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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우주 산업 부품 의존도 낮추기 위해 10년간 2115억원 투입

과기정통부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 세부과제 구성현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산업 부품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우주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2115억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발사체·위성에 적용되는 첨단 우주 부품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30년간 우주개발을 통해 발사체·위성 등 체계사업의 설계, 조립 능력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으나, 핵심부품의 국산화율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3호의 경우, 위성체 부품 국산화율이 64%에 불과했으며, 현재 개발 중인 6호도 65%에 그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발사체 분야 3개 과제에 580억원을, 위성분야 13개 과제에 1375억원을, 기타 운영비에 1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각 세부과제별로 TRL3~5단계 기술을 7단계까지 개발하고, 체계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관리팀이 기술컨설팅을 수행해 개발된 결과물이 체계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과제별로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연구팀을 구성하고, 전문성을 갖춘 사업단에서 사업을 관리해 기술적 연계 및 보완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주개발진흥법 시행령 개정 및 관련지침 신설 등을 통해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결과물이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한 경우, 체계사업 적용을 의무화하는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 추진을 통해 총 3996억원의 수입대체와 세부과제별 97% 이상 국산화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주기업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부담금 감면 및 인건비 지원 등 방안을 추진한다. 12월까지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료를 25%, 시험검사 수수료를 50%씩 감면해줄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7 14:32: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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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영업익 43억원 기록

현대일렉트릭 CI.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일렉트릭은 2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864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4179억원) 대비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018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과 공정 효율성 제고, 긴축경영 등 원가절감 노력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고압차단기, 전력변압기 등 초고압기기부문에서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전략을 통해 계약한 사업들이 이번 분기 매출로 반영되고, 올해 1월 생산효율을 높인 울산의 변압기 스마트팩토리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주력제품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2018년부터 2년 간 실시한 강도 높은 비상경영 결과 인력 효율화와 경비 절감을 이뤄낸 것도 흑자 실현에 도움을 줬다. 현대일렉트릭은 향후 공적개발원조 지원을 받는 개발도상국 사업과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사우디 아람코 관련 공사 입찰에 적극 참여해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고 있는 전력 ICT 솔루션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선별적 수주 전략을 펼쳐 사업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ICT 기반 지능형 솔루션 사업을 전개해 흑자달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월 현대건설과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 신사업 MOU을 체결하는 등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발맞춰 신재생 및 스마트전력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0-04-27 14:29: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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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법 위반 은평구에 '기관 경고'

서울 은평구가 주민들의 정보공개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정보공개심의회를 개최하지 않는 등 구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해 온 사실이 서울시 시민감사 결과 드러났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옴부즈만위)는 은평구의 정보공개 처리 절차 적절성을 감사해 이 같은 문제점을 적발하고 기관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은평구정개혁시민모임 등 209명은 정보공개법을 상습·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은평구청의 위법행위를 밝혀달라며 작년 8월 서울시에 감사를 청구했다. 옴부즈만위 조사 결과 은평구는 2017년 7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구에 접수된 정보공개 이의신청 총 143건 중 18건에 대해서만 정보공개심의회(심의회)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의 12.6%에 그치는 수준이다. 정보공개는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정보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다. 국민들은 공공기관이 정보공개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심의회를 개최해 적법성 여부를 가려야 한다. 청원인들은 "은평구가 정보공개심의회를 열고 심사해야 할 이의신청 중 다수를 심의 없이 자의적으로 비공개 처리했다"며 "이는 은평구청의 권한남용이다"고 비판했다. 은평구의 '정보공개 이의신청 청구 및 처리 현황' 자료를 보면 이의신청 건수는 2017년 7~12월 8건에서 2018년 46건, 2019년 1~8월 89건으로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해마다 287%, 290% 늘어 매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보공개심의회 개최비율은 2017년 13%, 2018년 30%에서 2019년 3%로 급감했다. 정보공개심의회를 열지 않은 125건에 대해 은평구는 현행법상 심의 대상에서 제외토록 한 예외사항이라고 반박했다. 정보공개법 제18조 제2항과 같은법 시행령 제11조 제2항은 ▲심의를 거친 사항 ▲단속·반복적인 이의신청 ▲법령에 따라 비밀로 분류된 정보 ▲청구인의 요구대로 공개 ▲기간 경과 이의신청 등의 경우는 심의회를 개최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옴부즈만위가 심의회 미개최 건수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은평구의 주장과 달리 62%가 예외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옴부즈만위는 이의신청 처리 담당자의 관련 법령 미숙지, 부분공개 등을 이유로 심의회에 안건상정을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봤다. 옴부즈만위는 "은평구는 정보공개심의회 심사 없이 125건 중 77건을 처리부서의 임의 판단에 의해 기각, 각하, 부분인용 처리했다"며 "감사 대상 기간 중 이의신청 처리부서인 34개 부서의 70%인 24개 부서에서 심의회를 부적절하게 미개최해 법령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2020-04-27 14:27:42 김현정 기자
OK금융그룹, 아동·청소년에게 마스크 100만 장 기부

OK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OK금융그룹은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에서 마스크 100만 장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선동열 전 남자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석진욱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감독, 권오현 재외교육지원센터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OK금융그룹은 IMF 외환위기와 비슷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우리나라 국민에게 큰 힘을 줬던 선동열 감독과 박세리 감독으로부터 응원을 받고자 기부 행사에 초청했다. 석진욱 감독 또한 최근 선수 및 팬들과 함께 대구·경북 의료진 지원을 위한 CSR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OK금융그룹은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나라 사랑(국내 아동복지시설·약 50만 장) ▲민족 사랑(재외한국학교 등·약 50만 장)으로 구분해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이전에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피해 복구 관련 지원을 이어왔고 또 다른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돕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해오다가 재외한국학교 이사장으로서 국내·외 한민족 꿈나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 국가적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4-27 14:26: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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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대표전화'1522-9000'통합

전국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대표전화'1522-9000'통합 전국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 8개소/ 고용노동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전국 8개'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대표전화가'1522-9000'통합됐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 이용편의를 위해 상담센터 전국 대표전화(1522-9000)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는 지난 달 18일 전국 8개소에 설치·운영을 시작했으나, 센터마다 별도의 전화번호를 사용함에 따라 상담자가 쉽게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대표전화 도입으로 1522-9000 전화 후, 내선번호(1~8번)를 통해 원하는 상담센터를 쉽게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담 희망자는 대표전화로 전화해 내선번호를 통해 원하는 상담센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자신이 일하는 지역에 소재한 센터나, 한국공인노무사회·한국노총 같은 센터 운영기관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6시에 운영된다. 공인노무사를 포함한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상담한다.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에게는 노동부·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해 준다. 신청자가 원하면 방문 상담도 한다. 오영민 근로기준정책과 과장 는 "대표전화 도입으로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담센터 운영 효율화와 신고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통해 직장내 괴롭힘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4-27 14:26: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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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지구의 날 5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깨끗한 세상 만들기 작은 실천 한걸음 이벤트/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깨끗한 세상 만들기 작은 실천 한걸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h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과 'Sh그린체크카드'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해양쓰레기 저감활동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활성화를 지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벤트 참여고객들에게 건강식품인 '하트미역'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1만원 이상 그린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도 제공한다. 개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은 ▲해양쓰레기 감축서약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참여 ▲입출금통장 신규거래 ▲자동이체 출금실적 등 조건 충족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예금상품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에서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 월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금리는 최고 연 1.6%를 제공한다. 적금상품은 1년 이상 3년 이내 연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정액적립식은 가입한도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 최고 연 2.6%, 자유적립식은 가입한도 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내로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Sh수협은행은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상품의 연 평균잔액 0.05% 이내에서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마련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해양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깨끗한 세상 만들기 실천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27 14:26: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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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 첫 항공사 신용카드 '대한항공카드' 출시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대한항공 카드 모습./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코로나19에 따른 직격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사 신용카드인 '대한항공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와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이는 '대한항공 카드'는 총 4종이다. 각각 항공기의 편명을 연상하는 '030', '070', '150' 카드와, 모닝캄 이상 우수 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the First(더 퍼스트)'로 구성됐다. 대한항공 카드는 항공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이 특징이다. 우선 카드결제 금액 1000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신용카드 종류에 따라 신규 가입자에게 특별 보너스를 3000마일에서 최대 3만마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대한항공 항공권을 직판으로 구매할 경우 1000원당 2~5마일이 적립되며 카드 종류에 따라 면세점, 호텔, 백화점, 골프, 해외 이용시 이용 금액에 따른 추가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150'과 '더 퍼스트' 카드 회원에게는 항공권 할인권과 기내면세품(또는 사이버스카이샵) 할인권도 매년 제공된다. 최상 등급인 '더 퍼스트' 카드 이용자는 누적 3000만원 이용시 1년의 대한항공 우수회원인 '실버' 등급을 받거나 (5년 내 1회 제공) 또는 연간 1000만원 이상 사용시 10% 마일리지 페이백 혜택(5000마일 한도 내, 매년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 카드는 국내 첫 항공사 카드로서 혁신적이고 개성있는 카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보딩패스, 수하물 짐표, 항공기 날개 등 항공여행을 모티브로한 디자인은 물론 태극 무늬와 오로라를 상징하는 환상적인 무늬의 카드 도안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고객 지향적인 마일리지 혜택과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항공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27 14:25: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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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르포] 외국인 발길 뚝... 인사동·명동 상인 한숨

"4000원 팔았어요" 지난 21일 찾은 인사동에서 기념품 가게를 40년째 운영하는 김모(57)씨는 "외국인을 볼 수 없다. 1∼2명 정도만 가게를 찾는다. 그나마도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다"면서 장부에 적힌 매출액을 보여줬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서 내국인이라도 인사동을 찾아야 그나마 나아질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도자기 가게를 운영하는 김모(50)씨는 "거리에 외국인이 없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코로나19 초기 보다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소득이 없어서 그런지 구매력은 높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박모씨는 "매출액이 90% 감소해서 임대료 내기가 두렵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인사동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곳 상인들은 "주 고객층인 외국인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가 빨리 풀려 내국인도 인사동을 마음 놓고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소상공인상권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31번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월 인사동 일대 평균 유동인구는 4만1317명으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한 19년 3월 6만1380명보다 약 2만 명이 줄었다. 같은날 '쇼핑 1번지' 명동을 찾았다. 명동서 유명한 떡볶이집에 갔지만 가게는 텅비어 있었다. "(코로나19 사태)이런일은 가게를 연 지 18년만에 처음이에요. 점심 때쯤이면 여기 열테이블이 전부 꽉 찼어요" 가게 운영자 김영숙 씨는 이렇게 말했다. 혼자 일하고 있는 이유를 김씨에게 묻자 "얼마전만 해도 직원이 5명이나 있었다. 직원들이 코로나19가 무서워서 그만뒀다"고 토로했다. 이어 "매출 이야기 하지 말아. 2월부터 적자를 기록했다. 다른 식당은 문 닫아놓고 일자리 알아보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대표 문모씨(52)는 "코로나19가 잠잠해져도 여행길이 금방 풀리지 않아 힘겨운 나날을 보내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매출이 70%가량 떨어졌다. 아르바이트도 한명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문씨는 정부의 지원 대책에 대해서 불만을 표했다. 그는 "정부에서 전 국민에 돈을 100만원씩 준다고 해도 여기 와서 돈을 쓰지 않는다. 소비가 살아나야 한다"며 "우리 같은 상점에는 어떤 지원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융자를 신청해놨는데 아직 신용보증 심사 중이다. 5월이나 돼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영업자 등 급한 곳을 먼저 지원해줘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상점들이 문 닫으면 몇 명씩 채용한 인원도 사라져버린다"고 했다. 명동 대성당 앞에서 휴점 중인 레지던스를 발견했다. 레지던스 매니저는 "3월 초부터 두 달 가까이 휴업 중"이라고 밝혔다. 언제까지 휴업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가늠을 못 하겠다. 코로나가 종식돼야 할 텐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는 "정부 지원에 대해 알아봤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자금을 받을수 없다"고 답했다. 원은미·박태홍 수습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4-27 14:24:43 원은미 기자 2020-04-27 14:24: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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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르포] 코로나19 3개월 현장을 가다-신촌/홍대

[현장르포] 코로나19 3개월 현장을 가다 - 신촌 홍대 "단축영업→임대문의→폐업" 지난 20일 찾은 서울 신촌 상가건물에는 '임대 문의'란 현수막이 선명하게 보였다. '코로나19로 당분간 단축 영업을 한다'는 코팅된 안내문도 보였다. 인적 없는 텅 빈 한 가게 안에는 대출 소개 명함과 각종 전단지가 흐트러진 채 놓여 있었다. 사람들은 그 앞을 무심히 지나치기 바빴다. 서울 내 대표 대학가 상권인 신촌과 홍대입구 일대가 한산했다. 거리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인쇄소, 옷이나 구둣가게 등 모든 가게 안도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코로나 사태를 정면으로 맞으며 이곳 상권을 찾는 발걸음이 줄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 여기에 대학교 개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대학생들마저 방문이 뜸하다. 홍익대 앞에서 오랫동안 인쇄업을 운영한 A씨(45)도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상가 권리금이 많이 떨어졌다"며 "학생들도 안 오고 일반인 자체도 별로 없다"고 했다. 그는 "다들 문 닫으려고 하고 있어. 매출도 (기존 대비) 확실히 70~80% 떨어졌어. 임대료 깎아줘서 임대료가 내렸다고 해도 장사가 안 되는데…. 지금 나도 접으려고 하고 있어"라고 힘겹게 말했다. 권리금을 포기하고 폐업하는 사례도 나오기 시작했다. 권리금은 임차인이 다음 임차인에게 점포를 넘길 때 받는 비용이다.기존 점포가 얼마나 많은 단골을 확보했는 지 등에 따라 권리금은 달라진다. 경기가 안 좋을 때 가게를 내놓으면 권리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 권리금을 대출로 마련했다면 버티는 게 낫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그런데도 권리금마저 받지 않는 무권리 매물이 등장했다는 건 초기 투자비 회수를 포기하고서라도 서둘러 장사를 접어야 할 만큼 사정이 안 좋다는 뜻이다. 신촌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 모(63) 씨는 "매출은 코로나19 이전보다 90%나 줄었고, 장사가 안돼도 너무 안 된다. 그냥 문 닫고 있기 뭐해서 남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화여자대학교로 들어가는 거리에서 20여 년간 장사를 이어온 한 상인은 비어있는 가게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여기(귀금속점)도 비고, 저기(옷가게)도 이제 곧 나가지, 저쪽(카페) 큰 것도 나가지, 여기는 다 나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대해서도 물어보자 그는 "우리도 좀 깎아줬고, 주변 가게들도 조금씩은 다 해준다고는 들었다. 그런데 임대료마저도 안 깎아주면…"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착한 임대인' 혜택을 모두가 받는 것은 아니다. 각 지자체에서 지방세 감면 등의 유인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강제성은 없기 때문이다. 이대역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임대료 감면을 위해) 주인에게 전화를 해봤는데, 다른 곳보다 자릿세를 싸게 주고 있으니까 그런 이야기(월세 감면) 하지 말라며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신촌역 근처에서 만난 한 부동산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공실률이 더 심해졌다. 상가를 구경하러 오는 손님들도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손님 자체가 안 오는데 장사하는 분들이 6개월, 1년을 수입 없이 버틸 수 있나요. 아예 폐업하는 사람도 많아요"라며 "이 일대 권리금이 이전에는 억 단위로 형성됐다. 지금은 완전히 추락했다"고 귀뜸했다. 신촌 일대가 살아나려면 업종제한을 풀어야 한다고도 주장도 제기됐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대 앞쪽에는 식당이 못 들어서요. 오로지 패션 관련 업종만 들어서야 하한다. 이렇게 되면 밥 먹으러 갈 때나 놀러 갈 때 다른 곳으로 갈 수밖에 없죠. 그러면 또 공실률이 높아지게 되는 거죠"라고 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골목상권 경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2~3월 중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8% 급감했다. 평균 순이익은 44.8%나 줄었다. 한국경제연구원 추광호 경제정책실장은 "골목상권은 이미 작년부터 실물경제 위축과 최저임금 급등의 영향으로 많이 어려웠는데,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 실장은 "소상공인 생존권을 담보하기 위한 금융·세제 지원책 강화 및 신속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최저임금 역시 인상을 자제함으로써 골목상권 타격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골목상권 협회들은 부가가치세나 소득세 등 세금감면과 납부기한 연장이나, 지원신청 절차 간소화 및 신속한 지원 결정 등을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해법으로 내놓았다. 박동주·이영석 수습기자

2020-04-27 14:23: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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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감사의 달 선물세트 출시·이벤트 진행

투썸의 프리미엄 커피와 텀블러/보틀로 구성한 기프트세트 2종 출시 투썸 감사의 달 기프트세트 투썸플레이스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커피와 실용적인 MD제품으로 구성된 ▲투썸 감사의 달 기프트세트(1호/2호)를 2만 원대의 특별한 가격에 출시한다. 1호는 투썸만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이리스트 스틱 커피(2팩)와 스테인리스 텀블러(600mL), 2호는 콜드브루 원액과 실리콘 커버가 있는 ▲슬리브 글라스 보틀(500mL)로 구성했다.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 선물로 오랜 친구나 지인에게 센스 있게 감사를 전하는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투썸 LED UV 살균 텀블러도 새롭게 선보였다. 투썸 LED UV 살균 텀블러는 최근 위생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텀블러를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는 LED light가 텀블러 리드에 달려있어 언제든 리드를 터치하면 햇빛에 바짝 말린 듯 텀블러 내부가 살균된다.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컬러인 화이트와 블랙 2종으로 출시됐다. 한편 투썸은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감사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CJ ONE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한 선착순 10만 명의 회원에게 모바일투썸 앱에서 홀케이크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 모바일투썸 앱을 통해 홀케이크를 예약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기프트카드 20만 원, 감사의달 기프트세트 1호, 투썸오더 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R) 쿠폰을 증정한다. 모바일투썸 앱에 감사의 달 기프트카드 3만 원 이상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오리지널 팥빙수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념일이 많은 5월, 정성을 가득 담아 기획한 투썸의 선물세트와 이벤트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7 14:23: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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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강남 집값, 뒤쫓는 매수자들

"(강남 집주인들이) 보유세 제도를 피하고자 오는 5월 말까지 잔금과 소유권 이전을 끝마치려 하고 있다." 높아지는 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강남지역 아파트의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노리는 매수 대기자들의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거주 중인 50대 김모 씨는 보유세에 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뉴스에 '은마아파트'가 언급될 때마다 심장이 벌렁대는 기분이다"며 "은마아파트에 사는 게 무슨 낙인처럼 느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아파트에 살면서 세금을 많이 내는 건 당연하다, 근데 일 년에 백만 원씩 오르는 것은 너무하지 않냐"고 답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보유세는 2017년 254만원에서 올해 511만원으로 2배가 올랐다. 내년 631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반포동에 위치한 A 부동산 대표는 "세금 부담을 피하고자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 "(집주인들이)6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보유세 제도를 피하고자 5월 말까지 잔금을 받거아 소유권 이전을 끝마치려 하고 있다"며 "매수자에게 수 천만원 가까이 되는 가격을 조정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보유세의 납세 의무가 성립된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5월 31일까지 잔금을 받거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완료되면 보유세 폭탄을 피할 수 있어 세금을 줄이기 위한 급매물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를 노리는 매수 대기자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부동산중개업소에는 집을 빨리 팔아달라는 집주인과 급매물을 찾는 매수 대기자의 문의가 급증했다는 것이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포동에 위치한 B 부동산 대표는 "평소보다 급매물을 찾는 문의 전화가 3배 이상은 온다"며 "그러나 실제 거래되는 비율은 한두명 정도로 아직 많지는 않다"고 답했다. 대치동의 부동산중개업소 박우송(63) 대표는 "가격 흥정을 요구하는 매수자들도 있다"며 "일부 매수자들은 집값이 더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매물이 나오는 이번 기회에 집을 사려고 나서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부동산114에 올라온 매물 가격을 살펴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가 20억1000만원에 급매물로 나왔다. 지난 1월 최고 21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원 이상 하락했다. 20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97㎡ 급매물은 23억 원으로 비교적 저가의 매물이 나왔다. 다만 이 아파트의 한강 조망권의 로얄동 38, 40층은 여전히 34억원 선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포동 A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종합부동산세 인상이 가속화된다면 이런 로얄동의 가격 역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감정원 통계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세금 부담이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6월 말 종료되고, 올해 인상된 공시가격이 적용되면 보유세가 확 늘어난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 인상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한 매물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박미경·백지연 수습기자

2020-04-27 14:22:49 박미경 기자 2020-04-27 14:22:4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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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1년 만에 회원수 23만명·이동 건수 170만건 돌파

전동킥보드 공유업체 씽씽의 회원 수가 23만명을 넘었다 /씽씽 전동킥보드 공유업체 씽씽이 론칭 1년 만에 총 이동 건수 170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씽씽은 ▲24시간 콜센터 운영 ▲배터리 교체형 2세대 전동킥보드 도입 ▲전용 보험서비스 '씽씽라이딩보험' ▲업계 첫 구독모델 '씽씽 프리패스' 등으로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1년간 회원 수는 23만명을 넘어섰고, 총 이동 거리는 208만㎞에 이른다. 이는 지구를 약 52바퀴 일주한 거리다. 주 이용층은 밀레니얼 세대로 나타났다. 20대가 47.9%, 30대가 29.3%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40대는 12.7%로 뒤를 이었고 50대 이상도 약 5%가 이용했다.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이용 목적을 조사한 결과, 출퇴근 시 단거리 이동이 41.3%로 가장 높았고, 특정 상황에 상관없이 이용하는 사람도 30%를 차지했다. 주 이용 시간은 18~19시가 22만건으로 각 시간대 평균인 5만건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차가 많이 막히는 퇴근시간대 2030의 칼퇴근이나 약속 장소로의 이동을 위해 활용된 것으로 씽씽은 분석했다. 심야 시간대인 0~6시 사이에는 평균 이동거리가 일반 시간대보다 약 150m 길게 나타났다. 대리운전이나 배송 업무, 야간 아르바이트 혹은 새벽 출근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에 준 대중교통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씽씽은 서비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을 목표로 안전 표어 공모 이벤트 '슬기로운 이동생활'도 진행한다. 27일 오후 5시부터 씽씽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이용자가 꼭 지켜주었으면 하는 행동들을 재치 있는 표어로 이벤트 게시물 댓글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2020 씽씽 표어' 작성자 중 총 18명을 선정해 헬멧, 케이크, 씽씽 쿠폰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씽씽은 선도적인 공유킥보드 정책과 문화를 만들어가며 대한민국 이동생활을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씽씽은 2019년 5월 서비스 출범 이후 1년간 누적 회원 수 23만명을 확보했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지난 1년간 서쪽으로는 관악과 영등포, 동쪽으로는 강동까지 확장했다. 지난 3월부터는 다양한 서비스 정책들을 시도하며 실질적인 서비스 지역 한계를 없앴다. 전국적으로는 부산과 진주에서도 서비스 중이며 그 외 주요 도시 진출도 모색 중이다.

2020-04-27 14:22: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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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77.1% '이직경험' …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

신입사원 77.1% '이직경험' …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 직장인 이직경험률 90.7%, 10년 전(75.9%) 대비 14.8%P 증가 10년차 직장인 평균 4.0회 이직, 이직횟수 5년 단위로 평균 1회씩 늘어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를 한 번 이상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1년차인 신입사원의 이직 경험을 조사한 결과 10명중 7명 이상이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경력1년차 신입사원부터 10년차 이상의 직장인 총 1397명을 대상으로 '경력연차별 이직 경험'을 조사한 결과다. 먼저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래 회사를 한 번 이상 옮겨본 경험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직장인 중 90.7%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0년 동일조사결과(75.9%)에 비해 14.8%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경력 연차별로도 이직경험자 비율이 크게 늘었다. 특히 경력1년차 신입사원 중 이직 경험자는 77.1%로 10명중 7명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2010년) 동일조사결과(37.7%) 대비 39.4%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신입사원 중 이직 경험자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직 경험자 비율은 2년차 직장인 중 84.6% 3년차 직장인 중에는 92.5%로 경력 연차와 비례해 높았다. 특히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3년 미만의 사회초년병 시절 이직 경험자 비율이 90%를 넘어섰다. 이는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본인에게 맞는 직장과 직업을 찾기 위해 이직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잡코리아 제공 경력연차별 평균 이직 횟수는 연차별로 1회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직장인의 이직횟수는 평균 3.1회로 10년 전 동일조사 결과(2.0회)에 비해 1.1회 늘었다. 연차별로도 경력1년차 신입사원의 평균 이직횟수는 1.8회로 10년전(0.9회)보다 약 1회 늘었다. 경력 5년차 직장인의 이직횟수는 3.0회로 10년 전(1.5회) 보다 1.5회 늘었다. 경력 10년차 직장인의 평균 이직횟수도 4.0회로 10년전(2.9회)에 비해 1.1회 늘었다. 또한, 직장인들의 평균 이직횟수는 5년 단위로 1회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력 1년차 직장인의 이직 횟수는 평균 1.8회로 집계됐다. 이어 ▲2년차 평균 2.2회 ▲3년차 평균 2.4회 ▲4년차 평균 2.9회로 증가하다 5년차에 평균 3.0회로 평균 이직횟수가 1회 증가했다. 또▲ 6년차 평균 3.3회 ▲7년차 평균 3.3회 ▲8년차 평균 3.7회 ▲9년차 평균 3.7회에 이어 경력 10년차 직장인의 이직횟수가 평균 4.0년으로 1회 더 증가했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하는 이유 중에는 '낮은 연봉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직을 결심했던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 불만족으로 연봉을 높이기 위해 이직을 결심했다'는 답변이 35.4%(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다는 답변도 응답률 30.5%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외에 직장인들은 ▲개인의 발전/경력관리를 위해(29.2%) ▲상사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24.8%)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18.7%) 순으로 이직을 결심했던 이유를 꼽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이직'이 여러 수단 중 하나가 됐다"면서 "한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꿈꾸는 직장인보다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가치를 인정받는 직업을 찾을 것에 주안점을 두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04-27 14:20: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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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딴 금빛 새싹' 오설록, 2020년 햇차 "GOLDENPICK" 출시

손으로 따는 녹차의 금빛 새싹을 2020년 햇차 브랜딩에 반영 골든픽 3종 오설록이 "GOLDEN PICK"(골든 픽)으로 새로 단장한 2020년 햇차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제주 오설록의 유기농 차밭은 이른 봄부터 황금빛으로 물든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돋아난 녹차 새싹의 생명력 가득한 색이다. "GOLDEN PICK"은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귀한 햇차의 특색을 반영해 브랜딩 했다. 2020 GOLDEN PICK은 일로향, 우전, 세작 3종으로 출시한다. 대표제품 오설록 마스터즈 티 '일로향'은 '차(茶)를 끓이는 다로(茶爐)의 향(香)이 향기롭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설록 최고급 명차다. 청명(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직후 맑은 날만 골라 손으로 딴 녹차 새싹으로 만든다. 매년 적은 수량을 한정 생산해 섬세한 향과 녹차의 맑고 순수한 맛이 오롯이 느껴진다. 골든픽 차밭 곡우(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 전 갓 돋아난 녹차의 어린잎을 전통방식 그대로 덖어낸 '우전'은 끝 맛이 달고 구수한 풍미를 지녔다. 합리적 가격으로 오설록 마스터즈 티의 정통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세작'은 증기로 찌고 덖은 '옥록차'와 구수한 풍미가 일품인 '덖음차'를 최상의 비율로 혼합해 만든다. 가장 오설록다운 맛과 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오설록은 2020 GOLDEN PICK 론칭을 기념해 온, 오프라인 통합 구매 이벤트 "GOLDEN TEA:KETING"을 진행한다.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햇차(일로향, 우전, 세작)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설록 티하우스 메뉴 및 오설록 닷컴 상품 50% 할인권, 제주 티스톤 클래스 1인 무료이용권 등 오설록의 다양한 채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0 GOLDEN PICK 햇차는 예년보다 약 10일 빠르게 수확했다. 춥고 길었던 겨울 날씨에 비해 유독 따뜻했던 3월의 기온으로 새싹이 일찍 돋아났기 때문이다. 이범진 오설록 BM팀 팀장은 "보통 채엽 직전 며칠 동안 기온이 낮아질 경우 차나무의 향미성분이 매우 증가한다. 4월 2일 채엽직전 일주일이 서늘했던 만큼 올해 햇차는 다른 해보다 더 진한 향미와 맛을 보일 것"이라며 출시 소감을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7 14:19: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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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빅데이터 기반 전기로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 구축

인천공장 120톤 전기로 운전실에서 전자맵 데이터를 분석중이다. 현대제철이 27일 인천공장 120톤 전기로에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관제철소 고로에 이어 전기로 부문에서도 빅데이터 기반의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됐다. 제철소에서 시작한 스마트엔터프라이즈 혁신이 전기로 부문까지 본격 확대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5개월간 데이터 축적 및 분석을 실시했으며 약 6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원료 투입 및 조업 개선점을 확인했다. 현대제철이 구축한 전기로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의 핵심은 원료창고의 전자맵이다. 전자맵으로 실제 원료창고를 똑같이 구현해 철스크랩의 중량, 등급 및 위치가 한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등급별 철스크랩의 일부 혼적 보관이 불가피했다. 또한 작업자는 주문서에 따라 철스크랩을 육안으로 확인해 전기로에 투입했다. 이로 인해 실제 투입하는 철스크랩의 등급과 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 제품 품질 및 조업 영향 분석, 원가 계산이 어려웠다. 현대제철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원료창고 내부에 가벽을 세워 철스크랩을 등급별로 세분화해 적재하고 이를 전자맵으로 구현했다. 또한 레이저센서를 설치해 철스크랩을 운반하는 크레인의 위치가 전자맵에 실시간 표시되도록 했다. 따라서 작업자는 실시간으로 어느 장소에 어떤 등급의 철스크랩이 적재되고 이송되는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해졌다. 또 원료창고에서 이송·보관·투입되는 모든 철스크랩의 등급과 정보는 전자맵에 자동으로 입력되어 데이터로 축적된다. 이는 향후 품질 최적화 및 조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스크랩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집계되면 품질별 소요량 예측과 조업 분석이 가능해 제품 생산 전 공정에 파급 효과가 크다"며 "단기적으로 불필요한 철스크랩의 투입량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제품 품질 예측이 가능해져 전반적인 조업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120톤 전기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전 사업장의 전기로에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인천, 포항 당진에 총 11기의 전기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가 완료되면 전기로 부문의 조업 효율성 향상, 품질 개선, 원재료 구매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 측은 총 70억 원 이상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스마트 엔터프라이즈의 핵심은 고객 가치 극대화"라며 "전사적인 데이터 융합을 통해 고객 중심으로 모든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이러한 시스템과 문화를 정착시켜 최적화된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할 때 현대제철의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7 14:16: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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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바람으로 말려 끝까지 쫄깃한 상온 정통 냉면 2종 출시

시원한 동치미 육수의 '물냉면'·다양한 과채로 깔끔하게 매콤한 '비빔냉면' 바람으로 말려 쫄깃한 정통냉면 2종 여름 시즌을 앞두고 풀무원식품이 바람으로 말려 끝까지 쫄깃쫄깃한 면발에 자연스러운 감칠맛의 육수와 비빔장이 일품인 상온 냉면 2종 '풀무원 물냉면'과 '풀무원 비빔냉면'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냉면 2종은 풀무원의 오랜 제면 노하우와 독자적인 제면 공법인 '삼층면대공법'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정통 냉면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3개의 롤러에서 오는 강한 압력을 이용해 반죽을 치대 반죽의 찰기와 탄력을 높였다. 제면 후에는 바람에 천천히 건조하는 공법으로 면이 정통 냉면 고유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물냉면과 비빔냉면 각각의 특성에 따라 면발의 재료 배합을 달리해 식감과 맛을 최적화했다. '풀무원 물냉면'은 메밀과 감자전분을 혼합한 면으로 구수하고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0.9mm의 가는 면발로 뽑아 육수에서 쉽게 퍼지지 않고 끝까지 쫄깃함을 유지한다. 여기에 숙성된 동치미와 소고기 양지 육수로 깔끔한 감칠맛을 더했다. '풀무원 비빔냉면'은 감자와 고구마 전분을 황금비율로 섞어 함흥냉면 특유의 차지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 물냉면의 면발보다 0.1mm 얇은 0.8mm로 구현해 양념장이 더 잘 배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고춧가루와 다진 고추를 베이스로 다양한 과채(배·사과·대파·마늘 등)를 더한 양념장으로 텁텁하지 않고 매콤 깔끔한 맛을 낸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면을 손으로 비벼 풀 필요 없이 끓는 물에 넣어 3분간 삶고 찬물에 헹궈 냉면 육수 혹은 비빔장을 섞어주면 된다. 제품에 동봉된 오이, 무 고명과 함께 취향에 따라 달걀과 배, 겨자와 식초 등을 더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기욱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이기욱 PM은 "여름철 많은 사랑을 받는 냉면은 면의 식감이 특히 중요한 메뉴다. 신제품 상온 냉면 2종은 냉면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면의 식감을 차별화하며 전문점 수준의 정통 냉면을 집에서 매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라며 "앞으로 풀무원은 자사의 독보적인 비유탕 건면 기술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7 14:16: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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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료기업 아이도트,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과 중국 사업 공동 진행

에스넷시스템 이준호 중국법인장(사진 오른쪽)과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도트 인공지능(AI) 의료기업인 아이도트(구 버즈폴)가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과 함께 AI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원격판독 시스템의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공동 사업을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아이도트가 중국 진출을 위해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후 얻어낸 비즈니스 협업의 결과물로, 한국의 AI 의료 ICT(정보통신기술)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은 2012년 12월 설립돼 중국 내 네트워크 제품을 기반으로 한 토털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 ICT 솔루션, 환경 설비 솔루션, 사업장 설비 온라인 판매 등을 바탕으로 로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AI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원격판독 시스템이 중국의 여성병원 및 산부인과 등 병원에 보급되는 것은 단순 솔루션 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플랫폼 비즈니스화를 통해 검진에 따른 검진 수익의 수수료 매출이 보장되는 것"이라며 "최대 자궁경부암 검진 시장의 중국 사업 레퍼런스를 통해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과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 공동 개척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AI 고도화를 위해 자문과 연구를 추진한 고려대안암병원 송재윤 교수는 "아이도트의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인공지능 협업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이 전 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자문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이도트는 현재 임상검증 중에 있는 AI 경동맥 초음파 솔루션을 추가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7 14:15:1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