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HMR 인기에 자체 브랜드 '소반' 라인업 확대

소반 냉동간편식 2종/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HMR 인기에 자체 브랜드 '소반' 라인업 확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소반' 라인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확대에 나섰다. 최근 외식이 줄어들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이 식품업계 대세로 떠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지난 2010년 7747억 원에서 2016년 2조 원을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1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1분기 전체 가정간편식 매출도 전년 대비 26.6% 신장했다. 특히 냉동간편식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월1일~4월22일) 전체 냉동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16.9% 신장률을 보이며 가정간편식의 성장을 이끌었다. 냉동간편식은 긴 유통기한으로 보관이 편리하며, 급속 냉동 과정을 거쳐 조리 당시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 수요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냉동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며,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소반의 카테고리를 본격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직화김치볶음밥', '직화새우볶음밥' 등 2종으로 별도 조리과정 없이 렌지업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고온 불판에서 빠르게 볶아내 은은한 불향과 고슬고슬한 밥맛이 특징이며, 양도 1인 가구에 적당해 남기거나 버릴 부담이 없다. 직화김치볶음밥은 아삭한 김치를 썰어 넣어 식감이 좋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직화새우볶음밥은 계란볶음밥에 탱글탱글한 새우를 통째로 넣어 완성했다. 판매가격은 30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셀렉트 강릉교동반점' 소컵을 무료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 '소반'은 '바쁜 당신을 위한 가장 편리하고 행복한 식탁'이라는 콘셉트 아래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소반'은 덮밥류, 반찬류, 면류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빈 세븐일레븐 냉동식품 담당MD(상품기획자)는 "집밥 트렌드와 함께 가정간편식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냉동밥을 시작으로 추후 간식, 안주, 요리 등 소반 냉동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3 14:26: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투썸플레이스, 여름 시즌 한정 빙수 4종 선봬

투썸 인기 음료, 디저트 접목한 '스페니쉬 라떼 케이크 빙수' '요거 베리 케이크 빙수' 출시 투썸플레이스, 여름 시즌 한정 빙수 4종 선봬 투썸플레이스가 올여름을 겨냥한 컨셉츄얼한 빙수 4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빙수는 투썸의 시그니처 음료, 케이크와 만나 색다른 맛과 풍성한 비주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투썸의 인기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스페니쉬 라떼 케이크 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스페니쉬 연유 라떼'를 프라페 타입으로 얹고, 요즘 핫한 '달고나' 조각, 투썸의 인기 디저트 메뉴인 '티라미수 케이크'를 듬뿍 올린 프리미엄 빙수다. 투썸 스페니쉬 연유 라떼의 달콤한 연유와 라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빙수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요거 베리 케이크 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상큼 달콤한 '요거 베리 프라페'를 올리고 '딸기레어치즈케이크' '베리 콤포트'를 토핑해 선보인다. 여름철 베스트셀링 메뉴 '오리지널 팥빙수'와 '망고빙수'도 지난해에 이어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투썸의 여름 시즌 대표 빙수인 ▲오리지널 팥빙수는 국내산 팥과 고소한 콩가루, 인절미를 올려 팥빙수 본연의 맛을 선사한다. ▲망고 빙수는 달콤한 애플 망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듬뿍 올려 더욱 달콤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해 투썸의 시그니처 음료와 케이크를 한데 접목한 컨셉츄얼한 빙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투썸에서 입안 가득 퍼지는 행복한 여름의 맛과 감성을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24:27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1분기 외화거래 593.7억달러 '사상 최대'…환율 변동성 확대 영향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규모. /한국은행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593억7000달러로 전분기(543억8000달러)보다 49억9000달러(9.2%)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8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권사의 외화자금 조달,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9월 말 1196.2원에서 같은 해 12월 말에는 1156.4원으로 급락하더니 지난 3월 말에는 1217.4원 수준으로 반등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211억1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6억8000만달러(8.7%)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82억6000달러로 전분기보다 33억달러(9.4%) 늘어났따.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거래규모가 260억8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억5000달러(0.6%) 증가했다. 외국은행 지점의 거래규모는 332억9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48억4000만달러(17%) 증가했다. 선물환 거래(126억2000만달러)와 외환스와프 거래(241억5000만달러)가 각각 12.6%. 7.0% 늘어났다. 거래상대방별로는 국내고객의 거래규모가 143억6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26억6000만달러(22.7%) 증가했고, 비거주자의 거래규모가 208억2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22억7000만달러(12.2%) 늘어났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3 14:23:25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네파 키즈, 화사한 봄 컬러 입은 방풍재킷 2종 출시

심플한 기본 디자인에 컬러풀한 색감 더해 호불호 없이 봄 여름 아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제격 네파 키즈 프리모 방풍재킷 추운 겨울을 지나 만나는 봄은 마음은 물론 옷차림까지 가볍게 만들어 설레는 기분을 실어다 주기 마련. 따뜻한 날씨를 만끽할 생각에 들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체온 관리가 필요하다. 날씨가 따뜻해졌지만, 낮과 밤의 온도 차는 여전하고, 특히나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들인 만큼 바람막이와 같은 얇은 겉옷을 항상 필참하는 것이 좋다. 네파 키즈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방풍재킷 2종을 출시했다. 바람막이는 아침, 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큰 봄부터 밤에는 제법 쌀쌀해지고, 물놀이 같은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 시즌까지 아이들의 체온을 보호해주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템 중 하나이다. 이번에 네파 키즈가 선보인 프리모 방풍재킷은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의 바람막이이다. 마치 봄꽃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느낌의 핑크, 라벤더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화이트, 블루까지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아이와 부모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프리모 방풍재킷은 후드 일체형의 경량 바람막이로 아이들이 실제 착용했을 때를 고려해 터치감이 부드러운 20D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매단에 밸크로를 적용해 아이의 체형에 맞춰 사이즈 조절 또한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프리모 방풍재킷은 합리적인 가격인 6만9000원이다. 달콤한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 중심으로 출시된 파스텔로 방풍재킷은 메쉬 소재를 믹스한 제품이다. 땀이 나도 달라붙지 않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활동량이 많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파스텔 민트, 라벤더, 네온 라임 3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옷에나 스타일링하기 쉽다. 또한, 동일 소재의 팬츠도 출시되어 아래위 세트로 입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가격은 10만9000원.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새롭게 출시된 방풍재킷 2종은 아이들의 건강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겨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봄에서 여름까지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동복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두루 활용하기에 좋다"며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적극적으로 봄나들이를 나서지 못하지만, 모두에게 따뜻한 일상이 봄바람처럼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19:5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초미세먼지 국내원인 58%로 증가"

서울시가 시내 초미세먼지 발생에 국내 영향이 커지고 중국발 요인은 38%로 변동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23일 2016년 수행한 초미세먼지 연구와 2018년 1월부터 1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작년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에 대한 국내 기여도는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증가했고 국외 영향은 줄었다. 국내 지역별 초미세먼지 기여도를 보면 서울은 2016년 22%에서 2019년 26%로 4%포인트 늘었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기여도는 23%에서 32%로 9%포인트 증가했다. 국내 전체 기여도는 45%에서 58%로 약 1.3배 많아졌다. 같은 기간 국외 기여도를 보면 중국은 38%로 변함이 없었고 북한 및 기타 지역은 17%에서 4%로 13%포인트 줄었다. 시는 ▲서울 지역 평균 풍속이 초속 2.4m에서 1.8m로 감소한 점 ▲전국적인 질소산화물 및 암모니아 배출 증가로 2차 질산암모늄 생성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점 등으로 인해 국내 기여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에서 국내보다 더 큰 폭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서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6년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초미세먼지는 3316t에서 2714t으로 602t 줄었다. 질소산화물은 6만9696t에서 6만3210t으로 6486t, 황산화물은 5711t에서 5509t으로 202t, 암모니아는 4806t에서 4674t으로 132t 감소했다.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배출원별 기여도를 보면 난방 등 연료 연소가 31%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26%, 비산먼지 22%, 건설기계·비도로이동오염원 18%, 생물성 연소 2%가 뒤를 이었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상세 모니터링 연구 체계를 유지해 원인분석 기반의 초미세먼지 관리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공기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3 14:15:4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YG의 카톡(Car Talk)] 벨로스터 N 8단 DCT 적용…강렬한 야성미

현대차 벨로스터N 서킷 주행모습. 오랜 기다림 끝에 8단 습식 DCT를 장착한 벨로스터N이 출시됐다. 벨로스터N은 지난 2018년 현대차가 출시한 고성능 모델이다. 당시 수동변속기 모델을 생산했지만 출시 시점부터 꾸준히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모델도 나온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했다. 이는 최근 수동변속기 차량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대부분 운전자들이 자동변속기에 익숙해지면서 고성능 수동변속기 모델에 대한 부담이 어느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벨로스터N 장애물 코스 주행 모습. ◆경쾌한 팝콘 사운드…폭발적인 성능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현대차가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벨로스터 N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슬라럼과 짐카나(장애물 코스), 서킷주행을 통해 벨로스터N의 마력체험, 서스펜션체험, 고속코너체험, 토크체험, 연속코너체험 등 다양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주행 질감을 확인하기 위해 주행 모드는 노멀과 스포츠, N모드 등을 경험했다. 장애물 코스에서는 차량의 조향감과 탄탄한 하체, 제동력을 확인했다. 275마력, 최대토크 36.0㎏f.m의 힘을 내는 2.0L 터보 엔진이 N DCT와 맞물려 폭발적인 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민첩하게 치고 나가고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적용해 급제동시 짧은 제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순간 속도가 시속 50~70km까지 이르더니 코스 위에 러버콘(고깔모양의 안전 유도장치)를 피해 좌우로 번갈아가면서 스티어링휠을 조작해도 차량이 밀린다는 느낌보다 안정적인 궤도로 움직였다. 스포츠모드와 N모드에서는 탁탁 튀는 듯한 이른바 팝콘 배기음은 운전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소리와 동시에 가속이 시작되면 온 몸에 전율이 흘렀다. 이후 진행된 서킷 주행에서는 벨로스터N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했다. 카레이서 권보미 인스트럭터가 탑승한 차량을 따라 고속 주행과 급가속, 급제동, 급커브 등 극한 상황에서 차량의 매력을 분석했다. 서킷에 오른 벨로스터N은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갔다. 발끝과 손끝에 모든 신경이 집중됐다. 가속 페달을 밟자 계기반 속도계는 순식간에 100km를 넘어섰다. 또 빠른 변속과 함께 뒤에서 차를 밀어주는 느낌의 변속감도 만들어낸다. 벨로스터 N에는 스포츠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N 그린 쉬프트'(N Grin Shift) 기능이 들어있다. 꽤 길어 보이는 직선구간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가속 페달을 밟자 엔진 부스트가 최대로 발동하면서 순식간에 차량이 시속 200km이상으로 속도를 끌어올리며 빠르게 치고 나갔다. 레이싱 영화나 게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내 코너 구간을 통과하기 위해 속력을 줄였지만 '펑펑' 터지는 배기 사운드는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이 기능은 구동계 과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초간 토크가 36.0kgf·m에서 38.5kgf·m로 높아지며 작동한 뒤 3분간은 재사용이 제한된다. 현대차 벨로스터N 실내 모습. ◆일상 주행의 안전성 확보 벨로스터N은 서킷에서 강렬한 야성미를 뽐냈지만 일상 주행에서는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벨로스터N은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최신 8인치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신규 인포테인먼트 장치를 기본 적용한 것은 물론, 지능형 안전 기술(현대 스마트 센스)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성능 N의 브랜드 철학 3대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로서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가운데 벨로스터 N의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정통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머리 지지 부위(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버켓 시트인 'N 라이트 스포츠 버켓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추가,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갖춘 벨로스터 N의 역동적인 주행감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좌석 앉는 부위에는 고급 합성소재인 '알칸타라'가 적용돼 밀착감을 높였다. 덕분에 급격한 곡선이 많은 트랙 주행에서 몸의 좌우 쏠림이 덜했다. 벨로스터N은 독일 브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단단한 주행감과 민첩함을 완벽하게 담아내, 실제 도로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가성비도 뛰어나다. 수동변속기가 적용된 기본 모델 가격은 2944만원(개별소비세 1.5% 기준)부터다. N DCT 패키지(250만원)는 퍼포먼스 패키지(200만원)와 함께 넣어야 한다. 개소세 인하 한도 등을 고려하면 N DCT가 적용된 모델 가격은 3382만원이다. 여기에 주행 안전 기능인 '스마트 센스'를 2종류(총 100만원) 추가해도 3500만원이다. 현대차 벨로스터N의 스티어링 휠 오른쪽 기능 하단부에 깃발 그림의 하늘색 N모드 주행 기능, 그 위에 '부스터' NGS 기능을 활성화하는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2020-04-23 14:15: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코오롱 fnc 엘로드, 30주년 기념 라비에벨 라인 런칭

추첨 통해 30만 원 상당 라비에벨CC. 빌라듄스 1박 숙박권 증정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엘로드'가 30주년을 기념하며 라비에벨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엘로드'가 30주년을 기념하며 라비에벨('La vie est belle', 인생은 아름다워)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레스티지토털 골프웨어 브랜드 엘로드는 1990년 브랜드 런칭 이래 골프에 대한 진정성과 헌신을 통해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골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3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인 '라비에벨'은 특별한 2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해 그 의미가 깊다. 엘로드 초대 브랜드 디렉터였던 LEE 그리고, 2010년부터 엘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 미츠코 사카구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디렉터들의 이름을 딴 두 가지 라인으로 전개한다. LEE 라인은 스포티와 엘레강스의 조합, 베이직과 트렌드의 결합을 컨셉으로 멀티 레이어링 아이템을 제안한다. 도트 프린트와 비비드 컬러의 믹스 매치, 블랙과 화이트로 시크함을 표현하거나,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을 엘로드만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나타냈다. 사카구치라인은, 엘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지난 10년을 회고한 라인이다. 매 시즌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던 사카구치 라인 중 인기가 많았던 아이템과 실루엣을 현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것. 특히 사카구치의 감성이 담긴 엘로드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라비에벨라인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코오롱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공식 코오롱몰에서는 해당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라비에벨CC. 빌라듄스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5월 10일까지로, 30주년 상품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9일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13:4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노도강' 풍선효과 끝? 집값 하락세 확산?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하락세가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포진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일대로도 번지고 있다. 이 지역은 12·16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집값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이후 거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그동안 강북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이끌던 노원, 도봉, 강북구 일대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보합전환됐다. 지난달 5억8000만원에 팔린 노원구 하계 미성아파트(전용면적 72.17㎡)는 이번 달 5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1개월 동안 3000만원이 떨어진 셈이다. 삼호3차(전용면적 59㎡)는 지난달 7일 7억4800만원에 거래됐지만 이달 10일에는 6억6100만원에 팔리며 8700만원이 하락했다. 이 아파트는 올해 2월 7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타는 중이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노도강 지역은 9억원 이하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졌지만 지금은 풍선효과가 사라지는 추세다"라며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 분위기를 따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단지가 많은 노도강 지역은 매수세가 물리고 동북선 경전철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교통호재가 예고되는 등 집값 강세를 보였다. 동북선 경전철은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잇는 전체 연장 13.4㎞ 노선이다. 개통되면 환승역 7개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기지 1개가 들어선다. 지난달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던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지난달 기준 전달 대비 40% 정도 감소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편"이라며 "올해 초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가 증가했지만 지난달부터 매수 문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노원구 아파트 거래량은 2월 1162건에서 지난달 606건으로 47.8%(556건) 줄었다. 도봉구(562건→302건), 강북구(260건→150건)도 같은 기간 40%가량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실수요자 중심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경우 급격한 가격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서울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계약일 기준 거래건수가 감소한 추세여서 4월 거래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강남권과 한강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근 가격 조정이 현실화된 상태라 노도강 지역도 수요자의 관망이 다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0-04-23 14:11:1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마스크와 올바르게 작별하는 법

하루에 버려지는 마스크 약 1000만 개… 2차 감염 및 환경오염 우려 랩신에서 알려주는 마스크 올바르게 버리는 법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마스크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알지만 제대로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정부 공급 마스크가 하루 천만 개 이상이 됨에 따라 하루에 버려지는 마스크는 최소 천만 개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길거리 등에 함부로 버려진 마스크로 인해 2차 감염과 환경오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2차 감염, 환경오염 등을 막기 위해서는 사용한 마스크를 올바르게 버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위생과 환경을 위해 마스크를 올바르게 버리는 법을 소개한다. ◆마스크 종류 및 권고사항 마스크는 일반용, 산업용, 보건용 등으로 나뉜다. 그중 보건용 마스크는 특수 필터를 이용해 작은 입자를 걸러내어 호흡기로 유입되지 않도록 도와주며 KF(Korea Filter) 표시를 통해 입자 차단 성능에 따라 분류된다. 성능 규격인 KF94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할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의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에 따르면 이러한 보건용 마스크는 1회 사용을 권고하며 마스크 재사용 시에는 동일인에 한하여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 환기가 잘 되는 깨끗한 곳에 보관한 후 재사용할 수 있다. 이외 경우에는 모두 1회 사용 후 폐기하는 것이 좋다. 정전기 필터 장착 면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전기 필터가 찢어질 수 있어 착용 시 주의해야 하며 수분에 노출되면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면마스크가 젖은 경우 새 정전기 필터로 교체해야 한다. ◆마스크와 올바르게 작별하는 법 올바른 마스크 폐기의 시작은 마스크를 올바르게 벗는 것이다. 먼저, 마스크를 착용한 뒤 벗을 때는 항상 귀에 거는 끈을 잡고 당겨 벗어야 한다.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잡으면 표면에 묻어있던 오염 물질이 손에도 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착용하던 마스크를 벗은 후에는 마스크 표면이 손에 닿지 않게 하여 반으로 접는다. 특히 마스크 안쪽에 묻은 오염 물질이 마스크 겉면에 묻지 않도록 마스크 끈을 이용해 두 번 접은 마스크를 돌려 묶는다. 마지막으로 잘 묶은 마스크는 종량제 봉투 깊숙이 넣어 새어 나오지 않게 밀봉한다. 특히 마스크는 소재로 인해 분리수거가 가능한 재활용품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환경부의 '재활용 분리배출 지침'에 따르면 마스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이때도 역시 다른 사람의 손이 닿지 않게 깊숙이 넣어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 폐기 후에는 손 씻기 필수 마스크를 벗거나 버릴 때 오염된 부분을 손으로 만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생을 위해서 마스크를 버린 후에는 올바른 손 씻기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감염병을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강조하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을 권장한다. 이때 세균 제거는 물론 30초 올바른 손 씻기를 도와주는 핸드워시를 사용하면 좋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의 'V3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는 손 씻는 30초 동안 거품 색이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인디케이터 기술을 적용해 30초 손 씻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핸드워시이다. 특히 항균 99.9%의 인체 적용시험을 완료해 깨끗한 손 세정이 가능하며 걱정되는 성분 13가지를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09:1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5월 지급'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를 두고 다투고 있다. 이에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늦어지고 있다. 사진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가 5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야가 정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조차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를 두고 다툼만 벌이는 모습이다.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에는 여야 모두 동의한다. 다만 '전 국민' 또는 '소득 하위 70%'라는 규모의 차이가 있다. 민주당은 '전 국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 부담은 '고소득층의 자발적 기부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통합당의 경우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 국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재정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제안에 대해 '위법 행위'라고 규정하며 비판했다. 통합당 소속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비상시국이라 해서 헌법과 법률에서 한 번도 상정하지 않은 그런 방식으로 운영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라며 고소득층 기부 방식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지금 추경에 와 있는 내용은 재원 조달 부분에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국채발행 액수가 전혀 없다. 그러면 새로운 국채발행을 내용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예산이 전면적으로 새로 편성되어서 국회에 제출을 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통합당의 지적에 반격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까지 역대 추경심사에서 수정예산안이 제출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국민들이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지금 평시에도 하지 않았던 예산 수정안을 요구해 예산 심사를 한없이 미루는 것은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추경 심사가 늦어지는 이유로 '통합당 탓'을 한 것이다. 4월 임시국회는 다음 달 15일까지다. 이를 고려하면 추경 심사할 수 있는 기한은 주말까지 포함해 20여 일 정도다. 이 기한 동안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추경이 통과돼야 한다. 문제는 또 있다. 국회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추경이 통과되더라도 정부가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나눠주는 데도 일정 기한이 걸린다. 정부는 '신속한 지급'을 예고하며 16일 국회에 추경을 제출했다. 하지만 여야 간 다툼으로 국회의 추경 심사가 늦어질수록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시기 또한 늦어진다. 당초 정부가 목표한 '5월 중 재난지원금 지급' 역시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결국 여야가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를 두고 다툴수록 국민에게 손해인 셈이다. 이를 두고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그동안 국회는 통합당이 반대해서 아직까지 회의 한번 열지 못했다. 예산 심사가 하루 늦어지면 우리 국민의 고통은 그만큼 더 깊어진다"며 "예산 심사는 국회의 권리가 아니라 의무다. 지금 예산 심사를 거부하는 것은 국회의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국민을 완전히 외면하는 것과 똑같다"고 통합당을 맹비난했다.

2020-04-23 14:09:1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에 경남과 창원 선정

방산혁신클러스터 개념도 사진=방위사업청 5년 간 총 450억 원이 투입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지역으로 경남·창원이 결정됐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3일 "지역 중심의 방위산업 발전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방사청은 우수기업들의 방위산업 적극적참여를 유도하고자 지자체·체계기업·중소기업·대학·軍 등 지역혁신 주체들을 한 데 모아 지역·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산혁신클러스터에서는 방산 부품의 선제적 개발 및 국산화 확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 지역 중심의 방위산업 발전 거버넌스 구성·운영, 시험설비·부품개발연구실 구축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사업자 선정에 대해서 방사청은 "시범 사업에 지원한 지자체 중 사업 추진의지 및 역량,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별도의 평가위원회가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평가위원회는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을 위원장으로 한 6명의 정부기관 부서장(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창원은 지역 내 체계기업 및 방산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역이다.이와 관련해 방사청은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하고 적극적인 지역 예산 투자, 실질적인 부품 개발 소요 발굴 등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의지 및 향후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력으로 지정된 경남·창원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생산유발액 843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373억 원 및 1,024명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이날 경남·창원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지역인재 육성 및 고급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4-23 14:06:08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ABC마트,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 실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백 및 친환경 종이 포장재 도입 ABC마트 '에코조닝' 포스터 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ABC마트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을 요구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실질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 대해 지속해서 고민해왔다. 이에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ABC마트와 고객이 함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을 기획하게 됐다. ABC마트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내일의 발걸음'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ABC마트는 일부 매장 내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했으며 5월 중으로 전 매장에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제품 배송 시에는 비닐 포장지 대신 친환경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다. ABC키즈마트에서는 소비자 편의와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로 제작한 비닐 쇼핑백을 도입한다. 매장 내외부 연출 및 진열에 활용되는 소품들도 허니콤보드, 코르크, 에코보드 등 친환경 소재의 제작물로 교체한다. 사은품 역시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변경했으며 구매 고객에게 4월 29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스케치북과 색연필 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필환경 시대에 걸맞은 '컨셔스 패션'을 선보이고자 소재 선정부터 제조공정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들만 모인 '에코 조닝'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브랜드 베자의 스니커즈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보틀 소재로 만든 팀버랜드 부츠, 재활용된 코튼을 사용한 컨버스 스니커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 및 의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ABC마트는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무실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 또한, 매장 내 우천 시 사용되던 우산 비닐을 없애고 매장 입구에 우산 빗물제거기를 비치했다. 현재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필(必)환경' 트렌드가 지속함에 따라 ABC마트도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을 꾸준히 고안하고 실천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05:0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AI 기획] 원격진료 AI와 만나다

원격 화상진료 앱 '메디히어'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메디히어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4일부터 원격의료(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가운데, 원격의료 진료건수가 지난 12일 기준 10만건을 독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원격의료 앱 개발업체들이 이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추진하면서 AI 원격의료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원격의료 앱 서비스업체인 메디히어, '굿닥'을 운영하는 케어랩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기업별로 누적 이용자수가 최대 7000명을 넘어서고, 150여명 의사를 확보하고, 일 평균 최대 200여명이 진료를 받는 등 서비스 이용이 활발하며, 라이프시맨틱스는 다음달경 원격진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업들은 원격의료를 통한 문진 서비스나 환자와 의사·진료과 등 매칭 서비스에 AI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케어랩스의 원격진료 서비스 앱 '굿닥'. /케어랩스 가장 많은 이용자수를 보유한 기업은 의료진과의 전화진료를 연결해주고 1:1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닥'이다. 굿닥 서비스 이용자수는 지난 19월 기준 약 7600명이며, 페이지클릭수 기준 누적 방문자수는 약 354만명에 달한다. 굿닥 관계자는 "일 평균 원격진료 서비스가 150~200건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며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 전화진료부터 처방, 결제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테마로 서비스를 오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굿닥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은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통해 의료진에게 자신의 병명, 증상을 소개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굿닥은 비대면 문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진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의사와 진료과를 매칭하는 부분에도 AI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국내 최초로 원격 화상진료 앱을 출시한 메디히어는 진료건수가 3000여건에 달하며, 150명의 의사들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원격진료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의사수도 30~40여명에 이른다. 김기환 메디히어 대표는 "최근 명지병원과 원격 화상진료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명지병원에서 3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다른 종합병원들과도 협력해 진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히어는 현재 문진시 환자의 정보를 문서로 입력하는 대신 AI 챗봇으로 변경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 중이며, 환자의 건강정보 등을 AI에 학습시켜 AI로 질환을 미리 예측하는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퇴원한 암 환자 재택 자가 관리를 위해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에필케어M'을 원격진료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변경 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달경 허가가 나오는 대로 원격진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미 AI로 12개 질환의 2년 내 발생위험 확률을 알려주는 질환예측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하이'를 개발해 보험설계사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원격진료에도 이 같은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라이프시맨틱스 관계자는 "보험설계사가 고객에게 AI 알고리즘으로 암 등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체험권을 제공하도록 했다"며 "원격진료에서도 CT나 MRI 등 영상정보를 보고 AI가 먼저 질병을 예측해주고, 예측 결과를 의사들이 진단에 참고하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브로스는 모바일 병원 예약 접수 애플리케이션 '똑닥'을 통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브로스 똑닥은 전화진료 상담에 동의한 제휴 병원을 보여주는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접수하기' 버튼을 눌러 진료 항목에서 '전화상담진료'를 선택하면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똑닥도 향후 AI 기술을 도입하고, 모바일 예약 접수, 결제, 보험 청구 등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똑닥 관계자는 "지난 2월 23일부터 한달 간 똑닥 제휴병원 1만2000여곳의 현장 진료건수는 145만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250건에 비해 약 2/3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반면, 모바일 병원 접수 및 병원 예약, 키오스크 등 똑닥의 언택트 서비스 이용 건수는 36만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33만건에 비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진료건수 대비 언택트 서비스 이용 비율이 전년 13%에서 올해 25%로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현재까지 전화진료·화상진료 등 원격진료 서비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꺼려지는 상황에서 만성환자는 복용약을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처방전을 통해 약까지 수령할 수 있어 편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을 꺼려하는 영유아 부모들, 감기와 같은 경증환자들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관련업계는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됐고, 서비스도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진료 주체인 의료계의 반발이 심해 정식 서비스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쪽에서 먼저 원격진료 앱을 상용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3 14:04:0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휠라 골프, 영 골퍼 위한 '휠라 골프 X 카카오프렌즈 골프 컬렉션' 론칭

아이템 곳곳에 라이언, 어피치 등 귀엽고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반영 휠라 골프X카카오프렌즈 골프 콜라보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휠라 골프'가 오는 24일 '카카오 VX'와 협업,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골프웨어에 담은 '휠라 골프 X 카카오프렌즈 골프 컬렉션'을 론칭한다. 카카오 VX는 통합 골프 서비스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카카오프렌즈 IP기반의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 골프 고유 헤리티지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지닌 친숙함과 위트를 더해 구성한 27가지 아이템이 포함됐다. 골프 의류, 슈즈, 모자 등 아이템 곳곳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해 재기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골프웨어하면 연상되는 진지하고 절제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해 영 골퍼를 위한 이색 컬렉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다. 골프웨어로서의 기능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여름철 편안하게 입기 좋은 소재의 티셔츠, 냉감 베이스 레이어넥 등이 그 예다. 팬츠도 골프 스윙에 최적화된 입체패턴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여성을 위한 베이직 큐롯 팬츠, 크롭 스타일의 티셔츠 등도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갖췄다. 휠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 레드, 네이비를 적절히 배치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데 이어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포인트로 가미한 디자인은 즐겁고 유쾌한 골프 라이프를 돕는다. 뛰어난 쿠셔닝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골프 슈즈도 컬렉션에 포함됐다. 독특한 측면 디자인과 플래그 패턴이 특징인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 '디스럽터2'를 골프 슈즈로 변형시켜 카카오프렌즈 고유 컬러와 캐릭터 디자인을 입혔다. 라이언, 어피치 캐릭터가 포인트로 들어간 볼캡, 선캡 등 모자 6종도 영 골퍼를 위한 감각적인 필드룩에 생기를 더한다. 합리적인 가격대 또한 이번 콜라보 컬렉션의 장점이다. 의류는 3만 9000원부터 7만 9000원까지, 골프 슈즈는 8만 9000원, 모자는 3만 9000원대. 가심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트렌드까지 반영했다. 휠라 골프 관계자는 "기능적 측면과 아울러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을 위해 카카오프렌즈 골프와 이색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능성은 물론 톡톡 튀는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스마트한 골프웨어로 쾌적하고 즐거운 골프 라이프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02:0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동화기업, 하노이 강화마루·MDF 생산공장 '첫 삽'

하노이 인근 타이응우옌에 2021년 4·8월 순차 준공 1800억 투자해 강화마루 등 시장 점유율 40% 넘봐 지난 22일 열린 동화기업 베트남 하노이 생산공장 착공식에서 (왼쪽부터)함진식 하나은행 하노이 지점장, 윤옥현 주베트남 대한상공회의소 소장, 김의중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상무관, 김동배 공사관, 김명식 동화베트남 대표, 여영주 해오름건설 사장, 송항근 신보비나 사장, 선해용 라우드 대표, 이일훈 은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화 동화기업이 베트남에서 강화마루·중밀도섬유판(MDF) 생산공장 추가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동화기업은 하노이 인근 타이응우옌(Thai Nguyen)성에서 강화마루와 MDF 공장 착공식을 지난 22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하노이 공장은 부지 총면적 50만㎡ 규모로 연간 37만㎥의 MDF와 362만㎡(110만 평)에 달하는 강화마루를 생산할 계획이다. 강화마루공장은 2021년 4월, MDF 공장은 같은 해 8월 각각 준공한다. 총 투자 규모는 1억6000만 달러, 한화 약 1800억원이다. 동화기업은 2008년 베트남 국영기업인 VRG(Vietnam Rubber Group)와의 합작으로 VRG동화를설립하며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MDF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건설하는 하노이 공장은 베트남 남부권의 MDF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합작이 아닌 독자 진행하는 것으로 VRG동화보다 더 높은 수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진출하는 베트남 북부 지역에선 '빈시티', '스마트시티' 같은 대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노이 공장은 북부 지역 건설 경기 증가에 따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생산량이 본 궤도에 오르는 2023년 이후에는 최소 40%의 시장 점유율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화기업 베트남 법인(동화베트남) 김명식 대표는 "베트남 남부와 북부의 거리가 1700km에 달해 VRG 동화만으로는 하노이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하노이 공장 건설을 통해 베트남 북부 MDF와 강화마루 시장을 선점하고 보드 및 건장재 분야의 확고한 마켓 리더의 위상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4-23 14:01: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5월 중 등교 개학 가능성…'모험 vs 고3이라도'

'소리 없는 전파'에 "학교가 불씨 될라" 경계감 국민청원 고3이라도 먼저 등교하자는 의견도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교육부가 등교 개학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 내달 5일 이전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르면 5월 중순께 등교 개학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등교 개학은 이르다'는 반대 목소리와 고3이나 고등학교 일부 학년부터라도 등교를 시작해야 한다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결정에 따라, 대학도 대면 수업 시기에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크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최근 전국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과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회의에서 "초·중·고 등교 시기와 방법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체계가 5월 초에 생활방역 체계 전환 여부와 연계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등교 개학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는 5월 5일까지 환자 감소 추세가 이어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주와 다음 주 신규 확진자 상황이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안정세를 보인다. 13일 일부터 17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20명대를 유지하다가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등 수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할 경우 정부는 다음 달 5일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제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이럴 경우, 학교도 등교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리 없는 전파'에 "학교가 불씨 될 수 있다"며 경계하는 시선이 많다. 등교 이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싱가포르 사례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더라도 학교는 비교적 나중에 문을 열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23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강행했다. 당시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성공적으로 통제할 경우 한국도 유사한 정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불과 2주일 만에 개학 결정은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개학 후 이틀이 지난 지난달 25일 한 유치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개학 결정을 철회했다.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등교 개학을 늦춰주세요'라는 게시글에는 23일 오후 2시 기준 4000여명이 참여했다. 청원인은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교에 체온계, 마스크,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더라도 무증상 환자들은 찾아내기가 어렵지 않냐"며 "추가 확진자가 한 자릿수가 되면 몇 주 간 지켜보고 안전할 때 학교에 가야 모두가 불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등교 개학을 결정하더라도 4월 온라인 개학 때처럼 학년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 입시를 앞둔 중3·고3부터 등교하고 나머지 학년은 나중에 출석하는 방식이다. 고3 수험생의 경우 다음 달 12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해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는 수험생 목소리가 크다.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학평이 사실상 취소되면서 자신의 객관적 성적을 확인하지 못해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유명 입시 커뮤니티인 수만휘(수능날만점시험지를휘날리자)에서 한 수험생은 "집에서 시험을 보면 다들 제대로 문제 풀이를 하지 않을 것이고 성적처리도 안 이뤄져 등급 컷 또한 알 수 없다"면서 "고3 모든 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안하다. 차라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토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22일 다문화 학생 원격수업 참관 자리에서 "고3·중3부터 등교 개학하면 방역과 급식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할 수 있다"면서 "학부모의 불안을 수용하면서 단계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등교 개학 이후 코로나19 학내 발생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시행하는 등 감염병 전문가와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진행해 등교 개학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2020-04-23 14:00:2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항공 등 취약업종 유동성 점검…"신용등급 하락 본격화 우려"

-금감원, 코로나19 관련 위기대응 총괄회의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감독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항공 등 취약 업종에 대한 유동성 점검에 나섰다. 특히 신용등급 하락이 본격화될 경우 신규 자금조달은 물론 기존 자금도 빠져나갈 수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윤석헌 원장 주재로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하는 '위기대응 총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충격에 따라 금융시장, 산업 및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물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부문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수출·내수 부진과 유가 급락 등으로 영업실적 및 자금사정이 악화된 항공, 정유 등 취약 업종에 대한 유동성 상황을 점검했다.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급감했다. 특히 석유제품(↓53.5%)과 자동차부품(↓49.8%), 승용차(↓28.5%), 반도체(↓14.9%) 등 주요 수출품목에서 감소폭이 컸다. 이와 함께 4월 이후 신용평가사의 정기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 하락이 본격화될 수 있어 회사채 신규·차환발행 곤란과 조기상환의무 발생 등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점검했으며, 최근 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틈타 기승을 부리는 불법금융광고에 대해서는 적발·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 원장은 "전 세계 실물경제의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수출 급감 등 실물경제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화되고는 있으나 코로나19의 해외 확산세가 지속되는 한 불안이 재연될 수 있으므로 논의된 리스크 요인들을 면밀히 점검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실물부문이 위기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도록 금융부문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금융규제 유연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있어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현장을 잘 살펴보고 걸림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3 14:00:2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