 감성을 담아낸 20여 편의 영화를 모았으며,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2020-07-30 11:21:4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코스닥 CEO 평균은?… 56.3세, 서울대 이공계열 남성

CEO 평균연령 56.3세로 지난해보다 1.1세 증가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모델은 56.3세 남성, 서울대 출신 이공계열 전공자였다. 특히 50~60대 CEO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 CEO 비율은 2018년 68.2%, 2019년 67.1%, 2020년 72.1%였다.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CEO 평균 연령이 고령화되는 추세라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코스닥 기업 1409개사로, CEO 총 1707명을 분석했다. CEO 연령 분포는 50대(46.9%), 60대(26.1%), 40대(19.0%) 순이었다. 여성 CEO는 61명(3.6%)으로 전년 대비(44명, 2.8%) 17명 증가했다. 학력은 대졸(46.1%), 석사(21.3%), 박사(17.5%), 고졸(1.3%) 순이었고, 출신대학은 서울대(19.0%), 연세대(10.6%), 고려대(6.9%), 한양대(6.8%), 중앙대(4.2%), 성균관대(3.7%) 순이었다. 계열 및 전공을 살펴보면 계열은 이공계열 및 의·약학계열(48.9%), 상경계열(40.0%), 인문사회계열(7.6%)의 순이었고, 전공은 경영학(26.1%), 전자공학(6.1%), 경제학(4.5%)의 순이었다. 사외이사 출신별 분포는 일반기업(29.1%), 교수(22.2%), 법조계(15.7%), 회계 및 세무(13.3%), 금융기관(10.7%), 유관기관(5.3) 등이었고, 감사 출신별 분포는 일반기업(34.4%), 회계 및 세무(21.6%), 금융기관(15.7%), 법조계(12.7%), 유관기관(6.8%), 교수(5.7%) 등이었다.

2020-07-30 11:19:1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노벨상 수상자 굿이너프 교수와 차세대 배터리 공동개발

존 굿이너프 교수.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존 굿이너프 미국 텍사스대학교 교수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굿이너프박사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중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리튬 메탈 배터리를 구현하기 위한 '고체 전해질'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튬 메탈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덴드라이트 현상을 해결해야 하는데, 존 굿이너프 교수와 공동 개발하게 될 고체 전해질은 이 현상을 막을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리튬 메탈 배터리는 배터리의 4대 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에 금속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인다. 덴드라이트 현상은 배터리를 충전할 때 리튬이 음극 표면에 쌓이면서 생기는 나뭇가지 모양의 결정체다. 배터리 성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뾰족하게 쌓이면서 양극과 음극이 만나지 못하도록 하는 분리막을 찢어 화재나 폭발을 유발한다. 차세대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문제다. 현재 액체상태인 전해질에서는 이온이 불균일하게 리튬금속과 접촉해 덴드라이트를 만든다. 반면 고체 전해질에서는 이온의 움직임을 통제하기가 쉬워져 덴드라이트를 막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주류를 이루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800Wh/L가 한계치로 거론된다. 이에 반해 리튬 메탈 배터리는 에너지밀도를 1000Wh/L 이상으로 크게 높일 수 있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면 부피를 적게 차지한다. 따라서 전기차에 더 많은 배터리를 넣어 주행거리를 크게 늘리거나 차체를 가볍게 만들 수 있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장은 "배터리 산업의 오늘을 만들어 준 굿이너프 교수와 혁신적인 차세대 리튬 메탈 배터리를 함께 개발하는 것은 SK이노베이션뿐 아니라 관련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의 유력 배터리 기업과 미국의 세계 최고 석학이 함께하는 만큼, 배터리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30 11:15:48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중금리 대출 놓고, 지방銀·인터넷銀·저축銀 각축전

가계 일반신용 대출 중 중금리 대출 비중 6월말 기준 현황 / 은행연합회 시중은행들이 중금리 대출 비중을 낮추면서 공백이 생긴 중금리 대출 수요를 지방은행이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저축은행, 인터넷은행, 빅테크 등이 중금리 대출 확대에 나서면서 중금리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 모두 지난 상반기까지 중금리 대출 비중을 낮추고 있다. 신한은행은 가계 일반 신용대출 중 중금리 대출 비중을 지난해 말 6.6%에서 지난 6월까지 4.1%로 낮췄다. KB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6.2%에서 지난달 3.0%로 줄였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역시 1.9%, 9.3%로 낮추면서 중금리 대출 비중이 각각 2.5%포인트, 1.9%포인트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1금융권의 중금리 대출은 연 6∼10% 수준으로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인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반면에 지난해 말부터 전북은행은 가계 일반 신용대출에서 중금리대출 비중을 지난 상반기까지 10%포인트 가량 늘렸다. 지난 6월말 전북은행의 중금리 대출은 가계 일반 신용대출 중 33.8%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2.8%에 불과했던 BNK경남은행도 상반기 중금리대출 비중을 8.7% 늘려 가계 신용대출 중 11.5%에 이르렀다. 지방은행의 이러한 움직임은 경기 침체 속에서 중금리대출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금리대출을 확대해 제2금융권을 꺼리는 수요자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대상으로 2금융권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1금융권의 금리를 필요로하는 소비자를 흡수해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도 중금리를 겨냥한 대출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고금리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꾸준히 인하하고 있다. 저축은행이 말하는 중금리는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가중평균금리 16% 이하, 최고 금리 19.5% 이내인 상품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중금리대출 상품은 76개에 달한다. 2018년 중금리 대출 상품 수가 28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3배로 늘었다. 여기에 인터넷은행과 빅테크까지 중금리대출 경쟁에 가세하며 중금리 대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과열될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최근 유상증자를 마무리 지으면서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특히 대출상품에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CSS)을 적용해 기존 신용도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신파일러(금융 정보 부족 고객)'를 겨냥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신용도가 낮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한 중금리대출 확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30 11:12:4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을 바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다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의 변화와 학교 업무 정상화 추진을 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 발전방안 및 업무개선 제안'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 발전방안 및 업무개선 제안은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과장 및 장학관·사무관 이상 공무원이 매달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경북교육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간부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개선에 대해 제안함으로써 책무성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616건이 접수됐으며 △목적사업비 지원 현황 관리시스템 구축 △학교 재난 안전관리 앱 제작 △농어촌 맞춤형 학생 통학 택시 운영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비납부 업무 개선 △유휴 정보화장비 활용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내용이 제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화백관에서 지난 2월까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로 선정된 10명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경북교육에 대한 다양한 제안은 경북교육정책기획단에 제공해 '2021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반기별 심사를 실시해 우수한 제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교육가족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이 경북교육을 바꾸고,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2020-07-30 11:09:20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EO 평가에 디지털 리더십 반영"

-신한금융, 2020 하반기 신한경영포럼 개최 -3대 핵심 컨셉 ▲반추와 숙고 ▲공유와 공감 ▲준비와 결의 -'신한 디지털 행동준칙 L.E.A.D' 발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운영 방식으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임원/본부장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마지막날인 2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 회장이 '그룹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등을 평가할 때 '디지털 리더십'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운영 방식으로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임원과 본부장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그룹차원의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다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매년 초 개최하던 '신한경영포럼'을 하반기에도 열었다. 조 회장은 'CEO 특강'을 통해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그룹사 리더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100년 신한 토론회'에는 직접 참여해 '일류(一流) 신한'을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그룹 CEO들과 함께 논의했다. 포럼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 회의와 오프라인 회의 혼합 방식으로 운영됐다. 자본시장·은행·보험·부동산·여신전문금융업 등 그룹사별 세션을 만들어 회의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먼저 27~28일 이틀은 '반추(反芻)& 숙고(熟考)'를 컨셉으로 그룹사의 상반기 성과를 리뷰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일류신한이라는 그룹의 전략목표에 맞춰 그룹사별로 수립한 중기 전략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조 회장은 그룹사 CEO 및 경영진의 개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과제를 직접 점검했다. DT의 핵심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각자 맡은 분야에서 DT를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마지막날인 29일 오전에는 '공유(共有)&공감(共感)'을 화두로 그룹을 둘러싼 환경과 현재 그룹의 상황을 경영진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리스크책임자(CRO)가 차례로 재무, 전략, 리스크 관점의 주요 이슈를 던지고, 향후 그룹의 대응 방향에 대해 전달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그룹 CEO 특강'에서는 조 회장이 직접 신한의 리더들에게 ▲100년 기업의 의미와 위기극복의 힘 ▲신한이 걸어온 지난 100년의 역사 ▲신한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기 위한 핵심 솔루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리더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조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한이 생존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더 튼튼한 대들보'와 '어떠한 길도 거침없이 달려가는 바퀴'에 비유했다. 그는 "신한의 창립정신과 고객중심의 원칙,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흔들림없이 지켜가는 동시에 신한을 미래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DT를 강력하게 추진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회장은 디지털 리더십에 대해 "DT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이며, 혼돈의 세상에서 리더만이 해결책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답을 찾아가야 한다"며 "리더들이 앞장서 크고 대담한 DT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나서야 한다"고 독려했다. 조 회장은 "향후 CEO·경영진 리더십 평가에서 '디지털 리더십'을 추가할 것이며, 디지털 리더십을 CEO·경영진 선임에 주요 자격요건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신한의 디지털 행동준칙 리드(L.E.A.D.)를 발표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리드는 ▲리더십(Leadership) ▲에코 시스템(Eco-system)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Advanced Technology) ▲디벨로핑 휴먼 리소스(Developing Human Resource)의 약자다. 신한의 모든 직원들이 항상 디지털을 먼저 생각하고 한국 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0 11:03:4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약, 전국 국립공원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체험존 운영

지리산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운영중인 동국제약 디펜스벅스 체험존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모기·진드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 주요 등산로에, 모기, 털진드기, 살인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더블'을 탐방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탐방객들에게 모기·진드기 매개 질환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기피제를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디펜스벅스더블 체험존은 전국 국립공원 38개의 주요 탐방지원센터나 등산로 입구 인근에 설치되며, 체험존 위치는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존에는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해 탐방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했고, 캠페인의 취지와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예방 수칙이 적힌 질환정보책자도 비치해 이용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국구립공원에는 등산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펜스벅스더블은 후추 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하고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승인 받은 '이카리딘' 성분이, 국내 최초로 15%까지 함유되어 있다. 모기?털진드기는 물론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입증된 기피효과와 안전성으로,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전 연령이 사용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의약외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30 11:01:0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내년부터 전 금융권 신용등급제→신용점수제 전환

내년부터 개인 신용평가시 10단계로 구성된 신용등급 대신 1~1000점으로 세분화한 '신용점수제'가 전 금융기관에 도입된다. 신용점수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신용등급 경계선상에 있는 금융 소비자가 불합리한 금리를 적용받는 사례가 앞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전 금융기관이 신용점수제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개인신용평가체계 점수제 전환 관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내년부터 신용점수제를 은행·보험·금투·여전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현재 신용점수제는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개 시중은행에 우선적으로 시범 적용해왔다. 연내 모범규준·표준약관을 개정하고, 자체 신용평가 모형을 변경해 내년 1월1일부터 전 금융권에 신용점수제를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신용점수제가 도입되면 유연한 대출 승인과 기한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컨대 신용평가점수가 664점이라면 신용등급으로는 7등급(600~664점)에 해당해 사실상 은행 대출을 받기가 어렵지만, 불과 1점 높은 665점은 6등급으로 분류돼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신용점수에 따라 금리할인 수준을 보다 세분화해 운영할 여지가 생긴다는 분석이다. 금융위는 업권별 계획에 따른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관련법령 개정을 올 하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2020-07-30 11:00:0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중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전 지역 중학교 CCTV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 CCTV와 함께 중학교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구축을 위한 교육감의 핵심사업이다.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해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학교 CCTV 연계 사업은 학교에서 출입로, 사각지대 등에 설치한 CCTV의 실시간 모니터링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처함으로써 학생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개 지자체 2019년 연계 합의 지자체(12개)인 영주, 군위, 청송, 청도, 예천, 울릉, 의성, 영천, 포항, 영양, 경주, 안동과 연계에 합의했으며, 올해 7월 현재 나머지 11개 지자체 2020년 연계 합의 지자체(11개)인 김천, 구미, 문경, 영덕, 고령, 봉화, 울진, 경산, 상주, 성주, 칠곡 등 모두 합의해 도내 전 지역 중학교 228개교, CCTV 2,042대를 연계한다. 지난해 합의한 12개 지역은 중학교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번에 합의한 11개 지역은 올해 연계 구축 작업을 완료해 2021년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중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는 학생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의 학교 안전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 중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는 도내 23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7-30 10:59:01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