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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19 동반성장보고서 발간

2019 롯데케미칼 동반성장보고서./사진=롯데케미칼 지난해 롯데케미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롯데케미칼은 12일 창사이래 처음으로 '2019 롯데케미칼 동반성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발간된 보고서에는 동반성장 전략을 비롯해 지난해 성과, 파트너사 및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등 노력 사항을 상세히 기술했다. 롯데케미칼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총 1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하고 184개 파트너사에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금리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1126억원의 대출을 실행해,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자금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생산시설 건설시 우수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꾸준한 매출 증대를 통해 해외 시장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김교현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책임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는 기업이 되고자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파트너사와의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2006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ISO37001인증을 취득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2 09:37: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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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Wnt 표적항암제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Wnt 표적항암제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JW중외제약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적응증으로 진행한 CWP291의 임상 1a상(단독투여) 결과가 미국 혈액학회(ASH)가 발간하는 '블러드 어드반시즈(Blood Advances)' 온라인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Wnt/β-catenin)의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골수종,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논문은 JW중외제약이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된 연구결과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및 골수이형성증후군(MDS) 환자에서 CWP291의 1상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해당 임상시험은 4㎎/㎡ 용량부터 시작해 CWP291의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최대내약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논문에 따르면 기존 치료제로 더 이상 반응하지 않거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64명, 골수이형성증후군 5명 등 총 69명을 대상으로 CWP291의 '용량증량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최대내약용량인 14단계(257㎎/㎡)까지 양호한 안전성 프로필을 확인했다. 유효성 평가는 AML과 MDS에 대한 국제실무그룹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 가능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54명 중 암세포가 사멸된 완전관해(CR) 환자 1명이 확인됐으며, 1명은 부분관해(PR)를 보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Wnt 표적항암제 개발은 전세계적으로 성공사례가 없는 분야로 CWP291의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임상시험을 통해 CWP291의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가 일부 확인된 만큼 병용요법에 의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후속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생체 현상을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 구조를 모방한 2만5000여종의 화합물 라이브러리 및 유전체 정보를 해석한 다양한 암세포 패널로 구성된 항암제 스크리닝 시스템인 '주얼리'와 Wnt 신호전달경로에 작용하는 화합물을 선별하는 '고속 스크리닝 시스템(HTS)'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같은 'R&D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Wnt 신호전달경로를 억제하거나 활성화하는 저분자 화학물질을 발굴해 항암제 외에도 면역질환치료제(섬유증, 골관절염), 재생의학분야(탈모, 치매, 피부·근육 재생)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2 09:32: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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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15일 '개교 80주년 기념 예식' 진행

한신대, 15일 '개교 80주년 기념 예식' 진행 제30대 박상규 이사장 취임식, 제26회 한신상 시상식 같이 열려 개교 100주년 향한 '한신비전' 선포도 진행 한신대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및 개교 80주년 기념예식'을 진행한다./한신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및 개교 80주년 기념예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참석자를 제한하고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예배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제26회 한신상 시상식 ▲개교 80주년 기념행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성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될 기념예배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인 육순종 목사가 '우리의 중심에 있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29대 이사장인 김일원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30대 이사장인 박상규 목사에게 취임 선언 후 취임패가 수여된다. 광주성광교회 담임 목사인 박 목사는 지난 2월에 제30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제26회 한신상을 나선정 장로, 신익호 목사, 박찬섭 목사에게 수여한다. 한신상심사위원회(위원장 주용태 이사)는 지난 3월 한신대 발전과 우리 사회 민주화 운동은 물론 사회봉사, 해외선교, 여성운동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해 위 3명에게 만장일치로 한신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외빈의 참석을 제한된 가운데 김상근 KBS 이사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전 국무총리) 이낙연, 오산시 국회의원 안민석,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배우 문성근 등 평소 한신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주요 인사과 해외협정대학에서 축하 메세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 100세 신학자인 이장식 한신대 명예 교수의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 메시지도 준비 중이다.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80장의 사진으로 본 한신 80년'의 영상 보기 후 연규홍 총장이 '민족·민주 한신', '통일·평화 한신' 키워드로 개교 8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제2의 창학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한편, 1940년 서울에서 조선신학원으로 출발한 한신대는 1980년 경기도 오산에서 종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개교 80주년에 즈음해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대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 '교육혁신지원사업'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형취업브리지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0-05-12 09:32: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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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78%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도 좋다"

취준생 78%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도 좋다" 중기 취업 고려 이유 1위 '상대적으로 취업 문턱이 낮을 것 같아서' 47.6% 중기 취업 고려하지 않는 이유 1위 '낮은 연봉수준 때문' 56.3%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5명중 약 4명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214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8.3%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최종학력별로 4년제대학 졸업생 중에는 74.0%가 전문대학 졸업생 중에는 90.3%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변지성 홍보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채용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중소기업 취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취준생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입직 취준생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상대적으로 취업문턱이 낮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7.6%(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기업규모는 상관없다(40.7%)'는 답변이 높았다. 이외에는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37.4%)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28.1%) ▲직장 내 경쟁이 덜 치열할 것 같아서(23.9%)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18.3%) 등을 이유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취준생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낮은 연봉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취준생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낮은 연봉수준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56.3%(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는 ▲복리후생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을 것 같다(45.6%) ▲근무환경이 쾌적하지 않을 것 같아서(37.6%) ▲고용불안감이 높을 것 같아서(36.5%) 순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신입직 취준생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연봉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연봉수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취준생이 62.8%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직무특성(11.2%) ▲복리후생(8.4%) ▲개인역량의 발전 가능성(6.2%)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2020-05-12 09:28:50 이현진 기자
SK㈜ C&C-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 신약개발 MOU

SK㈜ C&C는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개방형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SK㈜ C&C의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공지능 전문 IT기업과 제약사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AI 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및 기업 지원과 전문가 양성 등 국내 제약 바이오사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개방형 인프라 구축 ▲신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확보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관련 서비스 공유 ▲제약사 대상 교육 및 서비스 홍보 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K㈜ C&C와 협회는 국내 연구원을 위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제약사·의료기관·AI스타트업·IT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서비스를 확보하고, 확보된 서비스를 국내 연구원들에게 소개해 신약 개발 연구에 활용하게 하고 별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바이오제약협회 김화종 AI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센터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제약사들의 인공지능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 C&C 윤동준 헬스케어 그룹장은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전문 기업에 맞는 최적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국 제약 바이오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2 09:10: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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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가보니… '랜선 수업'에 등록금 환불 요구 대학-학생 시각차 여전

"수 백만원 도둑맞은 기분" Vs. "온라인 강의로 충분, 학생 도움 줄 방안 논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대학 온라인 수업이 1학기 내내 진행되면서 등록금 환불을 놓고 대학과 학생들의 시각차는 여전하다. 11일 오후 기자가 건국대와 한양대를 가보니 등록금 환불에 대한 대학과 학생들의 의견은 크게 엇갈렸다.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등록금 일부라도 환불해줄 것을 주장하는 반면 대학 측은 온라인 강의가 체계적으로 준비된 상태로 등록금 환불은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날 두 대학 캠퍼스 모두 학생들 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대학에 출입하는 일부 시민 모습이 눈에 띄긴 했으나, 대부분 대학 교직원들이다. 건국대는 학생과 교직원 제외 외부 방문객들은 전원 방문 일지를 기록하고 체온 측정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자주 찾는 건국대 캠퍼스 내 호수인 일감호 앞 휴게공간도 폐쇄됐다. 건국대 홍보실 관계자는 "등록금과 관련해 총학생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논의 중이고 조만간 공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학생들도 맡겨놓고 기다리고 있다"며 "타 대학보다 온라인 강의가 잘 구축돼 학생들도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생각은 크게 달랐다. 건국대 재학생이라고 한 A(23세) 씨는 등록금 환불과 관련해 "아무 이야기 없으니 그냥 무작정 기다리고 있는 거다. 등록금이 적은 돈도 아닌데 수 백만원을 도둑맞은 기분도 든다"고 한탄했다. 김주현(24세) 씨 역히 "등록금 환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언제쯤 나올지 모르겠다. 마냥 기다리자니 답답한 기분만 든다"며 "정부에서도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 학생이라고 밝힌 박지민(21세) 씨는 "등록금이 한 두 푼도 아닌데 학교를 안 가니 헛돈 쓴 기분"이라며 "사실 온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 집중해서 수업을 듣기조차 어렵다"고 했다. 이어 "사실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게 불편하니 동기들과 만나면 맨날 '돈 아깝다', '돈 돌려줬음 좋겠다'는 얘길 계속 한다. 어제도 동기와 전화로 두 시간 가까이 한참 얘기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한양대 재학생 B 씨도 "코로나 때문에 대면 수업이 꺼려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등록금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럴 거면 사이버대학에 다니지 왜 본교에 다니는 건지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학 홍보실 관계자는 "등록금 환불과 관련해 아직 뚜렷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다른 대학들과 소통해 함께 해결해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5-12 09:08: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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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뇌전증신약 '세노바메이트' 美시장 선점 '첫발'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가 11일(현지 시각) 미국 시장에 첫 출시됐다. 판매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맡아 진행한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고, 자력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토종 신약이다. 글로벌 신약 개발을 꾸준히 지원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바이오팜과 SK라이프사이언스 전 임직원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대한민국 최초로 독자 개발을 통해 FDA 승인을 받고,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을 축하한다"며 "세노바메이트는 혁신 신약 개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라며 "사회적 가치의 실천은 앞으로 우리의 성장과 영속성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주요 국가 뇌전증 시장 규모는 약 61억달러(2018년)에 달하며, 이 중에서 54%인 33억 달러를 미국 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 뇌전증 시장은 2024년까지 약 4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로 FDA 시판 허가를 받은 세노바메이트는 출시 전부터 뇌전증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기존 치료제를 복용함에도, 계속되는 발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마침내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제약사가 독자 개발한 신약으로서는 최초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 시장인 미국에 직접 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평가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 최고 상업화 책임자(CCO) 세비 보리엘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의료 환경을 고려해서 미국 현지의 마케팅, 판매 전략을 세심하게 실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도입, 원격 디테일링 및 컨퍼런스 진행으로 세노바메이트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2 09:06: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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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전용매장 '아임쇼핑' 입점 中企 모집

판로지원 서비스, 저렴한 수수료 등 '장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인 '아임쇼핑'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임쇼핑 정책매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제품전용 오프라인 판매장으로 면세점·대형백화점·교통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우수상권 중심으로 전국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아임쇼핑에 입점한 중소기업들에게 오프라인 판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장, 아임쇼핑 전문 판매사원, 물류센터, 시즌별 연출 등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일체 제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저렴한 판매수수료를 책정해 중소기업이 큰 부담 없이 우수상권 내 중기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면세점의 경우 업계 평균수수료율이 50%에 육박하지만 아임쇼핑은 평균 판매수수료 20% 초반대의 조건으로 입점할 수 있다. 아울러 아임쇼핑에 입점한 모든 중소기업은 '실시간 소비자 반응조사 시스템'을 활용해 입점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타 유통망 진출지원·바이어 미팅·수출 등 중소기업의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간접지원 역시 활용할 수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소비가 확산돼 온라인 구매율이 증가했지만 온라인 구매는 상품을 직접 볼 수 없어 실패율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며 "아임쇼핑 정책매장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중소기업과 소비자 간의 접점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판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매장안내와 사업신청 방법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오는 14일까지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아임쇼핑 상생특가전'도 진행한다.

2020-05-12 09:01: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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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서울시와 핀테크스타트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 핀테크스타트업 협약보증 기본 구조도.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서울시와 '핀테크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서울시가 상호 연계해 핀테크 분야의 잠재력 있는 우수 스타트업에 맞춤형 보육시설과 금융지원 등 다양한 보육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우대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신보가 추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에 '서울핀테크랩' 입주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신보는 서울시가 추천하는 지원 대상 기업에 매출액과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보증한도를 적용하는 대신 최대 3억원까지 기업의 예상 소요자금을 기준으로 보증한도를 정해 맞춤 지원하고, 보증비율(100%)과 보증료(0.5% 고정보증료)를 우대 적용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핀테크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 보육시설과 맞춤형 금융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원체계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2 09:00: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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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몰에서 中企·소상공인 위한 '드리머마켓' 운영

6월30일까지 패브릭, 생활용품, 식품 등 판매해 '상생'나서 한샘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특별 기획전 '드리머마켓(Dreamer Market)'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리머마켓' 기획전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활동 일환으로 펼친다. 이를 위해 '한샘몰'에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 할 수 있게 해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유통 판로를 확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한샘은 경기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해 패브릭 업체인 '더베딩샵', '화인'과 식품 업체 '아름담', '트립티' 등 총 10여 곳의 우수 중소기업 업체를 선정했다. 뽑힌 업체들은 '드리머마켓'에서 패브릭, 생활용품, 식품까지 총 3가지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식품 카테고리에선 무농약으로 키운 새싹보리 분말과 국내산 여주로 만든 여주즙을 판매하고 귀리, 울금, 톳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누룽지도 만나 볼 수 있다. '드리머마켓'에서는 기존 '한샘몰'에서 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중소기업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참여 중소기업 업체는 순차적으로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한샘은 '드리머마켓' 기획전을 '한샘몰' 메인 페이지에 우선 노출하고 '한샘몰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푸시 알람을 내보내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전상품 무료배송과 구매 후 포토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한샘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

2020-05-12 08:5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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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흥행에…엔씨,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달성

엔씨소프트 CI.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의 흥행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11억원, 영업이익 2414억원, 당기순이익 195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 이익은 104%, 204%, 당기순이익은 162%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7%, 71%, 261%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1·4분기에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리니지2M 출시 효과가 반영된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54% 증가했다. 리니지M과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9%, 20% 상승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9% 성장을 달성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6346억원, 북미/유럽 190억원, 일본 129억원, 대만 118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528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5532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2120억원, 리니지2M 3411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448억원, 리니지2 264억원, 아이온 101억원, 블레이드&소울 196억원, 길드워2 125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과 PC?콘솔 플랫폼에서 제작 중인 다양한 신작을 국내외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2 08:46: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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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용산 미니신도시 발표...들썩?

"정부의 용산 정비창 터 공공주택 개발 계획에 주민들이 적극적인 의견을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이촌2동 공인중개사 관계자 A씨) 지난 11일 찾은 서울 용산. 서울 이촌동 토막이인 부동산공인중개사 A씨는 용산역 정비창 부지 개발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 반응을 이 같이 전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서울 내 다른 동네에서 공인중개사 일을 하는 지인도 '그 좋은 땅에 공공주택 건설은 아깝지 않겠냐'는 연락을 해왔다"고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주택 공급 대책으로 용산역 정비창 부지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8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지만 인근 주민들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촌2동 시범아파트 인근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B씨는 "이전 개발안 같이 외국인이 유치되는 '국제 업무지구' 형태로 진행됐다면 큰 호재로 작용했을 텐데 주민들이 이번 발표에 아쉽워 하고 있다"며 "부지를 그냥 놀리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아직은 확실치 않다"고 했다. 이러한 실망감을 반영이라도 한 듯 개발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촌2동 일대는 차분한 모양새다. 발표 이후 주말이 한 차례 지났음에도 문의만 있었을 뿐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이촌2동 한 부동산중개업소에는 아파트 매매에 대해 문의를 하는 손님 한 명이 있었지만 단순 문의에 그치는 수준이었다. 해당 손님은 이촌2동 아파트의 재개발로 알고서 현장을 방문했으나 정비창 부지 내 공공주택 건축이라는 공인중개사의 설명에 실망한 채 발길을 돌렸다. 이촌2동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하는 C대표는 "일단 (이촌2동의) 직접적인 재개발이 아니다 보니 매매가격에 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원래 매매 물건이 많지도 않아서 '매물을 거둬들인다'고 표현하기에도 적절치 않다"고 했다. 용산 정비창 부지 개발 무산 역사는 2000년대부터 이어졌다. 2006년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해당 지역을 용산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맞물리며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 또 지난 2018년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용산 개발 마스터 플랜'으로 다시 주목받았으나 서울 부동산 시장 과열로 인해 계획이 무기한 보류됐다. 여러 차례 무산을 경험한 탓에 아파트 수요자들 역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시세 제공 업체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개발 계획 발표 이후에도 시세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이촌 2동에 위치한 시범아파트, 중산아파트 등은 지난 8일 기준으로 별다른 시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계획안도 역시 이전 개발안과 같이 흐지부지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이전에도 호재라 불리는 뉴스가 전해지고 몇 채가 거래되긴 했지만 결국 개발이 흐지부지됐었다"며 "이러한 경험 탓인지 아직은 일대 매매가격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했다. 또한 청약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용산역 공공주택 계획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청약 형태로 공급되는 방식에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청약 로또'가 될 것이다", "현행 제도라면 실 수요자보다 부잣집 자식들이 편법으로 들어가는 상황이 재현될 것", "10년 이상 모아온 청약 통장 잔치로 전락하며 실수요자인 신혼부부 등은 후순위로 밀리지 않겠느냐"라며 부정적 견해가 이어졌다.

2020-05-12 08:37: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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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쥐띠] 36년 주변인과 견해 차이로 다투면 손해가 발생. 48년 흰색 옷이 오늘 행운의 상징. 60년 떠나기도 힘들고 머무르기도 힘들어 길 곳이 없다. 72년 고달픈 나를 위해 다시 생각을 다듬자. 84년 동서남북 행운이 기다린다. [소띠] 37년 재물은 언제 말라갈지 모르니 인색하지 마라. 49년 차량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 61년 형제를 원망하지 말고 내 허물을 먼저 찾아보도록. 73년 둘이 모여도 이끌어 가는 사람이 있다. 85년 운전하며 흥분하지 말자. [호랑이띠] 38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50년 친구와의 대화 중에 돈 문제로 자존심이 상하지만 받아들여라. 62년 행운의 날. 74년 저금이 없으니 상황을 보고 이사를 하도록. 86년 거래가 순탄하여 이익 발생. [토끼띠] 39년 어느 길로 가도 목표에 이른다. 51년 늦지 않았으니 움직여서 사회활동을 해보자. 63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거래가 순탄. 75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양보가 미덕. 8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것이 필요. [용띠] 40년 오후에 반가운 소식이 온다. 52년 지갑이 비었으니 자식에게 손을 내밀 수도 없고 난감. 64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76년 먼저 이해하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88년 이별에 대해 흐르는 것을 누가 막으랴. [뱀띠] 41년 자식도 자식 나름 덧없는 것이 인생인가보다. 53년 욕심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65년 가훈을 지키는 것도 효의 행함이다. 77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89년 연인에게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확 지치게 한다. [말띠] 42년 부부의 인연이 평생 악연이었다. 54년 준비된 바 없으니 나가서 돈을 벌지도 못한다. 66년 가는 곳마다 망하는 직장이네! 내 팔자이다. 78년 편안한 수면을 위해 벽지는 차분한 색으로. 90년 외국어를 시작하자. [양띠] 43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먼저 사야. 55년 주택으로 가려면 계단이 좁은 집은 매수하지 마라. 67년 부자의 집은 가난한 사람의 집보다 훨씬 깨끗하다. 79년 실력대로 발전시켜라. 91년 주식도 공부해서 투자해야. [원숭이띠] 44년 공원에서 산책하다 만나는 낯선 사람조심. 56년 자식의 이별 통보에 가슴이 무너진다. 68년 급각살이 있으니 계단 주의. 80년 매매는 전문 부동산 중개인과 하여 손재수 예방. 92년 노출은 자제해서 행동하자. [닭띠] 45년 마음이 화창하도록 정리정돈을 해보자. 57년 사 기수가 있으니 전화금융사기 조심. 6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인제 그만. 81년 횡재수가 있으니 승진 공부. 93년 남의 말은 사흘 가지 못하니 신경 쓰지 마라. [개띠] 46년 그린벨트 해제의 기쁜 소식이 올 것이다. 58년 자식 눈치를 보지 말고 의사표시를 하자. 70년 소소한 적선이 더 큰 보답으로 온다. 82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94년 무리한 지출로 마음이 편치 않다. [돼지띠] 47년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것은 조상님 덕. 59년 인색한 구두쇠는 삼류인생이다. 71년 진실이 매번 옳은 것이 아닐 것이다. 83년 어진 친구를 만나 정보의 도움을 얻는다. 95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2020-05-12 06:24: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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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반려동물과 기쁨

도심 여기저기에 반려동물 카페가 생겼다. 처음에는 동물 카페라는 게 낯설었는데 의외로 인기도 많고 이용자들이 갈수록 늘어난다고 한다. 카페 문화를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함께 즐긴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이런 현상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그만큼 반려동물이 사람들의 삶에 당연한 일부분으로 정착됐다. 현대인들이 반려동물에게 애정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보다 마음 상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생계를 위한 일에 시달리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신경 쓰고 불안함 외로움도 많이 겪는다. 서점에 가보면 마음을 다스리는 책이나 우울증에 관한 책들도 많이 출판되고 있다. 책들을 원하는 독자들이 많이 있다는 의미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겨 함께 하는 건 훌륭한 선택이다. 의학적으로 또는 과학적으로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자주 이루어진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반려동물을 쓰다듬으면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한다. 쓰다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진정된다는 것이다. 반려동물을 기르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과 뇌졸중 등을 줄여 준다는 걸 실험 결과가 보여준다. 가장 치명적인 질병들을 완화해 준다니 놀라울 정도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혈압과 심박 수가 안정을 유지하는데 그 영향이라고 한다. 그것뿐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아이와 같이 있을 때와 비슷한 만족감도 선사한다. 수시로 불안감이나 외로움에 빠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아주 고마운 존재이다. 이렇게 긍정적 효과가 많아서 현대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것일 수도 있다. 어찌 되었든 현명한 선택인 건 분명하다. 필자도 반려 아가를 기르고 있고 날마다 행복감을 느낀다.

2020-05-12 05:32: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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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 이틀 앞두고 연기… 고3들 '멘붕'

등교 개학 이틀 앞두고 연기… 고3들 '멘붕'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학교들의 등교 재연기가 발표된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교실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등교 개학일을 이틀 앞두고 등교가 연기되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등교 여부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4일 만에 늦게 나오면서 학생 혼란을 불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입 일정상 1주일은 적지 않은 기간으로 학생들의 등교 수업 여부는 학습 방식의 변화로 이어져 적지 않은 스트레스가 된다. 또 수시나 정시 선택도 사실상 학교 담임교사 조언없이 스스로 선택해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6월 이후 한 달 내내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 모의평가와 비교과 활동 모두 압축해 준비해야하는만큼 시간이 더욱 빠듯해졌다. 중간고사의 경우 개학 후 1,2주간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오프라인 수업 내용이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수업에 더 집중해야 한다. 과목에 따라서는 등교 수업 이후 1,2시간 정도 수업 후 바로 중간고사를 실시하는데 다른 부담감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개학 후 과제물이나 수행평가 등은 학생부에서 중요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현 상태 개학 1주 연기는 고3 수험생들에게는 지금가지와 다른 양상의 강도 높은 압박감을 줄 것"이라며 "중간고사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남은 6개월간 수능을 통한 충분한 만회가 가능할 수 있다는 자신감 확보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6월18일 재수생이 가세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에 기대 이하 성적이 나오더라도 개학 지연 등의 불가피한 변수를 고려하고, 남은 기간 집중하면 상승할 수 있다는 원칙적 믿음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11일까지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86명으로 이 중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는 63명, 클럽 방문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2차 접촉자 중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1명, 제주 1명이다. 서울시가 파악한 연휴 기간 중 해당 클럽 방문자 5517명 중 역학조사는 44%(2456명)만 진행돼 감염병의 통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확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17개 시도 중 6~8개 시도에 달해 감염증 지역적 파급도 광범위하다. 일각에서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 규모가 파악된 당일 등교 개학 여부를 정했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1 18:40: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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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고3 등교 수업 20일로, 일주일 연기… "추가 연기 배제 못해"

[2보] 고3 등교 수업 20일로, 일주일 연기… "추가 연기 배제 못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등교수업 일주일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속출에 따라 교육부가 결국 등교개학 일정을 연기했다. 교육부는 13일로 예정된 고3 등교 개학을 20일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회의로 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과 등교수업과 관련해 논의했다. 등교 수업 연기는 이날 오후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했다. 논의 결과, 고3은 20일 등교하고, 고2와 중3·초1~2학년·유치원 등교는 일주일 늦춘 27일로 순연된다. 고1·중2와 초 3~4학년은 6월 3일로 연기되고, 중1과 초5~6학년을 비롯한 모든 학년의 등교 시점은 6월 8일로 늦춰진다. 교육부가 지난 4일 발표한 학년별 등교수업 일정은 일주일씩 순연됐다. 유 부총리는 당시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금이라도 등교 수업이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판단해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해 전환했다. 하지만 7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황금연휴에 이태원 클럽 여러곳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태원 클럽을 통한 학진자는 이날까지 4일 만에 총 86명으로 급증했다. 클럽 방문자는 63명이고 직접 방문자 가족과 지인 동료 등 2차 접촉자는 23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유 부총리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3시 긴급 영상 회의를 열어 등교 연기를 전격 결정했다. 등교 수업 연기는 다음 주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등교 추가 연기 여부를 이달 20일께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1 18:04:4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