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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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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세컨플로어’ 의류 모델 발탁…韓-中 동시 공략

배우 공효진이 SK네트웍스의 신규 의류 브랜드 '세컨플로어(2econd floor)'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세컨플로어'는 주요 타깃이 25~35세 여성인 만큼 평소 20대와 30대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한 공효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공효진은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가 지닌 유니크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료 포현해 한국과 중국 여성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공효진은 SBS 새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현재 중국에서도 실시간 방영이 결정돼 있는 상황. '세컨플로어' 역시 런칭 당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했던 만큼 공효진의 모델 발탁이 중국 진출 시기를 앞당기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모델 발탁은 공효진이 가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와 가장 적합하다. 매번 공효진만의 스타일은 여성들로 하여금 모두가 따라 입고 싶고 유행을 시켜버리는 하나의 흐름과도 같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공효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4-07-17 14:00: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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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극·사극·어드벤처·드라마, 여름 한국영화 4색 대결

국내 4대 메이저 투자 배급사 대격돌 여름 시즌 극장가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의 격전장이다. 올해는 국내 4대 메이저 배급사들이 화제작들을 대거 선보여 여느 때보다 더 치열한 흥행 대결이 예상된다. 그 포문을 여는 작품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쇼박스의 '군도'다.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을 그렸다. 하정우·강동원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군도'는 강동원의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강동원은 조선 최고 무관이자 백성의 적인 조윤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윤종빈 감독은 "강동원 만의 독특한 아우라가 조윤에 녹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극, 웨스턴, 액션 등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담은 점도 기대 포인트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CJ엔터테인먼트의 '명량'은 1597년 이순신 장군이 명량에서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대첩을 영화화했다.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을, 류승룡이 왜군 용병 구루지마를 연기했다. '명량'의 차별점은 정통 사극다운 묵직한 무게감이다. 연기파 배우 최민식과 류승룡의 연기 대결은 중장년 층 관객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위에 만든 해전 세트, 육지에서 배를 장착하고 촬영할 수 있는 짐벌(gimbal)을 활용한 대형 등으로 역동적인 해전 신을 완성시켰다. 다음달 6일에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해적'이 개봉한다. 조선 개국을 앞두고 사라진 국새를 찾기 위해 해적과 산적, 개국 세력이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해적'은 여배우 손예진의 활약을 내세워 주목된다. 해적단 두목 여월을 연기한 손예진은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허당' 매력을 지닌 산적 두목 장사정 역을 맡은 김남길의 연기 변신도 관전 포인트다.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NEW의 '해무'는 봉준호 감독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동명 연극이 원작으로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6명의 선원이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겪는 사건을 그렸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겸비한 영화를 선보여온 NEW의 작품인 만큼 '해무'는 화려한 볼거리가 아닌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인간성을 다룬 긴박한 드라마를 내세웠다. 박유천의 첫 스크린 주연 도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014-07-17 12:50: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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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헤이즐' 8월13일 국내 개봉…美 박스오피스 1위 화제작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화제작 '안녕, 헤이즐'이 다음달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안녕, 헤이즐'은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이 매력적인 남자 어거스터스와 첫사랑에 빠지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뉴욕타임즈,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존 그린의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가 원작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차세대 여배우 쉐일린 우들리가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헤이즐 역을 맡았으며, 오디션을 통해 주연 자리를 꿰찬 안셀 엘고트가 어거스터스 역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눈에 봐도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았다. 얼굴을 맞대고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영화 속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안녕, 헤이즐'은 앞서 북미 지역에서 먼저 개봉해 '엣지 오브 투모로우', '말레피센트' 등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제작비 대비 10배에 가까운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등 총 1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안녕, 헤이즐'은 다음달 1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4-07-17 12:49:2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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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오달수-이경영, 신스틸러로 웃음-짜릿함 선사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영화 속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오달수, 이경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달수는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 역대 천만 영화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해적'에서는 실존 인물이자 영화 속 개국 세력인 한상질 역을 맡았다. 한상질은 국새를 잃어버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인물. 메인 예고편 공개 당시 "고래가 국새를 삼켰다니, 당최 이게 말이 되는 말이래야 말이지"라는 대사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영은 최근 '더 테러 라이브'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그리고 '군도: 민란의 시대'까지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해적'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선장 소마를 연기했다. 공개된 스틸은 극중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을 집어삼킬 듯한 야욕을 드러내는 소마의 모습을 담았다. 이경영은 여월의 끈질긴 적수인 소마 역을 통해 극에 짜릿함을 선사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대격전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 다음달 6일 개봉 예정이다.

2014-07-17 11:23: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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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타짜-신의 손', 포스터-티저 예고편 공개

'과속스캔들' '써니'에 이은 강형철 감독의 신작 '타짜-신의 손'이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세 종류로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 판이 완성된다.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대길(최승현) 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팀 등 11명의 버라이어티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티저 예고편은 눈보다 빠른 손놀림, 마음을 읽는 눈을 가진 타짜들의 짜릿한 한판 승부를 리듬감 있는 편집으로 담았다. '타짜-신의 손'은 지난 2006년 개봉해 전국 684만 관객을 동원한 최동훈 감독의 '타짜'에 이은 속편으로 화제가 됐다. 최승현이 전작에서 조승우가 연기한 고니의 조카 대길 역을 맡았으며, 신세경·곽도원·이하늬·이경영·김인권·고수희·오정세·박효주 등이 새롭게 가세했다. 전작에서 아귀와 고광렬을 연기했던 김윤석·유해진도 출연한다. '타짜-신의 손'은 추석 시즌에 맞춰 오는 9월 초 개봉 예정이다.

2014-07-17 11:23: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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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준 " '클레멘타인'으로 50억 손해" 그 이유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동준이 과거 자신이 제작한 영화 '클레멘타인'으로 50억원의 손해를 본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 연구가 레이먼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한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이동준이 지난 2004년 스티븐 시걸까지 출연시킨 60억대 영화 '클레멘타인'을 제작했는데 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준은 "스티븐 시걸이 출연한다고만 안 했어도 망하지 않았다. 스티븐 시걸이 출연한다고 해서 그를 믿고 영화사 배급사 만류에도 영화 '트로이'와 동시에 개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준은 " '클레멘타인'에 올인했다. 정확히 52억을 투자했다. 40억을 투자했다 후반작업 때 12억을 더 투자했다. 그래서 2억 정도만 되찾았다"며 "미사리에서 노래를 무지하게 불러서 번 돈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준은 "재개봉하고 싶다. 본 사람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 이경규의 심정을 잘 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준이 2004년 제작하고 출연한 영화 '클레멘타인'은 제작 당시 스티븐 시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속 스티븐 시걸의 출연 분량은 단 20분에 불과했으며 출연료는 100만 달러(약 12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07-17 09:16: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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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부산 쇼케이스 성황…김윤석 "눈 뗄 수 없는 섹시한 영화"

영화 '해무'의 심성보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부산을 찾았다. 15일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가진 게릴라 무대인사, 그리고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쇼케이스 행사가 수많은 팬들의 환영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심성보 감독과 출연 배우 김윤석, 박유천,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한예리 등이 참석했다. 게릴라 무대인사 소식으로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은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자라난 배우 김윤석은 "고향에서 이런 행사를 하니 더욱 기쁘다.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게릴라 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해무'와 관련된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춘 관객들에게 쇼케이스 티켓을 전달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난 행사였던 만큼 배우들 모두 무대인사를 즐기며 유쾌한 입담을 보였으며 부산 시민들을 향한 고마움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는 3500석의 야외무대를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극중 박유천과 한예리가 연기한 선원 동식과 조선족 처녀 홍매의 키스 스틸을 비롯, 쇼케이스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심성보 감독은 "뜻 깊은 행사에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진심을 다해 만든 작품인 '해무'와 함께 올 여름 더위를 잊어 달라"고 전했다. 선장 철주를 연기한 김윤석은 " '해무'는 눈 뗄 수 없는 섹시한 영화다.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고 선원 호영 역의 김상호는 " '해무'는 한 마디로 진짜다. 리얼 그 자체인 영화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봉준호 감독이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하고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2014-07-16 16:36: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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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D' 연우진 "정유미와 다음에는 멜로로 만나고파"

배우 연우진이 영화 '터널 3D'로 만난 배우 정유미와 다시 연기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터널 3D'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연우진은 동갑내기이 정유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큰 바위 같은 느낌이었다. 영화나 연기 이야기를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 씀씀이도 좋고 믿음이 갔다"며 "다음에는 멜로에서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연우진은 별명이 '연선비'다. 선비처럼 묵묵히 극의 중심을 잡아줬다.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잘 통해서 좋았다"고 화답했다. 또한 "극중에서 연우진과 부딪치는 신이 정말 없었다. 제작 초반부터 작품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면서 준비했는데 실제로 함께 호흡하는 신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터널 3D'는 리조트로 놀러간 5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터널에 갇혀 하나 둘 씩 사라지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3D 공포영화. 연우진은 비밀을 간직한 터널 관리자 동준을 연기했다. 연우진은 "비슷한 또래의 젊은 배우들과 넘치는 에너지로 만든 영화"라며 " '터널 3D'의 매력은 터널이라는 공간이 주는 극대화된 공포다. 터널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관객들에게 많이 어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정유미, 연우진 외에도 송재림, 정시연, 이시원, 이재희, 도희, 우희 등이 출연하는 '터널 3D'는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2014-07-16 15:14: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