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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강릉시와 강릉 서부시장 도시재생사업 나서…2022년까지 3년간 사업 진행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부터), 김한근 강릉시장,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이 업무협력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릉시와 손잡고 강릉 서부시장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도시재생사업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8일 강릉시청 청사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유다희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 대표,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시장 일원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이란 마을을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강릉 서부시장 복합 문화공간 조성은 올해 7월부터 2022년까지 약 3년간 진행된다. 현대차그룹과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부시장을 지역 음식, 지역 상품, 지역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푸드홀'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푸드홀은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푸드코트와는 달리 해당 지역의 식당, 카페 등을 기반으로 콘서트, 스포츠 경기 관람, 페스티벌 등 음식과 함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강릉시 등과 함께 ▲시장 전반 디자인 정비 및 시장 입구 등 시장 상징물(랜드마크) 조성 ▲강릉 전통 음식, 특산물, 관광 기념품 취급 점포 유치 ▲서부시장 스토리가 담긴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양진모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전통 문화와 자연 환경이 공존하고 평창동계올림픽, KTX 개통으로 잘 알려진 강릉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대 관광거점 도시로 선정됐다"며 "강릉시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모빌리티 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약 4년간 광주시 등과 함께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 '청춘발산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해 ▲월평균 방문객 40배 증가 ▲주택 공실률 36% 감소 ▲청년기업 12개 입주를 달성하는 등 광주 발산마을을 광주의 대표 명소이자 살기 좋은 마을로 바꿔놨다.

2020-07-09 14:17: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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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버킷챌린지' 등…유통계 CEO들, 코로나 극복 SNS 릴레이 나서

이럴때 사회적 책무 다해야…서로 지목하고 참여하는 분위기 최수정 대표가 9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국 코카-콜라 사 제공 유통채널 CEO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너도나도 참여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 최 대표는 비대면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된 올해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올해는 감염병 확산으로 도쿄 올림픽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4년간 땀 흘리며 노력해온 선수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준 해다. 이에 최 대표는 선수들을 위로하고자, 최우수선수상 오상욱 (펜싱), 우수선수상 조구함 (유도), 강채영 (양궁), 남자휠체어농구대표팀 등 총 30여 명의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기로 한 것이다. 최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전 세계에 태극전사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꽃을 드리게 됐다"며 "코카-콜라가 화훼 농가를 위한 작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대한민국 국민이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통해 힘든 시간을 잘 헤쳐나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최근 각종 모임과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의 꽃·식물을 구매하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천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현 상황에도 고객에게 안전한 휴식 제공을 목표로 일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장 직원들에게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꽃다발을 건넬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조윤성 GS리테일 대표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를 추천했다. 9일 이효율 총괄CEO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 /풀무원 제공 같은날 풀무원은 이효율 총괄 CEO가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가 시작한 인증 릴레이로, 유례없는 팬데믹 현상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자는 메시지다. 두 손을 모아 비누 거품을 내 씻고 있는 로고와 'Stay Strong' 문구로, 개인위생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캠페인 로고와 직접 만든 응원 메시지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때 바통을 이어갈 3명을 지목한다. 이효율 총괄 CEO는 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코리아 대표파트너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 이광호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최용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을 추천했다. 이효율 총괄 CEO는 "전 세계가 큰 위기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함께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풀무원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9 14:16: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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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홍윤철 교수 "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전염병 막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전략 필요"

홍윤철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KPC) CEO 북클럽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2년 메르스라는 팬데믹이 온 것처럼 코로나19도 사실상 예측된 전염병이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또 다른 형태로 곧 올 것이다. 메르스 이후 어느 정도 체계를 갖춰 코로나19에 대응했지만 대량으로 발생하면 대처가 어렵다. 이제는 다른 전략을 마련할 때다." 홍윤철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KPC) CEO 북클럽에 참석해 "과거 전염병 시대엔 위생운동, 만성질환 시대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현대의학으로 대응했지만 코로나19 같은 신종 전염병이나 치매, 우울증 등 퇴행성질환에 대한 대책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종 전염병과 퇴행성 질환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료 기술을 높이고,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의 미래 의료를 제시했다. 홍 교수는 "스마트 거울을 통해 매일 거울 앞에 서는 것만으로도 AI가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파악해 매일 데이터를 축적해 개인 맞춤형 진단 기기로 사용하거나, 변기에 버려지는 소변과 대변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검사하는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스마트 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의료 관리시스템도 소개했다. 지금은 수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건강 상태를 체크하지만 플랫폼을 통해 의사가 매일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의료 발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동네 병원에서도 치료가 잘 이뤄지면 대형병원에서는 재생, 이식 등 고난도 수술에만 집중할 수 있어 의료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또한 그는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해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게 될 사회구조도 중요하게 보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앞으로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한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65~75세의 노인인구가 일과 자녀 양육 등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팬데믹의 역사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팬데믹은 문명의 발달과 관련이 높다"며 "농업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모여살고, 야생동물을 가축화해 동물과 밀접하게 지내기 시작하고, 도로가 건설된 것 등 문명과 함께 전염병이 생길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인간이 동물과 함께 하면서 동물이 갖고 있던 균이 인간에게 병균으로 전염된 것이다. 실제로 전염병의 75% 이상이 동물로 시작된다. 이어 그는 "동북아시아의 박쥐가 가진 바이러스가 약 300종인데, 이중 3개가 사스, 메르스, 코로나19로 왔기에 앞으로도 예측하지 못한 전염병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종식 시기에 대해선 "코로나19 발생 초기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말이면 정리될 것으로 생각하거나 낙관론자들의 경우 올해 가을에 해결될 것이라고 했지만, 현재 다시 가속화되는 양상이어서 올해 안에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전망은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7-09 14:16: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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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급감…올해는 안전한 '국내 여행'이 대세!

롯데홈쇼핑 이색 여행 상품 레일크루즈 해랑 /롯데홈쇼핑 해외 여행 급감…올해는 안전한 '국내 여행'이 대세! 롯데홈쇼핑, 이색 국내 여행 상품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은 이달 10일부터 '호텔식 기차 여행', '유명 관광지 항공권' 등 이색 국내 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9일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여행을 자제하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6월 국내 여행상품 판매(주문건수 기준)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했다. 지난 5월 판매한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 숙박권'은 방송 종료 전 매진됐고, 이달 3일 '골든 튤립 해운대' 숙박권도 목표보다 3배 이상 판매됐다. 이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국내 최초 호텔식 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의 2박3일 전국일주권을 판매한다. 지난달 17일 롯데홈쇼핑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서울을 지나 순천만, 부산 해운대 등 인기 관광지를 순회하며 지역 명소와 음식점을 방문하는 여행 상품이다. 침대와 화장실을 갖춘 호텔급 객실과 무제한 식사를 제공하는 카페칸 등 열차 내 각종 시설을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공용공간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수시로 방역을 진행하는 등 강도 높은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실시한다. 10일 오후 6시 40부터 국내 성수기 항공권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도, 부산 등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판매한다. 방송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에어 전 노선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7시 40분에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을 판매한다. 내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서울과 부산 두 지점에서 연박과 교차 사용 모두 가능하다. 공실 여부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 및 얼리 체크인(12시), 레이트 체크아웃(14시) 등 호캉스를 위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고객 만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색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숙박시설, 소규모 체험 콘텐츠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1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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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021년 부산공장 증설 등 컬러강판 투자 확대…초격차 전략 강화

동국제강 컬러강판 라인 내부. 동국제강이 고급 컬러강판 투자를 확대해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자 전략을 강화한다. 동국제강은 9일 연산 7만톤 생산능력의 최고급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부산에 증설하기로 했다.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약 250억원을 투입하고, 고부가가치 컬러강판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추가로 기존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합리화해 컬러강판 생산 능력을 현재 8개 생산라인, 75만톤에서 2021년 하반기까지 9개 생산라인 85만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경쟁사들이 1~4개 라인에서 최대 10만~40만톤 수준을 생산하는 것과 비교되는 세계 최대 규모다. 동국제강은 신규 증설하는 컬러강판 라인은 세계 최초로 라미나(Laminate) 강판과 자외선(UV) 코팅 공정을 혼합한 광폭 라인(1600㎜)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 라인에서는 불소 라미나 강판이나, 디지털 프린팅 강판과 UV 코팅을 접목시킨 신제품 등 특화된 고부가가치 컬러강판을 고객 맞춤형으로 만들 계획이다. 다양화되는 가전사의 니즈와 고급 건자재 시장이 타깃이다. 동국제강의 이번 결정은 생산 인프라, 품질, 영업력, 연구개발 능력, 서비스 등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인 컬러강판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전략의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2011년 이후부터 컬러강판 사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생산 능력 확충과 함께 '럭스틸'과 같은 브랜드 마케팅 도입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그 결과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사업은 2011년까지 건자재 중심의 40만톤대 생산 규모에서 2012년 이후 가전과 프리미엄 건자재를 아우르는 60~70만톤 대 규모의 사업으로 성장했다. 동국제강의 매출(별도 기준) 중 컬러강판 비중은 2012년 11.5%에서 지난해 17.6%까지 확대됐고, 이번 투자로 향후 2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글로벌 가전사와 건자재 시장에서의 고급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수익 컬러강판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펼쳐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2020-07-09 14:1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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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정기 공채 면접에 언택트 방식 도입

롯데면세점이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언택트 면접 방식을 도입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롯데면세점 상반기 그룹공채 면접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화상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정기 공채 면접에 언택트 방식 도입 롯데면세점이 인재 채용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신입사원 공채 면접을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언택트(untact·비대면) 면접 방식을 도입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지원자들의 감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 6월 말 진행한 수시 채용 면접에 이은 확대 도입이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경력직과 계약직 채용에도 언택트 면접 방식을 도입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의 이번 상반기 정기 공채는 역량 면접, PT 면접, 임원 면접 등 모두 화상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8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인재 채용 방식뿐만 아니라 인재 확보에서도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말 DT·IT 전문가 확보를 위한 수시 채용을 롯데 계열사 최초로 진행했다. 연중 상시 채용을 통해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유연하게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DT·IT 전문 인력을 더욱더 빠르게 확보해 디지털 혁신에 역량을 기울이겠다는 인사 정책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달 중순 입사 예정인 인턴들은 앞으로 8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직무 전문성, 조직 적합성, 실무능력 등을 평가받게 되며, 전환 면접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번 롯데면세점의 DT·IT 인재 수시 채용은 지난 5월 출범한 롯데 '데이터 협의체'의 기반을 닦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롯데 데이터 협의체는 각 계열사의 데이터를 통합 활용하기 위한 조직으로, 이 협의체의 출범 이후 관련 직무의 수시 채용을 진행한 계열사는 롯데면세점이 처음이다. 실제로 이번 롯데면세점 수시 채용 면접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이커머스에서 동일 직무 담당자 1명씩이 면접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은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IT 기획,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커머스 등 DT·IT 관련 직무에서 수시 채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언택트 면접 방식 도입, DT·IT 인재 상시 채용 등을 통해 인재 채용에서도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어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혁신부문'을 신설해 면세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어 선제적 준비에 나섰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 ▲순환 재택근무 실시 ▲사무 공간 이원화 등을 추진하며 일터의 디지털 혁신도 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면세업계 최초의 미래형 디지털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면세업의 디지털 혁신 또한 선도해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13: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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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적용된 포르쉐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포르쉐 브랜드의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타이칸'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특성에 맞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해 타이칸의 성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는 크로스오버 SUV 모델 '마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2019년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 3세대 '카이엔'에도 공급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번 공급을 통해 포르쉐가 최초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과도 함께 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르쉐 타이칸은 93.4㎾h의 고용량 배터리와 고성능 듀얼모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761마력, 최대토크 107.1㎏·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2.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고용량 배터리 무게를 견뎌낼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을 갖춘 고성능 전기차용 타이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전기차에 최적화된 완벽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기 모터에 특화된 신규 고강성 비드를 적용하는 등 최고 수준의 횡방향 강성을 확보하여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온도와 시간, 압력 등의 균형을 최적의 비율로 구현하는 최첨단 기술력으로 더 높은 내구성을 확보하면서도 마찰력과 전반적인 회전저항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은 완성차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타이어 기업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할 수 있는 성과다. 개발 기간 동안 어느 한 과정이라도 완성차 브랜드의 완벽한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0-07-09 14:12: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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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코로나19에도 집중 봉사활동 주간…비대면 '쓰담달리기' 등 시행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경기 과천 사옥에서 미혼모 가정 아이들에 전해줄 면마스크를 만드는 모습.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이 코로나19에도 나눔을 이어갔다. 안전을 위해 '언택트' 방식을 택했다. 코오롱그룹은 9일 코오롱인의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나눔 실천 행사다. 올해에도 전국 사업장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1일부터 14일까지 이어간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쓰담달리기를 하는 모습. /코오롱그룹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비대면 방식을 택했다. '몸은 멀어도 마음은 더 가깝게'라는 주제로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봉사도 실천하는 방식이다. 일상 속 틈틈이 생활용품을 만드는 핸즈온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 등이다. 코오롱은 이를 통해 전국 4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쓸 피규어 비누와 면 마스크를 만들 예정이다. 손씻기를 유도하고 비말 감염을 차단하는 것뿐 아니라, 회사 재고 원단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효과도 노린다. 코오롱CSR사무국 김승일 부사장은 "회사가 매년 진행해온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의미있게 보내는 동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을 생각했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나눔의 정신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9 14:11: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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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노트20 성능 향상 주역 될 '스냅드래곤 865+'칩 하반기 출시

퀄컴 스냅드래곤 865+칩 홍보 이미지. / 퀄컴 제공 갤럭시노트 20 운영프로세서로 알려진 '퀄컴 스냅드래곤 865+' 칩이 올 하반기 정시 출시된다. 퀄컴은 9일 통해 전작보다 성능이 향상된 이번 스냅드래곤 865+칩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865+칩은 다음달 5일 삼성전자 언팩에서 공개되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 Z 플립 5G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시리즈에서 당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냅드래곤 865칩을 탑재한 것처럼 갤럭시노트20도 최상의 스펙을 자랑하는 운영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 스냅드래곤 865+칩은 지난 4월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가 갤럭시노트 20에 해당 칩 탑재 소식과 갤럭시노트 20 모델의 코어 정보를 유출하면서 IT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퀄컴의 발표를 통해 스냅드래곤 865+칩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됐다. 이번 스냅드래곤 865+칩은 '퀄컴 크라이오 585 CPU 프라임 코어'를 사용하면서 최대 3.1㎓ 클럭 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에 비해 약 10% 빨라진 속도다. 모든 컴퓨터의 부품들이 특정한 신호를 받고 움직이는데 이 특정한 신호를 클럭이라고 한다. 클럭 수가 높을수록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퀄컴 아드레노 650 GPU'는 10% 빠른 그래픽 렌더링을 제공해 영화 같은 디테일을 표현하는데 최적화 됐다.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브시스템'의 호환성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와이파이 속도인 최대 3.6 Gbps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865의 성공을 기반으로 새로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는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위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09 14:11: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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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장용호 사장 등 임직원 헌혈 캠페인 동참…혈액안전망 구축에 힘 보탠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행복 헌혈 행사 동참하여 헌혈하는 모습. /SK실트론 SK실트론이 헌혈에 동참하며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장용호 사장도 앞장섰다. SK실트론은 9일부터 1달간 '구성원과 함께 하는 행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하며, 혈액은 우선 지역 사회인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헌혈 행사를 열지 못해 전국에서 가장 혈액이 부족한 지역임을 감안한 조치다. 특히 SK실트론은 최근 최태원 회장이 강조한 '혈액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직접 SK텔레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며 솔선수범을 보인 바 있다. SK실트론은 첫째날에만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1달간 많은 임직원이 헌혈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구성원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실트론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실트론은 지난 3월 4억원 상당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대구와 경북 지역에 지원한 바 있다. 사내에서도 구미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신청을 받아 임직원들이 이들 업체를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4월에는 4억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9 14:09: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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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복합연비 15.3km/L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가 사상 초유 '사전 계약 중단' 조치를 내렸던 4세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9일 출시했다. 기아차는 지난 2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계약을 중단했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L(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중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f·m의 힘을 발휘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지방자치단체별 상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600cc 미만 엔진의 저배기량으로 다른 파워트레인의 경우와 비교해 자동차세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실내 모습. 기아차는 또 계약 재개와 함께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 별로 ▲프레스티지 3534만원 ▲노블레스 3809만원 ▲시그니처 4074만원 ▲그래비티 4162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 뛰어난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 출고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며 "계약 재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09 14:09: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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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글로벌 판매량 확대 집중…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다각화

현대차 인도법인의 온라인 자동차 구매 서비스 '클릭 투 바이'/현대자동차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상반기 판매가 부진했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303만3798대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386만6229대) 보다 약 21.5%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를 제외한 4개사 모두 내수 판매는 증가했지만 수출 실적은 5개 업체 모두 큰 폭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는 글로벌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과 중국, 인도, 호주 지역 등에서 비대면 온라인 자동차 판매 플랫폼 '클릭 투 바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선보인 인도의 '클릭 투 바이' 서비스는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의 인도 온라인 차량 구매 플랫폼인 '클릭 투 바이' 방문자가 150만 명을 넘어섰고 회원으로 등록한 고객도 2만 명에 달한다. '클릭 투 바이'를 통해 실제 판매로 이어진 경우도 1900건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구매에 대한 새로운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베이징현대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바이두', 모바일 메신저 '위챗' 등에 차량 내외부 디자인은 물론 주요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모바일 쇼룸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판매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기아차는 5월 중순부터 유럽을 비롯해 해외시장에서 '기아차는 당신과 동행합니다(#KiaMovingWithYou)'라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할부금 납입 유예, 차량 항균 서비스, 홈 딜리버리 서비스, 인터넷 시승 예약을 비롯한 지역에 맞는 고객 만족 프로그램뿐 아니라 보건기관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중이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 범유럽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개발해 하반기 독일에서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차량 구매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제조사가 자동차를 직접 판매를 할 수 없는 미국에서는 판매사를 통해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전체 미국 딜러의 50%가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연말에는 80%로까지 확대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베이징현대와 동풍열달기아는 각각 '신안리더(마음의 평온과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와 '아이신부두안(사랑하는 마음은 끝이 없다)'이라는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는 차량 구매 후 실직, 전염병, 사고 등 고객이 처한 상황이 변하면 차량을 교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안심 프로그램이다. GM 홈페이지. 한국지엠 모기업 제너럴 모터스(GM)은 북미와 남미 등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미국은 전시장 방문을 꺼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의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과거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 사진과 간단한 소개 자료만 제공했다면 지금은 차량에 대한 자세한 소개 자료와 동영상 등을 제작해 소비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수출 시장이 막힌 쌍용차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5월 유럽 수출 모델인 티볼리 가솔린 1.2터보 모델을 온라인을 통해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딜러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분기별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현지 상황에 맞춰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송과모터스와 티볼리 반제품(KD) 판매 및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매 감소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마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 디지털 신차 론칭을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하는 반면 홈페이지나 온라인을 통해 제품 정보 등을 자세하고 소개하는 새로운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7-09 14:07: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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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고객이 직접 기획해 수강하는 문화센터 강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_문화센터 소그룹 강좌_프로젝트 M 현대백화점, 고객이 직접 기획해 수강하는 문화센터 강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에선 처음으로 고객이 가족 등 지인들과 함께 문화센터 강좌를 직접 기획해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단체 강좌 대신 지인과 함께 프라비잇한 문화 생활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문화센터에서 고객이 직접 강좌를 기획하고, 지인과 함께 소그룹으로 수강하는 '프로젝트 M'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젝트 M은 고객이 강좌를 함께할 소그룹(5명 내외)을 모으면, 이들만을 위한 강사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이 건강·인문·예술 등 본인 취향에 맞는 주제를 정하고, 강좌 형태(체험형·교육형)와 진행 일정 등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지인과 함께 요리 관련 강좌 콘셉트와 강좌 시간 등을 정하면, 문화센터는 요리 강사를 섭외해주고 강의실도 마련해주는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친구·가족 등 가까운 지인끼리만 문화 생활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프로젝트 M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지난 5월 연휴 기간(5월2~5일) 5명 내외 가족 단위로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미니 농구대 종이접기' 등 유·아동 강좌 200개를 개설해 접수를 받았는데, 3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프로젝트 M 운영과 더불어 15개 문화센터 내 130여 강의실을 독서·공예 등 소모임 장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기로 했다. 대여를 원하는 고객은 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빔 프로젝터·악기·요리 시설 등 문화센터의 시설 및 자재도 별도의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다양화된 고객들의 취향에 발맞출 계획"이라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를 안심하고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0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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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부·장 1년 "위기를 기회로…소·부·장 강국 도약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찾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시설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흔들리지 않고 기회로 삼으려면, 스스로 '글로벌 첨단소재·부품·장비 강국'으로 도약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야 한다"며 '소재·부품·장비 2.0전략'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1년을 앞두고 "우리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며 "우리가 가고자 하는 '한국의 길'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첨단소재·부품·장비 강국'으로 도약해 나아가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에 기여하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찾아온 국내 산업 위기 극복과 함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천명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캠퍼스를 찾은 가운데 '소재·부품·장비 2.0전략'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대응 차원에서 세계 각국이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자국중심주의로 전환해 글로벌 분업구조 균열이 커진다는 점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흔들리지 않고 기회로 삼으려면, 스스로 '글로벌 첨단소재·부품·장비 강국'으로 도약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2.0전략'을 제시했다. 이 전략은 크게 ▲글로벌 소재·부품·장비산업 강국화 ▲첨단산업의 세계공장화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소재·부품·장비산업 강국'과 관련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확대한 핵심 관리품목 338개 지정 ▲소·부·장 으뜸기업 100개 선정 및 육성 ▲디지털 공급망 및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소재 혁신 AI 플랫폼 도입 등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첨단산업 유치와 유턴으로 '첨단산업의 세계공장'이 되겠다"며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수소, 이차전지 같은 신산업에 집중해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전자, 자동차, 패션 같은 중요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국내 유턴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첨단산업의 세계공장 구상과 관련해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국내외 공급, 수요기업 협업 지원 및 기존 산단 내 '첨단투자지구' 도입 ▲유턴 기업의 입지·시설 투자, 이전비용을 지원하는 '유턴 기업 보조금' 신설 및 관련 법령 정비 등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겪으면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국제분업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우리는 튼튼한 제조업 기반과 세계적인 ICT 혁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기업 친화적 투자 환경을 갖고 있고 무엇보다도 코로나 방역의 성공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외에도 "이제 우리는 수출규제 대응과 코로나 위기극복에 발휘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소재·부품·장비와 첨단산업의 성장이 '경제위기극복'이고 '산업 안보'이며, 혁신성장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SK하이닉스·입주후보기업·정부 간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연대와 협력 협약', 전자업계 수요대기업 및 협력기업이 참여한 '전자업계 국내복귀 활성화 협약' 등이 체결됐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업체 유미코아의 연구개발 핵심허브 구축과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 램리서치의 R&D센터 건립을 위한 국내 협력사 및 지원기관 간 '첨단투자 협력 협약'도 체결됐다.

2020-07-09 14:06:5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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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첫 수출길 올라…칠레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인기 차량인 'XM3'의 본격적인 수출에 돌입한다. 르노삼성은 오는 25일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해외 수출 선적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의 첫 수출 지역은 칠레이며 첫 선적 물량은 83대다. 르노삼성은 향후 연말까지 추가로 57대를 수출해 올해 총 140대의 XM3를 칠레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적되어 수출되는 XM3는 칠레 시장 판매를 위한 대리점 전시와 고객 시승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XM3는 지난 3월 한국 시장 출시 이후 2개월만에 국내 B세그먼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준중형 세단과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해 상반기 총 2만2252대가 판매됐다. 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닛산 로그 이후 부산공장의 차세대 수출 주력 모델로 XM3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으로 치열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가능성을 증명한 만큼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XM3가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르노 그룹으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올해 3월까지 닛산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로그'를 생산해 수출했다. 닛산 로그는 2015년 11만7560대, 2016년 13만6309대, 2017년 12만3202대, 2018년 10만7208대 등 매년 10만대 이상이 수출된 바 있다. 2018년 8월에는 첫 생산 이후 4년여만에 누적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2020-07-09 14:05: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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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대신 '안전한 백화점'으로 모여라!

푸빌라 굿즈/신세계백화점 여름휴가 대신 '안전한 백화점'으로 모여라! 신세계百 방문자, 일주일새 8% 신장 # 코로나 확산으로 일찌감치 해외여행 일정을 취소한 A씨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단기 요리 강좌를 배워볼 생각이다. A씨는 "평소 요리엔 관심이 없었지만 집콕 생활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며 "다가오는 주말에는 조리 용품도 구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백화점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도심 속 안전하고 시원한 실내 공간을 찾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것이다. 실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일주일 간 신세계백화점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8.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년 같았으면 워터파크,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이 많을 휴가철이지만, 올 여름은 안전하면서도 시원한 실내 공간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이에 신세계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도심 속 안전한 여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백화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백캉스 콘텐츠'를 소개한다. 집콕족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는 물론 백화점 맛집 할인, 지역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카데미 단기 취미 강좌 100를 신설해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스마트 메시지(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쇼핑정보 제공)을 통해 내가 자주 가는 점포의 아카데미 강좌를 추천받고 수업도 들을 수 있다. 최근 해외 여행 등이 줄어들면서 백화점 아카데미를 통해 간단한 취미를 배우고자 하는 고객들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수강 강좌 대부분이 폐강됐지만 사진, 요리 등과 같은 나만을 위한 단기 취미 수업은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많은 시간과 방문이 필요 없는 '원데이'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는 10일부터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원데이 취미 강좌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전화 문의를 통해 손쉽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표 강좌로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홈 브런치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레몬 관자파스타&리코타 샐러드 만들기', 집콕으로 무뎌진 근육을 풀어주는 '다이어트 코칭 필라테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노하우와 보정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사진 예쁘게 보정하는 법' 등이 있다. 더위를 피해 백화점 맛집을 찾아온 고객들을 위한 '미식 여행' 콘텐츠도 준비했다. 10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점 식당가와 즉석식품 코너에서 즐길 수 있는 '고메위크'는 당일 1만원 이상 먹거리 구매 시 5000원을 할인 받는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여름철 신세계백화점 인기 메뉴를 소개받고 할인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구매한 음식을 SNS에 소개한 고객에 한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플 세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과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체 캐릭터 상품 등 사은품도 마련했다. 신세계는 수출 감소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업계와 경북 문경의 오미자 농가를 돕기 위해 제휴 카드사와 공동으로 물량을 매입해 사은품을 특별 제작했다. 신세계가 행사 기간 동안 증정하는 '만전 김 세트(10일부터 증정)'와 '오미베리 오리지널(17일부터 증정)' 상품은 당일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점포별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MZ세대들을 위한 신세계백화점 자체 캐릭터 '푸빌라' 상품도 준비됐다. 10일과 17일부터 신세계 제휴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 시 푸빌라와 친구들 캐릭터가 그려진 비치타월을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무더운 여름철 백화점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는 동시에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05: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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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물류 스타트업 지원 나서

이현목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장(왼쪽 세 번째)과 이재성 파크AI 대표(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국내 물류 스타트업의 사업 안착과 성장을 돕는다. 현대글로비스는 신생 스타트업 파크AI의 '도심 유휴공간 활용 근거리 배송 플랫폼'(이하 근거리 배송 플랫폼)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 1년간 파크AI가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하는 한편, 기존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스타트업 지원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추진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스마트 무브 챌린지'의 결과물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연구혁신)' 형태의 신사업 공모전을 열고 물류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친 뒤 올해 2월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 최종 입상한 파크AI는 지난 4개월동안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했다. 그 결과 사업 가능성을 인정 받아 현대글로비스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최초 기업이 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독보적인 물류 역량 및 사업 경험이 파크AI의 근거리 물류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러한 IT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중요한 신사업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파크AI의 근거리 배송 플랫폼 사업은 수도권 외곽이 아닌 도심 근거리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배송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창고로 활용해 화주사의 제품을 보관하고 트럭과 이륜차로 고객에게 즉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제품 판매자와 창고 제공자, 근거리 배송 사업자를 잇는 도심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플랫폼의 목표다. 근거리 배송 플랫폼 사업은 서울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화주가 늘어나면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2019년 기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약 13조8000억원, 도심물류 시장은 약 6조6000억원으로 형성돼 있어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도 높다. 현대글로비스는 궁극적으로 이번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신사업 발굴뿐 아니라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함에 따라 신속한 도심물류 서비스의 사업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물류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9 14:0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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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안전도어 개발

한화건설은 9일 어린이, 노약자 등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2014~2018년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 손끼임사고 총 8936건 중 45.2%가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가정 사고의 과반수 이상이 영유아였으나, 미관 및 시공 절차상의 이유로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한화건설은 손끼임 사고의 특수성을 감안해 지난 1년간 안전도어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문과 문틀사이 틈이 발생하지 않는 비노출형 경첩 개발을 완료했다. 기존제품 대비 설치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문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는 획기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레나 안전도어는 '에이치쿠도스'와 협업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신규 판로 개척에도 양사가 적극 협력해 새로운 동반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레나 안전도어는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포레나 영등포'를 시작으로 단지별 특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포레나 단지에 적용된다. 한화건설은 30만회 개폐테스트를 통과한 포레나 안전도어 상품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다.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은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기존 샤워부스 및 중문 안전유리, 대피공간 세이프 케어 사인에 이은 이번 '포레나 안전도어'의 개발을 통해 포레나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강화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9 14:04: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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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언택트 한돈 다이어트 프로그램 '돈기부여' 시작

한돈자조금, 언택트 한돈 다이어트 프로그램 '돈기부여' 시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홈트레이닝 '돈기부여' 프로젝트 발대식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정국현 트레이너와 30명의 참가자는 본격적으로 홈트레이닝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 다이어트 온라인 체험단 30인을 선정해 4주간의 비대면 홈 트레이닝 '돈기부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돈기부여 온라인핏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 활동이 줄어들어 홈트레이닝의 수요가 많아지자 한돈과 함께 비대면으로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에서는 체험단 모집 후 선정된 총 30여명의 참가자들과 7월 4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후 이들은 7월 6일부터 총 4주간 온라인을 통해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참가자는 활동기간 동안 전문 트레이너의 비대면 홈트레이닝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를 온라인으로 제공받는다. 또 다이어트에 효율적인 식단 조절을 위해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등심·안심·뒷다리살·앞다리살을 이용한 한돈 식단의 레시피도 매주 제공한다. 요리에 필요한 한돈은 매주 참가자에게 정기 발송된다. 프로그램에는 현 보디빌딩 국가대표이자 다년간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국현 트레이너가 참여한다. 정국현 트레이너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부터 체지방을 태우는 고강도 운동법까지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 영상은 체험단이 아니더라도 한돈자조금 공식 SNS 사이트 및 정국현 트레이너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늘고 활력을 잃기 쉬운데, 이번 돈기부여 프로젝트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다이어트 동기부여도 가능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소비자와 직접 대면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소통과 모니터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돈을 통해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활력을 북돋아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9 14:03: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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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구 지원 과제 선정…차세대 반도체에 양자컴퓨팅·난치병 치료까지

(왼쪽부터)동국대 김종필 교수, KAIST 이준구 교수, 한양대 정진욱 교수, 연세대 조승우 교수, 인하대 최리노 교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또 다시 미래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양자컴퓨팅에서 난치병 치료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한계를 뛰어넘을 연구 과제를 엄선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선정하고 9일 발표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를 설립해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조5000억원을 출연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디초 과학과 소재, ICT 분야 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2014년부터는 1년에 한 번 '지정테마 과제공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기술분야를 지정해 지원한다. 올해에는 ▲혁신적인(Disruptive)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양자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 등 6개 분야에서 총 12개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혁신적인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분야에서는 반도체 미세화 한계를 돌파할 기술을 주로 선정했다. ▲전자를 이용한 새로운 식각 기술(한양대 정진욱 교수)▲반도체 소자를 수직으로 쌓아 밀도를 높이는 기술(인하대 최리노 교수) 등 3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 테마 지원 연구. /삼성전자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치료 효능 평가 모델을 제시하고, 장기이식 거부 반응 해결 등 연구를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알츠하이머 세포치료제 전용 평가 모델 개발(연세대 조승우 교수) ▲특정 전자기파에 반응하는 유전자 스위치 연구(동국대 김종필 교수) 등 4개다. 양자컴퓨팅 실용화 기술도 지원 대상에 올렸다.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기계 학습, 인식 알고리즘 보정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NISQ (Noisy Intermediate-Scale Quantum, 잡음이 있는 중간형태 양자컴퓨팅) 기계 학습과 양자오류완화 원천 기술'(KAIST 이준구 교수) 과제가 주인공이다. 아울러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실감미디어 디바이스 및 처리 기술', 'B5G & 6G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4개 과제를 추렸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이번 대상자를 포함해 누적으로 기초과학 분야 201개, 소재 분야 199개, ICT 분야 201개 등 총 601개 연구과제에 7713억원의 연구비를 집행했다. 국제학술지에 1241건 논문을 게재했으며, 사이언스와 네이처 등 최상위 학술지에도 93건을 발표하는 등 성과도 이뤄냈다. 카이스트 손종우 교수 연구팀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한 과도한 소금 섭취를 제어하는 메커니즘 규명, 고등과학원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인벤시오네 마테마티케에 소개한 미적분 전개 가능한 다양체의 수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 결과가 대표적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 아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협력회사 상생펀드 등 상생 활동과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9 14:03:0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