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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쫓아라"...개인-기관 관심 증폭

-같은 종목 지분 보유한 기관도 관심 국민연금이 주식 보유목적을 변경한 기업에 투자자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국내 기업 투자의 기피 요소로 꼽히던 낮은 배당 성향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활발해지며 개별 종목의 가치도 올라가지 않겠냐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국민연금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일찌감치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겠다고 예고한 데 이어 '5% 룰'까지 완화돼서다. 5%룰은 상장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게 되거나 이후 1% 이상 지분 변동이 있는 경우 5일 내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그러나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배당 관련 주주 활동이나 단순한 의견 표명, 회사 및 임원의 위법 행위에 대응하는 해임 청구 등은 '경영권 영향 목적' 활동에서 제외됐다. 이런 활동은 이번에 신설된 '일반 투자'로 목적을 변경해 월별로 약식 보고만 하면 된다. 18일 금융정보업에 에프앤가이드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총 313곳. 국민연금의 주총 영향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국민연금은 이 중 56곳의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바꿨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권 기업들이 여럿 있다. 이들 기업은 암묵적인 배당 확대를 요구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의식할 수밖에 없어서다. 기업이 주주환원 정책을 요구받는 상황이 됐다는 얘기다. 국민연금이 지분 목적을 바꾼 기업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향하는 이유다. 투자자들만이 아니다. 국민연금의 목적 변경이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게 됐다. 류영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국민연금이 일반투자로 바꾸면 해당 종목 지분을 보유한 기관투자자도 관심 있게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예컨대 같은 방식을 취하며 주주행동을 암시한 KB자산운용·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들 역시 국민연금의 선례를 의식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공시 부담이 줄면서 스튜어드십 코드 활동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투자로 배당 요구가 변경됐다. 직접적인 경영권 참여보다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취지에 맞게 주주권을 행사하되 배당확대 위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기업들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일반투자로 보유목적을 바꾼 명확한 이유가 공개되지 않아 부실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어서다. 국민연금이 지분 목적을 변경한 한 상장사 관계자는 익명을 요구하며 "문제가 있는 기업으로 의식돼 상당수 기업은 부담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과도한 경영 개입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의 전문성을 지적했다. 그는 "일선에서의 경영 경험이 없는 기금위가 명확한 기준 없는 재량적 판단으로 일반 투자자가 불의의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했다. 류영재 회장은 "일반투자로 목적을 바꾸는 이유는 배당을 비롯해 여러 가지다. 명시된 부분이 아니더라도 임원 보수가 지나치게 높다거나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2-18 15:52:39 송태화 기자
부고-2월18일

▲ 최대수씨 별세, 최병철(현대차증권 사장)씨 부친상 = 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20일. (02-3010-2263) ▲ 김성엽 씨 별세, 최두선(충남교육청 소통담당관실)·이장호(세명대학교 교수) 씨 장인상 = 17일 오후 4시,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9일 오전 9시. (042-220-9973) ▲ 강영애씨 별세, 김일권(전남대 예술대학 교수)·김지현씨 모친상 = 17일 오후 8시50분,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일 오전 9시, 장지 순천중앙교회공원묘지. (061-759-9181) ▲ 함재영씨 별세, 조성규(전 연세대 교수)씨 부인상, 조기희(재미)·조경희(전 IBM 실장)·조재희(광운대 교수)씨 모친상, 김윤소(재미)·곽인찬(파이낸셜뉴스 논설실장)씨 장모상, 김미형씨 시모상 = 18일 오전 1시45분, 서울 목동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0일 오전 9시. (02-2650-2743) ▲ 정연례씨 별세, 백영철(우리안전엔지니어링 전문위원)·삼철(능해한의원 원장)·기철(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인숙씨 모친상, 조정숙·기순신(명지대 교수)·안선희(한겨레신문 2에디터)씨 시모상, 오평종씨 장모상 = 17일 오후 9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02-2650-2748) ▲ 윤복향씨 별세, 원경호(이데일리TV 국장)씨 모친상 = 17일 오후 11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032-890-3193) ▲ 남소희(울산제일일보 기자)씨 본인상 = 18일 오전, 울산좋은삼정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2020-02-18 15:47: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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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비상경영' 선포…임원 30%·조직장 20% 급여 반납 등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어닝 쇼크와 '코로나 19' 등으로 촉발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9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2019년 한일관계 악화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수요가 크게 위축되어 회사가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19일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며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특단의 자구책 실천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전 임원들은 급여를 30% (사장 40%) 반납하고, 모든 조직장들 역시 급여 20% 반납에 나선다.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급좌석 기준 중국 노선 약 79% 축소, 동남아시아 노선 약 25% 축소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운항, 캐빈, 정비 등 유휴인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직종(일반직, 운항승무직, 캐빈승무직, 정비직 등) 무급휴직 10일을 실시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사내·외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2월 14일에 예정되어 있던 창립 32주년 기념식도 취소했으며, 창립기념 직원 포상도 중단했다. 향후 수익성과 직결되지 않는 영업 외 활동을 대폭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 '아시아나항공 열린 조종사 노조' 등 3대 노조와 함께 '위기 극복과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노사가 합심해 위기 극복을 다짐한 바 있다.

2020-02-18 15:39: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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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량 마스크·손 소독제 업체 적발

불량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만들어 팔아온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업체를 단속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적발된 업체는 개별포장이 안 된 마스크를 유통하거나 제품 사용 기한을 속이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적발된 서울 중구의 한 배송·물류업체는 제조원이 표기되지 않은 KF94 마스크 2만장을 개별포장하지 않고 보관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이들 제품은 10개씩 비닐봉지에 포장된 채 마대 자루와 종이박스에 담겨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민생사법경찰단은 현장에서 마스크 2만장을 전량 압수하고, 마스크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상대로 제품 출처를 조사 중이다. 또 다른 마스크 업체는 마스크 8100개, 1억8000만원 어치를 판매하지 않고 보관하다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매점매석 의심 행위로 보고 식약처에 통보했다. 민생사법경찰단은 제품 사용 기한을 삭제하거나 스티커를 바꿔 판 유통업체 2곳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 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인터넷 허위·과대광고 사례 103건의 시정조치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의뢰하기로 했다. 적발 사례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없는 공산품 마스크를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한 사례가 43건, 화장품과 식품첨가물 등을 손 소독제로 허위 광고한 사례가 60건이다. 민생사법경찰단은 불량 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매 시 '의약외품' 및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이 표기돼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당부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개별단위로 등급(KF80, KF94, KF99)이 표시된 밀봉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불량 제품은 서울시 다산콜센터나 민생범죄신고 앱(서울스마트불편신고),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2020-02-18 15:38: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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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 대구서 교회·병원·호텔 다녀가…서울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던 영남권에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국내 31번째 확진자인 61세 여성(서구 거주)은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발열, 폐렴 증세를 보여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이튿날 수성구 범어동 한방병원(새로난)에 입원했다. 입원 전인 지난 6∼7일은 동구 소재 직장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과 16일에는 남구 교회(남구 대명로 81 대구교회)에서 2시간씩 예배에도 참여했다. 15일에는 지인과 동구에 있는 호텔(퀸벨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장 대응팀 12명을 대구에 파견해 대구시 보건당국 등과 협력해 31번 환자의 상세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 환자 동선에 따른 방역을 실시하고 공간 폐쇄, 접촉자 격리 등을 할 계획이다. 31번 환자가 최근 한 달 사이 해외를 방문한 이력이 없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도 확인되지 않아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 환자가 지역 중형병원, 교회, 호텔 등을 거쳐 가고 대중교통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슈퍼전파자' 우려도 제기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없었던 영남권에서 첫 환자가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은 확진자 동선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술렁이고 있다. 이세경기자

2020-02-18 15:36: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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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역학적 관계없는 환자 늘어날 수 있어"…코로나19 새 국면

-코로나19 환자 3명 '발병 전 2주간 행적' 추적…"감염원 파악중" -정은경 본부장 "입국자·접촉자 봉쇄전략과 지역사회 감염대비 동시 추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국내에서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외 상황을 반영할 때 코로나19 발생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국내에서 어제와 오늘 여행력이 없는 환자가 3명 나왔고 아직은 역학적 연관성을 단정해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희가 사례정의를 확대하고 많은 검사를 시행하면 유사한 환자가 보고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국면'이라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홍콩과 싱가포르, 일본, 태국, 대만 등 해외에서는 최초에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환자와 환자의 지인들, 밀접접촉자 중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양상이었다가 2월 중순경부터는 지역사회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우한발로 시작된 유행이 2차, 3차 감염자를 통해서 또 다른 그런 유행으로 진행되는 그런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29·30·31번 환자 "감염원 파악중" 보건당국이 최근 잇따라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분병한 코로나19 환자들의 감염원 추적 조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29·30·31번 환자의 감염원을 찾기 위해 발병일 기준 2주간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들이 2주간 지역사회에서 국외 위험지역에서 왔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적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이분들의 잠복기를 봤을 때 2주 안에 어떤 (감염원) 노출이 있었는지 보기 위한 조사"라며 "(2주라는 기간은) 무증상 감염 부분과 관련 있는 설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9번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감염원 추적 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다. 이 기간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기원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기간에 도시락을 배달하거나 대중집회에 참석한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 본부장은 "(접촉자 가운데) 몇분은 검사를 진행해서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어르신이다 보니 기억에 의존해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세부적 동선은 위성항법장치(GPS) 등 다양한 경로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9번 환자의 아내인 30번 환자(68세 여성, 한국인)와 이날 확진된 31번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에 대한 감염원 추적조사도 진행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30번 환자의 발병일은 이달 6일이고, 31번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의 경우 발병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31번 환자는 교통사고를 당해 이달 7일부터 한방병원에 입원했고, 사흘 뒤인 10일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발열 증상 이전에도 7일에는 오한, 8일에는 인후통 등 증상이 있었다. 14일 영상 검사상 폐렴 소견이 확인돼 항생제 치료를 시작했다. 17일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정 본부장은 "10일부터 발열이 있었지만, 교통사고를 주된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항생제 치료도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보고 이뤄진 것"이라며 "이 환자가 여행력이나 접촉력이 밝혀지지 않아 병원에서도 코로나19를 의심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타고 있는 한국인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국내로 이송된다. 귀국 희망자 5명을 데리고 올 대통령전용기(공군 3호기)는 이날 정오에 서울공항을 출발해 19일 오전 8시께 김포공항으로 귀환할 예정이다.귀국자들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내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 이세경기자

2020-02-18 15:35: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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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대 앞 도림천 생태복원

서울 관악구는 도림천 서울대 앞 구간의 생태복원사업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서울대 정문 앞부터 동방1교까지다. 도림천 복원 사업은 2007년부터 진행됐으나, 관악산공원 등산로 입구에 해당하는 이 구간은 미복원 상태여서 관악산과의 생태축이 단절돼 있었다고 관악구는 설명했다. 관악구는 서울시비를 확보해 2022년까지 331억원을 이 사업을 포함한 '도림천 특화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교량 특화사업 ▲관천로 도로 개선을 통한 초록풍경길 조성 ▲관천로 플랫폼 설치 및 운영 ▲생태경관 개선 ▲통수단면 확장 ▲도림천 정비 및 시설관리 방안 수립 ▲도림천 브랜드화 등이 포함됐다.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조성, 수생식물 식재, 교량 야간조명 설치 등을 통해 도림천을 주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관악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생태축을 완성한다는 것이 관악구의 구상이다. 관악구는 연말까지 도림천을 지나는 신림교와 신림2교를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고 경관조명과 미디어보드를 설치하기로 했다. 구는 상반기에 봉림교부터 우방아파트까지 관천로 구간을 '초록풍경길'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해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기존 4∼6차로를 통행량에 맞게 2개 차로만 남기고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보도 폭을 넓힌다.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청년·문화인 소통공간인 '문화플랫폼'도 마련한다. 관악구는 도림천을 중심으로 신림역 일대에 올해부터 5년간 80억원을 투입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별빛 신사리' 사업도 도림천 특화사업과 함께 추진해 시너지를 노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도림천 특화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생태계와 찬란한 문화를 품은 새로운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며 "도림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의 새 성장 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8 15:30: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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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롯데제이티비, 핏팩 '발리에서 살아보기'기획전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가 신들의 섬 '발리에서 살아보기'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제이티비가 선보인 핏팩 발리 상품은 아름다운 바다와 맑은 공기로 전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영어공부와 함께 서핑, 요가 또는 크로스핏 등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1주, 2주, 4주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현지 전문 영어교사와의 영어회화 수업에 꾸따 비치 서핑이 포함 된 '에듀 코스' 와 요가 또는 크로스핏이 추가된 '힐링 코스'로 나뉘어져 취향에 맞는 여행을 선택 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호텔 숙박과 전 일정 호텔식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특전으로 옴니아클럽 입장권(1회)과 우붓 투어가 포함되어 있고, 2주차와 4주차 상품에는 스파 핫스톤 마사지 1회와 쿠킹 클래스 1회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항공권은 포함되지 않은 상품으로 코스별 요금이 추가요금없이 확정이 된 상태이며, 2인 이상 언제든지 출발 가능하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발리를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여행객의 시선에 맞춘 핏팩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이티비는 지난 1월부터 새해맞이 '흔하지 않은 여행 ㄹㅇ(레알)흔행'후기 공유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2020-02-18 15:22:4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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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KRT여행사, 'NO쇼핑' 서비스 출시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독자 브랜드 '오직 KRT'를 선보인 지 1여 년 만에 'NO쇼핑'서비스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노쇼핑 상품은 전 일정 쇼핑이 전무한 ▲'노쇼핑'을 기본으로 ▲기사 및 가이드 경비가 별도 발생하지 않는 '노팁' ▲옵션이 없거나 이미 포함되어 추가 경비 걱정을 줄인 '노옵션' ▲쇼핑 횟수가 축소된 '슬림쇼핑'으로 세분화된다. 여행객 입장에서는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한 서비스다. KRT의 이번 서비스는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변화를 꾀한 것으로, 기존 일정에서 단순히 쇼핑만을 제외한 것이 아닌 상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는 평이다. 여유로운 일정, 가치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여행의 질과 고객 만족도 모두를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KRT 담당자는 "작년 대만 노쇼핑 상품 론칭 후 홈쇼핑 방영 히트를 비롯해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었다"며 "이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했고 오랜 연구 끝에 노쇼핑 서비스라는 결과물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KRT 노쇼핑 상품은 유럽과 미주, 동남아를 비롯한 전 지역에 적용되어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노쇼핑 이태리 일주 상품은 기존 4회 포함되어 있던 쇼핑 일정이 노쇼핑·노옵션으로 바뀌었으며 확보된 여유 시간이 1 DAY 자유일정으로 변경되어 세미패키지 콘셉트로 출시되었다. 새롭게 선보인 오사카 노쇼핑 상품은 전 일정 노쇼핑·노팁·노옵션이라는 파격 구성에 간사이 '핫플레이스' 방문 및 도톤보리 자유일정이 추가되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성되었다.

2020-02-18 15:22:1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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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안전기반시설 사업에 1조3188억원 투자

서울시는 올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사업에 총 1조3188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0년 안전·기반시설 분야에 161건의 용역과 101건의 건설공사(10억원 이상)가 계획돼 있다. 올해 발주 예정인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의 안전분야 78건(216억원)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74건(396억원) ▲기반시설 설계 9건(878억원) 등 총 161건이다. 사업비는 1490억원이다. 시가 발주할 건설공사는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의 안전분야 27건(669억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33건(1341억원)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38건(9574억원) ▲내진 보수보강 공사 등 기타공사 3건(114억원) 등 총 101건이다. 1조1698억원이 투입된다. 한국은행의 건설 분야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1만4506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유발계수는 특정 상품에 대한 최종수요가 1단위(10억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상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다. 2017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건설 취업유발계수는 11명이다. 시는 올해 발주할 용역과 건설공사의 사업내용·발주시기 등 관련 정보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지난해 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 자료를 공개한 이후 용역·공사를 준비하는 업계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8 15:21: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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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에…홍콩전자전도 7월로 연기

오는 4월 중순 홍콩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홍콩 전자전'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국 7월로 연기됐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아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18일 IT 업계에 따르면 홍콩무역발전국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으로 인해 4월 진행 예정이었던 HKTDC 홍콩 춘계 전자 박람회와 국제 ICT 엑스포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홍콩 춘계 전자 박람회는 애초 4월 13일~1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7월 25일~28일로 연기됐다. 홍콩 전자 박람회는 매년 4월, 10월 개최되며 전자제품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중국의 중소 제조사가 대규모로 참여한다. 홍콩전자전은 중국의 대기업이 참여하는 '상하이MWC'보다도 3~4배 정도 큰 규모로 열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글로벌모바일박람회 'MWC 2020'을 포함해 글로벌 IT 전시회가 잇달아 취소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결국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IT 전시회 특성상 손으로 기기를 만져보고 직접 써보는 체험이 많고, 중국인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홍콩무역발전국 측은 "홍콩 춘계 전자 박람회와 국제 ICT 엑스포뿐만 아니라 4월에 예정됐던 HKTDC 주최의 모든 박람회가 7월 동일 기간으로 연기 됐다"고 말했다.

2020-02-18 15:15:0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