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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호] 李 재신임 판가름 6·3 지선, 전문가 "변수 많아 예측 어려워…국힘은 개혁신당과 연대 여부가 중요"

6·3 지방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사회 혼란 극복과 민생·경제 정상화를 기치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에 열리는 선거로,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허니문 기간 특수를 누려 지난 지방선거의 대패를 설욕할지 국민의힘이 중도층에 적극적으로 구애해 지방권력을 수성할지 관심이 모인다. 전문가들은 지방선거가 앞으로 5개월 정도 남은 만큼, 시민들의 지지를 움직일 변수가 많아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두고 봐야 한다. 경제 상황이 어떨지,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어떻게 될지, 환율이 어떻게 될 것인지가 변수가 될 것"이라며 "한미 간 외교 문제, 한중 관계나 남북 관계도 변수"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 변수들이 지금과 비슷한 수준과 간다면 (정부·여당이) 허니문 이펙트를 볼 것"이라며 "야권이 전열이 정비가 돼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만약 경제가 안 좋게 되거나 외교에서 큰 실책이 터지거나, 혹은 정부·여당에서 큰 실책이 나오면 그때는 민주당이 이점을 누리는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정권 초반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허니문 기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발달로 짧아져서 지방선거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시선도 있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허니문 시기에 치러지는 선거에서 현 정부가 유리하지만, 허니문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며 "취임하고 나서 1년 후에 치러지는 선거인데, 요새 기준으로 그것이 과연 허니문 기간인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민주당이) 지금 하는 행태를 보면 더 짧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SNS의 발달로 시민들이 금방 사람들이 정권의 문제점을 간파를 한다, 정권 입장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각종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야당보다 유리한 흐름을 가져가는 가운데, 보수 진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장·한·석(장동혁·한동훈·이준석) 연대론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이준한 교수는 장·한·석 연대론을 두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고 극적으로 됐다고 해도 선거용이라는 것 외에는 어떠한 대의명분이나 설득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유권자들은 오히려 '선거용 야합',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평가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세 사람의 연대보다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연대 여부가 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요하다"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지하는 층은 기본적으로 집 토끼여서 보수 진영을 이탈할 사람들은 아니다"라며 "개혁신당을 지지하는 층은 국민의힘에서 이탈한 중도 보수들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국민의힘 밖에) 놔두고 선거를 치르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 평론가는 "접전 지역에서 개혁신당 후보자들이 나와 3%만 가져간다고 하면 박빙 지역에선 국민의힘의 완패라고 봐야 하지 않겠나"라며 "특히, 수도권 같은 곳이 이런 측면에서 중요하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선거 연대든 통합이든 이를 이뤄내느냐가 구조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초부터 이어지는 비상계엄 가담자 관련 재판 선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3특검 수사의 미진한 부분을 모은 2차 종합특검 추진을 두고 시민의 피로도를 가중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민주당에서 약발이 떨어질까봐 종합특검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생각일텐데, 내란 이슈를 오래 끌어도 내란 피로증에 빠질 수도 있다"고 했다. 이종훈 평론가는 "(내란 관련 선고나 종합특검 추진에도) 선거 막판으로 가게 되면 회귀를 한다. 어느 정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구도는 짜여지지 않을 수 있다"며 "보수와 진보는 결집하고, 중도표는 양쪽으로 갈릴 것이고, 결국 1~2% 차이가 당락을 가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평론자는 "중도 표심이 어느 쪽으로 조금 더 많이 가느냐의 문제"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중도층엔 워낙 관심이 없이 행보를 하니 문제인데, 개혁신당까지 놔두고 극우처럼 해서 선거 치르면 완패"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가만 있지 않는 사람이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라든가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영입한 것처럼 중도 보수 성향 인재들을 영입해서 아예 선거에 투입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이 이기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2026-01-01 09:25: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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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호]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李정부 2년차 재신임 가늠자 vs 정권지원 드라이브

2026년 6월엔 전국단위 선거가 예정돼 있다. 바로 6월3일에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다. 6개월 가량 남은 선거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의미 부여를 하고 있다. 이번 선거가 집권 2년차 이재명 정부에 대한 사실상 '중간선거'가 된다는 인식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국정 운영의 동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2018년 지방선거와 비교해보면, '중간선거'라고 보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6·3 지방선거는 2025년 6·3 대선 1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1주년이 되는 시점에 전국적으로 큰 선거가 이뤄지는 것이다. 집권 2년차는 집권 초의 기대감이 어느 정도 상쇄되고, 국정 방향과 정책 성과에 대해 더 객관적인 평가를 하게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12월2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58%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2025년 7월 이후 지지율 추이를 살펴보면 64%에서 56%를 사이를 오갔다. 대체적으로 절반 이상 '잘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12월29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4~26일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 지지도가 53.2%를 기록하며 두 달째 50% 초·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도 비슷하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12월 지지도는 41%, 국민의힘은 25%다. 양당의 격차가 16%포인트(p)로 벌어져 있었다. 가장 격차가 컸던 것은 7월로, 이 대통령 취임 직후였다.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민주당은 44.5%, 국민의힘은 35.7%로 양당의 격차는 8.8%포인트다. 전반적으로 대통령의 지지도는 과반을 차지하고, 여야 간 격차는 대략 10%포인트 차이로 볼 수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2024년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총 득표수에서 5.4%포인트 앞섰는데, 의석수는 70석 넘게 차이났다"면서 "이번에 지방선거는 정당 지지도가 10%포인트 가량 차이가 나고 있으니, 국민의힘은 2018년 지방선거의 결과를 받아 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목되는 광역단체장은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다. 경기도의 경우 여권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많다. 최근 조사되는 여론조사 결과 역시 그렇다. 17개 광역 시·도지사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서울시장, 그리고 민주당의 '동진(東進)' 정책의 첨병인 부산시장은 여권 입장에서 탈환해야 할 곳이다. 아울러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경기·호남·제주 등 5곳만 지켜냈고, 모든 지역의 광역단체장을 뺏겼다. 이번 선거에서 수도권과 충청권 등을 탈환해야 '승리'라고 평가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2018년 지방선거 역시 문재인 정부 집권 1년 후에 치러졌고, 유례없는 압승을 거뒀다"면서 "만약에 정부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가 이대로 굳혀질 경우 비슷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라서, 정권심판론은 먹히지 않았다. 오히려 '지방일꾼론' '정부 지원론'이 소구력 있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어떤 구도로 싸울지를 결정해야 전선을 칠 수 있다. 야권이 정권심판론을 꺼내들 수 있을 환경이 숙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의 조사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조사방식은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전화면접이다. 표본오차는 월평균 95%의 신뢰수준에 ±1.7%포인트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24~26일 진행됐으며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이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01 09:18:2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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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재명 대통령 "2026년은 韓 대도약 원년"

이재명 대통령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을사년은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면서 "2026년은 올 한해를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해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래는 이 대통령 신년사 전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정부를 믿고, 함께 위기의 파도를 건너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은 우리 모두에게 걱정과 불안을 이겨낸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습니다.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를 복구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했습니다.신속한 추경,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소비심리는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고, 경제성장률 또한 상승 추세입니다. 주식시장은 코스피 4000을 돌파했고 수출은 연간 7000억달러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우려 섞인 좌절이 기대 섞인 전망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어렵게 확보한 GPU 26만장, 150조 원에 달하는 국민성장펀드, 여야가 합의한 'AI시대의 첫 예산안'은 첨단산업과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뒷받침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와 '국익 중심 실용 외교'는 성장과 도약을 향한 우리의 지평을 크게 넓혔습니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경제를 짓누르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핵 추진 잠수함 건조부터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까지, 르네상스를 맞이한 우리 한미동맹이 경제 부흥의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희망적인 변화는 '빛의 혁명'으로 입증된 주권자의 집단지성이 국정 운영의 중심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타운홀미팅부터 국무회의와 업무보고의 생중계까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으로 만들고, 국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혁신을 앞으로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국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무너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섰을 뿐입니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이제 더 빠르게 달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6년 새해, 국민주권 정부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올 한 해를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해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대도약을 통한 성장의 과실은 특정 소수가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편법과 불공정을 확실히 없애고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도 매진하겠습니다. 국가만 부강하고 국민은 가난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성장하는 대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 대도약의 유일한 기준은 오직 '국민의 삶'입니다. 우리 국민의 인내와 노력이 담긴 '회복의 시간'을 넘어, 본격적인 '결실의 시간'을 열어젖히겠습니다.국민들께서 '작년보다 나은 올해'를 삶 속에서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어둠을 물리친 K-민주주의의 찬란한 빛이 국민의 일상 속까지 따스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표정이 더 밝아지는 나라,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은 삶의 질을 누리는 그런 나라를 향해, 더욱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초고속 산업화 시대의 '성공의 공식'을 따라 온 힘을 다해 압축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자원이 부족했던 대한민국은 특정 지역, 특정 기업, 특정 계층에 집중 투자하며 세계 10위 경제 대국의 빛나는 성취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성장전략의 한계가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고도성장을 이끈 '성공의 공식'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 '성공의 함정'이 되었습니다. 불평등과 격차가 성장을 가로막고 경쟁과 갈등이 격화되는 이 악순환 속에서 자원의 집중과 기회의 편중은 이제 성장의 디딤돌이 아니라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익숙한 옛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로 대전환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로 이끌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수도권 1극 체제'에서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은 지방에 대한 시혜나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필수 전략입니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더 과감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지난해 완료한 해수부 이전은 시작일 뿐입니다. 서울은 경제 수도로, 중부권은 행정수도로, 남부권은 해양 수도로 대한민국 국토를 다극 체제로 더욱 넓게 쓰겠습니다. 에너지가 풍부한 남부의 반도체 벨트부터 인공지능 실증도시와 재생에너지 집적단지까지, 첨단산업 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설계할 것입니다. 인재와 기술 양성을 위한 교육투자, 삶의 질을 높여줄 광역교통과 문화시설 투자, 여기에 관광 정책까지 하나로 잇는 집중 투자를 통해 '지방 주도 성장'의 기반을 촘촘하게 실현해 내겠습니다. 둘째, '일부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했지만, 그로 인한 혜택이 일부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연간 수십조 원 규모의 방산, 원전 수출도 마찬가지입니다.이제 공동체의 역량과 국민 전체의 노력으로 이뤄낸 공동의 경제적 성과가 중소·벤처 기업까지 흐르고, 국민들의 호주머니까지 채워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해 출범한 '국민성장펀드'는 국민 누구나 나라의 성장 발전에 투자하고, 성장의 열매를 고루 나눌 수 있는 전환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70년대 한국 경제의 성장은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이 이끌었고 2000년대 IT 강국으로의 도약은 혁신하는 벤처 정신이 이끌었습니다. AI시대부터 에너지 대전환까지, 기존의 질서가 흔들리는 지금이 '창조적 파괴'를 이끌 혁신가들에게는 무한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고용 중심 사회'에서 '창업 중심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담대하게 도전하며 마음껏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실패가 오히려 성공의 자산이 되어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어떤 아이디어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스타트업·벤처기업 열풍 시대, 중소기업 전성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셋째, 생명을 경시하고 위험을 당연시하는 성장에서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산재 사망률 OECD 1위'라는 이 불명예스러운 기록 앞에서 세계 10위 경제 대국이라는 성취는 결코 자랑스러울 수 없습니다. 아침밥 먹여 보낸 가족이 저녁에 돌아오지 못하는 그런 나라에서 경제성장률이 아무리 높다 한들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생명 경시에 대한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일하고 싶지 않은 위험한 일터로 가득한 나라에서는 기업의 지속적 성장도, 나라의 지속적 발전도 요원합니다. 근로감독관 2천 명 증원, 일터 지킴이 신설을 통해서 안전한 작업환경과 생명 존중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전한 일터에서 이뤄낸 성장이야말로 국민 행복을 담보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입니다. 네 번째로, 상품만 앞세우는 성장에서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K-콘텐츠 수출이 이차전지도 전기차도 넘어서는 시대, 문화에 대한 투자는 사회공헌이 아니라 이제 필수 성장전략입니다.문화가 곧 경제이자 미래 먹거리이며 국가경쟁력의 핵심 축이 됐습니다. K-팝 팬덤이 K-뷰티 매니아로 성장합니다.K-드라마 시청률이 K-푸드 판매율을 끌어올립니다.문화를 매개로 산업이 성장하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K-컬처가 한때의 유행에 머무르지 않도록, 대중문화의 뿌리가 되는 기초예술을 비롯해 문화 생태계 전반을 풍성하게 만드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9조 6천억 원까지 대폭 증액한 문화 예산을 토대로, K-콘텐츠가 세계 속에 더 넓고 깊게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전쟁 위협을 안고 사는 이 불안한 성장에서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굳건한 평화는 성장의 다른 말이고, 튼튼한 안보가 번영의 동력입니다. 적대로 인한 비용과 위험을, 평화가 뒷받침하는 성장으로 바꿔낸다면 지금의 '코리아 리스크'를 미래의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남북 간 군사적인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고, 미국·중국 등 국제사회와 한반도 평화·안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북 관계 복원을 거듭 모색할 것입니다.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 강력한 자주국방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 공존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익 중심 실용 외교'는 세계를 향해 더 넓게 뻗어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의 모델을 세계의 모범으로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린 다섯 가지 대전환의 원칙은 낭만적 당위나 희망 사항이 아닙니다. 성장 발전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절박한 호소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도 없습니다. 이제 실천과 행동의 시간입니다. 2026년이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오직 국민만 믿고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해 외교무대를 누비며 '국력을 키워야겠다'라는 말씀을 자주 드렸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국력이 단지 경제력이나 군사력만을 뜻하진 않습니다. 굴곡진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가 증명하듯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습니다. 5,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이 행복해질수록, 저마다의 꿈과 희망, 도전이 넘쳐날수록 우리 대한민국의 국력은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올 한 해 국민주권정부는 '국가가 부강해지면 내 삶도 나아지느냐'는 우리 국민들의 절박한 질문에 더욱 성실하게 응답하겠습니다. 지나간 7개월보다 앞으로의 4년 5개월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각오로 작은 변화의 성과들을 하나하나 눈덩이처럼 키워나가겠습니다. 당장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 개혁의 과정도 피하지 않겠습니다. 미래를 위한 인내심과 진정성으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이 모든 지난하고 위대한 과업이 국민 통합과 굳건한 국민의 신뢰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절망의 겨울을 희망의 봄으로 바꿔내신 우리 국민들의 그 저력을 믿습니다.나라의 주인인 국민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해 주십시오. 지난해 힘을 모아 민주주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낸 것처럼, 이제 전 세계가 따라 배울 '성장과 도약의 새로운 표준'을 함께 만들어 냅시다. 대한민국 대도약, 결국 국민이 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1-01 06:00:5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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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2026년, 학생 속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 확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026년 새해를 맞아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우는 속도를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2026년을 앞두고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5년 서울교육은 급격한 사회 변화와 기술적 진보 속에서도 교육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왔다"며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암기식 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 협력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인문 소양, 윤리의식을 함께 갖춘 시민을 기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학생의 마음 건강을 서울교육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과도하고 배타적인 경쟁 대신 우정 어린 협력이 자리 잡은 학교 문화를 조성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을 다치고 아파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교사 지원 강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정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권 침해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지원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인권과 교권이 함께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인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며 학교 현장의 신뢰 회복을 약속했다. 정 교육감은 "교육은 학교만으로 이룰 수 없다"며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손잡고 나아갈 때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년 한 해도 서울교육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창의적인 제안과 따끔한 비판 모두에 귀 기울이며, 언제든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31 19:5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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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정시 2110명 모집에 1만4616명 지원…경쟁률 6.93대 1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10명 모집(정원 내 기준)에 1만 4616명이 지원해 6.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능 일반전형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은 627명 모집에 3010명이 지원해 4.80대 1, 나군은 647명 모집에 2772명이 지원해 4.28대 1, 다군은 447명 모집에 5155명이 지원해 11.53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올해 신설된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9.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입학자 전원에게 지급되는 4년 전액 장학금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 자연계열의 모집단위 경쟁률은 소프트웨어학부(12.04대 1)에 이어 △창의ICT공과대학 10.03대 1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도시시스템공학전공 9.18대 1 △시스템생명공학과 8.39대 1 △생명자원공학부 동물생명공학전공 7.16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이 12.4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아시아문화학부 중국어문학전공이 7.36대 1 △유아교육과가 7.30대 1 △광고홍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이 6.37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올해 처음 신입생을 선발한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인문·자연 계열의 다양한 전공에서도 수험생들의 관심이 고르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지원한 수험생들이 공정한 전형 과정을 거쳐 중앙대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31 19:43: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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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정시 506명 모집에 3435명 지원…경쟁률 6.79대 1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종길)가 31일 오후 6시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06명 모집에 3435명이 지원해 평균 6.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수능100%전형 5.57대 1 △'나'군 수능100%전형 4.85대 1 △'나'군 미술실기전형 19.58대 1 △'나'군 체육실기전형 14.87대 1이었다. 미래인재대학 첨단학과는 가상현실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신약학과로 '가'군 수능100%전형으로 모집했으며, 각각 4.93대 1, 5.87대 1, 4.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통합 무전공 모집단위인 자유전공학부는 104명 모집에 733명이 지원해 7.0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평균 경쟁률보다 높았다. 이와 함께 '가'군 수능100%전형의 과학기술대학은 4.06대 1, 약학대학은 5.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 수능100%전형의 글로벌융합대학 인문사회는 4.76대 1, 유아교육과는 5.80대 1이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특히 '나'군 미술실기전형이 강세를 보였다. '나'군 미술실기전형은 Art & Design대학으로 모집하며, 4개의 미술 실기과목 중 1개를 선택해 원서를 접수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초소양이 33.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디자인 24.44대 1 △인체수채화 12.13대 1 △수묵담채화 5.86대 1 순이었다. 전년도 '가'군에서 '나'군으로 선발이 변경된 체육실기전형은 23명 모집에 342명이 지원해 14.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대비 5.1p 상승한 수치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덕성여대는 2026년 1월 13일(화) '나'군 체육실기전형 체육실기고사, 1월 17일(토) '나'군 미술실기전형 미술실기고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2월 2일(월) 최초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 5일(목) 20시부터 2월 12일(목) 18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덕성여대 입학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31 19:3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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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정시 2431명 모집에 1만1474명 지원…경쟁률 4.72대 1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29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431명 모집에 1만1474명이 지원해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능위주 전형에서는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캠퍼스 가군 수능위주(일반전형)는 770명 모집에 3260명 지원으로 4.23대 1, 나군 수능위주(일반전형)은 175명 모집에 710명 지원으로 4.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캠퍼스 가군 수능위주(일반전형)은 405명 모집에 1722명이 지원해 4.25대 1을, 나군 수능위주(일반전형)은 621명 모집에 2802명이 지원해 4.51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서울캠퍼스 가군 수능위주(일반전형)에서는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가 9.00대 1(5명 모집, 45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전형의 한약학과도 5.56대 1(18명 모집, 100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캠퍼스 나군 수능위주(일반전형)에서는 Postmodern음악학과가 25.50대 1(2명 모집, 51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예학과 11.50대 1(2명 모집, 23명 지원), 시각디자인학과 10.50대 1(2명 모집, 21명 지원) 등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수능위주(일반전형)의 의약학 계열도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의예과가 4.31대 1(55명 모집, 237명 지원) △한의예과(인문)이 4.80대 1(15명 모집, 72명 지원) △한의예과(자연)은 3.30대 1(44명 모집, 145명 지원) △치의예과가 3.35대 1(40명 모집, 134명 지원) △약학과가 5.81대 1(21명 모집, 122명 지원) 등이다. 국제캠퍼스 가군 수능위주(일반전형)의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는 20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5.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생체의공학과도 29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5.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캠퍼스 가군 수능위주(일반전형)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는 36명 모집에 145명이 지원해 4.03대 1, 한약학과도 18명 모집에 100명 지원으로 5.56대 1, 약과학과는 9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5.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진무 경희대 입학처장은 "경희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전년도와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첨단학과와 의약학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라고 분석했다. 경희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2233명, 실기위주전형으로 198명 등 총 2431명을 모집한다. 합격자 발표는 가군과 나군의 '일반전형(수능위주)-인문/사회/자연'과 나군 '예술(무용학부 제외)', '나군 체육(스포츠지도학과, 태권도학과 제외)'은 1월 16일(금) 오후 6시, 나머지 전형은 1월 23일(금) 오후 6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31 19:25: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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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6 정시 경쟁률 7.31대1…1374명 모집에 1만42명 지원

건국대학교는 31일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374명 모집에 1만4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7.31대1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 정원 내에서는 KU일반학생 전형 '가'군이 423명 모집에 2538명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은 578명 모집에 4099명이 지원해 7.09대1이며, '다'군은 230명 모집에 2339명이 지원해 10.17대1로 KU일반학생 전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전형은 '가'군이 27명 모집에 192명 지원으로 7.11대1, '나'군은 44명 모집에 258명 지원으로 5.86대1, '다'군이 8명 모집에 112명 지원으로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은 '가'군 18명 모집에 111명 지원으로 6.17대1, '나'군은 39명 모집에 275명 지원으로 7.05대 1, '다'군은 7명 모집에 118명 지원으로 16.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나'군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로 26대1을 기록했다. 이어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다'군 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과가 25대1, KU일반학생 전형 '다'군 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가 19.08대1 순으로 높았다. 한편 건국대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2일에 실시되는 현대미술학과와 영상학과 고사를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 리빙디자인학과가 1월 13일, 음악교육과가 1월 20일에 시험을 실시한다. 체육교육과는 1월 14일부터 1월 16일에 걸쳐 시험을 진행하며, 산업디자인학과 실기고사는 1월 21일에 진행된다.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는 2026년 2월 2일 월요일 오후 2시이며, 등록 기간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 오후 2시까지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오후 4시부터 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추가합격자 등록 기간은 2월 6일 오후 4시부터 2월 13일 오후 2시까지다.

2025-12-31 18:4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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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차이콥스키홀서 송년음악회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학과장 김주영)는 지난 18일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피아노과 학생 7명과 지난 9월 열린 아마추어 차이콥스키 콩쿠르 대상 수상자 엄현서 등이 출연해 연주를 선보였다. 이경숙 석좌교수와 최하람 학생의 피아노 앙상블 연주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최하람 학생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를 앵콜곡으로 선보였다. 음악회 말미에는 김주영·신지연·김예슬·심근수 피아노과 교수와 김연주 오르간 교수가 참여한 '서울사이버대학교 노래' 연주가 진행됐다. 두 대의 피아노와 오르간 합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김주영 피아노과 학과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피아노 교육에 관심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연주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2015년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됐다. 온라인 이론 수업과 온·오프라인 레슨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음악대학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와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본교 차이콥스키홀에는 그랜드 피아노와 파이프 오르간 등이 설치돼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6년 1월 15일까지 피아노과를 포함해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31 18:38:42 이현진 기자