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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면세점 매출 반토막…진정한 상생 방안 어디에

[기자수첩] 면세점 매출 반토막…진정한 상생 방안 어디에 정부가 인천공항 입점 면세업체에 대한 임대료 인하 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기업과 중견기업 면세점들은 제외돼 '대기업 역차별' 아니냐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공항 면세점 매출이 60% 가량 급감한 것은 모든 면세 사업자의 공통된 어려움인데, 기업의 어려움은 파악하지 않고 단지 규모를 기준으로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중소 면세사업자의 임대료를 6개월간 20~35% 인하할 방침이다. 임대료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중소기업 기본법'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차인이다. 이에 따라 시티플러스와 그랜드면세점 등 중소 면세사업자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반면 롯데·신라·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사업자와 SM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 등 중견기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총 1조761억원 중 대기업이 낸 임대료 비중은 91.5%(9846억원)에 달한다. 중소·중견 면세점 임대료는 915억원으로 전체의 8.5%에 불과하다. 공항 전체 임대료에서도 대기업이 66.5%를 내고 있다. 한편, 1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달보다 11%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1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2조2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조2847억원보다 2600억원, 11.3% 줄어든 규모다. 업계에서는 그나마 1월 매출에는 춘제 연휴 전 중국 보따리상들의 구매가 있었던 터라 코로나19 영향은 보따리상들이 급감한 2월 매출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면세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항 내 롯데, 신라, 신세계 등 대기업 3사 면세점은 2월 매출액이 1월보다 절반 정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월 하루 평균 여행객 수는 12만95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41.7% 감소했다. 지난달 27일 기준 여행객 수는 7만1천666명으로, 2012년 8월 28일 이후 약 8년 만에 일일 여객 수가 8만명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업계 전체가 생사기로에 놓인 만큼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다.

2020-03-08 12:11: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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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청년 프리랜서 지원한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청년 프리랜서 창작자를 지원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유·초등생 자녀돌봄 공백 보완을 통한 청년 프리랜서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 프리랜서들이 개학 연기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해 만들면 서울시가 TBS 교통방송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9435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침체로 국내 경제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프리랜서, 소상공인, 일용직근로자의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제 악화로 수입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프리랜서는 정부 대책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지 못하는 등 민생 사각지대가 발생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청년 민생대책을 통해 프리랜서를 지원, 이들의 생계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개학 연기로 발생한 유·초등생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달 초 서울시교육청의 '긴급돌봄 운영현황'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생 긴급돌봄 참여율은 2일 43.8%에서 5일 38.5%로 5.3%포인트 감소했다. 유치원은 2일 38.6%에서 4일 47.9%로 9.3%포인트 상승했지만 유·초등생 모두 긴급돌봄 참여율이 전체 신청 인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시는 "정부가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최대 10일의 자녀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함에 따라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에서 자녀를 돌보는 젊은 학부모들의 유·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홈스쿨링 콘텐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시는 유·초등생 돌봄을 위한 콘텐츠 공급이 필요하다고 보고 영상 기획부터 제작·출연 등 콘텐츠 창작 전 과정을 수행할 청년 프리랜서 지원책을 내놨다. 청년 프리랜서가 '방구석 배움교실'(방에서 만나는 다양한 배움들)을 주제로 15분 길이의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면 시가 TBS 교통방송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1일 3회 방영한다. 프로그램 기획 방향은 ▲개학이 미뤄져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가지 못하는 자녀 대상 맞춤형 콘텐츠 ▲별도의 지도 없이 아이 혼자서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전제로 기획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주제 선정 ▲집중력 강화를 위해 흥미로운 진행 방식을 적용하고 빠른 속도로 프로그램 전개 ▲영상 소통에 익숙한 청년 프리랜서 창작자(팀)의 출연 및 진행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청년 프리랜서가 참여하는 유·초등생 자녀돌봄 공백 보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 창작자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전했다.

2020-03-08 12:07: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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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증권사 BDC 운용 허용…'공백없는' 자금조달체계 마련

앞으로는 증권사도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증권사의 모험자본을 늘려 창업(Start-up)→성장(Scale-up)→성숙(IPO 등)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8일 사모·소액공모 활성화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BDC는 스타트업·벤처 등에 투자하는 일종의 간접투자펀드다. 일정 요건을 갖춘 금융회사가 BDC를 설립해 공모를 통해 증시에 상장(IPO)한 뒤 기업 등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해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벤처투자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산운용사 외에 증권사,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운용주체의 진입을 허용한다. BDC는 집합투자증권 발행 후 90일 이내 거래소 상장을 해야 한다. 다만 최초 설정시 공모를 통하지 않고 운용사·전문투자자 자금으로만 설정한 경우 3년간 상장유예가 허용된다. 투자대상은 비상장 기업이나 코넥스 상장기업, 시가총액 2000억원 이하의 코스닥 상장기업 등이다. BDC는 이들 기업에 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단 코스닥 상장기업 투자와 중소·벤처기업 구주매입은 각각 BDC재산의 30%이내로 제한된다. BDC를 운용할 수 있는 기관은 일정수준의 자격을 갖춘 자산운용사, 증권사, 벤처캐피탈 등이다. 세부 인가방안으로는 운용경력은 3년 이상, 연평균 수탁고는 1500억원 이상이다. 증권사 운용경력으로는 전문투자형사모펀드 운용, 사모펀드(PEF) 무한책임사원(GP), 신기술조합 운용 및 투자일임을 인정하되, 중기특화증권사는 인정되지 않는다. 자기자본은 40억원 이상, 증권 운용 전문인력은 2명 이상이 갖춰져야 한다. 입법 예고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금융위는 입법예고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을 검토한 후 최종정부안을 금년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0-03-08 12: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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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마스크 무료로 드립니다' 허위 문자 조심하세요"

-코로나19 악용 '사이버 공격' 기승…보안조치 강화 금융위원회는 8일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틈탄 사이버공격에 대응해 금융회사 등의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해킹 등 피해 예방수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금융분야의 사이버 공격 피해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다른분야에서 악성코드를 첨부한 이메일 유포등의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코로나19 사이버 공격이 마스크 무료배포, 바이러스에 따른 배송 지연 등 코로나 19와 관련한 이슈로 관심을 끈 뒤 PC, 스마트 폰 등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정보를 탈취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금융위는 우선 사이버 공격 유의사항을 금융회사에 전파했다. 유의사항에는 ▲금융회사의 보안대책이 적용된 업무용 단말기 사용 ▲재택 근무 원격접속시 내부 보안대책 준수 ▲임직원 원격 접속시 상시 모니터링 수행 ▲발신자 정보 통해 이메일 정상여부 확인 등이다. 금융위는 또 금융이용자를 위한 피해예방 수칙을 마련했다. 피해예방 수칙은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 버전 유지 ▲모르는 사람이 보낸 문자메시지 및 이메일 열람 주의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 및 실행 금지 ▲정부, 금융 유관기관, 기업 등을 사칭하는 이메일 열람 주의 ▲스마트폰 공식 앱스토어(애플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이외에서의 앱 설치 주의 등 5가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사이버 공격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금융회사에 보안 유의사항을 신속 전파하는 등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번과 같은 비상 상황 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의 근무환경 변화 등에 맞추어 금융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8 12:00: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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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작년말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 19.4%…대출금리 합리화에 20% 아래로

/금융감독원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가 20% 아래로 내려갔다. 불합리하게 대출금리를 부과했던 관행이 개선되고, 정부가 중금리 대출의 취급 확대를 유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지난해 말 잔액기준 19.4%로 전년 말 21.0%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017년 22.6%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새로 취급하는 가계신용대출 금리는 더 낮다. 지난해 말 신규기준 평균금리는 18.0%로 전년 말 19.3%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금융감독원 전체 가계신용대출에서 고금리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낮아졌다. 고금리대출의 비중은 지난해 12월 중 신규취급 기준으로 26.9%다. 전년 말 45.2% 대비 18.3%포인트 하락했다. 잔액기준 고금리대출의 잔액 비중은 지난해 말 42.5%로 전년 말 56.9% 대비 14.4%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대부계열 저축은행을 포함한 주요 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 잔액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오케이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 잔액비중은 68.5%에 달했으며 ▲웰컴 54.4% ▲SBI 46.6% ▲유진 44.6% ▲애큐온 44.4%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중금리대출 취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점차 하락하고 있다"면서도 "신규 취급 기준 평균 금리가 18%에 달하는 등 여전히 높아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 고금리대출 비중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대출금리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8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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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Z세대 공략나선다…새로운 쇼핑 경험으로 차별화

영등포점 영패션 전문관_스타일 쇼케이스/신세계백화점 백화점, Z세대 공략나선다…새로운 쇼핑 경험으로 차별화 백화점이 미래 소비의 주역 Z세대를 겨냥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Z세대는 1997년 이후부터 2000년 초반 출생한 세대를 아우르는 말이다. 유행에 민감하고,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 SNS로 일상을 공유하며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영등포점, 더욱 영하고 신선하게!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지하 2층에 영패션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해 Z세대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영등포점 지하 2층에 위치한 영패션 전문관은 스포츠, 스트리트 패션, 잡화 등 33개의 각기 다른 브랜드를 모아 '하나의 큰 편집숍'처럼 꾸몄다. 1000여 평의 공간에 수퍼플레이(SUPER PLAY), 플레이 옵티컬(PLAY OPTICAL) 등 신세계 단독 브랜드와 휠라, NFL, 널디(NERDY) 등 10대 초반, 20대 중반의 Z세대가 좋아하는 패션/잡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신세계가 영등포 영패션 전문관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리트 브랜드 편집숍 '스타일 쇼케이스(S.tyle showcase)'는 1525 세대에게 '가장 핫 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한 데 모은 특별한 공간이다. SNS와 홍대, 합정 로드숍 일대에서 1525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중 21개의 브랜드를 신세계 바이어가 엄선, 유행에 민감한 Z세대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주기적으로 소개한다. 신세계가 업계 최초로 오프-프라이스 콘셉트로 선보인 '팩토리 스토어'도 영등포 영패션 전문관에 160여평 규모로 오픈한다. 국내외 해외 유명 스트리트,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 등 Z세대를 겨냥한 10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장 박순민 상무는 "앞으로의 소비시장에 큰 손으로 자리매김할 Z세대를 겨냥한 영패션 전문관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차별화 된 콘텐츠를 앞세워 트렌드에 민감한 1525 고객들의 발길을 오프라인에서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네이버 백화점윈도 라이브/현대백화점그룹 ◆백화점 상품을 SNS 라이브로 산다! 현대백화점은 뉴미디어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매장 내 상품을 온라인·모바일 로 영상 판매하는 '백화점윈도 라이브(Live)'서비스를 론칭한다. 백화점 매장 상품을 '네이버 쇼핑'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형태로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유통업계가 네이버에서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제공하는 SNS 라이브 방송처럼 채팅창을 통해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매장 판매사원과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객은 라이브 영상을 보며 백화점 상품을 실시간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측은 "기존 온라인 쇼핑몰이 제품의 장점을 사진과 글로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백화점윈도 라이브'는 영상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네이버 쇼핑 내 특별관인 '백화점윈도 라이브'에 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품군과 콘텐츠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8 11:5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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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2019년 매출 1조원 돌파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전년대비 54% 증가한 1조100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28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70% 급증한 650억원을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선 주요 원인으로 ▲'트룩시마'의 미국 런칭,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북미 지역 '트룩시마' 매출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신규 런칭했으며, 런칭 초기 상황도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TEVA)는 2019년도 실적발표를 통해 작년 4분기 미국에서 '트룩시마'가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 유럽 출시, ▲글로벌 최대 바이오제약 시장 미국에서 '트룩시마', '허쥬마' 본격 판매, ▲일본·캐나다·중남미 지역 등으로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 독일을 시작으로 본격 런칭된 '램시마SC'는 출시 이후 즉시 처방이 이뤄지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영국ㆍ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 출시도 앞두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재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유럽 주요 국가에서는 투약 효과가 빠른 '램시마IV'와 편의성을 갖춘 '램시마SC' 모두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직판할 계획인 만큼 2020년 동사의 수익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SC' 유럽 런칭과 함께 '트룩시마'에 이어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이달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신규 제품 직판 운영, 북미 지역ㆍ성장시장 등 수익성이 좋은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등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을 이끌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어 올해는 작년의 매출 1조원 돌파를 뛰어넘는 기록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08 11:49: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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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해요!" 롯데百, 홈인테리어 컨설팅 진행

롯데백화점 홈인테리어 컨설팅 팝업스토어 진행/롯데백화점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해요!" 롯데百, 홈인테리어 컨설팅 진행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산책 또한 줄이고 있다. 사람도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 산책을 좋아하는 반려동물이 밖에 나가지 못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비만 등을 겪게 된다. 이를 고민하는 많은 집사(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업계에서도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집사와 반려동물이 함께 편안한 우리 집 인테리어'라는 테마로 3월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분당점에서 '더웨이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람의 1/5 수준의 시각 세포를 가진 반려동물은 흔히 색맹, 색약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는 파란색과 노란색 계열을 주로 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서는 반려동물들이 시각적으로 잘 볼 수 있는 컬러 계열을 중심으로 펫테리어(펫+인테리어)를 어떻게 구성하고 무슨 제품을 이용하면 좋은지 등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최근 반려동물 안전 인증 페인트를 출시한 '삼화페인트', 일상 생활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을 제안하는 홈라이프 토탈브랜드 '콤마씨', 표정이 있는 감성 쿠션으로 인기 있는 '타피', 프랑스 감성의 러블리한 반려동물 패션을 제안하는 '디자인포도그', 성분부터 제조 과정까지 엄선된 프리미엄 간식과 안전한 장난감을 선보이는 '탑펫코리아'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안전 기준을 페인트 업계 최초로 통과, PS인증(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을 획득한 24개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애견협회에 따르면 PS인증의 시험 항목과 인증 기준은 어린이 제품 안전 기준을 준용한다. 삼화페인트에서는 사람보다 작고 피부가 얇아서 유해물질에 더 취약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려동물들의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페인트를 출시함으로써 반려동물들의 생활에 대한 질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반려동물도 시각적으로 잘 볼 수 있으며 안전성도 검증된 20가지 컬러 팔레트를 제안하는 홈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김민아 펫엠디프로젝트 팀장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휴식 공간에 대해 제안,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우수한 중소기업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삶이 건강하고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8 11:41: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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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개강 후 모든 강의 '온라인'으로 대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총력

세종대, 개강 후 모든 강의 '온라인'으로 대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총력 16일 개강 이후 2주간 모든 수업 온라인으로 '블랙보드' 시스템으로 전교생 1만5000여명 온라인 수업 세종대 김희연 교수가 자신의 노트북으로 온라인 강의를 촬영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이후 2주간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하기로 하고 관련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대는 이미 제작된 온라인 강의를 제외하고 9일부터 모든 강의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를 위해 교수 스스로 자신의 PC에서 강의 저작 툴을 이용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거나, 학내의 셀프스튜디오 등을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작된 강의 영상은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통해 세종대 원격강의 시스템인 '블랙보드'에 탑재돼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세종대 재학생 약 1만5000여명이 모두 이 블랙보드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된다. 세종대는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학내 서비스를 하이브리드로 결합했다. 또 온라인 강의로 인한 학업성취 부실화를 막기 위해 원격 강의 출결 기준도 마련했다. 아울러 인터넷 강의 수강 시 본인 인증을 강화해 대리 출석을 방지하고, 각 강의 진도 체크를 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출결 데이터도 학내 시스템과 연동한다. 세종대는 온라인 강의 활성화를 위해 엄종화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특별 태스크포스팀을 마련해 교무처, 창의교육개발원, 전산정보실 등 유관부서간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배덕효 총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16일부터 2주간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며 "세종대는 기존 온라인 강의 채널인 블랙보드를 적극 활용해 가장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8 11:17: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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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게임이 온다] ① 게임회사 넥슨이 책방 여는 이유는?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착한 게임'이 오고 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다. 게임 개발회사들은 게임에서 벗어나 교육, 문화재 지원, ICT 기술지원, 스타트업 육성 등 다방면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착한 게임 행보를 걷는 게임 개발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오래되고 낡은 책들이 새 책으로 채워져간다.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책장과 알록달록한 쇼파가 포근한 공간을 조성한다. 갈 곳 없이 배회하던 아이들이 틈만 나면 책방을 찾아 옹기종기 모여 군고구마를 먹으며 책을 읽는다. 넥슨이 조성한 전북 무주군 무풍면 작은 책방 전경이다. 넥슨은 2005년 경남 통영시 풍화분교에 '넥슨작은책방 1호점'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 작은책방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배움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121개, 아프리카, 몽골, 필리핀 등 해외에 8개점을 조성했고, 약 11만건 이상의 책을 기부했다. 올해도 대전, 충북, 충남, 서울 종로 등에 작은책방을 개설했다. 게임 회사가 왜 책방 개설에 나서는걸까. 넥슨 측은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공유하듯 재미와 즐거움의 가치를 나누고자 시작했다"며 "문화·지역적 소외없이 언제 어디서나 책읽기의 즐거움을 누리고 좋은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늑한 책방을 만들고 책을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책방을 개설하면 게임을 하는 청소년이 줄어 잠재 고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에 넥슨 측은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지만 본질적으로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방식으로 재미와 즐거움의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넥슨이 통영의 조그만 분교를 1호점으로 작은책방 개설을 시작한 이유는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지역 어린이도 언제든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넥슨은 이런 가치관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전세계 아이들의 꿈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아프리카 브룬디 지역 1호점을 시작으로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와 올해 필리핀 푸리에토 디아즈 지역까지 총 8개 책방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완성된 책방은 수많은 고민과 상상력의 집합체다. 넥슨은 아이들이 애정을 가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상상워크숍'을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림도 그리고 우드락을 자르고 붙여가며, 자신이 꿈꾸는 책방에 대한 청사진을 그린다. 이렇게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육각형의 독특한 책장과 다양한 높낮이의 책장이 있는 재밌는 공간이 탄생했다. 넥슨은 작은책방 조성뿐 아니라 새로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매달 월간도서를 보내고, 전문 교육 기업과 연계한 독서지도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매년 독후감대회를 열기도 한다. 다음은 103번째 넥슨작은책방을 개설한 전북 무주군 아침해지역아동센터 나창호 센터장(57) 일문일답. 목사 출신의 나창호 센터장은 센터 내 넥슨작은책방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다. ▲넥슨작은책방 설립 이후 넥슨과 어떤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나. -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우리 독서지도사, 교재와 도서를 지원받아 센터 아동들과 3년 동안 독서지도 수업을 진행했다. 글을 몰랐던 아이들이 소리내 책을 읽고 산만하고 집중력 부족했던 아이들이 교사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생각과 느낌을 말과 글로 표현할 줄 알게 되면서 아이들이 점차 책읽는 즐거움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월간도서를 지원받아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게 하고 독서 골든벨 프로그램과 분기별 다독상을 시상하면서 아이들이 꾸준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부모님들 만족도도 최상이다. 사교육이 없는 이곳 아이들이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사고가 확장되며 책 읽는 즐거움과 자존감이 향상되길 소망한다. ▲지역에서 아침해지역아동센터 넥슨작은책방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 - 센터 프로그램을 마치고 책방으로 줄지어 이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마을 사람들 역시 넥슨의 작은 책방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니 얼마나 좋은 일이냐며 부러워도 하고 후원하는 넥슨에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기도 한다. ▲넥슨작은책방 설립 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인가. - 센터에서는 1인 1독하는 습관을 길러주려고 지도한다. 아동 스스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문서를 만들어 비치해 뒀고 아동 자치회의때 작은 책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나름의 규칙을 만들어 아동들에게 운영 자율권을 줬다. ▲넥슨작은책방을 찾는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 인근 초등학교의 전교생 29명 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20명, 중학생 1명이 넥슨작은 책방을 이용하고 있다. 일주일에 2회 전체 아동들이 옹기종기 모여 책을 읽는 모습의 열기는 대단하다. 아이들이 올 때면 군고구마를 구워주기도 한다. 산간오지라 마땅히 갈 곳이 없는아이들은 주말에도 책방을 개방하면 들어와 이야기도 하고 책을 읽어 동네 사랑방을 연상시킨다.

2020-03-08 11:09: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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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한신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한신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교육부 주관 '2019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실태조사' 결과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제를 개편·확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고등교육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 및 대학 국제화의 모범적 기준 제시를 위해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제화 역량 인증 제도이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한신대는 불법체류율, 중도탈락율, 유학생 언어능력 등 정량지표심사와 대학 국제화 추진실적관련 정성지표평가, 위원회 심의의 단계를 모두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올해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2년 동안 유효하다. 한신대를 포함한 인증대학에 대한 정보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studyinkorea.go.kr)을 통해 11개 언어로 공시되며, 인증대학에게는 외국인유학생 선발 자율화, 외국인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해외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유학생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한신대는 현재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외국대학과의 교류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8 11:05: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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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하, 기부금…"코로나19 고통 분담" 팔 걷은 대학가

임대료 인하, 기부금…"코로나19 고통 분담" 팔 걷은 대학가 한국외대 서울·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외대 제공 대학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활발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폭되면서 대학은 급작스러운 개강 연기와 원격수업 대체 준비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지만, 사태 극복을 위한 응원을 주도하고 있다. 8일 대학가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대학이 속속 나오고 있다. 삼육대는 대학 내 입점한 학생 식당, 문구점, 안경점 등 11개 사업장의 3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총 감면 금액은 1061만원이다. 박세현 재무실장은 "코로나19로 교내 입주업체들의 매출 하락이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했다"면서 "사립대학이 재정난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임대 사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충북대는 대학 소유 건물에서 임대 중인 14개 사업장의 월 임대료를 4월까지 두 달간 50% 감면한다. 인제대는 학교 입주 복지 매장의 3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한다. 인제대는 복지매장 임대료 수입 일부인 연 1억3000만원을 재학생 33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각종 복지사업에도 쓰고 있다. 3월 복지매장 임대료 감면을 진행해도 학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과 복지사업은 줄이지 않고, 예년과 같이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부금 모금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한양대 등 대학가에서도 학생들의 기부 행렬이 줄이었다. 한국외대는 학생들이 팔을 걷었다. 서울·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두 캠퍼스 총학생회는 지난 4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2시간 만에 1차 목표였던 300만원 모금에 성공했다. 2차 목표액이었던 700만원도 21시간 만에 모았다. 현재 3차 모금을 진행 중으로, 별도의 목표액을 설정하지 않고 8일 자정까지 입금되는 기부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직접 현장에 나선 대학도 있다. 순천향대는 6일부터 아산시와 신창순천향대역, 온양온천역, 도고온천역 3개 역사 대합실 출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전철 및 열차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 서비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창순 부총장(감염병관리위원장)은 "대학차원에서도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아산시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하는 공동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3개 역사 현장에서는 2인 1조로 편성된 인원이 3교대로 하루 19시간씩 지킨다. 발열 등 건강 이상이 감지되면 아산시 보건소나 선별 진료소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또한, 개인위생에 필요한 응급 마스크와 손 세정제도 마련했다. 전북대는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대학 본부가 교직원들에게 점심시간 등에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나선 것. 김동원 총장은 교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외부 식당에서 먹는 등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동원 총장은 "코로나19 여파가 매우 큰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시름에 잠긴 이들과도 따뜻하게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08 11:04: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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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이경전 교수, 세계인공지능학회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 수상

경희대 이경전 교수, 세계인공지능학회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 수상 "인공지능,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이경전 교수가 지난 2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4회 세계인공지능학회(AAAI)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 Award)'을 받았다. 1995년과 1997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경희대학교 경희대 이경전 교수가 수상한 세계인공지능학회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 상장 /경희대 경희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이경전 교수가 지난 2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4회 세계인공지능학회(AAAI)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nnovative Applications of AI)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앞서 1995년과 1997년에 이어 세 번째 이 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의 이번 출품논문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0편의 수상작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세계인공지능학회는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학술대회로 인공지능의 사회적 활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효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해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시상한다. 이 상은 지난 1989년에 제정돼 올해 32회째를 맞았다. 이 교수는 앞서 1995년 대우조선의 일정계획 시스템을 공간추론과 탐색기법을 통해 개발한 공로로, 1997년에는 현대건설의 공정계획 시스템을 사례기반추론과 제약조건추론을 통해 개발한 공로로 두 차례 상을 받았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신경망 모델을 개발, 학습시켜 현장에 적용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연구가 모델 개발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사회와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까지 이어지길 원한다. 이번 사례는 중소기업이 겪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제로 모델을 개발·적용해 효과를 거뒀는데 이 점을 학회에서 좋게 봐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학계에서도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인간이 풀지 못한 난제 해결에 인공지능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이론을 가르치고, 실제로 활용 가능한 연구를 수행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비즈니스모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자상거래, 전자정부 등 그간 연구했던 분야를 정리해 이론으로 남기는 것이 목표다. 그는 "그동안 수행했던 연구나 보유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이 나오면 큰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8 11:01: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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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tv 전체 실시간 채널 풀HD로 전환

LG헬로비전 모델이 풀HD급 화질의 헬로tv를 소개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이달부터 헬로tv의 모든 실시간 채널의 화질을 풀HD(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했다고 8일 밝혔다. 3월부터 헬로tv 디지털방송 가입자는 모든 실시간 채널을 풀HD로 시청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표준해상도(SD)로 송출되던 일부 채널의 화질을 개선해 풀HD 채널 비율을 기존 78%에서 100%로 확대했다. 풀HD는 표준해상도 대비 6배 선명하다. LG헬로비전은 전체 23개 권역에서 동시에 화질 개선을 완료하며, MSO(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전 채널 풀HD 방송을 서비스하게 됐다. 이번 화질 개선은 완전한 디지털 케이블 방송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F(주파수) 기술 방식을 쓰는 케이블TV 특성상, 주파수 용량이 제한돼 디지털 화질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LG헬로비전은 지난해 3월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고 가용 주파수를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8월 8VSB 방송의 전체 실시간 채널을 풀HD로 전환한 데 이어 디지털 방송까지 풀HD로 업그레이드했다. LG헬로비전 장상규 홈사업그룹 상무는 "케이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가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08 11:00: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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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하이퍼웍스 활용 '맞춤형' 기업지원

한밭대, 하이퍼웍스 활용 '맞춤형' 기업지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하이퍼웍스(HyperWorks)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의 기술역량 제고와 부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LINC+사업단(단장 최종인)이 주축이 돼 추진하고 있는 기업 지원으로 하이퍼웍스는 다양한 최적화기법과 통합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밭대는 먼저 작년 10월 한국알테어(대표이사 문성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가상공학(CAE)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7억 5000만원 상당의 하이퍼웍스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와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현대자동차 수소차량 넥쏘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INZI 그룹 계열사 ㈜넥스플러스에 맞춤형 기업지원을 수행했다. 넥스플러스 관계자는 "한밭대 LINC+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수소차의 핵심 부품에 대한 불량 예측과 선행개발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개발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LINC+사업단 윤석일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의 홈닥터 기술지원에도 알테어 하이퍼웍스를 활용하고 있다. 수혜기업은 충청남도에 있는 (주)ADM이다. 2019년 8월 한밭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가족기업이다.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하이퍼웍스 기반 CAE 역량으로 인바(INVAR) 소재의 열팽창, 공정상 처짐 문제에 대한 시뮬레이션 지원과 제품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진행 중이다. 한편,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올해 2월, 4차 산업혁명 선도용 창의융합 전산교육실을 구축했다. 올 1학기부터 창의융합 전산교육실은 하이퍼웍스를 활용한 가상공학(CAE)?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과정?파이선(Python)?디지털 마케팅?CAE검증사자격증과정?빅데이터?AI 교육 핵심 훈련 실습장으로 활용된다. 최종인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 교육의 방법론인 INC(아이디어-니즈-역량 연계) 기반의 문제해결능력이 하이퍼웍스, 파이선, 빅데이터 등을 통해 구현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0-03-08 10:57: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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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젊은 층 저격한 이종 결합 신메뉴 눈길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파파존스 파파존스 피자가 지난해 말 출시한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가 국내는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식업계는 제품 경계를 허문 이종 간 결합을 강화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색 재료를 첨가하거나 기존 친숙한 맛에 새로운 맛을 더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과 호흡하고 있는 것이다. 파파존스의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는 칠리 살사 소스를 베이스로 해 피자 조각마다 델리 프랑크 소시지를 그대로 올린 정통 아메리칸 피자다. 이 제품은 지난해 개최된 '아메리칸 소울 레시피 공모전' 대상작에 착안해 만든 피자다. 고객 취향을 반영하고 미국 본토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자 조각을 반으로 접으면 핫도그를 먹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출시 초반부터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SNS상에서 이슈를 모았다. 이 메뉴는 미국 현지에서도 회자됐다. 미국 네티즌들 또한 피자 위에 올라간 핫도그 토핑이 신선하다고 입을 모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밀레니얼 세대로 대변되는 젊은 소비자가 외식시장 트렌드에 밀접한 영향을 끼쳐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외식업계 움직임이 지속된 것"이라며 "파파존스 피자는 앞으로도 2030세대를 겨냥한 신메뉴 개발 및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3-08 10:53:38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