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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포천서 로드리게스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 열어

국방부는 8일 포천시에 위치한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과 관련된 주변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2020-1차 갈등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박재민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5군단장, 미8군 한측 부사령관, 포천시장, 포천시의장, 포천 범시민 대책위원회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로드리게스 사격장의 소음문제 등 지역 주민의 불만사항이 꾸준히 제기되자 국방부는 지난해부터 로드리게스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방부는 포천시의 요청으로 전철 7호선 연장, 국도 43호선 확·포장, 군내~내촌 도로 및 영북면 도시계획 도로 건설, 산정리 일원 상수도 보급 등 15개 사업을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한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국방부는 주민지원사업의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국방부는 자체 주민지원사업도 8개 과제를 식별해, 로드리게스 사격장 및 승진훈련장 전차 전용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고, 주민 외래진료 지원, 민군 상생 복지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사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도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에따라 국방부는 보상금 지급 기준, 소음도 평가방법 등 법 세부내용에 대한 주민설명 및 질의·응답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0-07-08 13:51:3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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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트리플·더블·치즈버거 4주 만에 170만 개 팔려

트리플 치즈버거, 판매 기간 8월 31일까지 연장 맥도날드, 트리플·더블 치즈버거 맥도날드가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최근 4주 간 전체 치즈버거 메뉴가 17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트리플 치즈버거는 풍부한 육즙의 순쇠고기 패티 3장과 부드러운 치즈 3장이 합쳐져 진한 풍미와 맛을 선사하는 버거다. 특히 입안 가득 녹아 드는 패티의 육즙과 함께 구운 양파의 풍미, 진한 치즈 맛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버거라는 찬사를 고객들로부터 받고 있다. 이러한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트리플 치즈버거는 지난달 11일 출시 이후 약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27일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패티와 치즈의 심플하고 클래식한 조합이 매력인 치즈버거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면서 기존 메뉴인 '더블 치즈버거'의 판매량도 전월 대비 3.6배 급증했다. 최근 4주간 맥도날드의 치즈버거 메뉴인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의 전체 판매량은 170만 개를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맥도날드가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하면서 더욱 고소하고 촉촉해진 번(빵), 더 풍부한 육즙의 패티, 적온 처리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치즈 등 버거 메뉴의 맛이 크게 변화한 것도 이 같은 치즈버거 열풍에 기여했다. 이에 맥도날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오랜 기간동안 트리플 치즈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1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판매 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고객들이 끊임없이 치즈버거의 맛에 대한 호평을 보내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더 오래 트리플 치즈버거를 즐기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판매 연장을 결정했으니, 많은 고객들이 치즈버거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8 13:51: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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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1명은 직원위한 직원…' 바디프랜드 사내복지 '눈에 띄네'

콜센터 직원들 스트레스 해소 차원서 복지 시작 사내병원, 비보험 항목도 가격 저렴해 많이 찾아 사내복지 힘입어 지난 5월엔 '역대 최대' 매출 '구성원 10명 중 1명은 직원을 위한 직원.'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바디프랜드 본사에 들어서면 화려한 예술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들 예술품은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가 '예술품을 자주보면 수명이 연장된다'는 기사를 읽고 들여놓은 것들이다. 바디프랜드 본사 1층 오른쪽에 있는 외부인과 직원들을 위한 카페도 마찬가지. 사내 카페에 있는 예술품과 오락 시설들이 여느 회사와 달리 활기찬 기운을 선사한다. 회사 공간 곳곳에서 분위기를 돋우는 이들 예술품은 큐레이터 출신 직원들이 모인 아트팀이 직접 기획해 설치한 것들이다. 아트팀은 작가와 협업해 작품을 대여 후 본사에 전시한다. 추후 판매로도 이어진다. 이 때문에 모든 작품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직원을 위한 사내 카페와 미용실, 네일샵, 헬스장, 꽃집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사용요금도 눈에 띈다. 카페와 사내 식당은 1000원에서 3000원으로 싸게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의 한 직원은 "강남 일대에서 3000원으로 어떻게 식사 해결을 하겠느냐. 품질도 정말 좋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카페와 사내 식당뿐만 아닌 각종 뷰티샵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내 미용실은 제일 싼 것이 2000원이다. 염색과 파마도 2만원으로 저렴하다. 바디프랜드 마케팅기획팀 정지연 파트장은 "미용실이나 네일숍 직원, 헬스장 트레이너, 꽃집 근무자들도 모두 정직원"이라면서 "사내에 있는 이들 점포에서 가격을 더 받고, 매출을 올려봐야 월급을 더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싼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 직원 10명 중 1명은 '직원을 위한 직원'"이라고 덧붙였다. 바디프랜드에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병원도 사내에 있다. 헬스케어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꾸려진 메디컬R&D센터에서 근무하는 8명의 의사가 진료를 맡는다. 정지연 파트장은 "보험 적용 진료는 사실 외부 병원과 큰 차이가 없지만, 비보험 영역은 (외부 병원에 비해)정말 차이가 크게 난다"며 "치과의 인기가 높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콜센터 직원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전임 대표의 관심이 많았다. 사내 복지시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고객 응대도 더 잘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바디프랜드는 향후 더 많은 직원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직원복지에 대한 성과를 묻자 관계자는 "성과를 지표로 나타내긴 어렵지만, 매출은 최근 몇 년 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5월 당시 월 기준으로 656원억의 매출을 기록, 창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6월에도 440억원 가량의 매출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10% 실적이 늘었다.

2020-07-08 13:50: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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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첫 모의평가 평이하게 출제… 영어는 상·하위 격차 벌어져

수능 첫 모의평가 평이하게 출제… 영어는 상·하위 격차 벌어져 평가원 "재학생·재수생 코로나 유불리 영향 없어… 수능 난이조 조정 생각 안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시행된 지난 6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비한 출제기관의 첫 모의평가가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 수업이 파행 운영됐지만 재학생과 재수생의 유불리는 드러나지 않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은 139점, 수학가형은 143점, 수학나형은 140점이었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와 수학나형은 각각 1점, 9점 하락했으나, 수학가형은 9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나타내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평균이 낮아져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고,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작년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나형은 쉽게, 수학가형은 상대적으로 어려웠다는 의미다. 다만, 수학나형은 지난해 수능에서 매우 어렵게 출제된만큼 이번 시험에선 적정 난이도로 출제됐고, 최근 수능에서 쉽게 출제돼 변별력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던 수학가형도 적정 난이도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로 국어영역은 1등급 커트라인이 132점으로 지난해 수능(131점)보다 1점 올라 비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을 맞은 학생 비율은 4.41%로 지난해 수능(4.82%)보다는 소폭 축소됐으나 만점자(표준점수 최고점) 비율은 0.3%로 작년 수능(0.2%)보다 확대됐다. 자연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수학 가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132점으로 4점 상승했다. 1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은 5.01%로 작년 수능(5.63%)보다 줄었고, 만점자 비율(0.2%)도 0.4%포인트 축소됐다. 수학 나형은 135점까지 1등급을 받았다. 1등급 커트라인은 작년 수능과 같았으나 1등급 학생 비율은 4.54%로 작년(5.02%)보다 축소됐다. 만점자 비율은 0.2%에서 1.2%로 많아졌다. 절대평가 전환 4년차를 맞는 영어 영역의 경우 상·하위권 간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학생 비율은 8.73%(3만4472명)로 작년 수능(7.43%)보다 많아졌지만, 2~4등급(44.8%)이 크게 줄고, 6등급이하(33.93%)는 증가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원격 수업 등 상황에서 중하위권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주요한 배경으로 보인다"며 "영어를 마스터한 최상위권 학생들은 남은 기간 국어와 수학에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과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회탐구 영역은 1등급 커트라인 표준점수가 모든 과목에서 지난해 수능보다 1∼7점 높았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경제(72점)가 가장 높았고, 윤리와 사상(67점)이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 영역도 1등급 커트라인 표준점수가 작년 수능보다 모두 1∼8점 상승했다. 화학Ⅱ의 표준점수 최고점(85점)이 가장 높았고, 물리학Ⅰ의 표준점수 최고점(68점)은 가장 낮았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아랍어Ⅰ(96점)이 가장 높고, 프랑스어Ⅰ과 스페인어Ⅰ의 표준점수 최고점(65점)이 제일 낮았다. 필수과목인 한국사 영역에서는 원점수 4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이 42.66%(16만8천732명)로 지난해 수능(20.32%)의 2배로 뛰어 매우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만5486명으로 재학생이 85.9%, 졸업생은 14.1%로 나타나, 졸업생 응시자 비율이 전년 6월 모의평가(14.8%) 때보다 줄었다. 다만, 예년처럼 9월 모의평가와 실제 수능에선 반수생을 포함한 졸업생 응시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결과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간 성적이 코로나19 이전 상황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예년 6월 모의평가와 올해 모의평가 성적 차이를 비교해본 결과 졸업생, 재학생이 예년 수준 내에서 성적 차이가 있었고, 수능에서도 차이가 예년보다 크게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올해 수험생의 특이사항을 판단해 수능에서 적정 난이도로 출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예전보다) 쉽게, 어렵게 수능을 내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8 13:48: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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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스카치하이볼과 무더운 여름을 산뜻하게"

깔끔한 뒷맛이 특징 스카치 하이볼/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스카치 하이볼' 인기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스카치 하이볼'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에 선보인 제품이다. '스카치블루'의 탄생 24주년을 맞아 출시한 '스카치 하이볼'은 자체 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레시피에 따라 최적의 비율로 '스카치블루'와 탄산수를 혼합해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풍부한 향, 청량감과 함께 느껴지는 깔끔한 뒷맛이 특징적이며 알코올 도수는 약 7도다. 또한, 기존의 수작업으로 만드는 하이볼과는 달리 '스카치 하이볼'은 전용 디스펜서를 이용해 생맥주처럼 간단히 레버만 당기는 형태로 균일한 맛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코로나19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서울, 부산을 중심으로 '스카치 하이볼'의 입점 업소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면서 "위스키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스카치 하이볼'이 한국을 대표하는 하이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8 13:47: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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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오븐·직화로 2번 구운 '의성마늘 직화양념구이' 출시

진한 갈비양념 발라 오븐과 직화로 2번 구워내 육즙과 불향 가득한 고기구이 의성마늘 직화양념구이/롯데푸드 캠핑을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바비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롯데푸드가 진한 갈비양념을 발라 오븐과 직화로 2번 구운 고기구이 '의성마늘 직화양념구이'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의성마늘 직화양념구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우리 땅에서 자란 의성마늘로 맛을 낸 제품이다. 진한 갈비양념을 바른 뒤 오븐에서 노릇하게 굽고, 이를 뜨거운 직화로 한번 더 구워 한층 풍부한 육즙과 불향 가득한 맛을 살렸다. 제품 표면에 석쇠에서 구운 듯한 격자 형태의 홈을 내 양념이 잘 배고 더욱 진한 갈비양념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홈 모양대로 자르기만 하면 손쉽게 한 입 크기의 큐브 형태로 만들 수 있어 먹기에도 간편하다. 260g 제품 하나가 130g 소포장 2팩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끼에 한 팩씩 필요한 만큼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바로 구워서 밥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고, 꼬치에 꽂아 안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채와 함께 볶으면 도시락 반찬 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프라이팬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우면 완성되며, 그릴을 활용해 구우면 한층 깊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할 경우 제품에 기름을 살짝 바른 후 180℃에서 약 7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 직화양념구이'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바비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밥 반찬이나 안주, 간식 등으로 모두 적합하며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있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8 13:41: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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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오의 심리카페] 프라시보/노시보

의사가 환자에게 진짜 약이라고 하고 가짜 약을 투여해도 '좋아질 것'이라는 환자의 믿음 때문에 병이 낫는 현상을 말할 때 플라시보 효과란 표현을 쓴다. 실제로 약이 턱없이 부족했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많이 쓰였던 방법이며, 이러한 심리현상을 플라시보 효과 또는 위약 효과라고 한다. 플라시보(placebo)는 사실 라틴어로 '마음에 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플라시보는 실험자나 피험자가 서로 플라시보 약물이 처방되는지 몰라야 한다. 이를 '이중맹검 검사'라고도 하는데 이는 정신약물학이나 약물정신의학에서 핵심적인 통제 요소이다.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에 간 경우 응급실 병상에 누워 별로 처치를 받지도 않았는데 아픔이 사라지는 것 같은 경험사례나 감기에 걸렸을 때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먹으면 낫는 경험사례는 주변에서 혹은 스스로 흔히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좋아질 것이란 믿음에서 비롯된 플라시보 효과는 사실 정신약물을 개발하는 연구원들에게는 매우 골치 아픈 것이기도 하다. 특히 심리학 실험 같은 경우에도 특정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대기 명단(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만 해도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현상 때문에 진짜 약물의 효과가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하물며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심리학 실험에서는 이러한 플라시보 효과는 더 강하게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플라시보 효과는 무시할 수 없고, 실제 많은 학자들이 이 효과를 인정하며 더 나아가 이 효과를 치료에 이용해보려고도 한다. 분명한 것은 인간의 심리가 신체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심리현상이 플라시보 효과이다. 믿음이 산을 옮기지는 못하더라도 가끔 두통을 없앨 수는 있고, 진짜로 믿으면 어쩌면 산도 옮길 수 있는데 아마 그것도 플라시보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플라시보와 반대로 '노시보(nocebo)'는 진짜임에도 불구하고 가짜라고 믿어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좀 억울한 면이 있다고 해야 할까? 노시보도 플라시보와 같이 마음의 한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런면에서 우리는 실수나 상실을 통하지 않고 어떤 것들의 가치를 진정으로 알 수 없다는 모순된 존재이기도 하다. 만일, 우리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경제적인 측면까지 고려할 때 플라시보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당신의마음연구소 진성오 소장

2020-07-08 13:37:5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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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더마켓' 1주년…"연매출 700억 이상 달성 예상"

다양한 식문화 콘텐츠 제공하며 회원 200만 이상 보유 온라인 몰로 성장 CJ더마켓 론칭 1주년 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이 8일 1주년을 맞았다. 론칭 당시 표방했던 '가정간편식 전문몰'을 넘어 365일 건강한 집밥 생활을 제안하는 No.1 '식품 전문몰'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7월 오픈한 'CJ더마켓'은 소비자 호응 속에 1년 만에 200만 이상 회원을 보유한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했다. 기존 자사몰을 운영하며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 식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꾀한 덕분이다. 올해 들어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상반기에만 신규 가입자 60만명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하반기 16만명이 가입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주문 건수도 크게 늘었다. 상반기 주문 건수는 약 90만 건으로,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주문 건수 100만 건에 육박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매출도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CJ더마켓'이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기록한 500억원의 매출과 비교했을 때 4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식품업계 자사몰 중 최고 매출 규모를 자랑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CJ더마켓 성장의 핵심 원동력은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한층 진화된 식문화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상품 기획전과 밀키트 쿡킷, 고객 취향에 맞춘 메뉴를 제안하는 큐레이팅, 다양한 상품의 정기배송 등 CJ더마켓만의 서비스로 경쟁력을 다졌다. 또한 프리미엄 멤버십인 '더프라임' 제도를 강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충성 고객도 확보했다. 온라인 시장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마켓핫딜, 정기 이벤트 등도 주효했다. 실제로 올해 처음 진행한 정기 이벤트인 'CJ더마켓 와우위크' 프로모션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서 CJ제일제당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며 큰 화제가 됐다. '뉴노멀 가성비 식품 쇼핑' 트렌드로 급부상하며 'CJ더마켓'의 인지도 상승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J더마켓'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식생활을책임질 수 있는 '식품전문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소비자들이 'CJ더마켓'에서 모든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과일이나 채소와 같은 신선·제철식품, 대용량의 제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B2B형 제품 등을 선보인다. HMR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대표기업인 만큼 고객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취향에 맞춰 메뉴와 상차림을 제안하는 상품 큐레이팅 서비스도 강화한다. 더불어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상품 콘텐츠 기획, 브랜드 스토리텔링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CJ더마켓'에서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에도 신경 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CJ더마켓'을 대한민국의 식탁을 책임지는 고객 식문화 라이프스타일의대표 플랫폼으로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8 13:37: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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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N서울타워, 네이버 N스마트주문 도입

N서울타워 내 엔버거, 엔테라스, 제일제면소 N서울타워점 등 5개 외식 매장에서 이용 가능 N서울타워, 네이버 N스마트주문 도입/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네이버 N스마트주문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N서울타워의 외식 매장인 엔버거, 엔테라스, 제일제면소 N서울타워점, 더플레이스다이닝, 엔그릴에서 네이버 N스마트주문을 시작했다. 네이버 N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시작한 외식업용 비대면 주문 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으로 각 매장 및N서울타워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네이버에서 매장 명을 검색하고 스마트주문으로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주문대로 가지 않고 주문해 픽업할 수 있어 편리하고 N서울타워와 남산공원 어디서든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N서울타워 1층광장에 위치한 엔버거, 엔테라스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버거, 음료 메뉴 등이 준비돼 있다. 최근 출시한 맥주, 칵테일과 소시지, 치킨 등 간단 메뉴로 구성한 여름 페어링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 제일제면소 N서울타워점에는 포장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 메뉴 3종이 있다. '소불고기달걀덮밥도시락' '주꾸미삼겹살덮밥도시락' '남산 옛날돈까스도시락'를 준비했다. 모든 메뉴 주문 시 생수 한병(500mL)을 같이 제공한다. 타워 내 더플레이스다이닝과 엔그릴에서는 음료 및 주류 메뉴만 N스마트주문이 가능하다.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해 주문하면 된다. 와인은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등 종류별로 준비돼있으며 원산지와 자세한 테이스팅 노트를 확인할 수 있다. 테이블에서 추가로 음료나 주류를 주문할 때 편리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공원 산책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도시락 및 음료 구입을 언택트로 하고자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네이버 N스마트주문을 시작하게 됐다"며 "N서울타워 방문 시 편리하게 이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8 13:30: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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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DF·TIF,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대표상품 선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하는 미래에셋전략배분 타깃데이트펀드(TDF) 2종과 미래에셋평생소득 타깃인컴펀드(TIF)가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30인 이하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사업주는 확정급여형(DB)을 제외한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퇴직연금사업자에게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과 2045, 미래에셋평생소득TIF 3종이다. 미래에셋운용은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미래에셋운용의 전체 TDF 운용규모는 8일 기준 1조5000억원 수준이다. 국내 개별 TDF 중 규모가 가장 큰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의 수탁고는 4848억원으로 2017년 3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22.58%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 TDF와 TIF는 자산배분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스스로 펀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08 13:25:4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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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가벼운 손수레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 도와요"

'캔크러시 챌린지' 적립금 1000만 원 끌림에 전달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주신자원 고물상에서 열린 '2020 캔크러시 챌린지' 환경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장유택 오비맥주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 송형우 소셜벤처 끌림 대표(왼쪽 두 번째)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비맥주 오비맥주가 '2020 캔크러시 챌린지' 환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소셜벤처 '끌림'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주신자원 고물상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끌림 송형우 대표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을 비롯한 끌림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끌림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설벤처다. 기부금은 끌림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 손수레보다 30kg 이상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손수레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홍보물을 부착하고 광고수익금의 일부를 어르신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형태로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기부금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월 25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환경 캠페인 '캔크러시 챌린지' 참여자 한 명당 1000원씩 적립한 기부금에 기업 차원에서 마련한 기금을 더해 조성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캔크러시 챌린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 계층을 돕는 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배우 권율, 가수 션 등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8 13:25: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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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직도 고용보험' 재추진… 연말까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 만든다

'특수고용직도 고용보험' 재추진… 연말까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 만든다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소득 감소로 이직해도 실업급여 지급 지난 6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실업급여설명회장에서 구직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추진하는 정부가 보험설계사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입법 절차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8일 특고 고용보험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앞서 2018년 11월 특고·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관련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관련 부문만 국회를 통과해 오는 12월10일 시행행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추진하면서 특고를 고용보험의 우선 적용 대상으로 꼽아왔다. 개정안을 보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자신이 노무를 제공하고 사업주 등으로부터 대가를 얻는 계약을 체결한 특고를 고용보험에 적용하도록 했다. 구체적인 적용대상 등에 대해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는데,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학습지교사, 골프장경기보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신용카드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등 산재보험 적용직종이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임금근로자처럼 사업주가 특고의 피보험자격 취득·상실 등을 신고토록 하고, 플랫폼노동의 경우 사업주가 근로복지공단에 피보험자 관리,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자료 등을 협조토록 했다. 고용보험료는 특고와 사업주가 공동 부담토록 하되, 구체적인 실업급여 보험료율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실직할 경우 이직일 전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했고, 자발적 이직 등 수급자격 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실업급여를 받는다. 특히 일반 근로자와 달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득감소로 이직한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출산전후급여도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요건과 지급수준 등은 대통령령에서 정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개정안 입법 예고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국회에 제출하고 올해 안에 국회 통과를 추진할 방침이다. 임서정 차관은 "금년 말까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마련하고 전국민 고용보험을 위해 적용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외에 기간제·파견근로자가 출산전후휴가기간 중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경우,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남은 휴가기간에 대해 법정 출산전후휴가급여 등의 지급을 보장하고, 산재보험 적용을 받는 특고 중 재해율 등을 고려해 산재보험료를 경감하는 근거규정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고용부 누리집(www.moel.go.kr) 또는 대한민국 전자관보(www.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8 13:00:10 한용수 기자
올 여름 휴가 트렌드…국내 캠핑·방구석 랜선 여행

올 여름 휴가 트렌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여름 휴가 트렌드마저 바꿔놓았다. 해외는 물론, 유명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여행 보다는 사람이 적은 곳을 찾아다니는 비접촉 캠핑이 대세다. 아예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방구석 랜선여행을 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올해 들어(1월 1일~7월6일) 여행 상품 판매량을 작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상품은 77% 감소한 반면 국내 숙박 예약 판매량은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는 해외 관광도시 및 국내 특급호텔이 인기를 끌었다. 당시 인기 해외여행지는 오사카, 다낭, 후쿠오카 순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관광지가 주를 이뤘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인천행 항공 판매량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는 국내 독채 펜션 및 캠핑 등 사회적거리를 두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여행지가 단연 인기다. 상반기 펜션/캠핑 판매량은 작년 대비 54%가 증가해 전체 여행 상품 중 가장 큰 신장세를 보였다. 국내 호텔/레지던스 역시 8% 증가했다. 여름 휴가 기간이 다가오는 최근 한달(6월7일~7월6일) 동안 국내 펜션/캠핑장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30%↑), 전라(29%↑), 충청(6%↑)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국내 호텔/레지던스 판매량도 7% 신장했다. 특히 충청도(70%↑), 강원도(13%↑), 제주도(12%↑), 전라도(11%↑) 등 비교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가 적은 지역일수록 선호도가 높았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G마켓은 '국내 독채펜션·풀빌라' 상시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한 캠핑도 증가 추세다. 특히 자동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차박'이 올해의 여행 트렌드로 부상 중이다. 차박은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인스타그램에 '#차박'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만 11만개가 넘는다. 차박 캠핑이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도 늘고 있다. 낯선 지역에 여행을 나선 운전자 이동경로의 주유소 위치와 가격비교 검색이 가능한 국내 최대 모바일 주유앱 오윈이 대표적이다. 최근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이 늘면서 2020년 1분기 대비 2분기 1일 평균 주유 건수와 분기 전체 주유 금액 모두 1.5배가량 증가했다. 유통업계는 여름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집콕족과 랜선 여행족들을 겨냥한 이색 상품을 내놓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항공 기내식을 콘셉트로 기획한 '기내식 도시락 시리즈 3종(포크 플리즈, 치킨 플리즈, 비프 플리즈)'을 선보였다. 기내식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일반 플라스틱 용기 대신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켓컬리는 실제 해외 여행 때의 맛을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아시안 푸드와 이색 디저트 70여가지를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해 선보이는 '해외 미식 여행' 기획전을 오는 10일까지 연다. 지난해 가장 인기 휴가지였던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들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자, 대안으로 국내 여행이나 대리만족을 누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며 "주말을 활용해 틈틈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여행이나 캠핑, 또는 랜선 여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8 12:5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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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의 특별한 기부 챌린지…'마르지 않는 쌀통' 나눔식

군산대의 특별한 기부 챌린지…'마르지 않는 쌀통' 나눔식 군산대가 7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마르지 않는 쌀통' 나눔식을 열었다./군산대 제공 군산대(총장 곽병선)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역민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기부 챌린지 '마르지 않는 쌀통' 나눔식을 7일 대학본부에서 가졌다. 8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기부챌린지는 군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링크플러스사업단)이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 이벤트이다. 군산대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의한 사회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부 챌린지를 '마르지 않는 쌀통'을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를 통한 기부금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쌀을 구입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이를 전달하는 선순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산대는 이날 나눔식을 시작으로,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모금된 성금 중 일부로 2kg 단위의 쌀을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서 구입해 흥남동, 신풍동, 오식도동 외국인 근로자 쉼터 등에 대용량 쌀통을 설치한다. 1주일 단위로 해당 지역 내 4~5곳에 마르지 않는 쌀통(대용량 수납함)을 설치하고, 2kg들이 쌀 30포대 씩을 배부해 필요한 주민이 필요에 따라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기부 챌린지에는 교직원 및 학생 등 교내 구성원은 물론 유관기관 및 지역민도 참여하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기부챌린지에는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430만원에 달하는 성금이 모금됐다. 군산대는 기부챌린지를 9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곽병선 총장은 "이 챌린지가 작은 정성으로 시작됐지만, 참여하는 분들이 모두 따뜻한 진심을 담고 있음을 느낀다"면서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7-08 12:52: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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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태권도 차세대 스마트전자 판정 시스템 개발 추진

국민대, 태권도 차세대 스마트전자 판정 시스템 개발 추진 국민대 본관 국민대(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총 연구비 15억 3800만원 규모의 '실전형 태권도 경기 스마트 전자 판정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본 연구개발과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0년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R&D) 사업의 지정공모 과제이다. 전 세계에는 수많은 스포츠 종목이 있으나 올림픽 종목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올림픽 종목은 유럽에서 출발했으나, 태권도와 유도 같은 일부 종목은 아시아에서 기원했다. 특히 태권도는 한국이 종주국이며, 전 세계 200여 개국이 세계태권도연맹에 가맹되어 있어 한국의 위상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국민대는 2021년까지 태권도 경기의 스마트 전자판정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한때 판정의 공정성 문제로 태권도에 전자판정시스템이 도입됐으나,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태권도 본연의 아름다운 기술이 왜곡된 방식으로 변질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즉, 태권도의 정통기술이 판정에 제대로 반영되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연구책임자 이원재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교수/국민대 제공 연구책임자인 이원재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교수는 "이번 과제의 결과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세계태권도연맹과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라며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가장 진보된 최첨단 IoT 종목이자 관람가치가 극대화된 종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재 교수는 대한체육회, 세계태권도연맹 등 스포츠조직에서 15년간 행정가로 근무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국민대의 이기광(체육대학 학장) 교수, 임시형(기계공학부 학부장) 교수, 강승식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최창환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 양종현 인천대 교수, 태권도전자판정시스템 전문기업인 ㈜케이피엔피가 참여한다.

2020-07-08 12:46: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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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장석웅 전남교육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외교부가 지난 3월 초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최근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이뤄진 시점에 참여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장 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극복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와 전남도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애쓰고 계신 의료진,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 그리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자 노력하는 도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응원했다. 장 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제2기 전남학생의회를 지목했다.

2020-07-08 12:42:34 양수녕 기자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

목포시는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1일과 2일 광주 소재 고시학원에서 전염된 것으로 의심되며, 7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 받아 순천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했다. 확진자의 증언과 카드사용내역, CCTV 자료를 확보하고 추가 동선을 파악해 수시로 안전안내문자, 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 동선을 알리고 있다. 목포시에서는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의 신고와 진단검사를 당부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독서실 및 포장마차 등 시설을 방역소독하고 일시폐쇄 했다. 오늘 8시 현재 9번 확진자와 포차 등에 동석한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며, 목포시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본인의사로 검사받은 129명중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117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라남도는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을 제한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목포시장은 "확진자와 수 시간 같은 차량에 탑승하고, 하루 이상 같이 생활했음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다수 있다"며 "내 가족과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생활화 할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7-08 12:42: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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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

목포시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목포시 전체 방문판매업체 107개(후원방문판매20개소, 방문판매업87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정부는 지난달 23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에 따라 방문판매업체에 집합제한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최근 광주에서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집합금지로 행정명령을 강화하여 단행했다. 이에 따라 방문판매업체는 판매·홍보를 목적으로 사업장, 홍보관 등에 사람이 모이는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시는 행정조치를 준수하지 않은 업소와 이용자는 고발 조치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87개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 등과 집합금지 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광주에서 방문판매업과 연관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를 고려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며 "사용자와 이용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0-07-08 12:42:0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