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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2.5% "코로나19 이후 의식적으로 알뜰 소비 중"

직장인 72.5% "코로나19 이후 의식적으로 알뜰 소비 중" 코로나 이후 월 지출 '마스크, 부식비' 늘고, '여가비' 줄고 잡코리아 제공 코로나시대 직장인들의 소비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직장인 45.3%가 '꼭 필요한 항목 위주로 알뜰하게 소비 중'이라고 답하는 등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이후 의식적으로 알뜰한 소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월 지출하는 생활비는 '지난 해와 비슷(41.7%)'하거나 오히려 '늘었다(33.6%)'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75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비패턴'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소비패턴에 변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직장인 45.3%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위주로 더 알뜰하게 소비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특히 직장인 14.1%는 '전보다 아껴서 지출하지만 필요한 지출항목이 늘어나서 지출 규모는 오히려 커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만약을 대비해 긴축재정에 가깝게 아끼고 안 쓴다'는 응답도 13.1%를 차지하는 등 코로나 이전보다 '의식적으로 알뜰 소비'를 지향하는 직장인이 72.5%에 달했다. 반면 21.9%는 '크게 달라진 바 없이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소비패턴을 유지 중'이라 답했으며, '전에 없이 불필요한 지출이 늘고, 지출 규모도 커졌다'는 응답도 5.6%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소비패턴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월 지출액을 줄이는 데는 성공하지 못한 듯하다. 올 들어 월 평균 생활비가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해 '줄었다'고 답한 직장인은 24.7%에 불과했다. 이보다 많은 33.6%의 직장인이 '월 생활비가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답했으며, 41.7%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변동폭은 증가그룹 평균 15.1%(중위값 기준 평균), 감소그룹 평균 -17.9%로 집계됐다. 한편 직장인들은 올 들어 위생용품과 부식비 구매가 늘어난 반면, 문화·여가생활비와 외식비 지출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올 들어 직장인들의 지출이 늘어난 항목(*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을 살펴보면 마스크, 소독제, 소독기구 등 위생용품 구입비(44.3%)와 식재료 등 부식비(43.3%)가 나란히 40% 이상의 높은 응답률을 얻어 1, 2위를 다퉜다. 여기에 ▲스트리밍 서비스, 케이블 월정액제, 웹소설·웹툰 등 컨텐츠 이용료(24.3%) ▲관리비·세금(22.2%), ▲의료비(20.6%) 등도 지난해보다 지출이 증가한 대표적인 항목이었다. 반면 지난해보다 지출이 감소한 항목(*복수응답)으로는 공연, 전시, 관람 등 문화/여가생활비(44.1%)가 1위에 꼽혔다. ▲외식비(35.7%)와 ▲여행(35.0%) 비용도 35% 이상의 높은 응답률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미용·의류 구입비(22.5%) ▲교통비·차량유지비(21.5%) ▲경조사비(19.9%) 등도 작년보다 지출이 감소한 항목으로 꼽혔다.

2020-06-11 09:37: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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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가을·겨울 가구 트렌드는 '집=여가생활'

인천 본사서 '2020 F/W 시즌 신제품 품평회'…70여 대리점주 참석 거실·영화관·홈파티 등 여러 공간 연출 가능 '리빙 시리즈'등 선봬 에몬스 김경수 회장(가운데)이 지난 10일 대리점 판매 책임자에게 의류관리기 스타일존S을 설명하고 있다./에몬스 "집 밖은 위험해. 여심(餘心)을 잡아라." 에몬스가 올해 가을·겨울철 가구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집=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을 제안했다. 에몬스는 지난 10일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본사에서 '2020 F/W 시즌 신제품 품평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에몬스는 매년 두 차례씩 본사에서 대규모 품평회를 열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여를 희망한 70여 명의 대리점주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했다. 에몬스가구는 올해 가을·겨울 트렌드 키워드로 '여심(여가 여 餘 + 마음 심 心)'으로 정하고, 정형화된 공간 안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신상품 50여종을 선보였다. 이날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월넛 리빙 시리즈'는 400mm, 600mm, 800mm, 1200mm 등 세분화된 규격의 책장과 선반장, 거실장, 다용도 테이블, 책상, 미니서랍, 침대까지 총 11개로 구성돼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거실이 갈수록 넓어지는데다 단순히 TV를 보는 공간을 넘어 홈파티를 하거나 홈카페, 홈클래스로도 활용하는 등 다기능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에 집중했다"면서 "관련 시리즈는 다양한 구성을 활용해 거실의 한쪽 벽면을 별도의 인테리어 시공없이 효율적인 수납과 진열효과를 함께 만족시키는 월 플렉스 형태로 연출할 수 있으며, 거실장 옵션을 선택해 영화관에 가지 않고도 거실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고 전했다. 에몬스 김경수 회장(가운데)이 대리점주들에게 플로나 식탁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 또, 거실 중심에 테이블을 둬 작업실로 사용하거나, 손님들과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을 위한 '고메이 리빙 테이블' 또는 '플로나 리빙 테이블'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몬스는 ▲3차원 스틸 가공 작업으로 구현한 곡선 디테일로 어떤 각도에서도 조형적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샤론 침대' ▲매일 새 옷처럼 의류를 관리하는 '스타일존S' ▲소재, 컬러, 사이즈 등 모든 것이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제품 '디오네 침대' ▲오피스텔, 소형 주택 등 거주자를 위한 '미오 시리즈' 등도 선보였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이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도 제작 지원을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드라마 제작지원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경기 기흥에 있는 리빙파워센터에 기흥 직영 전시장을 오픈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논현, 김포, 둔촌, 전주 등 전국에 10여개의 대형 전시장을 추가로 여는 등 전국의 상권을 재정비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6-11 09:3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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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과 공동 웨비나 개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0일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과 공동으로 개최한 웨비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0일 유럽 30개국 48개 보증기관의 연합체인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과 함께 '디지털 변화 시대를 맞이하는 한국의 혁신금융 사례'를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의미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신보와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AECM회원기관의 중소기업지원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해 최근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따른 보증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보는 이번 웨비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시 신보의 역할과 성과 ▲신보의 혁신금융 사례 ▲신보의 ICT 시스템 현황 및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보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정책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비대면 온라인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향후 이와 같은 비대면 회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과 디지털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유럽이 혁신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지식공유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1 09:36: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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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호 고려대 교수팀, '질병 진단 시간 4배 줄이는' 기술 개발

최연호 고려대 교수팀, '질병 진단 시간 4배 줄이는' 기술 개발 신개념 단백질 정량화 기술…'빛 통해 단백질 분자 지도 본다' 세계적인 학술지 'Advanced Science' 표지 논문 선정 최연호 교수 연구팀. (왼쪽)연구책임자 최연호 교수, 제1저자 신현구 석박통합과정/고려대 제공 최연호 고려대 교수팀이 질병 진단 시간을 기존보다 4배가량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최연호 바이오의공학부 교수팀이 원심분리 기반의 나노입자 침전 기술과 분광학적인 해석 기법을 결합해 생체 단백질의 분자 지문을 고감도로 빠르고 간편하게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단백질 정량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에 단백질 정량화를 위해 널리 사용돼온 기술에 비해 간편하며 전체 검출 과정을 약 4배가량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생체 단백질은 생화학적 활동의 부산물이자 매개체로, 단백질의 정량적인 양을 측정하는 것은 질병 바이오마커를 찾거나 이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데 반드시 수행되는 과정이다. 기존에 단백질의 정량적인 양을 측정하기 위해서 효소결합면역흡착검사 (ELISA;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이 널리 이용돼왔으나 세척 과정 등 번거로운 과정이 수반되며 4시간 이상의 실험 시간이 소요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형광 물질이나 표면 플라즈몬 공명 (SPR; Surface plasmon resonance)을 이용한 기법 등이 개발됐지만, 분자에 부착된 염료나 분자 결합에 의해 생겨난 에너지 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단백질의 양을 유추하기 때문에 잘못된 검출 결과가 도출되는 문제점이 남아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연호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표면증강라만분광학 (SERS; Surface enhanced Raman spectroscopy) 기술로 단백질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분자 지문 신호를 고감도로 검출해 단백질을 정량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법은 분석물질에 라벨링(Labeling)된 염료를 보는 간접적인 방식이 아닌, 분석물인 단백질 자체의 직접적인 분자 지문을 이용해 기존 기법들의 단점을 해결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단백질 검출 기법의 모식도/고려대 제공 일반적으로 표면증강라만분광학 기술을 통해 단백질의 신호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나노물질로 이뤄진 검출 기판이 필수적이다. 이에 연구팀은 원심분리를 통해 나노입자를 쉽게 가라앉힐 수 있는 점에 착안, 단백질이 코팅된 기판 위에 금 나노입자를 침전시켜 손쉽게 균일한 기판을 제작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이 방법은 나노입자 기판을 10분 내로 빠르게 형성시킬 수 있으며 신호 균일도가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단백질이 혼재해있는 생체 시료에서 특정 단백질을 포집하기 위해서는 표적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때 항체 자체에서 나타나는 신호는 주요 장애물 중의 하나였다. 이에 연구팀은 원심분리를 통해 가라앉는 나노입자가 항체가 아닌 항체에 결합한 표적 단백질에 더 가깝게 위치하는 특성을 이용, 항체에 의한 간섭을 최소화했다. 더 나아가 연구팀은 기존에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서 사용되던 기법을 단백질 신호 해석에 도입해, 피코몰 (picomolar) 농도 수준의 단백질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단백질 검출 과정은 기존 기술보다 간편하고 4배가량 검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팀은 기존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부착된 단백질을 이미지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실험을 진행한 연구원들은 "본 검출 기법을 단백질뿐만 아니라 엑소좀, 바이러스 등 다양한 체내 바이오마커 검출에 응용해 새로운 질병 진단 기법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전략과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Advanced science (Impact factor : 15.8)의 온라인에 4월 16일 게재됐으며 지난 10일 출판된 Issue 10의 표지(프론트 커버) 논문으로 소개됐다.

2020-06-11 09:31: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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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이들에게 콘텐츠 보여주니…LGU+의 올바른 시청 습관 AI 실험

공익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 스틸컷 이미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미취학 아동 대상 IPTV·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실험을 바탕으로 유아기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 시기는 점차 빨라지고 있고,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노출 시간 역시 늘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이 미디어를 접하는 시간이 늘면서 아이 연령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한 디지털 양육법을 전파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다 AI 특허를 보유한 솔트룩스와 함께 8주간 실험을 진행했다. 실제 사례자의 5세 아이를 3D 모델링 기술로 복제하고,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로 대화가 가능한 두 명의 AI 아이를 구현했다. 두 아이에게 각각 일반 영상 플랫폼에서 노출되는 무분별한 영상 콘텐츠 약 34만 어절, U+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 콘텐츠 약 34만 어절을 8주 간 시청하게 했다. 그 결과 U+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접한 AI는 동화책 언어를 활용해 "구름빵을 먹으면 훨훨 날 수 있어요"와 같이 5세 아이에게 적합한 창의적의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콘텐츠 환경에 노출된 AI는 "유치원에 찌질한 애들뿐이라 노잼이야", "엄마 개짜증나"와 같이 상대방을 무시하는 어휘와 어른들이 사용하는 비속어를 구사했다. 캠페인 자문을 담당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아이들은 7~8세까지 보고 듣는 것을 통해 언어와 지각 능력이 자리잡는다"며 "이 시기에 아이 연령에 맞는 유익한 콘텐츠를 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아이들의 바른 언어습관에 콘텐츠가 미치는 영향을 AI 실험을 통해 강조하고자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며 "U+아이들나라의 건강하고 좋은 콘텐츠로 아이들이 올바른 말과 생각으로 자라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U+아이들나라가 함께한 올바른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11 09:31: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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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 20억원 투자 유치

협업툴 '플로우'의 개발사인 마드라스체크는 2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은 플로우 유료 고객사 및 누적 유료 사용자수. /마드라스체크 협업툴 '플로우'의 개발사인 마드라스체크는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벤처캐피탈 하나벤처스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투자금은 플로우 마케팅과 글로벌 수준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로우는 2015년 출시 이후 매년 300%가 넘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1000개의 유료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시스템통합(SI) 계열사를 두고 있어 외부 IT솔루션 사용에 문턱이 높은 대기업 계열사와 금융사들의 채택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는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S-오일, BGF리테일, DB금융투자, SK인포섹, 이랜드리테일 등이다. 하나벤처스의 김현준 수석은 "플로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보안성이 뛰어난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프로젝트별로 회사 외부 인력과 손쉽게 협업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와 비교하였을 때도 고유한 강점이 있어 전격적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객중심의 더 좋은 제품 개발에 투자하고, 아직도 개인용 메신저로 일하고 있는 국내 80% 이상 기업에 플로우를 알려나가겠다"며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 확보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협업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1 09:29: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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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대만 통신사 청화텔레콤에 5G VR콘텐츠 수출

서울 마곡사옥의 5G서비스그룹장 김준형 상무(오른쪽), AR/V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와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청화텔레콤 명시천 모바일사업단장이 원격 화상회의를 열어 5G 수출 계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만 최대 통신사인 청화텔레콤과 5G 가상현실(VR) 콘텐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5G 수출은 지난해 10월 중국 차이나텔레콤과 올해 홍콩텔레콤, 일본 KDDI에 이어 4번째다. 현재까지 5G 콘텐츠 수출액은 1000만달러에 달한다. U+VR는 3D 입체, 4K UHD 화질로 K팝 공연, 게임, 만화, 라이브 스포츠, 영화, 여행 등 1500여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5G 플랫폼이다. 청화텔레콤에는 U+VR의 K팝 중심 VR 콘텐츠 180여편과 멀티뷰 등 5G 기술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대면 미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디오 컨퍼런스콜로 진행됐다. 서울 마곡사옥의 5G서비스그룹장 김준형 상무, AR/V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와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청화텔레콤 명시천 모바일사업단장이 원격 화상회의를 열고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대만은 내달 5G 상용화를 앞두고 청화텔레콤을 비롯해 타이완모바일, FET(Far EasTone) 3개 사업자가 치열한 시장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청화텔레콤은 대만 통신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5G 콘텐츠와 서비스에 관심을 표명하고 지난 1월 상품 및 기술개발 관계자를 대거 LG유플러스에 파견, AR·VR 콘텐츠 체험, 5G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며 면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청화텔레콤은 LG유플러스와 수개월 간 이메일과 화상회의를 통해 대만 5G 시장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로 K팝 VR 콘텐츠를 선정하고, 자사 5G 서비스 출시 시점에 맞춰 콘텐츠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제작된 5G 콘텐츠 공급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방영중인 K팝 콘텐츠도 지속 업데이트해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는 "LG유플러스가 강점을 가진 5G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2020년을 5G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11 09:28: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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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교통비·렌트 간편요청시스템 오픈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교통비나 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요청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에 링크를 포함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에는 자동차 보상직원에게 차량 수리기간 동안 지급되는 교통비나 렌트카를 요청해야 했지만 간편요청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의 경우 입금받을 계좌만 입력하면 교통비가 자동 계산돼 지급된다. 렌터카 신청 시에는 자동 배정된 우수업체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배차를 받게 된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보상과정에서 스마트링크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의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활용동의나 사고처리 필요서류를 업로드할 수 있다. 사고처리 진행 과정, 결과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자동차보상 스마트링크 서비스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월 20만건 가까이 고객들이 이용할 만큼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영업 현장뿐 아니라 보상 과정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1 08:59: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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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 디지털화 생존위해선 필수…금융사 예대마진 수익구조 바꿔야"

"금융의 디지털화가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금융정책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하나의 현상이던 언택트(Untact·비대면)가 이제는 경제활동의 일상적인 모습이 되고 있다"며 "생산·유통·소비 전반의 생활패턴의 변화가 경제구조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디지털화를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루는지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은 위원장은 금융회사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신속한 디지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빅테크(Big Tech) 기업 등 비금융회사가 혁신을 주도하고, 금융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금융업권 내 또는 금융 업권 간 경쟁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금융산업과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비대면·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는 자금중개자로서 금융회사의 존재를 옅게만들고 인간없는 금융서비스 공급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과거에는 산업혁명, 자동화 혁명과정에서 인간을 대체할 기계의 역할이 강조됐지만 앞으로는 창의성과 유연성이 요구되는 일자리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또 초저금리 시대에 금융회사의 전통적인 수익모델이 통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은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저금리 기조가 강화되면서 초저금리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예대마진, 자산운용 수익률로 지탱했던 금융회사의 생존방식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또 이러한 상황에서 감독방식은 어떻게 변화해 나가야 할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된 한시적 조치들을 정상화 할 경우 불가피 하게 발생하는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시행된 한시적조치들을 정상화 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가계는 대출을 상환해야 하고, 금융회사의 규제준수비용도 증가할 것" 이라며 "불가피 하게 경제주체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어 정상화 시기·속도·방식에 대한 선제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는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인 이인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진행했다. 금융연구원과 보험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위원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0-06-11 08:58: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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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12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전용면적 20㎡ 96실, 전용면적 21㎡ 724실)로 구성되며,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전용면적 34㎡ 32실, 전용면적 41㎡ 64실, 전용면적 44㎡ 38실)로 총 134실이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과 인접하고 있는 청량리역은 현재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난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계획이다. 또한 약 60여여 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환승센터가 인접해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종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약 10분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광역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현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최적화된 상품이다"라며 "여기에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미주상가 개발의 시작이 알려지면서 상업시설의 단기간 완판에 이어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번지에 있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 전 개인정보 수집 및 방역 소독을 필수로 실행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청약접수가 이루어지며, 19일 당첨자발표, 22일~25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020-06-11 08:35: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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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1일자 한줄뉴스

연일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오전 근무를 마친 뒤 방호복을 벗고 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 ▲지난 5월 취업자 수가 39만2000명 감소해 3개월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용시장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너스 고용 기간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이후 이번이 가장 길다. ▲국내 대학 연구진이 사생활 침해 논란 없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코로나19 노출자가진단·확진자 역학조사·격리자 관리 등 3개 앱시스템을 개발했다. K-방역의 우수성을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이들이 늘면서 '개인 여가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해 제품화와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한다. 또 유망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개발 인력 1만명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성장기 스타트업 전용 펀드를 1150억원 규모로 조성, 기업당 30억원 이상 투자해 조기 도산을 막는다. <금융·마켓·부동산> ▲예금보험공사가 계좌번호를 착각해 잘못 송금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착오송금 구제법안(예금자보호법)'을 꺼낸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을 내놓은 데 이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고공행진 하며 2차전지 업종의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건설 이후 새로운 시공사를 정해야 하는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이 조합장 부재로 지연되고 있다. <산업> ▲딜라이브와 현대HCN에 이어 케이블TV 업체 4위 CMB가 매각 계획을 공식화하며 유료방송 시장 재편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를 중심으로 한 뷰티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생활가전업계 1위인 코웨이까지 가세하며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에 대비해 그린뉴딜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인공지능(AI)이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정작 기업에서 진행하는 100개의 AI프로젝트 중 상품화돼 실제 사용되는 비율은 8~1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통&라이프>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 등 유통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것이다. ▲HK inno.N은 지난 9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 ▲최근 오뚜기가 전라남도 완도의 어촌을 돕기 위해 다시마를 구매하면서 식품업계의 농어촌 협엄업 모델이 관심을 끌고 있다.

2020-06-11 07:00: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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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기의 의견을 너무 내세우지 마라. 48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오래간다. 60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72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84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자. [소띠] 37년 마음이 불안하면 명상을 추천. 49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여 큰 이익을 놓친다. 61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한다. 73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85년 굳은 신념으로 상대를 설득하라. [호랑이띠] 38년 수많은 마찰 후에 아름다운 보석은 탄생 50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62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4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86년 마음 가는 대로 보내자. [토끼띠] 39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과 공유. 51년 굿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는다. 63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75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8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용띠] 4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52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주는 것이 바람직. 64년 머리가 맑고 상쾌한 하루. 76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면 실수가 적다. 88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뱀띠] 41년 중용의 도를 지키는 것이 현명. 53년 하찮은 걱정을 버리고 과감히 행동. 65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 대로하자. 77년 숫자 7과 노란색이 행운을 준다. 89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야 한다. [말띠] 42년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대. 54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조용히 처리. 66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8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이다. 90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양띠] 43년 소원성취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다. 55년 동분서주해봐야 이득이 많지 않다. 67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7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9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원숭이띠] 44년 좋은 일을 하고도 욕을 먹는다. 56년 귀인이 나타나니 좋은 투자처가 생긴다. 68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80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92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닭띠] 45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57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69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81년 오늘 하루는 화려한 복장이 어울린다. 93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진다. [개띠] 46년 현재 집에서 이사는 하지 않는 것이 후회가 없다. 58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된다. 70년 기도의 공덕을 찾아보라. 82년 오후에 검은 옷 입을 일이 연락. 94년 불평불만은 자신의 능력을 깎아내린다. [돼지띠] 47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5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1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83년 동료가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9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신중.

2020-06-11 06:03: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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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이 되는 법

석가모니는 인생은 고해, 즉 고통의 바다와도 같다고 말씀했다. 법구경을 보다 보면 인생살이에 금과 옥조와도 같은 내용도 많지만 중국 원나라 말기부터 명나라 초기를 산 묘협스님의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역시 훌륭한 인생 지침서가 된다. 인생살이의 장애를 통해 약으로 삼으라는 가르침이 관통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익숙한 첫 구절은 우리가 종종 들어 왔듯,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으로 삼으라 하셨느니라."라는 대목이다. 대목 대목이 모두 금구(金句)지만 필자는 특히 두 번 째 대목에 더 마음이 간다. "처세불구무난(處世不求無難) 세무난즉교사필기(世無難則驕奢必起)"로서 즉,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라는 내용이다.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든다는 것은 자만하거나 방일한 마음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세상살이에 장애가 없다면 열심히 노력하는 동기 또한 약화될 것이다. 시련이 성공을 향한 동인이 됨을 미루어 짐작하게도 한다. 세상살이 라는 게 좋은 일, 궂은 일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니 좋은 일이 있어도 호사다마(好事多魔)의 심정으로 하심을 잃지 않아야 하며, 힘들고 지쳐 쓰러지고 싶은 궂은일을 만난다 하더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심정으로 인내할 것을 당부 드리고 싶다. 하여, 좋아도 좋다고 자만하지 말며 어려워도 더 어려운 처지를 생각하며 견뎌낸다면, 복은 장애 다음에 올 순서라고 본다.

2020-06-11 06:02: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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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자산운용사 10곳 중 6곳은 적자…코로나19에 순이익 '반토막'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이 반토막이 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증시가 급락한 탓이다. 운용사 10곳 가운데 6곳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00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1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5억원(52.3%) 급감했다. 회사별로는 187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62.3%로 작년 35.3% 대비 27%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225개사 중 70%가 넘는 158개사가 적자를 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6.1%로 전분기 대비 1.3%포인트 하락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9.6%포인트나 낮아졌다. /금융감독원 지난 3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149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2조9000억원(1.1%)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659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조4000억원(1.4%) 증가했다. 공모펀드가 240조9000억원으로 3조7000억원 늘었고, 머니마켓펀드(MMF)와 파생형도 각각 13조7000원, 3조3000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주식형과 채권형은 각각 10조6000억원, 2조3000억원 감소했다. 사모펀드는 418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조7000억원 증가했으며, 부동산(+3조6000억원)과 특별자산(+2조4000억원) 위주로 늘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490조4000억원으로 채권(+3조5000억원) 및 재간접(+5000억원) 투자일임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 대비 3조5000억원(0.7%)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과 수익성지표가 크게 악화됐다"며 "향후 시장 불안정에 대비해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 및 손익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1 06:00: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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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롯데월드,'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 캠페인 성료

평균잔반량 16% 감소··· "환경보호, 기아퇴치 등 '1석 4조' 효과" 롯데월드직원들이 잔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정량 설명을 보면서 반찬을 담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지난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의 직원 구내식당 '모리스 키친'에서 평균 잔반량을 16% 감축하며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이하 ZWZH)'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ZWZH 캠페인은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절감한 비용을 기아퇴치 기금으로 조성하는 국내 유일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CJ프레시웨이는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손잡고 지난해부터 이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지난 4월 한 달 간 운영된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월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모리스레볼루션', '잔반드롭' 등 롯데월드의 놀이기구에서 착안한 잔반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결과, 총 2924명에 달하는 롯데월드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벤트가 진행된 날에는 평소보다 16% 많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찾았다. 4월 한달간 평균 잔반량은 평소보다 16% 감소했으며 특히 이벤트가 실시된 매주 화요일의 경우 잔반량이 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CJ프레시웨이는이번 캠페인 운영을 통해 절감한 잔반 처리비용을 이달 말 WFP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모리스 키친 내 상시 잔반 감축활동을 통해 연간 음식물 쓰레기를 95톤 절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형준 WFP 한국사무소장은 "ZWZH 캠페인은 건강을 챙기면서 음식물 쓰레기는 줄이고, 환경 보호 및 기아퇴치에 일조 할 수 있는 1석 4조 캠페인"이라며 "코로나19로 '헝거 팬데믹'(대규모 국제적 기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단체급식 점포에서의 ZWZH 캠페인 추진을 검토 중"이라며 "ZWZH 캠페인이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진정성을 확보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6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하루 약 40만식을 제공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CJ제일제당 센터 구내식당인 '그린테리아 셀렉션'에서 '제로웨이스트-제로헝거'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0 17:25:5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