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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JW 앤더슨' 2026 SS 컬렉션 오는 27일 선봬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7일 '2026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프레피 스타일에 위트를 더해 가볍고 심플한 '캠퍼스 룩'을 제안한다. 자연스러운 레이어링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 포인트를 살렸으며, 영국 수상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적 요소들을 조화롭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라인업에서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짧은 기장의 박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쇼트 슬리브 옥스포드 셔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옐로, 핑크 등 6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내구 발수 기능을 갖춘 '윈드 블록 쇼트 파카'와 내추럴한 컬러감의 '배기 진' 등 봄·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남성용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했다. 코튼 리넨 트윌 소재의 '카고 쇼츠'는 가볍고 자연스러운 텍스처를 자랑하며, JW 앤더슨 로고가 적용된 '드라이 피케 폴로 셔츠'는 총 2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된다. 빈티지 워크웨어를 모티브로 한 '집업 블루종'은 성별의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는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조나단 앤더슨 디자이너는 "전통적인 브리티시 프레피 스타일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이번 시즌 특유의 산뜻함과 생동감을 표현했다"며 "클래식한 아이템과 시즌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조화를 이루는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1 13:36:4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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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GF리테일,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소식에 강세

BGF리테일이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8.32%) 오른 13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4만3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일 역대 최대 실적을 공시한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매출이 9조원을 돌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2923억원,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24.4%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업황이 과거 대비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자회사들이 내부 채널을 통해 성장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로지스와 휴먼넷은 비(非) 편의점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외부 경쟁력 확대 성과가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편의점 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한 만큼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률과 밸류에이션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0.4배 수준에 불과해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말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1 13:34:40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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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공제기금 가입자에 '설 명절 자금' 지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자에게 '설 명절 자금'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공제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납부금의 최대 3배까지 설 명절 자금 대출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제기금 가입 기간이 1개월 이상인 경우 낸 부금에 따라 최대 3배(2000만원 한도)까지 평균 5.6% 금리로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이차보전대출이라면 금리가 최대 2% 추가 인하된다. 2000만원을 초과하는 대출은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납부금의 1.5~3배로 한도가 차등 적용된다. 또 개인사업자는 대출서류 제출 후 비대면 약정으로 신용 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내수부진 등으로 힘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부족한 명절 자금을 공제기금을 통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입 즉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공제기금은 가입자의 부금으로 대출을 지원하는 공제제도다. ▲운영자금대출(명절자금, 재해지원자금, 시설자금 등) ▲부동산담보대출 ▲어음수표대출 ▲부도어음대출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1만7600곳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공제 기금에 가입 중이고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7443억원을 지원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가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6-02-11 13:3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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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가 계속 오른다…4년 새 50% 급등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부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 광명, 과천, 김포, 고양 등 인접 지역에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 아파트가 사라지고 평균 10억원을 넘기는 곳도 나타난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199만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의 1463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50% 가량 급등한 수치다. 특히 마곡, 여의도, DMC 등 서울 서부권 대규모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인접 지역의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광명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4308만원으로 국민평형 기준 평균 15억 원에 달했고, 고양시도 2293만 원으로 8억원 수준에 공급됐다. 과천은 강남권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평 분양가가 평균 20억 원을 넘기기도 했다. 최근 고환율,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철근·레미콘·골재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금융 부담이 커지는 등 원인은 복합적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와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 등 환경·품질 규제도 공사비를 끌어 올렸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7포인트(p) 상승한 114.3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치솟다 보니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인 단지가 관심받고 있다. 대원이 김포시 북변동 북변2구역 일대에 공급하는 '김포 칸타빌 에디션'은 총 612가구로, 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에 분양된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권이며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개통이 추진 중이다. 인천 부평구에는 두산건설과 BS한양이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총 1299가구 규모 대단지로, 현재 4억원대 중반인 전용면적 46㎡ 잔여 세대가 분양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지난해부터 서울 서부권 업무지구로 직주근접지역에서 국평 기준 6억원대 아파트 분양을 보기 힘들었고, 올해는 7억원대도 찾기 힘들 것"이라며 "올해도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라면 핵심 인접지역 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확실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1 13:30:0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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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수 R&D 성과물 사업화 지원…기업당 1.5억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연구개발(R&D) 성과물을 보유한 기업들의 사업화를 적극 돕는다. 중기부는 12일 '기술사업화 패키지'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R&D 이후 단계에 특화된 후속 사업화 지원체계로, 자금과 전문성 부족으로 R&D 성과의 사업화가 단절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기획했다. 중소기업이 사업화 로드맵을 자체 설계해 신청하면 사업화 전담 기관이 수출, 마케팅, 브랜딩, 해외인증 등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공고는 ▲정부 R&D 우수과제(100개사) ▲기술거래플랫폼 연계(40개사) 시행 계획을 담고 있다. ▲규제혁신R&D 연계 트랙(20개사)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정부 R&D 우수과제 트랙은 중기부,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8개 정부 부처가 추천한 R&D 우수과제 수행 기업 중 100개사를 선발해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제공한다. 기술거래플랫폼 연계 지원 트랙은 스마트테크브릿지, IP-마켓(IP-Market)으로 사업화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 40개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각 트랙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은 민간의 전문 사업화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보조금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메뉴판 방식으로 구성돼 선정 기업과 사업화 전담기관에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중기부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R&D 성과가 보고서나 시제품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로 안착하도록 돕겠다"며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잘 만들고 잘 파는' 구조가 정착되도록 지원해 '돈이 되는 R&D'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28: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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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6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KB국민은행은 11일 서울 망원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아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추진그룹이 지역화폐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한 뒤, 이를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2011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올해까지 16년간 총 17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5만 2000여 명의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금융권 관계자들이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조 152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대출 신규 및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더불어 대출 만기 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설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1 13:21: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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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日 최대 식품·유통 전시회 'SMTS 2026' 첫 참가 "일본 시장 본격 공략"

대상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SMTS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SMTS(Supermarket Trade Show)'는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해온 대표 유통 박람회다. 올해는 16개국의 2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일본과 글로벌 유통 바이어를 비롯한 7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 70년 간 조미류와 장류, 김치, 소스, 가공식품 등에서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상은 첫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발효 기술 기반의 장류와 김치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일본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 부스에서는 세계 3대 발효 전문 기업으로서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No.1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의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종가 일품김치'는 종가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한국식 김치 제조공정을 기반으로, 다섯 가지 특제 젓갈로 숙성해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치를 처음 접하는 일본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발효 김치 '종가 엄선한 맛 김치'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고추장 명지 '순창'의 전통 제조공법을 계승해 만든 '오푸드 고추장' 등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K-푸드의 매력을 알린다. 일본 소비자들이 정통 발효식품의 맛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일본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시식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최근 일본 슈퍼마켓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트용 즉석조리 식품 '델리카(Delica) 메뉴'를 콘셉트로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선보인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볶음김치 계란 김밥', '미나리 고추장 새우강정' 등 트렌디한 한식 메뉴와 일본 일상식에 한국 발효 음식의 풍미를 더한 '네오 일식' 메뉴 '김치 참치마요 산도', '고추장 니쿠자가(고기감자조림)' 등 총 4종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SMTS 2026' 참가는 일본 식품 및 유통 시장에 대상만의 독보적인 발효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별화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맛 경험을 선사하는 장류, 김치 등과 함께 K-푸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1 13:1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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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 "사람 없어 지방 못가"…지방 기업 인력 지원 '절실'

수도권에 있는 기업 절대다수는 '사람' 때문에 지방 이전을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 기업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인력 지원을 가장 절실하게 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772개사(수도권 203개사·비수도권 569개사)를 대상으로 '지방 중소기업 지원정책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해 11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기업의 99.5%는 '지방 이전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수도권 기업이 지역 이전을 계획하지 않는 이유 1순위는 '기존 직원의 지방 이전 기피(47.0%)'가 차지했다. 이외에 ▲기존 거래처와의 거리 증가(44.6%) ▲물류·교통·입지 조건 악화(32.7%) ▲인력 확보의 어려움(28.7%) 순이었다. 인력 유지 및 기존 사업 네트워크 단절에 대한 우려가 지방 이전의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기업과 비수도권 기업은 경영환경 격차 체감 수준이 달랐다. 수도권 업체는 비수도권과 경영환경 격차에 대해 '보통(48.3%)'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비수도권은 '격차가 크다(63.4%)'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격차가 크다고 답한 비수도권 기업들은 '인력확보(66.2%)'와 '교통·물류·입지 등 인프라(51.2%)' 분야에서 주로 차이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수도권 기업도 경영환경 격차를 제일 크게 느끼는 분야로 인력확보(69.7%)를 꼽았다. 비수도권 기업은 지방중소기업 활성화에 '인력 확보 지원(47.5%)'이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투자·재정 지원 확대(46.4%)', '대·중견기업 지방 이전 지원(26.4%)'도 제시됐다. 이런 가운데 비수도권 기업의 수도권과 경영환경 격차 비교 정도는 평균 3.81점(5점 만점)이었다. 강원권(4.14점)이 가장 높았고 대경권(3.99점), 전북(3.88점), 제주(3.80점), 중부권(3.71점), 동남권(3.69점), 호남권(3.67점)이 뒤를 이었다. 중기중앙회 김희중 경제정책본부장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문제는 인력 확보이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가로막는 요인도 기존 직원의 지방이전 기피로 나타난 만큼 지방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비수도권의 인력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고용지원금 지원을 포함해 중장년층·경력단절여성·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인력 활용을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고 근본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6-02-11 13:09: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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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R&D부터 양산까지 조명…LG엔솔 다큐 100만뷰 돌파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5주년을 맞아 공개한 브랜드 다큐멘터리가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1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터리 혁신의 기록 : 상상을 현실의 에너지로 바꾼 LG에너지솔루션의 R&D'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일반적인 기업 홍보 영상이 수천~수만 회 수준에 머무르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높은 조회수는 기존 기업 홍보 영상과는 다른 콘텐츠 구성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고나 캠페인 중심의 정보 전달형 영상이 아닌 다큐멘터리 형식을 채택해,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R&D와 생산 기술의 역사를 하나의 서사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콘텐츠의 완성도와 구성 역시 관심을 끈 배경으로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산업에서 축적해 온 R&D 역사를 기록물 형태로 정리해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개발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기술적 한계, 예상치 못한 사고 등을 솔직하게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청자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한 시청자는 "배터리 산업이 하루아침에 성장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난관과 한계를 넘어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눈부신 성과만이 아니라 과정에서의 치열한 고민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4일 공개된 후속편 '생산의 미학 : 완벽을 향한 집요한 기록' 역시 공개 직후 빠르게 조회수를 늘리며 60만 뷰를 돌파했다. R&D 성과가 실제 양산 체계와 품질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글로벌 생산 역량을 구축해 온 흐름을 체계적으로 담아내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 공식 출범 5주년을 맞아 R&D 역사와 규모의 경제를 이룬 생산 기술력의 핵심을 집대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터리 개발과 생산 전반에 대한 내부 자료를 정리하고, 임직원 인터뷰와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며 제작 기간만 약 1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진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뚝심 있게 걸어온 LG에너지솔루션의 R&D 역사와 글로벌 핵심 권역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룬 체계적인 생산 기술력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3:08:4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