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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교통 불편 지역에 공공형 버스'낭만버스'운행

목포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용해 행복주택, 대양산단, 삼학도, 고하도 지역에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를 지난 6월 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공공형 버스는 2019년 국토교통부 신규 사업으로 적자가 심한 노선이나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구간에 국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공공형 버스 4대를 투입해 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지난달은 2,7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11번 : 석현동 ~ 버스터미널 ~ 용해 행복주택 ~ 대양산단 ~ 휴 추모관 (운행시간 06:00 ~ 22:30, 배차시간 약 2시간, 1대 운행) · 22번 : 삼학도 ~ 만호동 ~ 목포역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운행시간 07:30 ~ 23:00, 배차시간 약 1시간, 2대 운행 ) · 33번 : 삼학도 ~ 목포역 ~ 대반동 ~ 목포대교 ~ 고하도 (운행시간 05:30 ~ 21:20, 배차시간 약 2시간, 1대 운행) 특히, 22번 버스는 삼학도 항구포차 및 관광유람선,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역 등을 경유하여 관광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낭만버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같다. 자세한 노선도는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어 있으며, 시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 투입으로 그동안 교통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형 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07-21 14:09:03 양수녕 기자
전남도, '지방계약제도' 대폭 완화

전라남도는 최근 '지방계약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지방계약제도가 대폭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수의계약 요건 완화를 비롯 보증금 인하, 각종 절차이행 기간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발주기관이 입찰 절차를 생략하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소액 수의계약 한도가 종전 대비 2배 상향됐으며, 긴급수의계약 사유에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이 추가돼 지자체가 '코로나19' 대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쟁입찰에 한 명만 입찰해 유찰된 경우 기존에는 재공고 입찰 후 유찰됐을 경우에만 수의계약을 허용했으나, 앞으로 재공고 없이 바로 수의계약을 할 수 있게 돼 발 빠른 집행이 가능해졌다. 지역 건설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입찰계약보증금 및 이행보증금도 50% 인하됐으며, 검수·검사 및 대금 지급의 법정기한이 단축돼 예산이 신속하게 지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역 건설 업체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설 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에 기간 연장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의원들에게 '코로나19'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며,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안건을 상정해 공감대를 형성시킨 바 있다.

2020-07-21 14:08: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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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포비아'에 샤워기·수도 필터 판매량 폭발적 증가

롯데마트에서 고객이 정수필터를 살펴보는 모습/롯데쇼핑 '수돗물 포비아'에 샤워기·수도 필터 판매량 폭발적 증가 '수돗물 유충' 사태가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서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샤워·수도 용품 판매량이 일주일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수돗물 유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방이나 화장실 수도꼭지에 필터를 설치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13~19일 일주일간 필터샤워기, 주방씽크헤드, 녹물제거샤워기 등 샤워/수도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지역 매출은 265%나 뛰었으며, 경기지역 전체도 전국 평균 대비 높은 67%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생수 수요도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생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했으며, 특히 인천과 경기 지역 매출은 30~60%의 신장세를 보였다. 롯데마트가 13일부터 20일까지 전월 동요일 대비 관련 제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샤워헤드, 주방용헤드 등을 포함한 '정수헤드'가 60%, '정수필터'가 12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몰에서도 샤워기 필터와 욕실 수전 판매량은 큰 폭으로 신장했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에 따르면, 같은 기간(13~19일) 샤워 필터 판매가 전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0% 증가했다. 정수기에 설치하는 필터는 판매량이 36% 늘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과 G마켓에서는 샤워기 필터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60%, 510%가 늘었다. 위메프에서도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샤워기 필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716%가 늘었다. 전월과 전주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각각 1046%, 1278%가 증가했다. , 이에 따라 각 마트와 e커머스 업체들은 물량을 늘기고 관련 기획전을 여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21일부터 전국 140개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생수와 필터샤워기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신규 출시한 '룸바이홈 2in1 필터'를 99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염소제거볼 필터'와 '활성탄 필터', '연수 필터'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돗물 내 잔류 염소 및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수돗물 유충, 코로나19 등 위생 이슈들이 많이 발생한 것과 관련,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대전,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유충이나 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잇따라 국민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 환경부는 최초 유충이 발견된 정수장과 같은 정수 설비가 적용된 정수장 일부에서 유충이 발견되자 전국 정수장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벌이고 보완조처를 지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1 14:08: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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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 직불제 신청·접수 종료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금년 첫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기본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에 종료, 약 1만333건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금년 초부터 직불금 신청 전산시스템 구축, 농업 경영체 사전 변경등록, 지자체 담당자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공익 직불제 첫 신청·접수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향후 안성시는 지급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10월말까지 마무리하고, 대상자 및 금액 확정 등을 거쳐 11~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국세청·국토부 등 관련 기관 정보 연계를 통해 농외소득, 농지 소유면적, 농촌 거주기간 등의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현장조사를 통해 자격요건, 준수사항, 부정수급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대상 농업인·농지 요건 미 충족으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소농직불금을 신청하였으나 법령상 요건 미 충족으로 면적직불금을 지급받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농지·농약·비료 기준 등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미이행 판정 시 각 준수사항별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한다.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지자체 등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진행한다. 시는 농업인들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리플릿을 송부하고 교육 동영상과 교재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여 직불금을 신청·접수한 농업인들에게 준수사항 설명 자료를 직접 송부(약 1만부)하고, TV, 온라인 강좌, SNS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교육의무를 이수하도록 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마을방송, 현수막 등 매체를 활용한 지역단위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이상인 농업정책과장은 "농업계가 힘을 모아 이루어낸 결실인 공익직불제가 올해 첫 시행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신청·접수가 원만하게 진행됐다"며 "향후 자격검증 및 이행점검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부정수급 및 제도악용 등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도입된 공익직불제도가 농업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1 14:08:03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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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학교급식 쇠고기 '100% 한우'

전남도내 학교 급식으로 공급중인 쇠고기가 100%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젖소고기의 한우 둔갑 판매행위 근절과 성장기 청소년에게 안전한 급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학교급식 납품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 검사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남도내 초등학교 30개교와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수거 의뢰한 시료 60건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유전자분석법으로 진행됐다. 도내 유일의 한우 확인 검사기관인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첨단 장비를 구축해 매년 500건 이상의 시중 유통 소고기와 학교가 의뢰한 급식용 소고기에 대한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해 소고기 불법 유통 차단을 비롯 올바른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중 정육점에서 판매중인 쇠고기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유전자 검사에 나서게 된다. 정지영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축산물 위생감시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행한 유전자 검사능력 테스트를 통과해 축산물 검사능력 우수기관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0-07-21 14:07: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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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코로나19 피해농업인 긴급생계비 지원 확대

안성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한 농업인들을 위해 코로나19 피해농업인 긴급생계비 지원기준을 확대하여 100만원씩 생계비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보험료 기준금액과 피해기간, 소득 등 당초 지원기준을 완화해 건강보험료 기준금액 상관없이, 안성시 관내 농업인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2월 23일부터 6월 30일 사이 농업소득이 2019년도 대비 20%이상 감소한 농업인이해당된다. 올 2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외국인 제외)으로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그러나 부부농업인의 경우는 가구당 1명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1달간)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를 시작하며 기간 내 모든 신청을 접수 받아 심사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업 월 소득이 20%이상 감소한 증빙서류, 신분증, 도장, 통장사본,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가지고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와함께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 등록증이 없는 경우 임대차계약서로도 접수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인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을 확대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7-21 14:07:3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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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수도공급 시설 긴급점검 나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수돗물 유충관련 유사 신고가 이어지자 지난 20일 수도공급시설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문산정수장, 월롱배수지, 교하배수지 등 수도공급시설을 돌며 시설의 청결상태와 수질관리 실태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5일~17일간 파주수도관리단에서 자체 시행한 시설점검 결과를 확인했다. 긴급점검 결과 유충발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활성탄(숯 성분 이용해 맛, 냄새 제거하는 여과장치)은 파주시의 경우 실내에 위치해 있고 별도의 덮개까지 설치돼 있어 벌레가 유입될 수 없는 구조였다. 6개의 배수지 또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방충시설 상태가 양호하고 보수‧보완도 마친 상태였다. 파주수도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활성탄 시험 채취해 현장을 확인했고 그 결과, 유충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수과정에서 여과공정은 세척주기를 단축하는 등 강화된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어 파주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수도 수질만큼 파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것은 없을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전까지 신고된 유충 민원 3건은 모두 습한 욕실 바닥이나 배수구에서 나타나는 나방파리 유충 2건, 집파리 유충 1건으로 확인됐다.

2020-07-21 14:06: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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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물푸레도서관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는 물푸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매년 진행 되는 사업으로 물푸레도서관은 올해 처음 지원해 선정됐다.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렵게만 느끼는 인문학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도서관이 지역거점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물푸레도서관은 파주시의 지역적 특징을 반영해 '평화'와 '그림책'을 접목한 '그림책 인문학, 평화의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0회 강무홍, 박정선 그림책 작가의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기 쉬운 그림책을 통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과 자세한 내용이 설명돼 있으며 전화 및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비대면 운영기간에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0-07-21 14:05: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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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은 "자연환경보전법" 제59조에 따라 생태·경관 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및 자연공원 등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자연환경해설·홍보·생태탐방 안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환경부가 지난 2012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다.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지정에 따라 각종 생태관광이 활성화되면 자연환경해설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자연생태서비스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자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을 검토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환경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시는 향후 조례를 개정하고 교육계획 등을 수립해 내년부터는 신청자를 모집해 본격적으로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는 부산권역 최초의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서 부산권역 교육 수요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환경해설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는 에코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80시간)을 이수한 후 1차 필기시험과 2차 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 최종 수료증을 받으면 자연환경해설사의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이수하면 국립공원 공단 등 환경부와 산하기관, 에코센터 등 생태학습관의 해설사로 채용 가능해 지역 청·장년 일자리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07-21 14:05:0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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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낙동강하구 연안에 어린 황복 10만 마리 방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가 22일과 오는 28일, 부산 낙동강하구 연안에 자체 생산한 고부가가치 어종인 황복 1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과 바다를 오가며 연안에 서식하는 황복의 자원복원을 위해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시험연구를 시작해 자체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올해는 대량생산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황복 10만 마리를 낙동강하구 연안에 방류해 연안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황복은 연구소에서 지난 5월 말에 부화해 약 70일간 성장한 5cm 이상의 우량 황복 종자로, 바다에서는 최대 45cm까지 자란다. 황복은 염분에 대한 적응성이 매우 높아 4~5월에는 강으로 올라와 자갈이 깔린 강바닥에 산란하는 특성 때문에 산란기에는 강 하구에서 주로 어획된다. 특히 황복은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혈전과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 및 치료 효능은 물론, 숙취 해소와 간 해독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로 인해 비만, 당뇨, 간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식이요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강효근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험연구를 통해 부산 연안에서 사라진 고부가가치 어종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건강하고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여 고갈된 연안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복은 복 어류 중에서도 가장 고가의 어종으로 과거에는 1kg당 10만원이 넘게 팔릴 정도로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현재는낙동강 환경변화와 하굿둑 건설 등으로 인해 임진강 하구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낙동강에서는 어획이 되지 않는 사라진 어류가 됐다.

2020-07-21 14:04:5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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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70주년과 연계… "박물관 투어가 돌아옵니다!"

부산시 시립박물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2020년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9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박물관 투어는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박물관 답사로 시민들에게 지역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아 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시립박물관은 투어 참가인원을 줄여 밀접접촉을 방지하고 실내 단체해설은 이동 중 설명으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히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물관 투어는 부산박물관, 정관박물관, 복천박물관 시민공원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동삼동패총전시관, 근대역사관을 살펴보는 버스 투어와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탐방하는 도보 투어로 나누어 월 1회 4개 코스로 번갈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과 피란수도 70주년을 맞아 도보로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유엔평화기념관과 유엔기념공원 등록문화재를 둘러보는 투어도 마련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1차 투어의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7-21 14:04:3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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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K-통상"… 개도국에 개발협력 연계한 신 FTA 모델 추진

"이젠 K-통상"… 개도국에 개발협력 연계한 신 FTA 모델 추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시장개방과 개발협력을 연계한 새로운 FTA(자유무역협정)를 추진한다. 또 필수 기업인의 국경간 신속통로를 확대하고 기업인 이동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오후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경제단체, 기업인, 통상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통상산업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포스트 코로나 신 통상전략(K-통상 전략)'을 발표했다. K-통상전략은 코로나19 이후 급속한 통상질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K-방역으로 높아진 국격을 활용해 연대와 협력의 통상질서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업부는 코로나 이후 변화되는 통상질서로 △ 자국우선(Deglobalization) △ 디지털전환(Digitlization) △ 공급망재편(Decoupling) 등 3가지를 꼽았다.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 과정에서 각자도생식 자국우선주의가 확산되고, 보호무역 강화와 WTO 중심의 다자체제가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소비와 생산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의 빠른 진전으로 디지털통상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통상 주도권 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공급망의 경우 취약성을 노출해 공급망 안정성이 중시되며, 선진국 중심 리쇼어링, 공급망 지역화 등 공급망 개편을 예상했다. 정부는 우선 필수 기업인 입국특례를 제도화하는 '신속통로' 제도를 현재 중국에서 싱가포르, UAE,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한다. 무역협회내 '기업인 이동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필수 기업인의 해외 출국과 국내 입국 관련 애로를 해결하기로 했다. 팬데믹 발생시 아세안+3, 에이펙 등 다자차원의 국가간 필수 기업인 이동, 물류·통관 원활화, 무역·투자제한조치 최소화 등을 보장하는 '팬데믹 프리패스' 제도도 논의해 도입을 추진한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기존 상품양허 중심의 FTA에서 나아가, 상대국이 필요로 하는 개발협력과 우리 관심분야 시장개방을 연계한 'K-FTA' 모델도 추진한다. 이를 위한 법적 기반인 '통상협력촉진법'(가칭) 제정에도 나선다. 통상의 디지털전환에 대비해 통상규범과 협력사업을 포괄하는 '디지털 파트너십 협정(DPA)' 체결을 본격화해 우리기업의 해외사장 진출 효과를 제고한다. 디지털 파트너십 협정은 규범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규범화가 어려운 경우에도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기업의 관련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디지털 협력사업을 메뉴화해 협력 대상국의 수요와 발전수준에 맞춰 선택적으로 사업 구성과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와는 전문인력 양성 등 디지털 ODA(공적개발원조) 협력을 강화한다. 디지털 통상규범의 핵심사안과 연계된 국내규제를 선별해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합동 '디지털통상 대응반'을 운영, 과제별 개선로드맵을 수립해 선진화하기로 했다. 급속 성장이 예상되는 물류·의료·교육·생활 등 4대 서비스 분야의 비대면 디지털 기술의 표준화와 국제표준 선점에도 나선다. 국제표준화를 위한 '비대면 경제표준화 협의체'를 가동하고 비대면 기술 검증·확산을 위한 실증·인증체계도 구축한다. 아울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연내 타결과 필리핀·캄보디아 FTA 협상 진전 등 신남방·신북방 FTA 확대에도 나선다. 이외에 보호주의 파고를 넘기 위해 민관합동 '신보호무역 대응반'을 구성하고 통상 분석·대응 포털인 'KOTRAS'도 구축한다. 산업부는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신통상전략을 최종 확정해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7월과 8월초까지 베트남 특별입국, 중국 광동성 전세기 운항, 기업인 이동 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 이후 통상질서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K-방역으로 높아진 국제위상을 활용해 연대와 협력의 신통상질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1 14:04:1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