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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받던 양주, 마트 구매 늘었다!

외면받던 양주, 마트 구매 늘었다! 맥주와 소주, 와인에 비해 외면받던 양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코로나19로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가 어려워지면서 고급 양주를 마트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3~5월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양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0% 증가했다. 특히 4월과 5월은 각각 36.4% 36.5% 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롯데마트도 올해 5월 1일~6월 17일 양주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0.8% 늘었다. 코로나19로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과 '혼술'(혼자 마시는 술)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양주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주가 다른 주류에 비해 인기가 높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매출 증가는 의미가 크다. 이마트가 품목별로 살펴보니 양주의 기본인 위스키 판매가 올해 3~5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7% 증가한 가운데 칵테일과 섞어 마시는 보드카, 모히토, 예거마이스터, 바카디 등의 매출도 40% 가까이 늘었다. 양주가 인기가 끌면서 양주를 얼음과 같이 넣어 마시는 온더록스(on the rocks) 전용 잔과 칵테일 전용 텀블러도 판매가 각각 36.9%, 80.0% 급증했다. 이와 더불어 고급 양주를 마트에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마트는 조니워커 블루, 발렌타인 21년, 로열살루트 등 고급 양주 매출이 같은 기간 20~60% 증가했다고 밝혔다. 면세점이나 백화점, 주류 전문 매장에서 주로 팔리는 고급 양주의 마트 매출이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히자 면세점 주류 구매가 힘들어졌고, 이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대형마트에서 양주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었다는 것이 이마트의 설명이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매출 순위에서 주류는 향수를 제치고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1 13:5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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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인 보행사고 잦은 지역 10곳 시설 개선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금천구 시흥사거리, 동대문구 신이문역 주변 등 노인 보행사고가 빈번한 10곳의 시설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역, 지역 상권이 근접해 노인 보행인구가 집중돼 있으며 최근 3년 간 노인 보행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지점 10곳을 대상 지역으로 골랐다. 현재 교통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해 진단과 설계를 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동대문구 신이문역 주변 ▲성북구 정릉우체국 주변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앞 ▲금천구 시흥대로 시흥사거리 ▲서대문구 홍은사거리 ▲동대문구 청량리교차로 ▲장안2동 주민센터 앞 사가정로 ▲구로구 오류동역 앞 서해안로 ▲서대문구 사랑나눔복지센터 앞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앞 창경궁로다. 시는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경사로 구간에는 제한속도를 낮추고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 무단횡단이 많은 곳에는 횡단보도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사업지였던 영등포구 영등포시장교차로, 성북구 돈암제일시장앞 동소문로, 동대문구 청량리 경동시장로 등 6곳의 1∼5월 사고 건수를 비교한 결과 작년 13건에서 올해 6건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노인인구 비중이 높아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선진 보행안전 도시를 조속히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6-21 13:53: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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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년까지 테마형 뮤지엄 9개 만든다

서울시 박물관·미술관 현황./ 서울시 서울시는 2023년까지 사진·한식·로봇 등 다양한 주제의 '테마형 뮤지엄' 9개를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2015년부터 총 34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부다. 새롭게 생기는 테마형 뮤지엄은 ▲서울공예박물관(2020년)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2021년) ▲(가칭)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2021년) ▲한식문화관(2021년) ▲로봇과학관(2022년) ▲서울시 통합수장고(2022년) ▲서서울미술관(2023년) ▲서울사진미술관(2023년) ▲풍납동토성박물관(2023년)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시대별 대표 공예품과 근현대 명품 공예품을 전시하고, 공예 교육·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은 한양도성의 유적 원형과 발굴·보존 과정, 시대별 축조·기술 방식을 전시한다. 성곽길을 따라 전시실을 짓고, 현재 멸실된 구간은 증강현실로 재현한다.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가칭)은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와 기록(미술 아카이브)을 수집·보존·연구·전시하는 곳으로 만들어진다. '한식문화관'은 삼청각 리모델링을 통해 한국전통 식음 문화를 연구·보존·전시·체험하는 복합공간으로 구성된다. '로봇과학관'은 도봉구 창동 상계 지역에 건립된다. AI,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첨단 로봇과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로봇을 탐구하는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통합수장고'는 시내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 약 35만점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 기능을 갖추게 된다. 시는 수장고를 유물 보존·복원·수리·전시가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강원도 횡성군 부지에 짓기로 했다. '서서울미술관'은 청소년 과학·예술 융복합 교육과 시민참여형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거점 공간이다. 문화 인프라에서 소외돼 온 서남권에 처음으로 세워지는 공공미술관이다. 현재 국제 지명설계 공모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중 설계자가 선정된다. '서울사진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미술관이다. 140년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근현대 사진예술사를 정립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사진미술관에서는 시각문화 유산 보존, 미디어 기반 교육 등이 이뤄진다.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풍납동토성박물관'은 백제왕성 풍납동토성 내에 백제건국, 왕도 건설과정, 왕도 사람들의 생활, 발굴 과정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는 세계적 미디어예술가 백남준이 유년시절을 보낸 종로구 창신동 집터에 '백남준기념관'(2017년 4월), 마을 단위 역사문화공간 '돈의문박물관마을' 내에 도시재생박물관 '돈의문역사관'(2018년 4월), 우리나라 봉제산업 1번지였던 종로구 창신동에 '이음피움 봉제역사관'(2018년 4월)을 개관했다. 이어 10년간 방치됐던 노원구 소재 옛 서울북부지방법원을 리모델링해 서울 동북권 첫 시립박물관으로 시민의 생활유물을 전시하는 '서울생활사박물관'(2019년 7월)을 짓고, 전국 각지의 향토민요 음원 2만곡을 수집한 국내 최초 향토민요 전문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2019년 11월)을 창덕궁 앞에 한옥으로 만들었다. 박원순 시장은 "박물관·미술관은 도시의 문화 수준을 나타내는 바로미터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내 박물관·미술관 수는 세계 주요 도시에 비해 부족한 편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도 존재하는 실정"이라며 "문화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테마형 뮤지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6-21 13:42: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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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억에 남는 대한민국 이슈 설문…'삼성 반도체 진출'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64K D램 개발생산을 축하하는 기념사를 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 반도체 진출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업적으로 꼽혔다. 국민건강보험제도 실시는 세대를 넘어 최고의 역사로 등극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한국전쟁 70년, 대한민국을 만든 이슈 대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21일 밝혔다.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중복 응답도 가능했다. 산업 부문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지목한 기억은 '삼성 반도체 진출'이었다. 64.2%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로 선택했다. 60대가 포항제철 설립(33.9%), 20~30대가 TV 세계 시장 석권 등 디스플레이 강국(35.9%), 네이버·카카오 등 정보기술(IT) 벤처 신화(33.9%) 를 선택하는 등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던 것과 달리, 삼성 반도체 진출은 전 연령대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경제 부문에서 'IMF 외환위기 극복'(52.1%)을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선택한 것보다도 비중이 높았다. 국민들이 IMF 극복만큼이나 삼성 반도체 진출을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으로 인식한다는 얘기다. 그 밖에 경제 부문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42.9%)와 새마을운동(39.6%), 경제개발 5개년 계획(39.1%) 등이 많이 기억됐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60대 이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었다. 경제·산업·사회 부문 기억에 남는 이슈들 조사 결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 부문에서 '국민건강보험제도 실시'는 무려 80%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역사로 집계됐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93.4%가 국민건강보험제도 실시를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질병과 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전경련은 분석했다. 아울러 '초·중등 무상교육'(40.3%), '금융실명제 실시'(39.5%), '국민연금제도 도입'(39.4%) 등이 사회 부문 기억에 남는 사건이었다.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 인식하는 국민도 83.9%에 달했다. 그 계기로는 코로나19 K-방역(36.1%)이 가장 많이 언급됐고,1인당 국민소득 3만불과 인구 5천만 달성을 의미하는 3050 클럽국 진입(15.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13.5%) 등도 뒤를 이었다.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시급한 과제로는 '저출산·고령화 대응'이 가장 많은 28.3%였다. 일자리 창출(23.0%), 차세대 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16.8%), 사회갈등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16.4%) 등도 적지 않았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할 산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20.0%), 인공지능(16.2%), 바이오·헬스(13.4%), 지능형 반도체(13.3%) 등이 거론됐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일자리 창출 등 개선 과제와 신재생에너지 육성 등을 위해서는 민간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관련 산업을 적극 개발하도록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세제 지원으로 기업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6-21 13:37: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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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 암보험 'P2P 보험', 젊은층 중심으로 시장 확대"

더치페이 암보험의 상품구조 및 보험료 예시. /보험연구원 최근 일본의 소액단기보험회사인 저스트인케이스(justInCase)가 규제샌드박스제도를 활용한 P2P(Peer-to-Peer) 암보험 '더치페이 암보험'을 출시한 가운데 향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이 21일 발표한 '일본, 후불제 암보험 출시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저스트인케이스는 P2P 암보험 더치페이 암보험을 개발하고, 9개사와 제휴를 통해 해당 상품을 판매 중이다. P2P 보험은 공통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위험단체를 구성하고 사고발생 시 상호부조하는 형태다. 투명성이 담보된 보험상품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전통적인 위험결합 방식과 현재의 혁신기술을 접목시킨 온디맨드(On-Demand) 상품이다. 더치페이 암보험은 암 진단 시 정액(80만 엔)의 일시금보험금과 사망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상품으로, 가입 시 보험료 부담이 없는 후불제 방식이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20~74세이며 보험계약자의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 방지를 위해 2개월의 부담보기간을 설정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갱신 가능한 형태다. 더치페이 암보험은 보험료 납입 방식, 사업비 책정 등 운영구조 측면에서 기존 보험상품과 차이가 있다. 기존의 보험상품은 사전에 약정한 보험사고 보장을 위해 연령 또는 성별에 따라 책정된 보험료를 보험회사에 미리 지불하는 형태인 반면 더치페이 암보험은 보험사고 발생 시 즉, 보험계약자 중 암 진단자가 발생하는 경우 차월에 사후적으로 보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보험료는 매월 암에 걸린 사람과 사망자에 지급한 보험금을 연령군별 가입자 수로 나눈 금액에 사업비를 가산해 책정한다. 해당 연령집단에서 암에 걸린 사람이 없으면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다. 연령군별 보험료 상한이 설정돼 있어 암 진단자 수가 늘어나더라도 개인의 보험료 부담은 제한적이다. 전체 보험료 중 관리비 명목으로 지출되는 사업비 비중은 가입자가 2000명씩 증가할 때마다 1%씩 감소해 계약자 수가 2만 명 이상이 되면 35%에서 25%로 하향 조정된다. 더치페이 암보험의 가입의향 설문조사 결과. /보험연구원 보고서는 향후 P2P 보험은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상품구조, 투명성,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젊은 계층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실제로 지난해 저스트인케이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P2P 보험은 20~40대 사이 젊은 계층의 가입의향이 높고 저렴한 보험료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의향이 있는 사람들의 연령별 분포는 40대(35%), 30대(30%), 20대(22%), 50대(14%) 순이다. 가입의향이 있는 사람들의 소득 분포는 500만 엔(62%), 500~1000만 엔(30%), 1000만 엔 이상(8%) 순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자일수록 가입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P2P 보험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보험금이 80만 엔으로 정액이고, 최대 74세까지밖에 가입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보험기간은 1년으로 암 진단 시 갱신이 불가능하고, 입원·수술 급부금이나 선진의료 특약 등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도 지적됐다. 정인영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더치페이 암보험의 경우 다른 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내용이 단순해 이해하기 쉽고, 보험료의 사용처와 수수료가 공개돼 투명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에 친숙한 젊은 층이 고령층에 비해 가입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21 13:37:4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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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조업 갈수록 암울…기업 절반 "現 경영여건, 3~4월 대비 악화됐다"

업종별 경영 상황(3~4월) 국내 제조업의 경영 상황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 3~4월보다 현재 기업 상황이 더 어렵다는 기업들이 절반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제조업체 308개사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기업 대응현황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제조기업 약 45.2%가 3~4월에 비해 현재 경영여건이 더 악화됐다고 응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철강, 조선 순으로 악화됐다는 응답이 많았고 상대적으로 제약, 기계 등은 업황이 크게 나빠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현재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수출(29.2%)을 꼽았다. 이어 자금난(27.3%), 내수판매(24.0%), 조달·생산(8.8%), 고용유지(8.8%) 순으로 응답했다. 앞서 대한상의 코로나19 대책반이 지난 3월 조사한 제조기업의 애로는 부품조달, 매출감소, 수출 순이었다. 글로벌 시장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출길이 막히면서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본격화된것으로 보인다.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애로 유형에도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수출애로'(40.4%), 중소기업은 '자금난'(31.8%)을 최대 애로로 꼽았다. 자동차와 조선은 '자금난', 반도체·전자·기계는 '수출', 철강·제약·식품은 '국내판매'를 가장 큰 애로로 들었다. 뿐만 아니라 제조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올해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매출 감소폭이 20%를 넘을 것이라는 응답은 40%를 넘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경영전략에 변화를 추진하거나 이를 계획 중인 기업은 30.5%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45.8%가 경영전략 변화를 준비하고 있고, 중소기업은 그 절반 가량인 23.8%만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 경영전략 변화 추진 여부 최성호 경기대 교수는 "우리 기업들이 매출 위축과 자금난 등의 당면 경영애로를 극복하는 한편 세계경제의 장기 구조변화에 대응하여 '코로나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사업구조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편에 주목한다면 새로운 기회의 창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전략 변화와 관련해 기업들이 꼽은 중점분야는 수요처 다변화(31.9%), 경영효율화(29.8%), 사업재편(15.9%), 국내외 조달처 다변화(12.8%)순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자동차?제약은 수요처 다변화, 반도체·기계는 경영효율화, 조선은 사업재편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화두가 된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과 관련해 해외에 공장을 가진 기업들 94.4%가 계획 없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은 리쇼어링을 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해외사업장의 낮은 생산비용'(58.3%), '현지시장 진출'(38.1%)을 꼽았다. 상의는 정부가 최근 유턴기업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발표했지만, 해외사업장의 이점을 상쇄할 수 있는 광범위하고 과감한 유턴정책이 마련돼야 국내 일자리 증대, 대·중소기업 산업생태계 강화 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이 당장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전통산업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제약·식품·IT 등 유망산업은 새로운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2020-06-21 13:36:07 양성운 기자
[금감원 Q&A] 인터넷 불법 금융광고 유의하세요

Q. 요즘 인터넷상에서 대출 관련된 금융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이 광고만 믿고 금융거래를 했다가 고금리, 불법추심 등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특별히 조심해야 할 광고들이 있을까요? A. 최근 '휴대폰 소액결제', '대리입금' 등과 관련된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들이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법 금융광고들은 정부기관 또는 제도권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오히려 불법업체를 조심하라고 광고하는 등 적법한 대출인 것처럼 위장하는데요. 고금리 대출자·저신용자를 위한 서민 지원자금 대출상품인 것처럼 경제기사 형식으로 금융소비자를 유인하기도 합니다. 또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돌 캐릭터 상품, 공연 티켓 대금 등 10만원 내외의 소액 현금을 대신 입금해주는 방법으로 1~3일간 대출하면서 일당 고액 이자를 요구하는 '대리 입금' 광고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주부 등은 'SNS 지인 및 부모님, 남편 등에게 폭로'한다는 협박에 취약하다는 점을 악용해 불법추심으로 이어지기도 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불법 업체들은 인터넷 동호회 카페 등에서 활동하면서 본인이 사용해봤는데 안전하고 친절하다는 댓글로 홍보하는 등 친근감을 이용해 안심하게 만드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하니 후기글을 참고하실 때도 유의해야 합니다. 인터넷상 금융광고를 참고하실 때는 광고에 기재돼 있는 업체의 상호, 등록번호, 인터넷 주소 등이 해당 금융회사와 동일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 불법 금융광고들은 '신용카드 현금화', '휴대폰 소액결제', '대리입금' 등 대출이라는 용어만 사용하지 않았을 뿐 실질적으로는 소액 고금리 대출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금을 손쉽게 융통할 수 있다는 유혹에 급전을 빌렸다가 오히려 개인정보 유출, 불법추심, 과도한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21 13:35:3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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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돌리기’ 멈춘 삼성중공우…왜 급등했을까?

삼성중공업 우선주의 '폭탄 돌리기'가 멈췄다. 계속된 저금리 기조 속에 코로나19로 인한 급락에서 예상보다 장이 빠르게 회복하며 삼성중공 우선주로 시선이 쏠렸지만 이젠 진정을 찾은 분위기다. 단기적 급등만 보고 수익률을 좇아 폭탄 돌리기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너도나도 수 억만 있으면…작전세력 의혹 전 거래일(19일)에 삼성중공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15만2000원(20.43%) 떨어진 5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급락과 함께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이어오던 10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도 마감됐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중공우가 보름 만에 13.7배(1265.1%)라는 천문학적인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자 거래 정지 하루 전인 지난 17일 "보통주의 기업 실적과 기초여건(펀더멘털)에 근거한 합리적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며 투자 유의안내를 발령한 바 있다. 거래물량이 많지 않은 우선주 특성상 변동 폭이 심했다. 이날 삼성중공우는 개장 직후 96만원(29.03%)까지 치솟으며 다시 한 번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만일 상한가가 반복되리라 예측하고 장 초반 사들인 투자자는 불과 몇 시간 만에 38.33%의 평가 손실을 입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삼성중공업 보통주의 상장주식 수는 6억3000만주. 이에 비해 우선주의 유통 주식 수는 11만4845주로 보통주의 0.019% 수준에 불과하다. 거래 가능한 주식 수가 적은 만큼 가격 변동성이 일반주보다 크다. 롤러코스터 같은 이날 주가 흐름에서 알 수 있듯 수요가 몰리면 가격 변동폭은 더 커진다. 삼성중공우가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동안 평균 일일 거래량은 13만3432주였다. 보통주인 삼성중공업의 10거래일 평균 일일 거래량이 2283만1561주인 것과 차이가 크다. 유통거래량이 상장 주식 수보다 더 많았다. '폭탄 돌리기'는 개인 투자자들 손에서 이뤄졌다. 삼성중공우의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비정상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던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개인이 전체 매매비중의 약 98.5%를 차지했다. 외국인이 사들인 삼성중공우 주식 수는 103주에 그쳤다. 자연스레 작전 세력 개입이 있었을 것이란 의혹이 나왔다. 우선주는 수급 의존도가 높아서 일부 대응만으로도 주가가 급등락해 시세조작 대상이 되기 쉽다. 투자자 몇 명이 수억원씩만 모아도 주가를 띄우기 충분하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시장 동향을 잘 알지 못하는 신규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기업 호재와 삼성그룹이라는 간판을 먹이 삼았을 수 있다"며 "단순한 투기로 설명하기엔 비정상적인 정도가 지나치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선 이미 금융감독원 조사가 진행 중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주식 불공정거래에 대해선 공개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 1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가 지분 15.98%로 최대주주 자리에 있는 보통주와 달리 우선주는 삼성그룹과 특수관계인이 가진 주식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배당 기대? 5년 째 현금배당無 삼성중공우의 급등엔 고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우선주들은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 주주보다 이익, 배당 등에서 먼저 지위가 인정된다. 누적 우선주의 경우 실적이 호전되면 그동안 받지 못했던 배당금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카타르 수주라는 호재를 보며 삼성중공우의 누적 배당 가능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도 생겨났다. 삼성중공업 우선주의 마지막 현금배당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2015년에 결산 배당금으로 주당 300원(보통주 250원)이 책정됐다. 그때를 끝으로 단 한 번도 현금배당을 하지 않았다. 적자의 늪에서 허덕인 터였다. 삼성중공업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이 1조82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3% 늘었다. 그러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478억원, 2270억원이었다. 2016년부터 누적된 영업손실 규모가 1조7450억원에 달한다. 2017년 4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당장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올해도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은 돼야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거나 소폭의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본계약이 내년에 체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22년은 돼야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적어도 내년까진 매출 성장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누적 배당을 받을 가능성도 굉장히 낮다고 볼 수 있다. 설사 배당금을 받더라도 그간 배당성향을 살펴보면 보통주보다 50원가량 더 받는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다. 비이성적인 고평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던 이유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도 삼성중공우에 대해 "높은 배당을 기대하긴 힘들다"고 했다.

2020-06-21 13:33: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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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2021년형 더 뉴 스파크, 미니멀 라이프에 '찐이야'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한국지엠 젊은 세대 생활 방식은 '미니멀 라이프'로 대표된다. 작고 실용적인 데 중점을 둔다는 얘기다. 그러면서도 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요구한다. 경차도 바뀌었다. 가격을 낮추기보다는 성능을 높이고 다양한 요소를 결합하는 등 노력을 통해 작고 실속있는 세그먼트로 거듭난 것. 일각에서 경차 단종설이 제기됐지만 결국 완성차 업계가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하면서 또다시 시장도 뜨거워진 모습이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도 2021년형으로 돌아왔다.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2021 스파크를 타고 포천으로 미니멀 캠핑을 다녀와봤다. 언택트 시대에 캠핑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떠오른 상황, 스파크가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트렁크 공간은 충분히 활용할만 하다. 해치백이라 텐트와 의자 등 큰 짐들을 충분히 실을 수 있다. 1~2명 동반이라면 2열을 접어 더 많이 활용할 수도 있다. 스파크의 다채로운 컬러는 더이상 경차라는 설움을 겪지 않도록 해준다. 지난 코랄 핑크에 이어, 2021년형에는 '원더랜드 블루'와 '선셋 오렌지'를 추가했다. 시승차인 원더랜드 블루는 트레일 블레이저의 인기 컬러인 '이비자 블루'와 같은 모습으로, 개성 표현뿐 아니라 차를 더 크게 보이게하는 효과도 있었다. 더 뉴 스파크는 미니컬 캠핑에는 충분한 적재 공간을 갖고 있다. /한국지엠 여기에 '레드픽 에디션'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블랙 그릴 서라운드,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와 알로이 휠 레드 포인트 디테일 등이다. 실내 LED 룸램프와 2열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등도 새로 추가된 디테일이다. 주행 성능은 이번에도 경차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1L SGE 에코텍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을 75마력밖에 못내지만, 알루미늄합금을 적용하는 등 GM의 첨단 기술력을 담은 덕분에 힘이 딸린다는 느낌을 쉽게 받지 않았다. 페달을 강하게 밟으면 충분히 고속도로 제한속도 이상으로 매끄럽게 가속했다. 스파크의 최고 장점은 스티어링휠이다. 좌측에 '시티 모드'를 이용해 스티어링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 일반 상태에서는 약간 무게감을 줘 경차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했지만, 시티 모드를 작동하면 가벼운 조향을 가능케해 조작이 자주 필요한 도심이나 주차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실제 연비는 13~15㎞/L 수준이다. 공인 복합연비는 15㎞/L인데, 짐을 많이 실어도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 무단 변속기인 C-테크 덕분인데, RPM이 다소 높게 표시되지만 그만큼 연비를 떨어뜨리지는 않는다. 관성 주행이 용이해 브레이크를 안 밟아도 되고, 변속 충격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_레드픽 에디션 & 원더랜드 블루. /한국지엠 서스펜션은 다소 단단한 편으로, 불편하기보다는 안락함에 초점을 맞췄다. 어떤 지형에서도 차체를 탄탄하게 잡아줄 수 있다.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는 충격 흡수 설계를 적용한 차체를 부드럽게 지탱해준다. 안전성은 그대로 이어갔다. 8개 에어백과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 비율 73% 등이다. 전방출동 경고 시스템(FCA)과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와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 등도 장착했다. 혜택도 톡톡히 봤다. 고속도로 통행료 절반 할인 덕분에 부담을 완전히 줄였다. 도심에서는 공영주차장과 혼잡통행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있었다. 차박이 불가능했다는 점은 유일한 아쉬움이다. 2열까지 접어도 성인 남성이 편하게 눕기에는 충분치 않다. 대신 작은 크기 덕분에 작은 사이트에서도 넉넉한 텐트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2020-06-21 13:32: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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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키운 네오플, 제주 인재양성 나선다…직원 복지도 눈길

제주시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 / 넥슨 지역 사회와 상생에 앞장서는 게임사가 있다.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인 네오플이다. 기부금 지원뿐 아니라 아카데미를 통한 인재 양성에서 나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영업익 1조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서 인재 양성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네오플은 게임 인재 양성부터 제주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오플은 넥슨의 100% 자회사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하는 개발사로 성장했다.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한 개발사는 네오플이 업계 최초다. 캐시카우는 '던전앤파이터(던파)'다. 높은 영업이익률은 던파의 중국 흥행 덕이다. 조만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인데, 중국에서 사전예약자만 4200만명을 넘어섰다. 네오플의 본사는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2015년에 본사를 옮긴 네오플은 2016년부터 제주시에서 '던전앤파이터 2D 그래픽 교육 과정'을 진행해왔다. 2D 그래픽의 기초부터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과 던파의 현직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구성했다. 2016년과 2017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2D 그래픽 교육 과정'이 흥행해 2018년 모집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하며 교육 규모를 확대해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또 매년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해 인턴 및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2019년 수강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현재 네오플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네오플은 제주로 본사로 옮긴 이후 공개 채용 및 수시 채용을 진행하며 400여명을 충원, 현재 약 800명 규모로 성장했다. 네오플은 올해도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중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15일부터는 제주 본사와 서울 지사의 신입·경력 공개 채용 소식을 알리고 현재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술지원, 해외사업, 멀티미디어, 경영지원, 웹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서류 접수는 넥슨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일까지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네오플, 서울지사 이동하는 '던파 모바일' 직원 대상 복지 '눈길'…4억 보증금부터 어린이집 100% 수용 네오플은 제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주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네 곳에 총 1억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특수 차량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던전앤파이터' 유저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제주도 내 전체 보육원 네 곳에 차량 다섯 대를 기부했다. 네오플은 이외에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총 4억5000만원을 기부해했다. 또 제주의 환경 보존을 위한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클린올레' 캠페인도 후원한다. 네오플 총무팀 백무열 팀장은 "네오플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플은 올 하반기 순차적으로 던파 모바일 개발을 위해 서울지사로 이동하는 170여명 규모 개발진을 대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네오플은 최대 4억원의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자체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이전 지원금 500만원 지급, 이사비 전액 지원, 자녀 사내 어린이집 100% 수용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던파 모바일 개발실 규모를 약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1 13:28: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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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판매에 언택트 마케팅 활발…온라인 생중계하고 SNS 이용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이 열리는 모습. /삼성전자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제품 체험, 대리점 방문 등 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SNS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5일 개최 예정인 '갤럭시 언팩'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언팩에서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폴드2', '갤럭시 워치3'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미국에서 개최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연다.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에는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 3000여 명이 모인 바 있다. 온라인을 통한 제품 알리기에도 한창이다. 갤럭시S20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인 스페이스 줌, 초고화질 센서, AI 카메라, 8K 동영상 촬영 등을 짧은 영상을 직원이 앞에서 설명해주는 위치에서 제작해 친밀감을 높였다. 온라인 전용 구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플립'과 '갤럭시 A51 5G'를 구매할 경우 할인 쿠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매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인도 시장에서는 페이스북과 협력해 인도의 8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디지털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온라인 판매 수요 대응을 위해 움직였다. 이를 통해 인도의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은 SNS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판매까지 진행한다. 이탈리아 LG벨벳 온라인 공개 행사 모습. /LG전자 LG전자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의 유럽 출시를 앞두고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에서 각각 온라인 공개행사를 열었다. 각 법인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앞서 브라질에서는 'LG K41S', 'LG 51S', 'LG K61' 등 LG K시리즈 출시에 맞춰, 온라인 공개행사를 실시했다.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현지 기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LG 벨벳 공개 행사를 온라인 패션쇼 형태로 선보였다. 패션모델의 런웨이, 유명 유튜버의 LG 벨벳 소개 영상 등으로 구성된 행사는 총 23분 분량으로 진행됐다. 또한 LG 벨벳의 디자인과 컬러 구현 기법을 소개하는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진행해 국내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SNS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LG전자 직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LG 벨벳에 대한 첫인상과 사용감을 묻는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리는 등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언택트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비대면임에도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6-21 13:25: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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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50.2% 한양도성 순성길 걸어봤다

서울시민의 절반은 한양도성 순성길을 걸어본 적이 있으며, 이들이 가장 애용하는 코스는 낙산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4~19일 시민 3585명을 대상으로 한양도성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50.2%가 '순성길을 걸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양도성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72.7%가 '들어봤고, 한양도성이 무엇인지 안다'고 답했다. 반면 27.3%는 '한양도성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고 했다. 한양도성은 조선왕조의 수도였던 한성부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태조 5년(1396년)에 98일 동안 전국 백성 19만7400여명을 동원해 만들었다. 조선시대 때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선비들은 도성을 돌며 급제를 빌곤 했는데 이것이 도성민들에게 전해져 봄과 가을이면 성곽 안팎을 거닐며 풍경을 즐기는 풍습으로 자리 잡은 게 순성놀이다.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처음 알게 된 경로는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가 20.1%로 가장 많았다. '신문, 인터넷 뉴스'는 19.3%, '서울시 홈페이지 및 SNS'는 17.4%, '주변을 지나가다 우연히'는 13.0%, '지인을 통해'는 9.6%, '서울시 한양도성 홈페이지'는 8.2%, '기타' 7.2%,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홍보 포스터'는 5.1%였다. 한양도성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조선왕조 수도인 한양에 쌓은 도성이다'가 36.9%로 1위를 차지했다. '한양도성에는 사대문(흥인지문·숭례문·돈의문·숙정문)이 있다'가 33.8%, '도성을 따라 산책로와 등산로로 이용할 수 있다'가 23.5%,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광고가 떠오른다'가 5.4%로 뒤를 이었다. 시민들이 한양도성 순성을 위해 주로 이용한 구간은 '낙산 구간'(33.3%)이었다. 이어 '남산 구간'(24.1%), '인왕산 구간'(18.1%), '흥인지문 구간'(9.1%), '숭례문 구간'(8.0%), '백악 구간'(7.4%) 순이었다. 순성길은 ▲백악 구간(창의문~혜화문, 4.7km) ▲낙산 구간(혜화문~흥인지문, 2.1km) ▲흥인지문 구간(흥인지문~장충체육관, 1.8km) ▲남산(목멱산) 구간(장충체육관~백범광장, 4.2km) ▲숭례문 구간(백범광장~돈의문터, 1.8km) ▲인왕산 구간(돈의문터~창의문, 4.0km) 등 6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길이는 18.6km에 달한다. 한양도성 순성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48.6%)이었고 '버스'(25.6%), '도보'(16.3%), '자가용'(5.6%), '마을버스'(3.5%)가 그다음이었다. '서울시가 한양도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는 전체의 71.1%가 '몰랐다'고 했다. 긍정 답변은 28.9%에 그쳤다. 또 현재 시가 운영 중인 한양도성 박물관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4.0%가 '있는지 몰랐다'고 답변했다. '알고 있으나 방문한 적은 없다'는 33.7%, '알고 있고, 방문했다'는 12.3%로 뒤를 이었다.

2020-06-21 13:25: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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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KCI, 안양천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 앞장서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 분담 취지 KCI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안양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삼양그룹 케이씨아이(KCI)가 지역 사회 환경 지킴이로 변신해 사회 공헌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화학 계열사 KCI는 지난 18일 경기도 안양천 일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안양천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CI 임직원들은 안양천 인근 철산대교를 중심으로 위해식물 제거, 수질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약 3시간 동안 진행했다. KCI는 샴푸, 린스 제조시 고급 첨가물로 사용되는 폴리머, 계면활성제 등 천연 유래 원료를 활용해 제조하는 스페셜티 케미컬 제품 제조사다. 국내외 생활용품 선도기업을 비롯해 관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 매출 696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로레알, 유니레버, P&G와 같은 글로벌 다국적기업에서 나왔다 KCI는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 분담 취지에서 이번 안양천 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분기별 1회 이상 하천 정화활동, 위해식물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KCI는 2017년 삼양그룹의 화학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과 함께 청소년 희망학교 대상 '베이커리 꿈나무 육성', 환경 축제인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 그림 축제' 등 그룹의 핵심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용 KCI 대표는 "삼양그룹에 편입한 이후 글로벌 경영 기준에 맞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정화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CI는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1 13:21: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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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코로나19로부터 난민 아동 보호 위한 기부금 전달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확보, 의료시설 접근성 향상 및 위생물품 지급 등에 사용 유니클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부금 전달 유니클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난민 아동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난민기구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유엔난민기구와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6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베이비 카테고리 제품의 판매금액 중 일부를 유엔난민기구 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난민 아동과 가족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확보, 의료시설 접근성 향상 및 위생물품 지급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경영 철학 아래 일찍부터 난민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은 2011년 아시아 기업 최초로 유엔난민기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전 상품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8월 기준 총 3657만 장의 의류를 난민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유니클로는 2016년부터 난민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6회 난민 영화제'에 약 500만 원의 기부금과 SNS 이벤트 당첨자에게 의류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지원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1 13:21: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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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내수 경기 회복 일조

오는 26일부터 17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주요 백화점들이 동참한다. 백화점들은 협력사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특산물 사은품 증정 등으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행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참기름 들기름 세트/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지역 농가·중소 브랜드·지역 예술인과 손잡고 동행세일에 나선다. 주요 행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식품을 매입해 사은품으로 증정 ▲패션업계 재고 소진을 위한 '코리아 패션마켓' ▲중소 브랜드 인기상품 소개하는 '동행마켓' ▲관련 행사 취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산지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어려움을 겪는 국내 특산물을 나눠주며 농가 매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에 준비한 품목은 경북 고령과 충남 서천 지역에서 수매한 참깨와 들깨로 식품 제조 중소업체인 한생이 직접 만든 '참기름·들기름 세트', 수출 급감으로 수산물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는 '완도멸치 4종 세트', '만전 김 세트', 경북 문경 농가가 재배한 오미자를 원료를 사용하고 영화 기생충에 나와 인지도가 높아진 국내 토종 음료 '오미베리'까지 총 4가지다. 지역 특산물 사은품은 세일기간 주말(금, 토, 일)에 신세계 제휴카드인 신한, 삼성카드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받을 수 있으며, 첫 주말인 6월 26일부터 총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세일기간 동안 강남점 분수광장에서는 DIY소품, 핸드메이드 목공방, 액세서리 등 그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중소 기업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전국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힘내요 대한민국!'을 테마로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백화점은 경영이 어려운 파트너사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약 800여개로 세일기간 발생하는 판매금액 약 2000억원에 대해 마진 인하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600여개 중소 파트너사에게는 6월 한 달간의 상품 판매대금 약 900억원을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_동행세일/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 ▲30억 규모 쇼핑 지원금 제공 ▲250여 개 브랜드 시즌오프 및 정기 세일 등을 통해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목동점·신촌점·충청점 등 3개 점포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점포별로 야외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던 중소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패션·잡화·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10~5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점포별 행사 기간은 충청점(6월26~28일), 신촌점(7월1~12일), 목동점(7월10~12일) 등이다.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약 200여개의 브랜드가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 최대 50%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2020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50% 할인한다. 수원 광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엠포리오아르마니(30%), 막스마라스튜디오(30%), 에르마노설비노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오프화이트(~30%), 비비안웨스트우드(~30%), 겐조(~20%)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동행 세일 기간 중 소비 진작 분위기 조성 및 고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갤러리아는 사업장 내/외부 홍보물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동행세일 슬로건 "힘내요 대한민국!"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또한 동행세일 기간 중 갤러리아APP을 활용한 다양한 경품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적립금 G캐시 등을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1 13:1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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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주요국 경기 회복 속도 지연"

미국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 및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한국은행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실물지표 개선은 경기 부양책에 따른 일시적인 회복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해외경제 동향 및 주요 이슈'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지난 3월 넷째주(22~28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경제활동 재개, 정부의 급여보호 프로그램(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실시 등의 영향으로 10주 연속 감소했다. 5월 중 실업률은 전달(14.7%)보다 하락한 13.3%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미 정부는 급여보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500명 이하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대출 프로그램으로 8주간 고용을 유지하고 대출금의 75% 이상을 인건비로 사용할 시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등으로 사용한 금액을 탕감해주는 방식이다. 한은 관계자는 "다만 향후 PPP의 효과가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상존해 노동시장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로지역 주요국 실업률 및 코로나19 이후 주요국별 고용지표 변동. /한국은행 유로지역의 경우 고용안정 정책인 '단기 노동 제도(STW·short-time work)'가 시행되면서 4월 실업률(7.3%)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는 시장 예상치(8.0%)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이 전월 수준(3.5%)을 유지한 가운데 프랑스(3월 7.6%→4월 8.7%), 스페인(14.2%→14.8%) 등은 상승한 반면 이탈리아(8.0%→6.3%)는 큰 폭 하락했다. 다만 현 실업률 지표(U3)가 비자발적 시간제(파트타임) 근무 증가, 구직단념 등 유휴인력(slack) 규모를 온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코로나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던 국제 유가는 점차 안정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6일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가 감산을 연장하기로 합의하는 등 국제 원유시장 내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다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석유 수요가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경우 감산량 조절에도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21 13:10:1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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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연철 사의' 수용…외교·안보 라인 재편하나

최근 남북관계 악화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내 외교·안보 라인을 재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기업인 더존비즈온을 방문해 데이터와 AI를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는 직원들과 차담회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내 외교·안보 라인을 재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했고,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외교부 수장 교체가 없는 점도 외교·안보 라인 재편 가능성의 이유로 꼽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문 대통령이 오전 10시 40분 김 장관 사의 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 어제(18일) 김 장관과 만찬을 하면서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앞서 17일 "저는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김 전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사흘 만에 이를 수용한 것이다. 정치권은 김 전 장관이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지고 사퇴한 데 대해 '외교·안보 라인 교체' 필요성을 주장한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외교·안보 라인 전원 교체'를 정부에 요구했다. 남북관계가 악화한 만큼 현재 외교·안보 정책은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고, 새 인물 영입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마련돼야 한다는 의미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지금까지 남북관계를 끌어간 안보팀이나 그에 관련된 통일부, 외교부 등이 지금과 같은 자세로 과연 남북관계 문제를 원활히 풀어갈 수 있을까에 대해 매우 회의적인 입장"이라며 "새로운 남북관계, 대미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지금까지 외교·안보를 해온 사람들 전원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역시 18일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 관계에 대한 외교 안보 컨트롤 타워의 책임을 분명히 묻고 과감한 인적 쇄신과 시스템 쇄신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청와대 안보실장을 비롯한 외교·안보 라인 전면적 쇄신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외교·안보 라인'을 질책하는 한편, 현재 외교·안보 정책 점검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내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인사 교체를 고려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8일 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서 "대북전단과 같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관련 부처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대통령의 의지를 정부가 제대로 뒷받침하고 있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도 같은 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가운데 외교·안보 라인 교체 필요성과 관련한 질문에 "그동안 최선을 다해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우리가 노력은 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좀 더디다는 느낌은 사실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분위기 쇄신 측면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정치권에서 요구하는 '외교·안보 라인 교체'에 부정적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남북관계 악화에 있어 청와대 인사도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말씀하신 점에 대해 이견이 있지만,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않는 게 좋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18일 '외교·안보 라인 책임론'에 대한 질문에 "인사에 관해 언급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2020-06-21 13:01:4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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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앱솔루트 맘스쿨, 아기 언어 교실 진행

'울음으로 알아보는 5가지 아기 언어' 주제로 강의 온라인 앱솔루트 맘스쿨 안내 매일유업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맘스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1975년 업계 최초로 '예비엄마교실'을 열어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 이래로 45년 간 전국의 부모 대상 '앱솔루트 맘스쿨'을 열어 부모교육을 지원해왔다. 올해 4월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맘스쿨을 진행했고, 이번이 세 번째 언택트 강의다. 지난 5월에 진행한 변영신 교수의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 강의는 동시 시청자 수 1900여 명과 누적 시청자 수 2300여 명을 기록하며 예비 부모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진행하는 이번 앱솔루트 맘스쿨 강의에는 던스턴 베이비 랭귀지 한국 공식 트레이너이기도 한 '해피벌스요가' 최윤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울음으로 알아보는 5가지 아기 언어 교실'로, 던스턴 베이비 랭귀지가 제안하는 아기 울음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통적 양육방식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대응방법을 직접 파악해왔다. 이 경우, 아기 울음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부족해 울음의 강도나 횟수 등 불특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기의 상태를 파악할 수밖에 없다. 반면 던스턴 베이비 랭귀지에서는 본격적인 울음 전 소리를 바탕으로 아기의 상태를 파악할 것을 제안한다. 아기의 울음소리는 신체적 반사를 기반으로 다섯 가지 특성 소리를 갖고 있고, 각각의 소리는 특정한 욕구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양육자가 다섯 가지 특성 소리를 파악하면 아기의 울음 소리를 언어로 해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알맞은 대응을 할 수 있다. 아기 울음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는 경우, 인스타그램 앱솔루트 계정의 사전 질문 게시물을 통해 질문할 수 있다. 계정을 팔로우한 뒤 사전 질문 게시물에 궁금한 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강연 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특성 상, 방송 중 라이브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 외에 앱솔루트 맘스쿨 사전 신청 고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경품은 젖병 소독기, 분유 포트, 역류방지 쿠션, 매일유업 제품과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 등이다. 기간 내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경품 추첨 번호가 문자로 발송된다. 발송된 추첨번호를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 중 추첨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전 신청 뒤 본방송에 참여해야만 응모가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1 13:01: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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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신영증권 신임 대표 "신탁업에서 시장지배력 키울 것"

신영증권 황성엽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문화와 조직문화를 활성화하면서 신탁업에서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신임 대표의 취임 소감과 향후 회사 운영방안을 질의응답(Q&A)으로 정리했다. ―CEO의 역할은 무엇이고 향후 경영의 주안점을 어떻게 두고 있는지? "대표이사(CEO)는 커넥팅 이규젝티브 오피셔(Connecting Executive Officer)가 돼야 한다고 본다. 고객과 주주, 임직원을 연결하고 회사 이해관계자, 과거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새로운 관점을 연결하는 역할을 의미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회사를 독보적인 백년기업으로 성장시키려면 모든 이와 모든 점을 연결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본다. 신영증권은 이미 오래전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핵심가치를 선택했다. 나 역시 앞으로 그 길을 걸어갈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 전반은 물론 자본시장 역시 난맥상이다. "뷰카(VUCA:변동성·Vol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시대다. 코로나로 촉발된 현 상황이 100년 만에 다시 찾아온 대공황의 전조일지도 모른다. 금융투자업계는 대형 자본금을 가진 증권사의 압도적인 규모의 경제화로 경쟁 면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신영증권은 1971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는 견실한 회사이지만 과거의 영화와 전통에 안주해 현상 유지를 목표로 한다면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다. 이 때문에 효율적이면서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만큼 열정이 가득한 조직을 만드는 일에 힘쓸 계획이다.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고 했다. 계기는 달랐지만 위기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따라서 비관적인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는 합리적 낙관주의 '스톡데일 패러독스'가 필요하다. 코로나19는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몇 배 더한 큰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위기 앞에서 늘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다." ―신영증권의 견조한 성장 비결은 어디 있고,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 "신영증권의 성장 비결은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한편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영했던 데 있다. 오늘의 모습은 10년 전, 5년 전 계획에 따라 결정하고 실행했던 결과다. 같은 맥락에서 고객,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사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완비하고, 투자포지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안정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기업문화와 조직문화를 활성화하면서 당사가 선도하고 있는 신탁업에서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 아울러 채널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회사의 경쟁력이란 결국 상품과 채널 경쟁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금융회사의 주 고객이 장노년층으로 바뀌는 저출산 고령사회에 접어 들었다. 새로운 금융서비스체계가 필요하다고 보는가? "생산연령인구를 주된 고객으로 하는 현행 금융서비스와는 구별되는 새로운 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 2030년 장노년인구는 2500만명으로 청중년인구(2100만명)보다 400만명 많고 2차 베이비부머가 노인인구로 편입이 끝나는 2040년에는 장노년이 2800만명으로 청중년 1700만명보다 1100만명 많아진다. 금융산업의 금융고객 주류가 바뀌는 거대한 인구구조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금융서비스체계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구성돼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부(富)의 세대 이전이 본격화하는 시대이다.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재산관리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 독보적인 신탁 서비스를 추구하는 '신영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가 그 일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2020-06-21 13:00:1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