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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CKD-702’, 기존 항생제 내성 문제 극복할수도"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 박차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 본사 전경. /종근당 제공 종근당이 항암 이중항체 바이오 신약 'CKD-702'의 전임상 결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종근당은 22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암 이중항체 바이오 신약 CKD-702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전임상 연구는 CKD-702의 항암 효과와 작용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에서 CKD-702 단독요법으로 진행됐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hepatocyte growth factor receptor)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를 동시에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던 c-Met, EGFR 표적항암제(타이로신키나제 억제제, TKI)에 내성이 생긴 동물모델에서도 항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CKD-702는 c-Met와 EGFR에 동시에 결합해 암세포 증식 신호를 차단하고 두 수용체 수를 감소시켜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면역세포가 암세포에 살상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ADCC, Antibody-dependent cellular cytotoxicity)을 일으키는 등 세 가지 작용기전으로 표적항암제의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위암, 대장암, 간암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이중항체는 승인된 약물이 전 세계에서 단 한 개밖에 없어 CKD-702의 전임상 결과가 갖는 의미가 더크다"며 "앞으로 미충족수요(Unmet Needs)가 높은 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국내·외 임상에 박차를 가해 CKD-702를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암학회 연례 학술대회는 매년 약 80여개국에서 2만 5천명 이상의 연구자, 임상의, 보건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암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행사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2 16:26: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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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와 교산 신도시의 중간…新 주거벨트 하남 감일지구 주목

최근 주택 시장에서 주목을 끄는 곳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대에 조성된 감일지구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원에 자리한 감일지구는 사업면적 168만 7000㎡, 사업 규모 약 3만 3000명, 약 1만 300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택지지구다. 감일지구는 서쪽으로 자리한 송파구와 동쪽으로 자리한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신도시를 잇는 중간 입지로 수도권 동부권 대표 주거 단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교산 신도시에서 송파구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감일지구를 지나가야 하는 만큼 이들 지역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부동산 정책 변화도 감일지구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각종 부동산 정책을 적용하면서 아파트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소형 주택의 가치는 점점 떠오르고 있다. 각종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자유로운 소형 주택 상품이 들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송파구와 교산 신도시의 중간 입지로 감일지구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정책 영향에서 한결 자유로운 소형 주택이 들어서 관심을 모은다.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서울 접근성도 편리하다. 하남시 감이동 192-10번지에 지하 2층 ~ 지상 10층 총 137세대 규모로 '감일역 트루엘'이 드러선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신설도 계획되어 있다. '감일역 트루엘'은 2~3인 가구 맞춤형 설계로 도입했다. 전용 30㎡타입에 보통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실외기실을 비롯해 보일러실도 없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열병합 난방 시스템을 갖춰 관리비를 낮췄다. 감일지구에는 학교 부지가 6곳에 달해 등하굣길 안전 걱정 없이 도보 1분 만에 통학이 가능하며 또한, 주변으로 남한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환경이며, 인근으로 천마산이 자리해 집 주변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감일지구의 경우 송파구와 접근성과 교산 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교두보 지역으로 관심을 받고 있고 소형 주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실거주자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내다 봤다.

2020-06-22 16:24: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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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코인원 등 40여 개 社 참여해 만든 계정 '페이ID' 공개

리플(위), 코인원(아래) 등 40여개 글로벌 기업과 비영리 기관이 함께 결성한 오픈 페이먼트 연합이 개발한 계정 '페이ID'(가운데) / 리플·코인원 제공 "페이ID가 바로 결제용 오픈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이다." 오픈페이먼트연합이 개발한 '페이ID'를 두고 리플의 오픈 플랫폼 엑스프링의 이던 비어드 수석부사장이 남긴 말이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리플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결성한 오픈 페이먼트 연합이 서로 다른 결제 네트워크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정 '페이I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지난 19일 공개했다. 모든 기업을 통합할 수 있는 하나의 표준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페이ID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결제용 오픈 소스다. 페이ID 계정은 이메일 형식으로 직관적이며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 모든 금융기관에 동일하게 적용돼, 서로 다른 은행이나 금융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통일성 없는 계정 때문에 감수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페이ID는 은행, 결제 및 송금 서비스 제공업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업의 경우 페이ID 사용 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각국의 법정 통화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 등에도 활용가능하다. 아울러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 핀센(FinCEN)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사항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엔드 투 엔드' 방식의 트래블 룰(거래자 신원 정보 제출 의무화 규제) 준수 방안도 제공한다. 페이ID는 리플과 코인원에 더불어 인도네시아 핀테크 유니콘 기업 고젝·영국 대표 암호화폐 기업 블록체인닷컴·미국 블록체인 기반 브라우저 브레이브 등 글로벌 기업과 비영리 기관이 가입되어 있는 오픈 페이먼트 연합을 통해 개발됐으며 관련 기업 전체 고객 수는 총 1억 명에 달한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페이ID는 송금 과정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우리의 금융 일상에 큰 혁신을 일으킬 솔루션이기에 코인원 또한 파트너사로서 페이ID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2 16:14:20 박태홍 기자
"PHI-101, 암세포 증식을 현저히 억제·암세포 사멸 유도"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비티가 미국 동부 현지시각으로 오는 22일,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AACR, Annual Meeting 2020)에서 존스홉킨스의대 도널드 스몰(Donald Small, M.D. & Ph. D.) 교수와의 공동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세대 FLT3 표적항암제 PHI-101의 전임상 연구에 대한 내용이다. FLT3 유전자 돌연변이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의 약 35% 이상에서 발견된다. FLT3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기존의 일반 항암제에 대해 AML 환자들의 예후가 좋지 않고, 미국 FDA로부터 허가받은 표적항암제 미도스타우린(Midostaurin), 길터리티닙(GIlteritinib)은 FLT3 저항성 돌연변이를 유발한다. 이에 따라 FLT3 표적항암제 약물 내성 돌연변이를 모두 억제하는 차세대 AML 표적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파로스아이비티는 존스홉킨스의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소라페닙(Sorafenib), 퀴자티닙(Quizartinib)에 의해 유도된 FLT3-D835 돌연변이, ▲소라페닙 혹은 미도스타우린에 의해 유도된 FLT-ITD/A627T, FLT3-ITD/N676D 돌연변이, ▲길터리티닙에 의해 유도된 FLT3-ITD/F691L 저항성 돌연변이에서 PHI-101이 강력한 활성을 보여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FLT3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는 AML 환자 샘플을 이용한 생체 외(Ex-vivo) 시험 중, FLT3-ITD를 발현하는 AML 환자 샘플에서 PHI-101이 암세포 증식을 현저히 억제시키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동물모델에서도 3mg/kg 용량의 PHI-101이 종양 사이즈를 약 20%까지 축소시켰으며, 암 종양 조직에서 p-FLT3와 p-STAT5 세포신호들을 강하게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기엽 파로스아이비티 연구소장은 "그 외에도 FLT3-ITD & TKD 돌연변이를 포함한 AML 환자 샘플에 대한 경쟁약물인 길터리티닙 비교시험을 통해서, PHI-101의 빠른 활성유도와 강력한 활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로 차세대 FLT3 표적항암제로서 PHI-101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2 16:13: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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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차입금 급증" 한경연 재무제표 분석 결과 발표

코스피 상장사 차입금 추이./ 한국경제연구원 국내 상장사들이 코로나19로 심각한 자금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총차입금이 1분기 기준 386조7000억원으로 20조원이 늘었다. 2017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 데이터가 있는 코스피 상장 623개사를 대상으로 별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분기별 증가액(약 5조원)보다 훨씬 늘어난 수치다. 차입금 의존도도 지난해 말(21.6%)보다 0.9% 포인트 늘어난 22.5%를 기록했다. 회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은 작년 말보다 5조3000억원 늘었고, 은행 등 차입금도 14조9000억원이나 급증했다. 2∼4월 회사채 시장이 냉각되며 기업이 은행 대출 중심으로 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분기 영업현금유입도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13.0% 줄었다. 투자현금지출은 26.4% 감소해 투자도 위축됐음이 확인됐다. 재무활동을 통한 자금조달도 늘었다. 2019.1Q 및 2020.Q 활동별 현금흐름. KOSPI 상장사 전체 vs 삼성전자 제외. /한국경제연구원 분야별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항공, 대형유통, 관광·레저, 조선, 섬유의복 5개 업종은 올해 1분기 차입금 의존도가 모두 상승했다. 작년 말과 비교해 항공업이 5.3% 포인트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조선(2.3%포인트)과 관광레저(1.4%포인트), 대형유통(1.1%포인트)와 섬유의복(0.8%포인트) 순이다. 재무현금흐름을 보면 항공, 관광레저, 조선업은 차입과 증자 등으로 자금 조달을 늘렸다. 대형유통과 섬유의복은 총자산이 줄어들어 차입금 의존도를 낮추게 됐다. 현금흐름표로는 영업현금흐름이 5개 업종이 모두 악화됐다. 항공, 대형유통, 관광·레저, 조선업 등 업종은 1분기 수입보다 지출이 더 커지면서 영업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섬유의복 분야도 영업현금 유입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10분의 1에 머물렀다. 투자가 활발할수록 현금 유출이 커지는 투자현금흐름도 대형유통과 관광·레저 업종에서 작년 1분기보다 현금 지출 폭을 줄였다. 항공과 조선, 섬유의복은 투자 자산을 매각해서까지 현금을 확보했다. 한경연은 코로나19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투자 지출을 줄이고 자금 조달을 늘린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연 추광호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와 저유가 등 예상치 못한 경제충격으로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차입금의존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자금공급이 막힌 곳은 없는지 정부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22 16:12: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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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사업자 선정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에 금융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이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하며, 개인은 자신과 관련된 데이터를 스스로 제공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은 상품과 정책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부터 실증 서비스 과제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의료, 금융, 공공, 교통, 생활 및 소상공인 등 총 6개 분야에서 8개 과제를 선정했다. J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은 ㈜핀테크, SK텔레콤, SK에너지, SK네트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및 금융상품 개발'분야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JB금융그룹은 이번 실증 서비스 사업을 통해 개인이 보유한 운전정보, 자동차정보, 주유정보, 차량 정비정보 등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컨소시엄에 참여한 데이터 보유기업, 플랫폼 사업자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JB금융지주 DT본부 박종춘 상무는 "JB금융그룹은 이번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선정으로 이종 산업간 제휴를 통해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주기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금년 8월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산업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고객이 중심이 되는 금융환경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06-22 16:06:44 이영석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소폭 하락,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국내 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9포인트(0.68%) 내린 2126.73에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2509억원, 기관이 1975억원씩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4323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98%)과 의료정밀(1.7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섬유의복(-2.94%)과 은행(-2.73%)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선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1.70%)을 비롯해 7종목이 내렸다. SK하이닉스(-0.59%),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삼성전자우(-1.49%), LG화학(-1.17%), 삼성물산(-2.92%)이 하락했다. 반면 언택트(비대면) 대장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8.22%, 3.98% 급등하며 눈길을 끌었다. 셀트리온도 1.89% 상승 마감했다. 상승 종목은 252개, 하락 종목은 610개, 보합 종목은 3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기관 매수 우위 속에 오름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보다 9.61포인트(1.30%) 오른 751.64에 장을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코로나 재확산19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했다"며 "한국 증시 역시 미국에서 코로나가 재유행할 것이란 우려의 여파로 매물이 나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언택트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한때 상승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변화가 제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2원 오른 1215.8원에 마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22 16:05:4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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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싱가포르와 첫 '디지털통상협정' 체결 추진

정부, 싱가포르와 첫 '디지털통상협정' 체결 추진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우리 정부가 싱가포르와의 첫 디지털 협정 체결을 추진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찬춘싱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은 22일 오후 3시 화상회의를 갖고 '한-싱 디지털 동반자협정'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양국은 연내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목표로 신속히 협상을 추진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이번 협정으로 양국 디지털 교역 장벽을 완화해 한국 디지털 신기술 기반 산업이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통상협정은 상품·서비스·규범을 포괄하는 자유무역협정(FTA)과 달리 기존 무역 규범으로는 규율하기 어려운 디지털 신산업 교역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단독 협정이다. 그동안 FTA의 일부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엔 디지털 통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미-일 디지털 무역협정' 등 주요 국가들은 단독 형태의 디지털 통상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디지털 통상협정에는 전자상거래 원활화를 위한 기반구축, 디지털화된 제품·서비스의 국경 간 자유로운 비즈니스 보장, 온라인 거래 증가에 따른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규율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산업부는 싱가포르가 우리의 제12 교역국이자 디지털 수준이 비슷한 국가로, 이번 협상 개시로 국제적 규범 정립 논의에 본격적으로 동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은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 거버넌스, 핀테크, 중소기업 간 협력 증진 등 다양한 협력 요소들을 포함한다"며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디지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데도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양국은 오는 7월 중순경 제1차 공식 협상을 열기로 합의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2 16:05: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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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디어 규제완화 투자확대...글로벌 경쟁력 지원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국내 미디어 기업들이 넷플릭스·유튜브 등 세계 미디어 공룡들에 맞설 수 있도록 정부가 국내 미디어 시장 규모 10조원, 콘텐츠 수출액 16조2000억원, 글로벌 플랫폼 기업 최소 5개를 목표로 디지털 미디어 산업 육성에 나선다. 정부는 22일 열린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미디어 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해 국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세계 미디어 기업은 전략적 M&A와 콘텐츠 투자 확대를 통해 빠른 속도로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반면, 국내 업계는 칸막이식 규제 환경과 글로벌 미디어와의 불공정 경쟁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고 이번 발전방안 마련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리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단말과 한류 콘텐츠라는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규제 완화, 투자 확대 등을 담은 범부처 합동 전략을 마련했다. ◆미디어 산업 규제 완화, 1조원 문화 콘텐츠 펀드 조성, AI 개발도 추진 디지털 미디어 산업 규제 완화 방안. /과기정통부 우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의 시장 점유율을 유료방송 가입자의 1/3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규제를 폐지하고, 이용요금도 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일반 채널사용사업자(PP)의 편성 비율 규제도 완화하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를 통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비디오물은 영상물 등급위원회를 거치지 않고도 자율적으로 등급을 분류할 수 있도록 자율등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플랫폼이 이용자 선호를 고려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은 맞춤형 서비스의 범주에 해당함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온라인 맞춤형 광고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기로 했다. 방송통신 분야 M&A(인수합병) 시 과기정통부·공정위·방통위 간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심사 진행상황·일정 등을 공유하고 심사계획 사전공개, 사전동의 심사 간소화를 통해 심사기간 단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콘텐츠 투자 확대를 위해 젊은 창작자, 1인 미디어를 집중 지원하는 '1인 미디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콘텐츠 기획·제작, 사업화, 해외 진출 등 전주기 지원을 추진한다. 또 2024년까지 1조원 이상 규모로 문화 콘텐츠 펀드를 조성해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모바일 기반의 콘텐츠, 짧은 영상(숏폼), AR(증강현실) 실감 콘텐츠 등 새 유형의 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콘텐츠 제작·유통 관련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도 추진해 AI 기반 자동 제작·편집, 화질 변환, 메타데이터 생성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밖에 영화비디오법·전기통신사업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전제로 온라인 비디오물 제작비 세액공제 확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생협의회 운영해 미디어 플랫폼 해외 진출 지원, 부당관행도 개선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내 OTT 플랫폼 홍보 예시. /과기정통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콘텐츠·플랫폼과 단말 제조사 간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미디어 제작·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특히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미디어 플랫폼에는 법률자문과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지원하고, 콘텐츠·플랫폼사가 참여하는 'OTT 콘텐츠 글로벌 상생협의회'를 운영해 전략적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에 수출하는 국산 스마트폰에 국내 미디어 플랫폼을 노출시키는 방식 등을 활용해 미디어 플랫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통신·미디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사업자에게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 등을 부과하고, 중소 콘텐츠 제작사의 권리 보호를 위해 플랫폼과의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당 관행을 개선하는 내용의 '(가칭)문화산업 상생협력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 정부는 "향후에도 관계 부처 간 협력을 통해 국내 미디어 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지원해 젊은 미디어·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뒷받침하고 국내 미디어 기업이 글로벌 성장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2 16:00: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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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광풍’은 진행중… ‘폭탄’ 어디로?

테마주 성격 짙어… "사실상 투기 자본" 증시가 횡보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우선주 폭탄돌리기'가 현대건설로 향했다. 삼성중공우가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끝으로 2거래일 연속 폭락하며 우선주 상한가 행진이 끝자락에 접어드는 듯 보였으나 불길이 옮겨간 것. 우선주가 이젠 본래 목적을 잃고 투기적 성격이 짙어진 테마주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현대건설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6만2500원(29.90%) 오른 2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초와 비교하면 무려 153.73% 뛰었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50조원에 육박하는 상황. 시중 유동성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아직 남았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대신 그만큼 상당한 위험성를 안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을 떠난 우선주 폭탄을 현대건설이 쥐게 된 셈이다. 현대건설우의 폭등은 전날 들려온 수주 소식이 결정적이었다. 현대건설 지난 21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2차 결선에서 경쟁사인 대림산업을 누르고 시공권을 따냈다. 총사업비 약 7조원, 예정 공사비만 1조888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 지난 주 상한가를 반복했던 우선주는 폭락이 이어졌다. 이날 삼성중공우는 전일보다 14만2500(24.07%)원 떨어진 44만9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화우(-29.94%)와 일양약품우(-29.76%)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까지만 해도 등락률이 100%가 넘었던 종목들이다. 이 외에 두산2우B(-21.76%), 한화투자증권우(-17.11%), JW중외제약우(-12.20%), 남양유업우(-12.15%) 등도 폭락을 면치 못했다. 우려했던 폭탄이 터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폭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가파르게 오른 만큼 해당 종목들의 추락이 계속될 수 있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는 "지금도 말이 되지 않는 가격"이라며 "하한가 2~3번 이상 더 겪어야 정상화 단계로 돌아설 것"이라고 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우선주의 강세는 합리적으로 해석됐다. 지난 세 달간 오를 대로 오른 보통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더뎠던 우선주에 갈 곳 잃은 증시 자금이 향했다는 시각이 많았다.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과 대북 이슈, 미국 대통령 선거 등 대내외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오를 대로 오른 코스피에 대한 부담이 우선주를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상황은 달라졌다. 그랬던 우선주가 이젠 상승 이유를 잃은 '테마주'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는 9월까지 예정된 공매도 금지 조치도 우선주 열풍을 불러일으킨 요인으로 지목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금의 우선주 열풍은 사실상 테마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며 "공매도 금지로 주가가 정상화되는 것이 제한되다 보니 비이성적인 상한가 행진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만일 배당 수익을 기대한다면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도 조언했다. 현금배당을 하지 않는 종목이 대부분일뿐더러 배당 수익률도 썩 좋지 않기 때문이다. 황 연구위원은 "우선주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대개 5% 수준에 불과하다. 심지어 삼성중공업 우선주의 경우 그마저도 되지 않았다"며 "겨우 5% 정도로 많게는 수 천 배 급등한 지금의 우선주 상황을 설명할 순 없다"고 했다.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우선주는 대개 얼마 못 가 급락한다는 것을 복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우선주 투자를 고민한다면 최근 급등한 우선주에서도 알 수 있듯 대부분 끝이 안 좋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06-22 15:50:41 송태화 기자
국가교육회의,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위한 현장포럼' 개최

국가교육회의,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위한 현장포럼' 개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위한 현장 포럼: 자율·자치·분권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민천홍 강원 춘천 남산초 교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발성을 끌어내는 시스템과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를, 김미영 경기 시흥 응곡중 교사가 '코로나19는 우리 교육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을 수 있을까'에 대해, 이봉수 서울 덕성여고 교사는 '코로나 시대의 상상력을 가로 막는 것들'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재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교과서부장과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장, 박대식 경기 성남 위례푸른초 교감, 김윤아 서울 명일여고 3학년 학생 등이 참가해 주제토론을 벌였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요규에 대한 요구가 미래 삶에 대한 안전판의 확보로 바뀌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교육 개혁 의제들을 고민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2 15:47: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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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배우 안재홍 앞세운 '민팃 ATM' 광고 영상 공개

민팃 ATM 광고 영상 장면.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중고폰 ATM '민팃' 알리기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민팃ATM 광고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 온라인 TV 등 채널로 송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민팃ATM은 우리나라 최초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중고폰 ATM이다. 기기 안에 휴대폰을 넣으면 기능 점검과 시세 조회는 물론 판매 및 기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이뤄지도록 했다. 이번 영상광고에는 배우 안재홍을 모델로 기용했으며, 민팃 중고폰 ATM 이용을 통해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 내용을 세편의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민팃ATM에서 제공하는 중고폰 매입, 기부 서비스 및 수거한 제품을 재자원화하는 프로세스와 연계해 "잠자는 폰으로 지갑·세상·지구를 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주에는 유튜브에 티저 광고를 공개해, 누적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민팃은 이번 영상광고 제작을 기념해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유튜브 민팃 채널 구독 화면을 캡쳐해 민팃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민팃 관계자는 "더 가치 있는 미래를 위해 중고폰 거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고객 분들이 기분 좋게 느끼고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광고물을 기획했다"며 "민팃을 통해 이웃과 환경을 살리는 중고제품 유통문화가 만들어지고, 민팃 플랫폼 위에서 고객과 업계 사업자들이 어우러지는 상생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22 15:40: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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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2020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시작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POSCO Global Good Citizen Week(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로 정하고, 전 세계 포스코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포스코그룹 전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포스코는 지난 10년간 운영하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역사회에 적극 실천해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더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새롭게 추진한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광양제철소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둘째 날을 맞아 6개 재능봉사단이 광양시 진상면 청도 마을에서 각자의 재능을 살려 대규모 연합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했고, 고장 난 장판과 농기계를 수리하는 등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광양제철소 이시우 소장도 청도 마을을 방문해 나눔에 앞장섰다. 에버그린 벽화 재능봉사단과 함께 마을 담벼락에 아름다운 벽화를 선물했고, 주말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한 재능봉사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광양제철소는 9일간 이어지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동안 일손이 부족한 자매마을에서 매실, 감자 등을 함께 수확하고, 지역 5일장에서 제철 식재료를 구입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찾아가 더운 여름을 대비해 선풍기와 에어컨 등을 수리하고 목욕 도우미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역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도 준비했다.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광양향교, 진월면 정병욱 가옥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관내 문화재를 찾아 주변을 정비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다가오는 25일에는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국가유공자 가정에 광양제철소 7개 재능봉사단이 방문해 낡은 전기시설을 수리하고 화재감지기를 설치한다. 같은 날 품질기술부는 광양시 유당공원에서 6·25 참전유공자를 기리는 충혼탑 비문을 청소하고, 인근에 무궁화 나무를 심어 감사의 마음을 더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를 응원할 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보답하는 기회다"며 "글로벌 모범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7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동안 사회복지시설에 이동용 차량을 전달하고, 교통봉사대 발대식을 가지며, 해양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다채롭고 특별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끝.

2020-06-22 15:40: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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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지원부 현행화해 공적장부 신뢰도 높인다”

장흥군(군수 정종순) 농지현황과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 정비에 나섰다. 농지원부는 직불금의 대상 농지와 신청인의 자격확인을 위한 기초자료 및 각종 농업정책 지원사업에서 농업인의 증빙자료로 활용되는 공적장부다. 군은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실제 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이 불일치한 농지원부에 대해 3년 동안 우선순위를 정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작성대상은 1천㎡(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구성항목은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및 임차농지 현황으로, 농가주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작성 관리한다. 현재 농지원부는 관리인력 부족으로 실제 농지현황과 토지대장의 불일치, 임대차 관계 불일치 등 공적 장부의 기능이 쇠퇴해 신뢰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장흥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읍면사무소에 농지원부 일지 정비계획을 시달하고 업무보조원을 채용해 농지정보 시스템 현행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농지에 대해 타지역에 주소를 둔 농가주 525건, 80세 이상 고령농가주 1730건을 중점 정비하고 있다. 소유권 변동과 임차기간 만료, 농가주 사망, 농지전용, 경작미달 등에 대한 사항도 정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일제정비를 통해 실제 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을 일치시켜 공익직불금 부정 수령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적장부의 신뢰도를 높여 활용도와 기능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2 15:39:58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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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대상'영유아 숲놀이 지도사 과정 교육'

문경시 설치, 문경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중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19일 보육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이랑 아이랑' 어린이집지원사업인 '어린이집 교사대상 영유아 숲놀이 지도사 과정' 교육 및 '숲 놀이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숲이랑 아이랑' 사업은 문경시가 경상북도가 공모한 '저출생 극복 및 대응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자연을 활용한 숲놀이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역 내 영유아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숲 놀이키트 제공' 및 '숲 놀이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문경시에서 지원하고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숲놀이 지도사 과정'은 이달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되며 모든 교육을 수료한 교직원에게 '영유아 숲놀이 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현익 센터장은 "문경시가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문경의 자연환경인 숲을 이용한 교육 및 놀이가 확장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줘 문경의 영유아들의 지·정·의·체의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숲이랑 아이랑'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놀이할 수 있도록 자격증반 이외에 영신숲 등 관내에 놀이터 구축하고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하는 등 영유아들의 숲놀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0-06-22 15:39:42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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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재택근무에 노트북 신제품 활기

삼성 '갤럭시 북 S', 'LG 그램 17', 에이서 '아스파이어 5',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9', HP 프로북 455 G7(왼쪽부터). /각 사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와 재택근무 등으로 PC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트북 시장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규모는 86만5542대로 전년 동기 86만5996대보다 0.1% 소폭 감소했다. 같은 시기 글로벌 노트북 시장 규모가 3664만6534대에서 3324만2342대로 6.3% 줄고, 미국은 891만6575대에서 810만3914대로 9.1%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긍정적이다. 이런 흐름속 PC 제조사들은 신제품을 출시하며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는 인텔 최신 칩셋을 탑재한 '갤럭시 북 S'를 다음 달 3일 공식 출시한다. 13.3형 디스플레이에 LTE 이동통신을 지원하고, 11.8㎜의 얇은 두께와 950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USB-C 타입 충전기로 간편한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색상은 머큐리 그레이, 얼씨 골드로 출시되며 가격은 사양에 따라 113만원부터 146만5000원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2020년형 'LG 그램 17'으로 대화면 노트북 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2018년 처음 등장한 LG 그램 17은 지난해 'LG 그램' 국내 매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노트북 시장도 대화면 노트북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노트북 판매량 가운데 15인치 이상 제품은 전체 판매량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LG 그램 17은 17형의 대화면임에도 무게가 1.35㎏이다.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아이스레이크를 탑재했으며, 그래픽 성능이 기존 대비 약 2배 향상돼 4K 영상, 사진, 게임 등을 부드럽게 보여준다. 출고가는 214만원이다. 글로벌 PC 업체도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에이서는 지난 15일 노트북 '아스파이어 5'를 국내에 출시했다. 아스파이어 5는 15.6형의 화면에 AMD 라이젠 3세대 르누아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무게는 약 1.7㎏이다. 실버와 블랙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윈도가 탑재되지 않은 모델은 62만9000원, 윈도 탑재 모델은 79만9000원이다. 에이수스는 지난달 가벼운 무게와 14.9㎜ 두께에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엑스퍼트북 B9를 출시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무게는 870g과 990g으로 나뉜다. 94%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로 14인치 디스플레이를 13인치 바디에 구현했다. 가격은 990g 기본 모델의 경우 14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HP는 최근 AMD 라이젠 3세대 르누아르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업용 노트북 프로북 2종을 출시했다. 내구성과 보안성을 높여 업무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초경량, 대화면, 최신 프로세서 등을 강조한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6-22 15:39: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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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비극 여순사건 다룬 영화 '동백

지역의 아픈 역사인 10?19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어서 화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인 해오름이앤티(대표 신준영)측이 오는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영화 '동백'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이다. 아름다운 여수의 풍광을 배경삼아 박근형, 김보미, 신복숙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7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는 여순사건의 아픈 역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동백'은 24일 크랭크인에 들어가 9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사회와 국회 방문 시사회를 갖고 내년 2월 베를린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그동안 여수시는 『여수시 여수ㆍ순천 10?19사건 지역민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울 추모문화제, 특별법 제정 촉구 국회방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이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임기만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순사건 발생 70여 년이 지난 지금 유족들이 사망하거나 고령으로 국가차원의 조속한 진실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영화 '동백'이 여순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든든한 문화 콘텐츠적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6-22 15:39:03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