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골프업계 '활황', 서울·경기 외 제주 골프장까지 경쟁…스크린 골퍼들 유입도 '한몫'

서울·경기권은 '웃픈' 풀북, 제주도는 골프동호회 위주 점차늘어 제주권 골프, 경쟁 조짐 보여 당분간 해외 골프가 어려워진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대표 스포츠로 국내골프업계가 다시 일어서고 있다. 보통 1조당 4명 플레이 하는 골프는 7~8분 티업 차이로 출발하기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떠오르는 야외 스포츠다. 스크린골프 인구의 필드유입도 주중 풀북에 한몫 했다고 볼수 있다. 최근 수도권 대부분 골프장들이 주말은 물론, 주중 예약도 잡기힘들어 골프부킹업체나 회원권 업체 등 주가가 급 상승중이다. 회원권가격 상승은 물론 골프장비 업체나 골프의류 업체들도 웃픈 시간이 지나가고있다. 골프장 예약 사이트 엑스골프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20% 늘어났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서울·경기권은 인기가 많은 1부 티업(오전 7∼8시 출발 시간대)의 경우 한 달 예약이 가득 차 있다"며 "20만원대로 즐기는 '제주 1박 2일 골프 패키지'를 내달 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골프장들이 연일 풀부킹 행렬을 이어가며 그 외곽에 있는 골프장들 까지도 연쇄적 예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는 올해 들어 주말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3%가량 올랐고, 경남 남해 아난티 남해도 지난달 예약률이 5% 이상 상승했다. 평일 수도권 골프장 예약이 힘들어지자 1박2일·2박 3일·3박4일 제주 골프여행 상품까지 다시 나타났다. 국내 제주골프·여행 전문 아이앤디투어(대표 김종희)는 '2020 진에어&전국여행사연합 제주 골프 1박2일'상품을 30만원 중반대 내놨다. 아이앤디투어 김종희 사장은 "이 상품은 전국여행사연합 주관, 진에어 협조로 진행됩니다. 김포출발 60석, 광주, 부산, 청주, 대구출발 30석 좌석을 확보했고 세인트포CC 와 라온CC에서 라운딩 합니다"며 "왕복항공료·라온골프텔 34평(4인1실)·클럽하우스 조식·차량(제주관광 45인승 대형버스)까지 모두 포함된 상품입니다"고 상품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주골프 전문 이츠마이라이프(여행사·랜드사 전용)는 해발 500~700m에서 시원하게 라운딩하는 '제주 애월읍 삼총사 엘리시안CC·에버리스CC·타미우스CC' 2박3일 54홀 상품을 내놨는데, 화요일 출발을 40만원으로 잡았다. 이츠마이라이프 구희균대표는 "제주골프를 가장 시원하게 이동 동선 없이 라운딩하는 상품입니다. 항공, 골프리조트, 골프54홀, 렌터카(혹은 기사포함 미니버스)가 포함된 금액은 타사와 비교하지 마세요"라며 "신제주 롯데시티호텔로 숙박을 하실때 1만원만 업하시면 됩니다"고 밝혔다. 골프업계 한 관계자는 "한 동안 가라앉았던 골프용품 소비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분위기 속에서도 아웃도어 인기 영향이 골프까지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웨어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여름 시즌 냉감 소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출시한 'W리미티드 시리즈'는 뛰어난 냉감 기능과 필드플레이를 향상시키는 우수한 기술력을 더하면서 멋스러운 골프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골프 전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골프 산업이 웃픈 회복을 넘어 서고 있다"면서 "골프가 비즈니스·접대 등 이상한 의혹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6-14 14:27:28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키코 은행협의체 이달말 가동…은행, 이번주 참여의사 밝힐 듯

/연합뉴스 이르면 이달 말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자율배상을 위한 은행권 공동협의체가 가동한다. 다만 11개 은행이 모두 참여할 수 있을 지 미지수인 데다 이들 은행중에는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안을 불수용한 은행이 다수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배상안이 나오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IBK기업·농협·SC제일·HSBC 등 5개 은행이 키코 자율배상을 논의하는 은행권 협의체 참여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키코 판매은행들과 금융감독원이 키코 판매 은행들과 간담회를 열고 은행권 협의체 참여의사를 확인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6개 은행에 키코 불완전판매 배상결정을 내리며, 4개 기업의 분쟁조정 결과에 따라 나머지 피해 기업들도 자율조정하라고 권고했다. 해당기업은 키코 피해가 발생한 이후 소송을 제기하거나 해산한 기업 61곳을 제외한 145개 기업이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 중 키코 상품을 판매한 은행 11곳을 확인해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피해기업들이 여러 은행과 계약을 맺은 상황이라 은행별로 각자 조사·배상케 되면 형평성과 일관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은행들이 모두 참여할 지는 미지수다. 현재 협의체 참여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KB국민·IBK기업·농협·SC제일·HSBC은행은 분쟁조정절차에 오르지 않은 은행이다. 앞서 나머지 신한·우리·하나·대구·씨티·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분쟁조정결과를 우리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불수용한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자율 논의 절차를 거치면 유연하게 배상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불수용한 은행들 중 나머지 피해기업과 자율 조정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던 은행들은 대다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자율조정 의사를 밝힌 은행은 산업은행을 제외한 우리·신한·하나·대구·씨티은행이다. 게다가 협의체가 구성되더라도 은행들의 실질적인 배상안이 나오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키코 배상건의 경우 민법상 손해액 청구권 소멸시효인 10년이 이미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배상하면 주주이익을 해치는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며 "기존의 분쟁조정결과를 거절했던 은행들이 더 많은 금액을 배상하는 안을 논의해 결과를 내놓기는 더욱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오는 17일 키코 공동대책위원회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자율조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키코 공대위는 키코상품 공정성에 대한 검증을 요청하고 피해기업 145개 기업의 명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조붕구 키코 공대위원장은 "키코분쟁 해결과정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원칙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며 "자율조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키코 상품의 수학적인 검증을 요청하는 등 은행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0-06-14 14:23:3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한은 "美기업 부실화 가능성↑…좀비기업 양산 우려"

현금소진 위험·고부채·이자보상배율 1미만 기업의 비중 변화.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기업의 부실화 위험이 커지면서 미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기업실적 부진이 지속될 경우 이자를 낼 돈도 못 버는 '좀비기업'을 양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코로나19 이후 미국기업 부실화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미국 기업들의 유동성 부족 문제는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상당 부분 해소됐지만 기업부채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기업의 부채상환 능력이 저하될 경우 실물경제 회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이 기업재무 데이터를 이용해 추정한 유동성(liquidity), 채무상환능력(solvency)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원유, 석유제품 등 에너지와 기계장비 등 산업재, 숙박 음식·자동차 등 경기소비재 등의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 업종은 현금소진 위험기업 비중이 높아 단기 유동성 충격에 취약하고 부채상환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외부의 자금조달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분석대상 기업의 22.2%가 보유현금을 1년 내 소진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현금소진 위험기업이란 보유 중인 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매매증권과 영업활동으로 영업비용, 단기부채,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기업을 말한다.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뎌지면 이들 업종의 고부채기업 비중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기업들이 자금을 전액 부채로 조달한다고 가정한 경우 고부채기업 비중은 올해 18.9%로 전년(6.3%)보다 3배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 EBIT/이자비용) 1미만 기업의 비중이 에너지·산업재·경기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증가해 부실화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업종의 이자보상배율 1미만 기업 비중도 전년 대비 7.0%포인트 늘어난 11.9%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37.1%), 산업재(18.3%), 경기소비재(8.3%) 순으로 이자보상배율 1미만 기업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부도와 신용등급 강등 위험도 높아졌다. 부도율의 선행지표로 알려진 고금리 투기등급 회사채 비중(distressed debt ratio)에서 에너지·경기소비재·산업재 업종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신용등급 기준 부도가 임박한(CCC+ 이하) 투기등급 기업의 약 80%가 에너지와 경기소비재 등 취약업종인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충격에 취약한 이들 업종 내에서 기업들의 도산이 증가하면 같은 업종의 고용·생산 비중 등을 고려할 때 경기회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여타 업종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한은은 "자금지원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 부진이 계속될 경우 생산성이 낮은 좀비기업(zombie firms)이 양산되거나 구조조정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기업들의 전반적인 부채 증가는 고용, 신규투자 여력을 축소시킬 가능성이 있어 경기회복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저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4 14:23:2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340억원 규모 초기기업 육성펀드 조성…"수소경제 활성화 마중물 만든다"

340억원 규모 초기기업 육성펀드 조성…"수소경제 활성화 마중물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 육성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공고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 강동구 소재 수소충전소 모습 /연합뉴스 340억원 규모의 초기기업 육성펀드가 조성된다. 정부의 수소경제 및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펀드의 운용사인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주)이 '수소경제 및 e-신산업 초기기업 육성펀드'(수소경제 육성펀드) 조성을 위해 15일 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을 공고한다고 14일 발표했다. 2016년부터 조성돼 운영중인 에너지신산업펀드는 한전과 미래에셋이 출자한 총 5050억원 규모로, 직접투자 3535억원(70%), 간접투자 1515억원(30%)이다. 이 중 간접투자 재원 중 1250억원은 지난 2017년 11월 3개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운용 중이다. 이번에 펀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하는 수소경제 육성펀드는 에너지신산업펀드의 하위펀드로서 간접 투자 재원 289억원에 민간·정책자금 최소 51억원을 매칭해 340억원 이상으로 결성된다. 펀드에는 수소경제 연관 산업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될 계획이다. 투자기간은 펀드결성일로부터 4년 이내 존속기간은 10년 이내다. 관련 산업 분야로는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경제 산업 관련, 수소의 제조·포집·정제·저장·운반·충전·연료전지 등 수소 공급과 이용과 관련된 형태의 비즈니스군이다. 또 AI·빅데이터·5G·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태양광이나 풍력 유지보수(O&M), 스마트 인버터 등을 활용한 발전소 리파워링, 가상발전소(VPP)를 활용한 전력중개사업, 수요반응(DR) 사업 등도 포함된다. 이밖에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절약 또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거나 에너지공급이나 수요 관리를 혁신적 방법으로 수행하는 사업이 있다. 특히 이번 펀드의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초기 단계에 있는 수소경제 산업 분야에서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관련 수소 기업으로서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에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수소시장 선점을 유도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경제 육성펀드가 수소경제 산업과 에너지신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수소법(2021.2월 시행)에 의거해 지정하는 '수소전문기업'에 이번 펀드가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소경제 육성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은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주) 홈페이지(www.energyinfra.co.kr)를 통해 15일 공고되고, 7월10일까지 제안서 접수와 평가 걸차를 8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4 14:22:5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우체국쇼핑 특산물 1주일씩 집중할인 판매

우체국쇼핑, 특산물 1주일씩 집중 할인판매 우체국쇼핑이 15일부터 7월5일까지 지역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1주일씩 릴레이 판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소상공인을 돕기 위해'힘내라! 대한민국 팔도상품전'을 연다. 전국 지역특산물 1만여 개를 선정해 매주 지역별 상품을 릴레이로 판매한다. 첫 주인 이번주는 전라도와 제주도의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영광 법성포 굴비 20미(가격 2만원)를 30% 할인해 1만3,900원에, 완도 활전복 1kg(가격4만4,000원)를 3만4,900원에 판매하며, 제주직송 도시락갈치(400g x 3팩)도 1만4,900원에 판매한다. 2주차는 경상도 특산물을 판매하며 마지막 3주차에는 서울&경기충청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한다. ※ (1주차) 전라도·제주도, (2주차) 경상도, (3주차) 서울·경기·충청·강원도 매주 지역별 인기상품을 하루에 두 번(오전10시, 오후2시) 선착순 초특가로 진행하는'타임딜'행사, 할인쿠폰, 3주 연속 구매회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은 지난 3월부터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농산물, 급식납품 피해업체,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3차례에 걸쳐 특별기획전을 열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체국쇼핑 특별기획전으로 국민들이 전국 팔도의 별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2020-06-14 14:20:4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스쿨존 사고 걱정? 법률비용 특약…보험료 할인 특약도"

자동차보험 주요 특약 및 보장내역 참고. /금융감독원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로 인한 벌금이 걱정된다면 자동차보험의 법률비용 특약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고 싶다면 주행거리 등 할인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 렌터카를 빌릴 예정이라면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이 유용하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특약을 소개했다. 최근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올해 4월 이후 운전자보험 판매가 증가하는 등 자동차 운전자의 법률비용 보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지만 대다수의 운전자는 자동차보험에서 법률비용 지원,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특약이 있는 점을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금감원은 먼저 '법률비용' 특약을 소개했다. 이는 중대 교통사고로 인해 형사처벌 발생 시 소요될 수 있는 형사합의금, 벌금, 변호사 비용 등을 지원하는 특약이다. 평균 연 2만원으로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만기가 많이 남았더라도 법률비용 특약에 가입하기를 원하면 자동차보험사에 연락해 가입도 할 수 있다. 다만 법률비용 특약은 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보장한도가 작을 수 있기 때문에 보장한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운전자보험은 보험료가 자동차보험 법률비용 특약보다 비싼 대신 보장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또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운전자가 법률비용 특약에 추가로 가입해도 실제 발생한 손해 이상으로는 중복보상이 되지 않는다. 또 음주운전·무면허운전·뺑소니 사고는 보상되지 않는다. 주행거리 등 일정요건을 만족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사전 할인하거나 사후 환급해주는 '보험료 할인' 특약도 있다. 자차로 일정거리 이하를 운전하면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고, 블랙박스 장치가 장착돼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기도 한다. 운전자에게 만 6세 이하의 자녀 또는 출산 예정인 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할인특약은 가입 시 보험료 추가 납부 등 불이익이 없어 가입하는 것이 운전자에게 유리하다. 대부분 보험료 할인특약은 자동으로 가입이 되지 않아 자동차보험 가입 시 또는 가입 중 특약에 가입하고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품질인증부품(대체부품) 사용' 특약도 있다. ▲단독사고 ▲가해자 불명사고 ▲일방과실사고로 인해 자기차량손해담보로 본인의 자동차를 수리하는 경우 운전자(피보험자)가 자동차제조사(OEM)부품 대신 품질인증부품(대체부품)으로 수리하면 OEM부품 가격의 25%를 운전자에게 지급하는 특약이다.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하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된다. 쌍방과실 사고 시 자기차량 수리, 상대편 자동차 대물배상 수리의 경우에는 부품비 환급 불가하다. 이밖에 휴가철 렌터카를 빌리기 전에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에 가입하면 렌터카 회사의 차량손해면책금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사고 시 렌터카 파손에 따른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단 보험사의 보상책임은 가입일의 24시(자정)부터 시작하므로 반드시 렌터카 이용 전날 이전에 렌트기간 전체를 가입해야 전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일부 보험사의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은 렌터카의 수리비만 보상해 소비자가 렌터카업체의 휴업손해액을 별도로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4 14:19:22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국제아카데미총원우회 신임 회장 선임

2011년 출범한 아카데미…지역사회 발전 및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 도모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 제 5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이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의 제5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아카데미는 불안정한 국내외 경기 속에서 기업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오피니언 리더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출범한 학술 모임이다. 그동안 국제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경기를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제공하여 부울경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다. 국제아카데미는 출범한 지 불과 5년만인 2015년에 1000명이 넘는 원우를 배출하였으며, 2019년부터는 반기에서 1년으로 아카데미 과정을 확대해 양질의 강의를 진행하고 총 2000여명의 누적 수강생을 만들어내 지역 최대 네크워크 조직으로 부상하였다.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상임위원과 부산대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기도 한 최용석 신임 총원우회장은 골든블루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하며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선보여 출시 8년 만에 국내 위스키 1등을 만들었으며, 이외에도 1999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회장과 주부산호주영사관 명예영사를 역임해 부산의 경제 발전뿐 아니라 국제화와 세계 교류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 11일 부산 목장원에서 진행된 이번 신임 회장 취임식에는 직전 회장인 박명진 고려개발 회장을 비롯하여 역대 회장을 역임한 신정택 초대 세운철강 회장, 양재생 제2대 은산해운항공회장, 강의구 제3대 부산영사단장 그리고 많은 원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17기인 국제아카데미는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제5대 총원우회장을 맡으며 한층 더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한마음 걷기대회, 음악회 등 지역 인재들의 친목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수강생들의 네트워킹과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취임식에서 최용석 총원우회장은 "해가 갈수록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기쁘다"며 "원우들 개개인의 성장, 그리고 지역 경기 발전을 함께 이루어 국제아카데미의 출범 목적과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아카데미 17기 과정에서는 이동신 부산국세청장, 연세대 모종린 교수,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 최인아 책방 대표인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품격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4 14:18:2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 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한네 튀겔 지음/배명자 옮김/반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손소독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박테리아를 99.9% 박멸한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은 과연 건강에 이로운 걸까. 박테리아 공포를 조장하는 항균제, 탈취제, 세제 광고에 우리가 동조하고 있는 건 아닐까. 사람들은 매일 몸의 오물을 닦아내고 집안과 옷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화학물질과 미세 플라스틱이 든 제품을 대량으로 쓰고 버린다. 청결을 위한 인간의 소비 뒤에는 쓰레기와 함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남는다. 우리는 좀 더 더러워질 용기가 필요하다. '쓰고 버리는 문화'에서 생산된 상품은 소비 뒤 '쓰레기' 형태로 남아 사람들에게 복수한다. 미세 플라스틱은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수백년간 우리 곁을 맴돌고 하수 정화가 되지 않는 화학물질은 먹이사슬을 따라 축적돼 다시 인간에게 돌아온다. 저자는 과도한 항균 물질 사용은 몸에 해롭다고 주장한다. 트리클로산이 대표적인 예다. 이 물질은 접촉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한편 하수 정화시설로도 분해되지 않아 수생 생물에게 독으로 작용한다. 동물 실험에서는 호르몬 시스템을 망가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됐다. 핸드젤, 물티슈, 스프레이 방향제, 다용도 세척제가 정말 우리 세상에 필요한 물건일까. 저자는 먼지와 세균에 공포를 느끼는 것은 무관심한 것만큼이나 잘못된 반응이라고 지적한다. 대량 소비문화의 '청결 사회'가 환경과 건강에 어떤 위협을 주는지 밝히고 극복할 방안을 소개한다. 276쪽. 1만6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6-14 14:11:4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대한민국제철음식', 농가도 돕고 고품질 상품도 추천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제철 맞은 특산물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 농가 상생 프로그램 운영 CJ제일제당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 CJ제일제당이 지역 특산물 농가 상생 프로그램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제철을 맞은 농·축·수산 특산물을 발굴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자체,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매월 1개 이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추천하고자 기획했다. 이달에는 '대한민국 제철음식' 1탄으로, '6월에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수박' 기획전을 진행한다. 제철을 맞은 전북 고창과 경남 함안의 수박을 판매한다. 고창 수박은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자랐으며, 프리미엄 농산물에만 표시할 수 있는 '높을 高 고창'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수박 전문 선별사'가 중량 8kg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 엄선했다. 함안 수박은 흑미수박이다. 흑미수박은 껍질이 검은색에 가까워 상대적으로 많은 햇빛을 받아 씨가 적다. 일반 수박보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껍질을 자르지 않고 당도를 측정하는 비파괴 당도선별을 거쳐 당도가 높은 제품만을 선별했다. CJ제일제당은 오는 7월에는 포도, 8월에는 복숭아를 선보이는 등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제철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CJ제일제당과 농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치 소비 트렌드와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에 맞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J더마켓이 대표 식품 전문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을 확대하는 동시에 건강한 식품 유통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4 14:10:1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커지는 커피시장에 상품·마케팅 초집중

편의점 커피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 커지는 커피시장에 상품·마케팅 초집중 편의점 커피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24가 연도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제품·음료·파우치 상품군 내에서 커피 상품 매출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유제품의 경우 냉장커피(유제품으로 분류되는 상품)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2019년 43.6%로 가공유(30.9%), 흰우유(27.6%), 발효유(23.4%), 두유(24%)를 제치고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1월 1일 ~ 6월 11일)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33.6% 증가하며 유제품 중 냉장커피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개학·개강이 늦춰지면서 매출 증가폭이 낮은 가공유(6.4%) 보다 5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커피를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제품 상품군 내 냉장커피 매출 비중도 2018년 33.1%에서 2020년 현재 36.9%로 3.8%P 증가했다. 반면 가공유는 같은 기간 32.2%에서 28.1%로 4.1%P 감소했다. 음료 상품군에서도 커피음료(캔커피 등)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2019년과 2020년(1월 1일 ~ 6월 11일) 커피음료 매출 증가율은 전년대비 각 37.3%, 31.2%로 생수, 스포츠·탄산음료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상품 중 하나인 파우치음료(얼음컵에 부어 마실 수 있도록 음료를 한 팩씩 개별 포장한 상품) 상품군에서도 올해 커피 매출이 41.9% 증가하며, 에이드류 2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000원대 가성비 원두커피인 이마트24 이프레쏘 매출 역시 올해 76%나 증가했다. 커피가 일상화 되면서 커피전문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커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큰 폭의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대한민국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세계 평균 132잔의 약 2.7배에 달한다. 대한민국의의 커피 사랑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마트24는 갈수록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커피 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커피 관련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15일 뉴트로 열풍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달고나라떼를 출시한다. 달고나라떼는 커피와 설탕을 섞어 400번 이상 저으면 추억의 달고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유튜브나 SNS에서는 달고나라떼 제조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6월 말에는 베트남에서 하이랜드 커피 '카페 쓰어 밀크'를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랜드커피는 베트남 현지 1위 카페 '하이랜드' 브랜드를 사용한 가공커피로, 베트남 현지의 연유라떼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마트24는 6월 유제품, 음료 중 커피관련 상품 100여종에 대해 1+1, 2+1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100여종은 지난 해 대비 30% 늘린 수량이다. 이마트24 조계동 유제품 바이어는 "유제품, 음료 상품군에서 커피 관련 상품의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편의점 커피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커피 상품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맛있고 다양한 커피가 넘쳐나는 이마트24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4 14:08: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워홈, 21일까지 최대 50% 할인…'A1 멤버십 디너 위크'

15일부터 21일까지 저녁 6시 이후 방문한 A1 멤버십 고객 대상 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 아워홈이 15일부터 21일까지 아워홈 A1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A1 멤버십 디너 위크'를 진행한다. 'A1 멤버십 디너 위크'는 일년에 두 번 진행하는 아워홈 외식 브랜드 최대 할인행사다. 7일간 싱카이, 계절의 맛 등 파인다이닝 포함 아워홈 외식브랜드 21개 매장에서 1200여 가지 메뉴를 최대 5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저녁 6시 이후에 매장을 방문하여 직원에게 실물 카드 혹은 모바일 카드를 제시하고 인원수대로 메뉴를 주문하면 가격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료 멤버십인 A1 블랙카드소지 고객은 최대 50%, 일반카드 소지 고객은 30% 할인된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기존 가입자는 물론 현장 가입자도 즉시 혜택이 적용된다. 타 쿠폰 및 프로모션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음부류는 행사 품목에서 제외된다. 고객 사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A1 멤버스 모바일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시, 추첨을 통해 '파인다이닝 식사권' 'A1 멤버십 포인트 1만 포인트'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4일에 개별 연락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A1 멤버십 디너 위크는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아워홈 외식 최대 할인 행사다"라며 "여름철 보양식부터 코스 요리까지 아워홈이 선사하는 근사한 저녁을합리적인 가격에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4 14:05:4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직원 둔 자영업자 21년만에 최대폭 감소… 임시·일용직 취업자 직격탄

직원 둔 자영업자 21년만에 최대폭 감소… 임시·일용직 취업자 직격탄 5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20만명 감소, 임시직 취업자도 50만명 줄어 지난 1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문닫은 상점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발 고용 충격은 특히 영세 자영업자나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으로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달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21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했고, 임시직 취업자 감소는 4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폭을 기록하는 등 3~5월 40~50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보면, 5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3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만명 줄어,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2월(-28만1000명) 이후 21년 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또 직원을 둔 자영업자 감소는 지난달까지 18개월 연속으로 이어져 2006년4월~2008년3월까지 24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기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이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감소폭은 3월 -19만5000명, 4월 -17만9000명, 5월 -20만명으로 이전과 비교해 더 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지난달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21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8000명 늘었다. 소규모 사업체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직원을 줄이는 대신 가족이 무급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임시직 취업자도 눈에 띄게 줄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고용 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경우인 임시직 취업자는 지난달 445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만1000명 줄었다. 감소폭은 1990년 1월 통계 개편 이래 최대였던 4월(-58만70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크고,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2월(-44만7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임시근로자 감소폭은 1월 -3만2000명, 2월 -1만3000명 수준에 머물다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3월에 -42만명으로 늘어나더니 4월과 5월까지 석 달째 40만∼50만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임시직뿐 아니라 고용 계약기간이 1개월 미만인 일용직 취업자도 지난달 132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2000명 감소했다. 이처럼 임시직과 일용직 취업자가 줄어든 이유는 경기가 악화되자 근로계약이 느슨한 임시직과 일용직부터 줄이는 경향이 나타난 결과로도 풀이된다. 실제로 고용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직 취업자는 지난 5월 1446만3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9만3000명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이 급감한 지난달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 비중은 5월 기준 역대 최대인 71.4%로 높아졌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4 14:04:0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공장 셧다운, 집에서 쉰 제조업 근로자 12만명 증가

공장 셧다운, 집에서 쉰 제조업 근로자 12만명 증가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하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로 인해 수출이 줄면서 공장이 멈춰선 사이 지난달 약 12만명의 근로자들이 집에서 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일시휴직자는 1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1000명 증가했다. 일시휴직자란 사업 중단이나 연차휴가로 통계청이 조사한 주에 일을 전혀 하지 않은 인원을 말한다. 앞서 4월에도 제조업 일시휴직자는 12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8만2000명 늘었다. 학원 수업이 재개되고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서비스업 일시휴직자 증가세가 꺽인 것과 대비된다. 교육서비스업의 경우 5월 일을 잠시 쉰 일시휴직자는 14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8000명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4월(23만9000명) 전년대비 19만3000명 증가한 것과 비교해 증가세가 확연히 껶였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일시휴직자도 4월 28만1000명 증가한 30만7000명에서 5월에는 14만3000명 증가한 16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서비스업 일시휴직자 증가세가 줄면서 전체 일시휴직자 증가세도 낮아졌다. 5월 전체 일시휴직자는 68만5000명 증가한 102만명으로 4월(113만명) 증가세의 60% 수준이었다. 반면, 코로나19 여파에 공장을 멈춘 기업들이 5월에도 계속 나오면서 제조업 일시휴직자 증가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 중단을 공시한 기업은 두산인프라코어, 두산, 현대건설기계, 지엠비코리아, 대림비엔코, 삼표시멘트, 상신브레이크, 한국전자홀딩스, KEC 등 9곳에 이른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해외판매 부진에 수출용 굴착기를 주로 생산하는 군산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자동차 부품기업인 지엠비코리아는 공장 전체를 5일 동안 닫았고 두산과 현대건설기계도 수출시장이 위축된 탓에 공장 가동을 잠시 멈추기로 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제조업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이 일시휴직자 증가에 영향을 줬다"며 "유급휴직 또는 무급휴직을 받는 기업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일시휴직은 대개 공장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하면 해소되지만 문제는 수출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어 제조업 일자리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4 14:04:0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롯데푸드 파스퇴르, '상쾌화이버' 등 모바일 커머스 '그립' 통해 판매

상쾌화이버 비롯한 팩 음료와 우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그립' 통해 판매 파스퇴르 상쾌화이버/롯데푸드 코로나 19로 비대면 쇼핑이 늘어나면서 온(On)택트 마케팅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상쾌화이버'를 비롯한 멸균팩 음료와 우유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그립'을 통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립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품을 간접 체험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이다.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쇼핑이 융합된 것으로 진행자가 방송을 통해 제품을 설명하고 고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해 궁금함을 해소해 준다. 주로 인플루언서들이 진행을 하면서 친근감과 재미를 주기도 한다. 파스퇴르는 상쾌화이버의 주요 구매층인 젊은 여성이 라이브 커머스 사용에 익숙하고, 코로나 19로 비대면 쇼핑이 확산하면서 이번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상쾌화이버 외에도 아이생각 유기농주스 2종(백포도, 배도라지), 바른목장 프리바이오틱스우유, 무항생제인증 바른목장 우유 3종(흰 우유, 딸기, 바나나) 등 멸균팩 음료와 우유를 판매했다. 파스퇴르가 지난 5월 선보인 상쾌화이버는 락추로스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장 건강 유산균 음료다. 락추로스는 장 내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로 상쾌화이버 한 팩에는 락추로스가 3000mg이 함유돼 있다. 여성 1일 충분섭취량의 35%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7000mg도 넣었다. 사과 2.5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 멀티비타민이 함유된 상큼하고 깔끔한 맛으로 식사 후 후식으로 적당하다. 125ml 소용량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고, 상온 보관으로 휴대성도 좋다. 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롯데푸드도 언택트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베스트를 홈쇼핑으로 판매해 목표 매출을 10% 이상 초과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광고와 판매 단계를 하나로 줄여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4 14:02:0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숙면 돕는 기능성 여름침구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 여름침구 판매 확대/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숙면 돕는 기능성 여름침구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은 때이른 폭염과 코로나19로 집콕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기능성 여름침구를 연이어 론칭한다. 장기간의 실내 생활과 무더위로 인한 불쾌지수 상승으로 '질 좋은 휴식'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강해지며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3월1일~6월7일) 롯데홈쇼핑의 여름침구 판매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증가했고, 취급 브랜드도 50% 확대됐다.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에 편안한 숙면을 돕는 기능성 침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오후 3시 40분에는 '에브리빙 냉감패드'를 단독으로 론칭한다. 열을 빠르게 방출하는 냉감소재를 사용했다.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주고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26일 오후 5시 40분에는 '박나래 침구'로 유명한 '기절베개 냉감패드'를 판매한다. 냉감 기능성 테스트를 완료한 원단을 사용했다. 통기성이 좋고 땀이 차지 않아 여름철 수면용품으로 적합하다. 지난해 400억 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롯데홈쇼핑 대표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도 이달 중 면 소재를 서커로 제직한 '면선염 시어서커' 침구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의 단독 침구 브랜드로, 재구매율이 평균 20% 이상을 웃도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체형에 맞춰 토퍼의 탄성 조절이 가능한 침구를 내달 단독 론칭하는 등 쾌적한 휴식을 위한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길어지는 집콕 생활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열대야 극복을 돕는 친환경, 기능성 소재의 침구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4 14:00: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百, 더현대닷컴에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 스페셜관 오픈

현대百_더현대닷컴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 스페셜관 오픈/현대백화점 현대百, 더현대닷컴에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 스페셜관 오픈 숍인숍 형태의 전문몰 열어 … 라르디니·액트넘버원 등 11개 브랜드 입점 현대백화점은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Camera Nazionale della Moda Italiana)'와 손잡고 공식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MILANO FASHION WEEK IN HYUNDAI)' 스페셜관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는 구찌·보테가베네타·펜디·프라다 등 총 200여 개 브랜드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로 꼽히는 '밀라노 패션위크'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 스페셜관에는 라르디니·액트넘버원·꼬떼·에딧마르셀·드로메·아이스버그 등 11개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해 이들 브랜드의 2020년 S/S(봄·여름) 컬렉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젊고 스포티한 감성의 글로벌 브랜드 '아이스버그'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가수 '청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티셔츠(18만8,000원)'를 더현대닷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 스페셜관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현대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0%(최대 10만원)를 제공하고, 15일에는 KB국민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7%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3개 점포에서는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 팝업스토어도 연다. 팝업 행사는 압구정본점(6월26일~7월2일)을 시작으로, 목동점(7월3~9일)·무역센터점(7월10~16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와 협업해 새로운 이탈리아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데 이어 더현대닷컴에 스페셜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더현대닷컴을 프리미엄 패션몰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4 13:55: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펀슈머 겨냥한 이색 콘셉트의 '참치회젤리' 출시

세븐일레븐 참치회젤리/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펀슈머 겨냥한 이색 콘셉트의 '참치회젤리'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펀슈머를 겨냥한 이색 콘셉트의 젤리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참치회젤리'는 참치회 모양과 형태를 그대로 젤리로 구현한 상품으로 실제 참치회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참치회와 함께 락교, 고추냉이까지 상큼한 젤리로 구현했으며, 포장 용기도 횟집을 연상케 하는 트레이를 사용해 실제 횟집에서 파는 것과 같은 디테일을 더했다. 참치 부위마다 달콤한 딸기맛, 복숭아맛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비 과정에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와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편의점 대표 간식인 젤리 카테고리에서도 파스타젤리, 삼겹살젤리, 거봉젤리 등과 같이 독특한 비주얼과 식감을 가진 이색 젤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선보였던 '파스타젤리'와 '한컵 디저트 젤리'가 출시 이후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파스타젤리(2,500원)''는 쫄깃한 파스타면 젤리 위에 톡톡 튀는 팝핑캔디와 새콤달콤한 딸기시럽을 부어 비벼먹는 DIY 젤리로, 동봉되어 있는 포크로 파스타처럼 돌돌 말아먹는 재미있는 콘셉트의 이색 상품이다. '한 컵 디저트 젤리(3,000원)'는 편의점 컵과일 콘셉트의 상품으로 딸기, 당근, 버섯 등 아기자기한 미니 사이즈의 과일, 야채모양 젤리가 담겨 있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MD는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젊은층에게는 무엇보다 재미가 중요한 구매요소로 꼽힌다"며 "특별한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는 이색 젤리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4 13:53:5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또 시장 나온 쌍용차, 수만 일자리 누가 살리나

쌍용차 창원공장 조립라인.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또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여러 사정을 감안하면 새로운 주인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 정부 지원만이 마지막 해법으로 거론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는 쌍용차 지배권을 포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도 쌍용차에 투자자가 필요하다며, 투자 확보를 위해 쌍용차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힌드라가 쌍용차를 다시 시장에 내놓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다. 쌍용차가 다음달 산업은행 대출금 900억원 만기를 비롯해 자금 유동성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마힌드라가 올 초 2300억원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가 코로나19로 취소하게 됐기 때문이다. 지원을 취소한 지난 4월 아니시 샤 마힌드라 부사장은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해 자사 지분율이 떨어뜨리거나, 자사 지분을 매각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단, 쌍용차가 이번에도 새로운 주인을 만나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국 상하이 자동차에 인수될 당시만 해도 SUV 부문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자동차 산업 전체가 주춤한 데다 별다른 기술적 우위도 갖고 있지 않아서다. 마힌드라가 국내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여기에서 나온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2000억원 지원을 노리고 있다는 것. 아울러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다음달 만기 대출을 연장해 주는 것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일단 만기 연장 가능성은 높다. 코로나19로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이 대출 만기 연장에는 긍정적이라서다. 만기 연장에 성공하면 일단 쌍용차는 급한 불을 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받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자금 지원 대상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라서, 오랜 기간 적자에 시달린 쌍용차에는 지원할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정부가 '일자리 지키기'를 앞세우고 있는 만큼, 어떤 방법으로든 쌍용차를 살릴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금융 당국에서도 쌍용차에 대한 방침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쌍용차는 올 1분기 분기 보고서 기준 직원 4881명을 고용하고 있다. 여기에 협력사들까지 합하면 수만명이 쌍용차와 관련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쌍용차 협력사는 다른 완성차 업계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쌍용차가 문을 닫으면 국내 자동차 산업 전체에 후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우려된다. 일각에서는 쌍용차 국유화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산업은행 등이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확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미래차 산업으로 체질 전환을 단행해 정상화 물꼬를 틀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앞서 한국지엠이 군산 공장을 매각할 당시에도 이같은 방안이 제시됐었다. 결국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국내 중견기업이 공장을 인수해 중국 바이톤의 전기차 생산 계약을 이미 성사한 상태다. 노조도 회사 회생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미 각자 연봉 2000만원 안팎을 내놓고 1240억원을 확보했으며,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는데도 동참하는 모습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쌍용차가 국내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어떤 방법으로든 도와줄 수밖에 없다"며 "빨리 경영을 안정화해야 쌍용차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회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4 13:52:5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코로나19 장기화에 '건강꿀팁' 대방출

롯데백화점 방구석 건상생활 꿀팁 라이브/롯데쇼핑 롯데百, 코로나19 장기화에 '건강꿀팁' 대방출 무더운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집안 생활이 길어지면서 답답한 마음이 가득한 시즌이다. 롯데백화점은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집안에서 건강한 생활을 위한 팁을 롯데백화점 쇼핑앱(롯데백화점몰, 엘롯데)의 모바일 라이브 쇼핑 채널 '100LIVE'를 통해서 공개한다. '100LIVE'에서는 단순히 쇼핑만을 하는 것이 아닌 SNS 인플루언서가 직접 참여해 건강한 생활의 팁을 전수 하며, 방송 중 상품 구매도 가능하고 방송 종료 후에는 롯데백화점몰(엘롯데) 기획전 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인플루언서로는 개그우먼 홍윤화, 필라테스 여신 콩필라테스, 올블랑 TV, 정호영 쉐프,. 스트레칭 전문가 강하나, 스타일 가이드 최겨울이 참여한다. 막방 기념 콘서트 가수로는 V.O.S가 참여한다. 16일 오후 2시에는 SNS 필테여신 콩필라테스와 함께하는 여름 핫바디 속성 운동레슨을 진행한다. 뮬라웨어, 프런투라인은 에슬레저 대표 브랜드로, 방송 중 실시간으로 뮬라웨어 에어 라이트 팬츠 24.5를 1+1에, 프런투라인의 릴리즈라이트 9부를 특가로 판매한다. 개구우먼 홍윤화 /롯데쇼핑 이어 17일에는 개그우먼 홍윤화와 함께하는 실시간 건강 토크와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비타민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올블랑 TV의 몸짱 트레이너, 대한 체육회 캐릭터 달리와 함께하는 스포츠 7330 캠페인(일주일에 3번 30분이상 운동하자!)을 소개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신상품인 마이너스 테크 반팔 라운드티를 선보이는데, 냉감 기능성 소재로 여름철 간단한 실내 운동을 할 때 착용하면 좋다. 또한 정호영 쉐프와 친환경 식품 올가 홀푸드는 협업해 여름철 입맛을 잃은 사람들을 위하여 쿠킹방송을 통해 요리팁을 전수하며, 방송 중 대표상품 돈까스, 수산물, 스낵류를 할인 판매한다. 인플루언서 강하나 /롯데쇼핑 '강하나 스트레칭'으로 유명한 레전드 하체 스트레칭 전문가 강하나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 스트레칭 자세와 요령을 전수한다. 하체 스트레칭을 통해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방송 중 에어 코튼 레깅스를 1만원에 판매한다. 50만 구독자로 유명한 스타일가이드 최겨울은 일상생활에서의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활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6월 26일 오픈 예정인 평촌점 아디다스 스타디움을 미리 엿보며 상품 코디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송 종료 후에는 엘롯데 건강생활 백서 기획전에서 해당상품 및 건강관련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전시 상품을 5/1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0% 엘포인트를 적립가능하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보고 댓글을 달아주신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최대 1만 포인트 또는 깜짝 기프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올해 코로나19 이슈가 지속되면서, 방구석 쇼핑족이 늘어나고 있다"며 "롯데백화점몰(엘롯데)의 실시간 쇼핑 채널인 100LIVE와 인기 인플루언서와 지속적인 콜라보하는 방송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4 13:52: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