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아이와 안심하고 휴식과 비대면 액티비티 즐기자"

공예 유튜브 영상 자체 제작, 사인펜 제공 '언택트 키즈 플레이' 패키지 키즈존,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여름방학 '키캉스(키즈+호캉스)'족을 겨냥해 아이와 안심하고 휴식과 비대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파라다이스 : 언택트 키즈 플레이' 패키지를 29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키즈 액티비티 전문가 'LEO'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객실에서 '언택트'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LEO가 진행하는 '랜선 키즈 크래프트 클래스' 영상을 제작해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직접 조립하고 색칠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는 'LED 시어터' 세트 2개와 사인펜이 제공된다. 실제 클래스처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 완성품은 조명으로 분위기 있는 연출도 가능하다. 물놀이부터 아트 체험까지 부대시설 이용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키즈풀, 인피니티풀 등 실내외 수영장과 오감을 자극하는 키즈존, 최신 게임이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1회 혜택이 제공된다. 체험형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더플레이트 조식과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피트니스 성인 2인 서비스도 주어진다. 패키지는 내달 31일까지 토요일을 제외한 날 이용하면 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부대시설과 레스토랑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최대 50만원 상당의 크레딧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를 포함해 '스테이 앳 파라다이스' 패키지, '원 써머 나이트' 패키지 이용객이 대상이며 1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아이 동반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어린이용 교구는 별도로 위생 처리하고 있으며, 실내외 수영장 모두 매일 3회 소독을 실시하고 공용공간 및 대여 물품까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진행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9 14:12:14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GS25, 드론 배송에 이어 AI 지상 배송 테스트 진행

GS리테일과 LG전자 관계자들이 로봇 배송 업무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드론 배송에 이어 AI 지상 배송 테스트 진행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편의점 상품을 배송해 주는 시대가 곧 열린다. GS리테일과 LG전자가 고객이 주문한 GS25의 상품을 로봇을 통해 배송하는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LG전자마곡사이언스파크에서 김성기 GS리테일 상무와 정원진 LG전자 상무를 비롯한 다수의 참석자들과 함께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8월에 GS25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로봇 배송 1차 테스트를 시작해 10월부터 GS25파르나스타워점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키로 협의했다. 이후 오류 수정 등의 보완 작업을 통해 실제 서비스의 도입은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로봇 배송 서비스를 고층 오피스 건물 내 입점한 GS25에 우선적으로 적용해 바쁜 직장인들이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등을 점심 시간에 주문했을 때 활용할 예정이다. 배송 서비스의 절차는 카카오 주문하기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이 GS25 상품을 배송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문 정보가 해당 GS25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적재하고 건물 층 수를 입력한다. 이후 로봇은 스스로 이동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절차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배송 서비스를 수행하는 로봇에는 인공지능, 초음파 센서, 자율 주행 기능 등의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됐다. 로봇의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50cm 높이 130cm이며, 몸체에는 3개의 서랍이 탑재돼 최대 15kg 중량의 상품이 적재 가능하다. 배송 로봇에는 자율 주행 배송 업무 중 일어날 수 있는 도난, 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잠금 장치도 구현됐다. 머리 부분에는 모니터가 장착돼 상품 배송 시 주문자와 소통을 통해 자동 잠금 장치 서랍을 개방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 사고에 대비한 긴급 정지 장치, 안전 범퍼 등의 사양들도 적용됐다. GS리테일은 ▲18년 9월 스마트스캐너가 도입된 무인형 GS25 ▲20년 1월 계산대 없는 미래형 GS25 ▲20년 6월 드론 배송 시스템 시연에 이어 이번 로봇 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해 최첨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상무)은 "초간편, 언택트를 지향하는 뉴노멀 소비 트렌드를 혁신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미래형 GS25의 서비스들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오프라인 플랫폼 강자 GS25가 각종 첨단 기술들과의 융·복합을 통해 그동안 없었던 고객 경험을 다양하게 선보여 갈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9 14:11: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中企 10곳 중 9곳, 외국인 근로자 부족에 '생산 차질'

57.7%는 '당장 차질'……29.2%는 '1~4개월내 악영향' 답변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크게 줄어들면서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량이 생산에 당장 차질을 빚고 있거나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검역조치를 강화해서라도 외국인근로자 입국을 재개해야한다는 의견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근로자(E-9비자) 신청업체 1478곳을 대상으로 '외국인력 입국 재개 관련 업계 의견조사'를 실시해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7.7%가 '이미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1~2개월 내에 생산차질 발생 우려'가 17.7%, '3~4개월 내에 생산차질 발생 우려'는 11.5%로 총 86.9% 기업이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늦춰지며 올해 안에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그동안 매년 4만여 명의 외국인근로자를 중소제조업체에 배치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3월까지 들어온 2003명을 제외하면 4월부터 현재까지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그러면서 기업들의 59.5%는 인력난 심화로 방역 및 검역을 강화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재개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20.8%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연내 입국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이들의 빠른 입국과 함께 철저한 검역을 위해 65.6%는 코로나19 검사비용을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대다수는 1인 1실, 독립된 화장실, 세면장 등 근로자를 자체적으로 자가격리 조치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정부나 지자체의 자가격리 시설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코로나 상황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노력이 생산인력 공백으로 무력화될 수 있다"면서 "송출국가의 코로나 확진자 추이, 방역시스템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안전한 국가의 근로자부터 입국 전·후 2회 이상의 코로나 검사, 지자체 지원을 통한 자가격리 조치 등 검역조치를 강화해서라도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재개를 검토할 시기"라고 밝혔다.

2020-07-29 14:09:3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캐논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 발매 기념 이벤트 진행

캐논코리아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 이미지.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캐논코리아가 사전 구매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한 캐론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 구매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논코리아는 EOS R5 발매를 기념해, 구매 및 정품 등록 고객에게 배터리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OS R5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세계 최초 8K 30p 초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약 45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의 기록, 세계 최고속 0.05초 AF, 세계 최고의 8스톱 손떨림 방지 성능, 최대 초당 약 20매의 고속 연속 촬영, 라이브 뷰 AF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 II 등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EOS R5는 초고해상도의 이미지 데이터에 기반한 디테일과 생동감 있는 사진 및 영상의 표현으로 하이 아마추어 및 프로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캐논 관계자는 "단시간 내에 매진이 될 수 있었던 데는 EOS R5가 포토그래퍼와 비디오그래퍼의 창조적인 시도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선사할 카메라로 유저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캐논은 EOS R5의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 25일까지 EOS R5를 구매하고, 10월 31일까지 정품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에게 12만5천원 상당의 배터리(LP-E6NH)를 증정한다. EOS R 시리즈 카메라와 RF렌즈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30일 정식 출시하는 EOS R5를 포함해 8월 출시 예정인 EOS R6, 기존 모델인 EOS R, EOS RP 등 EOS R 시리즈 카메라와 RF렌즈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159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OS R5는 전 세계 동시 발매일인 7월 30일에 맞춰 캐논 직영 매장에서 캐논스토어에서 출시되며 공식 가격은 바디 기준 519만9000원이다.

2020-07-29 14:09:3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랜선 발대식

서민금융진흥원은 서울 중구 서금원 본사 영상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서민금융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서포터즈 15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계문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자리한 영상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힘찬 첫 출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계문 원장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역할과 홍보의 중요성,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포부 등을 주제로 활발하게 소통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 김창현 군은 "생계비를 마련하기위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이 주변에도 많이 있다"며 "친구에게 소개해준다는 마음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려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6개월 간 대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서민금융 관련 콘텐츠를 카드뉴스, 영상 등으로 제작해 서금원 SNS채널에 게시하고, 서민금융 현장 취재 및 캠페인 기획 등 정기적인 미션을 수행하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은 "서민금융 서포터즈로서 대국민 소통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다양한 서민금융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9 14:09:3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K렌터카, 카이스트와 디지털 전환 협력 약속

김현수 SK렌터카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최경철 카이스트 기술가치창출원장. /SK렌터카 SK렌터카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SK렌터카는 28일 서울 워커힐 아카디아에서 카이스트와 '구성원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SK렌터카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접목을 통한 사업 고도화 기회 마련 ▲카이스트의 네트웍을 활용한 향후 모빌리티 사업기회 발굴 ▲SK렌터카 구성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한 DT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고객 요구를 반영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협약을 결정했다. SK 렌터카 관계자는 "SK는 사람을 키워 국가와 사회에 보답한다는 '인재보국'을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SK렌터카만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생태계에 보탬 되는 전문가를 육성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 가치 제고를 동시에 이루는 모빌리티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 한 기업의 전반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력을 맺은 것은 처음"이라며 "뜻 깊은 일을 하는 만큼 SK렌터카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29 14:08:3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아우디 SQ5 TDI'출시

더 뉴 아우디 SQ5.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5가 고성능으로 돌아온다. 아우디코리아는 8월 3일부터 '더 뉴 아우디 SQ5 TDI'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가격은 9114만5000원이다. 이 모델은 SUV 실용성에 높은 주행성능을 겸비했다.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이라는 의미를 담은 S 뱃지도 함께 달았다. 파워트레인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 출력은 347 마력에 최대 토크는 71.4㎏·m다.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은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이뤄냈다. S 스포츠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디자인은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싱글프레임, 측면 공기흡입구, 윈도우 몰딩, 전후방 범퍼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S 모델만의 날카로운 느낌을 구현했다. 내부에는 시프트 패들을 적용한 3 스포크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등 실내의 디테일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다. 발코나 가죽 S 스포트 시트와 알루미늄 페달 등도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주행보조기능과 아우디 커넥트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29 14:07:3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코오롱, 코로나19 지원 위한 헌혈캠페인…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에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오른쪽 하단) 등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코오롱 코오롱그룹이 코로나19로 부족해진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코오롱은 전국 8개 사업장까지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21일부터 서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서울 마곡 코오롱 원&온리타워 등으로 이어진다. 여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희귀 혈액형 RH- O형을 가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도 피를 내놨다. 앞서 코오롱은 2013년부터 매년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헌혈을 진행해 올해 초까지 총 5000여 장의 헌혈증을 기증한 바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를 돕자는 의미의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은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에 헌혈증을 기부받아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 소아암을 앓는 환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룹의 고유 역량을 활용해 대외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경북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24병상 규모의 모듈형 음압병실 건립을 무상으로 지원한 것을 비롯해 마스크용 핵심 부자재인 MB(Melt Blown)필터 무상 제공,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의료진을 위한 의류와 건강보조식품 제공 등 코로나19 사태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과 물품을 지원해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29 14:07:0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갤럭시 언팩 2020 예상] "Foldable", '접힘'에 집중하다

초박막강화유리(UTG) 이미지. /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닌텐도는 2006년 폴더블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를 출시했다. 이전 모델 게임보이와 차원이 달랐다. 힌지도 드러났고 전면 디스플레이도 아니었지만 게임 팬들은 열광했다. 닌텐도DS는 누적 판매량 1억5402만대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닌텐도 기기로 남았다. 기기를 열고 닫는 동작을 추가하는 수고스러움에도 혁신적인 폼팩터는 구매욕을 자극했다. 스마트폰 업계도 '폴더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19년 2월 삼성전자는 최초의 폴더블 인폴딩 방식(안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고 올해 2월에는 갤럭시Z플립을 출시했다. 화웨이, 로욜도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현대차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2년까지 130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폴더블폰이 S·노트 시리즈의 판매 감소분을 차지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대형 화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도 폴더블폰에 기회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플폰은 '접힘'에 필요한 기능에 충실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새로운 초박막강화유리(UTG)와 힌지(접힘 동작을 돕는 부품) 기술 공개가 기대되는 이유다.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폰의 커버윈도, 초박막강화유리(UTG) 스마트폰의 커버윈도는 디스플레이를 외부 충격으로 부터 보호한다. 2019년 2월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커버윈도는 플라스틱 소재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이었다. 출시 후 필름에 남는 자국, 접히는 부분에 생기는 들뜸 현상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삼성전자는 2020년 2월 출시된 갤럭시Z플립부터 커버윈도로 강화유리소재인 UTG를 채택했다. UTG는 30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얇게 가공된 유리에 유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강화 공정을 더한 폴더블용 커버 윈도다. 삼성전자의 UTG는 독일의 강화유리소재 기업 쇼트사가 유리 소재를 공급하고 국내 업체 도우인시스가 소재의 유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공정을 더해 공급된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도우인시스와 UTG 관련 기술 제휴 계약을 맺고 최대 270억원의 로열티를 지급해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삼성디스펠레이가 도우인시스 지분 34.62%를 추가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서기도 했다. 순천향대학교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문대규 교수는 " UTG는 단가에 비해 아직 수율이 낮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개선이 돼야 한다"며 "폴더블폰이 아직 완전히 접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곡률반경이 작게 하려고 한다. 완전히 접어도 내구성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라고 말했다. 낮은 곡률 반경은 그만큼 더 많이 접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7년 삼성전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자 장치'라는 이름으로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 힌지가 외부로 드러나는 모습이어서 현재 폴더블폰이 힌지를 감추기 위해 노력했음을 알려준다. / 미국 특허청 제공 ◆있는 듯 없는 듯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 폴더블폰의 양면을 부드럽게 접히도록 도와주고 닫혔을 때 양면이 서로 닿지 않도록 해주는 부품이 '힌지'다. 문의 경첩이나 노트북을 떠올리면 된다. 과거 폴더폰의 힌지에 비하면 폴더블폰 힌지는 기술적 난도가 굉장히 높고 제조 단가도 비싸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는 유럽특허청에 하이드어웨이 힌지라는 상표를 특허 출원했다.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올해 2월 출시된 갤럭시Z플립에 바로 적용 됐다. 닫았을 때는 힌지가 보이다가 열었을 때는 힌지가 숨겨진다. 2020년 2월 출시된 갤럭시Z플립에 적용된 '하이드어웨이' 힌지. /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폴더블폰의 내부 힌지는 국내 업체 KH바텍이 대부분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경쟁업체들이 줄도산 했지만, 매출 다각화로 살아남아 폴더블폰 힌지 부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KH바텍 관계자는 " 앞으로 폴더블폰 출하량이 증대되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9 14:06:2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전세대란 현장을 가다] ⑤여의도 전세 소멸

"여의도에서 아파트 전용면적 85㎡와 108㎡는 전세물건이 없다. 나온다면 4억 후반에서 5억 정도다." 지난 28일 만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성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의 말이다. 여의도 일대 아파트는 7·10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전세물건이 사라졌다. 7·10대책에서 시작된 전세대란으로 여의도는 물건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아파트 역시 임대차3법통과를 앞두고 전셋값이 급등하고 있다. ◆여의도 일대 아파트 전세 품귀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여의도 일대 아파트는 전세로 나온 물건이 없다"며 "광장아파트도 물건이 없지만 전용면적 112㎡가 나오면 6억원 가량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삼부 전용 89㎡가 4억1000만원에 물건이 나왔지만 집수리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했다. 질 좋은 물건은 모두 소진된 셈이다. 여의도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현재 3.3㎡당 1493만원이다. 중개업자의 말처럼 부동산 정보 사이트를 검색해도 지난 10일 대책 발표 이후에 나온 전세물건은 없었다. 발표 이전에 나온 물건 한 두 건 뿐이었다. 7·10 부동산대책으로 인한 보유세 부담으로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해 전세 물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한 계약 갱신 시 임대료를 직전 임대료 대비 5% 이상 올리지 못하는 '전월세상한제' 등이 포함된 임대차 3법 시행 전 전셋값을 올리려는 심리가 반영돼 전세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임대차3법 통과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여의도를 포함한 서울 전역 전세대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한 번 오른 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건축 규제완화, 공공재건축 반대 재건축 진행이 더딘 것도 여의도 일대 아파트 주민들이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다. 이곳은 현재 시범아파트와 광장아파트를 제외하곤 조합설립이 되지 않은 상태다. 광장아파트 단지 안에서 만난 주민A씨(70)는 "1979년부터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종부세 인상 소식에 한숨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며 "집수리 상태도 좋지 않아 안전문제도 심각한데 재건축 속도가 느려 하루하루가 고민이다"라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다음달 4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발표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 공급 대책에 서울 강남·여의도 등 지역별 일부 단지의 재건축 허용안이 담길 가능성이 크다. 특정 지역 전체에 대한 재건축 완화보다 지역 내 단지별 핀셋 대책 방식으로 재건축을 완화하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의도의 경우 시범아파트를 비롯한 재건축 1순위 단지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서울 내 택지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주택 공급량을 늘리는 것에 공감대를 마련해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중이다. 용적률을 높여 층수를 올릴 가능성이 크지만 엄격한 용적률 적용으로 아파트 최고 층수도 35층으로 제한한 서울시가 당정과 협의를 통해 얼마나 이견을 조율할지도 관건이다. 시범아파트의 경우 한국자산신탁에서 입찰해 주민 96%의 동의를 얻어 2017년 5월17일 D등급으로 안전진단이 통과된 바 있다. 시범 아파트 재건축 조합관계자는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공공 재건축에 대해 반대 하는 조합원들이 많다"라며 "조합설립이 된 지 3년이 지난만큼 재건축에 속도가 붙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 재건축은 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얻게 되는 추가이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재건축 사업장은 속도를 높이고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고, 공공기관은 추가 공급되는 아파트를 공공임대로 활용할 수 있다.

2020-07-29 14:01:54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비추얼 런' 참가자 1만명 돌파

언택트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에 참가한 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제 5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이 참가자 1만명을 넘어서며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29일 벤츠에 따르면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스포츠와 기부를 접목한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실천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되어 개최된 것으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기간인 48시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각자 달리기를 진행했다. 대규모 대회가 아닌 개별적인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만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러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을 포함하여 총 5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을 위해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누적 참가자 5만여 명, 누적 기부액 27억여 원을 기록했다. 언택트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이번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같은 출발선에 함께 모여 달리기 축제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어지면서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서울 외 지역 거주자가 전체 참가자의 60% 이상을 기록했고, 서울·수도권부터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18개 국적의 참가자들이 나눔에 동참하며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방식이 공간의 제약을 넘어 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2017년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6개월만에 참가 인원을 5배 늘린 1만 명 규모로 2회 대회를 진행했으며 제 3회 기브앤 레이스는 참가신청 접수 3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4회 대회에서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으로 2만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기도 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활용해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하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가 참여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의 4가지 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 5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고 이러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2020-07-29 14:00: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2학기 등록금 인하 대학 없어"…대학생 집단휴학 우려

"2학기 등록금 인하 대학 없어"…대학생 집단휴학 우려 2학기도 대부분 '온라인' 위주 등록금 갈등 '뇌관' 1학기 등록금 반환 계획은 지지부진…대학 "재정난" 토로 등록금 반환 촉구 현수막/뉴시스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2학기 등록금을 조정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1학기 내내 이어졌던 등록금 갈등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휴학생이 대거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면서, 대학 재정난이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다. 29일 국회 교육위 소속 미래통합당 배준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년제 국공립·사립대학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2학기 등록금 책정액을 변동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2학기 등록금 결정과 관련해 대학들과 협의했는지에 대해서도 배 의원은 교육부가 '해당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2학기에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학사운영이 확실시되면서 등록금은 대학과 학생 간 갈등의 뇌관으로 남아있다.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면서, 서울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대부분 대학은 2학기에도 비대면 강의를 예고한 상태다. 특히 교육 당국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1학기 등록금 반환 계획은 지지부진하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1학기 등록금 일부를 돌려주기로 한 대학은 국공립대 30곳과 사립대학 10여 곳에 그친 상태다. 앞서 교육부는 대학 등록금 반환 자구 노력을 한 대학을 대상으로 우회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대학이 1학기 등록금 반환과 2학기 등록금 인하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재정난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가 대학 신입생 이탈로 이어질 조짐도 보이면서 대학은 이중고를 토로한다. 교육평가기관 유웨이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2020학년도 수능을 치른 대학생 73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 신입생 46.5%가 "반수를 할 생각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졸업생 입장에서 2021학년도 수능에서 고교 재학생과 재수생 격차가 어떨 것이라고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60.4%가 "2020학년도 수능보다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반수를 감행할 경우 졸업생으로서 더 나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학기 때 수업 질 하락을 경험한 학생 중에선 2학기 휴학을 결정하는 학생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신입생 이탈 등 학생 등록률 하락은 대학의 재정수입 감소로 직결되기 때문에 대학 재정수지 적자가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대학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반환을) 쉽게 결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일부 적립금을 대거 보유한 대학을 제외하면 대부분 대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학과 학생들이 혼란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교육부가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배준영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대로라면 대학교 2학기 등록금이 1학기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1학기 등록금 문제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2학기 등록금까지 논란이 된다면 많은 대학생의 집단휴학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대학 교육이 혼란에 처하지 않도록 교육부는 대학의 등록금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해지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집행위원장도 "1학기 등록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2학기가 시작하면 학생들의 불만이 폭발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요구하는 방향대로 1학기 등록금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져야 하고, 2학기 등록금 감면도 따로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0-07-29 14:00:2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국립중앙과학관, 2020년 상반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4건 등록

핵융합 플라즈마 발생장치 SNUT-79. /국가핵융합연구소 국립중앙과학관은 29일 2020년 상반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4건을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등록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제도로, 지난해 12건이 첫 등록된 이후 두 번째로 시행됐다. 이번 등록 자료는 핵융합 플라즈마 발생장치 SNUT-79(국가핵융합연구소), 국산 1호 항공기 '부활'(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 대동여지전도(국립중앙과학관), 동국팔도지도(국립중앙과학관) 등 총 4건이다. 핵융합 플라즈마 발생장치 SNUT-79는 우리나라 최초의 핵융합 연구장치로, '망치 과학자'로 알려진 고(故) 정기형 서울대 교수와 제자들이 개발했다. 여기서, SNUT-79는 'Seoul National University Tokamak'의 첫 알파벳과 1979년의 숫자 79를 합성한 단어이다. 1979년 개발을 시작해 1984년 완공했고 1989년까지 첫 플라즈마 생성부터, 플라즈마 저항 가열실험, 중성빔 입사장치 설계제작 연구 등을 수행했다. 장치 제작과 운영 과정에서 다수의 핵융합 분야 석사와 박사가 배출됐고, 이들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우리나라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의 개발을 이끄는 주역이 됐다. 국산 1호 항공기 '부활'은 우리 손으로 설계하고 제작해 우리 영공을 가로지른 첫 항공기이며, 대동여지전도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모본으로 삼아 축소해 그린 이경 판본으로 액자에 표구돼 있다. 동국팔도지도는 조선후기의 지리학자인 정상기(1678~1752)의 동국지도를 모본으로 한 채색필사본 지도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도는 과거를 다루지만 현재 및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발굴해 심의를 통한 등록뿐 아니라, 실태조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가 필요한 자료들은 보존처리, 복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된 시스템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0-07-29 14:00:1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이노, 최악의 성적은 벗어나…2분기 영업손실 75%↓

SK이노베이션 로고. SK이노베이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선방하며 사상 최악의 성적에서 벗어났다. SK이노베이션은 올 2분기 매출 7조1996억원, 영업손실 439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순손실은 3458억원이다. 전 분기 코로나19의 여파로 1조7752억원이라는 사상 최악의 영업손실을 냈던 반면, 적자 폭이 확연히 줄며 개선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영업이익에서 전 분기 대비 75% 대폭 증가한 수준이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은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45% 줄어 감소세를 보였다. 이 같은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가하락과 석유제품의 판매가격 하락 및 판매물량 감소 등이 꼽힌다. 또, 영업손실은 석유, 화학 등 전 사업군에 걸쳐 부진한 시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의 안정으로 재고 관련 손실이 감소해 그 폭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동 원유 공식 판매가격(OSP) 하락 등의 효과도 더해져, 직전 분기보다 손실 규모가 대폭 줄었다. OSP는 사우디 등 중동 국가들이 아시아 지역에 원유를 수출할 때 국제유가 가격에 추가로 붙이는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이번 분기 SK이노베이션은 전반적인 사업 부문에서 선방했으나, 석유사업과 배터리 부문에서는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다. 먼저 석유사업은 중동산 원유 가격(OSP) 하락과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로 마진이 개선됐지만, 영업손실 4329억원으로 적자를 나타냈다. 배터리 부문도 신규 가동한 해외 공장들이 조기 안정화하며 판매량이 늘었지만,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인해 전 분기 대비 89억원 증가한 11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밖에 화학사업은 재고관련 손실이 줄고, 연료 가격 하락에 따른 변동비가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돼 68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윤활유 사업도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기유 판매량이 대폭 줄었지만, 원가 하락으로 인한 마진 개선효과로 인해 3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소재사업에서 전기차용 분리막 판매의 증가로 43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만 석유개발사업에서는 수요가 급감하고 매출 물량이 감소해 복합판매단가가 떨어지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35억원 줄어 118억원을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 이명영 재무본부장은 "마진 개선에 따라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은 축소됐지만 여전히 어려운 환경이 계속되고 있어, SK이노베이션의 딥체인지 방향에 맞게 치열한 체질개선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페루 광구 매각에 대한 현지 정부 승인 절차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락다운 돼 있어 진행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급적 빠르게 현지 정부의 승인을 얻어, 현재 9월말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 함께 당사의 친환경 사업 중 한 축을 담당할 것이다. 향후 관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29 13:59:15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가전업계도 캠핑족 특수…1구 인덕션 등 포터블 가전 인기

삼성 인덕션 더 플레이트 1구. /삼성전자 가전업계도 캠핑 열풍 수혜를 노리고 있다. 간소하면서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1인 가구까지 공략하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구 인덕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주요 소비층은 '캠핑족'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가스 버너보다 안전한 1구 인덕션을 찾는다는 것. 인덕션 성능이 가스 버너를 대체할 만큼 높아짐과 동시에 220V 인버터를 기본 장착한 차량 보급률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 제품은 삼성전자 '더 플레이트'다. 올 상반기 판매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최근 출시한 포터블 제품이 작은 크기와 심플한 디자인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CES2020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조리 중에도 흔들리지 않게 설계한 전용 용기도 장점으로 꼽힌다. LG전자도 최근 강원도 캠핑장에서 'LG 디오스 팝업 키친'을 열고 캠핑족 공략에 나섰다. 이날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소개했지만, 디오스 1구 인덕션도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LG전자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고 /LG전자 1구 인덕션이 캠핑 필수품으로 자리잡는 사이, 캠핑을 즐겁게 해주는 엔터테인먼트 가전을 향한 관심도 늘었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소형 빔프로젝터 등이 주인공이다. LG전자는 일찌감치 휴대성이 높은 시네빔과 포터블 스피커 엑스붐 등을 판매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왔다. 휴대용 가전이 단지 캠핑용으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간편하게 쓸 수 있어서 1인가구도 선호하기 때문이다. 주거 문제가 심각한 청년들 사이에서 가전을 가급적 구입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대신 다양하게 쓸 수 있는 포터블 가전을 찾는 경우도 늘었다고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전체에서는 비중이 높지 않지만, 휴대용 가전 판매량이 적지 않게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며 "캠핑이 인기를 얻으면서 가전업계도 관련 마케팅에 주목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29 13:57:1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위메프, 지하상가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 나선다

위메프, 지하상가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 나선다 위메프가 지하상가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에 나선다. 위메프는 이커머스 최초로 '고투몰'과 '대현프리몰' 점포를 입점시켜 지하상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메프는 온라인 판매가 처음인 '고투몰'과 '대현프리몰' 소상공인들이 위메프 입점 후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수수료 4% 적용 ▲서버비(월 9만9000원) 면제 ▲1주 정산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노출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위메프는 참여 업체들에 대해 정기적인 온라인 판매 교육 및 1:1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고투몰'은 일명 '고터'로 불리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로, 2012년 리뉴얼 공사를 통해 약 620여개 점포가 새단장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고투몰의 다양한 최신 트렌드 상품을 위메프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고투몰은 입점 기념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대현프리몰'은 서울 시티스타몰과 을지스타몰, 대현프리몰 청주점, 창원점, 대구점 등 5개 지하도상가를 운영 중이다. 위메프에는 현재 대현프리몰의 47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상품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현프리몰은 론칭 기념 혜택으로 최대 30% 할인쿠폰 발급,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상생 협력으로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도 고투몰과 대현프리몰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위메프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온라인 판매에 익숙지 않은 지하상가 소상공인들에게 1:1컨설팅, 수수료 인하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9 13:56: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은은한 커피향 염색약 '내가그린카페헤어칼라' 출시

광동제약은 은은한 커피향의 새치커버 염모제 '광동내가그린카페헤어칼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동내가그린카페헤어칼라는 콜롬비아산 커피콩 추출물이 함유돼 염색 시 은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염색약 특유의 냄새 때문에 염색이 불편했던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제조방법을 통해 염색력과 명도, 발색, 지속력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발색 유지력이 뛰어나 오래가는 염색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염모제로 인한 모발손상도 최소화했다. 맥주효모추출물과 바이오틴, 5종 펩타이드 및 자연유래복합추출물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통해 염색으로 인한 모발손상 완화 및 영양공급에 도움을 준다 한국인의 모발색과 가장 흡사한 2가지 컬러인 새치용 흑갈색과 새치멋내기용 자연갈색으로구성,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 자연스러운 염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기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튜브 옆 부분에 눈금 가이드를 적용했다. 이 눈금가이드는 1제, 2제를 균일하게 짤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사용을 돕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내가그린카페헤어칼라는 염색 시 냄새에 민감해 염색을 꺼렸던 소비자는 물론 오래가는 염색과 확실한 새치커버를 원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확실한 새치커버와 커피향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것" 이라고 소개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9 13:55:0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 배포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은 발달장애인들이 의료진, 보호자에게 정확한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3권이 1세트로 구성된 그림책은 각 권마다 ▲증상과 원인 ▲검사 절차와 검사 시 주의사항 ▲약 종류와 약 복용 시 주의사항·부작용·금지음식·보관법 등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카드와 쉬운 글로 구성했다.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은 병원과 약국에서 느린 학습자와 소통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느린학습자는 그림책을 통해 질병 증상을 학습하여 표현하고, 검사 절차와 의약품 복용법 숙지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학습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 제작을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년 5개월에 걸쳐 피치마켓, 특수교육, 의료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업해왔다. 뿐만 아니라 대웅제약 임직원들 역시발달장애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림카드를 감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도서는 사전 신청한 전국의 병의원, 특수학교, 복지관, 도서관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500여곳에 8월 3일부터 1차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2차 배포 기관은 현재 모집 중이며 참지마요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후 추가 배포를 포함해 1000여곳에 총 6000권을 배포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을 통해 증상 표현의 어려움을 겪어온 발달장애인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참지마요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질병 증상에 대한 표현력을 갖춰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9 13:53:0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