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급증…서민금융 지원 제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이 저금리 대출과 특별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4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어려워진 상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선 서금원은 올해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500억원 규모로 지원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특별자금 50억원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다"며 "자금이 부족한 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 특별자금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우선 전통시장 특별자금은 전통시장 상인회 소속 사업자의 경우 상인회를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지자체 추전을 받아 서금원과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한 전국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하며 1개 점포당 1000만원 한도로 최장 2년 간 연 4.5% 이내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단 무등록사업자의 경우에는 한도가 500만원까지다. 전통시장 상인이라면 이 외에도 기존에 운영하던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해당 사업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전통시장에 대출사업 운영자금을 지원하면 상인회가 소속 상인들에게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이다. 서울 동대문의 답십리 현대시장, 울산의 학성새벽시장 등이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으로 상인들의 고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총 50억원의 특별자금도 마련했다.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 계약을 체결한 상인회 소속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특별자금 사업과 같은 기준으로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지자체에서 서금원에 상인회를 추천한 뒤 서금원이 해당 상인회에 특별자금 한도를 배정하고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상인이 상인회에 대출 신청하고 서금원이 상인회에 대출 재원을 교부한 다음 상인회가 상인에게 대출을 실행해주는 과정을 거친다. 이 외에도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나 차상위계층 이하의 저소득자에 해당하는 영세 자영업자라면 서금원의 미소금융 운영-시설개선 자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최장 5년까지 연 4.5% 이내 금리로 대출을 지원해 준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0-03-04 14:59:2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현대글로비스, 코로나19 확산 방지 나서…주총장 변경·전자투표 권유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주총회 장소를 변경했다고 4일 공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당초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C홀로 장소를 변경했다. 시간은 동일하게 19일 오전 9시에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코로나19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기존 장소가 대관을 취소해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주들은 감염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당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투표, 서면투표, 전자위임장을 적극 활용해 의결권을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주총 당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과 주주총회장 건물 보건안전수칙에 따라 현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체온을 측정해 의심환자가 있으면 건물 출입을 제한하고 격리 할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회사 자체적으로도 참석 주주를 대상으로 입장 전 체온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보건용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3-04 14:59: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이엘케이인스펙션, 흉부엑스레이 폐영상 AI 분석 솔루션 코로나 19 조기검진 효과 있어

인공지능 폐영상 검출 솔루션의 코로나19 환자 분석 이미지.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인공지능(AI)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흉부엑스레이 폐영상 AI 분석 솔루션'이 코로나19의 조기 진단 및 중증도 분류시 필요한 폐영상 정보 값을 제공해 의료진의 조기검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객관성 있는 효과 분석을 위해 미국에서 발생한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의 증상 진행을 영상 자료와 함께 추적 관찰해 세계적인 의학 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보고한 사례를 활용했다. 회사측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흉부엑스레이 폐영상 인공지능분석 기술을 코로나19 환자의 영상에 적용한 결과, 폐렴 증상 진행에 대응해 분류 확률 값의 선형적인 증감이 재현됐으며, 관심 영역을 표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진료 현장에서 우리의 AI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확진 전 단계에서는 감염 가능성이 높은 의심환자들을 선별해 확진 판정까지의 병목 현상을 완화하고, 확진자에게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를 선별하는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돼 입원치료의 우선순위 선정에 대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 관계자는 "지금 중국에서는 우한 지역의 CT 영상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병변 분석을 하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활용성이 떨어진다"며 "흉부 엑스레이는 다양한 기관과 지역에서 보유량이 CT에 비해 월등히 많아 접근성이 좋고 검진 차량 및 이동형 장비 등을 사용해 병원 내부에 들어갈 필요 없이 선별 진료소 등에서 간단히 촬영해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설치 방식도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방식과 일반 컴퓨터에 설치 방식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3-04 14:58:5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반려 동물도 LG 퓨리케어 360°…펫 제품 판매 비중 4분의 1

LG 퓨리케어 360°. /LG전자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반려 동물에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 LG전자는 올 들어 판매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판매량 중 4분의 1이 펫모델이었다고 4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360도 펫은 탈취와 털·먼지 제거 성능을 대폭 향상한 제품이다. 토탈케어펫필터를 탑재해 분변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와 아세트알데히드 등 유해가스를 일반 제품보다 55%더 제거해준다. 털과 먼지도 펫 모드를 작동할시 평상시 대비 35% 더 없애줬다. LG 퓨리케어 360도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해 사각지대를 없앴고, 모서리가 없어 아이들에도 안전하다. 클린부스터 기능은 강한 바람으로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전달해줄 수 있다. LG전자는 베스트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에는 제품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무빙휠을 선물한다. 구매 후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필터 교체와 토탈 케어 서비스 등 최대 20만원 상당 혜택도 준다.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 임정수 담당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04 14:57:4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중증장애인 학대 거주시설 폐쇄·운영법인 설립허가 취소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경기도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시설폐쇄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과거에 이용자(장애인)에 대한 반복적인 인권침해 문제로 시설장 교체 등 행정처분(2회)을 받은 이력이 있어, 시설폐쇄라는 고강도의 행정처분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서울시 입장이다. 시는 이 시설의 운영법인에 지휘 감독 책임을 물어 법인설립을 취소할 예정이다. 인권위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종사자(가해자) 5명 외에 신고 의무를 위반한 종사자 1명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해당 시설의 인권침해 의심 사례를 신고받고 '서울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통해 관할 자치구인 금천구와 작년 11월 6~8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인권위와 공동조사를 벌였다. 조사에서 다수의 종사자가 이용인을 장기적·반복적으로 인권 침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시는 전했다. 인권위는 공동 조사를 통해 확보한 영상자료와 피해자·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피조사자(가해자)를 특정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시와 금천구에는 시설폐쇄, 법인설립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권고했다. 시와 금천구는 해당 시설과 운영법인에 혐의가 확인된 종사자에 대한 인사조치를 요구하고 다른 시설로 이동에 동의한 8명을 긴급 분리했다. 시와 금천구는 인권위 권고를 수용해 장애인복지법 제62조에 따라 해당 법인 및 시설에 비상대책위 가동을 명령하고 법인·시설 종사자·이용인·보호자 청문 과정을 거쳐 시설폐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청문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사회복지사업법 제26조(설립허가 취소 등)에 의거해 법인 설립을 취소할 예정이다. 설립허가 취소 시 해당 법인은 민법 제77조에 따라 해산되고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4 14:57:1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지방세 모범납세자 24만1078명 선정

유공납세자 주차요금면제 스티커./ 서울시 서울시는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4만1078명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모범납세자 중에는 세입기여도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자치구 추천을 받아 선정한 189명의 유공납세자도 포함됐다. 이날 예정돼 있던 시장 표창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생략하기로 했다. 작년 지방세 징수율은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98.6%를 기록했다. 모범납세자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시금고 대출과 예금의 금리 우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평가 시 가산, 두산아트센터 제작 공연 50% 할인,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의료비 10∼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중 유공납세자는 1년간 서울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쓸 수 있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최근 8년(2012년~2019년)간 지방세(모범납세자 선정 대상 5개 세목)를 납부한 909만3000명의 2.7%인 24만1078명이 선정됐다. 선정대상자는 전년에 비해 9791명(4.2%) 증가했다. 모범납세자 선정 여부는 서울시 세금납부시스템인 ETAX 홈페이지, 세금납부 앱(STAX),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세, 주민세 등 고지서에 병기돼 안내된다. 서문수 서울시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는 성실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4 14:57:1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우리·하나은행 DLF 중징계 확정…불복소송 본격화?

-하나은행, 업무 일부정지 6개월·과태료 167.8억원 -우리은행, 업무 일부정지 6개월·과태료 197.1억원 (왼쪽부터)우리은행, 하나은행 전경. /각 사 대규모 원금 손실로 논란이 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관련해 판매은행에 대한 기관제재가 최종 확정됐다. 앞서 결정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DLF 사태 당시 하나은행장)에 대한 중징계 조치와 같이 통보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제4차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은행 및 우리은행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결과 조치안을 의결했다. 먼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모두에게 6개월 업무 일부정지(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안을 확정했다. 금감원이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올린 원안을 그대로 인용했다. 영업정지는 바로 다음날인 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4일까지다. 영업 일부 정지는 영업 인·허가 또는 등록 취소, 영업·업무 전부 정지 다음으로 제재 수위가 높은 중징계다. 해당 은행은 영업 일부 정지가 끝난 시점부터 3년 동안 신사업에 진출하지 못한다. 과태료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각각 197억1000만원, 167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기존 금감원의 원안에서 각각 90억원, 30억원 가량 낮아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설명서 교부의무 위반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 경우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결과대로 금감원 원안을 일부 수정의결했다"고 설명했다. 기관 제재가 확정되면서 앞서 나온 손 회장과 함 부회장에 대한 제재 결과가 같이 통보될 예정이다. 경영진에 대한 중징계는 지난달 금감원장 전결로 확정됐지만 개인과 기관 제재가 얽히면서 금융위 정례회의 후 일괄 통보키로 했다. 이제 관심사는 중징계에 대한 손 회장과 함 부회장의 대응 여부다. 중징계를 받으면 현재 임기는 채울 수 있지만 향후 3년간 금융사 재취업은 제한된다. 손 회장은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지만 공식적으로는 이달 말 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제재 효력이 통보와 함께 발생한다는 점에서 손 회장이 임기를 이어가려면 행정소송 등 조취를 취해야 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4 14:56:4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회계기준 위반 중징계 예고…KT&G "적절성 소명할 것"

KT&G가 지난 2011년 인수한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와 관련해 회계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 통보를 받았다. 4일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KT&G가 2011년 2000억 원 이상을 들여 인수한 인도 트리삭티와 관련해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결론 짓고 지난달 검찰 통보와 임원 해임권고 등의 중징계 내용을 담은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017년 11월 KT&G에 대한 감리에 착수한 바 있다. KT&G는 2011년 트리삭티 지분 51%를 보유한 싱가포르 소재 특수목적회사(SPC) 렌졸룩을 인수했다. 이듬해 트리삭티는 91억 원의 순손실을 내는 등 적자를 지속했지만 KT&G는 거액의 투자금을 계속 투입했다. 렌졸룩의 지분가치가 하락하자 KT&G는 2015년 렌졸룩 주식 장부가액을 0원으로 처리했다. 금융감독원은 KT&G가 트리삭티에 대해 실질적인 지배력이 없는데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고의적 회계처리기준 위반을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KT&G 감리에 대한 조치안은 이르면 이달 중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전문기구인 감리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제재 수위가 확정된다. KT&G 관계자는 "알려진 감리 결과는 최종 결과가 아니다"라며 "KT&G는 금융감독원의 감리절차 진행 중에 성실히 소명해 왔으며 향후 후속절차에서 회사의 소명으로 충분히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2020-03-04 14:56:40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세운상가 일대 '도심제조산업 허브'로 재생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 정비구역 지정을 대거 해제하고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기계·정밀·산업용재·인쇄 등 산업거점공간 8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주변 임대료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상가를 700호 이상 공급한다. 서울시는 4일 '세운상가 일대 도심산업 보전 및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미추진 구역의 지정 해제 이후 재생사업 추진 ▲정비사업 추진 구역의 세입자 이주대책 선(先) 마련 ▲기존 산업 혁신 및 신산업 육성 등 3대 기조에 따라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일몰시점이 지난 152개 구역은 지정을 해제하고 재생사업으로 전환한다. 세운2구역 35곳, 세운3구역 2곳, 세운5구역 9곳, 세운 6-1·2·3·4구역 106곳 등 2014년 3월 구역 지정 이후 사업시행인가 신청 없이 5년이 경과해 일몰 시점이 지난 구역들이 대상이다. 시는 이들 구역의 화장실이나 소방시설 같은 기초 기반시설을 보강하고 주차장과 도로를 확충하는 한편 보행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다만 시는 세운3-2구역 내 을지면옥과 관련해 그동안 강제철거 금지원칙을 견지하고 소유자 등과 협의한 결과, 을지면옥 원형 그대로 보전되는 것을 소유자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구역은 실효성 있는 세입자 대책부터 마련하도록 했다. 관리처분을 앞둔 세운3구역 세입자들은 사업시행자가 확보한 임시 영업장에 들어간 후 2021년 세운5-2구역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인가가 신청된 세운5-1·3구역은 사업시행자가 공공임대상가를 조성해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수표구역은 기부채납 부지에 시 등이 공공임대상가를 만들어 세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상가를 희망하지 않는 세입자에게는 빈 상가 알선 등 중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기존산업 혁신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산업거점 8곳을 조성한다. 기계, 정밀, 시계, 인쇄, 공구 등 산업 특성을 고려한 공공산업거점에는 공공임대상가, 청년창업지원시설, 생활SOC, 공동 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시는 산업재생 프로그램 도입, 산업골목재생 시범 사업 운영,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추진 등으로 산업간 융화를 도모한다. 시는 4월까지 일몰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가 10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연내 수립할 방침이다. 박원순 시장은 "기존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이 지역 산업생태계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에 대한 조사·분석이 다소 미흡했다"며 "소상공인 등 기존 산업생태계를 보호하면서 청년들과 신산업 유입을 통해 지역과 결합된 새로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4:56:3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관광객 발길 뚝…생사기로에 놓인 면세점업계

코로나 19 사태로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 한산한 인천공항 면세점/독자제공 관광객 발길 뚝…생사기로에 놓인 면세점업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면세점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모두 줄면서 매출이 절반 이하로 곤두박질친 것이다. 시내면세점 역시 상황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면세점 매출의 70~80%를 차지하는 중국 보따리상(따이공)의 발길이 끊긴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대책으로 '임대료 인하' 카드를 꺼냈지만, 정작 임대료 대부분을 내고 있는 대기업 면세점은 제외돼 역차별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전체 임대료의 10%도 채 되지 않는 중소 업체에만 혜택을 주기로 하면서 '생색내기'라는 비판이 나온 것.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중소 면세사업자의 임대료를 6개월간 20~35% 인하할 방침이다. 임대료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중소기업 기본법'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차인이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달 28일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3종 세트'를 발표하며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임대시설을 운영 중인 103개 공공기관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시티플러스와 그랜드면세점 등 중소 면세사업자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반면 롯데·신라·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사업자와 SM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 등 중견기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기재부는 이번 대책의 취지가 소상공인을 돕는 데 맞춰져 있는 만큼 중소업체로 지원 대상을 한정한다는 입장이지만, 연 1조원에 가까운 임대료를 물고 있는 대기업은 제외하고 공항 전체 임대 수익의 10%도 채 되지 않는 중소면세점만 임대료를 깎아준다는 점에서 '생색내기'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수입은 총 1조761억원으로 이중 대기업 면세점 임대료는 9846억원(91.5%)에 달한다. 중소·중견 면세점 임대료는 915억원으로 전체의 8.5%에 불과하다. 여기에 중견 면세점마저 제외하면 실제로는 1%에 미치지 못하는 임대료를 깎아주는 셈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기면서 지난달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나 하락했다. 하지만, 임대료 부담은 평소와 같이 유지되면서 대기업 면세점은 매출의 대부분을 임대료로 내야할 상황에 처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 한산한 인천공항 면세점/독자제공 업계 관계자는 "10년 전 신종플루 때 인천공항공사에서 임대료를 인하해준 적이 있다"며 "당시에는 일괄적용해서 동일하게 해줬는데 현재는 차등적용을 하고 있다. 업계가 전반적으로 생사기로에 놓였는데, 대기업만 임대료 인하에서 제외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지난달 20일 동대문점을 오픈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개점 축하 행사와 대규모 집객행사를 진행하지 않아 이른바 '오픈빨'(개점 초기 매장에 손님이 몰리는 현상)조차 누리지 못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면세점 업계가 고전하는 상황에서 2호점 개점이 미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예정대로 개점을 진행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갈수록 적어지면서 올초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목표로 잡은 매출 1조 6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1분기 면세점 시장 규모는 전 분기 대비 35∼40% 정도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면세점 업계의 2월 매출은 1월과 비교해 50%가량 감소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4 14:56: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돌체앤가바나, 호주 화제 피행 아동 지원 프로젝트 공개

남성용, 여성용 통합 1000피스 한정으로 출시 돌체앤가바나가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이들을 지원하는 #DGLOVESAUSTRALIA 프로젝트를 4일 공개했다. 돌체앤가바나가 호주, 특히 최근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이들을 지원하는 #DGLOVESAUSTRALIA 프로젝트를 4일 공개했다. 화려하고 강인한 매력의 호주의 국화 와라타(Waratah)는 풍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녔다. 활력과 치유를 상징하는 이 붉은 꽃은 삶의 위기를 극복할 용기를 북돋워 주며, 이것이 #DGLovesAustralia 프로젝트의 상징으로 와라타를 선택한 이유다. 돌체앤가바나는 와라타와 #DGLovesAustralia 슬로건이 프린팅된 익스클루시브 티셔츠 제작을 통해 오랜 기간 지속한 화재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본 호주를 돕기로 했다. 이번 산불은 호주의 상징이었던 야생 동물의 다양성마저 파괴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최근 화재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을 도울 수 있도록 호주 농촌 및 지역 재건 재단(Australian organization Foundation for Rural & Regional Renewal, 이하 'FRRR')에 기부된다. FRRR은 호주의 농촌 및 외곽 지역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 기업, 자선단체의 투자를 받아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FRRR은 2006년부터 1900만 달러(약 212억 원) 이상을 지역 주도의 재건 및 대비책 구축에 사용하며 재난으로 피해를 본 지역의 회복과 재난 대비를 지원해왔다. 한편, 남성용, 여성용 통합 1000피스 한정으로 출시되는 #DGLovesAustralia 티셔츠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호주 돌체앤가바나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4 14:56:0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지상조업사 비대위 "생존 고민해야할 상황"…공항공사에 '2차 공동청원서' 제출

한국공항./사진=한국공항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항공사가 심각한 위기를 겪자 지상조업사까지 흔들리고 있다. 4일 지상조업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각 공항공사에 공동청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청원서에서 이들은 "지난 1월말 본격화되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가 한달 넘게 지속되면서 항공업계 전반에 걸쳐 이제는 비상상황을 넘어 생존을 고민할 만큼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며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감당할 수 없는 매출액 감소와 이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엔 사실상 불가능한 천재지변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상조업사 비대위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에 각종 시설사용료, 사무실임차료 및 토지사용료 등 면제 요청을 주 내용으로 담은 공동청원서를 제출했다. 비대위는 "임대료 인하만으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기 요청드린 구내영업료, 계류장 사용료 외 각종 시설사용료 및 사무실 임차료와 토지사용료 등에 대한 납부 면제를 요청한다"며 "납부 면제 결정 전까지 월별로 납부하는 제반 비용을 유예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달 13일 이미 공동청원서를 통해 구내영업료와 계류장 사용료 감면을 각 공항공사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공항공사는 '각사의 매출변동, 정부정책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그런데 정부는 인천공항공사 등 103개 공공기관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다며 임대료 인하만 지원책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비대위는 "구내영업료는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과 관계없이 단순히 매출액에 연동해 부과되는 비용이다"며 "지상조업사는 올해만 수백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돼 당장의 직원 임금 지급을 위한 유동성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상조업사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내 지상조업사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편 급감 등 어려움을 겪자 구성됐다. 비대위는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스위스포트 코리아, 제이에이에스 등 국내 지상조업사 5개로 이뤄졌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04 14:56:00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타다금지법' 통과되나…모빌리티 업계 '촉각', 오늘 법사위서 논의

서울 시내에서 타다가 주행하는 모습. /구서윤 기자 11인승 차량을 중심으로 승객 운송 서비스를 하는 타다에 운명의 날이 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일명 '타다 금지법'을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논의한다. 법사위를 통과할 경우 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고, 국회 문턱까지 넘게되면 타다는 1년6개월(시행 유보 1년, 처벌 유예 6개월) 후부터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운행할 수 없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여객운수법 개정안은 타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광 목적으로 11~15인승 차량을 빌리되 6시간 사용하거나 대여, 반납 장소가 공항이나 항만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통과된다면 타다는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워진다. 이 개정안이 이번 20대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사실상 폐기 수순을 거쳐 21대 국회에서 새롭게 입법 작업을 밟아야 하는 만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법사위 전체회의에 앞서 수정안을 제출하며 개정안 통과에 총력을 기울였다. 국토교통부는 개정안 중 여객자동차운송플랫폼 사업의 종류를 규정한 49조2항 플랫폼운송사업 항목에 렌터카를 포함하는 방안이 가능하다는 점을 법사위원들에게 설명해 개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타다는 기존처럼 렌터카 기반으로 운송 서비스를 할 수 있지만 일정액의 기여금을 내고 택시 총량 내에서 플랫폼 운송면허를 부여받아야 한다. 결국 타다의 현행 방식을 금지하고 카카오T처럼 플랫폼 택시 형태로 운행하라는 말이다. 타다는 개정안 통과를 막기 위해 적극 호소하고 있다. 타다는 3일 법사위에 "타다금지 조항인 '34조 2항' 수정안을 넣은 여객법 개정안의 졸속 입법을 막아달라"며 "170만 이용자의 이동권을 확장한 새로운 산업의 문을 닫는 법이고, 1만2000명 드라이버의 일자리를 잃게 만드는 법"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 기존의 34조 2항은 11인승 이상 15인승 승합차를 통한 영업을 허용토록 하고 있다. 반면 타다를 제외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은 개정안 통과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위모빌리티, 벅시, 벅시부산, 코나투스, KST모빌리티, 티원모빌리티 등 7개 기업은 3일 입장문을 통해 "본 법안이 타다금지법이라는 별칭으로 덧씌워지면서 법안의 본래 취지와 실질적 내용보다 특정 기업과의 갈등만 부각되는 점이 우려스럽고, 법안이 담게 될 포괄적인 규칙 위에서 착실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준비했던 많은 모빌리티 스타트업은 여전히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택시업계, 타다를 포함한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 전문가 그룹과 소비자 단체까지 참여해 도출한 법안이며, 타다를 멈춰세우기 위한 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업계 간 불필요한 긴장과 반목, 심각한 모호성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덧붙였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4단체도 3일 성명을 통해 "만일 국회가 오직 타다의 이익만을 위해 개정법률안 통과를 무산시킨다면 100만 택시가족은 다시한번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국회는 4월 총선에서 처절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개정안이 통과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법원은 타다가 불법콜택시가 아닌 합법적인 렌터카 서비스라고 1심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또한 법사위는 여야 만장일치로 안건 통과를 결정하는데, 일부 법사위원들이 여객법 개정안을 두고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3-04 14:54:2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컨버스키즈, 베스트셀러 슈퍼플레이 업그레이드한 'Z스트리트' 출시

붙이고 떼기 쉬운 벨크로 클로져로 발 크기에 맞게 조절하고 아이들도 손쉽게 신고 벗어 컨버스키즈가 슈퍼플레이 Z스트리트 라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세드림의 키즈 스포츠 브랜드 컨버스키즈가 Z모양의 스트랩을 활용한 슈퍼플레이 'Z스트리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Z스트리트'는 지난 시즌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슈퍼플레이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컨버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Z모양의 스트랩이 특징이다. Z스트랩의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발 크기에 맞게 자유롭고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의 끈 형태가 아닌 벨크로 클로져를 활용해 아이들이 신고 벗기 편하도록 고안됐다는 점이다. 또한 벨크로에는 트렌디한 포인트 컬러가 한 줄 더해져 유니크한 매력을 준다. 또한,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위해 신발 뒷축에 푹신한 쿠션감을 강화해 편안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플레이 특유의 베이직한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가볍게 제작되어 멋스럽게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125부터 230까지 구성되며, 가격대는 125~165사이즈의 TD는 4만9000원, 170~230사이즈의 PS는 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블랙 한 색채로 출시됐다. 한세드림 컨버스키즈 남인영 기획MD는 "컨버스키즈의 Z스트리트 라인은 기존 제품들의 심플한 디자인 장점을 살리면서도 Z 모양의 스트랩을 추가해 편안한 착장감까지 일거양득으로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봄 새롭게 출시하는 Z스트리트 라인을 통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슈즈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4 14:52:5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5500대 돌파…코로나19·노사갈등 우려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회사의 명운을 걸고 내놓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의 초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와 노사갈등이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르노삼성이 신차 부재로 내수 판매 부진을 겪었다는 점에서 XM3는 내수 판매 회복과 수물 물량까지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는 사전계약 12일 만에 5500대 계약되며 초반 흥행 몰이에 '청신호'를 켰다. XM3는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 고성능 'TCe 260'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TCe 260은 전체 계약 중 85.8%를 차지해 르노그룹의 새로운 주력엔진으로 당당한 첫 걸음을 뗐다. 코로나19 사태로 매장 방문자가 감소한 상황에서 이같은 사전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비결 온라인 판매 덕분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6년 국내 완성차 최초로 온라인 판매를 도입했으며 온라인 계약이 25%을 넘어섰다. 다만 XM3의 흥행을 위해서는 노조의 협의가 필요하다. 현재 르노삼성 노조는 회사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기는커녕 XM3 생산차질을 유발시킬 파업을 거론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노조는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8% 인상과 노동 강도 완화를 요구하며 지난해부터 사측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사측은 '일시금 850만원 지급과 기본급 10만원 인상'까지 제시한 상태지만 노조는 지난달 19일 교섭에서도 사측 제시안을 수용하지 않았다. 노사는 지난 3일에도 협상을 진행했지만 뚜렷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노조가 기존 임단협 외에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파업으로 인한 임금 손실분을 보전해 달라고 새롭게 회사에 요구하면서 협상이 복잡해졌다. 노조는 이른바 '노사상생기금'이라는 명목상의 기금을 만들어 파업 참여 조합원의 손실 금액을 보전해주자는 입장이지만 회사측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방침이다. 만약 노조가 파업으로 생산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 XM3 물량 공급 차질은 물론 소비자 신뢰도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XM3의 유럽 수출 물량 배정도 어려워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XM3는 올해 르노삼성의 내수와 수출 물량을 책임질 전략차종으로 초기 반응이 좋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노조 역시 이같은 상황을 잘 알고 있어 무리한 투쟁을 벌이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XM3의 가격은 1.6 GTe 1719만~2140만원, TCe 260 2083만~2532만원(개소세 1.5%기준)이다.

2020-03-04 14:52: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