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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과 기관 '팔자'에 하락...2,156.11P (-0.9%↓)

08일 아침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장중 한때 2,137.72 포인트까지 밀렸다가 전 거래일 대비 -0.89% 하락한 2,156.11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SK하이닉스(5.32%), 삼성전자(1.97%) 등이 올랐고, 현대모비스(-3.17%), NAVER(-2.94%), 삼성바이오로직(-2.63%), 현대차(-2.6%), 셀트리온(-2.53%)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대성산업(30.0%), 퍼스텍(29.91%)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국석유(16.19%), SH에너지화학(15.88%), 휴니드(15.6%)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동양네트웍스(-30.0%), 페이퍼코리아(-17.16%), 컨버즈(-10.04%), 두산퓨얼셀2우B(-7.39%)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전기,전자 업종이 전일 대비 2.02%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의료정밀(1.3%) 등은 상승중이고, 건설업(-3.84%), 종이,목재(-3.61%), 비금속광물(-3.44%), 섬유,의복(-3.17%), 전기가스업(-3.1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732억원, 1,427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은 -2,053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외국인은 최근 4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1-08 13:01:59 메트로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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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소리가 희망으로”...한미-MPO, 기금 지원단체 확대

한미약품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가 공동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 지원 단체가 확대된다. MPO는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한미약품은 7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사무실에서 빛의소리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합창단',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에 기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한미약품과 MPO가 매년 공동 개최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기금으로, 발달장애 등을 갖고 있는 아동들의 예술교육 및 치료에 쓰이고 있다. 2013년부터 7년간 2곳의 복지단체를 지원해 온 한미약품과 MPO는 올해 지원단체를 3곳으로 늘렸다. 한미약품과 MPO가 7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울림단'은 빛의소리희망기금으로 결성된.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이 활동하는 합주단이다. 2013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6번의 전문 교육과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청각장애를 가졌거나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와 어린이들이 모인 '소꿈노리합창단'도 올해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소꿈노리합창단을 운영하는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이 기금을 통해 아이들의 음악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다른 지원단체인 '한울림연주단'은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실로폰 앙상블로, 더사랑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더사랑복지센터는 연주단원들의 문화예술 교육 및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응 능력과 협동심 함양 교육 등에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MPO 박민종 단장(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빛의소리희망기금 지원을 통해 악기 연주를 처음 시작한 장애 청소년이 성장해 음악대학에 진학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음악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자아 실현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는 "한미약품은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지속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여주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빛의소리나눔 콘서트는 오는 2월 2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0-01-08 12:54: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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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법안 처리 가시권…패스트 트랙 여전히 변수

[b]여야, 9일 본회의 실시…데이터·연금 3법 등 경제·민생법안 처리 청신호[/b]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로 잠시 숨을 고른 정치권이 9일 민생·경제 법안 처리에 나선다.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해제하기로 결정하면서 본회의 개최에 청신호가 들어왔지만,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을 둘러싼 쟁점은 여전히 파행 변수로 남아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민생법안에 걸린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는 결단으로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국민에게 박수를 받았다"며 "민생법안 처리가 끝나는 대로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과 유치원 3법까지 신속하게 표결·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177개 비쟁점 민생·경제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다만 검·경 수사권 조정안 2건과 유치원 3법 등 패스트 트랙 지정안에 대해선 철회 여부에 확답을 주지 않았다. 한국당은 이번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패스트 트랙에 대한 필리버스터 시행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비쟁점 법안 처리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재계와 금융계 숙원인 '데이터 경제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도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졌다. 데이터 3법은 전세계가 경쟁 중인 4차산업 개발·발전에 뛰어들기 위한 필수 법안으로 꼽힌다. 민주당 입장에선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농·어업인의 생활 지원을 위한 '연금 3법(국민연금법·기초연금법·장애인연금법 개정안)'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이 국회를 통과해야만 인상한 연금을 1월 중 지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청년기본법 제정안과 현행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로 연장한다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주택청약업무를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 소상공인기본법 제장안 등도 통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2020-01-08 12:51:46 석대성 기자
솔레이마니 위한 복수… 이란, 이라크 美기지 미사일 공격

이란 혁명수비대가 8일(현지시간) 새벽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등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 여러 곳을 향해 탄도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로 이란과 미국의 군사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게 국제사회 전망이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가했다.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 작전은 미군에 의해 폭사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숨지게 한 보복임을 알렸다. 공격 시각도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살해된 시각과 같다는 게 수비대 주장이다. 수비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강력한 보복은 이번 한 번만이 아니라 계속될 것"이라며 "레바논 헤즈볼라 등 중동 내 친이란 무장조직이 합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미국의 우방이 우리의 보복에 반격을 가한다면 그들 역시 공격의 표적으로 삼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란 현지 언론들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만 탄도미사일 6발이 떨어졌음을 보도했다. 미국 언론들은 공군기지에 로켓공격이 있었으나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음을 보도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이란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응책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1-08 12:45:15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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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검증 2라운드…野, 결정적 한 방 없었다

[b]정세균 인사청문회 이틀차…한국당, 포스코·화성시 외압 의혹 등 제기[/b] [b]정 후보자, 野 주장에 "기가 막힌다" 헛웃음…민주당 탈당은 "하기 싫다"[/b]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2차전에 돌입한 여야는 후보자 정책능력과 비위의혹을 두고 치열하게 공방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7일에 이어 8일 오전부터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떠오른 쟁점은 ▲정 후보자의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매각 개입 의혹 ▲화성시 택지개발 사업에서의 측근 특혜를 위한 외압 행사 의혹 ▲문재인 정부 정책 평가 ▲소득 대비 과다 지출 및 탈세 의혹 ▲지인·지지단체 특혜 의혹 ▲삼권분립 훼손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의 중립성 침해 우려 등이다. 먼저 자유한국당은 지난 2014년 송도사옥 지분을 보유한 사업가이자 정 후보자 지역구민 박모씨가 높은 가격에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정치인에게 청탁했고, 정 후보자는 포스코를 압박했단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떤 사람이 '4300억원에 내 땅을 팔 수 있는데 3000억원에 팔려서 억울하다'고 말했고, (정 후보자가) 잘 따져보라고 얘기한 것을 청탁이라고 한 것"이라며 "잘못된 것은 잘 따져봐 달라고 말하는 게 공직자의 역할"이라고 옹호했다. 이어 한국당 간사 김상훈 의원이 전날에 이어 정 후보자 측근이 경기도 화성도시공사로부터 특혜성 택지공급을 받았고, 정 후보자가 관여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자는 이같은 의혹에 대해 "기가 막힌다"며 "김 의원에게 유감을 표할 마음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전날 김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자 "아무리 후보자라고 하지만 24년간 정치하며 이런 모욕적 말씀은 처음 듣는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국당 김현아 의원의 경우 "일각에선 후보자가 친문(문재인 계파) 세력의 오랜 동맹군으로 친문의 총선 승리를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우려한다"며 민주당 탈당 의사를 물었다. 그러나 정 후보자는 "탈당하고 싶지 않다"고 일축했고, 국회의원 간 후원이 품앗이 성격을 띠고 있단 지적에 대해서도 "정치자금법 허용 한도 내에서 한 것"이라며 "후배 (국회의원)에게는 한 푼도 받은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오후에는 증인을 불러 정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능력 검증에 나섰지만, 야당 입장에선 결정적인 하자나 위법성을 찾지 못했다. 한편 국무총리 임명 최종 단계인 국회 본회의 동의안 표결은 다음주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현직 이낙연 총리가 4월 15일 총선에 출마하려면 오는 16일 전에는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2020-01-08 12:23:18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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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역 일대 낡은 집 고치고 에너지 효율 높였다"

서울시는 용산구 서계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16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해주는 '서울가꿈주택' 사업을 추진한 결과 에너지 소요량이 평균 33% 줄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 수리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노후주택 수리비용 1억원을 지원했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에너지 진단 플랫폼을 활용해 가구별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단열재·보일러 교체,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씩 총 4300만원을 지원했다. 시가 사업 전후 건축물 에너지효율 인증등급을 확인한 결과 에너지 소요량이 평균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종류별로 에너지효율 등급이 약 2등급씩 올랐다. 1950년대 이전에 지어진 건물은 등외에서 7등급으로, 1960년대 건물은 5등급에서 3등급으로, 1980년대 건물은 4등급에서 2등급으로, 1990년대 건물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됐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집수리가 필요한 노후주택의 경우 에너지 효율이 낮은 곳이 많아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집수리와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함께 펼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집수리와 에너지 성능 개선을 병행 추진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8 12:20: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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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나루~동작역 한강수변길' 보행 친화 공간으로 변신

서울 한강대교 남단 수변길이 걷기 편한 여가 공간으로 변신한다. 비좁고 낙후된 보행길이 넓어지고 녹지 공간도 생긴다. 서울시는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한강코드'(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여의나루역에서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역으로 이어지는 5.6㎞ 길이의 한강 수변길이다. 당선작은 바코드를 콘셉트로 한강변 보행로를 하나의 선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강코드는 여의나루역과 한강 유람선 선착장 사이 보행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한강변을 걸으며 녹지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샛강과 한강이 만나는 '포켓 공간'에는 벤치 등 휴게 공간을 설치해 시민들이 쉬면서 샛강의 조류서식처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강철교 접근 구간은 보행로를 확장하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다층의 석양 전망 데크를 배치했다. 노량대교 하부 공간에는 야외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명을 달았다. 다리 밑 보행로를 확장해 플랫폼광장을 만들고 수변 공간 주변에는 계단형 광장을 뒀다. 노량대교 인근 아파트단지에는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는 벽을 세울 계획이다. 반포천이 합류되는 지점은 물이 있는 조경 공간으로 꾸민다. 시는 ▲물가라는 특성 ▲주변에 따른 변형 ▲비용과 관리 문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심사위원회는 "한강코드는 물과 수직으로 만나는 조경의 여러 전략이 디자인적으로나 현실적으로 가장 우수한 안"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당선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시는 올해 6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7월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시는 한강변 보행네트워크가 완성되면 한강의 풍경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이 일대 부족했던 공원 여가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동작구의 1인당 평균 공원면적은 11.50㎡으로 서울시 평균인 17.23㎡보다 5.73㎡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설계공모전 당선작은 2월 말까지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서울도시건축관에 전시된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은 거대한 워터프론트 개발 방식이 아닌 기존 보행로를 활용해 진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수변 도시재생 사업이 될 것"이라며 "보행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공공미술, 건축, 조경이 합쳐진 연계 사업을 통해 한강 수변을 재밌는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8 12:09: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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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 마케팅 사업에 2000억 투입…中企 수출 총력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한류 마케팅 고도화하고 해외에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를 설치하는 등 2000억원을 투입해 해외 마케팅 사업을 실시한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동반진출·수출 바우처·수출컨소시엄·전자상거래활용 수출·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등 내용이 담긴 '20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기부는 총 1985억원 규모로 1만2000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전체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해 집행한다. 이는 지난해 다소 둔화된 중소벤처기업 수출 분위기를 반전하고 수출 회복세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함이다.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한류마케팅 확대 및 고도화, 시장별 온라인수출 지원 다양화, KSC 설치, 혁신바우처 도입 등 정책환경과 업계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중기부는 한류를 이용한 마케팅 고도화로 해외판로 개척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대기업과 공동으로 KCON 러시아와 미니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를 확대 개최한다. 아울러 한류 행사와 브랜드K 등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판촉 상담 행사도 연계한다. 기획 단계부터 특정 중소기업제품 마케팅을 목적으로 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도 지원한다. 주요 수출 국가뿐만 아니라 신남방 국가와 중동 등 다변화한 시장별로 온라인수출 지원도 펼친다. 미국·중국·일본 3개국에 집중된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을 태국·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와 인도·터키·UAE 등 한류 확산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소비재 전문 온라인쇼핑몰 육성을 위해 기업별로 4000만원을 일률 지원하던 것을 역량별로 차등을 두고 최대 1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KSC 설치와 스타트업 전용 수출 바우처는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미국 시애틀 등 3개소를 연 데 이어, 올해는 80억원을 투입해 스웨덴·핀란드·싱가포르 등에 KSC를 추가한다. KSC를 통해 해외 현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 연결해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전용 수출바우처는 해외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과의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한다. 동일·유사·이업종 기업 간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돕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스타트업 컨소시엄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또한, 해외 진출 시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하던 수출바우처 사업도 브랜드K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혁신 주체에 대한 별도 트랙을 신설한다.

2020-01-08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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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방과후돌봄 대상 학생 30만4000명으로 확대

- 교육부, 초등 돌봄교실 700실 확충 올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대상 학생이 30만4000명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올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하는 등 '2020학년도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8일 발표했다. 초등 돌봄교실은 방과후 돌봄을 원하는 맞벌이 가정 자녀 등에게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4월말 기준 6117개 초등학교(1만3910실)에서 29만여명의 학생이 이용했다. 정부의 '온종일 돌봄 정책'에 따라 올해는 전년보다 대상자가 1만4000명 증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기간에 돌봄교실을 집중 확충하고, 석면공사 등으로 3월 개소가 어려운 학교도 대체교실 등을 이용해 돌봄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도교육청은 보통교부금을 활용해 겸용교실을 전용으로 전환(136실)하거나 노후 돌봄교실을 리모델링(1503실) 하는 등 총 1700여실의 돌봄교실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KB금융그룹 기부금으로 125개교 224실이 혁신적 리모델링이 병행 추진된다. 또 1월중 초등돌봄 수요조사 결과 등을 활용해 수요가 많은 지역은 다함께돌봄·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과 협력해 연계 운영하고,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돌봄교실 프로그램과 강사, 돌봄 제공시간 등의 정보를 공유해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에도 나선다. 교육부는 차관을 단장으로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을 구성, 시도교육청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증가하는 돌봄수요 해소를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돌봄교실을 지속 확대하고, 돌봄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8 12: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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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英 아박타와 조인트벤처 설립..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대웅제약이 영국계 바이오텍 기업과 협력해 줄기세포 플랫폼을 통한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월 31일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개발회사인 아박타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세포치료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조인트벤처의 대표이사직은 대웅제약의 전승호 사장이 맡는다. 이 회사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기능강화 줄기세포 연구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중간엽 줄기세포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그리고 아박타는 특정 타깃의 특이적 아피머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조인트벤처에 각각 부여할 계획이다. 아박타가 보유하고 있는 아피머 기술은 'Stefin A'라는 체내 자연 발생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이다. 아피머 단백질은 항체와 유사한 특징을 가진 항체유사단백질로, 기존 항체의 약 10분의 1 크기로 조직 침투 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은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역분화줄기세포)로부터 유래된 중간엽줄기세포로서, 배양 횟수에 제한이 있는 기존 성체 조직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와 달리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치료효과가 있는 유전자를 줄기세포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배양이 필요한데, 이러한 요건을 갖춘 DW-MSC는 유전자 도입을 통해 줄기세포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전승호 사장은 "양사 조인트벤처 설립은 대웅제약이 오랜 기간동안 추진해 온 오픈콜라보레이션 사업의 획기적인 결과물"이라며 "아박타의 아피머 기술과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기술을 융합해 기존의 항체 기반 요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비항체 단백질 형식의 치료 패러다임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스테어 스미스 아박타 사장은 "아피머 플랫폼과 대웅의 줄기세포 기술의 결합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웅제약과의 조인트벤처 설립은 면역 매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박타는 대웅제약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러한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8 11:55: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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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사랑상품권 발행··· 소비자 7% 할인, 가맹점 수수료 0%

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일부터 마포사랑상품권을 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올려주기 위해서다. 구는 마포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에는 매출액과 상관없이 수수료 0%의 혜택이 주어진다.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총 3종으로 발급된다. 1명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특별 판매기간인 발행 초기에는 서울시 전체 기준으로 총 300억원의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직접 은행을 방문해 살 수 있는 지류상품권과 달리 마포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체크페이, 머니트리, 시중은행 앱 등 총 9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은 구매 후 5년 이내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역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취지에 따라 대형마트나 유흥·사치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마포사랑상품권은 지류상품권이나 신용·체크카드에 비해 유통 관리비가 적게 든다"며 "여기서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돌려주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대형 프렌차이즈의 골목상권 진출과 온라인 매출 급증 등에 따라 소상공인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며 "마포사랑상품권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8 11:34: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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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 '중동 리스크'에 코스닥 급락...방산주는↑

이란의 이라크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8.06포인트(2.72%) 급락한 645.39를 나타내고 있다. 1230개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상승종목은 81개 종목에 머물러 있다. 코스피지수도 1% 이상 하락 중이다. 24.15포인트(1.11%) 하락한 2151.4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850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상승종목은 45개에 머물러 있다. 방산주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30% 가까이 주가가 치솟았다. 같은 시각 대표적 방위사업 업체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9.78% 오른 4620원에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됐다. 이외에 퍼스텍(29.91%), 스페코(28.42%), 한일단조(23.69%), 미래아이앤지(15.53%), 한일단조(23.69%) 모두 급등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2% 가까이 하락 중이고, 홍콩H지수도 1% 넘게 하락 중이다. 중동 불안으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채권값은 올랐다. 이날 국고체 금리는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백악관에서 대응책을 논의 중이다. 미국 공영방송 CNN은 "실무진이 오늘 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며 "뉴욕증시는 대부분 종목에 대한 매물이 출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침에 이란 공격 관련 소식이 나오며 시장의 관심이 모두 그쪽으로 쏠린 상태"라고 말했다.

2020-01-08 11:20:02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