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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4개 권역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구축 완료…K-STEM 교육 본격화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권역별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4곳 구축을 마무리하며, 기존 과학교육 중심 체제는 확장하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어지는 학습 사다리는 유지한 채 본격적인 K-STEM 교육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30일 동부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31일 서부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각각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전역 4개 권역(동부·서부·북부·동작관악)에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 모두 들어서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거점 체계가 완성됐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기존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의 기능을 바탕으로, 수학교육센터 역할을 새롭게 통합·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단일 교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수학과 과학, SW·AI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 탐구 역량을 키우는 'K-STEM 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각 센터는 지역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으로 현장 안착을 꾀해왔다. 올해 운영 과정에서는 △봄봄봄 축제 △찾아가는 수학교실 △여름 수학 캠프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융합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기초학력과 심화 탐구를 함께 아우르는 학습 구조도 마련했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Math UP 수학 성장 교실'과 심화 탐구 중심의 '유레카 수학·과학 아카데미'를 연계해 수준별 학습 사다리를 구축했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융합 수업 설계 및 역량 강화 연수'를 병행하며 수업 현장의 변화를 뒷받침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2025 겨울 수학·과학 융합 캠프'가 운영된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대수·기하·통계 등 수학적 원리를 SW·AI 기술과 결합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되며, 권역별 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교실 △메타버스 기반 3D 디자인 수업 △창의 수학 캠프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개소한 4개 센터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권역별 거점 센터를 중심으로 서울 학생 누구나 질 높은 융합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단위학교에서 개별적으로 구비하기 어려운 수학·과학 교구를 대여하는 'K-STEM Bank' 사업을 본격 운영해 학교 간 교육 여건 격차를 줄이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정답을 찾는 학습에서 벗어나,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요람이 될 것"이라며 "놀이와 체험부터 깊이 있는 탐구까지 이어지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강화해 공교육의 책임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30 12:00: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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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케이팝스테이지', 2025년 마지막 'K팝 위크' 개최…연말 공연 대미 장식

윤형빈이 운영하는 홍대 '케이팝스테이지'가 2025년 마지막을 'K팝 위크'로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종합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이 주관하는 'K팝 위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펼쳐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하이브로, 28일에는 김시훈이 'K팝 위크'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으며 30일에는 보이그룹 MUL과 안타레스가 무대에 오른다. '2025 LAST FAN CONCERT'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MUL은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타레스는 'ANTARES - 2025 LAST CONCERT'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케이팝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31일에는 걸그룹 아르비가 'K팝 위크' 피날레를 장식한다. 민채은, 노가현, 모에, 츄리로 구성된 아르비는 'Good Bye 2025, Hello Arvvy'라는 주제로 미니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감성 퍼포먼스 그룹'을 지향하는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윤소그룹의 윤형빈은 "한 해 끝자락에서 팬들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서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K팝 위크'를 기획했다"며 "실력파 루키들이 준비한 2025년 마지막 무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홍대를 찾는 K팝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K팝 위크' 공연 예매 정보는 홍대 '케이팝스테이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30 11:39: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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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 성공적 마무리...2026년 미니 2집 'BIG IMPACT' 컴백 예고

가수 최수호가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수호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수호학개론'은 최수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첫 미니 앨범과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로트 대세' 입지를 굳힌 최수호는 '수호학개론'을 통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최수호는 지난해 발매한 리메이크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시작으로 미니 1집에 수록된 달콤한 팬송 '같이한 우리', '현역가왕2' 준결승전에서 선보인 현진우의 '나불도연가', 그리고 나윤권의 '나였으면', 이문세의 '옛사랑', 일본 록밴드 레미오로멘(レミオロメン)의 '코나유키(粉雪)' 등 다양한 커버곡 무대까지 선보였다. 최수호는 이처럼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소화, 콘서트를 방불케 한 무대의 향연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첫 단독 팬미팅에 걸맞은 다채로운 코너도 준비됐다. 최수호는 자신의 휴대폰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을 비롯해 메모장, 플레이리스트, 배달 애플리케이션 주문 내역까지 낱낱이 파헤쳐 보는 '왓츠 인 마이 폰' 코너를 통해 일상과 추억을 팬들과 함께 공유했다. 룰렛을 돌려 다양한 미션을 소화하는 '미션 룰렛' 코너도 이어졌다. 최수호는 파워풀한 태권도 발차기 동작과 팔굽혀펴기, 귓가를 간지럽히는 달콤한 ASMR 사랑 고백까지 들려주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최수호는 '두근한 소절' 코너를 통해 팬들이 사전에 접수한 사연을 읽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를 즉석에서 선물하는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이때 최수호의 친형이 몰래 서프라이즈로 보낸 사연이 소개됐고, "착하고 아기 같던 동생이 부모님께 용돈을 왕창 주는 어른으로 컸다"라며 동생을 자랑스러워하는 형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지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관객석에서 팬미팅을 관람하던 형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수호와 만났고, 형을 위해 신청곡인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열창하는 최수호의 모습이 그려져 현장을 훈훈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공연 후반부 최수호는 "여러분께 좋은 노래 들려드리기 위해 미니 2집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오는 2026년 1월 23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빅 임팩트(BIG IMPACT)'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수방사(공식 팬덤명)에게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신보 재킷 이미지까지 깜짝으로 스포일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최수호는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타이틀 '수호학개론'에 걸맞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준 최수호는 공연이 끝난 후 깜짝 하이터치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귀갓길을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깊은 '팬 사랑'을 자랑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수호학개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최수호는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설렘과 긴장이 너무 커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수방사들의 얼굴을 보고, 눈을 마주치고, 웃는 모습을 보니 마법처럼 모든 걱정이 다 사라졌다. 이 자리를 만들어준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수방사 덕분이고, 진심으로 온마음을 다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노래 부르는 저를 좋아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또 한 번 느낀 시간이었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힘차게 수방사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다. 이 순간, 이 기억, 이 감정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고 앞으로 더 자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12-30 11:38: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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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시, 그룹 정체성 담은 음악들로 화제…2025년 글로벌 존재감 확장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쁜 '열일 행보'를 펼쳤다. 코스모시는 지난 11월 싱글 'Physics ~ 物理的な ~'('Physics ~ 물리적이야기 ~')를 발매하고 2025년 다섯 번째 활동을 펼쳤다. 'Physics ~ 物理的な ~'는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두 번째 EP 'of the world'의 선공개 곡이다. 낯선 세계 속에서 서로에게 끌리고 때로는 충돌하는 사랑이란 감정을 자연 현상과 물리 법칙에 빗대어 풀어낸 노래로, 코스모시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코스모시는 이별 후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의 고민을 표현한 'zigy=zigy',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당당함과 희망을 담은 'Lucky=One', 감정을 잃은 세상에서 사랑을 지키려 각성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BabyDon'tCry=BreakingTheLove', 자신들이 지향하는 음악 정체성을 가장 입체적으로 표현한 'the a(e)nd'까지. 올해 초부터 그룹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원을 꾸준히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2026년에 'of the world'로 어떤 서사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 공개된 'zigy=zigy', 'Lucky=One', 'Physics ~ 物理的な ~'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받으며 모두 천만 뷰를 돌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화제성을 증명하듯 구글이 발표한 '2025 글로벌 브레이크아웃 K-Pop 아티스트 및 음악' 선정, 일본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 재팬의 '지니어스 재팬 2025 연간차트' 두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One Universe Festival 2025'(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 'a-nation 2025'(에이네이션) 등 국내외 굵직한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지난 7월 미국 뉴욕과 LA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동 영역을 해외로 확장,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이처럼 코스모시는 2025년 4월 가요계 정식 데뷔 이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차세대 'Z세대 테이스트'를 대표하는 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2026년에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코스모시는 오는 2026년 3월 발매 예정인 두 번째 EP 'of the world'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12-30 11:35: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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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초신작 프로젝트' 1월 라인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내년 1월에 선보일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30일 공개했다. '흑백무제' 현임 작가의 '광마전기'와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유나진 작가의 '고립된 후작 영애는 먹고살고 싶어서'가 그 주인공이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선보이는 신작 중 작품의 완성도와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편의 웹소설을 선별해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의 대표 신작 캠페인이다. 1월 라인업의 포문을 여는 작품은 31일 공개되는 무협소설 '광마전기'로, 전작 '흑백무제'로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무협 소설 연간 랭킹 1위를 지켜온 현임 작가의 신작이다. '광마전기'는 환생한 전설적인 무림맹주가 압도적인 무력과 비술로 몰락한 가문을 재건하는 이야기로, 가문을 옥죄던 세력을 단신으로 궤뚫고 판을 뒤집는 전개를 속도감 있게 펼친다. 같은 날 공개되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 '고립된 후작 영애는 먹고살고 싶어서'는 전작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와 '최강자 오빠가 기억을 잃었다'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유나진 작가의 신작이다. 전생의 기억을 떠올려 다가올 식량난을 예견하고, 올리브 평원을 감자밭으로 바꾸며 영지를 살려내는 12세 소녀의 생존기다. 카카오페이지는 1월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 론칭 기념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초신작 선공개 이벤트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고립된 후작 영애는 먹고살고 싶어서', '광마전기' 론칭 알림을 신청하면 최대 1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지급한다. 뒤이어 최대 2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오픈런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5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지급하는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도 1월을 포함한 최근 6개월 초신작들을 대상으로 1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12-30 11:15:29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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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자외선차단제' 국제성적서 발급자격 획득..."K뷰티 공신력 높일것"

한국콜마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외선 차단 분야 국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앞서 프랑스 국제숙련도시험운영기관 BIPEA가 주관하는 '자외선 차단제 국제 숙련도 시험'에 합격하며 한국인정기구(KOLAS)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했다. BIPEA는 자외선 차단제 임상 평가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세계 유일의 기관으로, 한국콜마는 제조업체로서는 최초로 해당 시험에 합격하며 글로벌 전문 임상기관과 동등한 평가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가 표준제도 확립, 각종 시험기관 자격 인증 등을 수행한다. 시험 기관과 시험성적서를 국제 표준에 따라 평가하고 있다. 한국인정기구의 인증을 받은 시험성적서는 국제 협정에 가입된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것은 한국콜마의 자외선 차단제 시험 능력이 국제적인 수준으로 올라와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해외 고객사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30 11:13: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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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동부유아체험교육원’ 2030년 개원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 동부지역 유아를 위한 체험교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30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가칭)경기도교육청동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유아체험교육 여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유아에게 공평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현재 도교육청은 경기 남부지역 평택과 북부지역 양주에 유아체험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동부지역 유아들은 거리 문제로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약 10만 명에 이르는 경기 동부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경안초등학교 이전 예정 공간에 유아체험교육원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가칭)경기도교육청동부유아체험교육원은 본관 지하 1층, 지상 3층과 별관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5,462㎡에 달하는 체험 중심 교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외에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을 마련해 도내 모든 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간 구성도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본관 1층은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외부 놀이공간과 연계한 체험교육 공간으로 조성되며, 2층은 신체운동과 건강 중심의 활동 공간으로 꾸며진다. 3층에는 자연탐구와 예술경험 공간을 마련해 유아의 창의적 체험을 돕는다. 실외 공간 역시 자연체험 중심으로 운영해 일상에서 제한됐던 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원 설립을 통해 놀이와 탐구 중심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유아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 핵심 역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협력한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12-30 10:58: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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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국회 청문회 앞두고 보상 내놓은 쿠팡…체감은 5000원?

쿠팡이 국회 연석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고객 보상안을 전격 발표했다.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이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에 적용되는 금액은 제한적이어서 보상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쿠팡은 29일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총 1조6850억 원 규모의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는 "고객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상안에 따르면 쿠팡은 내년 1월 15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고객 3370만 계정을 대상으로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다. 와우 회원과 일반 회원은 물론, 이미 탈퇴한 고객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지급 방식이 논란의 핵심이다. 1인당 총 5만 원 상당의 이용권 가운데 쿠팡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로켓직구·마켓플레이스 상품과 쿠팡이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각각 5000원에 불과하다. 나머지 4만 원은 쿠팡 트래블(2만 원)과 쿠팡 알럭스(2만 원) 전용 이용권으로 제한됐다. 두 서비스는 여행·뷰티 관련 상품을 취급하지만, 이용자 수는 쿠팡 본 서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이 때문에 개별 소비자가 체감하는 보상 수준은 낮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이용권이 플랫폼별로 세분화돼 있어, 실제로는 추가 결제를 해야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불만도 나온다. 한 쿠팡 이용자는 "쿠팡과 쿠팡이츠는 자주 쓰지만 트래블이나 알럭스는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며 "결국 더 쓰게 만드는 구조라 생색내기 보상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번 보상안은 국회 연석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발표돼 그 배경을 둘러싼 해석도 나온다. 전날인 28일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발생 약 한 달 만에 "사과가 늦었다"며 대국민 서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김 의장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과와 보상 조치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강한 비판이 나왔고, 일각에서는 이번 보상안이 대규모 회원 탈퇴를 막기 위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쿠팡의 추가적인 책임 이행과 제도 개선이 뒤따를지 주목된다.

2025-12-30 10:54:3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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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국제두드러기우수센터(UCARE)' 인증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유럽알레르기천식연구네트워크로부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국제두드러기우수센터(UC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내 세 번째 인증으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두드러기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관임을 입증한 성과다. 국제두드러기우수센터(UCARE)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인프라, 진료 질, 연구 등 총 32개 항목에 달하는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두드러기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가 상주해야 하며 중증 환자의 응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입원 시설을 갖춰야 한다. 또 환자 진료 시 유럽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 유럽알레르기천식연구네트워크, 유럽피부과학포럼, 세계알레르기기구 등 국제 표준 두드러기 진료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두드러기 활성도 평가, 두드러기 조절 평가 등 표준화된 지표를 활용해 정량적이고 체계적인 진단 체계가 요구된다. 아울러 매년 일정 편수 이상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고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등 연구와 교육 역량도 평가 기준이다. 한림의료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전 세계 200여 개 유수 의료기관과 적극 교류하며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게 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는 "두드러기 환자들에게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드러기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정밀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30 10:45: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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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아동행복위원회' 출범..."어린이 보호정책 강화"

광동제약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아동행복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동행복위원회는 어린이의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기구다. 아동학대·폭력·교통사고 등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공헌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아동 안전보호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어린이 안전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보육모델 개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아동의회', 민주시민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어린이 모의투표', 탐구정신을 기르는 '어린이탐정단' 등 아동 대상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출범은 어린이 보호와 지원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미래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30 10:45:52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