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6·17부동산대책에도 오른 서울 집값…김포는 재검토 요청

정부가 발표한 6.17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경/손진영기자 son@ 국토교통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지난달 17일 발표한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은 일제히 상승했다. 정부의 추가 논의가 시작되자 6·17대책 이후 수도권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나타낸 경기도 김포시는 정부에 추가 규제지역 검토안을 제고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규제가 부른 매물부족…가격은 오름세 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전주와 동일한 0.12%를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는 0.13% 상승해 비슷한 변동폭을 이어갔지만, 재건축은 0.06%로 지난 주(0.15%)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서울은 ▲강동(0.24%) ▲노원(0.24%) ▲도봉(0.23%) ▲구로(0.21%) ▲강북(0.19%) ▲금천(0.19%) ▲송파(0.18%) ▲동대문(0.16%) ▲성북(0.16%) 순으로 상승했다. 가장 많이 오른 강동구의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전용면적 84.88㎡)는 대책 발표 이후인 지난달 29일 14억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5월 13억800만원에 팔렸다. 래미안명일역솔베뉴가 2500만원 뛰었고, 둔촌푸르지오와 강동자이가 500만~2500만원 올랐다. 노·도·강의 선두주자인 노원구 상계주공1단지(전용면적 58.01㎡)는 지난달 28일 5억1000만원, 상계주공12단지(전용면적 49.94㎡)는 6월18일 4억5000만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들은 5월 각각 4억9000만원, 4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1000만~6000만원 오른 셈이다. 그러나 가격 상승세와는 달리 매물부족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6·17대책 이후 각종 규제가 쏟아지자 주택보유자들이 거래에 응하지 않는 분위기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정부 규제가 오히려 집값 상승을 부르고 있다"라며 "수요는 늘어나는데 매물을 내놓는 집주인이 없으니 가격이 오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규제 전 막차를 타려는 실 수요층이 6월말에 대거 거래에 나섰고, 7월 규제 시행 이후에는 집주인들이 대출조건 유지를 위해 보유주택을 매물로 쉽게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대출 제한에 관한 내용이 핵심인 6·17대책에서 단순히 규제를 한다고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서울 집값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며 규제로 묵인 지역도 관망세를 보이다가 다시 가격 상승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포, 규제 검토에 건의문 전달 정부가 발표한 6·17대책에는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인천, 경기 고양·수원·군포 등 수도권 서쪽 절반과 대전, 청주를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묶는 내용 등이 담겼다. 김포와 파주 등 접경지역은 이번 대책에서 규제지역에 제외됐지만 규제를 피한 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김포는 집값이 급상승했다.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안정되지 않자 정부는 풍선효과가 유입된 김포 일대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강화, 3기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확대, 생애최초 주택구입에 대한 세금 우대 등이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의 경우 현재 규제 가능성이 커지자 0.36%에서 0.14%로 상승폭이 줄었다. 이에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 김포지역을 부동산 대책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검토안을 재고해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건의문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한 김포지역 대부분 아파트 가격이 10년 전 분양가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며 "일부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이유로 김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포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이며 김포공항과 인접해 고도제한 등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곳"이라며 "집값 안정을 명분으로 지금까지 규제만 받아온 시민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직전 달부터 소급해 3개월간 해당지역 주택가격상승률이 시·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해야 한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7-05 11:52:4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매일유업, '비닐봉투 없는 날' 맞아 친환경 장바구니 캠페인 진행

친환경 신소재 타이벡으로 친환경 장바구니 특별 제작 매일유업이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 매일유업이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 독려를 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최근 친환경 신소재 타이벡으로 친환경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를 특별 제작했다. 타이벡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고, 땅에 묻어도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무독성 친환경 신소재다. 친환경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는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의 '친환경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기획전에서 행사 제품을 두 박스 이상 구매하면 증정품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고, 장바구니만 단독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본 기획전은 준비된 친환경 장바구니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매일유업은 사내 임·직원에게도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참여를 독려했다. 매일 구매해 사용해야 하는 식품의 제조와 판매를 업으로 삼고 있는 만큼, 임직원이 앞장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이다. 매일유업은 사회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난해 RTD 컵커피인 바리스타룰스 제품 패키지에서 알루미늄 라벨을 제거, 분리수거가 용이한 소재로 변경했다. 상하목장 우유와 플로리다 주스 등 PET용기를 사용하는 제품은 패키지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13일부터 '엔요100'을 빨대 없이 생산하고 있다. 매일유업 엔요100은 액상발효유 중 유일하게 개별 빨대를 부착함으로써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엔요100'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함으로써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44톤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약 97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한, 매일유업은 플라스틱 PET 용기를 경량화 하거나 종이소재로 대체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생산활동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42톤 가량 저감할 계획이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5만48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엔요100 제품의 빨대 제거 후 빨대 관련 소비자 불편사항이 접수되고 있고, 거래처와 사내에서도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전하면서 "고객의 불편함은 최소화하면서,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2008년 스페인 국제환경단체 '가이아'가 처음으로 제안했다. 여기에 미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시민단체가 동참,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7월 3일을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로 지정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5 11:52:1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3대 바이오株 시총 100조 시대…"하반기에도 바이오가 주도"

코스피 바이오 3대장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유틸리티, 금융 등 전통적인 주도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바이오주는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바야흐로 '바이오 시대'다. 코로나19가 만든 새로운 시대에 바이오 업종의 활약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상반기 코스피 제약·바이오주는 연초 대비 60.2% 올랐다. 해당기간 코스피 지수가 2.9% 하락했다는 점에서 급격한 상승세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주 역시 35.8% 상승했다. ◆ 바이오가 이끄는 증시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는 업종별 지수 수익률을 극명하게 갈랐다. 제약·바이오 섹터로 분류되는 건강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은 시장 수익률을 각각 51%포인트, 29%포인트 상회했다. 반면 유틸리티, 금융 업종은 시장수익률 대비 16%포인트 이상 하회했다. 코스닥 지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모두 회복했다. 지난 3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지수가 폭락하기 전 수준인 220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연초 보다도 12.3% 올랐다. 코스닥 내 건강관리 섹터의 비중이 약 30% 수준으로 높기 때문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제약 바이오 업종은 2015년부터 관심을 갖게 된 파이프라인들의 성과 도출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실적이 급등한 기업들이 발생하면서 펜더멘탈(기초체력)이 강해졌다"면서 "제약·바이오 섹터의 주가가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개인투자자의 적극적인 주식 투자와 한시적으로 공매도가 폐지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안정을 위해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해 오는 9월 15일까지 공매도를 금지한 상태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 홀로 순매수세를 유지하며 수급을 이끌었다. 지난 3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 7조5648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이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4057억원), 씨젠(2543억원), 메디톡스(2300억원), 제넥신(197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 바이오 시총 100조 시대 SK바이오팜의 등장은 제약·바이오주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지난 3일 SK바이오팜은 상장 이틀 만에 공모가(4만9000원) 대비 236.7% 상승한 16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00% 수준에서 형성됐고, 이후 두 번의 상한가를 기록한 탓이다. 시가총액은 12조9217억원으로 바이오 공룡이 됐다. SK바이오팜과 함께 코스피 대장 바이오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도 함께 달렸다. SK바이오팜의 상장 기대감이 불거지기 시작한 6월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0% 올랐고, 셀트리온은 45.0% 올랐다. 시총은 각각 51조132억원, 41조763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피 내 바이오 3개 종목의 시총 합만 105조원을 넘겼다. 반도체 대장주이자 코스피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62조1714억원)를 가뿐히 넘어섰다. 바이오 업종의 활약은 하반기에 더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저금리 현상이 바이오 등 성장주의 강세를 이끌 예정이고, 코로나19가 하반기에도 확산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유동성 공급과 재정지출 확대가 지속해서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백신의 효력이 증명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느정도 벗어나야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19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고 판단, 바이오 업종 투자에 대한 견조한 센티멘트는 최소한 미국 대선 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0-07-05 11:47:13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착한 게임이 온다]⑧ 퍼즐 게임서 하트 주고받듯…기부 함께 하는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 김태열 사회공헌팀장(왼쪽)과 심준희 사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퍼즐 게임에서 하트를 주고 받듯 기부를 게임처럼 즐기면서 하는 곳이 있다. '애니팡' 시리즈로 유명한 캐주얼 게임사 선데이토즈다. 2009년 설립된 선데이토즈는 대중적인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한다. 최근에는 애니팡 시리즈의 후속작 '애니팡4'를 3년 9개월 만에 출시해 퍼즐 게임 장르 열풍을 다시 일으키기도 했다. 선데이토즈는 게임 이용자가 함께 즐기면서 '착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인 하트를 사용하거나 기부하면, 해당 숫자만큼의 금액을 선데이토즈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최근 진행한 유기동물 지원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지난 3월 선데이토즈는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에서 총 9만명의 이용자가 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선데이토즈는 유기견 보호소 신축 및 사료지원, 유기묘 긴급 구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시민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외 아동 돕기에도 나선다. 지난 5월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에서는 성남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했다. 같은 달 '애니팡 사천성'에서 진행한 이벤트 기부금을 사회적기업에 전달했고, 이달에는 '상하이 애니팡'에서 경계성지능 아동 예술치료 교육지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사내에서 자발적으로 '착한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명절에 거래처에서 받은 선물을 모아 사내에서 경매를 하고 모인 금액을 기부하는 '설 클린뱅크'가 대표적이다. 선데이토즈 사내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자판기'도 기부에 동참한다. 사랑의 자판기는 음료, 견과 등을 100원에 판매하고, 판매액은 전액 기부한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자판기 수익금을 모아 취액계층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그룹홈 6개소에 66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제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기부 이벤트 이미지. / 선데이토즈 다음은 선데이토즈 사회공헌팀의 일문일답. ▲게임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눈에 띈다. 처음 시작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심준희=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하면서 기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보자는 생각으로 처음 시작했다. 애니팡 시리즈에서 하트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것처럼, 기부도 게임하듯 쉽고 재미있게 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나. -김태열 = 선데이토즈 임직원 중에 자원봉사를 아주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20명 정도 계신다. 자원봉사 모집 인원수가 제한돼 있는데 이 분들은 공지 5분만에 모두 신청을 해서 자원봉사에 대한 열의를 느꼈다. 보통 자원봉사는 주말에 나가는데도 말이다. 다른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와 기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이용자의 반응은 어떤가. -심준희 = 보상 유무와 상관없이 항상 목표치보다 훨씬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덕분에 게임 이용자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금까지 지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주로 유기동물 지원이나 소외 아동을 지원하는데, 지원대상 선정 이유가 있나. -심준희 = 정부나 민간의 지원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사회공헌을 하고자 했다. 아동의 경우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는데 취약하고, 유기동물 역시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다. 또 회사에 강아지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맞이한 분들이 꽤 많아서 유기동물 지원에도 관심이 높다. ▲앞으로 회사에서 나아가고 싶은 사회공헌 방향성이나 궁극적 목표가 있나. -김태열 = 게임을 하면서 게임 내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기부의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하면서 지속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사회공헌의 방향이다. 또 사내에서 하는 핸즈온 봉사활동 같은 행사들을 만들어 임직원분에게도 봉사와 기부의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5 11:46:1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바닥 찍고 유턴? 경기민감株 볕들 날 언제

-지난달 10일 이후 넘어간 바통 못 받아… 하락세 지속 -경기민감주 재상승 랠리, 전방산업 재가동 여부가 관건 반도체와 건설, 철강과 자동차 등 대형 경기민감주의 최근 흐름이 시원찮다. 업종별 순환매 속에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부각되며 경기민감주보다 비대면 업종 성과에 시선이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를 필두로 한 유동성에 힘입어 상승한 후 나타났고 있는 숨고르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작될 종목별 옥석가리기와 함께 경기민감주를 향한 투자자들의 시각이 우호적으로 변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성장주로 넘어갔던 바통은 아직 넘어오지 않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로 대표되는 일부 언택트(Untact·비대면) 종목들과 바이오, 2차전지 등이 성장주로 묶여 기세를 타는 모습이다. 반면 소비심리 회복 속에도 자동차, 은행, 건설 등은 지지부진하다. ◆ 반도체·자동차·철강株 반등 주목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한 달 동안 각각 3.43%, 5.54%씩 하락했다. 이 기간 코스피 하락률(-1.35%)를 하회하는 수치다. 다른 경기민감 업종도 상황이 좋진 않다. 같은 기간 자동차 업종으로 분류되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0.64%, 12.04% 내렸다. 현대모비스는 10.74% 하락했다. 철강 업종인 포스코(-9.48%)도 비슷한 모습이다. 금융주인 신한지주(-14.15%), KB금융(-8.55%)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기민감주의 대부분은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 4~5월 간 지수가 반등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으로 평가돼 수급이 반영됐다가 상승 동력을 잃고 힘이 빠진 모습이다. 경기민감주의 재상승 랠리 여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현재가 과연 저점이냐"에 대한 시각차로 풀이된다. 결국 전방산업 재가동 여부가 관건이다. 자동차와 철강 업종은 상승 랠리 분석이 우세하다. 내수시장 회복에 이어 글로벌 판매도 늘어날 것이란 설명이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한국과 같이 전염병 확산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지역은 판매부문에서 강한 반등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선진국 판매 회복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없다는 전제 하에 판매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반도체주도 주도주 입지를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긍정적 시장전망과 예상보다 높은 가이던스로 반도체 안도랠리가 기대된다"며 "2분기 실적 시즌에 진입하며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국내 반도체주를 향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금융주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규제안을 내놓으며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대출 증가율 역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저금리 부담을 안은 상황에서 시장수익률을 웃돌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다. ◆ "IT 소프트웨어 등 실적개선주 주목"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은행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예상손실 충당금 추가 적립 수준에 따라 실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고 제로 금리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주가에 부담이다"라고 했다. 반대로 성장주의 상향 추세에 초점을 맞추라는 시각도 있다. 코로나19로 증시 주도주로 떠오른 건강관리와 필수소비재,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전기차 등 소재 업체들이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이끄는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도 여기에 꼽힌다. 임지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치주는 여전히 막혀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달도 경기민감주의 반등은 힘들 것"이라고 했다.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대표 수혜 업종에 주목하라는 얘기다. 그러면서도 시장 예상치를 가늠할 수 없는 만큼 2분기 실적 여부를 판단의 최우선 요소로 삼을 것을 권했다. 임 연구원은 "2분기가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했던 기간인 만큼 정확한 컨센서스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과 업종 위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2020-07-05 11:40:41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던킨, 신규 커피 블렌드 '센트럴 파크' 출시

미디엄 로스팅으로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기분 좋은 단맛 선사 던킨, 신규 커피 블렌드 '센트럴 파크'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새로운 커피 블렌드 '센트럴 파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던킨의 '센트럴 파크'는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커피 한잔의 진한 휴식을 즐긴다는 콘셉트로 출시한 새로운 커피 블렌드다. 세 가지 원두(우간다·파푸아뉴기니·콜롬비아)를 풍부한 맛의 비율로 조합하여 미디엄 로스팅으로 볶아냈으며, 풍성한 커피향과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 그리고 기분 좋은 단맛을 균형감있게 즐길 수 있다. '센트럴 파크' 블렌드는 아이스 커피로 마실 때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던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규 커피 블렌드 '센트럴 파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던킨 에스프레소'를 시작으로, '첼시바이브' '롱비치블루' 등 자체 커피 블렌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커피 품질을 강화해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5 11:40:0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50조원 규모 주식 예탁금, 하반기 대어급 IPO로 향하나

-투자자예탁금 최초로 50조원 돌파 -SK바이오팜 환불금·빚투 증가 투자자예탁금 추이 (단위: 억원). /금융투자협회 국내 증시의 투자자예탁금(고객예탁금)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국내 증권사 투자자예탁금은 총 5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8년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투자자예탁금은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입금된 대기 자금이다. 지난 25일 46조3000억원에서 하루만에 4조2000억원이 유입돼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31조원 몰린 SK바이오팜 환불금 예탁금이 50조원을 기록한 데에는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 환불금이 큰 몫을 했다. 지난 26일은 SK바이오팜 증거금 환불일이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마감된 SK바이오팜 공모주 일반 청약에는 30조9889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기존 제일모직이 달성한 30조649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깨면서 화제를 모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높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에 신용거래융자 잔고 역시 불어났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개인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으로, '빚투(빚내서 투자)'를 상징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6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2조5500억원을 기록했다. 전일(12조4400억원) 대비 1000억원 넘게 늘어난 금액으로 올해 사상 최고치다. 이나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와 마땅한 투자처가 부족한 상황이 맞물리면서 발생한 현상"이라며 "올해 들어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급증한 것은 '동학개미운동'이 벌어지면서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개인이 많아졌다는 의미이다"라고 말했다. ◆직접투자 선호 개인투자자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도 투자자예탁금 상승에 기여했다. 올해 1월 2일 기준 29조8599억원에 불과했던 투자자예탁금은 저금리 기조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가 폭락하자 가파르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국내 사모펀드 자금이 4개월 연속 순 유출을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국내 사모펀드 자금은 4조9126억원 줄어 들었다. 지난 1월 7071억원, 2월 1조6355억원으로 순유입세를 보인 사모펀드 자금은 3월(-1조4662억원), 4월(-1조6144억원), 5월(-1조4271억원), 6월(-4049억원) 순 유출을 보였다. 저금리 기조에 더 이상 펀드투자가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닐뿐더러 라임 자산운용·옵티머스 자산운용 등 사모펀드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이 그 이유로 꼽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자 시세 차익을 노린 개인투자자들은 주식 시장 직접 투자에 뛰어들었다. 한편 증시 주변 대기 자금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특히 IPO 대어급 상장이 잇따르고 있어 SK바이오팜에 몰렸던 뭉칫돈이 계속 증시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5월 28일,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1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 밖에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등이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7-05 11:39:37 박미경 기자
[주간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1.35% 상승

대형주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6월 26일~7월 2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1.35% 상승했다.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전개되면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1.47%)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설정액은 1805억원 늘었다.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펀드에서는 778억원이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지수를 주총하는 인덱스펀드로 2583억원이 유입된 영향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7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국(3.19%), 브라질(1.49%)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섹터별로는 소재섹터(2.45%)가 크게 상승했다. 설정액은 836억원 줄었다. 중국펀드에서 계속해서 자금 유출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중국펀드에서 747억원이 감소하는 등 지역 펀드 투자는 줄어드는 가우데 에너지섹터(28억원), 소재섹터(9억원)로 자금 유입은 이어지고 있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e'(4.03%)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A-E CLASS'가 8.93%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2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주보다 1.09% 상승한 2135.37 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1.56%, MSCI 신흥국(EM) 지수는 1.89% 올랐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7-05 11:38:35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Q&A]주식 리딩방 각별히 주의하세요

/유토이미지 Q.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어 주식 관련 인터넷카페 등을 자주 방문하곤 합니다. 최근 주식 전문가가 종목 추천 등 투자 조언을 해주는 채팅앱 단체 대화방을 추천 받게 됐습니다. 전문가가 추천해준다니 투자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는데 이런 전문가가 운영한다는 단체 채팅방 믿을만 할까요? A.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경험이 부족한 일반인들을 유혹하는 '주식 리딩방'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주식 리딩방은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의 단체 대화방을 이용해 '리더' 혹은 '애널리스트' 등으로 불리는 자칭 '주식투자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특정 종목의 주식을 매매하도록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주식 리딩방 운영자는 인가받은 금융회사가 아니므로 전문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각종 불법행위에 노출돼 있습니다. 유선 주식 리딩방은 금융위원회가 정식 허가한 금융회사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나 '일반 개인' 등이 운영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리딩방 운영자들이 금융 전문성과 투자자 보호장치 등이 사전에 검증되지 않았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 주식리딩방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허위·과장관고에 현혹된 투자자들이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후 투자 손실 및 환불 거부 등의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식 리딩방 운영자가 추천 예정인 종목을 미리 매수한 후 회원들에게 매수를 권유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가를 올려 이득을 취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자자가 리딩방 운영자의 매매지시를 단순히 따라했다가 의도치 않게 주가조작 범죄에 연루돼 검찰 수사 및 형사재판을 받게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05 11:37:0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코로나 19 대응 학교지원책 "5점 만점에 4.18점"

서울시교육청, 코로나 19 대응 학교지원책 "5점 만점에 4.18점" 자율성 확대, 업무경감, 방역지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교지원대책과 관련해 일선 학교 대상 설문 조사에서 5점 중 평균 4.18점을 받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국공사립 유·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24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사업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18점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점 중 평균 4.18점으로 학교지원대책의 현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사업 중 4개의 주요 분야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분야별 만족도는 ▲자율성 확대(4.41점) ▲업무경감(4.31점) ▲방역 지원( 4.18점) ▲원격수업 지원(3.94점) 순이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청 행정 전체를 과감히 재구조화하고 지난 상반기 자율성 확대, 업무경감, 방역, 원격수업 등 학교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자율성 확대 방안(목적사업 보류·축소·중단 등 정비, 봉사활동시간 학교장 자율 결정 등) ▲업무경감 대책(공문서 사전심의제, 공기질 점검의무 상반기 면제, 1인 수의계약금액 확대, 종합감사 중단 등) ▲방역지원 사업(방역물품 지원, 방역활동 예산 지원, 방역 및 보건인력 지원 등) ▲원격수업 기자재 예산 지원,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등이 주축을 이뤘다. 학교자율성 확대와 관련해 현장에서는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 수립과 평가 등 축소 운영, 목적사업 취소와 연기, 1인 수의계약 한도액 확대 순으로 효과가 높게 인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경감 분야에서는 목적사업비 방역예산 전용 또는 미집행, 보고·조사·업무메일 통한 사업 진행 지양, 공문서 사전심의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원격수업 지원은 온라인 수업 기자재·통신비 지원, 온라인 수업용 콘텐츠 제작 보급, 원격수업 지원 배움터 구축 순서로 효과가 높다고 인식됐다. 분야별 개선사항과 관련해서는 방역지원에서 교육청 주관 방역물품 구매·공급, 신속한 예산지원, 방역지침 구체화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원격수업 지원 개선사항으로는 기자재 교육청 공동구매, 검증된 콘텐츠 보급 등이 꼽혔다. 자율성 확대와 업무경감 개선점으로는 교육청 주관 사업 추진, 코로나19 관련 일일보고 축소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석 정책·안전기획관 미래교육기획팀 과장 직무대리는 "조사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교방역과 원격수업 지원 활동 등에 행정력을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라면서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경감과 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5 11:36:3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최두훈 세종대 교수, '가상현실 이용한 손 씻기 행동의도 증진' 논문 발표

최두훈 세종대 교수, '가상현실 이용한 손 씻기 행동의도 증진' 논문 발표 세종대 전경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최두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논문 '가상현실 비디오 내에서 손 씻기 의도에 대한 실재감의 효과'에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보건 수단인 손 씻기 행동의도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고 5일 밝혔다. 최두훈 교수는 노기영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건강과 뉴미디어 연구센터장) 연구팀과 함께 국내의 한 대학의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사용한 실험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실재감을 느낀 사람들은 가상현실 콘텐츠에 더욱 몰입했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상현실 콘텐츠 메시지를 더 잘 받아들였다. 이러한 건강 메시지 수용을 통해 실험 참가자들은 손 씻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결과적으로 손 씻기 행동의도가 증가했다. 이는 가상현실 기술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 실재감이 사람들의 손 씻기 행동과 같은 건강 행동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연구진은 360도 가상현실 카메라를 사용하여, 손 씻기 중요성을 강조한 5분 분량의 건강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한 후, 가상현실 환경을 구축하여 실험참가자에게 비디오를 보여 준 뒤, 설문 문항에 응답하게 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에게 실재감, 몰입, 메시지 수용, 손 씻기에 대한 태도, 그리고 손 씻기 행동의도 등에 대한 응답을 측정해, 이러한 변수들이 서로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통계적 분석을 했다. 최두훈 교수는 "가상현실 기술의 특징인 실재감과 몰입감이 사람들의 건강 행동 의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가상현실 기술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 기술이 국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면서 "정부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실감 미디어 산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해당 논문은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급 국제학술지인 아시안 저널 커뮤니케이션(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 최신호(30권 3-4호)에 게재됐다.

2020-07-05 11:24:5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찾아가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활동 나서

인하대, '찾아가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활동 나서 인하부고·명신여고·인성여고 등 3개 학교 70여 명 참여 인하부고·명신여고·인성여고 등 3개 학교 70여 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활동은 11월까지 이어진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인천 지역 고교생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활동을 11월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우리말 지킴이로 나서 또래들에게 올바른 우리말 문화를 전하는 과정이다. 참가자 모두 인하대에서 모여 활동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학교별 소규모 동아리 형태로 진행한다. 인천 지역 인하부고, 명신여고, 인성여고 등 세 개 학교 약 70여명이 참여하며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다. 국어문화원은 지킴이들과 ▲품격 있는 우리말 ▲정확한 우리말 ▲매체 언어와 우리말 등을 주제로 또래들에게 알릴 사전 교육을 한다. 지킴이들은 이렇게 배운 지식과 직접 실시한 청소년 언어문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상물 제작,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아름다운 우리말을 일상에서 확산하는 방법을 찾는다. 인하부고는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인성여고는 다음 달 중으로, 명신여고는 이달 17일 시작해 11월까지 5개월간 10회 진행한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는 또래들과 일상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우리말 알리기에 나서는 활동이었으나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워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라며 "코로나19가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큰 탈 없이 극복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는 인하대 국어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7-05 11:19:5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신협 대출구역 확대…유사업권 경쟁 본격화

/신협중앙회 신용협동조합의 대출가능 영업구역이 시·군·구 단위에서 10개 광역권으로 확대된다. 새마을금고, 지역농협, 수협 등 유사업권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과 '상호금융업법감독규정 개정안'을 오는 8월 12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입법 예고안을 보면 신협은 전국을 서울,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10개 권역으로 나눠 대출을 시행할 수 있다. 다만 권역 내 대출을 조합원 대출로 간주하되, 권역 외 대출은 신규대출의 3분의1 이하로 제한한다. 기존에는 대출영역을 기초지자체로 제한했지만, 대출 권역을 확대해 새마을금고, 지역농협 등 유사업권과 형평성 을 맞추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유사업권 내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출금리가 4.77%로 지역농협(4.22%)와 새마을금고(4.58%)와 유사한 신협이 대출시장에 합류하면서 0.1%포인트라도 낮춰 고객을 끌어모으려는 금리경쟁이 본격화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상호금융권 관계자는 "아직 신협이 어떤 고객군을 중심으로 영업권역을 확대할 지 정해지지 않아 영향을 가늠하긴 어렵지만, 지방에 기반을 두고 영업하는 업권에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늘어나 금리경쟁을 하는 한편 비대면 분야영업에 주력하는 곳들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신협의 대출 업권 확대가 오히려 비영리 법인이라는 신협의 설립목적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출권역이 확대되면 자산규모간 큰 신협을 중심으로 지역 내 2~3억원에 불과한 소규모 신협들이 인수합병 될 수 있다는 것. 이 경우 지역 내 신협이 없어지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말 전국 신협 지역 조합은 66곳중 75%가 비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 상호금융조합 자산건전성 현황(2019.9월기준)/금융감독원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새마을금고나 지역농협 등은 자기자본비율과 유동성 비율 등의 규제나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신협은 순자본비율 2% 이상의 규제만 있을 뿐 유동성 비율에 대한 제약은 없기 때문이다. 신협의 연체율도 지난해 9월 기준 3.22%로 새마을금고(2.21%)나 지역농협(1.59%)과 비교해 높은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고 하더라도 상호금융권간 관리 감독하는 부처가 각기 달라 형평성 논란이 지속될 수 있다"며 "금융사고나 리스크 관리 등을 감안하면 하나의 부처로 통일해 관리 감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05 11:17:5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건국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스마트 UAM과 디지털 트윈의 결합/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소장 이재우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 사업을 통해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총 3단계 9년 동안 연간 7억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며 우수 신진 연구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번 대학중점연구소 과제에는 이재우 연구소장, 김창주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상호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교수, 민덕기 컴퓨터공학과 교수 등 4명과 박사급 전임연구 교수 및 연구원 8명, 연구원 20명이 참여해 향후 9년간 '스마트 도심 항공 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는 2013년에 설립된 이래 설계·인증 통합 연구 거점 역할을 하면서 본 연구소의 특성화된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항공우주 설계·인증 전문연구인력을 육성하고 항공우주 산업 혁신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전통적인 항공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연구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인공지능을 응용한 임무계획, 실시간 비행 시뮬레이션, 그리고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 및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는 항공우주설계 및 해석 기술과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술, 클라우드 기술 병렬 처리 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UAM을 가상의 세계에 구현하는 스마트 UAM 특화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우 연구소장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4차 산업 분야에서 해외 최고수준의 연구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마트 UAM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5 11:15:5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코로나로 인한 변화,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

지난 3일 본점 시너지홀에서 열린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하반기 핵심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우리금융그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 고려해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의 워크숍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손태승 회장 및 자회사 CEO 등 50여명의 그룹사 주요 임원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본부장급 등 다른 참석 대상 직원은 비공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 채널로 참여했다. 손태승 회장은 "고객은 물론 기업이나 직원들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예상되는 건전성 악화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대응도 매우 중요하지만 언택트와 같은 세상의 변화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손 회장은 그룹의 하반기 핵심 대응전략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고객중심 경영 강화 ▲디지털 혁신 ▲경영효율화 ▲그룹 확장 및 시너지 등을 제시하며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것을 역설했다. 손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트렌드가 강화될수록 오히려 고객을 향한 진정성을 통해 그룹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가야 한다"라며 자회사는 고객가치 혁신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마음가짐도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행사를 간소화하고 절감한 비용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했다. 안성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인근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05 11:10:50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최태원 SK 회장, 협력사 직원에도 감사 선물 전달…'사회적 안전망' 구축 실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0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해 발표를 경청하면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 /SK 최태원 SK회장이 서울 서린빌딩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에도 코로나19에 따른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포스트코로나에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SK그룹 인트라넷에는 최 회장이 서린빌딩에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위생관리와 보안, 출입 관리 등을 담당하는 협력업체 직원 300여명에 마스크와 홍삼 등으로 구성된 선물과 감사 카드를 선물했다는 내용이다. 감사카드에는 "직접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시 마스크를 벗고 건강한 모습으로 하이파이브할 날을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은 게시된 지 하루만에 조회수 3000건을 넘어서는 등 구성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댓글에는 '회사가 자랑스럽다'거나, '따뜻한 진심과 배려에 감동했다. 코로나도 이겨낼 수 있다'는 등 응원이 이어졌다. 어린이집을 이용했다는 한 직원은 '어린이집 선생님과 조리사분들도 선물을 받으셨다고 들었다. 항장 죄송했는데 회장님이 대신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미담을 이어가기도 했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화상으로 수펙스추구협의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 사회와 고객, 구성원들을 위해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이같은 철학 일환으로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에까지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사회 안정망 구축 의지를 실천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 회장은 해외 현지 주재원과 가족, 스포츠팀과 연구개발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지난 5월 28일에는 직접 SK그룹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면서 사회 안전망 관련 활동을 이끌어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5 11:09:4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